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그리거의 타이틀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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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79978><colcolor=#fff> 코너 맥그리거 Conor McGreg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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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코너 앤서니 맥그레거 Conor Anthony McGregor Conchúr Antóin MacGréagóir |
출생 | 1988년 7월 14일 ([age(1988-07-14)]세) |
더블린 크럼린 | |
국적 |
[[아일랜드| ]][[틀:국기| ]][[틀:국기| ]] |
종교 | 가톨릭[1] |
종합격투기 전적 | 28전 22승 6패 |
승 | 19KO[2], 1SUB[3], 2판정 [4] |
패 | 2KO[5], 4SUB[6] |
복싱 전적 | 1전 1패 |
체격 | 175cm / 70kg[7]/ 188cm |
링네임 | The Notorious |
UFC 랭킹 | 없음[8] |
테마곡 | The Notorious B.I.G. - The Foggy Dew x Hypnotize Remix |
주요 타이틀 | CWFC 4대 페더급 챔피언 |
CWFC 6대 라이트급 챔피언 | |
UFC 초대 페더급 잠정 챔피언 | |
UFC 2대 페더급 챔피언 (박탈) | |
UFC 9대 라이트급 챔피언 (박탈)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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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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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최초의 2체급 동시 챔피언[9]이자 UFC 최초의 3체급 KO 승리[10] 기록을 가지고 있다.
2. 전적
코너 맥그리거의 MMA 총 전적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rowcolor=#fff> 순서 | 경기일 | 대회명 | 상대 | 경기결과 | 비고 |
1 | 2008. 03. 08. | COT 2 - Cage of Truth | 개리 모리스 | 2R TKO승 | 프로 데뷔전 | |
2 | 2008. 05. 03. |
Cage Rage - Contenders: Ireland vs. Belgium |
모 타일러 | 1R 1:59 TKO승 | ||
3 | 2008. 06. 28. | COT 3 - Cage of Truth | 아르테미 스텐코프 | 1R 1:09 니바패 | ||
4 | 2008. 12. 12. | K.0.- The Fight Before Christmas 1 | 스티븐 베일리 | 1R 1:22 TKO승 | ||
5 | 2010. 10. 09. | CFC- Chaos Fighting Championships7 | 코너 딜런 | 1R 4:22 TKO승 | ||
6 | 2010. 11. 27. |
CWFC 39 - Cage Warriors 39: The Uprising |
조셉 더피 | 1R 0:38 암 트라이앵글 초크패 | ||
7 | 2011. 02. 12. | CFC- Chaos Fighting Championships 8 | 휴 브레디 | 1R 2:31 TKO승 | ||
8 | 2011. 03. 12. | CC 8- Fields vs. Redmond | 마이크 우드 | 1R 0:16 KO승 | ||
9 | 2011. 04. 16. | IFC - Immortal Fighting Championship 4 | 패디 도허티 | 1R 0:04 KO승 | ||
10 | 2011. 06. 11. | CG 2 - Clash of the Giants | 아르트루 소친스키 | 2R 1:12 TKO승 | ||
11 | 2011. 09. 08. | CWFC - Fight Night 2 | 아론 잔센 | 1R 3:29 TKO승 | ||
12 | 2012. 02. 18. |
CWFC 45 - Cage Warriors Fighting Championship 45 |
스티브 오카프 | 1R 1:33 KO승 | ||
13 | 2012. 06. 02. |
CWFC 47 - Cage Warriors Fighting Championship 47 |
데이브 힐 | 2R 4:10 리어 네이키드 초크승 | ||
14 | 2012. 12. 31. |
CWFC 51 - Cage Warriors Fighting Championship 51 |
이반 부칭거 | 1R 3:40 KO승 | ||
15 | 2013. 04. 06. | UFC on Fuel TV 9 - Mousasi vs. Latifi | 마커스 브리매지 | 1R 1:07 TKO승 | UFC 데뷔전 | |
16 | 2013. 08. 17. |
UFC Fight Night 26- Shogun vs. Sonnen |
맥스 할로웨이 | 3R 만장일치 판정승 | ||
17 | 2014. 07. 19. |
UFC Fight Night 46 - McGregor vs. Brandao |
디에고 브랜다오 | 1R 4:05 TKO승 | UFC 첫 메인이벤트 | |
18 | 2014. 09. 27. | UFC 178- Johnson vs. Cariaso | 더스틴 포이리에 | 1R 1:46 TKO승 | ||
19 | 2015. 01. 18. |
UFC Fight Night 59 - McGregor vs. Siver |
데니스 시버 | 2R 1:54 TKO승 | ||
20 | 2015. 07. 11. | UFC 189 - Mendes vs. McGregor | 채드 멘데스 | 2R 4:57 TKO승 | UFC 페더급 잠정 타이틀전 | |
21 | 2015. 12. 12. | UFC 194 - Aldo vs. McGregor | 조제 알도 | 1R 0:13 KO승 | UFC 페더급 통합 타이틀전 | |
22 | 2016. 03. 05. | UFC 196 - McGregor vs. Diaz | 네이트 디아즈 | 2R 4:12 리어 네이키드 초크패 | ||
23 | 2016. 08. 20. | UFC 202 - Diaz vs. McGregor 2 | 네이트 디아즈 | 5R 과반 판정승 | ||
24 | 2016. 11. 12. | UFC 205 - Alvarez vs. McGregor | 에디 알바레즈 | 2R 3:04 TKO승 |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 | |
25 | 2018. 10. 06. |
UFC 229 - Nurmagomedov vs. McGregor |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 4R 3:03 넥 크랭크패 |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 | |
26 | 2020. 01. 18. | UFC 246 - McGregor vs. Cerrone | 도널드 세로니 | 1R 0:40 TKO승 | ||
27 | 2021. 01. 23. | UFC 257 - Poirier VS. McGregor 2 | 더스틴 포이리에 | 2R 2:32 TKO패 | ||
28 | 2021. 07. 10. | UFC 264 - Poirier vs. McGregor 3 | 더스틴 포이리에 | 1R 5:00 TKO패 |
- 28전 22승[11] 6패
- 주요 승: 개리 모리스, 모 타일러, 패티 도허티, 아론 잔센, 스티브 오카프, 데이브 힐, 이반 부칭거, 마커스 브리매지, 맥스 할로웨이, 디에고 브랜다오, 더스틴 포이리에, 데니스 시버, 채드 멘데스, 조제 알도, 네이트 디아즈, 에디 알바레즈, 도널드 세로니
- 주요 패: 아르테미 스텐코프, 조셉 더피, 네이트 디아즈,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더스틴 포이리에(2)
코너 맥그리거의 복싱 총 전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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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순서 | 경기일 | 대회명 | 상대 | 경기결과 | 비고 |
1 | 2017. 08. 26. | Showtime owlime Boxing Boxing - - Mayweather vs. McGregor | 플로이드 메이웨더 | 10R 1:05 TKO패 | 복싱 데뷔전 |
- 1전 1패
- 주요 승: -
- 주요 패: 플로이드 메이웨더
3. 커리어
자세한 내용은 코너 맥그리거/커리어 문서 참고하십시오.3.1. 배우 활동
3.1.1. 출연 작품
<rowcolor=#fff> 연도 | 제목 | 활동 | 제작비 | 극장 흥행 |
2024 | 로드 하우스 리메이크 | 주연 | - | - |
4. 파이팅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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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를 상징하는 무기인 왼손의 정확도와 타이밍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13]으로 상술했듯이 초반에 KO를 낼 수 있는 위력을 지녔다. [14][15] 특히 KO가 나오는 장면을 보면 왼손이 거의 항상 턱 혹은 관자놀이에 꽂힌다. 놀랍도록 정확하고 빠른 것이 그의 왼손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렇듯 '죽음의 왼손'이라고 불릴 정도로 강력한 카운터 레프트를 넣기 위해 맥그리거는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훅킥, 뒤후려차기, 옆차기, 오블리크 킥 등의 킥을 활용하는 것. 이는 ITF 태권도 수련 경험과 가라데 스탠스 덕분에 원하는 위치에 상대를 몰아넣는데 효과적인 도구다. 기습적으로 빠르고 정확한 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체중을 전부 실은 것이 아닌 견제 목적이기 때문에 KO를 만들어내지는 못한다. 상대 다리를 분지를 기세로 킥을 차는 다른 선수들에 비하면 일장일단이 있는 스타일. 무에타이식 돌려차기는 움직이는 동작이 크다고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디아즈 2차전 때 갑자기 레그킥을 들고 나와 사람들을 놀라게 했지만, 수십대나 맞혀놓고도 데미지가 크지 않았다.[16] 이 외에도 상대의 체력을 갉아먹기 위한 딥킥과 클린치에서 니킥도 활용한다.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손싸움[17]이다. 사우스포 선수인만큼 오소독스 선수를 상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상대의 앞손(왼손)을 자신의 앞손(오른손)으로 잡거나 쳐내어 통제한다. 알바레즈와의 경기에서 잘 드러났는데, 왼손이 통제당한 알바레즈는 무리한 오른손을 질렀고, 예상하던 맥그리거는 이것을 여러 차례 카운터쳤다. 이렇듯 다양한 타격 옵션이나 셋업이 없는데 리치까지 상대적으로 짧은 오소독스는 맥그리거의 먹잇감이 되기 마련이다. 이 외에도 상대의 커버를 오른손으로 내리고 레프트를 적중시키는 등 손싸움에서 강세를 보인다.
가장 큰 약점은 체력. 괜히 알바레즈가 그를 "8분짜리 선수"라고 도발을 한 게 아니다. 디아즈 2차전에서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약해졌고, 메이웨더 전에서도 4라운드부터는 움직임이 감소했고 8라운드부터는 서있기도 힘들어하다가 TKO패를 당했다. 라이트급에는 토니 퍼거슨,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과 같이 체력이 좋은 선수들이 포진해 있기에 더욱 부각되는 약점. 더군다나 초반에 KO를 노리는 전략과 함께 역동적인 회피와 동작이 큰 킥들을 많이 활용하기에 체력이 빨리 고갈된다. 때문에 경기 후반에는 날카로운 풋워크와 카운터는 보기 힘들다.
체력 문제 때문에 간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맷집은 약한 편이 아니다.[18] 일부 장면의 임팩트가 너무 크기 때문에 맷집이 안 좋다는 착각이 들 수 있으나, 강렬한 정타를 많이 맞아도 눈이 풀리기는 커녕 맷집으로 버티며 반격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하빕전에서 엄청난 오버핸드를 맞았음에도 비틀거리긴 할지언정 끝까지 중심을 잃지 않고 니킥으로 반격하려 한 모습을 봐도 맷집 자체는 우수한 편이다고 볼 수 있다.
또 다른 단점은 그래플링. 타격가로서의 역량은 최상위권임을 검증하였으나 아니나 다를까 채드 멘데스와의 잠정 타이틀 매치에서는 승리했지만 타격으로 역전하기 전까진 자신보다 훨씬 작은 상대에게 질질 끌려다니며 고전했다. CWFC 시절에서부터 보여주었듯 상위 포지션에서의 레그드랙이나 가드 패스는 괜찮은데 그게 안 통하면 딱히 보여주는 게 없다. 디아즈에게 탑을 내주자 마자 바로 백을 허용하여 초크를 당했으며 CWFC 시절 조 더피전에서는 아예 길로틴 초크가 실패하고 오버언더 패스 당하며 초살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19] 순간적인 센스는 괜찮은 편이지만 거의 원패턴인지라 하위에 깔리면 속절없이 굴러다닌다. 당연히 부족한 지구력으로 인해 체력이 떨어질때는 이 센스마저도 볼 수 없다.
그래도 태클 방어 자체는 준수한 편. 체력이 쌩쌩할 때는 태클이 들어올 때 스프롤 반응도 빠르고,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전에서 보여준 것 처럼 설사 싱글렉 그립을 내주어도 넘어가지 않기 위한 포지션을 확보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상대적으로 길게 뻗고 낮은 곳에 위치한 가드는 상대와의 거리를 조절함과 동시에 태클을 빠르게 감지하고 스프롤 하는 것은 맥그리거의 유명한 안티 레슬링 전략이다. 이 전략 덕분에 수준급 레슬링을 보유한 채드 멘데스와 에디 알바레즈가 맥그리거의 안티 그래플링을 우습게 여기며 쉽게 레슬링으로 압도한다는 호언장담과 다르게 오히려 중앙을 점한 맥그리거의 전진으로 뒷걸음 치고 거리 싸움에서 허공만 지르다가 쓴맛을 봤다. 다만 서브미션 방어와 마찬가지로 체력이 부족한 상황이 오면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맥그리거가 뛰어난 타격가라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지만, 타격적인 면에서도 약점이 아주 없지는 않다. 일단 맥그리거의 스탠스 자체가 오소독스로 서있는 상대의 앞손을 강제하고 뒷손으로 카운터를 치는것에 특화되어 있는데, 상대가 똑같은 사우스포라면 롱가드의 빈틈을 공략할수 있기 때문에 같은 스탠스에서 나오는 앞손잽에 맞는 경우가 많다. 또한 료토 마치다 처럼 발을 넓게 벌리고 옆을 바라보는 송도관 가라데식 스탠스를 사용하는데, 이미 료토 마치다가 보여줬듯이 이런 스탠스는 인앤아웃이 빠른 대신 레그킥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20]
종합적으로 경기 전부터 맥그리거 특유의 과장된 프로모션과 맥그리거 악질 팬덤에서 수많은 팬들을 이용하여 SNS에서 경기 상대에 대한 선 넘는 도발 등 다양한 방해 공작에 기대어 상대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없도록 만든다. 이후 더 강도 높은 트래쉬 토킹으로 상대방을 공격하면서 심리적으로 불쾌하거나 감정적으로 짜증나도록 만든다. 궁극적으로 경기에서도 수위 높은 도발로 상대를 조롱하면 결국 그 상대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이성을 잃고 감정적으로 맥그리거를 공격하기 위해 무작정 달려든다. 그럼 맥그리거는 본인의 길고 빠른 사우스포 타격으로 옥타곤 중앙을 자리잡고 치고 빠지면서 압도적으로 요리하다가 상대방이 무리하게 반응할 때 가히 압도적으로 강력한 뒷손 백스텝 레프트 카운터 스트레이트로 초살시킨다. 그러나 수싸움에 말려들지 않고 오히려 뜻밖의 수를 꺼내거나 질척이는 장기전 운영으로 맥그리거를 지치게 만드는 상대를 만나면 상당히 고전한다.
4.1. 페더급 이후
그러나 도널드 세로니와의 경기부터는 상술한 스타일은 전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IV밴 이후 체중감량이 불가능해져 페더급을 완전히 떠나면서 기존의 가라테 스탠스와 킥으로 상대를 몰아넣고 카운터를 노리는 전략을 버리고 일차원적인 정면 복싱 압박만을 시도하는 스타일을 채택했다. 문제는 복싱만으로는 페더급보다 상위의 체급을 공략할 수 없다는 것.기존에 채택한 가라테 스탠스는 거리감과 기동성을 극대화하면서 맥그리거 최강의 무기인 카운터 레프트를 노리는 것에 최적화 되어있었다. 반면에 새로 장착한 복싱 스탠스로 펀치 압박하는 전략은 무게가 앞에 쏠려 원래도 가라테 스탠스의 약점이었던 레그킥에 더욱 취약해졌고, 공격 옵션마저 줄어들어 굉장히 단순한 선수가 되어버렸다. [21] 그나마 다행인 부분은 레프트의 위력만큼은 여전하다는 점.[22]
스타일 변화에 대한 추측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채드 멘데스와의 경기 전에 입은 무릎 부상의 후유증으로 인해 더 이상 활발한 풋워크와 킥을 활용하기 힘들다는 것. 이것이 사실이라면 나이가 들고 체급이 올라감에 따라 전에 모습으로 돌아가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는, 플로이드 메이웨더와의 복싱 경기 이후 본인의 복싱 능력을 과신하게 되어 그것만으로 경기를 이길 수 있다고 믿는다는 것. 이유가 둘 중 어떤 것이든 통통 튀는 날카로운 맥그리거의 모습은 더 이상 보기 힘들다.
포이리에와의 3차전에서 패배 이후 긴 공백기를 가지고 있는데, 몸이 매우 커진 상황이며 이에 따라 어떠한 스타일로 싸울 것인지 팬들의 기대와 걱정을 한 몸에 받고 있다.
5. 평가
종합격투기 역사상 최고의 인기를 가진 선수로, MMA의 전무후무한 슈퍼스타이다. 각종 사건 사고와 방어전 회피로 물의를 일으켰지만 그가 UFC 역대 최고의 흥행력을 가졌다는 데 이견이 없다. UFC 사장 데이나 화이트조차도 공식적으로 인정한 UFC PPV GOAT.최고의 화제성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기에[23][24] 걸맞은 실력까지 갖춘 높은 경기력을 보장하는 선수로, UFC라는 격투 단체를 비즈니스적으로 크게 발전시켜준 일등공신이다. 하지만 자신이 속한 체급의 컨텐더들과 마땅히 치러야할 방어전을 치르지 않고, 사회적으로도 논란들을 몇 번이나 일으킨 스포츠계의 트러블 메이커이기도 하다. 2021년 스포츠 선수 수입 1위를 달성하였으며 현재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맨이다.
6. 논란 및 비판
자세한 내용은 코너 맥그리거/논란 및 비판 문서 참고하십시오.7. 기타
- MMA 선수가 되기 전 고교 졸업 후 배관공으로 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 태어나 격투기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나, UFC 영상 취재진의 방문 결과에 따르면 부모님 자택이 저택에 가까운 규모의 집으로 매우 유복한 집안이라고 한다.[25] 아일랜드에서는 대학에 진학 할 것이 아니면 취업하는게 당연한 일이기에 배관공으로 취업했으나 적은 임금에 고된 노동으로 힘들어하는 선배 배관공들의 모습을 보고 일을 그만두고 격투기를 시작, 복싱으로 시작하여 아일랜드에서 열린 UFC 93을 관람하고 MMA로 전향하면서 본격적인 데뷔를 하게 되었다.
- 175cm라는 페더급에선 큰 체격 때문에 감량에 매우 힘들어한다. 그래서 알도와의 경기가 끝나면 라이트급으로 월장할 것이라고 여러 번 말하기도 했다. 맥그리거의 코치인 존 카바나는 여기서 한 술 더 떠, 맥그리거가 라이트급 챔피언이 되면 웰터급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아무리 맥그리거라고 해도 웰터급은 턱없는 무리수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는데, 위에서 나온 것처럼 UFC 196에서 네이트 디아즈를 상대로 웰터급 경기를 치르게 됐다. 결국 디아즈전에서의 패배로 무리수였음이 드러났다. 페더급에서 단 한 번의 챔피언 방어전을 치르지도 않은 시점에 괜히 어정쩡하게 챔피언도 아닌 파이터한테 패배한 이미지를 지우긴 힘들게 됐다. 하지만 이후 웰터급 체급에서 다시 디아즈와 2차전을 해서 승리를 거두어 복수에 성공했다.
- UFC 200 출전을 둘러싼 UFC와의 갈등에서 깜짝 은퇴선언을 했다가 이틀만에 번복하고, UFC 200에 복귀한다는 트윗을 올렸다가 데이나 화이트에 의해 바로 사실이 아님이 드러나고 결국 대회에서도 밀려나 버리면서 더욱 이미지가 안 좋아졌다. 또한 미샤 테이트가 선수들은 모두 경기에 계약할 때 대회 홍보에 대한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조항에 사인한다고 밝히면서 결국 맥그리거는 본인이 계약서에 사인해 놓고 대회 홍보를 위한 기자회견과 프로모션에서 마음대로 빠지려고 하여 계약을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도 받았다.
-
여러모로 극과 극의 평을 듣는 양면적인 모습이 돋보이는 파이터라고 할 수 있다. 화끈한 경기스타일과 트래쉬 토킹, 준수한 외모 때문에 그야말로 UFC의 슈퍼스타이고 페더급 챔피언 이후 네이트 디아즈와의 1차전때까지만 해도 팬들의 지지를 상당히 받았지만 페더급 챔피언 등극 이후 자기 체급 방어는 아예 안 하고 네이트 디아즈와의 2차전 같이 돈이 되는 시합만 다시 하려 하거나
챔피언 보유 후 다른 타이틀 도전 기회를 부여받는 등 특별대우를 받자 선수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높아지고 있고 팬들의 여론도 점점 안티 쪽으로 돌아서는 것이 눈에 보이고 있다.[26]
물론 코너 맥그리거의 싸움 그 자체를 좋아하는 팬들은 별반 신경쓰지 않고 있지만 돌출행동이 날로 심해지고 데이나 화이트 역시 흥행을 위해 이를 방치하는 모습을 보여 원칙을 훼손하고 있기 때문에. UFC를 프로레슬링를 넘어 서커스로 만들었다면서 데이나 화이트와 코너 맥그리거를 모두 까는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다.
- 복싱 도전 떡밥을 계속 던지고 있다. 여기에 대해 2017년 1월에는 미국의 복싱 레전드 에반더 홀리필드가 트윗으로 백사장에게 2500만 달러만 주면 내가 맥그리거를 패주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뭐 반쯤 농담이고 홀리필드는 은퇴후 사업가로 승승장구중이라 돈이 아쉬운 사람도 아니다. 결국 2017년 8월 27일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세기의 대결을 벌였고 10라운드 TKO패로 데뷔전을 마쳤다.
- 2021년 9월 12일에 아일랜드에서 진행하는 휠체어 복싱 경기에 참여했다. 휠체어 특성상 공격과 이동을 동시에 할 방법이 없어, 소위 말하는 단두대 매치같은 양상을 보인다. 별다른 이동 없이 상체만을 움직여 주먹을 주고 받는다.
-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에 등장했다. 악역 중 한명인 브래들리 필리언 대령 역할이다. 인터뷰에서 말하길 한때 게임중독 수준으로 팬이었어서 제의를 받자마자 수락했다고 한다.
- 자동차 매니아이며 많은 차를 소유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롤스로이스를 제일 좋아하여 롤스로이스 팬텀 드롭헤드 쿠페, 롤스로이스 고스트, 롤스로이스 던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외에도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람보르기니 우라칸, 벤틀리 컨티넨탈, BMW i8,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소유하고 있다.
-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직관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 행동과 표정이 국내 연예인 노홍철과 닮았다.
- 코너 맥그리거가 튀는 면은 있었지만 타이틀에 도전할때까지만 해도 경기장 이외에서는 겸손한 면모도 보이는등 절제된 면을 가지고 있었다가 챔피언이 되고 나서부터 갈수록 막나가는 행동을 하는 데는 UFC와 데이나 화이트의 노골적인 특혜를 받고 원래 잠재돼있던 나대기 좋아하고 막나가는 성격에 리미터가 풀렸으며 본인의 본성을 대놓고 발산하기 아주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 2021년 4월 24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24일 마약사범이 체포됐는데 이 체포된 마약상 마크 니에(34)가 코너 맥그리거와 이목구비가 아주 흡사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더군다나 마크 니에는 이걸 이용해서 가짜 명함을 만들고 자신을 코너 맥그리거 라고 사칭하고 다니기까지 했다고 한다.
- 2021년 포브스 선정 운동선수 수입 1위를 기록했다. 선수로서 번 돈은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경기에서 받은 2,200만 달러가 전부로 10위 안에 들지 못하지만 Proximo Spirits가 본인 브랜드인 Proper No. Twelve를 6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사업 등 스포츠 외부 수입으로만 1억 5,800만 달러를 벌었다.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영향으로 인해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첼시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데 맥그리거가 진지하게 인수를 생각하고 있고 15억 파운드를 제안했다고 더 선은 전했다. 반면 로만은 30억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다.[29]
- 게임 히트맨: 암살의 세계에 등장한다.
7.1. 팬덤
유독 논쟁이 많이 벌어지는 파이터 중 하나다. UFC 입성 후 경기를 치를 때마다 유례없을 정도로 급속도로 팬덤이 커지게 되어, 맥그리거 팬들과 기존 격투기 팬들과의 마찰이 늘 잦았다. 또한 트래쉬토킹, 튀는 행동이 그의 인기에 큰 역할을 한 만큼, 안티팬을 늘리는 데에도 엄청난 역할을 했다. 엄청난 인기 때문에 데이나 화이트와 UFC 경영진이 특혜에 가까운 푸시를 해준 것도 격투기 팬들의 반발을 더욱 부채질한 면이 있다.맥그리거의 극성 팬들은 '맥빠', '코빠', '맥더기' 등으로 불리며 격투기 팬들 사이에서 악명높은 팬덤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이들 극성팬들 때문에 반감을 가지거나 맥그리거의 돌출행동으로 인한 반감 등으로 인해 '코까', '맥까'로 불리는 안티 팬덤도 악명이 높은 편. 때문에 유독 맥그리거의 경기나 기사, 동영상 등에는 수많은 댓글들이 존재한다.
7.2. 맥또
맥그리거+로또의 줄임말로, 맥그리거의 인지도가 높아져 몸값이 비싸질 때마다 상대 선수도 어느정도 거기에 맞춰 대진료를 협상하게 되기 때문에 맥그리거와 경기잡히는 것은 로또맞는 것과 비슷하다는 표현에서 나온 말이다. 특히 메이웨더와의 복싱대전 이후로는 많은 선수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맥그리거와 싸우고 싶어한다. 돈이 되기 때문이다.[30]실제로 에디 알바레즈와 더스틴 포이리에,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네이트 디아즈등이 맥그리거를 상대하며 큰 대진료를 받았고, 트릴로지를 이어갈 뻔했던 디아즈는 아예 복지병에 걸려 대전료 문제로 타 선수들과의 파이트를 거부하는 사태까지 걸려 콜비 코빙턴이 디아즈를 까기도 했다. 그나마 토니 퍼거슨과 조제 알도의 맥그리거 콜은 나름 명분이 있는 콜인데 앤더슨 실바는 누가 봐도 맥또를 원하는 모양새라 많은 욕을 먹고 있다. 코너 맥그리거가 UFC에서 받은 파이트머니는 알도전 30억, 알바레즈전 4억원 정도이며 메이웨더전으로만 무려 1000억원을 벌었다. 물론 세금과 코칭 비용등을 떼면 순수익은 그 절반에 훨씬 미치지 못한다. 생각보다 적다고 생각하겠지만 메이웨더역시 2015년이전에는 최전성기에도 파이트머니가 100억원대였으며, 그마저도 2008년부터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벌게된 파이트머니이다.
맥그리거와의 대결 뿐만 아니라 맥그리거가 메인 이벤터로 나오는 대회는 높은 관심도로 인해 PPV 수익의 보너스가 커지기 때문에 해당 대회의 언더카드로 출전 하려는 파이터들도 많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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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헤이먼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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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 (2015 ~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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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브라이언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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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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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 (2016 ~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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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존스 vs
다니엘 코미어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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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 vs
조제 알도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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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 vs
네이트 디아즈 (2016) |
코너 맥그리거 vs
조제 알도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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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 vs
네이트 디아즈 (2016) |
→ |
오카다 카즈치카 vs
케니 오메가 (2017) |
[1]
아일랜드인답게 가족이 로마 가톨릭 신자이다. 아들의 유아 세례를 로마
성 베드로 성당으로 직접 가서 했다.
#
[2]
5KO, 14TKO승
[3]
리어 네이키드 초크(1)
[4]
만장일치(1), 과반(1)
[5]
2TKO
[6]
니바(1), 암 트라이앵글 초크(1), 리어 네이키드 초크(1), 넥 크랭크(1)
[7]
코너의 전 컨디셔닝 코치(코너와는
데니스 시버와의 경기 때까지 함께했다.)에 따르면 코너는 페더급 계체량을 준비할 때 75kg(165파운드)일 때 수분 감량을 시작하고, CBS 리포터인 브라이언 캠벨에 따르면 코너는
플로이드 메이웨더와의 슈퍼 웰터급(154파운드 이하) 복싱 경기 당일 체중이 78.47kg(173파운드)이었다고 한다. 코너 본인에 따르면 페더급에서 활동하던 시절의 평소 체중은 78kg(172파운드)이고, 코너의 타격 코치인 오웬 로디에 따르면 라이트급으로 활동 체급을 옮긴 코너의 평소 체중은 80kg(177파운드)이라고 한다. 그러나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3차전에서 다리가 부러지며 불가피하게 장기 공백 기간을 지낼 때, 빠른 부상 회복과 영화 출연을 위해 스테로이드성 약물을 투여함으로써 체중을 86kg까지 늘렸다고 한다.
[8]
UFC 282 이벤트 이후로 무려 8년만에 랭킹 아웃되었다.
[9]
페더급, 라이트급
[10]
페더급, 라이트급, 웰터급
[11]
UFC 10승
[12]
가라데,
복싱,
킥복싱,
무에타이,
태권도 등 여러 타격 종목에 쓰인다. 영어로는 pendulum step으로 불린다. 이
스텝 덕분에 맥그리거 특유의 공격하고 빠지는 민첩성과 순발력이 넘치는
풋워크가 가능하다.
[13]
그 당시 페더급 맥그리거의 왼손
카운터를 일명 '
죽음의 왼손' 이라고 부르고 현재까지
MMA
타격가
GOAT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것을 보면 그 수준을 알 수 있다.
[14]
저스틴 게이치,
에디 알바레즈 같은 묵직한 주먹들과 싸워본
더스틴 포이리에가 누구의 주먹이 가장 강했냐는 질문에 코너 맥그리거의 펀치가 비교도 할 수 없이 가장 강했다고 말한 적이 있다.
[15]
다만 맥그리거의 주먹을 체험해 본 다른 선수들에 의하면 펀치 자체가 무겁긴 하지만 그것보다 속도와 정확도, 타이밍이 대단했다고 한다.
채드 멘데스는 "압도적인 파워가 있는 것 같진 않으나 정확도가 대단했다!"고 밝혔고, 알바레즈 역시 코너의 파워가 강했냐는 질문에 "그보다 빨랐다. 넉다운 된 이후 뭔가에 맞았는지는 모르지만 빨랐다!"고 말했다.
[16]
다만
디아즈는 워낙
레그킥에 취약해 도움이 되긴 했다.
[17]
영어로 handfighting이라고 한다.
[18]
애초에 노가드, 혹은 맥그리거처럼 가드가 낮은 대부분의 선수가 회피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맷집을 갖추고 있어야만 그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
[19]
암트라이앵글
[20]
다만 전성기 시절 코너는 철저한 거리 유지와
사우스포인 덕분에
가라테 스탠스 치고는 상대적으로
레그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다.
[21]
결국 같은 사우스포인 포이리에에게 레그킥을 헌납하다 2연패와 함께 끔찍한 부상까지 입고 말았다.
[22]
하지만 라이트급, 그리고 그 이상으로 월장하게 되면서 페더급에서처럼 레프트 한 번에 상대를 실신시키는 모습은 보기 힘들어졌다.
[23]
TOP 10 PPV 이벤트 중 7개, 그 중에서도 TOP 5 PPV 이벤트중에서 상위 4개가 코너 맥그리거 메인 이벤트. 5위는 레스너, 미어, GSP등 한꺼번에 모인 그 유명했던 UFC 100.
[24]
개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UFC 단체의 인스타그램 계정보다 팔로워가 더 많으며 아직도 본인의 기자회, 인터뷰 내용이나 경기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수많은 해외
숏폼영상으로 제작된다.
[25]
사실 배관공이 전문직을 경시하는 한국에선 하등한 직업으로 보일 수 있으나 서양에서 배관공을 포함한 전문직은 수입이 꽤 되는 직업이다.
[26]
대표적으로 미들급 챔피언인
마이클 비스핑이 다른 컨텐더들을 제쳐두고
댄 헨더슨을 고른 것과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가
GSP,
닉 디아즈와의 대결을 요구한 바 있고
에디 알바레즈가 코너 맥그리거와의 대결을 원하게 된 것 역시 맥그리거의 돌출행동이 원인이 되었다.
[27]
셀틱은 원래부터 아일랜드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축구클럽이고 맥그리거는 셀틱 개인 투자자중 가장 많은 셀틱 지분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셀틱시절
키어런 티어니의 유니폼을 입고 개인훈련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28]
셀틱시절 티어니의 유니폼을 입고 훈련하는 모습도 보였고 둘이 만나서 사진도 찍은 적 있고 기자회견에서 모든 종목 통틀어서 제일 좋아하는 운동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셀틱에서 최근까지 뛰다가 최근 아스날에 이적한 키어런 티어니라는 청년을 좋아한다고 답변했다. 그 얘기를 알게 된 티어니도 인스타 피드를 통해 맥그리거의 답변 영상과 함께 감사하다는 메세지를 보냈다.
[29]
30억 파운드가 맥그리거 혼자 부담하기엔 큰 금액이다보니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첼시의 인수를 노리는 다른 부자들이 많고, 로만이 구단을 불가피한 사정으로 팔기는 하지만 첼시에 대한 애정이 엄청나기에 맥그리거 같은 인물에게 구단을 넘길 가능성은 0에 가깝다.
[30]
UFC는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대전료가 매우 짜기로 유명한데, 그 와중에 복싱과 비슷한 대전료를 받아간 것은 맥그리거밖에 없다. 위의 하빕도 난투극 이슈만 없었더라면 자기 파이터 인생에서 가장 두둑한 파이트머니를 받을 수 있었다. 같은 이유로 메이웨더가 상대를 마구 도발하는 스타일임에도 상대 선수들은 메이웨더와 싸우고 싶어 했다. 맥그리거와 달리 원탑급의 실력을 자랑해 자신의 승률이 높지 않다는 것을 알고있음에도 제발 싸워달라고 할 지경이었는데, 메이웨더도 이점을 잘 알고있어 방송에서 나와 싸운 선수들은 다치지도 않고 많은 대전료를 받아갔으며 자신에게 고마워했다는 뉘앙스의 말을 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