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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212 중기형/2009~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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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212 페이스리프트/2013~2016) |
E-Class (W212) |
1. 개요
메르세데스-벤츠의 준대형 세단, 쿠페, 카브리올레, 왜건 라인업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의 9세대 모델.코드네임은 W212/V212/S212/C207/A207.
2. 상세
2.1. 전기형 (2009~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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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강스 전면부 | 아방가르드 전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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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강스 후면부 | 아방가르드 후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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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 인테리어 |
2009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차체를 전체적으로 키웠으며, 분할된 트윈헤드램프는 W204 C클래스와 많이 닮았다. 뒷문은 W120 Ponton의 라인을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며, CLK로 분리된 쿠페 및 카브리올레 모델이 W204 기반으로 부활했다.
9세대부터 핸들컬럼식 7단 자동변속기(초기형 E200 CGI, E220 CDI, E63 AMG 제외)가 장착되는데, 다른 벤츠 모델의 컬럼시프트처럼 컴비네이션 스위치와 비슷하게 생겼다. 따라서 길이가 짧다. 처음 운전대를 잡으면 시동을 건 다음 관습처럼 센터콘솔 쪽에 오른팔을 뻗어 없는 변속기 레버를 잡으려 허공에서 손을 휘젓는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되지만, 이 방식이 익숙해지면 주차 및 후진 시 오른팔의 동선이 짧아져 상당히 편하며, 항상 양손으로 스티어링 휠을 잡는 바람직한 운전 자세가 저절로 만들어진다. 그냥 레버를 R-N-D 레인지에 따라 위아래로 조작하다가 주차할 때는 레버 끄트머리에 달린 P버튼을 누르면 된다. 수동 모드 조작을 위해 패들 시프트가 기본으로 장착된 것도 장점이다.
새롭게 추가된 주요 옵션들로 DISTRONIC과 Night View Assist이 있었다. 이것들은 한국내 정식수입 모델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디스트로닉은 정속주행시 앞 차와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줬으며, Night View Assist는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야간투시를 가능하게 해줬다. 나이트뷰 어시스트는 W212 초기형, W221~W222 S클래스, W218 CLS클래스에서만 지원되었으며, 이후세대부터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인테리어 혹평이 대단히 많았는데, 전작보다 내장재의 질감과 내구성이 급격히 나빠졌기 때문이다. 창문 스위치를 비롯한 각종 실내 스위치의 인쇄가 쉽게 벗겨지며 하얗게 되어 무슨 버튼인지 못 알아볼 지경이 된다.[1] 거기에 클래식함을 적당히 포함하던 이전세대+ BMW와 아우디가 디자인 부분에서 각성을 시작하여 더욱 비교되었다.
이 모델부터는 벤츠가 4기통 가솔린 엔진 라인업에서 꾸준히 유지해 오던 슈퍼차저(M271)를 버리고 직분사 터보차저(M271 Evo -> M274)로 전환했다.
당시 E세그먼트 경쟁 세단들은[2] 전륜에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채용했는데, 희한하게 E클래스만 전작(W211)에서 잘 쓰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버리고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을 채용했다. 이렇듯 보다시피 전작보다 원가절감이 알게 모르게 많이 들어간 세대이기도 하다.
2.2. 후기형 (201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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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 아방가르드 트림 | 후기형 엘레강스 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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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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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 대한민국 CF |
지금 경험할수 있는 미래
2013년 중순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다. 외관 디자인의 변화는 큰편으로서 전면부를 아예 다른 차 수준으로 바꿨는데, 기존 모델은 전작들처럼 헤드램프를 두개로 나눴으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헤드램프에 많은 기술을 집어넣다 보니 두개로 나눌 수가 없어서 하나로 합친 후 경계선처럼 데이라이트를 2개 집어넣었다. 그러나 트윈헤드램프를 포기해야한 것이 아숴웠는지 데이라이트를 헤드램프 안에서 자체적으로 2개로 구분지은 디자인을 하고 있어 어느정도 트윈헤드램프를 계승하려 한 흔적이 엿보인다. 이는 다음 세대인 W213 E클래스 초기형까지 이어진다.
후면부는 W222 S클래스나 W205 C클래스의 테일램프와 비슷하게 LED 디테일과 방향지시등이 테일램프의 하단부에 자리잡은 스타일이 W212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적용되었다.
디자인은 전작과는 달리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전기형은 전작보다 많이 각진 디자인 때문에 건담 벤츠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뒷문의 라인도 직선으로 바뀌었다. 전면부에 반해 후면부의 평가는 좋은 편이다. 현재시점에서 볼 때 디자인이 앞섰다는 평도 있다.
2014년 1월 이후 생산된 E클래스 모델이 제네시스 DH와 함께 IIHS 만점을 받았다. #
2.3. E 63 A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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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63 AMG |
3. 제원
대한민국에서 판매하던 9세대 E클래스의 세부 모델은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에서 단종을 앞두고 2016년 4월에 재고를 모두 소진했다.E-Class/(9세대) | ||||
<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생산지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진델핑겐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브레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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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가격 | 5,950만원 ~ 9,990만원 | |||
생산 기간 | 2009 ~ 2016 | |||
구분 | 세단 | 에스테이트 | 쿠페 | 카브리올레 |
차량형태 | 4도어 세단 | 5도어 왜건 | 2도어 쿠페 | 2도어 컨버터블 |
승차인원 | 5명 | 4명 | ||
전장(mm) | 4,880 | 4,895 | 4,700 | |
전폭(mm) | 1,855 | 1,785 | ||
전고(mm) | 1,470 | 1,400 | ||
축거(mm) | 2,875 | 2,760 | ||
공차중량 | 1,635 ~ 2,035kg | |||
구동방식 |
앞엔진-뒷바퀴굴림(FR) 앞엔진-4바퀴굴림(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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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기반 듀얼링크 | |||
후륜 현가장치 | 멀티링크 서스펜션 |
가솔린 모델 | ||||
<rowcolor=#232529> 트림명 | 엔진 | 구동 방식 | 가격 | 비고 |
E200 Avantgarde | 1.8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엔진 (184마력) | 후륜구동(FR) | 6,020만원 | |
E300 Elegance/Avantgarde | 3.5L V6 자연흡기 엔진 (252마력) | 후륜구동(FR) | 6,710만원 (Avantgarde는 7,000만원) | |
E300 4MATIC Avantgarde | 3.5L V6 자연흡기 엔진 (252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 7,380만원 | |
E350 4MATIC Avantgarde | 3.5L V6 자연흡기 엔진 (306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 9,440만원 | [3] |
E400 4MATIC Intelligent Drive | 3.0L V6 바이터보 엔진 (333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 9,510만원 | |
E63 AMG 4MATIC | 5.5L V8 바이터보 엔진 (557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 1억 3,450만원 | |
디젤 모델 | ||||
E220 CDI Avantgarde | 2.2L 직렬 4기통 바이터보 엔진 (170마력) | 후륜구동(FR) | 6,120만원 | 인피니티 Q50과 엔진 공용. |
E220 BlueTEC Avantgarde/Avantgarde Sports | 2.2L 직렬 4기통 바이터보 엔진 (170마력) | 후륜구동(FR) | 6,270만원 (Avantgarde Sports는 6,460만원) | |
E250 BlueTEC 4MATIC | 2.2L 직렬 4기통 바이터보 엔진 (204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 7,190만원 | |
E300 BlueTEC Hybrid Avantgarde | 2.2L 직렬 4기통 바이터보 엔진 & 전기모터 (204마력) | 후륜구동(FR) | 7,980만원 | 하이브리드 차량. |
E350 BlueTEC 4MATIC | 3.0L V6 싱글터보 엔진 (258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 8,830만원 | |
2도어 모델[4] | ||||
E200 Coupe and Cabriolet | 1.8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엔진 (184마력) | 후륜구동(FR) | Coupe 6,220만원, Cabriolet 6,810만원 | |
E400 Coupe and Cabriolet | 3.0L V6 바이터보 엔진 (333마력) | 후륜구동(FR) | Coupe 7,790만원, Cabriolet 8,390만원 |
4. 기타
- 블루투스 연결 끊김이 심하다. 특히 아이폰에서 블루투스로 음악을 재생할 때 와이파이가 켜져있으면 간섭현상 때문에 15초에 한 번 정도 노래가 끊긴다.[5] 또한 블루투스를 이용한 핸드프리 기능은 잘 작동하지만 음악재생은 시동을 켤 때마다 다시 연결해 줘야 한다. 벤츠 코리아에 문의해도 별다른 대응을 안 해 주었다.
- 3D 에어컨 코딩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 기능은 에어컨을 동시에 3방향으로 나오게 해준다. 서비스센터와 같이 있는 전시장은 약 15분 정도면 바로 코딩해 줬거나 없으면 정기점검 때 메카닉에게 이야기하면 엔진오일 가는 동안 작업해 준다.
- E250(디젤), E300, E350 등 상위 트림을 구입할 거면 순정 내비게이션은 기대를 안 하는 게 좋다. 국산차의 내비게이션이나 대한민국제 내비게이션들과 다르게 터치스크린을 지원하지 않으며, 검색시 명칭검색도 안 되고 주소검색만을 할 수 있다. 주소검색 또한 환상적인데 예를 들어 'OO동 100번지'를 검색하면 'OO시 OO구 OO동'을 찾아들어가서 100번지를 스크롤로 찾아가야한다. 스크롤 방식이라 다소 불편하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6] 단 저런 독일 순정 내비가 들어가는건 E250, E300, E350 등 상위 트림 차량이며 E200과 E220은 지니맵이 들어가 내비게이션의 성능은 평균 이상이며 터치스크린 또한 지원된다. 하지만 여기 들어간 지니맵 트림의 액정은 저해상도인데다가 또한 터치감도 지나치게 구려서 문자를 입력할 때마다 오타가 나거나 가장자리쪽 액정은 터치가 안 되는 일도 빈번하다. 상위 트림과 외관상으로는 차이가 없지만 해상도 자체가 다소 낮아서 사제 내비 업자들은 도리어 상위 트림을 선호한다.[7] 또 E220까지는 인조가죽좌석이 장착되지만 E250부터는 천연가죽좌석이 적용되어 있다.
- Music Register라는 MP3 저장을 지원한다. 센터페시아 중앙부에 있는 SD카드 슬롯에 MP3 파일이 들어 있는 SD카드를 넣으면 내장 메모리로 MP3를 복사할 수 있다. 또한 CD에 있는 음악을 MP3로 저장할 수 있다. 메모리 용량은 2014년에 출고된 차량 기준으로 10 GB이다.
- 2014~2015년 모 딜러사에서 평생 엔진 오일 무료교환이라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는데 이는 차량 첫번째 소유주만이 할 수 있다. 곧 차량명의를 바꿨으면 프로모션 적용을 못 받는다.
- 블로우 모터 쪽에 외기 필터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벤츠 정품 외기 필터가 있는걸 봐서는 대한민국형 제원에는 삭제되어 출시된 것 같다. 약 5분이면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고 필터 가격 자체가 워낙 저렴해서 봄철에는 장착하는 차량이 늘고 있다. 중국 인터넷쇼핑몰에서 직구하면 개당 3,000원 가량에 구입할 수 있고 대한민국 내 오픈마켓은 6,000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단, 장착시 에어컨 바람이 약해진다. 또한 웬만하면 보증수리를 받으러 가는 길에는 빼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 2013년식 이후로는 대한민국에 출고되면, 순정 하이패스 룸미러가 달려 있다. 현대모비스에서 제작·납품 후 벤츠코리아에서 PDI 장착 후 출고했다. 룸미러에 조명이 달렸기 때문에 한국에서 팔리는 차 대부분에 달려 있는 룸미러가 더 가볍다.
5. 고질병
- EIS : 메르세데스 벤츠 모든 차량. 전자식 점화장치(키박스) 수명 종료에 따른 문제. 시동 안먹힘, 키 안돌아감, 키 안빠짐 등의 증상. 키박스가 고장나서 열쇠를 인식하지 못하여 생기는 고장으로 수입차 전문 키 정비업체들은 공통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다.
- Tip : 스마트키 배터리가 다 떨어졌거나, 스마트키 앞부분에 먼지가 끼어서 인식이 안되는 경우 있음. 이를 고장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제법 많으니 우선 열쇠 상태 확인부터 진행할 것.
- Tip : 스마트키 열쇠 자체(IR LED 및 기판)의 수명이 끝나서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많으므로, 스마트키를 2개 이상 만들어서 보관할 것.
- Tip : 열쇠 고유 프로그램 복사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리 키트가 없어서 수입차 정비업체에서 수리를 못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따라서 '수입차 키 복사'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에 의뢰하여 수리를 하는게 나을 수 있다.
- ESL/ELV 모터[8] : 메르세데스 벤츠 모든 차량. 전자식 핸들락 컬럼 모듈의 구동모터 수명 종료에 따른 문제. 시동 안먹힘 증상. 메르세데스-벤츠는 구동모터를 이용하여 핸들락을 걸었다 풀었다 작동한다. 이러한 구동 모터의 카본 브러쉬 수명이 다되어 생기는 문제로 '반드시 발생하는 고장'이다. 이 시기의 차량부터 모터 브러쉬 내구성이 급격히 줄어든 경향을 보이고 있다.
- Tip : 10만 km 전후로 구동모터를 교환하는 예방 정비 필요.
- Tip : 구동모터는 갑자기 고장나지 않고, 1달에 한 번 시동 불량, 2주에 한 번 시동 불량 식으로 시동불량 주기가 짧아지다가 아예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된다. 따라서 시동불량 증상이 나타나면 조만간 교체를 진행해야 한다. 특히 구동모터 수명이 다됐다는 것을 확실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리모컨을 작동시켰을 때 분명히 작동은 됐는데 시동만 안걸린 경우가 되겠다.
- 리어 서브프레임 부식 : 제동이나 요철 통과시 소음이 들리거나 한쪽으로 쏠리는 증상. 원인은 리어 서브프레임 부분이 부식되어 찢어진 경우이다.
- 테일램프 : 후기형 가솔린/디젤 차량. 14년식 부터 적용된 테일램프의 LED가 빈번하게 고장나는 증상. 테일 램프 내 LED기판 납땜부위의 냉납현상이 원인이다.
- Tip : 정품은 모두 냉납현상을 가지고 있고 정식센터에서는 부품 '교체'만 해주므로 증상이 재발한다. 사설 업체에서는 원인이 되는 3개의 포인트를 새롭게 납땜질하여 '수리'하므로 원인이 해결되어 고장나지 않는다.
- HVAC 시스템 결함으로 인한 악취 : 2010~2019년형 E클래스. 에어컨 설계 결함으로 인해서 악취가 발생하는 증상. 주로 비가 온 후나 세차한 후 에어컨에 습기가 들어가 썩은 냄새가 나는 결함이다. 미국 벤츠는 대상 차량들을 위해 에어컨 무료 교체를 해준다. 관련 기사
- 캠어저스터 : 모든 가솔린 엔진 차량. 시동 지연, 시동 소음 등의 엔진 문제 증상. 캠어저스터 문제는 이전 E클래스(W211)부터 시작되어 해당 세대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상세 내용은 W211 고질병 참고. W212에 적용된 직분사 엔진(CGI)부터 상황이 더욱 심각해졌다. 운행거리가 2-3만km밖에 안됐음에도 아작난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정비시 체크밸브, 체인텐셔너[9]도 같이 점검 받아봐야 한다.
- 캠샤프트 액추에이터(솔레노이드) : M274(I4) 가솔린 엔진 차량. 냉간시 발생하는 이상한 소음 증상. 가솔린 4기통 중기형부터 적용된 엔진이며 주행거리 10만km 부근에서 들려오기 시작하는 소음으로 캠어저스터 내부의 마모 징후이다. 당연히 교체 수리 필요하다.
- Tip : 2014년부터 개선품(부품 넘버 A2700501147)이 사용되었으나 마모정도를 지연시켰을 뿐이라 언젠가 결국 교체가 필요하다.
- 터보차저 : M271, M274(I4) 가솔린 엔진 차량. 가솔린 4기통 전기형 엔진(M271)과 중,후기형 엔진(M274)에서 나타나는 증상. 웨스트게이트의 변형과 실링마모로 오일누유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고장.
- (1)인젝터 결함[12] : 직분사 가솔린 엔진 차량[13]. 증상은 엔진경고등, 엔진부조, 노킹, 시동불량 등이 있다. 직분사 방식[14]이 적용된 엔진 차량에서 발생하고 있는 트러블로 주행거리 상관없이 갑자기 뜬금없이 고장이 발생한다.[15] 고급유 이용시 해당 고장이 드문 편이며, 고장시 인젝터를 세척하여 재사용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디젤 인젝터 클리닝 장비는 많은 업체들이 가지고 있으나 가솔린 인젝터 클리닝 장비를 보유한 업체는 거의 제로에 가까워서 인젝터를 새로 구매해야 하는 편이다.
- Tip : 보쉬의 애프터마켓 부품은 정품 대비 1/3 이하로 인젝터 구입 가능.
- 노킹, 시동불량 : 직분사 가솔린 엔진 차량. 옥탄가에 민감해지면서 노킹이 발생하고, 카본 누적에 따른 시동불량 증상이 있다. 특히 중기형부터는 가솔린 직분사 신형 엔진(CGI)으로 전부 변경되면서 해당 현상이 빈번해졌다.
- Tip : E클래스는 고급유 권장 차량이다. RON 95를 기준으로 하는 차량이며 일반유는 RON 91~93 수준이다.
- 엔진 ECU 오일 유입 : M276(V6) 가솔린 엔진 차량. 각종 경고등이 뜨며 심한 경우 ECU모듈이 사망하는 증상. 원인은 캠마그넷에서 누유된 엔진오일이 배선(=하네스)을 타고 ECU로 유입되기 때문이다. 캠마그넷과 배선을 교체해야 한다.
- Tip : 이전 세대인 W211 M271(I4)(200K) 모델에서 발생했던 증상이다.
- Tip : M276 엔진은 중기형부터 적용된 직분사(CGI)엔진인데 전기형에는 문제가 없었던 M272 엔진이 적용됐었다.
- 에어매틱 서스펜션[16] : E350, E400 가솔린 엔진 모델. 승차감이 좋지만 대략 10만km부근에서 교체해야 되는 비싼 소모품이다. 일반적으로 애프터마켓(빌스테인) 제품으로 교체하는 편이나 후륜구동 에어서스만 애프터마켓 부품이 있을 뿐, 4륜구동의 전륜 에어서스는 애프터마켓 부품이 없다. 온도·습도의 변화가 크지 않은 지하주차장에만 주차하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겨울철을 포함해 외부 상시 주차 오너라면 더 빨리 교체주기가 다가올 수 있다.
- Tip : 아침에 차가 주저 앉아 있다면 100% 고장이다.
- (2)인젝터 결함 : 모든 디젤 엔진 차량. 예상보다 빨리 교체해야 할 수 있음.
- 인터쿨러 호스 : 모든 디젤 엔진 차량. 디젤 차량의 갑작스런 출력 저하 증상. 원인은 인터쿨러 호스(차지 에어 호스) 찢어짐.
- VGS 및 변속 지연 : 전기형 W212의 7단 7G-Tronic 변속기의 고장 및 변속기 타이밍이 이상한 증상. 이전 세대의 후기형에서도 발생하는 문제들이다. VGS(미션컴퓨터)의 낮은 내구성, 밸브바디/도체플레이트/솔레노이드 문제, 변속 지연 현상이 있다. 전기형에 적용된 1세대 7단 변속기는 VGS, 밸브바디, 도체플레이트를 교환해야되는 고장수리가 잦고, 변속 지연이나 냉간시 1-2단 변속불량 등은 미션오일의 예열 부족시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의 문제들은 대체로 중기형 W212에 접어들면서 개선형 7G-Troinic Plus가 탑재되면서 조금 나아졌다. 개선형 7단 변속기부터 새로운 미션오일이 적용되었다.
- Tip : 2011년에 시범적으로 E350 4MATIC에만 7G-Troinic Plus 변속기가 적용되었다.
- Tip : 2012년부로 모든 라인업에 7G-Troinic Plus 변속기가 적용되기 시작하였다.
- 본네트 열림 경고 : 본네트가 열리지 않았는데 본네트가 열려있다고 계기판에 경고가 뜬다. 조수석쪽 센서에 먼지(?)가 끼면서 생기는 현상이고 청소해주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해외 벤츠 포럼을 보면 흔한 증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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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셔액 부족 경고 : 워셔액이 가득 차 있지만 없다는 경고등이 들어온다. 센서의 민감도가 문제로, 해외 벤츠포럼에서는 워셔액의 전해질 농도때문이라고 한다. 정식 센터에서 판매하는 분홍색 제품을 사용하면 해결됨,
혹은 소금을 넣으라던가 포카리 스웨트를 어느정도 넣으면 해결된다고 한다.
물론 그냥 무시하고 타게 된다.
- 와이퍼 블레이드 모터 : 와이퍼 모터가 과전류를 끌어와서 퓨즈를 태우는 증상이 있다.
- 와이퍼 블레이드 소음 : 와이퍼가 빗물을 쓸어 내릴 때 들리는 시끄러운 소음. 원인은 대체로 전면유리 유막 현상에 따른 것이다. 유막제거하고 발수코팅하면 사라지며, 북미 포럼에서도 해당의 문제로인해 유막을 잘 제거해주는 '유막 제거제'를 추천하는 등의 게시글을 흔히 볼 수 있다.
- Tip : 대한민국 포럼에 따르면, 애프터마켓 제품인 '보쉬 에어로 트윈 와이퍼'로 교체시 소음을 잡았다는 보고가 일부 확인되었다.
- 냉각수(부동액) 누수[17] : 증상 냉각수 누수. 써모스탯(=정온기=수온밸브)과 워터펌프 고장이 잦다.
- 연료 펌프 : 차량 시동이 안걸리는 증상. 혹은 주행 중에 연료가 다 떨어진 것처럼 차가 멈추는 증상. 뒷좌석 밑에 위치한 연료펌프를 교체하면 된다. 연료펌프 고장은 W211에서도 문제된 바 있다.
- Tip : 평소에 최소한 연료통의 1/3이상을 채우고 다니면 고장확률이 극히 낮아진다.
- 에어클리너 오일역류 : 오일분리기에서 나오는 파이프가 스로틀바디 바로 뒤에 장착되는데 흡기매니폴드 형상의 앞쪽의 위상고가 낮아지면서 에어클리너로 오일,가스가 나오는 증상.
- Tip : 구조적인 결함으로 인해 주기적 청소 필요.
- 스티어링 휠 진동 : 마운트 마모에 따른 증상. 스티어링 휠 진동이 일어날 수 있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마운트 마모에 따른 엔진 진동이 스티어링 휠을 타고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엔진마운트 2개와 변속기 마운트 1개를 세트로 교환하면 된다.
- 창문 개폐 오작동 : 창문 여닫기가 오작동하는 증상. 원인은 창 조절기 모터가 과전류를 끌어오면서 개폐 오작동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는 창문에 사람 얼굴 등이 끼었을 때 창문이 내려가도록 하는 안전장치가 같이 작동하면서 벌어지는 것이다. 또한 창 레일이 잘못 정렬되면 오작동이 발생하기도 하며 해당의 경우에는 도어 패널을 제거하여 트랙에 윤활유를 바르고 창 트랙을 재검사하면 된다.
- 브레이크 소음 : 증상으로 브레이크를 밟을 때 '초고주파' 혹은 '방귀 소리(?)'가 들린다.
- Tip : 하이드로백(브레이크 부스터) 부품을 교체하면 된다.
- 내장재 덜컥 소음 : 내부 트림이 느슨하게 체결되어 있다보니 차량 연식이 오래되거나 긴 주행거리를 가진 차량의 경우 소음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 내장재 마모 : 지하주차장이 아닌 직사광선 아래에 주차하는 경우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부트림의 색변형이 올 수 있다. 오랜기간 차량 이용시 차량 시트가 찢어지는 결함을 가지고 있으나 꾸준한 시트 관리를 한 경우에는 어느정도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
6. 구매 가이드
- 전기형, 중기형, 후기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외형으로 구분하자면 헤드램프 4개를 가지고 범퍼에 ㄱ자 데이라이트가 장착된 경우가 전기형이다. 헤드램프 4개이며 범퍼에 ㅡ자 데이라이트가 장착된 경우는 중기형이다. 완전 페이스리프트 차량은 후기형이다.
- 전기형은 이전 E클래스인 W211 후기형이 가진 고질병 일부를 계승하고 있는데, 이는 동일 엔진과 동일 변속기를 사용하고 있음에 따라 나타난 증상이다. 그나마 전기형 중에서 E300과 E350 4MATIC는 간접 분사방식인 MPI엔진을 사용하고 있고 약간의 고질병만 잘 관리하면 되는 차량이라 비교적 문제가 적은 편이다. 해당 고질병은 'W211 고질병' 상세내용 참고.
- 중기형부터 모든 라인업에 가솔린 직분사(CGI)가 적용된 신형 엔진으로 변경됐다. 동시에 7단 변속기의 고질병도 일부 개선되었다. 그러나 직분사 엔진이 골머리를 썩게 만드는데 여러 벤츠 정비업체에 따르면, 벤츠 역사상 최악의 엔진 중 하나라고 손을 꼽을 정도이다.[20] 이는 연료 분사 장치인 인젝터와 엔진 운동을 관여하는 캠의 심각한 결함이 있기 때문이다. 가솔린 엔진을 고려한다면 전기형 중에서 MPI엔진이 적용된 차량을 선택하고 외관을 신형으로 컨버전하는게 운행 중의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도 있다. 꼭 중·후기형을 구매해야겠다면 엔진 고장 문제를 어느정도 미연에 방지하는 차원에서 엔진오일 교환시기를 짧게 잡고 무조건 고급유만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유는 고질병 내용에서 확인할 것.
- 시중에 이런 이야기가 많지 않았던 이유는 9세대의 경우, 가솔린이 아닌 디젤 엔진 차량이 많이 판매되었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디젤 게이트를 겪고난 이후인 현재에 이르러서는 디젤 엔진의 친환경성이 허구였다는게 밝혀지며 세계적으로 기피되는 차량이 되었다. 특히 교통 정체가 심한 대한민국의 도로 사정이 DPF, EGR 등의 관리가 번거로워 골칫거리인게 확인되면서 다음 세대인 W213부터 다시 가솔린 모델의 판매량이 늘어나기 시작하였다.[21]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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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익스프레스에 까진 버튼 위에 덮어 붙이는 스티커나 몰딩을 팔고있다. 웃긴건 이렇게 잘 까지는 저질 인테리어 부품을
테슬라가 많이 갖다썼다. 전기형 모델S와 모델X의 창문 스위치를 보면 벤츠의 것과 똑같음을 알 수 있다.
[2]
BMW 5시리즈(F10), 아우디 A6, 재규어 XF, 현대 제네시스 등등
[3]
2014년식 모델이 2013년 중반 부터 2014년 중반까지 판매되었다 .15년식부터 단종 후 E400모델로 대체.
[4]
E클래스의 쿠페 개념이 아니라 CLK의 후속 개념인지라, E클래스의 플랫폼 기반 차량이 아니고, C클래스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량이다. 이름만 E를 붙인것과 마찬가지다.
[5]
아이폰이 블루투스를 비롯한 무선통신감도가 대체로 나쁘다.
[6]
차량 중간부에 자리한 커맨드시스템의 휠을 100번대까지 굴려야 한다.
[7]
저런 스크롤 방식을 독일차 느낌이 난다면서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8]
부품가 구동모터 3만원이내. 그 외 공임비.
[9]
M276(V6) 기준으로 체크밸브, 체인텐셔너는 14년도부터 개선형 적용됨.
[10]
개당 100-140만원.
[11]
vaico 社 제품 등
[12]
정품 견적 개당 80-100만원.
[13]
M272(V6) 엔진을 적용한 전기형 E300, E350 4MATIC(사륜구동)을 제외한 모든 차종. 전기형 E350은 M272(V6) 엔진이지만 직분사이다.
[14]
직분사란, 벤츠 CGI = 현대·기아 GDI 방식.
[15]
본래는 10만km에 한번씩 교환하는 부품이다.
[16]
정식센터 기준으로 4짝 500만원.
[17]
정품 기준 부품+공임포함 견적 각각 60만원대.
[18]
정품 기준 수리비 10-20만원. 보드 교체시 40만원대.
[19]
파인드라이브, 지니 등
[20]
특히 M276(V6) 가솔린 직분사 엔진.
[21]
참고로 W212 E200 후기형부터 적용된 2.0L M274 엔진은 W213 E200, E250, E300에도 출력만 트림별로 달리하여 그대로 단종될 때까지 사용된다. 따라서 유지/관리 면에서는 당분간 큰 걱정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