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베니스 국제 영화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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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사자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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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회 ( 201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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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 20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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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 20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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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필립스 ( 조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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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자오 ( 노매드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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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디완 ( 레벤느망) |
|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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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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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 20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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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 20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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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회 ( 20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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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멘데스 ( 1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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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자오 ( 노매드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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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캠피온 ( 파워 오브 도그) |
| 역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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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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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회 ( 20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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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 20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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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회 ( 20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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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멘데스 ( 1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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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자오 ( 노매드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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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캠피온 ( 파워 오브 도그) |
|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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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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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 20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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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 20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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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멘데스 ( 1917) 봉준호 ( 기생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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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자오 ( 노매드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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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캠피온 ( 파워 오브 도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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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 20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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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 20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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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 20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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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자오 ( 노매드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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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e48><colcolor=#ffffff> 클로이 자오 Chloé Zha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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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자오팅(赵婷/趙婷, Zhào Tíng) |
| 출생 | 1982년 3월 31일 ([age(1982-03-31)]세) |
| 중국 베이징시 |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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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 | 영화감독 |
| 학력 |
마운트 홀리요크 칼리지 (학사) 뉴욕 대학교 티시 예술대학 (석사) |
| 활동 | 2008년 - |
[clearfix]
1. 개요
중국의 영화감독. 영화 노매드랜드로 제77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및 감독상을 수상했고,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시아 여성 감독으로는 최초로 감독상을 수상했다.2. 생애
중국 베이징시에서 국영 수도강철공사(首都钢铁公司)의 총경리(사장)를 지낸 자오위지(赵玉吉)의 딸로 태어났다. 이후 친부모는 이혼하고, 자오위지는 중국의 유명 배우인 쑹단단(宋丹丹) [2]과 재혼했다. 클로이 자오는 반항적인 10대를 보내면서 만화 그리기, 팬픽 쓰기, 영화보기를 좋아했다. 특히 왕가위 감독의 해피 투게더를 여러 번 시청하였고 그녀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14세에 영국 기숙학교에 들어갔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와 고등학교를 마쳤다. 미국 마운트 홀리요크 칼리지에서 정치학 학사 학위를 받은 후 뉴욕 대학교 티시 예술대학에서 영화학을 공부했다.[3]
3. 경력
클로이 자오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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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링크 열기
| <rowcolor=#ffffff> 연도 | 작품 | 비고 |
| 2014 | 내 형제들이 가르쳐준 노래 | |
| 2017 | 로데오 카우보이 | |
| 2020 | 노매드랜드 | |
| 2021 | 이터널스 |
2014년 사우스다코타 아메리칸 원주민 청소년들의 고된 삶을 다룬 첫 영화 '내 형제들이 가르쳐준 노래'(원제: Songs My Brothers Taught Me)로 제68회 칸 영화제 감독주간 후보, 제31회 선댄스 영화제 국제영화상 후보에 올랐으며 제24회 고담 독립영화상 여성감독상을 수상했다.
2017년 사고로 카우보이 생활을 접어야 했던 실존 인물을 기용해 만든 '로데오 카우보이'(원제: The Rider) 역시 제70회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된데다 제53회 전미비평가협회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한국에서도 전주국제영화제에 소개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이 두 영화로 인해 미국 인디 영화계에서는 상당히 주목받게 된다.
2020년 마블 영화 이터널스를 연출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개봉이 미루어져 2021년 11월 개봉했다.
같은 해 작품인 노매드랜드로 제77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 제55회 전미비평가협회상 감독상·작품상,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감독상, 제41회 런던비평가협회상 작품상·작가상,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감독상을 수상했다.
차기작 중에는 최초의 흑인 연방보안관이었던 배스 리브스(Bass Reeves) 전기 영화 연출이 있다. 또, 다크 유니버스와 상관없는 SF형 드라큘라 영화 제작, 연출도 맡게 되었다. #
4. 특징
지금까지 자오가 주도해 만든 세 영화에서는 테렌스 맬릭 영향력이 강하다는 평가가 대다수며, 미국 중서부를 배경으로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세미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냈다는 평가가 많다. 이러한 경향은 이터널스에도 일부 이어져 예고편만 봐도 누가 만든지 알겠다고 할 정도로 자오의 특징이 거의 그대로 다 들어가 있다.5. 기타
-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거주 중이고, 개 두 마리와 닭들을 키우며, 로데오 카우보이와 노매드랜드 등에서 같이 작업한 촬영감독 조슈아 제임스 리처즈와 함께 살고 있다. #
- 일본 만화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팬이었으며, 이터널스 역시 본인이 직접 마블 스튜디오를 찾아가서 연출을 제안하였다. #
- 본인의 인생을 바꾼 영화로 해피투게더를 꼽는다. 영화를 찍기 전이나 편집하기 전 항상 본다고 밝혔다.
- 봉준호 감독이 2020년에 '향후 20년을 이끌어 갈 영화 감독 20명' 중 한 명으로 언급했었다.
- 제78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5.1. 중국에서의 검열
2021년 노매드랜드로 아시아 여성 최초로 골든글로브상 감독상을 수상하자, 당초 중국 언론에서는 그녀를 중국의 자랑이라면서 대서특필했다. 그러나 오래 지나지 않아 그녀가 2013년 한 인터뷰에서 중국은 거짓말이 난무하는 나라라는 발언을 한것이 발굴되었다. 국영기업 사장인 공산당 간부의 딸 자오가 중국을 비판하는 게 위선이라며 헐뜯기 시작했다."중국에서의 10대 때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그곳은 거짓말이 어디에서나 있는 곳이었다."
“It goes back to when I was a teenager in China, being in a place where there are lies everywhere”
2013년 미국 영화잡지 '필름메이커(Filmmaker)'와의 인터뷰에서.. #
자오는 이외에도 노매드랜드 관련 인터뷰 당시, 중국 전통 문화에 부담감을 느끼고 서구 문화에 매력을 느꼈다고 말하기도 했다.[4] “It goes back to when I was a teenager in China, being in a place where there are lies everywhere”
2013년 미국 영화잡지 '필름메이커(Filmmaker)'와의 인터뷰에서.. #
논란이 확산되자 〈노매드랜드〉는 중국에서의 개봉이 취소된 것은 물론, 주요 검색엔진 결과에서조차 삭제되었다.[5] 때문에 〈이터널스〉 역시 중국 개봉이 어렵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2021년 3월 17일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중국공산당 선전부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를 금지하고 보도도 최소화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이러한 지시의 배경에는 홍콩 민주화 운동을 다룬 〈Do Not Split〉이란 다큐멘터리가 단편 다큐멘터리상 후보에 오른 점과 4개 부문 후보에 오른 클로이 자오가 논란에 휩싸인 점이 결정적이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5.2. 클로이 자오가 좋아하는 영화들 .
<
해피 투게더>: 이 작품은 나의 심장, 영혼, 뇌.
<
홍등>: 이따금씩 이 영화의 샷들을 베낀다. 첫 단편 영화를 찍을 때는 많이 따왔다. 물론 트리뷰트 표기는 했다.
<
색, 계>: 최고로 섹시한 영화.
<
아키라>: SF 장르를 사랑하도록 만들어줬다.
<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
이터널스>의 예고편만 봐도 이 영화에서 어떤 장면을 가져왔는지 알 수 있을 것.
<
스타워즈 5: 제국의 역습>: 영화에 대해 좋아하는 모든 것이 이 작품에 있다.
<심연 속으로>:
베르너 헤어조크는 내 정신적 아버지. 스토리텔링이 세상에 무엇을 안겨줄 수 있는지를 일깨워주는 영화.
<
트리 오브 라이프>:
테렌스 맬릭은 내 정신적 어머니. 슈퍼히어로 장르는 오늘날의 신화이며, 이 장르가 인류애를 내포하도록 만들 필요가 있다. <이터널스>는 <트리 오브 라이프>가 그랬듯 지구와 인류에 바치는 러브레터가 되기를 지향했다.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이 작품을 통해 마블 영화에 매료됐다. <
블랙 팬서>도 꽤나 정치적이지만, <시빌 워>는 그 이상으로 개인의 자유에 대해 이야기하며 대의와 공공선도 논한다. 첨언하면, 나는 캡틴 아메리카의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