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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비디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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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마피아: 더 시티 오브 로스트 헤븐
Mafia: The City of Lost Heaven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1211926-371671_front.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일루전 소프트웍스
유통 개더링 오브 디벨로퍼즈[1]
플랫폼 PlayStation 2 | Xbox | Microsoft Windows
출시 PC
2002년 8월 28일
PS2
2004년 1월 28일
XBOX
2004년 3월 13일
장르 TPS,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엔진 Is3d 엔진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2]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평가용.svg 평가용
파일:게관위_등급분류거부.svg 등급 분류 거부
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
파일:CERO A.svg CERO A
##
파일:EOCS 전연령.gif EOCS 전연령
파일:EOCS E12.gif EOCS E12
파일:EOCS E15.gif EOCS E15
파일:EOCS 18금.gif EOCS 18금
##
파일:PEGI 3.svg PEGI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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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USK 0 로고.svg USK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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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USK 16 로고.svg USK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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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CB General.svg ACB G
파일:ACB Parental Guidance.svg ACB PG
파일:ACB Mature Accompanied.svg ACB MA15+
파일:ACB Restricted(R18+).svg ACB R18+
파일:ACB Refused Classification.svg ACB 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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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SRR G 로고.svg GSRR G
파일:GSRR PG 12 로고.svg GSRR PG 12
파일:GSRR PG 15 로고.svg GSRR PG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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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ADPA-8+.png CADPA 8+
파일:CADPA-12+.png CADPA 12+
파일:CADPA-16+.svg CADPA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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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2020년, 리메이크)3. 스토리4. 등장인물5. 아이템6. 이동수단
6.1. 경찰
7. 치트 코드8. 프리 라이드 익스트림(Free Ride Extreme) 미션9. 평가10. 단점
10.1. 오픈 월드 컨텐츠의 미비함10.2. 어색한 성우 연기10.3. 형편없는 인공지능10.4. 적들 모두 명사수10.5. 시뮬레이션과도 같은 어려운 운전 조작10.6. 지나친 현실성
11.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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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히든 앤 데인저러스 시리즈를 개발한 체코 일루션 소프트웍스에서 개발하고, 갓게임즈(현재는 테이크 2 인터랙티브로 합병됨)에서 유통한 2002년 범죄 액션 게임.

마피아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 작품이다.

8년 뒤 후속작 마피아 2가 공개되었다.

이후 현재는 영화 대부의 영향을 받아, GTA 시리즈의 제작사 락스타 게임즈가 속한 테이크 2 인터랙티브의 또 다른 자회사 2K 게임즈에서 제작했기 때문에 대부판 혹은 30년대판 GTA로도 불렸던 게임 시리즈이기도 하다.

2.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2020년, 리메이크)

파일:mafia definitive edition.jpg

원작이 출시된 지 18년만에 리메이크가 확정되었다. 행거 13 스튜디오에서 마피아 3에 이어 이번 리메이크 작도 개발을 맡게 되었고, 마피아 2[3], 마피아 3와 동일하게 공식 한글화가 지원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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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토리

대공황의 여파로 금주법 시대였던 1930년대의 미국, 어느 날 로스트 헤븐(Lost Heaven)[4]의 평범했던 택시 기사 토마스 안젤로(토미)는 살리에리 패밀리의 조직원 2명을 택시에 태우게 되고 경쟁 조직인 모렐로 패밀리와 추격전을 벌인다. 이로 인해 모렐로 세력에게 찍힌 토미는 자신이 도움을 줬던 살리에리 패밀리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고 마피아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처음에는 다른 조직원의 운전수 역할이나 경주 대회에 선수로 참가하는 등 운전과 관련된 임무를 주로 하다가 그게 질릴때쯤 본격적인 일을 시작한다. 동네 깡패들을 손봐주는 임무부터, 적대 마피아 세력과 알력을 다투는 임무, 적대 세력에 우호적인 시장을 제거하는 임무 등등 다양한 임무가 존재한다. 또한 중간중간 차량을 훔치는 임무가 부가적으로 주어진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1938년, 카페에서 '노먼'이라는 형사를 만나 접선을 하게 되는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토마스 안젤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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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파일:mafia_Salieri_Family.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피아(비디오 게임)/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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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이템

출처

5.1. 근접무기

5.2. 권총

권총이라 멀수록 위력이 급감하지만 어차피 실내전이 주력인 마피아에선 그럭저럭 쓸만하다. 게다가 시대상 게임내 유일한 반자동 총기군이고 정확도도 괜찮은 편이라 썩 나쁜편은 아니다.

5.3. 산탄총

가까이 쏴서 맞으면 뒤로 넘어지거나, 죽지 않을 경우 일어서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데미지도 강력한데 보통 코너에서 대기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조심해야 한다.

5.4. 기관단총

5.5. 라이플( 소총)

5.6. 투척무기

6. 이동수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피아(비디오 게임)/이동수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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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경찰

상단 가운데 화면의 딱지, 수갑, 자동권총 아이콘 순으로, 플레이어가 도발[5]을 일으킬 때마다, 수갑이나 자동권총 아이콘과 함께 뜨면서 경찰들은 이때부터 추적에 나서기 시작하는데, 경찰들의 포위망에 점점 걸려들다가도 무사히 빠져나오게 된 플레이어와 길고 긴 사투를 벌이며, 추적하는 시간 내에 경찰들을 바로 사살시키지도, 따돌리지도 못하게 되면은 지명수배 게이지 아이콘으로 넘어가면서 생겨나오기도 한다.

경찰을 단숨에 농락시킬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 수갑이나, 지명수배 아이콘과 동시에 함께 뜨면서 상황이 일어났을 때 트램이나, 전철을 탑승하면은, 경찰들은 플레이어에게 어떠한 대응도, 추적도 하지를 못한채로 우왕좌왕거리다가, 아예 이리저리 들이받기만 한다. 심지어 아무 전철역에 들려 위로 올라가서 승강장에 숨어있으면, 경찰의 눈을 피할 수도 있다. 단, 무턱대고 총을 발사할 경우, 전철이나 트램 안에 있어도, 자동권총 아이콘과 함께 뜨면서 경찰들은 이때부터 대응사격을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7. 치트 코드


8. 프리 라이드 익스트림(Free Ride Extreme) 미션

파일:mtcolh_free_ride_extreme_map.jpg

스토리 모드 최종 마지막 챕터를 모두 클리어를 해야 해금이 되는 오픈 월드 모드인 프리 라이드 익스트림에서 등장하는 총 19가지의 미션들로 이루어져 있어, 맵 곳곳에 널려진 의뢰인들을 모두 찾아서 퀘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클리어시 스토리 모드 본편에서 얻을 수 없는 각종 보너스 차량( 핫로드같은 튜닝카나, 30년대 디자인의 컨셉트 카)들이 해금된다. 전체적으로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와는 다르게 하나같이 약빤 센스를 자랑한다.

1. 스피디 곤잘레스를 사살하기(오크우드)
스피디 곤잘레스를 잡는 미션이면서도 어떻게 보면은 매우 간단해 보이지만, 문제는 스피디 곤잘레스의 무지막지한 속도로 정말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뛰어다니는데, 이때 진짜로 발에서 불꽃 이펙트가 생긴다. 어지간한 레이싱 차량도 뛰어넘는 속력을 자랑한다. 미션을 진행하기 전, 의뢰인과 뒷쪽엔 보너스 차량이 있었던 3층짜리 아파트 건물 옆 바로 앞에 있는 1번째 계단에다가 차량을 세워가지고 곤잘레스를 철저히 막아낸 뒤, 진행을 하면 맨손이던지, 권총이던지 어떤 유저들에 따라서 사살시키는 것을 추천. 클리어를 하면, 평화주의를 상징하는 ' ☮️' 심벌이 앞쪽 라디에이터 그릴에 칠해져 있는데다, 꽃무늬가 화려하게 도색이 된 Flower Power 차량이 해금된다.

2. 투명인간 추적하기(뉴 아크)
파일:mafia_invisible_man_misson.jpg

모렐로 바 근처에서 시작하여 어디론가 왔다갔다 거리면서 달려가는 투명인간을 추적해야 하는 미션이다. 투명인간이지만, 전체적인 윤곽선은 보여주긴 한다. 하지만 투명도 자체는 높아서 한번 시야에서 놓치면 발견하기 어렵다. 투명인간의 이동속도가 플레이어보다 빠른데다가 중간중간 플레이어를 속이기 위해 종종 숨어서 가만히 있는 등 제법 난이도가 있는 편. 클리어를 하면, Bolt-Thrower 차량이 해금된다. 최종 마지막 엔딩이나, 마피아 2 챕터 14에서 비토가 토미를 암살하기 위해서 타고 온 차량이기 하였다.
3. 3가지의 명령과 수행으로 클리어 하기(센트럴 섬)
무려 3가지의 미션을 명령적으로 주어지며, 1번째가 건물 사이로 1바퀴씩 뛰고 오기, 2번째가 3번 앉았다 일어나기, 마지막은 1박스씩 들면서 여기저기 건물 사이를 지나 건너가지고, 센트럴 섬 터널 입구 톨게이트 앞에 조그만한 건물 옆 계단 아래쪽까지 옮겨서 나르라는 의뢰인이 직접 앞장을 서며 바로 따라가야 하는데, 제한은 무려 1시간씩이나 주어지지만, 다른 미션들보다 그리 많이 복잡하지도, 어렵지가 않으니 클리어를 하면, Hillbilly 5.1 FWD 차량이 해금된다.

4. 테라노바(Terranova) 철교를 폭격하는 비행선(뉴 아크)
뉴 아크(New Ark) 맨 윗쪽 커다란 종합병원 건물에서 진행하는 시간 제한 미션으로, Bolt Ace Coupe라는 속도가 매우 느린 차량으로 테라노바 철교를 건너서 차이나타운 끝 주차장까지 가는 매우 간단한 미션이지만, 문제는 플레이어가 지나는 테라노바 철교 위에 떠있는 비행선에서 정말 무자비한 폭격을 쏟아붓는다. 미션을 진행하기 전, Lassiter V16 4도어 세단 같은 마력과 가속력이 뛰어난 차량을 탈취하여, Bolt Ace의 트렁크 부분을 들이받으면서 목적지까지 힘겹게 옮기고 난 뒤에 다시 종합병원으로 되돌아가 미션을 주고, 탈취한 차량으로 목적지까지 폭격을 가하는 테라노바 철교를 바로 단숨에 가로지르거나, 와이드스크린(고해상도) 패치를 하여 적용시킨 유저들 한정으로 게임 실행 전, 설치된 디렉토리에 'scripts' 폴더를 열어 'Mafia.WidescreenFix.ini'라는 파일을 찾아 실행시키면, 맨 하단(Other) 가운데 프레임 조절 부분 키의 'FPS Limit = 0'를 약 '10~15'정도로 입력시켜서 다시 실행하여 미션을 주고 단숨에 클리어를 하면, Black Metal 4WD 차량이 해금된다.

5. 옥상 위에 갱스터 저격수들을 모두 사살하기(다운타운)
총격전 건물 옥상 곳곳에 있는 3명의 저격수들을 모두 사살해야 하는 미션이다. 저격수들은 플레이어 기준 오른쪽의 하얀 글씨가 적힌 광고판이 있는 건물 옥상에 1명, 정면에 있는 마천루에 1명, 왼쪽의 상아색 건물 옥상에 1명씩 있다. 보너스 차량 옆에 저격소총이 이미 구비되어 있으므로 별도의 준비는 필요하지 않다. 클리어를 하면, Manta Prototype 차량이 해금된다.

6. UFO 추적(웍스 쿼터)
파일:mafia_ufo_mission.jpg

의뢰인에게 미션을 주고 받으면, 뒷쪽에 조그만한 초록색 얼굴의 외계인이 나타나는데, 외계인에게 가까이 다가가면, UFO가 이륙하자마자 외계인은 그자리에 빨려들어가듯이 UFO 입구에 올라가 탑승하게 되면서부터 추격전이 시작된다. 제한 시간 자체는 매우 넉넉하고, 차로 추격하는데다가, 투명인간 추적하기 처럼 거리가 멀어진다고 게임 오버가 되지는 않아서 쉽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차량 시점이 매우 불편해서 은근히 시야에서 자주 사라진다. 클리어를 하면, Mutagen FWD 차량이 해금된다.

7. 공중전화 받기(리틀 이태리)
파일:mafia_phone_booths_mission.jpg

지역 곳곳에 걸려오는 총 6개의 공중전화들을 찾아서 전화를 받아야 하는데, 은근히 시간 제한이 있기 때문에 매우 촉박하다. 걸려오는 공중전화 근처까지 점점 다가올 때마다 소리가 조금씩 울려퍼지면서, 천천히 벨소리를 따라가보자. 마지막 오크우드 로터리 앞 중앙 윗쪽에서 차지한 공중전화 박스는 바로 교회 묘지옆에 미니어처로 콩만하게 되어있으니 주의. 마지막 전화까지 받고 나서 클리어를 하면, 오크우드 야외 테니스장Luciferion FWD 차량이 해금되므로, 테니스장 구간은 클리어 이후에 시간 제한이 있는것도 아니니 아예 나중에 가서 받아가도 된다.

8. 시한폭탄 해제(오크 힐)
파일:mafia_bomb_defusing_mission.jpg

공중전화 미션과 비슷하게 도시마다 곳곳에 널리 설치되어진 총 9개의 시한폭탄 미션을 진행 할 때마다, 시한폭탄들의 위치를 아예 직접 보여주기도 하고, 시한폭탄을 해제하다 보면은 탭(Tab)키를 눌러서 위치가 지도상에 바로 표시가 되기 때문에 공중전화 미션보다는 쉬운 편. 마지막 호보켄 지역 주차장에 초대형(!) 크기의 시한폭탄은 보너스 차량 바로 옆에 있는데, 클리어를 하면, Bob Mylan 4WD 차량이 해금된다.

9. 비행기 추적(호보켄)
파일:mafia_airplane_mission.jpg

갈색의 독일제 스포츠카로 날아다니는 비행기를 추적하는 미션이다. 간단해 보이지만, 문제는 차량에 폭탄이 설치되어있고 비행기와 차량의 거리가 200m이상 떨어지면 차량이 폭발하게 되면서 게임 오버가 일어나니 주의. 클리어를 하면, Demoniac 차량이 해금된다.

10. 무장된 갱스터들을 모두 사살하기(웍스 쿼터)
골목에 있는 갱스터들과 총격전을 벌여서 이기면 된다. 골목 입구에 톰슨이 떨어져 있으므로 별도의 준비는 필요하지 않다. 매우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갱스터들의 정확도가 높고 상당히 중무장을 한 상태다. 토미 건으로 무장한 갱스터들이 6명, 펌프액션 샷건으로 무장한 갱스터들까지 포함하여 3명. 그러므로 혹시 체력을 많이 소모한 상태라면 주의해야한다. 클리어를 하면, Black Dragon 4WD 차량이 해금된다.

11. 연료가 새는 스포츠카로 목적지까지 몰고 다니기(호보켄)
파일:mafia_gas_guzzling_mission.jpg

울퉁불퉁한 모래 자갈위에 세워져 있는 스포츠카를 타고 출발을 하다 보면은, 갑자기 연료 게이지가 빠르게 새어나가기 시작하여, 각각 3곳의 주유소로 들려가지고, 충전을 시켜주다가 목적지까지 직접 몰아야 한다. M키를 눌러 자동에서 수동으로 전환을 시켜준 뒤, A키를 눌러서 1단을 넣고, 액셀을 천천히 밀어주다가, Z키를 눌러 중립(N)으로 맞추어서 액셀을 다시 떼어놓고, 그대로 굴러다니기만 하면, 빠르게도 내려가는 연료 게이지가 조금씩 내려가는 모습을 볼수가 있기 때문에 까다로울 정도로 조심스럽게 천천히 진행을 해야 하는 미션으로서 클리어를 하면, Speedee 4WD 차량이 해금된다.

12. 몇 초만에 반복적으로 폭발하는 스포츠카로 센트럴 섬 주차장 앞까지 몰고 다니기(웍스 쿼터)
파일:mafia_exploding_car_mission.jpg

웍스 쿼터 인근 근처의 2층 야외 주차장 앞에서 세워져 있는 새하얀 독일제 스포츠카를 타고 출발을 하다 보면은, 몇 초만에 반복적으로 폭발을 일으키며, 스토리 모드 챕터 12의 센트럴 섬 주차장 앞까지 죽을힘을 다해서 직접 몰아야 하는데, 테라노바 철교 폭격 미션을 진행했었던 것과도 같이 와이드스크린(고해상도) 패치를 하여 적용시킨 유저들 한정으로 게임 실행 전, 설치된 디렉토리에 'scripts' 폴더를 열어 'Mafia.WidescreenFix.ini'라는 파일을 찾아 실행시키면, 맨 하단(Other) 가운데 프레임 조절 부분 키의 'FPS Limit = 0'를 약 '10~15'정도로 입력시켜서 다시 실행하여 미션을 주고 까다롭게도 클리어를 하면, Disorder 4WD 차량이 해금된다.

9.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mafia|
88
]]


[[https://www.metacritic.com/game/pc/mafia/user-reviews|
9.1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2/mafia|
65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2/mafia/user-reviews|
8.2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mafia|
66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mafia/user-reviews|
8.7
]]

마피아 작품 내의 시대배경과 이에 어울리는 훌륭한 OST, 그리고 한 편의 영화와 같은 탄탄한 스토리텔링은 현 2020년대에도 손에 꼽을 정도로 가히 명작이라 할 수 있다. 단지 GTA 때문에 조금 묻힌 감이 있지만 괜찮게 성공한 작품이고, 이 게임을 기억하는 유저가 은근 많다.

PC판은 게임스팟의 2002년 최고게임상을 수상받았으며, 메타크리틱 88점, 유저 평점 9.1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PS2와 Xbox로 발매된 이식버전은 평가가 안 좋은데 PC판에 비해 건물들 배경 텍스쳐 질이 떨어지고 시민들도 듬성듬성 배치되어 일부 게임플레이 구간이 컷씬으로 대체되어 있으며 맵간 로딩타임도 길다. 특히 PS2판은 로딩시간이 PC판은 물론 Xbox판보다도 훨씬 길고, 광원효과가 삭제되어 밤에 운전해보면 그래픽이 정말 끔찍하다. 컷씬에서 영문자막도 나오지 않는다. 컨트롤러로 조작이 용이하다는 점을 빼면 모든 면이 PC판의 열화카피라고 볼 수 있다. 당시 나온 리뷰들은 콘솔판도 PC판과 동일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거의 유일한 장점으로 꼽았다.



10. 단점

10.1. 오픈 월드 컨텐츠의 미비함

메인 캠페인의 스토리와 연출은 탄탄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메인 캠페인 외에는 할 게 없다. 그 메인 캠페인도 스토리를 따라 일직선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것일 뿐인지라 플레이어의 자유도가 거의 없다. 무기의 종류와 사용도 주인공이 일개 마피아 조직원에 불과하다는 스토리와 배경 설정에 맞춰져서 제약이 많기 때문에 전투 또한 플레이어의 스타일에 따라 자신이 좋아하는 무기를 고를 수가 없어 전투의 양상이 거의 획일화된다. GTA 3의 경우는 스토리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메인 캠페인이 미비하긴 했으나 수많은 오픈 월드 컨텐츠와 막강한 자유도를 자랑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본작은 GTA 3과는 시스템만 비슷하고 실제로는 거의 완전한 대척점에 있는 게임에 가깝다.

일단 게임 본편과는 별개로 분리된 프리 라이드(자유주행) 모드와 거기에서 할 수 있는 보조 임무가 약간 있기는 하지만 그 분량은 매우 미비하고 편의성도 낮기 때문에 결코 메인 컨텐츠라고는 할 수 없고, 파고들기에 가까운 서브 컨텐츠에 불과하다.

10.2. 어색한 성우 연기

2002년 당시에는 그럴듯 했을지 모르나, 유저들의 눈높이가 올라간 2010~2020년대 들어서는 성우들의 연기가 전반적으로 어딘가 무미건조한 모노톤이거나 맥빠진다는 평이 잦다. 전체적으로 스토리와 대사들은 괜찮게 쓰여 있으나, 당시의 부족한 연기력으로 인해 임팩트가 떨어지는 것은 어쩔수 없는 노릇. 이 단점은 리메이크 판에서 완벽히 개선되었다.

10.3. 형편없는 인공지능

적들의 인공지능이 아주 무식하다, 물론 적들과 동등하게 아군의 인공지능도 매우 무식하다. 일견 우스꽝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환장하게 만들 정도로 치명적인 난관 중 하나다. 우리 팀 중 단 한 명이라도 죽으면 게임오버가 된다.

총을 쏘고 있는 와중에 적들에게 뛰쳐나가거나, 내가 총을 쏘고 있는 조준점으로 슬쩍 슬쩍 다가오고, 차가 달려오는데도 계속 가만히 있다던가 하는 등의 그냥 답답한 정도가 아니다.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닌가 하고 의심이 될 정도로 멍청하면서 가끔 운 나쁘면 헤드샷을 맞다가 스턴에 걸려가지고 연속으로 다굴당하다 죽기도 한다.

또한, 익숙해져서 제대로 잘 플레이를 했다 하더라도 우리 팀 중 한 명이 버그로 장애물 사이에 끼거나 장애물을 넘지 못하는 등 더 이상 임무 진행을 할 수 없게 만들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하게 만드는 등 동료가 나오는 임무에선 형편없는 인공지능과 더불어 버그로 인해 게임진행이 답답하고 어렵다.

그나마 미션을 마치거나 NPC를 만나는 시점에서 자동 저장되는 체크포인트가 존재해서 다행이기는 하지만,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급히 수동으로 저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장기간 진행해야 겨우 체크포인트에 도달하는 미션도 있어서 여전히 높은 난이도에 고생할 수 밖에 없다.

단순히 아군이나 적군의 AI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AI도 다소 엉망인데, 횡단보도가 없어 길 한복판에서 대규모로 건너는 시민은 둘째치고, 가끔 멀쩡히 길을 건너다 갑자기 우뚝 멈추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차량의 진행방향으로 몸을 던져서 차에 치이는 경우도 종종 있는 편. 이런 일 때문에 경찰에게 쫓겨서 미션을 실패한다거나 하면 상당히 열받는다.

10.4. 적들 모두 명사수

잠입 미션을 하다보면, 적들이 전부 다 저격병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것도 저격이 되는 모신나강 소총뿐만 아니라 톰슨 기관단총을 비롯하여 심지어 게다가 산탄총(?!)까지 먼거리에서 플레이어를 백발백중으로 맞추는 등 불가사의한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GTA 시리즈를 접해오던 유저가 플레이를 할 경우 "설마 저 멀리서 맞춘 건 아니겠지? 아주 근처에 적이 있나보다." 라고 방심을 하였다간 예상치도 못한 원거리에서 산탄총으로 저격 중인 적들에게 끔살되기 십상이다. 체력회복을 몇 안되는 구급상자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말 난감해지기도 한다.

10.5. 시뮬레이션과도 같은 어려운 운전 조작

자동차에 물리 법칙이 심하게 현실적으로 적용되어 있어서 차량들의 성능이나 디자인, 년식과 전혀 상관없이 운전 조작이 상당히 어렵다. 보통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서, GTA나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와 같은 아케이드 성향의 레이싱 게임을 접해오던 유저가 "어차피 거기서 거기겠지..."라고 생각하면서 플레이를 하다보면, 너무나도 다른 운전 스타일에 기가 죽기 마련이다.

거기다 GTA와 달리 장애물에 부딪히거나 하면 플레이어의 체력이 무지하게 많이 깎인다! 추격전을 벌이다가 전복되거나, 벽이나 다른 차량에 부딪쳐 죽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같은 효과 때문에, 과속으로 플레이어를 쫓아오는 경찰이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시민차에 들이받고 그대로 요단강타는 경우도 있다.

거기다 운전 조작 임무가 진짜 많다. 주로 세단(Tudor, Fordor, Phaethon) 종류의 2인승과 4인승 차량으로 동료 또는 시민을 태워주거나, 물건들이 실어진 트럭을 타고 목적지까지 운행을 해야 한다던지, 심지어 제한시간 이내에 빨리 도착을 해야하는 등 그야말로 운전기사가 따로 없다. 그래서 GTA 시리즈를 접해오던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흔히 마피아 시리즈를 대리운전 게임이라고 비아냥거리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근데 주인공 토미가 전직 '택시기사' 이며 그렇기에 운전을 자주 해야하기에 틀린말은 아니다.

1번째 임무부터가 추격전이다. 이게 은근히 어렵다. 성능이랑 년식과 상관없이 NPC의 경우는 순식간에 가속을 최대로 밟으면서 코너링도 아주 현란하고 민첩한데다가, 권총이나 톰슨으로 쏘면서 들이받기도 하는데 플레이어의 경우는 게임패드이 아닌 이상 상대차를 압도하여 추월하기는 힘들다. 쉬움 난이도로 플레이해도 처음하는 사람들은 겨우 겨우 깬다. 게다가 이건 공략이랄게 따로 없는 임무라서 오로지 실력빨로 깨야한다. 때문인지 리메이크판에서는 단순히 특정한 몇몇 목적지에 도달하면 알아서 따돌려지도록 만들었다. 대신에 추격의 스케일(?)이 커진 편. 방법은 일부러 골목길과 복잡한 구조물이 많은 지역을 오가면서 어디 한곳에 들이박게 한다음에 적들이 차를 빼내려고 낑낑댈때 최대한 빠르게 도망치는 것. 이 방법은 이후에 다른 추격당하는 미션에서도 쓸 수 있다.

게다가 스토리 미션 챕터 5(Fairplay)부터 레이싱 대회에 출전하는 미션도 있는데, 이 역시 위 첫번째 미션만큼 힘들다. 이전과 달리 차의 성능은 매우 좋지만 다른 놈들도 똑같이 좋아서 초반에 거리를 벌려놓지 못하면 승산이 없다.

더욱이, 속도 제한(40mph=64km/h)까지 있다. 하지만 km 단위로 설정할 경우, 속도계에 15씩 나누어져 있어서 60km/h에서 제한속도가 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멋모르고 질주하던 유저 뒤에서 경찰차가 쉴 틈 없이 마구 들이받아 임무를 하기도 전에 유저의 체력을 깎아 먹는다. 체력 1도 소중한 마당에 계속 깎아먹이니 염통이 터질 노릇.

물론 게임 자체가 조작이 불편하여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플레이가 불가능한 수준까지는 아니며 총격전은 적의 인공지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엄폐와 적절한 무빙을 섞는다면 어렵지 않게 극복 가능하다. 익숙해지면 나름 운전하는 맛이 있어서 운전하는게 은근히 재밌다.

10.6. 지나친 현실성

현실성이 가미된 게임은 보통 찬사를 받지만 지나칠 정도로 현실적이라면 질타를 받기 일수다. 아래 언급된 것처럼 다양한 죄목으로 경찰에게 쫓기게 되는데 길거리에 있는 쓰레기통을 쳐도 기물 파손으로 판정하는 건 조금 어이가 없다. 총기류의 장전 속도나 반동도 마찬가지다.

총마다 장전 속도가 다르다보니 장전 속도가 느린 총을 가진 채로 다수의 적에게 둘러싸인 경우 곤혹을 치르기 일수다. 반동 또한 종류별로 다르며 특히 톰슨 기관총의 반동은 가까이 있는 적도 맞추기 힘들 수준이다.

장전 속도는 옆으로 구르면 장전이 완료되는 것으로 치기 때문에, 급할 경우에 좌나 우로나 굴러만 주면 어느 총이든 장전이 완료되어 빠른 사격이 가능하다.

총기의 반동들 역시 매우 현실적인 수준으로 구현되어 있지만, 이것이 지나쳐서 톰슨 기관단총을 쓰다보면 어느새 DMR 마냥 단발로 끊어서 멀리 있는 적을 저격하는 본인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11. 기타



[1] 현재는 2K의 일부로 흡수된 상태. [2] 팀왈도가 제작한 유저 한글 패치가 있다. # 리메이크 작인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에서는 공식 한국어를 지원한다. [3] 마피아 2는 리마스터 버전만 공식 한글화가 지원되었다. 오리지널은 유저들이 만든 한글 패치가 있다. [4] 모티브는 일리노이주 시카고 [5] 속도위반이나, 차량 절도, 기물파손, 총기를 꺼내드는 채로 그대로 돌아다니기 등. [6] 딱지 아이콘 단계부터, 뒤에서 빠르게 쫓아오는 순찰차가 플레이어 차량의 좌·우 측면을 노리면서 부딪치기만 하다가, 수갑 아이콘으로 넘어오게 되면, 이때부터 트렁크 부분에다 계속 세게 들이받으면서 끊임없는 추격전을 펼치기도 한다. [7] Jízda, ' 라이딩', ' 운전'을 의미. [8] Muničák, ' 탄약', '총탄'을 의미. [9] Krev je život, ' Blood is life'라는 의미. [10] Parník, ' 증기선'을 의미. [11] Čum dál, '멀리서 바라보다(Look further)'는 의미. [12] Čornu vše, '난 뭐든지 훔쳐간다(I steal everything)'는 의미. [13] Rozmaž, ' 바르다', '칠하다' 또는 ' Blur'를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