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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00:10:34

닉 디아즈

Strikeforce 웰터급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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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디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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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디아즈
Nick Diaz
이름 니콜라스 로버트 디아즈
(Nicholas Robert Diaz)
국적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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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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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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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출생 1983년 8월 2일 ([age(1983-08-02)]세)
스톡턴, 캘리포니아
종합격투기 전적 38전 26승 10패 2무효
13KO, 8SUB, 5판정
3KO, 7판정
체격 185cm / 77kg[1] / 193cm
주요 타이틀 IFC 초대 웰터급 챔피언
ISKA-MMA 초대 웰터급 챔피언
WEC 초대 웰터급 챔피언
2005 IBJJF 팬아메리카 주짓수 선수권 대회 -82kg 금메달 (브라운벨트)
2005 IBJJF 팬아메리카 주짓수 선수권 대회 무제한급 동메달 (브라운벨트)
Strikeforce 초대 웰터급 챔피언
기타 Ultimate Athlete 4 웰터급 토너먼트 준우승
IFC 웰터급 타이틀 방어 1회
Strikeforce 웰터급 타이틀 방어 3회
가족 동생 네이트 디아즈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전적3. 커리어
3.1. 중소단체
3.1.1. vs. 마이크 윅3.1.2. vs. 크리스 라이틀3.1.3. vs. 블레인 타일러3.1.4. vs. 애덤 린3.1.5. vs. 제레미 잭슨3.1.6. vs. 해리스 사미엔토3.1.7. vs. 히로나카 쿠니요시3.1.8. vs. 조 헐리3.1.9. vs. 제레미 잭슨 2
3.2. UFC3.3. UFC 이후
3.3.1. vs. 고미 타카노리3.3.2. vs. 마이크 아이나3.3.3. vs. K.J. 눈스3.3.4. vs. 이노우에 카츠야3.3.5. vs. 임재석 (불발)3.3.6. vs. 무흐신 코브레이3.3.7. vs. 토머스 데니
3.4. Strikeforce3.5. UFC
3.5.1. vs. 조르주 생 피에르 (타이틀전) (불발) → BJ 펜3.5.2. vs. 카를로스 콘딧 (잠정 타이틀전)3.5.3. vs. 조르주 생 피에르 (타이틀전)3.5.4. vs. 앤더슨 실바 (미들급)3.5.5. vs. 로비 라울러 (미들급)3.5.6. vs. 비센테 루케 (불발)3.5.7. vs. 비센테 루케 (불발)
4. 파이팅 스타일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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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on't be scared Homie.
쫄지마 새끼야.
미국의 UFC 웰터급 종합격투기 선수. Strikeforce 초대이자 마지막 챔피언이였다.

2. 전적

3. 커리어

3.1. 중소단체

3.1.1. vs. 마이크 윅

2001년 8월 31일 불과 18세의 나이로 IFC-WC 17에서 마이크 윅을 상대로 라이트급에서 MMA 커리어를 시작했다. 1라운드 트라이앵글 초크로 승리를 거뒀다.

3.1.2. vs. 크리스 라이틀

2002년 7월 12일 IFC-WC 17에서 크리스 라이틀을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승리하고 IFC 웰터급 챔피언에 오른다.

3.1.3. vs. 블레인 타일러

2002년 9월 28일에는 UA 4 웰터급 토너먼트에 참가하여 8강전에서 블레인 타일러를 상대로 2라운드 TKO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3.1.4. vs. 애덤 린

4강전에서 애덤 린을 상대로 1라운드 암바로 서브션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3.1.5. vs. 제레미 잭슨

제레미 잭슨과의 결승에서 레프트에 이은 파운딩 세례를 받고 첫 패배를 기록했다.

3.1.6. vs. 해리스 사미엔토

Warrior Quest 8에서 해리스 사미엔토를 상대로 펀치연타로 두들긴끝에 2라운드 코너에서 타월을 던지며 TKO승을 거뒀다.

3.1.7. vs. 히로나카 쿠니요시

Shooto Year End Show 2002에서 히로나카 쿠니요시를 상대로 접전끝에 스플릿 판정패했다.

3.1.8. vs. 조 헐리

2003년 3월 27일에는 WEC 6에서 조 헐리를 맞아 라이트훅으로 승기를 잡은 후 테이크다운에 성공, 사이드에서 기무라를 잡아 승리를 거두었다. 이 승리로 WEC 초대 웰터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3.1.9. vs. 제레미 잭슨 2

2003년 7월 19일 IFC Warrior Challenge 18에서 UA 토너먼트에서 첫 패배를 안겨주었던 제레미 잭슨과의 러버매치를 가졌고, 이번에는 반대로 디아즈가 파운딩으로 승리를 거둔다.

3.2. UFC

3.2.1. vs. 제레미 잭슨 3

잭슨과의 트릴로지는 UFC에서 완성된다. 2003년 9월 26일 UFC 44에서 열린 3차전에서 집요하게 테이크다운을 노리는 운영으로 잭슨을 괴롭혔고, 3라운드 하위에서 기습적으로 암바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거두었다.

3.2.2. vs. 로비 라울러

2004년 4월 2일 UFC 47에서는 타격가 로비 라울러를 상대하게 된다. 팬들은 주짓떼로인 디아즈가 그래플링으로 승부를 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디아즈는 오히려 타격으로 라울러의 공격을 맞받아쳤다. 초반부터 연거푸 라이트를 적중시키며 승기를 잡았고,[2] 2라운드 치고 들어오는 라울러의 턱에 정확하게 라이트를 꽂아넣으며 라울러를 넉아웃시키고야 말았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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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vs. 카로 파리시안

드디어 상위로 치고 나갈 기회를 얻는 듯 했지만, 2004년 8월 21일 UFC 49에서 카로 파리시안에게 패하고 만다. 카로는 1, 3라운드에 테이크다운을 여러번 성공시켰으나 디아즈는 대개 이스케이프에 성공했고 오히려 하위에서 위협적인 서브미션을 계속 시도했다. 2라운드에 디아즈가 카로를 타격으로 거의 보내버릴뻔 했지만 카로의 회심의 라이트가 적중하며 위기를 넘겼다. 박빙의 승부였지만 TD 점수와 포지션에서 앞선 카로의 스플릿 판정승이 선언되었다.

3.2.4. vs. 드류 피켓

비록 카로에게 패했지만 2005년 2월 5일 UFC 51에서 드류 피켓을 상대로 1라운드 파운딩으로 TKO승을 거둔다.

3.2.5. vs. 오이시 코지

2005년 6월 UFC 53에서는 오이시 코지를 모두 1라운드에 펀치로 넉아웃으로 승리했다.

3.2.6. vs. 디에고 산체스

2005년 11월 5일 TUF 2 Finale에서 디에고 산체스를 맞아 다시 한번 상위권 도약을 노렸으나 여기서도 레슬링에서 밀리며 TD 점수를 빼앗겨 만장일치 판정패하고 말았다.

3.2.7. vs. 조 릭스

UFC 57에서 조 릭스를 상대했다. 초반 릭스에게 긴 리치로 유효타를 얻어냈으나 릭스가 테이크다운과 파워펀치로 역전시키며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3.2.8. vs. 션 셔크

UFC 59에서 션 셔크를 상대했지만 테이크다운을 연거푸당하며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이로인해 3연패의 부진에 빠진다.

3.2.9. vs. 레이 스타인바이스 (중소단체경기)

2006년 5월 13일 ICFO에서 레이 스타인바이스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2.10. vs. 조쉬 니어

8월 26일 돌아온 UFC 62[4]에서 조쉬 니어를 3라운드 기무라 락으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3.2.11. vs. 글레이슨 티바우

11월 18일 UFC 65에서는 힘짓떼로 글레이슨 티바우와 맞붙어 타격으로 관광을 태운 끝에 2라운드 라이트 어퍼에 이은 파운딩 연사로 TKO승을 거두었다. 복귀 후 2연승으로 좋은 분위기를 타고 있었고, UFC 측에서도 재계약을 원했지만 디아즈는 Gracie Fighting Championship으로의 이적을 결심한 뒤였다.

3.3. UFC 이후

그런데 GFC가 티켓판매에서 UFC에게 관광을 당하며 대회가 연기되는 사태가 벌어졌고 디아즈는 Pride로 무대를 옮겼다.

3.3.1. vs. 고미 타카노리

2007년 2월 24일 PRIDE 33에서 고미 타카노리를 상대하는 경기에서[5] 초반 다운을 허용하며 고전했다. 하지만 안면에 컷이 생길 정도의 난타[6]를 당하면서도 터프하게 고미를 밀어붙였고 특유의 변칙적이면 타격으로 점차 주도권을 빼앗아 갔다. 2라운드에 고미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으나 디아즈는 뒤로 넘어가는 순간 고고플라타를 작렬시켜 고미의 탭을 받아냈다. 그러나 이후 약물검사에서 디아즈가 마리화나를 흡입한 사실이 적발되어 벌금을 물고 출장정지를 당했다. 고미와의 경기는 무효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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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vs. 마이크 아이나

정지기간이 끝난 후에는 EliteXC에서 활동했다. EliteXC: Uprising에서 마이크 아이나를 상대로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다.

3.3.3. vs. K.J. 눈스

2007년 11월 10일 EliteXC: Renegade에서 K.J. 눈스와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안면 컷으로 TKO 패했다. KJ눈스는 프로복싱 경력도 있었던 만큼 (9승 2패) 복싱이 탄탄했고 당연히 맷집으로 씹고 난전으로 끌어들여 긴팔을 십분 활용해 데미지를 주는 좀비복싱을 하지만 폼이나 디펜스 자체는 엉성한 디아즈와의 공방에서 보다 효율적인 공격을 하였다. 디아즈는 결국 컷으로 패배했고.

3.3.4. vs. 이노우에 카츠야

Dream 3: Lightweight Grand Prix 2008 Second Round에서 이노우에 카츠야와 맞붙어 1라운드 코너스탑으로 TKO승을 거뒀다.

3.3.5. vs. 임재석 (불발)

2008년 닉 디아즈는 한국의 임재석과 경기를 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메디컬 체크를 통과하지 못해 무산되었다.

3.3.6. vs. 무흐신 코브레이

EliteXC: Return of the King에서 무흐신 코브레이와 맞붙어 3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3.3.7. vs. 토머스 데니

EliteXC: Unfinished Business에서 토머스 데니를 상대로 2라운드 TKO승을 거둔다.

3.4. Strikeforce

EXC가 도산한 후에는 Strikeforce와 계약했다.

3.4.1. vs. 프랭크 샴락

2009년 4월11일 Strikeforce: Shamrock vs. Diaz에서 미들급으로 프랭크 샴락과 대결하여 타격에서 압도한 끝에 2라운드 파운딩을 KO승을 거뒀다.

3.4.2. vs. 스캇 스미스

2009년 6월 6일 Strikeforce: Lawler vs. Shields에서 스캇 스미스와의 계약체중 매치에서도 역시 타격에서 우세를 보인 끝에 3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했다.

3.4.3. vs. 마리우스 자롬스키 (타이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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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30일 Strikeforce: Miami에서 Dream 웰터급 챔프인 마리우스 자롬스키와 Strikeforce 웰터급 타이틀을 두고 격돌했다. 초반 밀고 들어가다 크게 한방을 허용하고 파운딩을 맞으며 위기에 빠졌으나, 자롬스키가 후두부를 때리는 바람에 시간을 벌어 체력을 회복한 후 이스케이프에 성공했다. 이어지는 타격전에서는 리치를 살리고 바디샷을 넣으며 주도권을 빼앗았고, 결국 자롬스키의 측두부에 라이트훅을 꽂아넣으며 TKO승을 거두었다.

3.4.4. vs. 사쿠라이 하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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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9일 DREAM 14에 출전하여 사쿠라이 하야토를 1라운드 암바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3.4.5. vs. K.J. 눈스 2 (1차 방어전)

10월 9일 다시 Strikeforce: Diaz vs. Noons II에서 KJ 눈스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으며 타이틀을 방어했다.

3.4.6. vs. 에반겔리스타 산토스 (2차 방어전)

2011년 1월 29일 가진 Strikeforce: Diaz vs. Cyborg 2차 타이틀 방어전에서 에반게리스타 '사이보그' 산토스와 1라운드 내내 난타전을 벌인 끝[7]에 2라운드 후반 테익다운을 시도한 사이보그에게 가드포지션에서 암바를 걸어 탭아웃을 받아내면서 타이틀 방어를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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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vs. 폴 데일리 (3차 방어전)

2011년 4월 9일 Strikeforce: Diaz vs. Daley에는 난적인 폴 데일리를 만났다. 양쪽 다 한성질 하는 선수들이라 트래쉬 토킹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가운데 시합이 시작되었다. 디아즈는 웰터급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타격가를 상대로 놀랍게도 스탠딩에서 맞불을 놓는 전략을 들고 나왔다. 시작부터 노가드로 데일리를 도발하더니 우월한 신장을 이용해 상대를 구석에 몰아넣고 연타를 퍼부었다. 그러다가 데일리의 왼손에 제대로 걸리며 앞으로 고꾸라졌고 데일리가 파운딩을 난사하며 경기가 그대로 끝나는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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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디아즈는 재빨리 몸을 돌리며 셀프가드로 전환하여 데일리의 파상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아냈고 결국 이노키 알리 포지션에서 시간을 벌어 데미지를 회복했다. 스탠딩 선언 후 벌어진 타격전에서 다시 데일리를 구석에 몰아 폭풍같은 연타를 퍼부었고 결국 데미지 누적으로 다리가 풀린 데일리가 알아서 쓰러졌다. 이어지는 파운딩에 1라운드 종료 5초를 남기고 TKO승.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명승부였고 경기장은 말 그대로 광란의 도가니. 이렇게 3차 방어에도 성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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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UFC

데일리전 이후 데이나 화이트로부터의 콜을 받아 UFC로 복귀한다. 합병 이후 Strikeforce의 존속 가능성이 높지 않은데다 이미 기량과 상품성이 검증된 디아즈였기 때문에 재영입의 의사를 보인 것. *

3.5.1. vs. 조르주 생 피에르 (타이틀전) (불발) → BJ 펜

이후 UFC 137에서 조르주 생 피에르와의 타이틀 매치가 추진되며 정식으로 옥타곤으로 금의환향하게 되었다.

그렇게 타이틀에 도전할 예정이었으나 지멋대로 대회 홍보용 인터뷰에 안 나오더니, UFC측에서 연락을 시도해도 연락이 되지 않아 매치업이 취소되었다. 스승인 세자르 그레이시도 이 사건에 대해서는 "뭐라 할 말이 없다"라고 말했을 정도의 디아즈의 잘못이였다. 디아즈의 대체자로 카를로스 콘딧이 GSP와 싸우게 되었으나 이번에는 GSP가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그냥 타이틀전 자체가 날아가버린다. 그리고 이번에는 콘딧의 상대였던 BJ 펜이 상대를 잃게 되었다. 혼돈의 카오스 일보직전이었던 UFC 137의 메인 이벤트는 결국 디아즈 vs 펜으로 결론이 났다. 즉 GSP vs 디아즈 / BJ vs 콘딧 → GSP vs 콘딧 → BJ vs 디아즈의 3단 변신 메인매치.

2011년 10월 29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UFC 137이 열렸고 디아즈는 과거 UFC 웰터급과 라이트급의 정상에 올랐던 BJ 펜을 상대하게 되었다. 1라운드에서는 펜의 전략적인 움직임에 말렸지만, 2라운드부터는 리치와 지구력을 살려 타격전에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펜 역시 날카로운 카운터로 맞섰으나 디아즈의 리치와 좀비복싱에 게속 밀렸다. 결국 디아즈의 만장일치 판정승이 선언되었고, 디아즈는 경기가 끝난 후 "부상당한 건 구라고, 그냥 싸우기 싫은 거겠지."라며 GSP를 도발했다. 경기 후 파이트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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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상대로 노가드 도발'을 했다.

3.5.2. vs. 카를로스 콘딧 (잠정 타이틀전)

GSP의 부상이 장기화되자 디아즈와 콘딧의 웰터급의 잠정 타이틀매치가 추진된다. 2012년 2월 4일 UFC 143의 경기였는데 여기서 콘딧의 아웃파이팅 전략에 말려 완패하고 말았다. 콘딧은 5라운드 내내 왼쪽으로 움직이며 레그킥으로 디아즈의 타격을 봉쇄했고 디아즈가 케이지로 콘딧을 밀어붙이려 하면 바로 빠져나오는 등 철저한 카운터 전략을 갖고 나왔다. 디아즈는 계속 전진했지만 콘딧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특유의 몰아붙이기를 작렬시키지 못하며 판정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그리고 디아즈는 "내 상대방은 X나 도망다니면서 다리만 툭툭 치는데 어떻게 내가 진거냐?"라며 판정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은퇴를 선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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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콘딧의 전략수행 능력이 빛난 시합이다. 이후 콘딧과의 2차전이 추진되지만 또 다시 마리화나 양성반응을 보이며 1년 출장금지 와 벌금 80000불을 물게 되었다. 그후로 10개월 후 디아즈를 꺾은 콘딧은 조르주 생 피에르와 통합타이틀매치를 벌였다. 그러나 콘딧은 그라운드에서 밀리며 심판 만장일치 판정패하였다.

3.5.3. vs. 조르주 생 피에르 (타이틀전)

그리고 한달 후 그토록 원했던 조르주 생 피에르와 타이틀 매치를 2013년 3월 17일 UFC 158에서 벌어지게 되었다. 디아즈로써는 소원성취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었다.

그러나 조상필과의 시합에서는 1, 2라운드의 절반 이상을 GSP에게 깔려 아무 것도 못한 채 보내며 무기력하게 시작했다.[8] 3라운드부터는 테이크다운도 몇 개 막아내며 선전하나 싶었지만, 무기력한 모습을 여전히 보여주며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그리고 경기 끝난 후 "난 세금을 한 번도 낸 적이 없다"식의 발언을 하며 자신이 여전히 돌아이임을 당당하게 밝혔다.

3.5.4. vs. 앤더슨 실바 (미들급)

이후로는 경기를 갖지 않으며 누구마냥 트윗질로 매치업 떡밥을 날려주고 있다. 그러다가 2015년 1월 31일에 있을 UFC 183에서 앤더슨 실바의 복귀전 상대로 낙점이 됐다. 경기에서는 실바를 상대로 펜스에 기대거나 경기장 바닥에 눕는 등 수위 높은 도발을 감행하며 본인의 돌+아이 기질을 마음껏 내뿜었으나 앤실이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디아즈에게 유효타를 착실히 적중시키며 우세를 내준 끝에 3-0 패배를 당했다. 다만 디아즈 역시 유효타를 적중시키며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놀라운 부분. 그러나 경기 이후 발표된 약물 검사에서 또 대마초가 걸렸다. 결국 이 경기는 무효 처리되었다.

그리고 5년 자격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디아즈 측은 항소를 통해 징계 기간을 줄일 계획에 나선 듯. 결국 징계기간을 18개월로 줄였다.

동생 네이트가 출전하는 UFC 202의 계체량 행사에 동행하였으나 형제가 같이 맥그리거에게 물병 투척을 하다 퇴장조치 당했다.대마초 적발에 대한 징계기간은 끝난 상황이나 벌금 10만불중 7만5천불이 미납상태로 징계가 해제되지 못하는 상태이다. 네바다주 체육위는 납부할 의사가 있고 내겠다는 서류에 서명만 해도 선수 라이센스를 내줄 요량이나 닉은 정말로 저 돈을 내기 싫은 모양이다.

3.5.5. vs. 로비 라울러 (미들급)

2020년대 들어 복귀설이 돌고 있으며 복귀전 상대로는 로비 라울러가 언급되고 있다. 결국 2021년 9월 UFC 266에서 라울러와 메인 카드로 맞붙게 되었다. 이례적으로 타이틀전, 메인 이벤트가 아니지만 5라운드경기로 진행되며 웰터급이 아닌 미들급에서 경기를 치른다.

3라운드 닥터스탑 TKO로 패배했다. 원래도 빠른편은 아니었지만 거의 7년만에 복귀에다가 39세의 나이 때문인지 굉장히 느려진 모습이었다. 특유의 좀비복싱으로 라울러와 엇비슷한 유효타를 기록했다. 다만 라울러가 중앙을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양상은 라울러가 유리한 모습이었고 디아즈의 체력이 빨리 떨어져갔다. 3라운드, 라울러의 펀치에 다운을 당하고, 무릎에 문제가 생긴 것인지 주저앉았다. 라울러가 스탠딩에서 마무리를 지으려는 듯 일어나라 했지만 닉은 경기를 포기했고, 라울러가 17년만에 리벤지를 성공했다.

현저하게 느려진 스피드, 관리가 전혀 되지 않은 듯한 몸상태 등으로 꽤나 실망감을 안겨줬다. 경기를 더 치르더라도 랭커급도 힘들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많다. 그와 별개로 경기 시작하자마자 날린 어설픈 날라차기는 개그성 이 되고 있으며 벤 아스크렌의 스피닝 백 피스트급 웃음을 안겨주었다.

3.5.6. vs. 비센테 루케 (불발)

2024년 8월 4일, 비센테 루케와 맞붙으며 약 3년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아쉽게도 약 3년 만의 복귀전이 무산되고 말았다.

3.5.7. vs. 비센테 루케 (불발)

이후 12월 8일 UFC 310에서 맞붙는 것으로 확정되었으나, 닉 디아즈의 여행 문제로 인해 취소되었다.

4. 파이팅 스타일

세자르 그레이시 휘하에서 블랙벨트를 받은 브라질리언 주짓수의 강자. 십대 시절부터 세자르 그레이시에게 훈련을 받으며 노기 그래플링 테크닉을 전수 받았다. 또한 삼보 또한 어렸을적부터 겸비해서 서브미션 이해도나 그라운드 운영이 매우 뛰어나고 몸이 유연해서인지 하위에서도 다양한 관절기를 자유롭게 사용한다.[9] 관절기만 능한게 아니라 초크에도 상당히 능하며 리어 네이키드 초크나 테이크다운 들어오는 상대에게 카운터 길로틴 초크를 주로 쓰지만 고미 타카노리전에서 테이크다운 당한 후 고고플라타로 피니쉬 시키기도 했다. 그라운드가 상당히 능하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 상위를 장악하고 파운딩하고 싶어도 쉽게 다가가지는 못한다. 폴 데일리와의 경기에서 데일리가 디아즈를 먼저 넉다운시키고 백에서 파운딩으로 넉아웃직전까지 갔으나 디아즈가 몸을 돌려 셀프가드로 전환하자 데일리가 일어나며 이노키 알리 포지션이 되었고 회복할 시간을 벌어 역전승을 거두게 되었다.

좀비 복싱으로 불리는 타격 또한 강점. 이는 적중률이 매우 높은 디아즈의 날카로운 타격 감각과 긴 난타전을 끌고 가게 해주는 정신력과 맷집이 합쳐진 산물이다. 긴 리치를 바탕으로 하는 앞손의 활용이 뛰어난데, 앞손을 툭툭 던지면서 경기 내내 끊임없이 전진하여 누적 데미지로 상대를 쓰러뜨린다. 앞손으로 툭툭 던지거나 페이크를 주며 상대의 가드를 올리며 비는 바디에 바디샷을 꾸준히 넣으며 토투토상황에서의 바디샷을 섞으면서 훅과 어퍼컷을 잘 활용한다.

좀비 복싱에 가려져서 그렇지 카운터감각도 수준급으로 주로 펀치 교환중 상대의 공격에 가볍게 스웨이 후 체크훅을 거는 카운터를 사용한다. 이 체크훅으로 로비 라울러를 넉아웃시키고 다른 경기에서도 그로기를 끌어내게 만드는 장면이 제법 나왔다. 타격 공방 중 자신도 꽤 타격을 허용하는 편이지만 야금야금 적중시키는 날카롭고 꾸준히 발사하는 타격 감각은 가히 감탄스럽다. 이 적중시키는 펀치수가 워낙 많고 체력과 맷집, 회복력이 상식을 벗어나는 수준이라 난타전으로 끌어들여 잠식하는 게 디아즈의 스타일이다.

또한 디아즈의 체력, 맷집, 회복력이 워낙 인상적이지만 마냥 거기에만 의존하지 않고 특히 헤드-바디 골고루 쉴세없이 공략하는 볼륨 복싱은 상대방의 체력을 고갈시키고 전의를 상실하게 만든다. 케이지에 몰았을때도 펀치를 같은 방향으로 여러방 날려 상대방이 사이드스텝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퇴로차단하고 유효타를 많이 적립한다.

정상급의 스트라이커인 로비 라울러, 폴 데일리, BJ 펜 등을 타격으로 제압했으며 2015년에는 비록 판정패 했지만 앤더슨 실바를 상대로 정신나간 도발과 타격전 정면 승부를 벌이는 등 디아즈와 정면으로 타격 맞불을 놓을 수 있는 선수는 UFC 웰터급 전체를 둘러봐도 매우 드물다고 할 수 있었다. 라이트급에 상위권인 동생 네이트 디아즈보다 타격은 확실히 한 수 위로 보인다.

약점은 레슬링. 카로 파리시안에게 TD에서 밀리면서 졌고, 디에고 산체스나 조 릭스에게도 레슬링으로 경기에서 패배하던 모습을 보면 확실히 정상권의 레슬러들을 상대하기엔 많이 부족했다. 이후 Strikeforce 등지에서 상종가를 치고 있었지만 레슬러들과의 시합이 없었는데 결국 UFC 재입성 후 조르주 생 피에르전에서 레슬링으로 발렸다. 또한 카를로스 콘딧전에서 보듯이 느린 스피드와 킥의 부재로 상대가 킥 위주의 아웃파이팅 전략을 들고 나올 경우 좀비복싱의 위력이 반감 될 수 있다.

물론 디아즈 형제의 주장대로 종합격투 시합엔 라운드, 시간제한, 레슬링 위주 포인트 등 여러 악조건이 있기에 디아즈의 강점인 체력, 맷집, 볼륨 복싱이 제약되므로 불리하긴 하다. 실제로 극단적인 킥 위주 아웃파이팅 아니면 레슬링으로 누르지않고 디아즈 형제들과 맞주먹으로 겨룬 경기에서는 디아즈의 승리률이 매우 높다. 로비 라울러, 폴 데일리, 비제이펜 등이 강력한 타격을 가지고 있었지만 디아즈에게 과감하게 타격전을 걸었고 험한 꼴을 당했다.

5. 기타

자타가 공인하는 뽕쟁이 + 돌아이다. 일단 대마흡입은 고미전부터 큰 이슈가 되어왔는데, 집중력장애 때문에 합법적으로 처방을 받았다고 주장하거나[10] 대마 검사를 통과하는 법을 알고 있다고 공공연히 떠들고 다니는 등의 기행을 일삼았다. UFC 137을 앞두고 벌였던 일련의 기행들은 이미 전설. 앤더슨 실바와의 대진을 앞두고 음주운전을 저질렀는데 "메이나드" 경관에게 잡히고 공무집행 증거인멸 죄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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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이다.

트래쉬 토크에도 일가견이 있는데, 릭스와 경기할 때는 서로가 하도 이빨질을 해대서 계체를 다른 방에서 할 정도였다.[11] MMA의 전설인 프랭크 샴락의 면전에 대고 " Fu*k you!"를 날리는 비범한 면모도 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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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와의 대결에서도 "Come on, bi*ch!"라며 노골적인 도발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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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급의 또 다른 돌아이 제이슨 밀러와는 앙숙 지간이다. Strikeforce에서 밀러가 팀 동료인 제이크 쉴즈의 인터뷰에 난입한 적이 있는데, 그때 디아즈가 다짜고짜 달려들어 밀러에게 선빵을 날렸고 직후 제이크 쉴즈, 길버트 멜렌데즈 등 세자르 사단 전체가 밀러에게 다굴을 놓은 사건이었다. 이후에도 백스테이지에서 물병을 던지며 싸우는 등 다툼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밀러는 디아즈에게 미들급으로 올라오라고 하고 디아즈는 반대로 밀러가 감량해서 계약체중으로 붙자고 도발을 계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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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Dream에서 마하에게 이겼을 때는 쓰러진 마하를 일으켜 세운 후 큰 절을 올리는 등 개념찬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BJ와의 대결에서도 경기 중 노가드로 한껏 도발을 감행했으나 경기 후 사이좋게 서로를 인정해 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성질 더러운 돌아이의 이미지가 강하고 실제로 그런 면이 있는 건 부정할 수 없지만 동생 네이트를 생각하는 마음은 각별하다. 거의 어머니 혼자서 디아즈 형제를 키우다시피 했는데 그런 상황에서 닉은 네이트에게 아버지와도 같은 존재가 되어 주었다. 네이트를 격투기로 이끌어준 사람도 닉이다. 그래서인지 네이트는 형을 '리더'라고 칭하고 격투기 선수로서의 자신은 닉 디아즈가 만든 것이다, 닉 디아즈가 세계 최고의 파이터다 라고 말하는 등 절대적인 충성심을 보여준다.

어린 시절 ADHD를 앓았고 괴롭힘도 많이 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수학급에 다닌다고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기도 하고, 학교 수업에 닉이 좀 방해가 되거나 하면 선생님들이 "쟤는 약을 먹어야 되는데 안 먹어서 저런다"고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곤 했다고 한다. 험악한 동네에서(디아즈 형제의 고향인 스톡턴은 범죄율이 높고 길거리 싸움은 일상인 무시무시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 가난하게 살면서 참으로 순탄치 않은 유년기를 보냈지만 격투기를 배워 극복하고 동생까지 잘 챙겨 가며 지금의 위치까지 온 것을 보면 나름 대단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고등학생때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녀의 전 남친이 그 학교팀 미식축구 플레이어였다. 이로 인해 집단 폭행을 많이 당했고 그래서 학교도 때려치우고 주짓수만 했다. 그 와중에 디아즈의 여자친구가 자살을 했고 그 다음부터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가 됐다는 깊은 사연이 있다.

장황하고 횡설수설한 말투가 특징이다. 말 중간중간에 "you know"를 엄청나게 남발한다. 보기보다 속에 있는 생각은 많은데 말로 잘 정리를 못 하는 스타일인 듯하다. 그 말투가 팬들에게 인상적인지 이런 짤도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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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의 팬으로 쌍절곤 다루는 솜씨가 수준급이다. 참고로 디아즈의 쌍절곤은 다루기 쉬운 알미늄 재질이 아닌 나무로 만든 것이다. 그래서 종종 팬메이드 영상에선 닉이 쌍절곤을 들고 나오기도 한다.

사실상 은퇴에 가까운 현재의 근황을 본 현지 팬들은 건강해보이면서도 죽어가고 있는 것 같다는 평이다. 최근에는 UFC 261을 관람하러 왔다가 카메라에 잡혔는데, 근 수년간 옥타곤에 들어선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환호성을 이끌어내며 그 위상과 인기는 여전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와 더불어 2021년 모습을 보면 눈매가 쳐지고 인상이 과거와 달리 엄청 순해졌다는 평을 듣는다.

2011년 복싱선수인 제프 레이시를 도발해 복싱매치를 성사시켰으나 취소되었다.


[1] 평체는 88kg [2] 디아즈는 놀랍게도 라울러를 눈앞에 두고 노가드로 도발을 시도했다. [3] 이 라울러는 바로 2016년 UFC 웰터급 챔피언 그 로비 라울러 맞다. 2016년의 위상을 생각해본다면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장면 [4] 티아고 알베스의 대체선수로 투입되었다. [5] 73kg의 PRIDE 라이트급 매치였는데, 디아즈의 체격을 생각하면 좀 말이 안되는 경기였다. [6] 2라운드에만 닥터체크를 2번이나 받았다. [7] 둘 다 맷집이 맷집인지라 쓰러지지 않았다. [8] 또한 대회가 GSP의 홈타운이라고도 할 수 있는 퀘백 주 몬트리올에서 열렸기에 관중들로부터 F*ck you diaz!라는 챈트를 듣기도 했다. [9] 글레이슨 티바우와의 경기에서 다 잡힌 기무라를 몸을 비틀어 탈출하는 묘기를 보여주었는데, 이외에도 종종 연체동물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10] 물론 디아즈가 보여온 그동안의 행태 때문에 곧이 곧대로 믿어주는 사람은 없지만 콘딧 전 이후 TRT는 허용하면서 주의력 결핍장애때문에 대마 하는건 왜 허용 안하냐?며 NSAC에 사법심사를 청구했다. 거짓말은 아닌듯. 대마초 치료면책 허가 자체는 있다. [11] 경기 끝나고 둘이 같은 병원에 실려갔는데 거기서도 시비를 거는 바람에 병원에서 난투극을 벌였다고 한다. [12] 다만 이것은 스승인 세자르가 샴락과 대립해 온 점도 고려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