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애튼버러의 주요 수상 및 수훈 이력 | |||||||||||||||||||||||||||||||||||||||||||||||||||||||||||||||||||||||||||||||||||||||||||||||||||||||||||||||||||||||||||||||||||||||||||||||||||||||||||||||||||||||||||||||||||||||||||||||
|
<colbgcolor=#362a2e><colcolor=#ffffff> 리처드 애튼버러 Richard Attenborough Kt CBE FRSA |
|
|
|
이름 |
The Lord Richard Attenborough 리처드 애튼버러 남작 |
본명 |
Richard Samuel Attenborough 리처드 새뮤얼 애튼버러 |
출생 | 1923년 8월 29일 |
잉글랜드 케임브리지셔 케임브리지 | |
사망 | 2014년 8월 24일 (향년 90세) |
잉글랜드 런던 힐링든 노스우드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왕립연극학교 |
종교 | 개신교 |
가족 | 동생 데이비드 애튼버러 |
배우자 쉴러 심(1945년 결혼) 아들 마이클 애튼버러(1950년생) 딸 제인 애튼버러(1955년생) 딸 샬럿 애튼버러(1959년생) |
[clearfix]
1. 개요
영국의 배우 겸 영화감독, 제작자.2. 활동
노엘 카워드와 데이비드 린의 전시 선전 영화인 <토린호의 운명>의 화부 선원 역으로 데뷔했다. 집안 자체가 학구적인 교육가 집안이었다고 한다.배우로서는 < 쥬라기 공원>에서 존 해먼드 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밖에도 34번가의 기적에서 산타클로스 역할이 유명하다. 대중들 사이에서는 존 해먼드의 이미지가 뿌리깊게 박혀있는 편이나 실제로는 연기파 명배우로서 수상경력도 상당하며 무엇보다도 아카데미 감독상(< 간디>)을 수상하는 등, 자국인 영국에서 남작 작위를 받은 명감독이다. 감독으로서 대표작은 마켓 가든 작전을 다룬 < 머나먼 다리>, < 간디>, < 채플린>, <젊은 날의 처칠> 등이 있다.
널리 알려져있는 노년기의 푸근한 모습에서 상상하기 힘들겠지만 50대까지만 해도 악역도 맡고[1] 다양한 역할을 맡는 성격파 배우였다. 그러나 1979년 <The Human Factor> 이후 긴 공백을 가졌다가 14년만인 1993년, < 쥬라기 공원>으로 복귀하게 된다.
외모와 따뜻한 목소리, 장난끼 넘치는 모습에서 친근감을 느끼는 팬들이 많으며, 실제로 <34번가의 기적>에서 그의 연기는 "영화에서 나온 최고의 산타"를 꼽을 때 빠지지 않는다. 본작은 동명의 1947년작의 개작인데, 평가가 호불호가 갈려도 산타클로스만큼은 호평하는 이들이 대다수다. 이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장면은 귀가 안 들리는 아이가 찾아오자 산타가 즉석에서 수화로 대화를 하는 장면인데, 댓글에서 볼 수 있듯이 이를 본 이들은 감동의 도가니...
놀라운 것은 이게 애튼버러의 애드립이었다는 것이다. 당시 아역배우인 새미는 실제로 청각장애를 앓는 아이였는데, 애튼버러는 일부러 감독에게 새미를 리허설에 참가시키지 말 것을 요청했고, 아무것도 모르는 새미가 애튼버러의 무릎에 앉아 예의바른 미소를 짓고 있을 때 갑자기 그가 수화를 하기 시작하자 아이가 놀라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그대로 영화에 담겼다. 촬영 이후 새미가 수화로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한다.
3. 개인사
가족으로는 아내인 배우 쉴러 심(Sheila Sim)과 세 자녀가 있다. 심과는 1945년에 결혼하여 70년 가까이 해로했으며, 아들인 마이클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생은 영국 BBC 다큐멘터리의 거장이라고 평가받는 데이비드 애튼버러이다. 손자 윌 애튼버러는 배우로 < 덩케르크>, < 아웃포스트> 등에 출연하였다.생전 열렬한 첼시 FC의 팬이었기 때문에 2008년에 평생 명예회장직을 맡기도 했다.
2002년 배우로써 은퇴했으며, 2007년 은퇴작을 감독한 후 노후를 보내다가 2014년 91세 생일을 닷새 앞두고 90세 나이로 타계했다. 말년엔 심장병을 앓았다고 한다.
4. 서훈
5. 여담
- 거장 작곡가 존 윌리엄스[2]와 닮았다는 평이 많다. # 다만 젊은 시절 이 둘은 전혀 닮지 않았다.
- 여담으로 1998년작 'Jurassic Park: Trespasser' 에서 리처드 애튼버러 본인이 존 해먼드 역으로 나레이션을 담당했다. AVGN의 리뷰 영상에서 해당 게임의 제작자 셰이머스 블랙리는 "당시 게임 개발이 사회적으로 무시받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출연을 부탁했을 때 애튼버러 경은 흔쾌히 수락해주었으며, 자신을 비롯한 젊은 게임 제작자들을 다독여주며 진지하게 대해준 정말 고마운 분이었다."는 미담을 밝히기도 했다.
- 국내 전담성우는 노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