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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공개 전 루머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추후 제네시스
의 공식 발표에 따라 실제 모습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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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sis X Concep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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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1년 3월 31일 제네시스에서 공개한 2+2시트 그랜드 투어러 콘셉트 카. 양산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양산될 경우 실제 차명은 제네시스 네이밍 체제로 편입된다. 콘셉트 카의 이름은 제네시스의 숨겨진 영웅을 상징한다는 의미로 'X'를 붙여 명명됐다. 그래서 어원도 수학의 그 미지수 X가 맞다.2. 상세
2.1. 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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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토의 장진택기자에 의하면 실제로 제네시스에서 2도어 쿠페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1] 차급이나 차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차명의 경우 이미 상표가 출원되어 있는 GT-숫자 시리즈의 네이밍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 GT외에 GC-숫자 형식의 네이밍도 제네시스에서 상표를 출원한 상태이긴 하다. 순수 전기차이면서 헤일로 모델 포지션이다보니 기존의 크로스오버용 현대 E-GMP 플랫폼이 아닌 추후 개발될 상위 승용 플랫폼인 eM 플랫폼이 유력하다.
제네시스 X 컨셉이 4세대 G90의 디자인과 매우 유사해서 단순히 4세대 G90의 디자인을 살짝 보여주는 쇼카일 가능성도 있다. 이전에 EQ900의 디자인을 쿠페 컨셉인 제네시스 비전 G 컨셉카를 통해 보여준 전례가 있다. 이 경우 제네시스가 개발 중이라는 제네시스의 2도어 쿠페 모델은 별개의 모델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제네시스의 아이덴티티인 투-라인 램프와 더불어, 사이드에 파라볼릭 캐릭터라인이 적용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리어 트렁크부분 역시 특유의 둥글게 감싸는 라인이 적용되어 있다.
전면부는 지-매트릭스 패턴을 적용한 방패 모양의 크레스트 그릴과 휠 아치를 관통하는 두 줄 전조등이 특징이다. 또한 클램쉘 후드를 적용해 패널 단차를 없애고 깔끔하면서도 정교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 하단 공기 흡입구는 그물망 형태로 디자인해 견고한 느낌을 줬다.
측면부는 긴 보닛과 짧은 후면으로 전통적인 GT 차량 디자인을 따르고 있으며, 차량 전조등과 후미등으로 이어지는 두 줄의 램프가 특징이다. 또한 아치형의 파라볼릭 라인과 펜더의 극대화된 볼륨은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후면부는 두 줄의 디자인이 반영된 후미등과 디퓨저를 통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실내는 운전자에게 다가가는 느낌을 주는 대쉬보드와 이어진 플로팅 센터 콘솔이 특징이며, 슬림형 간접 송풍구와 옆면 유리창 몰딩에 두 줄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외부 디자인과 통일감을 줬다. 또한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프리폼 디스플레이와 구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로 하이테크한 실내 분위기를 표현했다. 또한 제네시스 레터링이 새겨진 브레이크 캘리퍼가 형광색으로 도색되어 있다. 고성능 전기차임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2]
외장 컬러는 렌소이스 블루, 내부 컬러는 스코치 브라운 컬러(운전석), 오션 웨이브 그린 블루 컬러(동승석)가 적용됐다.
인테리어의 경우 핸들 로고부분 라이팅이 점등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쿠페답게 운전석 위주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티저에 따르면, 포르쉐 타이칸처럼 외부에서도 들리는 특유의 우주선 배기음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실제로 출시될 경우 타 프리미엄 브랜드의 대형 그랜드 투어러인 메르세데스-벤츠 SL, 렉서스 LC, BMW 8시리즈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3] 특히나 순수 배터리 전기 GT라는 점에서 가장 직접적인 경쟁 상대는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폴고레가 유력하다.
미국의 한 채널에서는 콘셉트카의 실차사진이 공개되었다.
2021년 10월 16일, 제네시스 엑스 로드쇼가 개최됐다.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83-21에 위치한 디뮤지엄에서 진행되었으며, 입체적으로 연출한 공간에 제네시스 엑스를 전시하고, 조명 및 음향 효과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방향성을 전달했다. 전시 공간은 뉴욕 콘셉트, 에센시아 콘셉트 등 콘셉트카 이미지 및 영상 전시, 여러 개의 선으로 두 줄 디자인을 강조한 공간,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카 전시·미디어 아트, 제네시스 엑스의 실내 디자인 및 GV60의 이미지·영상 전시로 구성됐다.
- 10/16 ~ 10/24 디뮤지엄(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83-21)
- 10/29 ~ 11/7 공백 (제주시 구좌읍 동복로 83)
- 11/12 ~ 11/21 피아크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201-2)
해당 모델의 양산과 관련된 내부 자료가 유출되었다. 해당 자료에는 제네시스 X가 울산의 GP공장[4]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쿠페 350대, 컨버터블 150대 총 500대가 한정 생산될 예정이라고 나와있다. 생산 예정 시기는 2026년 10월로, 비슷한 시기에 현대 N 비전74의 양산형 모델도 생산될 예정이다.
3. 파생형
3.1. X 스피디움 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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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X 컨버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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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X G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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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 후면부 |
X Gr.3 |
2021년 8월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G70 Gr.4와 같이 콘셉트카로 공개된 차량으로, 그란 투리스모 7에 등장한다. Gr.3[5] 사양으로 수록되었으며 제네시스를 상징하는 황동색에 고유 패턴인 지-매트릭스(G-Matrix)를 가미한 리버리가 적용되었다.
전기차인 원본 컨셉트와는 다르게 내연기관[6] 레이스카 콘셉트 모델로 라이벌들보다 압도적인 덩치[7]와 긴 휠베이스가 특징. UI에 RPM 램프가 가려지는 소소한 단점도 있다. 함께 수록된 G70과 달리 원본 차량은 수록되지 않았다.
그란 투리스모 대회에 참가하는 제네시스 팀은 이 차량으로 출전한다. 다만 상술했듯 차가 너무 길어서 코너에서 약점을 좀 노출하는 편이었다.
4. 미디어에서
- Apple TV+의 드라마 2050: 벼랑 끝 인류에서 X 쿠페가 등장한다.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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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섭의
아우디 e-트론 GT 출고 리뷰
# 3분경에, 제네시스 X가 2025년에 양산형이 출시된다는 찌라시가 언급되나 이는
2025년부터 제네시스에서 전기자동차만 신차로 내놓겠다는 보도가 와전된 것이다. 아직까지 공식적인 출시 일정은 물론 양산 여부도
카더라 통신에 그치고 있다.
다만, 2023년 1월 26일에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루크 동커볼케 현대자동차그룹 CCO는 올해 초 미국 내 제네시스 딜러들과 연례회의를 갖고 X의 파생형격인 X 컨버터블을 양산한다고 밝히면서 이쪽도 양산할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생기긴 했다.
- 2021년 12월 3일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캐빈룸이 연장된 모형이 있는데 슈팅 브레이크 모델도 염두에 두는 것으로 보였고, # 이는 이후 제네시스 X Speedium Coupe로 실현되었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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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급 | 생산 차량 | 단종 차량 |
<colbgcolor=#000000> 중형 | G70( 슈팅 브레이크) | - | |
준대형 | G80( 일렉트리파이드) | - | |
대형 | G90 | EQ900 | |
준중형 SUV | GV60 | - | |
중형 SUV | GV70( 일렉트리파이드) | - | |
준대형 SUV | GV80( 쿠페) | - | |
대형 SUV | GV90예정 | - | |
LMDh | GMR-001 | - | |
콘셉트 카 |
[1]
장진택 기자는 과거 기아에서 일했던 디자이너였고, 그 때문인지 지인들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 신차개발 관련 소식들을 많이 접하고 있는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여태 나온 신차 관련 언급들이 다 적중했다. 이것도 본인이 적당히 수위를 지켜서 말한 수준이다.
[2]
공개는 이쪽보다 늦었으나 일찍 출시되는 EV6의 GT모델도 형광 캘리퍼를 채용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전체에 적용되는 지침으로 보인다.
[3]
브랜드 이미지를 올리는 헤일로 카 역할을 해야 하는 모델임과 동시에 이에 따라 자연스레 출고가가 높게 책정될 수밖에 없다는것이 딜레마. 대표적으로 렉서스 LC 첫 출시 모델의 경우도 팔릴수록 손해를 볼 정도로 가성비 헤일로 카로서 겨우 시장에 안착했다. 물론 그 비용은 다른 모델 판매로 뽑아냈다.
[4]
울산에 건설될 EV 전용 공장으로 추정된다.
[5]
현실의 GT3에 대응하는 게임 내 레이스카 규격.
[6]
규정에 맞추기 위해 G70과 동일한 람다 3.3L V6가 탑재되나, 출력을 565마력까지 끌어올렸다.
[7]
전장만 해도 거의 5미터에 육박하는데, 이는
제네시스 G80과
포드 GT GTE에 필적하는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