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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20:00:02

미로(프로레슬러)

루세프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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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O

1. 프로필2. 소개3. 커리어
3.1. WWE
3.1.1. 히어로 오브 러시안 페더레이션 기믹3.1.2. 불가리안 브루트 기믹3.1.3. 짧은 홀로서기3.1.4. 돌아온 라나, 리그 오브 네이션즈3.1.5. 다시 솔로 그리고 U.S 챔피언3.1.6. with 진더 마할 VS 엔조 & 빅 캐스3.1.7. Smackdown!으로 이적3.1.8. HAPPY RUSEV DAY3.1.9. 다시 턴 힐3.1.10. VS. 바비 래쉴리, 그리고 방출
3.2. 크리에이터 전향3.3. AEW
4. 경기 스타일5. 기타6. 둘러보기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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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9e862d> AEW
링네임 Alexander Rusev
Rusev
Miro
본명 Miroslav Barnyashev
미로슬라프 바르냐셰브
생년월일 1984년 12월 25일 ([age(1984-12-25)]세)
출생지
[[불가리아|]][[틀:국기|]][[틀:국기|]] 플로브디프
신장 183cm (6' 0")
체중 138kg (305lbs)
별칭 The Bulgarian Brute
The Bashing Bulgarian
The Super-Athlete
Hero of the Russian Federation
The Best Man
The Redeemer
God's Favorite Champion
경기 스타일 파워하우스 + 올라운더
피니시 무브 게임 오버[1]
마치카 킥
주요 커리어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3회
AEW TNT 챔피언 1회
테마곡 Bulgaria (NXT)
Roar Of The Lion (WWE)
The Best Man (AEW)
Redeemer
SNS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2. 소개

GAME OVER!

불가리아 AEW 소속 프로레슬러.

3.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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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수련을 받던 루세프는 2010년 WWE측과 접촉하여 FCW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 당시의 링네임은 알렉산더 루세프. 그 이후 NXT에서 라나와 함께 등장하면서 활약한다. WWE 로얄럼블(2014)에서 NXT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출전하여 잭 스웨거와 여러 선수들을 제압한다던지 덩치에 비해 빠른 스피드를 보여주며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물론 로얄럼블 매치에선 탈락. 하지만 코피 킹스턴을 끝까지 쫒아가서 공격하는 악역의 모습도 보여주었다. 그 이후 오랜 시간동안 잠적하였다.

3.1. WWE

3.1.1. 히어로 오브 러시안 페더레이션 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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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초에 러시아 연방 영웅(Hero of the Russian Federation), 만능 운동선수(The Super-Athlete) 기믹으로 드디어 메인 쇼에 데뷔하였다. 루세프와 라나는 블라디미르 푸틴을 찬양하면서 미국을 디스하면서 큰 야유를 이끌었다. 그렇게 데뷔후 스쿼시 매치 등으로 매주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WWE 익스트림 룰즈(2014)에서 알 트루스와 재비어 우즈를 가볍게 꺾었고, 이후 빅 E와 대립을 시작한다. 빅 E와의 대립에서 빅 E가 성조기를 흔드는 장면을 연출하여 국가 Vs 국가로 대립이 번졌다. 빅 E에게 조금 밀리나 싶더니 WWE 페이백(2014) WWE 머니 인 더 뱅크(2014) 두번 모두 빅 E를 꺾으며 포스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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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인 더 뱅크 이후에는 국수주의 기믹보다 애국자 기믹으로 기믹이 조금 순화된 잭 스웨거와 대립하며 큰 반응을 받는다. 루세프에 대한 반감으로 잭 스웨거가 의외의 인기를 얻으면서 스웨거가 치고 올라오는 계기가 되는가 싶었으나, 배틀그라운드 섬머슬램에서 2연패를 당하면서 쓸쓸히 퇴장하였다.

이후엔 복귀한 마크 헨리와 대립을 시작하면서 루세프는 급이 한단계 높아졌다. TV쇼에선 밀리나 싶더니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선 마크 헨리를 제압하였다.

이후 마크 헨리의 파트너인 빅 쇼와 대립할 기미를 보였다. 이어진 스맥다운에선 빅 쇼의 W.M.D를 맞고 떡실신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런데 빅쇼와 대립하던 도중 빅쇼가 러시아 국기를 뜯어버리는 짓을 저지르는 바람에, 루세프의 세그먼트에 나올 수 없게 되어 버렸고 덕분에 신나게 빅쇼를 까면서 떠들어대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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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락이 등장했다.[2]

전혀 예상치 못했던 매치업이기에 사람들은 락의 등장만 가지고도 Holy shit 챈트, This is Awesome 챈트를 뿌려댔다. 엄청난 전율은 덤. 락다운 대단한 언변을 보여줬다. 이어서 WWE 헬 인 어 셀(2014)에서는 빅 쇼마저 꺾었으며, 이어 11월 첫주 RAW에서는 셰이머스마저 쓰러뜨리고 U.S.챔피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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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4)에 팀 어소리티 멤버로 참전하게 되었다. 그리고 팀 시나에 라이백이 합류,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PPV에서 둘이 괴력대결을 벌였다. 다만 승패는 라이백이 난전 도중 세스 롤린스에게 뒷치기를 당해 루세프가 승리했다. 이로서 라이백 복귀 시점부터 U.S 챔피언십을 놓고 루세프와 대립을 벌일 것이라는 팬들의 추측이 실현될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이후 경기에서 돌프 지글러를 일방적으로 짓밟다가 장외에서 장대한 자폭을 하면서 카운트 아웃,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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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잭 스웨거와 다시 한 번 대립을 가졌으나 연이은 애콜레이드로 또 승리하였으며 스맥다운에서 라이백의 등장신에 난입해 둘의 대립을 예고했으나 흐지부지되어버렸다.

WWE 로얄럼블(2015)에서는 로만 레인즈, 딘 앰브로스, 빅 쇼, 케인이 치고받을 동안에 링 아래에서 있다가 로만 레인즈만 남았을 때 난입하여 공격하지만 스피어를 맞은 후 자신도 제거당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레인즈의 우승은 이미 많은 이들이 예상하고 있었지만 루세프의 준우승은 WWE가 계속 그에게 푸쉬를 줄 거라는 암시이기도 하다. WWE 패스트 레인(2015)에서 존 시나와의 대결이 확정되었다. 루세프를 핀폴이나 서브미션으로 확실하게 잠재울 사람이 1년 가까이 아무도 없었던 가운데, 그런 특권을 이미 최고 스타인 존 시나에게 줄 필요가 있느냐는 말도 있는 가운데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그리고 패스트 레인에서 존 시나를 쓰러뜨렸다. 라나가 심판을 교란하는 사이에 로우블로우->애콜라이드로 존 시나를 기절시켜서 레프리 스탑에 의한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몇주후 시나에게 제대로 된 STF에 걸렸고, 이에 기절하자 시나가 물을 뿌려서 루세프를 깨우고 다시 STF를 거는 바람에 결국 라나가 U.S 챔피언십 매치를 약속하게 된다. 이때 발가락을 꼼지락거리고 양손으로 탭을 하는 모습이 귀엽다는 평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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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시나와의 대립을 종결짓는 레슬매니아 31에선 장엄한 러시아 국가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대형 러시아 국기 및 러시아 군인들의 제식행진과 야포 발사를 포함한 퍼포먼스와 함께 실물 T-55를 전차장 자리에서 타고 등장하는 패기 넘치는 등장씬을 선물받았다. [3] 하지만 존 시나에게 패배하며 연승 행진의 끝을 맞게 되었다.[4] 레슬매니아 다음날 RAW에서는 라나없이 혼자 나와서 골더스트를 학살했다.

WWE 익스트림 룰즈(2015)에서 러시안 체인 매치에서 패배한다.

이젠 라나가 나오기만 하면 관중들이 WE WANT LANA 를 외친다. WWE는 라나를 턴페이스 시켜 독립적으로 활동하게 할 예정이라고 하며, 최근 로우나 스맥다운에서도 관중들 호응에 반응해주는 등 선역으로 바뀔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 루세프는 그런 나라를 못 마땅하게 여겨 자꾸 백스테이지로 쫓아내면서 둘의 갈등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5]

그리고 이어진 WWE 페이백(2015)에선 존 시나와의 아이 큇 매치를 치렀다. 간만에 벌여지는 아이 큇 매치만큼 엄청난 하드코어함을 자랑했다.[6] 경기 내내 아이 큇을 외칠리 없는 존 시나를 거칠게 몰아부쳤지만[7]결국 패배하고 만다. 그런데 직접적으로 "I Quit"이라고 외친게 아니라는 사실.[8] 이 전에도 시나의 로프를 이용한 STF를 풀어내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며 불가리아어로 무언가를 중얼거렸다. 이를 본 라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루세프가 I Quit을 선언했다." 라고 말했고 루세프는 패배하게 된다. 비록 지긴 했으나 모양 빠지게 아이 큇을 남발하지도 않았고, 라나 탓으로 졌다는 항변이 가능하므로 어느정도 체면치레는 할 수 있을 듯. 이제부턴 라나와 트러블이 심해질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다음 러에서 라나와 심한 말다툼 끝에 라나와 결별하고 만다. 그리고 라나는 돌프 지글러의 매니저로 붙어버리면서 루세프는 타이틀도 없고 라나도 없는 최악의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 시점을 기준으로 은근슬쩍 러시아 관련 어필을 줄이고 불가리아 인이라는 점을 더 어필하기 시작했다. 일례로 루세프의 타이탄 트론도 불가리아가 표시된 지도가 맨 처음 나오도록 변경되었다.

3.1.2. 불가리안 브루트 기믹

그리고 5월 26일자 러에서 불가리안 브루트라는 기믹으로 불가리아 깃발을 흔들며 등장. 알 트루스 1분 남짓한 짧은 경기 끝에 애콜레이드로 초살시킨다. 그리고 라나에게 돌아와 달라는 내용의 마이크웍을 하고 라나는 이에 응하며 관계가 회복되는듯 하다가 끝까지 라나를 자신의 소유물 취급을 하고 자신을 떠난 결정이 틀린 결정이었음을 인정하라며 라나를 윽박질렀다. 결국 화가 난 라나는 완전히 돌프 지글러에게 붙어버렸고 입장로에서 돌프와 진한 키스를 나누며 루세프의 염장을 제대로 지른다. 덕분에 루세프는 노발대발. 향후 돌프 지글러와의 대립이 예정되었다.

하지만 부상으로 경기 스케줄이 줄줄이 취소되었고 결국 케빈 오웬스가 로우에서 더 자주 등장하면서 그 빈자리를 채울 예정. 그리고 6월 1일 RAW와 인터뷰에서 나라 잃은듯한 훌륭한 표정 연기와 함께 "나는 모든걸 잃었고, 내 자신은 부서졌다. 하지만 난 이 모든걸 다시 되찾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루세프 본인에겐 아쉽게 됐지만, 보는 사람들에 따라서는 적절한 타이밍에 터진 부상이라고도 평가한다. 무패, 반미기믹은 패하는 순간부터 이미지 소모 속도가 심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말이다. 회복 기간동안 다시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원하자.

2015년 6월 29일 RAW에선 써머 래를 새로운 매니저로 데리고 등장했다. 그 이후 매주 목발을 짚고 링 위에 올라가 라나를 비방하자 이에 발끈해 돌프와 라나 커플이 반박을 하면서 링 위에 올라왔는데, 목발로 돌프를 마구잡이로 구타해서 돌프를 각본상 부상 상태로 만들어버렸다. 하지만 세자로와 엮이면서 7월 16일자 스맥다운에선 데뷔 이후 존 시나 이외에 처음으로 세자로에게 클린 핀폴을 당하는가 하면, 7월 20일 RAW에선 케빈 오웬스, 셰이머스와 함께 팀을 짜, 존 시나, 랜디 오턴, 세자로팀과 메인이벤트를 치렀지만, 경기 중 마찰로 인해 경기를 포기하고 나가버린 셰이머스와 케빈 오웬스 덕분에 혼자 남게 되었고, 결국 막판에 혼자서 AA - 세자로 스윙 - 슬링샷 - RKO 콤보를 다 맞는 굴욕까지 선보이며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2015년 8월27일 SmackDown에서는 라이백, 돌프 지글러를 상대로 태그팀 매치를 벌였는데 그 분에게 등을 보였다가 통수 맞았다.[9]

2015년 10월 5일에는 써머에게 청혼을 받았는데 WWE 챔피언이 된뒤 받아들이겠다며 거절한다. 또한 처음에는 써머에게 별 감정이 없었으나 점차 사랑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고백하는데 악역답지 않다.

10월 12일 러에서 라나와 약혼소식[10] 이 전해지면서 써머 래에게 싸대기를 맞았다! 그리고 유유히 퇴장, 루세프는 맞고나선 멍때리다가 써머 래가 무대에서 퇴장할때 즈음 돼서야 분노가 폭발했다.

3.1.3. 짧은 홀로서기

써머 래와도 결별한 뒤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혼자 다니는줄 알았는데 어느순간부터 셰이머스, 킹 바렛과 같이 다니기 시작했다. 예전의 그 무적기믹은 온데간데 없고 패배의 빈도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다.

WWE 헬 인 어 셀(2015) 에서 두 유럽 친구와 팀을 맺어 세자로, 네빌, 돌프 지글러와 3:3 매치를 가졌으나 패배하였다.

WWE 메인이벤트에서 네빌과 1:1 매치를 하던 도중 이두근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고, 의료진이 상태를 확인한 후, 네빌의 승리로 결정지었다. 이후 의료진과 심판들에게 화를 내고 땡깡을 부렸는데, 이 행동은 시간이 남아서 스스로 애드리브 한것이라 한다. 그 후, WWE 유럽투어동안 라나와 불가리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3.1.4. 돌아온 라나, 리그 오브 네이션즈



이후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5) 다음날 RAW에서 로만 레인즈 상대로 복귀, 셰이머스, 킹 바렛 듀오의 편에 붙어 새로운 어소리티 맨이 되었다. 이로써 유럽 외노자 동맹 결성. 여기에 멕시코 출신 알베르토 델 리오가 합세해, 리그 오브 네이션즈라는 스테이블이 완성되었다.

그리고 11월 30일 RAW에선 드디어 라나가 루세프의 매니저로 다시 활동을 개시했다.

루세프가 라나를 차버린지 6개월만에 다시 만난것.[11] 복귀한 라나와 미즈 TV에 나와서 알콩달콩 하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라이백이 나와서 루세프를 디스했고, 대립이 잡혔다. 바로 1:1경기가 펼쳐졌는데, 루세프가 철제 계단에 부딫히면서 근처에 있던 라나도 피해를 받아 버렸다. 그래서 링으로 복귀하지 않고 라나를 신경쓰느라 카운트아웃 패배가 되어 버렸다.

12월 7일 RAW에선 리그 오브 네이션즈로 활동하여 ' 와이어트 패밀리 vs 더들리 보이즈, 타미 드리머, 라이노 vs 로만 레인즈, 딘 앰브로스, 더 우소즈' 이렇게 4:4:4:4 제거 매치를 가져 더 패밀리에게 패배하였다. 12월 10일 스맥다운에선 로만 레인즈의 한 끼 식사가 되었다.

TLC에선 자신에게 태클을 걸었던 라이백과 1:1경기를 가져 승리를 거두었다. TLC 이후로는 LON 외노자 친구들과 일진놀이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소즈가 그들의 밥이 되어 괴롭히고 있었는데 로만 레인즈가 난입하여 우소즈를 구출해준다. 여담이지만 12월 들어서 진행되는 쇼마다 항상 로만의 슈퍼맨 펀치를 맞고 있다.

이후 12월 트리뷰트 트룹스에서 잭 스웨거를 상대, 아무래도 이전같은 기믹도 아니거니와 스웨거의 홈버프도 있어서 패했다.

2016년 이후로 아무런 활동도 없다. 그 이유는 무릎부상이였고, 한동안 치료를 받았고 17일 인도에서 열린 라이브 이벤트에서 로만 레인즈를 상대로 복귀했다.

아마 당분간, 라나와의 약혼건 때문에 윗선에서 찍힌 것도 있고, 선수 본인의 부상도 있기에 데뷔 초 처럼 푸쉬를 받기는 힘들어 보인다.

WWE 로얄럼블(2016)에선 2번으로 출전하였으나, 작년 로얄럼블 준우승자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링에 올라온 지 2분도 채 되지않아 1번으로 출전한 로만 레인즈에게 허무하게 탈락해버리고 말았다.

2월에는 외노자 동료들과 딱히 정해진 대립상대 없이 경기만 치르고 있는 중이다. 덕분에 패스트레인에서는 경기 없이 쉬게 되었다.

3월에도 리그 오브 네이션즈로서 활동하고 있고,[12] 최근에는 태그팀 챔피언 더 뉴 데이와 대립하게 되었고, 레슬매니아 32에서 3:4 핸디캡 매치를 가지게 되었다.

3.1.5. 다시 솔로 그리고 U.S 챔피언

2016년 4월 28일 스맥다운에서 셰이머스 알베르토 델 리오와 다투면서 리그 오브 네이션즈는 완전히 와해되었다. 5월 2일 RAW에서 U.S 챔피언십 넘버원 컨텐더 배틀로얄에서 잭 라이더와 최후의 2인이 되었고, 루세프가 라이더를 탈락시키며 WWE 익스트림 룰즈(2016)에서 칼리스토 U.S 챔피언십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5월 5일 스맥다운에서 잭 라이더를 상대하여 에콜레이드로 깔끔하게 승리하나, 경기 후에 칼리스토가 자길 공격하다가 도망치자 분해하며 노려봤다. 5월 9일 RAW에선 신 카라와 1:1경기를 치렀는데, 칼리스토와 라나에 신경쓰다가, 칼리스토가 심판 몰래 날린 킥에 이은 신 카라의 기습 롤업으로 패했다.

5월 12일 스맥다운에서는 신 카라와의 경기 중 라나가 중계석의 칼리스토에게 물을 뿌려 시선을 뺏은 틈에, 링 밖에서 칼리스토의 뒤통수에 슈퍼킥을 날린다. 이어 혼란스러워하는 신 카라에게 승리한 후 쓰러진 칼리스토를 내려다본다. 5월 16일 RAW에서는 신 카라를 급습해 경기 중인 칼리스토의 시선을 뺏어 패하게 만든다. 이후 알베르토 델 리오에게 패한 칼리스토를 심판들이 말리리올 때까지 애콜레이드로 공격 후 벨트를 들어올린다. WWE 익스트림 룰즈(2016)에서 칼리스토를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마지막에 살인적인 애콜레이드로 칼리스토에게 광속탭을 받아내어 통산 2번째 U.S 챔피언에 등극했다. 흥미롭게도 경기 도중 Let's go Rusev / Rusev suck's 챈트가 나오기도 했다.

5월 26일 스맥다운에서 칼리스토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리매치가 열렸지만 가볍게 승리했다. 경기가 끝나고도 루세프는 애콜레이드를 멈추지 않았는데 뜬금없이 타이터스 오닐이 등장해서 챔피언십에 도전하겠다고 했지만 응하지 않았다. 5월 30일 RAW에서 잭 라이더를 꺾고나서 미국을 조롱하다가 다시는 미국을 무시하지 마라 말하는 타이터스 오닐의 공격을 받고 쫓겨난다. 6월 2일 스맥다운에서는 잭 스웨거를 애콜레이드로 이겼지만 풀어주지않고 계속 기술을 걸다가 타이터스 오닐이 등장하자 도망쳤다.

6월 6일 RAW에서 잭 스웨거와 링 밖에서 싸우던 중 그를 타이터스 오닐 쪽으로 밀어버린 뒤 링으로 복귀해 카운트아웃 승을 챙기지만 경기 이후 잭 스웨거와 타이터스 오닐 둘을 상대로 밀려 도망친다. 6월 13일 RAW에서는 경기를 치르러 나오는 타이터스 오닐의 뒤를 급습해 마구 공격하곤 입장로에서 뒤통수 슈퍼킥+애콜레이드로 타이터스 오닐을 실신시켰다.

6월 16일 스맥다운에서는 먼저 등장해있다가 링 위로 뛰어오르며 경기 전에 등장신을 소화하는 칼리스토를 붙잡아 오버 헤드 벨리 투 벨리 수플렉스+뒤통수 슈퍼킥+고각 애콜레이드로 제압했다. 이어 파트너를 구하러 난입한 신 카라마저 제압해 강력함을 어필하지만 타이터스 오닐한테 일방적으로 구타당하다 도망쳤다. WWE 머니 인 더 뱅크(2016) 당일 타이터스 오닐을 애콜레이드로 이겼다. 이긴 후 관중석 앞 타이터스 오닐의 아이들에게 다가가 너희 아버지는 루저라며 조롱을 하곤 승리의 포효를 질렀다.

다음 날 RAW에서는 타이터스 오닐과 경기를 하러 먼저 등장했는데, 경기가 성사되지않을 정도의 막싸움 끝에 관중석으로 도망쳤다. 6월 27일 RAW에서는 타이터스 오닐과 경기를 가지는데, 도망치려고하다가 클로스라인 크로스카운터 후 바리케이드 너머로 던져지며 카운트아웃패했다. 미국 건국일에 열린 7월 4일 RAW 오프닝 경기에서 타이터스 오닐을 상대로 U.S 챔피언십 방어전을 치르는데, 타이터스 오닐의 피니쉬인 크래시 오브 더 타이터스를 킥아웃 후 애콜레이드로 승리 후 미국을 조롱한다.

7월 11일 RAW에서는, 셰이머스를 이기고 U.S 챔피언십 도전권을 얻은 잭 라이더가 도전의사를 밝히다 셰이머스의 공격을 받자 지나갔다. 당일 경기에서 잭 라이더가 셰이머스에게 패한 이후 난입해 오버헤드 벨리 투 벨리 수플렉스+라운드 하우스 킥+고각 애콜레이드를 시전하며 도전해보라고 말한다. 7월 14일 스맥다운에서는 잭 라이더의 난입 때문에 돌프 지글러에게 롤업패한다. WWE 배틀그라운드(2016)에서 잭 라이더를 이긴 뒤 더 공격하려는데 모조 롤리가 난입하자 물러난다.

8월 1일 RAW에서 마크 헨리를 꺾고 미국을 조롱하다가 로만 레인즈의 슈퍼맨 펀치를 맞았다. 8월 8일 RAW에서 라나와의 결혼 세그먼트 때 한껏 어그로를 끌며 미국을 조롱하다가 로만 레인즈의 난입으로 결혼식을 망쳤다. 그리고 당일 메인이벤트에서 세자로를 이기지만 로만 레인즈의 스피어를 맞으며 WWE 섬머슬램(2016)에서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경기가 확정된다. 8월 15일 RAW 오프닝에서 당일 로만 레인즈와의 경기가 잡히자 백스테이지에서 로만을 습격해 난투극을 벌였다. 하지만 RAW 메인이벤트 경기에선 로만의 스피어에 클린핀폴을 내준다. WWE 섬머슬램(2016) 당일엔 로만 레인즈와 난투극을 벌이며 경기는 성사되지않았으나 로만에게 무참히 당했는데, 팬들은 루세프를 응원했다.

이후 한동안 모습을 감추었다가[13] 9월 12일 RAW 메인이벤트에 난입해 로만 레인즈가 케빈 오웬스에게 패배하게 만든다. 이어 애콜레이드로 로만 레인즈를 공격했다. 9월 19일 RAW에선 세스 롤린스와 더블 카운트아웃 무승부 후 더 공격하려다가 세스에게 반격당한다. 이어 메인이벤트에서 스틸 케이지 매치를 이긴 로만 레인즈를, 케빈 오웬스와 함께 구타하다가 세스 롤린스의 케이지 꼭대기 크로스바디를 맞는다. WWE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2016)에서는 도움을 주던 라나가 심판에 의해 퇴장당한 후 애콜레이드까지 시전했지만 결국 로만 레인즈에게 스피어를 맞고 WWE U.S 챔피언십 타이틀을 내준다.

이후 WWE 헬 인 어 셀(2016)에서 로만 레인즈에게 다시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을 탈환하기 위해서 이번에는 헬 인 어 셀 매치로 로만 레인즈를 상대했지만 또 패배하여 타이틀 탈환에 실패했다.


헬 인 어 셀이 열렸던 다음 날 RAW에서 빌 골드버그가 세그먼트를 하는 도중 뜬금없이 나타나서 골드버그를 비판하고 주먹을 날렸지만 오히려 골드버그는 웃음만 짓고 골드버그의 잭 해머에 당하고 말았다.

11월 7일 RAW에서는 승자는 스맥다운의 타이틀인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에 도전할수 있다는 권한을 놓고 새미 제인과 경기를 펼쳤지만 이번에도 새미 제인에게 패배하고 만다.

3.1.6. with 진더 마할 VS 엔조 & 빅 캐스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전선에서 멀어진 뒤로는 엔조 & 캐스와 아내 라나를 두고 대립하고 있다.

12월 5일 RAW에서는 라나와 다투고 헤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틈 사이에 엔조 아모레 NTR을 시도하지만, 전부 라나와 루세프의 계략이였고, 혼자 라나를 찾아온 엔조를 공격한다.26일에는 감수성 훈련 도중 엔조의 튀는 행동에 불만을 가진 진더 마할과 함께 엔조를 공격한다.이후 진더 마할과 태그 팀을 결성해 엔조&캐스와 대립한다.

그러나 엔조 & 캐스가 챔피언십 전선으로 들어가며 대립이 흐지부지 되어버려 루세프 & 진더 마할 조합은 비중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자버화 되어가고 있다.

그러더니 패스트 레인에서 진더 마할과 다툼 끝에 사이가 틀어져버렸다. 세자로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진더 마할을 공격하다 난입한 빅 쇼와 즉석에서 1:1 경기를 가져 패배했다.

3.1.7. Smackdown!으로 이적

부상 치료 중에 4월 11일 Smackdown!에서 진행된 2017 WWE 슈퍼스타 셰이크업을 통해 Smackdown!으로 이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근 3개월 동안 복귀한다는 소문만 무성하고 SNS를 통해 곧 복귀할 것이다 라는 동영상만 올리다, 7월 6일자 스맥다운 라이브에 존 시나가 복귀하자 거기에 맞춰 존 시나와의 대립을 천명하며 드디어 복귀했다. 이후 WWE 배틀그라운드(2017)에서 시나와 플래그 매치를 가지지만 패배했다. 이어진 WWE 섬머슬램(2017)에선 랜디 오턴한테 10초만에 패배. 이후엔 에이든 잉글리쉬와 함께 랜디 오턴과의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3.1.8. HAPPY RUSEV DAY


랜디 오턴과 대립이 끝난 뒤에도 에이든 잉글리쉬와 동행하고 있다. 그런데 잉글리쉬와 동화되었는지 과거의 근엄한 모습은 사라지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며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흔한 급푸쉬를 받다가 떨어지는 빅맨들과 비슷한 행보를 걷는 듯 하나 일단은 관객들의 반응은 좋은 편이며 Happy Rusev Day 티셔츠를 입고 다니는 등 루세프 데이를 밀어붙이고 있다. 12월에 들어선 루세프 데이로 어지간한 탑 페이스 못지 않은 환호를 받아내고 있는 중이다. 근래는 더 갈데까지 가서, 관중들이 맘에 안드는 경기를 하면 Boring 챈트 대신 루세프 데이를 외칠 정도.[14]

이런 점 때문인지 최근에는 뉴 데이와 대립하며 에이든 잉글리쉬와 함께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도 노리는 중. 잘만 풀린다면 초반 급푸쉬 후 침체기에 빠졌다가 개그캐로 부활한 빅 E처럼 유쾌한 개그캐로 새로운 활로를 열 수도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 됐다. 이 순기능이 꽤 성과가 있었는지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2018 로얄럼블에서 필라델피아 현지 팬들의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오죽하면 그를 탈락시킨 매트 하디, 브레이 와이어트가 순간적이지만 엄청난 야유를 받을 정도. 이후 진행된 여성 로얄럼블에서 라나가 나오자 RUSEV DAY 챈트가 나올 정도였다. 라나 인기에 묻어간다는 혹평을 듣던 과거와 비교하면 말그대로 상전벽해 수준이다. 이틀 후 스맥다운에선 압도적인 응원 속에 페이탈 4웨이에서 승리하며 US챔피언십 도전권을 따내기도 했지만, 2월 6일에 챔피언인 바비 루드에게 패했다. WWE 패스트 레인(2018)에서도 나카무라 신스케에게 패했다. 레슬매니아 34에서는 US 챔피언십 전선에 재합류,새로 챔피언이 된 오턴,그리고 루드 & 마할을 상대로 페이털 4웨이 매치에 참가,압도적인 루세프 데이 챈트 속에 타이틀을 노리지만 수닐 싱이 끼어들며 한눈판 사이 마할의 공격에 패배한다. 그럼에도 반응이 계속 좋게 유지되고 있고 2018년 3월 기준 티셔츠 매상 1위를 차지했다, 거의 뉴 데이급 인생역전. 5월 8일 대니얼 브라이언을 꺾고 머니 인 더 뱅크 2018 출전을 확정지었지만 조만간 루세프 데이가 해체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팬들은 루세프 데이의 숨겨진 주역인 잉글리쉬를 버릴 셈이냐며 반박하는 중. 당일 경기에서는 미즈, 코피 킹스턴, 바비 루드에게 한 번에 트리플 애콜라이드를 시전했다.

6월 19일자 스맥다운 메인 이벤트 5인 건틀렛 매치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한 루세프가 미즈를 꺾고 WWE 챔피언십 도전권을 획득, WWE 익스트림 룰즈(2018)에서 챔피언 AJ 스타일스를 상대했으나 패배했다.

7월 24일자 스맥다운에서는 안드라데 시엔 알마스와 싱글 매치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이후 라나가 알마스의 매니저인 젤리나 베가와 충돌하면서 대립 구도를 형성하여 2번의 경기를 치렀는데 모두 패했으며 섬머슬램에서 라나와 함께 알마스와 젤리나를 상대로 믹스드 태그팀 매치를 펼쳤으나 패배하고 말았다. 9월 11일 스맥다운에서 더 바를 꺾고 스맥다운 태그팀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 WWE 헬 인 어 셀(2018)에서 뉴 데이와 격돌했지만 패배했다.한편, 에이든과 라나가 섬머슬램 때부터 1차례 갈등을 빚으며 불안요소가 생겼었는데 9월 18일 스맥다운에서 나카무라 신스케를 상대로 다시 US타이틀에 도전했지만 에이든의 트롤링에 분위기가 얼어붙었고 결국 나카무라의 롤업에 패배했다. 그리고, 에이든이 루세프를 기습공격하면서[15] 루세프 데이는 해체,루세프와 라나는 턴페이스했다. 이후 에이든과 대립 퓨드를 쌓는 와중 10월 16일 미즈를 상대로 WWE 월드컵 예선을 치르지만 에이든의 난입으로 패배했다.

3.1.9. 다시 턴 힐

12월 18일에 녹화한 12월 25일 분량 스맥다운에서 나카무라 신스케를 꺾고 U.S 챔피언에 오른다. 루세프에게는 값진 크리스마스이자 생일 선물을 받은 셈. 다음주 스맥다운에선 자축 세그먼트를 했지만 나카무라가 난입했고 이를 말리려던 라나가 부상을 입었다. 그녀가 다친 게 누구 책임인지를 두고 갈등이 벌어지면서 WWE 로얄럼블(2019) 킥오프 경기로 리매치가 펼쳐졌지만 거기서 라나가 또 부상을 입었고, 벨트도 뺐겼다.

1월 29일 스맥다운에서 나카무라를 꺾고 U.S 챔피언에 등극한 알 트루스 앞에 나타나 실력이 더 나은 선수가 US 챔피언이 되어야한다며 도전을 걸었고 카멜라가 라나를 밀치자 감정이 폭발하여 대결했지만 트루스의 롤업에 패배했다. 그 직후 챔피언십에 눈이 멀어 아내를 부상입힌 나카무라와 힘을 합쳐서 공격하면서 다시 악역으로 턴힐한 루세프는 라커룸에서 클럽과 신경전을 벌였고 이에 다음주 스맥다운에서 나카무라와 태그를 맺고 경기를 가졌다. 그동안 US타이틀과 라나의 발목을 놓고 치열하게 다툰 사이라 팀워크가 안맞았지만 어쨌든 승리, 그 뒤 라나의 중재로 태그팀을 정식 결성하는 장면이 2월 12일자 미방송 영상으로 나왔다.

패스트 레인 2019에선 킥오프 경기에서 뉴 데이 멤버들을 상대했고, 이후 빈스 맥맨 회장의 지시를 받고 코피 킹스턴을 린치하던 더 바를 공격하려던 나머지 뉴 데이 멤버들을 나카무라 신스케와 함께 공격했다. 이 후 둘다 입지가 줄면서 자주 등장하지는 않다가 나카무라가 새미 제인과 동맹을 맺으며 태그팀은 흐지부지됐다.

3.1.10. VS. 바비 래쉴리, 그리고 방출

9월 16일 RAW에서 컴백, 수염을 정리하고 이전보다 더 슬림해진 모습으로 뜬금없이 마리아 카넬리스가 임신한 둘째 아이의 진짜 아버지라는 설정으로 등장해 마리아의 남편인 마이크를 스쿼시 매치로 잡아버렸다. 기존의 라나가 빠지고 마리아를 새 파트너로 맞이하면서 벌써부터 무반응 상황.

9월 23일 EC3를 초살하며 여유롭게 승리를 거둔다.

하지만 이런 이상한 각본에 루세프가 말려들면서 위상만 떨어지는게 아닌지 팬들은 걱정 중.

9월 30일 랜디와 코빈이 세스를 공격중일 때 나와서 구해준다. 이 후 인터뷰에서 라나는 어딨냐는 질문에는 아무 대답도 안하고 세스 롤린스의 챔피언십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그 날 챔피언십이 열린다. 원래는 레이 미스테리오가 가질 예정이었으나, 아무 이유도 없이 브록 레스너의 공격을 받고, 아직 선수도 아닌 아들 도미닉까지 공격받아 병원에 실려가게 되어 불참하게되자 루세프가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경기 중 바비 래쉴리가 라나와 함께 등장해 딥키스를 나눴고 이에 루세프는 멘탈 붕괴되는 모습을 보였다. 아주 엉망진창이고 맥락없는 각본 탓에 루세프의 위상은 그 이후 시나리오에서 납득할 만한 상황이 보강되거나 챔피언십과 연결되지 않는 이상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서 브레이까지 난입하며 세스를 공격, 아주 엉망인 채로 이날 방송이 종료되었다.

다음 주 RAW 시작부터 코빈과 랜디의 합동 공격을 받는데 바비가 라나와 자신의 침실에서 잠자리를 가지는 모습이 화면에 여기에 에로틱한 음악까지 나오며 루세프의 처지를 더 초라하게 만들고 있다.

10월 21일 RAW에서 바비와 아내가 있는 레스토랑을 습격했으나, 경찰들의 제지에 별다른 공격을 하지도 못한다. 위상따위 갔다버리고, 아내 되찾기 같은 개막장 각본이나 수행하고 있다. 각본은 둘째치고, 실제로도 아내와의 사이가 나빠지지 않을지 심히 염려가 된다.[16] 일단 크라운 주얼의 호건 팀으로 참가. 마침 바비도 상대 플레어 팀으로 참가가 되어있어, 그곳에서 바비와의 끝장을 봐야될 듯.

이후 계속 래쉴리 & 라나 커플과 마찰을 빚었고 결국 경찰차 신세를 지게 된다. 이에 스타케이드 2019에서 라스트 맨 스탠딩을 치르기로 되어있었지만 또 다시 경찰들에 의해 진입이 저지되었고 결국 래쉴리는 케빈 오웬스와 매치를 치른다. 하지만 도중 난입해 래쉴리에게 죽도와 체어샷을 선물하며 박살냈고 자신을 추격해오는 경찰들을 피해 관중석으로 달아난다.

WWE TLC(2019)에서 바비 레쉴리를 상대로 테이블 매치를 치르게 되지만 라나의 방해가 계속되던 와중 오버헤드 벨리 투 벨리로 테이블에 처박히면서 패배한다.

12월 23일자 러에 출연해 노 웨이 호세를 손쉽게 꺾지만 그와 함께 콩가 클럽원들과 신나게 춤을 추며 망가지는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라나와 래쉴리의 결혼식날이 루세프 데이가 될 것이라고 여유롭게 말한다. 과거의 위상은 어디가고 래쉴리와 함께 이상한 각본에 얽혀 위상만 깎이고 있다. 팬들은 어서 이 각본을 끝내라며 성토할 정도.

결국 12월의 마지막 러에서 열린 라나와 래쉴리의 결혼식이 라나의 첫 남편과 자칭 라나의 옛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복귀한 리브 모건에 의해 난장판이 된 사이 케이크 속에서 나타나 래쉴리를 말 그대로 박살내며 엔딩을 장식한다.

그 다음주, 라나와 밥의 결혼식을 마치고 루세프가 나와 조잡한 여행지를 보이며 그 전주 웨딩 엘범을 선보인다. 이후 래쉴리가 루세프보고 닥치라며 다음주에 살벌한 경기를 예고한다.

래쉴리와 경기를 가지지만 라나의 방해로 인해 패배하고 래쉴리와 라나에게 대항하기 위해 리브 모건과 연합을 맺으면서 혼성 태그팀 매치로 붙게되지만 패배한다.

2월 28일 WWE 슈퍼 쇼 다운(2020) 대진표중에 트와이크 트로피 건틀렛 매치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불참하고 레이 미스테리오가 그 자리를 대체했다. 이후로 출연이 없다가 스스로 FA에 되었다고 하면서 재계약을 하지 않고 해고러쉬 명단에 포함되어 방출된다.[17]

2020년 6월 29일 아내 라나에 의해 7월 15일 프리 에이전트 신분이 된 이후로는 미로 [18]라는 링네임으로 활동할 것임이 밝혀진다.

3.2. 크리에이터 전향

그러나 WWE에서 받은 푸대접으로 인해 레슬링에 정이 떨어진 것인지 트위치 스트리머와 크리에이터 활동에만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는 듯. 본인은 스트리머 겸 유튜버로 생계유지가 확실하게 되고 있으며, 자신이 만들고 싶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것도 재밌다는 듯. 그러던 중 갑자기 트위치 정지를 받았다. 루세프는 트위터에서 앞으로 조심하고 정지가 풀리면 만나자고 말하였다. 라나 비키니를 입고 자주 모습을 비추어서 그런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3.3. AEW

완전히 스트리머로 전향한 듯 했으나 9월 9일에 킵 세이비안 & 페넬로피 포드의 소개로 등장하며 AEW에 깜짝 데뷔한다. 당일 그동안 옆동네에서의 쌓였던 불만도 속 시원하게 그대로 표출하는 모습을 보인다. [19] 킵 세이비안 & 페넬로피 포드와 다니면서 싱글 및 태그팀으로써 강력함을 과시하며 승률을 올려가고, 뉴 이어스 스매시에서 척 테일러를 꺾고, 그를 하인으로 데려다니기 시작한다. 하지만 억지로 비위를 맞춰주면서 이들과 어울리기 싫어하는 척 테일러는 킵 세이비안 & 페넬로피 포드의 결혼식이 벌어지는 비치 브레이크에서 미로의 다리에 몰래 수갑을 체우고, 오렌지 캐시디와 같이 이들을 공격하면서 미로는 베스트 프렌즈 멤버들과 대립이 이어지고, 척 테일러에게 집착을 하는 미로는 킵 세이비안과 같이 베스트 프렌즈를 상대로 레볼루션에서 맞붙어 승리를 거둔다.

척 테일러 & 오렌지 캐시디와 대립이 계속 이어지면서 아케이드 아나키 매치로 맞붙지만 패한다. 킵 세이비안과 같이 다니다가 탑을 목표로 하는 연출을 하면서 킵 세이비안을 공격하며 갈라선다. 이후로 다비 알린 TNT 챔피언십에 도전을 선언하면서 5월 12일에 다비 알린을 박살내고 새로운 TNT 챔피언에 등극한다.

더블 오어 나씽 2021에서 첫 타이틀 방어전 상대로 랜스 아처와 맞붙으면서 첫 방어전에서 승리를 거둔다. 이후로도 TNT 챔피언으로써 강력함을 과시하며 방어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페넬로피 포드 앞에 등장하면서 위협을 주는 말까지 한다. 계속해서 연승을 이어나가다가 에디 킹스턴이 미로 앞에 나타나면서 대립이 형성되며 올 아웃 2021에서 TNT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게 되면서 또한번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꾸준이 연승을 달리던 중 9월 29일에 새미 게바라에게 패해 챔피언 자리를 잃음과 동시에 연승행진이 막을 내린다.

TNT 챔피언을 잃은 후 풀 기어 2021에서 브라이언 대니얼슨과 AEW 월드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맞붙지만 패한다.

한동안 나오지 않다가 2022년 6월 1일 다이너마이트에서 복귀하면서 쟈니 엘리트을 상대로 6분만에 게임 오버로 승리를 거둔다.

6월 15일 로드 레이저에서 에단 페이지에게 승리를 거두며 포비든 도어 2022에서 열릴 AEW 올-아틀란틱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돠었다.

초대 올 아틀란틱 챔피언 결정전에서 PAC, 맬러카이 블랙, 클락 코너스와 4자간 경기를 펼치게 됐지만 경기 도중 맬러카이 블랙에게 블랙 미스트 공격을 당하며 앞을 볼 수 없게 되고, 이 사이 PAC가 클락 코너스를 링즈 오브 새턴으로 탭아웃시키며 초대 올 아틀란틱 챔피언에 등극한다.

이 때의 원한으로 맬러카이 블랙을 성토하는 프로모를 내비치다 7월 20일 다이너마이트에서 다비 알린 브로디 킹의 경기 직후 선글라스를 낀 채로 등장하여 맬러카이 블랙과 대면한다. 올 아웃 2022에서 스팅 & 다비 알린과 팀을 이뤄 하우스 오브 블랙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AEW에서 활용대상으로 안쓰다가 2023년 6월 17일 콜리전을 통해 복귀하면서 토니 니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올 아웃 2023에서 파워하우스 홉스와의 경기가 확정되면서 승리를 거두고, 경기 후 파워하우스 홉스가 미로를 공격하자 미로의 아내 라나가 나타나 파워하우스 홉스에게 체어 샷을 날리고 파워하우스 홉스가 라나에게 정신팔린 사이에 미로가 파워하우스 홉스에게 체어 샷을 날린다. 파워하우스 홉스가 물러난 후 미로는 아내를 보고는 갑자기 반가운 표정을 짓지 않은 채 홀로 퇴장한다.

아내인 CJ 페리가 나타난 후부터 서로 프로모로 모습을 등장하다가 미로는 액션 안드레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이후부터 아내인 CJ 페리가 안드라데 엘 이돌로의 매니저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서로 장거리로 갈등이 생기고, AEW 월즈 엔드 2023에서 미로는 안드라데 엘 이돌로와 격돌하게 되면서 C.J 페리가 안드라데를 방해하고 미로가 승리를 거둔다.

월드 엔드 이후 미로는 2023년 9월에 입은 부상에서 회복하기 위해 또 한 번의 공백기를 가졌다. 2024년 9월, 미로가 AEW에서 방출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4. 경기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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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쇼의 머리높이까지 뛰어올라 드롭 킥을 먹이는 모습.

큰 덩치에 비해 꽤 날렵한 편이다. 기본적인 경기 운영은 체격에서 나오는 상당한 힘과 타격기 위주로 하지만 공중기에 해당되는 드랍 킥과 스피닝 힐 킥도 쓰는 등 '저 몸집에 저게?'싶은 수준의 기술 구사가 가능하다. 물론, 어디 까지나 '의외'인 거지 기본적으로 파워 위주의 운영이기 때문에 박진감 넘치는 수준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경기력은 제법 좋은 편이어서 경기력 논란이 없는 레슬러 축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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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접수가 수준급인데 그 절정이 바로 레슬매니아 31에서 존 시나의 스프링보드 스터너 접수. 이 날 처음 나왔고 루세프가 이 기술에 대한 접수를 굉장히 깔끔하게 했기 때문인지 이후 존 시나의 새로운 주력기가 되었으나 이후 루세프만큼 맛깔나는 접수를 하는 선수는 없었다. 세스 롤린스, 케빈 오웬스같은 한 경기력 한다는 선수들도 접수하기 어려워할만큼 난해한 기술이었기 때문에 시나 자신도 곧 봉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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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짤은 2015년 12월 28일 RAW에서 보여준 로만 레인즈의 스피어 접수. 로만 레인즈의 스피어가 타점이 높은 편이어서 잘못 맞으면 큰일나는 상황이기도 했는데 이를 루세프가 점프해서 접수하면서 안전과 접수효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경우다. 그러면서도 떨어지는 순간을 보면 후방낙법을 완벽하게 해내 자신의 부상도 피하는 노련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가히 접수의 교본이라 할수 있다. 여담으로 로만 레인즈는 이날 이후에도 이런 식의 불안정한 타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기어코 셰인 맥마흔[20]에게 부상을 입히고 말았다.

다만, 같은 파워 하우스 레슬러를 만났을 경우에는 경기가 늘어진다. 파워 위주의 레슬러들간의 대결에서 흔히 나오는 단점이기는 하지만[21] 루세프는 그 부분이 좀 심한 편에 속했는데 신인답지 않게 짧은 사이에 경기력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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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큰 덩치에 비해 파워를 사용한 공격기술이 많지가 않다. 또한 거의 대부분의 경기에서 비슷한 패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아직 10분 이상의 긴 경기를 소화할 경기력이 너무 검증되지 않았다고 여겨졌으나, 2015년 들어서 좀 더 긴 경기를 가지면서, 폴 어웨이슬램이나 변형 사이드 슬램을 비롯한 다양한 파워하우스의 기술들을 사용하면서 시나의 어정쩡한 스터너도 잘 접수해주면서 경기력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검증은 마친 상태. 명경기를 뽑아낼 정도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충분한 기량은 보여준다.
그러나, 사실상 주적을 표방하면서 보여준 악역 기믹이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기에 당장의 푸쉬전선엔 이상이 없을듯 하다. 잭 스웨거가 선역전환했을 때 뜨거운 반응도 스웨거의 기믹보다는 루세프에 대한 반감이 더 컸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라나가 마이크웍을 하면 ' what?' 야유가 빠지지 않고 어떤 경기를 할 때마다 'U!S!A!' 함성이 울려 퍼진다. 이후 러시안 기믹을 버린 후에는 라나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링 위에서 큼직한 이목구비를 풀로 활용해 화려한 표정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 딴 건 다 까도 표정연기는 깔 수 없다는 평.
파일:external/pbs.twimg.com/CLGVnC9UcAACHP-.jpg * 레알 마드리드 팬이다. 선수들이 WWE 홍보 차원에서 방문하는 데 그치는 일이 분명 있긴 하지만, 루세프 본인의 트위터를 보면 레알 마드리드 빠심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22] 최근에는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날이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세레머니 따라한다 이제는 아예 등장할 때 마다 해주신다. 재비어 우즈의 Up Up Down Down 에서 피파 2017을 할때도 레알 마드리드 저지를 입고 플레이했다. 여담으로 저지가 근육에 꽉 끼어서 굉장히 부담스럽게 나온 것은 덤.[23]

6. 둘러보기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WWE_Authority.png
디 어소리티 역대 멤버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 기량이 가장 발전한 선수
매그너스
(2013)
루세프
(2014)
로만 레인즈
(2015)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가장 기량이 발전한 선수
로만 레인즈
(2013)
루세프
(2014)
베일리
(2015)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
세자로
(2013 ~ 2016)
루세프
(2017)
핀 밸러
(2018)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최고의 기믹
와이어트 패밀리
(2013)
루세프 & 라나
(2014)
더 뉴 데이
(2015)
파일:v2T9qSqP_400x400.jpg 슬램 레슬링 어워드 선정 올해 최악의 남성 대립
창설
바비 래쉴리 vs 루세프
(2020)
셰인 맥마흔 vs 브론 스트로우먼
(2021)

[1] WWE 시절 명칭은 더 애콜레이드 [2] 이때 더 락의 등장은 예정되지 않은 깜짝 등장이었으며, 락이 업무차 들른 곳이 마침 쇼가 진행되던 곳 인근이었기에 쇼 전날에 부킹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여담으로 세그먼트 상대로 루세프를 고른 것은 락 본인의 결정이었다고 한다. [3] 애티튜드 시대의 명장면중 하나인 DX 탱크를 몰고 WCW에 쳐들어가는 퍼포먼스때 탄 차량은 사실 탱크가 아니라 대포를 장착한 군용 지프에 불과하다. 그리고 WWE 섬머슬램(2009)에서 트리플 H 숀 마이클스와 함께 타고 나온 차량은 장갑차에 레플리카 포를 단 것이었다. 그런데 루세프는 이들과는 차원이 다른 T-55라는 진짜 소련제 탱크를 타고 나타났다. 물론 T-55는 신상 주력전차로는 배트남전에서나 쓴 구형 전차이고 구 소련에서는 수십년전에 주력전차 자리를 T-72에 내주었지만 북한과 중동의 소국들을 비롯한 많은 저개발 국가들에서는 엄연히 현역으로 사용되어 중동전쟁, 걸프 전쟁, 이라크 전쟁, 시리아 내전등에도 참전한 탱크다. WWE는 어디서 구했는지 이걸 임대해서 루세프를 태운 것. 루세프 본인도 이때 기억이 인상깊었는지 훗날 기믹 인터뷰에서 '나는 시간날때마다 T-55를 타고 드라이브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여담으로 루세프의 원래 모국인 불가리아는 냉전시대 동유럽 위성국가중 가장 소련과의 관계가 좋은 국가중 하나였다. [4] 루세프의 기술을 라나가 맞은 것이 패배의 원인이 되었고, 라나와의 갈등이 심화되었다. [5] 2015년 5월 4일 RAW에서 라나가 판당고 세그먼트를 따라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
[6] 철제 계단 위에서 기술 구사는 기본이고 철제 팬스가 휘어질 정도로 수플렉스를 시전했으며, 폭죽 장치 위로 AA를 맞고, 심지어 폭죽이 터지기까지 했다!! 흠좀무 [7] 심지어 시나를 기절 시키고 물을 뿌려 깨우는, 자신이 당했던 굴욕을 그대로 되갚아 주기도 했다. 하지만 기절을 했을 뿐 아이 큇은 외치지 않았다. [8] 스테파니 맥마흔도 비슷하게 패한 적이 있었다. [9] 그렇다고 빅 쇼가 갑자기 때린건 아니었다. 애초에 루세프 잘못이 더컸던게, 전혀 태그하지 말아야 할 타이밍에 태그하고, 빅쇼가 피니셔를 먹이자 또 태그를 한다음에 애콜레이드를 걸어버리자 빅 쇼가 펀치 한번날리고 퇴장. [10] 조용히 하려 했는데 정보가 새어 나가서 WWE측에서 매우 불쾌해 한다고 한다. [11] 루세프가 리그 오브 네이션즈로 활동할 땐 라나와 함께 다니지 않는다. [12] 매니저인 라나는 어느샌가부터 루세프와 다니지 않게 되었고, 라나가 브리 벨라와 대립하기 시작하면서 아예 별개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3] 라나와의 결혼 및 신혼여행으로 잠시 공백을 가졌다. [14] 이보다 더 심하면 아예 CM 펑크챈트가 터진다. [15] 이 과정에서 마이크로 후두부를 사정없이 구타했다. [16] 실제로 각본은 각본일 뿐이라며 덤덤한 반응을 보이는 루세프와 달리 라나는 이 각본에 대해서 불편해하고 있다고 한다. [17] 과거 파트너였던 에이든 잉글리쉬 또한 해고러쉬 명단에 포함되어 똑같이 방출되었다. [18] 본명 앞글자의 약자 [19] 미로 입장에서도 WWE에서 방출된 선수들과 동일한 입장. [20] 셰인 맥마흔은 탑 로프에서 점프한 뒤 코스트 투 코스트를 시전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형태의 접수를 할 수 있었던 상황이 아니었다. [21] 언더테이커 빅 쇼를 만나면 경기가 무척이나 루즈해진다. [22] 여담으로 같이 리그 오브 네이션즈 멤버로 활동한 알베르토 델 리오도 레알 마드리드 팬이다. 이 외에도 셰이머스는 리버풀 팬, 웨이드 바렛은 프레스턴 팬으로 리그 오브 네이션즈 멤버 전원이 축구 팀 팬이다. [23] 재밌는건, 모국 불가리아 선수중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선수 역사상 한명도 없다. 불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리즈 시절 1994년 미국 월드컵 4강 주역이자 불가리아 최고의 축구스타인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는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 FC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24] 일반인 기준으론 장신이지만 파워하우스 레슬러 쪽에선 거진 다 180cm는 넘는다. [25] 각본상 정해진 대사였지만 워낙 WWE의 현실에 대한 강력한 팩폭이었기에 파이프 밤이라는 드립이다. [26] 이 당시 WWE는 인터넷 방송을 포함한 외부 활동을 철저히 제한 하였다. [27] 한화 약 1억 5천만원 가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