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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인츠 선제후국( 독일어: Kurfürstentum Mainz 또는 Kurmainz)은 오늘날 독일 마인츠를 중심으로 오늘날 라인란트팔츠에 있던 신성 로마 제국의 선제후국이다.2. 상세
신성 로마 제국의 마인츠 관구는 중북부의 넓은 구역을 관할했지만 마인츠 선제후국의 영토는 오늘날 라인란트팔츠와 튀링겐 에어푸르트 일대로 그보다 훨씬 좁았다. 대신 정치적인 영향력은 막강하여 황제선거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투표할 수 있는 캐스팅보드의 권한을 가졌고, 페터 폰 아스펠트, 디터 폰 이젠부르크, 베르톨트 폰 헤네베르크와 같은 선제후는 신성 로마 제국 황제에 맞서기도 했다. 16세기 호엔촐레른 가문 출신 알브레히트(Albrecht von Brandenburg 1490~1545)[1]는 선제후로 선출되기 위하여 막대한 자금을 뿌렸고 그 여파로 면죄부 판매를 남용하다 종교 개혁의 원흉으로 지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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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48년 신성로마제국 내 주교령 |
프랑스 혁명으로 유럽에서 위기가 고조되면서 프랑스와 가까운 마인츠 선제후국도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결국 1803년 제국대표회의 최종결의안(Reichsdeputationshauptschluss)에 따라 마지막 선제후 카를 테오도어 폰 달베르크(Karl Theodor von Dalberg 1744~1817)는 레겐스부르크 주교로 옮겨갔고, 마인강 왼쪽은 프랑스 제1공화국에, 오른쪽은 헤센다름슈타트 방백국, 나사우 공국, 프로이센 왕국 등에 합병되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3. 역대 대주교-선제후[2]
- 모군티아쿰(Moguntiacum) 주교 (80~745)
- 그레스게 (88~128)
- 마리누스 (103~109)
- 성 크레센티우스 (109~127)
- 키리아쿠스 (127~141)
- 힐라리우스 (141~161)
- 마르티누스 1세 (161~175)
- 켈수스 (175~197)
- 루키우스 (197~207)
- 고트하르트 (207~222)
- 소프론 (222~230)
- 헤리게르 1세 (230~234)
- 루테르 (234~254)
- 아비투스 (254~276)
- 이그나티우스 (276~289)
- 디오니시우스 (289~309)
- 루프레히트 1세 (309~321)
- 아달하르트 (321~325)
-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325~350?)
- 마르티누스 2세 (330~360)
- 시도니우스 1세 (360?~386)
- 시기문두스 (386~392)
- 루폴트 (392?~409)
- 니케아테스 (409~417)
- 마리아누스 (417~427)
- 아우레우스 (427~443)
- 에우트로피우스 (443~467)
- 아달발트
- 나테르
- 아달베르트
- 란트프리트
- 시도니우스 2세 (?~589)
- 지크베르트 (589~610)
- 루데가스트 (610~615)
- 루트발트 (615?)
- 리기베르트 (708~724)
- 게롤트 (724~743)
- 게빌리프 (744~745)
- 마인츠 대주교 (745~1251)
- 성 보니파시오 (745~754)
- 룰루스 (756~786)
- 리쿨프 (787~813)
- 하이스툴프 (813~825)
- 오트가르 (826~847)
- 라바누스 마우루스 (847~856)
- 카를 폰 아키타니아[3] (856~863)
- 리우베르트 (863~889)
- 준데롤트 (889~891)
- 하토 1세 (891~913)
- 헤리게르 (913~927)
- 힐데베르트 (927~937)
- 프리드리히 (937~954)
- 빌헬름[4] (954~968)
- 하토 2세 (968~970)
- 루프레히트 2세 (970~975)
- 빌리기스 (975~1011)
- 에르칸발트 (1011~1021)
- 아리보 (1021~1031)
- 바르보 (1031~1051)
- 루이트폴트 1세 (1051~1059)
- 지크프리트 1세 (1059~1084)
- 베칠리오 (1084~1088)
- 루트하르트 (1088~1109)
- 아달베르트 1세 폰 자르브뤼켄 (1111~1137)
- 아달베르트 2세 폰 자르브뤼켄 (1138~1141)
- 마르콜프 (1141~1142)
- 하인리히 1세 폰 마인츠 (1142~1153)
- 아르놀트 폰 젤렌호펜 (1153~1160)
- 루돌프 폰 체링겐 (1160)
- 크리스티안 1세 폰 부흐 (1160~1161)
- 콘라트 1세 폰 비텔스바흐 (1161~1165)
- 크리스티안 1세 폰 부흐 (1165~1183)
- 콘라트 1세 폰 비텔스바흐 (1183~1200)
- 레오폴트 1세 폰 쇤펠트[5] (1200~1208)
- 지크프리트 2세 폰 에프슈타인[6] (1200~1230)
- 지크프리트 3세 폰 에프슈타인 (1230~1249)
- 크리스티안 2세 폰 바이제나우 (1249~1251)
- 마인츠 대주교-선제후 (1251~1803)
- 게르하르트 1세 폰 다운-키르베르크 (1251~1259)
- 베르너 2세 폰 에프슈타인 (1260~1284)
- 하인리히 2세 폰 이스니 (1286~1288)
- 게르하르트 2세 폰 에프슈타인 (1288~1305)
- 페터 폰 아스펠트 (1306~1320)
- 마티아스 폰 부헤크(1321~1328)
- 하인리히 3세 폰 비르네부르크 (1328~1346/53)
- 겔라흐 폰 나사우 (1346/53~1371)
- 요한 폰 룩셈부르크 (1371~1373)
- 루트비히 폰 마이센 (1374~1381)
- 아돌프 1세 폰 나사우 (1381~1390)
- 콘라트 2세 폰 바인스베르크 (1390~1396)
- 고트프리트 폰 라이닝엔 (1396~1397)
- 요한 2세 폰 나사우 (1397~1419)
- 콘라트 2세 폰 다운 (1419~1434)
- 디트리히 셴크 폰 에어바흐 (1434~1459)
- 디터 폰 이젠부르크 (1459~1461)
- 아돌프 2세 폰 나사우 (1461~1475)
- 디터 폰 이젠부르크 (1475~1482)
- 아달베르트 3세 폰 작센[7] (1482~1484)
- 베르톨트 폰 헤네베르크 (1484~1504)
- 야코프 폰 리벤슈타인 (1504~1508)
- 우리엘 폰 게밍엔 (1508~1514)
- 알브레히트 폰 브란덴부르크[8] (1514~1545)
- 제바스티안 폰 호이젠슈탐 (1545~1555)
- 다니엘 브렌델 폰 홈부르크 (1555~1582)
- 볼프강 폰 달베르크 (1582~1601)
- 요한 아담 폰 비켄 (1601~1604)
- 요한 슈바이크하르트 폰 크론베르크 (1604~1626)
-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폰 그라이펜클라우 (1626~1629)
- 안젤름 카지미어 밤볼트 폰 움슈타트 (1629~1647)
- 요한 필리프 폰 쇤보른 (1647~1673)
- 로타어 프리드리히 폰 메테르니히부르샤이트 (1673~1675)
- 다미안 하르타르트 폰 데어 라이엔 (1675~1678)
- 카를 하인리히 폰 메테르니히비네부르크 (1679)
- 안젤름 프란츠 폰 잉엘하임 (1679~1695)
- 로타어 프란츠 폰 쇤보른 (1695~1729)
- 프란츠 루트비히 폰 팔츠노이부르크[9] (1729~1732)
- 필리프 카를 폰 엘츠 (1732~1743)
- 요한 프리드리히 카를 폰 오슈타인 (1743~1763)
- 에메리히 요제프 폰 브라이트바흐 추 뷔레스하임 (1763~1774)
- 프리드리히 카를 요제프 폰 에어탈 (1774~1802)
- 카를 테오도어 폰 달베르크 (1802~1803)
4. 기타
- 현대 독일의 마인츠 가톨릭 교구는 1802년 마인츠가 대주교구 지위를 상실하면서 새로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