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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10:35:22

반아랍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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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전반, 즉 한민족이나 대한민국/북한 국적자 등에 대한 차별은 anti-Korean sentiment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혐한'이라고 하면 대한민국[인]에 대한 혐오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북한[인]에 대한 혐오는 anti-Korean sentiment에 속하지만 보통 '혐한'과는 별개로 본다. 또한 ethnic Korean (한민족) 뿐 아니라 비한민족 계열 대한민국/북한 국적자도 넓은 의미의 Korean에 포함된다. }}}}}}}}}

1. 개요2. 원인3. 주요 국가4. 관련 문서


Anti-Arab racism, Anti-Arabism, Anti-Arab sentiment, Arabophobia

1. 개요

아랍을 향한 공포증 및 혐오 감정을 가리킨다. 이슬람권 이외에서는 이슬라모포비아와 연계된 경우가 많지만,[1] 이슬람권 내에서의 반아랍 감정은 주로 민족 감정에 기반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잔지바르 섬에서 흑인들이 아랍인들을 학살한 사건과 이란과 튀르키예의 반아랍 정서, 베르베르인들의 반아랍 민족주의를 들 수 있다.

2. 원인

민족주의 사이의 충돌 혹은 종교 문화권 사이의 갈등이 주요 원인이다.

사회적 소수자 차별 관련해서는 팔레스타인 내전, 레바논 내전, 이라크 전쟁, 아랍의 봄( 리비아 내전, 시리아 내전, 예멘 내전) 등 중동에서의 분쟁들로 인해 유럽으로 들어온 난민들 때문에 반아랍 감정이 번진 바 있다.

3. 주요 국가

3.1.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사헬 지대 중앙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는 아랍인들로부터 노예 사냥 및 착취를 당해서 반아랍 감정이 큰 경우가 많다.

3.2. 이스라엘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중동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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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반팔레스타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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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지역에 세워진 데다가, 주변 국가들이 아랍 국가들이었다보니 큰 갈등들이 있었다.

3.3. 유럽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모리스코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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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럽은 아랍 제국들의 침략을 받았으며, 특히 이베리아 반도, 시칠리아, 코르시카 등은 아랍의 지배를 받았다.

3.4. 이란

이란은 "페르시아의 후예"라는 민족주의적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보니 범아랍주의를 세운 아랍 국가들과 대립이 큰 경우가 많다. 역사적으로도 아랍 제국은 사산 왕조를 멸망시켜서 이란을 지배하기도 했었다.

3.5. 튀르크

튀르키예를 비롯한 튀르크 국가들에서도 반아랍이 적지 않기도 한데, 아바스 왕조 때는 맘루크로 부려먹었고, 오스만 제국 시대에는 모로코를 제외한 다수 아랍 국가들이 점령당해 지배를 받았기 때문이다.

3.6. 기타

3.6.1. 한국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2018년 제주 난민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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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이전에도 아랍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가 있었으나 2018년 제주 난민 사태 이후 아랍에 대한 불신이 더 커지기도 했다.

4. 관련 문서


[1] 이슬라모포비아는 이슬람교를 향한 종교 혐오증이라면 반아랍은 '아랍'이라는 민족을 부정하거나 혐오하는 증상을 말한다. 또한 아랍인 중에서도 아랍계 기독교인, 아랍계 유대인들도 있는 등 아랍이라고 무조건 이슬람을 믿는 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