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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5:55:04

노가다(게임 용어)

레벨 노가다에서 넘어옴
뭘 사려면 하트가 필요한데
죽으면 하트가 다 없어지고 다시 모아야 합니다.
그러니 뭔가를 사고 싶다면, 제일 좋은 방법은
안전하다 싶은 장소 한 군데를 잡아서
똑같은 적을 죽이고 또 죽이는 겁니다.
대체 그딴 게 뭐가 재미있죠?
( AVGN 제80화, 캐슬배니아 2부 中) #
좋은 것을 얻으려면 오래 걸립니다.[1]
- 흔한 테라 NPC

1. 개요

Grinding. 그 외에 주회(=뺑뺑이), 폐지 줍기, 앵벌이 등의 호칭이 있다. 노가다의 원 의미에서 파생되어, 비디오 게임 등에서 단조로운 작업을 반복하는 행위, 또는 그럴 수밖에 없게 강요되는 시스템을 어느 정도의 혐오를 담아 가리키는 멸칭. 디아블로 2를 시작으로 디아블로 시리즈에서는 앵벌이라고도 불렀다.

영어의 grind는 곡식을 잘게 빻거나 칼날 등을 가는 행위를 나타내는 동사로, 명사로 쓰일 때는 힘들고 지루하면서 반복적인 일을 뜻한다. 여기서 파생되어 비디오 게임에서의 노가다를 일컫는 명칭이 되었다. Farming(파밍)도 비슷하게 쓸 수 있으나, 한국어의 노가다처럼 용어 그 자체로 이미 부정적인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은 Grinding이다.

유독 온라인 게임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로, 컨텐츠 소모 속도가 빠른 특성상 컨텐츠 소모 속도를 억제하기 위해 소비자들을 붙잡아두는 방법으로 쓴다. 유저의 입장에서 노가다가 좋을리 없겠지만 개발자의 말에 따르면 경쟁 요소가 있는 게임들의 경우 대부분이 조금이라도 더 성장하고 싶고, 남들보다 앞서야 한다는 것 때문에 오히려 매달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추가로 역시 타인을 동원한 노가다.

물론 개발자도 해당 게임의 유저 이탈 방지가 중요 과제이며, MMORPG 소비자들 스스로 노가다를 주요 컨텐츠로 인정하는 성향이 있는지라 이를 어느정도 묵인하면서 현재 MMORPG는 노가다 게임이라고 완전히 굳어진 상태. 사실 라이브 서비스 게임은 어떤 방식으로건 반복 플레이 요소가 들어갈 수 밖에 없다. 라이브 서비스 게임이 유저를 확보하려면 한달에 최소 십여시간에서 수십시간의 플레이 타임을 보장해야하는데, 15시간x12개월만 해도 180시간 분의 컨텐츠를 매년 만들어야 하기 때문. 보통 AAA급 게임의 일회성 컨텐츠를 다 합쳐봐야 60시간정도면 많은 편이니, 전혀 다른 문법이 적용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게이머들 사이에서 '노가다'라는 표현이 사용되기 시작한 이유는, 놀이를 원하는 인간에게 노동을 강요했기 때문이며, 적당한 수준의 반복을 넘어서며 여기에서 나오는 괴리감이 내가 이럴려고 게임했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언어에 반영될 정도로 커졌기 때문이다.

이런 피로도를 반영하여, 요즘은 대부분의 게임이 반복 컨텐츠를 다변화하거나 무한정 시간을 갈아넣지 않아도 되도록 만든다. 일간/주간/월간 진척도를 제한하는 대신 매일/매주/매월 꾸준히 그 만큼만 하면 성장을 보장한다던가, 어느 정도 랜덤성을 가진 던전이 절차적으로 생성되게 하여서 매 플레이마다 조금씩 다른 경험을 준다던가 하는 식이다.

하지만 사람의 취향은 다양해서, 무제한 그라인딩이 오히려 매력이 되는 경우도 있다. 워프레임, 데스티니 가디언즈 등 루터슈터 장르나, 디아블로 시리즈, 패스 오브 엑자일같은 핵 앤 슬래쉬 장르가 그런 예시.

이러한 행태를 풍자 인디 게임 Progress Quest가 존재한다.

1997년의 게임에서도 노가다라는 용어가 쓰였다.

1.1. 관련 문서

2. 온라인 게임의 사례

2.1. 노 맨즈 스카이

영국노가다 본좌.

메인 퀘스트 자체가 자원 채굴 -> 제품 제작 -> 이동 -> 반복 사이클로 이루어져 있으나 설정이 우주 탐험인 만큼 자원 습득을 위해서라도 항성/우주간 이동을 자주 해야 한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더니"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오는 수준.

돈벌이 수단도 자원 채굴, 무역, 진귀품 제작, 밀수(?), 해적질(?) 등 다양한데, 대부분이 메인 퀘스트 중반쯤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라 고인물들이 정말 썩을 대로 다 썩었다. 구걸에 성공하면 게임 시작 한 시간만에 억만장자 달성 가능하다

2.2. 대항해시대 온라인

한 마디로 게임 그 자체

스킬 랭크작업이 대부분의 경우가 노가다다. 상인의 4대 생산스킬인 조리, 봉제, 공예, 주조 모두 노가다성이 포함되어 있다. 또 모험가의 6대 학문스킬인 미술, 고고학, 종교학, 지리학, 생물학, 보물 감정에 거기다 탐색, 생태 조사, 자물쇠 따기 이 3개의 스킬 랭크를 올리기도 정말 어렵다. 부스터가 왕창 풀렸다고는 해도 초보가 구하기는 좀 빡센 가격이라서...

또 장거리 무역을 할 때 가장 처음 타게 되는 배인 상업용 대형 카락을 타고 동남아시아의 암보이나를 다녀와서 거기서 유럽으로 돌아오는덴 120분 정도 걸린다. 다만 플레이하면 할수록 걸리는 시간이 줄어드는 이상한 게임. 그러니까 게임 자체가 초반에 굉장히 힘들다. 후반이라고 힘들지 않다는건 아니지만. 따라서 대항온을 즐기려면 게임을 하면서도 동시에 시간을 때울만한 무언가(책이라든가 영화라든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게 우스갯소리는 아니다.

여러모로 노가다성이 심한 게임이라, 취향을 많이 타는 게임. 이 게임을 하려면 4~5시간은 잡고 플레이해야한다.

그 대신에 초반부터 이런 근성을 요구하는지라 어느정도 익숙해진 유저들의 경우 게임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높다.
비록 예전만한 규모는 아니지만 아직도 그럭저럭 유저들이 게임을 하고있고, 여타 일본산 온라인 게임들이 넉아웃되어 서비스 종료하고 있는 와중에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굳건히 버티고 있다.

2.3. 던전앤파이터

던전앤파이터/노가다 문서 참조.

2.4. 라그나로크 온라인

2.5. 마비노기

노가다=게임 그 자체일 정도로 스킬 수련을 하지 않으면 게임에서 도저히 강해질 수가 없기 때문에, 결국 게임 그 자체가 노가다가 된다.

물론 스킬수련을 달인까지만 하며 AP를 버는 달인작이라 해도 모든 스킬을 하려면 결국 노가다(...).

거기에 일부 과거 명성을 떨쳤던 생활 스킬들은 편해졌다지만, 그 스킬들을 대체할 정도로 수련이 힘든 스킬이 나오고 있으며, 매직 크래프트, 힐웬 공학같은 경우는 답이 안나오는 수련치를 자랑한다.

2.6. 마비노기 영웅전

마영전에서는 아예 노가다라는 말을 대체하는 "노기"라는 용어가 있다.[4] 고레벨이 될수록 AP, 돈, 레어 아이템이 없으면 게임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해질 정도여서 특정 목적의 '노기'를 많이 돌게 된다. 드랍률이 낮지만 얻게 되면 상당히 큰 소득이 되는 아이템을 물욕템이라고 하는데 많은 플레이어들이 오늘도 돈을 벌기 위해 물욕노기를 한다.

2.7. 마인크래프트

자원 수급[5]부터 시작해 아이템 보관, 건축, 모드에 이르기까지 노가다 요소가 빠지지 않는다. 사실 샌드박스형 게임이라면 어느 정도는 다 가지고 있는 요소. 멀티플레이에서는 특히 하이픽셀 스카이블럭이 심각하다. 돈을 모으는 과정도 노가다, 슬레이어 보스도 노가다,[6] 던전도 노가다[7] 등 사실상 대부분의 컨텐츠가 노가다라고 봐도 무방하다.

2.8. Pixel Gun 3D

이 부분의 본좌이다. 상자 무기 얻으려면 열쇠를 모아야 하는데 노가다를 해야 승리자 상자를 깔 수 있다.
노다가에 미친 사람은 하루만에 데스매치 18만 점을 모으고 패스가 시작하자마자 도전 무기를 얻어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그리고 공식 프로필 인터페이스 변경 공지에 노가다의 제왕이 되세요라고 적혀있는걸 보면 개발자들도 인식하는 모양 노가다의 종류로는 돌진무기 들고 밤새 급습만 돌리는 급습 노가다, 은광작, 협서작, 데매작, 열쇠작, 파쿠르작 등이 있다.
특히 열쇠를 얻기 위한 열쇠작과 도전무기를 얻기 위한 데매작, 경험치를 모으기 위한 급습노다가가 가장 많이 일어나고 있으며 파쿠르작은 막힌 상태이다. 은광작은 클랜에서 밴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2.9. 메이플스토리

2.10. 시티레이서

이것도 게임 그 자체이며, 문서 참고.

2.11. 세븐나이츠

게임의 자원이 노가다로 얻어진다 일명 쫄작인데, 루비가 계정성장에 기본적인 자원으로 쓰인다. 이 루비는 쫄작이라는, 모험을 돌리는 것으로 얻을수 있고, 모험을 돌려면 열쇠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 열쇠 역시 루비로 구매해야 한다(...) 이때 계속 모험을 돌리며 루비의 수와 열쇠의 수의 격차로 벌어지는 소량의 이득으로 루비를 얻는다. 이로 인해, 매크로가 생기는 원흉이 되었으며, 운영진은 게임 자체에서는 매크로를 게임 자체에서 걸러낼 수는 없는지, 그냥 판매하는 사람을 처벌하시겠다고(...) 그래서 아예 게임 시스템 내에서 매크로를 만들어 놨으며, 좀더 많은 기능을 담아논 매크로를 현금으로 구매하게 해놨다...

2.1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13. 이터널시티2

이것도 게임 그 자체나 다름 없다. 지나친 노가다로 인해 현재 동접자가 많을 때도 1000명이 안된다. 물론 갈수록 패치를 통해 노가다가 줄어들어 지금은 그럭저럭 할만하지만 여전히 심각한 수준.

2.14. 카트라이더


그러나 후에 나온 뉴 마라톤은 상점판매를 했으며, 노가다 퀘스트 또한 421.95km로 거의 10배 이상 줄어들었다. 보상은 뉴 마라톤 Orange 무제한. 그 후 마라톤 9 또한 노가다성 이벤트 없이 단순히 기어에만 추가했으며 관련 엠블럼 퀘스트 또한 42.195km로 10배 줄어들어서 예전의 악명은 이제 없다고 봐도 된다.

커리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유니폼 또한 노가다의 끝을 보여주는데, 1개의 유니폼 당 배틀팀 3팀을 easy, normal, hard 난이도로 각각 30번씩 승리해야 한다. 심지어 그 중 하나인 티이라 디몬 코스튬은 할로윈 한정으로 오픈되는 배틀팀에게서 승리해야만 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최강.

2.15. Warframe

현질을 하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주구장창 노가다를 해야 한다. 예로, 좋은 리벤을 얻으려면 일단 출격부터 미친듯이 돌고, 원하는 무기의 리벤이 뜨면 이제 쿠바 사이펀과 홍수를 미친 듯이 돌아다니며 좋은 옵션이 뜰 때까지 주구장창 계속 리롤을 돌려야 한다. 프라임 무기나 워프레임을 얻으려면 일단 그 파츠를 드랍하는 성유물 부터 얻어야 하고, 그 성유물을 원하는 게 뜰때까지 까고 까고 또 까야 된다..... 특히 일부 들은 얻기 위해 지랄 맞은 노가다를 거쳐야 한다.

2.16.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파이터 캐릭하나 키울려면 코인,코어 던전 돌아 야지,친밀도 올리려면 스테이지 돌아야 되지 이것저것 돌게 엄청 많다.하나 키우는 것도 벅찬데 10캐릭 키우는 것 자체가 막막할 따름.

2.17. 데스티니 가디언즈

무기를 얻으려면 전설 엔그램이나 노가다를 뛰어야 하는데 전설 엔그램도 전설 조각 25개를 주거나 노가다로 얻어야 한다.
그런데 그 무기의 성능(퍽)이 안좋으면 다시 노가다를 뛰어서 좋은 퍽이 달린 무기를 얻어야 한다.
이제 좋은 무기를 얻었으면 이제 좋은 걸작 성능의 무기를 얻어야 한다. 못 얻었다면? 다시 하면 된다.
또한 무기군 중 경이 무기는 걸작을 무조건 적으로 박아야 하는데 걸작 아이템을 얻는 것도 노가다이다(...) 게다가 걸작 미션도 노가다다. 이건 너무하는거 아니냐고

2.18.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흔히 pvp서버에서 자신의 집을 지키기 위해 하루종일 보초 를 서야 하는 경우도 많으며, 방어를 강화하거나 공격을 위해 위해 자원을 파밍하는 것과 공룡을 길들이고 키우는 것이 끝이 나지를 않는다. 이는 pve에서도 공룡을 기르고 건축하는데에 엄청난 자원을 필요로 한다.
심지어 스토리 전개를 위한 탐사노트도 맵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일일이 반복적으로 찾아야 되므로 엄청난 시간이 소요된다.

2.19. 쿠키런 for kakao 바다요정 쿠키, 파도방울

다른 쿠키들의 접근성도 노가다가 많지만, 이쪽은 넘볼 수 없다. 바다요정 쿠키 1레벨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쿠키들의 따뜻한 마음'을 100개를 모아야 한다. 근데 이게 쉽게 모아지는 것도 아니고, 게임을 하다 보면 모든 스테이지에서 획득할 수 있는 미스터리 박스중 매우 낮은 확률로 등장하는 무지갯빛 미스터리 박스에서 따뜻한 마음이 낮은 확률로 1개가 나온다. 이를 실감하려면 간단한 방법이 있다. 무지갯빛 미스터리박스 등장 확률이 10%라고 치면, 한 게임당 미스터리 박스가 평균 4개 나오고 무지갯빛 미스터리 박스마다 따뜻한 마음의 등장 확률이 5%이므로 100개를 확정적으로 얻으려면 5000번 게임을 돌려야 하고, 판당 8분[17]이라고 생각하면 40000분, 즉 먹지도 않고 자지도 않고 666시간동안 노가다를 해야 한다.

또한 소다가 있다고 해도 미스터리박스 3개에 3분으로 약 333시간이 걸리며 정글전사 쿠키 보유효과까지 해서 판당 4개를 모으는 극악의 빌드를[18]20000번 발동되어야 하는 것이 어려운 것.]]] 쓰면 "이론상" 125시간까지 가능하다. 더 무서운 것은 미스터리 박스를 놓치거나, 낙사 등에 의한 소모되는 재화를 계산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많이 걸리고 크리스탈 같은 재화 소모량도 더 많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근데 이게 끝이 아니다. 일단 코인으로 8렙을 찍고 전용보물을 9강 시켜놓는 데만 250만 코인이 들어가고, 세트펫인 파도방울이 있어야 힘을 쓰기 때문에 파도방울도 필수다. 근데 이 파도방울도 접근성이 최악이다. 얼음파도의 탑에서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서 300별을 획득하면 나온다. 이걸 획득하려면 얼음파도에 탑에 있는 각 미션을 깨야 하는데, 한 층에 열쇠 1개를 소모해 하나의 미션에 도전할 수 있고 층당3개의 미션이 100층까지 있으므로 시간과 열쇠를 때려박으면 되는 건데, 문제는 몇몇 층은 특수한 쿠키와 보물이 있어야만 깰 수 있어 그것들을 먼저 노가다해야 한다.

모두 다 깨야 하기에 단 하나의 미션도 놓쳐서는 안 되므로 죽어난다. 게다가 모든 층을 클리어하는데 뉴비 기준으로 1000개가 넘는 열쇠가 들어가는데, 20분에 1개, 총량 3개임을 가만해도 1000개는 너무 엄청난 양이다. 심지어 이것도 필요한 보물이랑 쿠키가 다 있다는 조건 하에서다.(단, 이 게임에 숙달된 자라면 보다 쉽게 할 수 있지만, 그래도 500개이상 들어간다) 이게 어느 정도 양이냐면, 생명 20000개나 크리스탈 2000개(10크리스탈->5열쇠)로 살 수 있는 양이다.[19] 그 재화가 있다고 끝이 아니라 그 크리스탈로 얼파탑을 1000번정도 플레이해야 하며, 스테이지가 높아질수록 더 많이 어려워서 때려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사실 대부분이 때려친다시간도 상상 이상으로 소요된다. 쿠키/펫 모두 현금으로 구매할 방법이 없고, 100% 노가다로만 가능하단 점에서 랭커들조차 이를 보유하지 않은 사람이 많다.

힘들게 얻으면 끝... 이 아닌 것이, 이 쿠키를 쓸 때 빌드가 엄청나게 많다. 기본적으로 자력이 없으며, 고의 낙사(고낙), 고박, 발악 점프, 무적을 이용한 플레이 등 쿠키런 최악의 빌드가 듬뿍 담겨 있다. 덕분에 한번 잡으면 리겜을 엄청나게 하게 되며, 아예 실패하고 때려치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러나 엄청난 실력과 운[20] 이 주어져 이 빌드를 모두 이겨낼 즈음에는 7~8시간과 구출에 쓴 1000이 넘는 크리스탈이 사라져 있는걸 볼 수 있을 것이다.

2.20. 라이프애프터

'진화' 옵션이 붙은 무기[21]의 경우 무과금이 얻으려면 '진화 무기 보물상자'에서 총합 5% 가량의 낮은 확률을 뚫고 배합을 얻거나 도색을 해제해야 하는데 진화 무기 보물상자를 얻으려면 교전 지역인 파플래닛에서 다른 유저들과 혈투를 벌이며 레드 다이아몬드를 얻어 팔거나, 혼란의 도시에서 남의 집을 부수거나, PVP 컨텐츠인 낸시 시티 미니게임을 해 승리해서 경기 포인트를 얻어야 한다. 문제는 파플래닛은 언제 남에게서 총알이 날아올지 모르고, 혼란의 도시는 찾아온 이들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죽이는 게 일상이다. 장비 질이 안 좋으면 낸시 시티에서 발릴 확률도 높다. 그렇게 벌어도 경기 점수 하루 획득 제한이 있고, 진화 무기 보물상자 보상풀에 들어가지 않은 무기 배합은 현질로 얻어야 한다. 그나마 온라인 거래소에서 살 수 있으나, 배합을 얻을 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매매물량이 적어 온라인 거래소 시세가 치솟는 건 덤. 온라인 거래소에서 플레이어가 판매하는 물건을 사려면 금괴가 필요하다. 문제는 금괴를 얻으려면 임무를 깨서 얻거나 자신이 물건을 올려서 팔아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하루 2~3만 골드바를 버는 게 최선이지만 어지간하게 비싼 장비는 수십만~수백만 골드바에 거래되는 게 일상이라 수십일 이상 골드바 노가다를 해야 한다.

3. 오프라인 게임의 사례

3.1. 가챠 월드

이 항목의 본좌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 유닛을 쓰려면 당연히 뽑아야 하고 타겜과 다르게 한번 뽑으면 끝이아니고 선택이긴하지만 유닛의 등급에따라 추가로 뽑아야한다. 근데 왜뽑냐고? 같은 유닛이 나오면 기존 유닛의 능력치를 미세하게 올려주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게임은 유닛에 레벨이 높아야 게임을 쉽게할 수있지 플레이어의 레벨은 높아봤자 유닛의 능력치를 약간 지원하는 수준이라...

3.2. 동물의 숲 시리즈

카탈로그, 곤충/물고기 도감수집, 박물관 완성 등 해야할것이 엄청 많으며, 이 게임을 타임슬립 없이 마스터 하려면 1년은 족히 넘게 걸린다. 게다가 마음에 드는 이웃 영입을 위해 캠핑장 노가다까지 해야 하는 등 코어 유저라면 휴식할 틈이 없다고 봐야 한다.
근데 이걸 몇시간만에 빚을 다 갚는 고인물들이 있긴 하다

3.3. 몬스터 헌터 시리즈

무기와 방어구가 게임의 재미의 반 가까이를 차지하는데, 종결 장비에는 꼭 한 자리수 대의 확률로 입수가 가능한 재료가 하나씩 들어간다. 이 시리즈 장비 저 시리즈 장비 다 맞춰보고 무기도 강화시키고 하려면 정말 무지막지한 시간이 갈려나가는 게임.

그리고 어떻게 소재를 다 모았다면 최종보스 호석이 있다.

하지만 반드시 일정 수량을 채워야 하는 것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확률에 의존하기 때문에 정말 아이템운이 좋은 사람이라면 크게 노가다라고 여기지 않을 수도 있다. 오프라인 게임이다 보니 유저들이 내부 데이터 뜯어서 경우의 수 맞추기도 가능하기도 하고. 하지만 그게 말이 쉽다 물욕센서라는 소리가 괜히 나왔겠는가

그리고 몬스터 헌터 4에서는 발굴장비라는 노가다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다행히 이쪽은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 삭제되었다.

월드 발매전, 호석등이 삭제되어 노가다 요소가 줄어들지 않았을까 하는 반응이 나왔으나, 호석은 삭제됐는데 장식주가 랜덤 드랍으로 변경되었다, 게다가 이후 맘 타로트 패치에는 발굴장비와 비슷한 노가다 요소가 추가되었다. 노가다 없는 몬헌은 몬헌이 아니라더라

3.4. 무쌍 시리즈

노가다가 작품 전통의 요소다. 노가다나 파고들기 요소가 너무 적으면 팬들이 화낼 정도다. 시리즈 대대로 유니크 무기/방어구, 특수한 말(馬), 특수한 스킬 등을 얻으려는 노가다 요소가 나왔고, 진삼국무쌍 2부터는 아예 맹장전이라는 확장팩으로 노가다 요소를 부가했다. 플레이스테이션 3 시대가 열리면서 트로피 시스템이 추가되는 바람에, 노가다가 상당히 하드코어 해졌다. 사실 진삼국무쌍 5까지는 노가다 요소가 있긴 했지만 유니크 무기나 칭호를 얻고 나면 캐릭터 만렙찍기나 벽지해금 등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었으나, 플스3에 트로피 시스템이 생기고 여기에 강박관념을 가진 유저들이 매달리게 되면서 노가다가 훨씬 더 심해졌다.

반복성이 심한 대표적인 노가다로 진삼국무쌍6 맹장전의 장군위 노가다, 전국무쌍 3의 창사연무 레어방어구 노가다 등이 있다. 이 중 진삼6 맹장전 장군위 노가다는 시간이 좀 걸릴 뿐 따는 것 자체는 그다지 어렵지 않으나, 전국무쌍3의 창사연무 노가다는 마즈카제, 곰안장, 레어방어구 3종 3부위 총 9개로, 방어구/안장을 모으는 것 자체도 여러 가지 미션을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무지 어려운 노가다로 꼽히나 소소한 재미가 있어 창사연무를 주력으로 플레이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무쌍 시리즈에서도 노가다로 악명 높은 타이틀은 역시 무쌍 오로치 시리즈다. 애초에 총집편 게임이라서 노가다가 게임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쪽은 아예 PS2로 나온 마왕재림부터 드라마틱 모드 연주 전투 숙련도 노가다[22]부터 시작해서 드라마틱 시나리오를 다 열기 위해 몇몇 캐릭터의 레벨 99, 숙련도 50을 달성해야 하는 등 노가다 요소가 많았다. 그리고 PS3로 나온 무쌍 오로치 Z에서는 대망의 트로피 시스템이 등장, 모든 시나리오를 최고 난이도로 클리어, 모든 무장의 모든 무기 수집, 모든 연성소재 획득, 모든 무장의 모든 복장 수집(= 모든 무장의 개별 숙련도 20 이상), 400장 이상의 월페이퍼 수집[23] 등 정신나간 수준의 골드 트로피들이 있어 유저들은 그야말로 토나오는 노가다를 했다.

후속작인 무쌍 오로치 2에서는 숙련도 조건은 많이 완화되었지만 위에 나온 골드 트로피 조건들이 대부분 존재하기 때문에 여전히 플래티넘 트로피를 위해서는 노가다가 필요하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이렇게 무쌍 시리즈의 노가다 요소가 빡세긴 하지만, 결국 난이도 그 자체가 높은 것은 아니고 시간만 엄청나게 투자하면 결국은 모든 요소를 다 해금할 수 있기 때문에[24] 게임 나온 지 일주일도 안 돼서 모든 요소 다 해금하고 플래티넘 트로피 따는 골수 덕후들은 당연히 존재한다(…).

단 하나의 예외가 있는데 바로 건담무쌍2. 노가다에 확률 요소까지 들어가 있어서 아무리 노가다를 해도 안 끝난다는 경험담이 속출했다. 무쌍 본가 작품 중 가장 노가다가 심하다는 무쌍 오로치 Z보다도 훨씬 심하다고 할 정도. 아예 도전과제 만점을 포기한 유저들도 많았다.

하지만 진삼국무쌍8 무쌍 오로치 3에서는 노가다 요소를 최대한 쳐내는 방향으로 하고있다.

3.5. 포켓몬스터 시리즈

단순히 잡고싶은 포켓몬 수집이나 메인 스토리 엔딩을 보는게 목적인 대부분의 라이트 유저라면 이 문단하고는 별로 상관이 없다.

그러나 도감 완성이나 멀티 대전을 위한 실전용 포켓몬을 만들려는 코어 유저들은 피토하는 노가다를 감수해야 한다. 진행용 약점 포켓몬 수집, 대회용 포켓몬 수집+개체값+능력치 노가다, 전설의 포켓몬 수집, 이벤트 포켓몬 수집+기간 한정, 각종 진화 포켓몬 수집+아름다움 능력치, 레벨업 진화, 친밀도 진화, 낮시간 밤시간 진화, 알까기, 진화의 돌을 이용한 포켓몬 진화, 교환 포켓몬 노가다+진화 노가다 등. 각 시리즈마다 고개체 사파리존 포켓몬 잡기나 깃털 줍기 같이 새로운 노가다 컨텐츠가 없어지기도 하지만 새로운 노가다 컨텐츠가 생겨난다. 코어한 포덕의 길로 들어서려면 원하는 포켓몬이나 고 개체치가 잘 떠주는 천운을 타고나지 않는 이상은 생폐인이 되어야 한다. 당장 잠재파워만 봐도 라이트 유저에게는 그야말로 미지의 세상이다. 물론 타락해서 에딧질을 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가장 쉬운 방법은 포켓몬리그에서 돈 지불하기

다행히 6세대 들어와서는 정말 많이 편해졌다. 5세대까지는 정말 난이도가 지옥이여서 에딧이 난무했지만 지금은 운만 좀 따르면 1~2시간에 바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5V 개체치 하나는 띄울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7세대를 거쳐 8세대에선 실전용 포켓몬을 만드는 것도 확연히 쉬워졌고 렌탈 팀까지 도입하는 등 실전 난이도를 확 낮췄다. 자세한것은 포켓몬스터/대전 항목 참조.

3.6. JRPG 비디오 게임

노가다의 전통이라고 볼 수 있다. 메인 스토리 엔딩만 보는[25] 라이트 유저라면 몰라도 코어 유저들은 세이브를 이용한 전투 레벨업/공격·방어 기술/아이템/돈/콤보/요리/적 캐릭터 정보/현질동료/노가다, 상자 아이템 노가다, 세이브를 이용한 조합 아이템 노가다, 3주차 노가다 등의 노가다를 하기 때문이다. 이 중 레벨업 노가다는 최대 레벨이 100이하인 경우가 많고 셍페인이 되지 않는 이상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7.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스피리츠부터 스테이지를 자유자제로 선택이 가능하게 되었고 콜렉션의 수치에 따라 얻을수 있는 특전 캐릭터가 추가되면서 스테이즈를 반복하면서 제작및 설계를 하는 노가다가 나오게 된다. 3D는 예외로 콜렉션이 아닌 콜로니 레벨을 올리면 얻을수 있는 특전으로 변경되었기에 콜로니 레벨을 올리기 위해 스테이지란 스테이지를 반복하는 노가다가 되었다.

3.8. SRPG 게임

역시 노가다의 전통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영걸전 시리즈가 대표적인데, 적당히 키워서 엔딩만 보려는 라이트 플레이어라면 별 상관 없지만 삼국지 영걸전의 경우 군악대/수송대와 같은 보조 클래스를 이용한 경험치 노가다나 책략을 이용한 노가다를 이용한 1599,2199 플레이는 기본에 심지어 극한의 야라코미 플레이로 15명 멤버 중 막장 능력치의 유선을 집어 넣거나 헬버전까지 만드는 경우도 있으며 조조전의 경우 전 장수 레벨 50 만들기, 보물도감 채우기 등[26]에 필수적인 게 노가다 플레이기 때문.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경우 노가다를 환영하지 않는(...) 그 독특한 게임성 때문에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노가다가 불가능했으나 일단 시리즈 전통의 투기장이 있고 또 이후 시리즈에서는 반복적인 노가다가 어려운 특징을 혁파하려고 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에서는 '중갑교실'이라 하여 무한 전투를 펼쳐 경험치를 쓸어담는 노가다가 있다. 또한 여기라고 오죽하겠는가. 전 캐릭터 만렙 달성까진 아니라도 이미 총평 S 플레이, 전 유닛 지원회화 컴플리트등의 정신나간 야리코미들이 여럿 있다.

디스가이아 시리즈 역시 야리코미와 노가다로 유명하다. 전생 시스템부터 아이템계 노가다, 사도 노가다 등등 노가다가 게임의 메인 컨텐츠가 된 대표적인 케이스.

블레이징 소울즈는 노가다가 메인 컨텐츠 수준이 아니라, 아예 필수요소다... 클렝 노가다를 끝내려면 30시간은 걸리기 때문.

3.9. TCG 트레이딩 카드 비디오 게임

노가다가 전통이라고 볼 수 있다. 메인 스토리 엔딩만 보는 라이트 유저라면 몰라도 코어 유저들은 게임 엔딩 보고 똑같은 적이랑 5~20번 이상 대결해서 새로운 카드를 얻거나 새로운 카드 팩을 얻은 뒤에 카드 팩을 반복해서 뜯는 노가다를 해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정 게임에서는 게임 카드를 98%이상 얻어야지만 금지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패널티도 존재하기도 한다. 게임 카드를 최대치까지 얻는 추가 노가다도 존재하기 때문에 돈 버그를 사용하거나 천운을 타고나지 않는 이상은 돈 노가다를 위한 생폐인이 되어야 한다.

3.10. 제니 톰슨의 마라톤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쉬지 않고 버튼 두개를 약 두 시간 동안 연타해야 겨우 클리어하는 게임이다. 여담이지만 마라톤을 소재로 한 게임은 이 게임 하나뿐이다.

3.11. 영걸전 시리즈

노가다를 하지 않고는 절대 쉽게 클리어할 수 없다. 유비 렙이 40렙대여도 장판파는 절대 쉽지 않다. 그리고 공안의 전투까지 관우의 레벨이 40이 넘지 않으면 맥에서 관우를 살리는 건[27]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노가다는 필수이다.

다른 장수는 멀쩡히 살아 있어도 유비만 죽으면 끝나버리는 게임이라 유비를 안 키울 수가 없는데, 유비는 공격과 수비 모두 약해 초반에 렙 올리기는 너무나도 힘들다.[28] 심지어 중반 서주의 전투2에 나오는 조조의 레벨이 무려 30인데, 유비는 웬만하면 그 레벨을 따라잡기 힘들다. 이 게임은 오호장군+제갈량+유비만으로 택도 없는 게임이라 경험치 분배를 잘해야한다. 초중반부터 책략으로 견제와 격려가 나오는데 책략 노가다는 정말 지옥이다.[29] 마지막 업의 전투에는 조조의 레벨이 무려 77렙이다.

3.12. 환세취호전+

4. 노동 그 자체를 체험해볼수 있는 게임

4.1. 유로트럭 2

게임 그 자체이다.

4.2. 컨스트럭션 시뮬레이터

역시 게임 그 자체이며, 실제처럼 일거리에 따라 일당이 다르다.

4.3. 파밍 시뮬레이터 시리즈

역시 게임 그 자체이다.


[1] 여담이지만 테라 시스템 파일에서 보이스를 추출할 때 이 보이스를 듣고 눈물을 흘린 사람이 많다고 한다(...). 특정 종족(Ex. 엘린)의 보이스를 전부 구하는건 별로 어렵지 않다. 왜냐하면 그 종족의 보이스 파일을 뜯어버리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정 대화 음성 파일을 구하기 위해선 하나하나 일일이 확인해 봐야 한다. 파일 이름도 거지같아서 원하는 음성을 구하기 위해선 하나하나 확인해야 한다. [2] 갑옷슬롯에 장비하며 hp +400/sp +50의 효과. 무엇보다 자본과 hp가 부족한 초보 1차직업들에겐 필수품급 [3] 약 66%의 비율을 차지한다. 당장에 지금 언급된 스켈워커도 중형 몬스터다. [4] 유례는 바로 위 게임이다. 방직노기, 제련노기 등 접미사로도 활용된다. 근데 이쪽은 시간이 흐르면서 수련이 점점 편해진지라.... [5] 사실 처음에 나무나 돌, 철을 모으는 것 까지는 무난하나 그 다음에 다이아몬드와 네더라이트를 캐는 게 노가다이며, 운이 없다면 철마저 노가다일 수 있다. 거기다 위더 스켈레톤 해골, 삼지창 등 드랍률이 낮은 특수 아이템을 얻는 것도 노가다다. 하지만 이제 게임의 엔딩을 보고, 겉날개 등의 좋은 아이템들도 다 얻고, 건축을 하려고 하면 나무도 노가다다. 주민 집 하나를 건축해도 나무가 한세트 이상, 돌도 반세트에서 한세트는 든다. 아이템 수급을 쉽게 하기 위해 몬스터 농장을 지어도 거기에도 또 자원이 들어간다. 블럭 복사 버그까지 사용해도 자원이 부족할 정도. [6] 한 슬레이어를 9렙 찍으려면 똑같은 4티어 보스를 2000번 잡아야 한다. [7] 네크론 핸들 하나 확률이 0.11%다. 이 게임의 다른 확률(레전 엔더맨 0.00006%, 워든 하트 0.007263%, Enrager 도끼 0.00021739%, Celadon Dye 0.00000001% 등등..) 들과 비교하면 꽤 높지만 문제는 이 한번의 던전 런이 10분가량 소요된다... [8] 260레벨부터 특히 심해진다. 하이퍼 버닝을 통해 260레벨까지는 어렵지 않게 찍을 수 있어도, 260레벨부터는 이전의 몬스터보다 훨씬 강력해진 그란디스 대륙 몬스터들을 수억 마리는 사냥해야 한다. [9] 물론 예외도 있다. 교대근무를 하는 직장인, 거기에 추가로 회사 개인용 컴퓨터가 사양이 좋은 경우 몰래 설치해서 1달 동안 플레이 하면 가능하다. [10] 단, 메이플스토리의 주 무대가 그란디스로 옮겨가면서, 이벤트마다 아케인 심볼을 퍼주기는 한다. [11] 여로 일퀘, 배고픈 무토, 츄츄 일퀘, 미드나잇 체이서, 레헬른 일퀘, 스피릿 세이비어, 아르카나 일퀘, 모라스 일퀘, 에스페라 일퀘, 문브릿지 일퀘, 고통의 미궁 일퀘, 리멘 일퀘 [12] 에르다 스펙트럼, 배고픈 무토, 미드나잇 체이서, 스피릿 세이비어, 엔하임 디펜스, 프로텍트 에스페라. [13] 대도시 대표 휘장을 차고 던전 몬스터를 패죽인다거나 하는 경우는 그나마 양반이다. 이쪽은 휘장을 착용하고 세월아 네월아 돌다보면 되니까. 단 필드에 널린 제 3세력의 특정 평판을 위해서 어떤 몬스터 집단을 쫓아다니거나 특정 레이드 인스턴스의 몹만 주구장창 잡기 시작하면 난이도가 올라간다. [14] 붉은해적단 평판 확고를 유지하며 스팀휘들 확고도 찍는 상황. [15] 그것도 이벤트 기간은 14일밖에 되지 않는다. [16] 가장 짧은 노르테유 허공의 갈림길 트랙이 약 3km, 가장 긴 님프 바다 신전의 비밀 트랙이 약 11km이다. [17] 이것도 보물 세팅을 기본속도 증가로 거의 전부 맞춰야 8분에 끝낼 수 있다. [18] 단, 정글전사가 플레이 중 보유효과가 터져야 한다. [[가능성 조작|그것이 [19] 그마저도 생명은 하루에 교환할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 있다. [20] 바다요정 쿠키의 보유효과와 요정맛 쿠키의 보유효과, 모든 체력 관련 보유효과가 다 떠야 한다. [21] 장원 레벨이 오를 때마다 옵션(공격력, 방어력 등)이 강화된다. [22] 연주 전투라는 시나리오의 해금 조건이 게임 전체에서 적장을 13,650명 잡을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모든 캐릭터의 평균 숙련도가 30 이상이어야 하는데, 숙련도를 1 올리기 위해서는 적장 5명이나 적병 500명을 잡아야 한다. 즉 모든 캐릭터의 평균 숙련도 30을 만들기 위해서는 30 * 5 * 91(전체 92명 중 그때까지 나오지 않는 진 오로치는 제외) = 13,650명의 적장을 잡아야 한다는 뜻이다. [23] 무장별로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월페이퍼가 하나씩 있고, 특기를 다 찍으면 하나 추가 개방, 이후부터는 숙련도 25/30/35/40/45/50이 될 때마다 추가로 한 장씩 나온다. 따라서 400장 이상 개방 = 모든 무장의 평균 숙련도 30 이상이다. [24] 최고 난이도가 지나치게 어렵다거나, 온라인 플레이를 강제한다거나 하는 트로피는 없고 그냥 열심히 오래 하면 딸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엄청 오래 걸려서 그렇지. [25] 경우에 따라선 최종보스가 더럽게 어려워서 스토리 라인만 쭉 따라온 유저가 스텟이 모자라서 어쩔 수 없이 노가다를 하는 경우가 있다. [26] 이 경우 사실/가상 루트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달라지거나 하후연,전위 등의 장수를 죽이느냐 살리느냐에 따라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있는 등 천차만별. [27] 관우를 안 살리면 서릉전투에서 장비가 죽기 때문에 서릉전투 진행에 차질이 생긴다. [28] 심한 경우, 호로관에서 18턴 이후 내려오는 여포에게 원킬 당한다. [29] 그나마 초열계 같은 대미지라도 주는 책략이나 원조 같은 병력회복 책략이면 그래도 괜찮은데 사기치 1떨어졌다고 격려 반복하는 노동은 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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