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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0:14:18

랜디 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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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올턴.jpg
RANDY ORTON

1. 프로필2. 소개3. 커리어4. 경기력5. 탈영 사건6. 여담
6.1. 랜디 팔턴
7. 둘러보기

1. 프로필

파일:rorton2024.png
SMACKDOWN
<colbgcolor=#fff,#191919><colcolor=#3c30fe> 본명 Randal Keith Orton[1]
랜달 키스 오턴
링네임 Randy Orton[2]
별칭 The Legend Killer[3]
The Viper[4]
The Apex Predator[5]
Mr. RKO
The Face of the WWE[6]
생년월일 1980년 4월 1일 ([age(1980-04-01)]세)
신장 193cm [7]
체중 131.5kg (290 lbs)[8]
출생지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테네시 주 녹스빌[9]
시그니처 무브[10] 스쿱 파워슬램
백 수플렉스[11]
로프 헝 DDT
인버티드 헤드록 백 브레이커
유로피안 어퍼컷
드롭킥[12]
친 락
가빈 스톰프
피니쉬 무브 휠배로우 수플렉스[13]
O-ZONE[14]
RKO[15]
펀트 킥
유형 올드 스쿨 + 힐 스타일
주요 커리어 OVW 하드코어 챔피언 2회
WWE 챔피언 10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4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1회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WWE RAW 태그팀 챔피언 2회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 1회
WWE 로얄럼블(2009) 우승
WWE 로얄럼블(2017) 우승
WWE 머니 인 더 뱅크(2013) 우승
WWE'12 표지모델
테마곡 Blasting[16] (2002 ~ 2003)
Evolve[17] (2003)
Line in the Sand[18] (2003 ~ 2004)
Burn in My Light[19] (2004 ~ 2008)
This Fire Burns (2006.3.3.)[20]
Metalingus and Burn in My Light (2006 ~ 2007)[21]
Voices (2008 ~ 현재)[22]
Talk To Me (2021 ~ 2022)[23]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2. 소개

파일:20_Johannesburg_07092011ej_0760--6ec9ada00d291531493cb5477c64a470.jpg
"RKO! outta nowhere!"
'The Youngest World Heavyweight Champion in History'[24]

미국 WWE 소속 프로레슬러.

할아버지 밥 오턴 Sr.와 아버지 밥 오턴 주니어의 뒤를 이은 제3세대 프로레슬러로, 어린 나이에 데뷔해 WWE의 기대주로서 엘리트 코스를 밟고, WWE의 메인 이벤터로 자리 잡았다. 2010년대부터 존 시나와 함께 WWE를 이끌고 있는 메인이벤터이다.

데뷔 이후 단 한번도 타 단체 이적을 하지 않고 WWE 외길을 걷고 있는 WWE 성골 중 성골로, 길고 긴 활동 기간 동안 캐릭터가 다양한 변화를 거쳤다. 에볼루션에서의 시절에는 전성기의 숀 마이클스를 떠올리게 하는 거만한 캐릭터[25], 레전드 킬러 시절에는 진중한 악역 스타일, 바이퍼 캐치프레이즈를 밀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사이코패스 기믹, 선역 때이던 2004년 당시의 훌륭한 청년기믹, 2010년 이후의 선역 시절에는 바이퍼 기믹을 어느 정도 계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한편, 레전드 킬러 기믹과 사이코패스 기믹도 혼합해서 사용하고 있다.

커리어의 대부분을 진중하거나 냉철한 이미지로 꾸며왔지만, 의외로 본인은 흥이 있는 사람이여서, 2015년 들어 새롭게 선보이는 선역 기믹은 언제 어디서나 터지는 RKO를 기반으로 한 인터넷 인 'RKO outta nowhere'를 기반으로 한 어느 정도 진중하면서도 한 번 물이 오르면 흥을 주체 못하는 유쾌하면서 멋진 기믹이다. 이에 맞춰 몸을 불리고 엘보서포터를 착용한데다 시도 때도 없이 웃는 등 지금까지의 기믹과는 크게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이는데, 친숙해서 좋다거나 랜디답지 않아 싫어하는 팬들이 공존한다.

2016년도 부턴 선역과 악역을 가리지 않고 상대하는 트위너 성향을 선보이기 시작했으며 이 기믹이 새로운 별명과 함께 정착된 이후로는 안티 WWE 유니버스라는 이름 아래 경기 중에 난입하는 등 색다른 장면을 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트위너 기믹이 정착되기까지 경력의 대부분을 악역으로 지냈으며, 본인이 턴페이스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2013년 인터뷰에서 자신이 턴페이스를 한 다음에도 기존의 힐 캐릭터를 유지하려고 애써도 상부에선 그걸 원하지 않기 때문에 선역 수행을 꺼린다고 밝혔다.[26]

3. 커리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랜디 오턴/커리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경기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랜디 오턴/경기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탈영 사건

랜디 오턴은 미 해병 출신이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1998년에 자원 입대[27]했지만 명령불복종 및 폭력과 2차례의 탈영으로 영창에 갔다가 1999년 군사재판에서 38일의 유기징역을 선고받아 해병대 교도소에서 복역한 후 불명예 전역 처리되었다. 이 때문에 자신도 해병대에 간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한다. 초창기에 이 문제로 어떤 안티 관중이 조롱하며 욕하다가 싸울 뻔한 적도 있었다.

다만 이는 랜디 오턴이 프로레슬러로서 활동한지 오래이고, 이제는 레전드라 부를 만한 연차와 반열에 올랐기에 이미 흐릿해진 사안이다. 애시당초 미국은 부시 대통령도 군시절에 탈영하는 등 사고쳤음에도 대중들의 지지를 받아 대통령이 된 나라이다. 복싱영웅 알리는 군입대 거부하다 감옥갔었다. 현재 본고장인 미국은 물론이고 한국 프로레슬링 팬덤에서도 랜디의 탈영 건을 직접 언급하는 경우는 적지만, 일부 프로레스링을 좋아하는 군인들과 군문제에 민감한 한국의 올드팬들은 우스개 소리로 탈영으로 전 세계 모든 군대[28]를 망신시키고 모든 군인들에게 치욕을 줬으니 링에서라 할지라도 군인들의 야유 세례를 받고 모든 군인들을 대신해서 WWE 선수들에게 실컷 두들겨 맞아야 한다는 둥 농담을 던지고 특히 군대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전역한 군인출신 선수 바비 래쉴리에게 더 맞아야 한다는 등[29]군대 짬을 다 채웠다면 원사라도 되었겠다며 랜원사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6. 여담

파일:external/www.wwe.com/orton_sling.jpg
데뷔 초기의 모습 누구세요?

파일:attachment/randyortonkkkkk.jpg
파일:external/pbs.twimg.com/CUEc_8mUEAA972U.jpg

* 어린이 팬을 상대로 한 몰래카메라에 등장한 적이 있다.


[ 랜디가 가르자에게 혼을 내주는 장면 ]
> 엔젤 가르자: (안드라데를 일으키면서) 경기에서 지고 싶어? 지고 싶냐고?
젤리나 베가: 가르자! 뭐 하는 거야?
랜디 오턴: (점점 화가 나기 시작한다.) 가르자! 너 잠깐 나와 봐!

엔젤 가르자: (랜디에게) 왜요? 경기에서 지고 싶으시냐고요?
랜디 오턴: (그를 밀치고, 멱살을 잡으며) 내 말 들어, 너 내 말 똑바로 들어라. 정신 차리고[44] 경기에 집중하란 말이다! 네가 이 업계에서 자란 걸[45] 알고, 나도 같은 배경을 가진 사람이니까 널 특별하게 여기고 있다. 그러니까 마지막으로 딱 한 번 기회 준다, 앞으로 한 순간이라도 정신줄 놓으면 내가 직접 손봐줄 줄 알아라!

6.1. 랜디 팔턴

7. 둘러보기

파일:기네스 세계기록 로고.svg Guiness World Records
Most WWE PPV appearances (male)
(WWE PPV에 최다 출전한 남성 선수)
기록자 장소 시일 출전 횟수
RANDY ORTON # 미국 2021년 11월 21일 1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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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WWE 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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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WWE 인정 회수
릭 플레어
21회, 16회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9회, ※ 8회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8회, ※ 6회만
WWE 챔피언 ※ 2회
WCW 인터내셔널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존 시나
16회
WWE 챔피언 ※ 13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3회
샬럿 플레어
14회
WWE 디바스 챔피언 ※ 1회
WWE 위민스 챔피언십 ※ 6회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 7회
트리플 H
14회
WWE 챔피언 ※ 9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5회
스팅
14회, 7회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 1회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6회
WCW 인터내셔널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임팩트 월드 챔피언 4회
랜디 오턴
14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4회
WWE 챔피언 ※ 10회
헐크 호건
12회
WWE 챔피언 ※ 6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6회
커트 앵글
12회, 6회
WWE 챔피언 ※ 4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1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1회
임팩트 월드 챔피언 6회
제프 제럿
12회, 4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4회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6회
AAA 메가 챔피언 2회
에지
11회
WWE 챔피언 ※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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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제임스
11회, 6회
WWE 위민스 챔피언 ※ 5회
WWE 디바스 챔피언 ※ 1회
임팩트 넉아웃 월드 챔피언 5회
더 락
10회
WWE 챔피언 ※ 8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2회
번 가니에
10회
A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0회
브록 레스너
10회
WWE 챔피언 ※ 7회
WWE 유니버설 챔피언 ※ 3회
같이 보기: 북미 메이저 월드 태그팀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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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달성자 - 총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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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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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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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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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오턴
(2008)
트리플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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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오턴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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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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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크리스 제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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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사샤 뱅크스 vs 베일리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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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오턴 vs "핀드" 브레이 와이어트 & 알렉사 블리스
(2021)
미즈 vs 덱스터 루미스
(2022)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 최악의 경기 [★]
2017년
4월 2일
WWE
레슬매니아 33
WWE 챔피언십
브레이 와이어트(C) vs _랜디 오턴_
파일:zElvwC94.jpg 범피 어워드 피플스 초이스 선정 반년간의 경기
-
(2019)
에지 vs 랜디 오턴
(2020)
사샤 뱅크스 vs 비앙카 벨에어
(2021)

역대 로얄럼블 경기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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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1989 1990 1991 1992
짐 더간 빅 존 스터드 헐크 호건 헐크 호건 릭 플레어
1993 1994 1995 1996 1997
요코주나 렉스 루거, 브렛 하트 숀 마이클스 숀 마이클스 스티브 오스틴
1998 1999 2000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 빈스 맥마흔 더 락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 min-height:2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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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 트리플 H 브록 레스너 크리스 벤와 바티스타
2006 2007 2008 2009 2010
레이 미스테리오 언더테이커 존 시나 랜디 오턴 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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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델 리오 셰이머스 존 시나 바티스타 로만 레인즈
2016 2017 2018 GRR 2019
트리플 H 랜디 오턴 나카무라 신스케
아스카
브론 스트로우먼 세스 롤린스
베키 린치
2020
드류 맥킨타이어
샬럿 플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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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022 2023 2024 2025
에지
비앙카 벨레어
브록 레스너
론다 로우지
코디 로즈
리아 리플리
코디 로즈
베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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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wwe.com/MoneyInTheBank_0--25745c993d0d1c6d7df0306a42110b9d.png 역대 머니 인 더 뱅크 우승자
돌프 지글러
존 시나
(2012)
데미안 샌도우
랜디 오턴
(2013)
세스 롤린스
(2014)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90px-Wrestlemania_Neutral_Logo.svg.png
역대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
2009.4.5
레슬매니아 25
WWE 챔피언십
트리플 H vs 랜디 오턴
2014.4.6
레슬매니아 30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랜디 오턴 vs 바티스타 vs 대니얼 브라이언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4607543090e091aa2ec1e861822c3776.jpg
트리플 H 릭 플레어 바티스타 랜디 오턴
파일:RATED-RKO-logo.jpg
에지 랜디 오턴 리타
파일:68542a64ef30895dd18bee0f31225f53.jpg
랜디 오턴 테드 디바이시 Jr. 코디 로즈 마누 심 스누카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WWE_Authority.png
{{{#!folding 【 The Authority 】 해체 선언 당시의 멤버
트리플 H 스테파니 맥마흔 빈스 맥마흔
전 멤버
랜디 오턴 딘 앰브로스 로만 레인즈
세스 롤린스 스캇 암스트롱 케인
빌리 건 로드 독 바티스타
조이 머큐리 제이미 노블 빅 쇼
서브 그룹
실드 뉴 에이지 아웃로즈 에볼루션
}}} ||

파일:external/orig09.deviantart.net/the_wyatt_family_logo_by_galixa-d7h8jm3.png The Wyatt Family
역대 멤버
브레이 와이어트 루크 하퍼 에릭 로완
브론 스트로우먼 대니얼 와이어트 랜디 오턴
파일:The Wyatt Sicks Logo.jpg The Wyatt Sick6
멤버
엉클 하우디
( 보 댈러스)
애비 더 위치
( 니키 크로스)
램블린 래빗
( 에릭 로완)
머시 더 버저드
( 덱스터 루미스)
허스커스 더 피그 보이
( 조 게이시)


파일:RK-Bro-logo.png
랜디 오턴 맷 리들

파일:슬래미어워드 로고.jpg
WWE 슬래미 어워드 올해의 대립
언더테이커 vs 브록 레스너
(2015)
에지 vs 랜디 오턴
(2020)
로만 레인즈 vs 코디 로즈
(2024)

[1] 이름 약자가 RKO로, 랜디 오턴의 피니쉬 무브 이름이 여기서 유래되었다. [2] 미들네임을 생략하는게 대부분인데다가 Randal의 약어가 Randy이기 때문에 링네임이 본명이다. [3] 에볼루션 시절에 숀 마이클스와 대립을 시작하면서 자칭하기 시작한 캐치프레이즈. 유명한 레전드들의 권위를 무시하고, 그들의 얼굴에 침을 뱉으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 기믹은 랜디 오턴 개인에 대한 푸쉬이기도 했으나, WWE가 추진하고 있던 올드 팬들을 대상으로 한 추억 장사의 일환이기도 했다. 오턴이 쓰러뜨린 레전드들은 숀 마이클스, 믹 폴리, 랍 밴 댐, 트리플 H, 서전 슬로터, 제이크 로버츠, 제리 "더 킹" 롤러, 할리 레이스, 언더테이커, 케인, 패뷸러스 물라, 밥 오턴(랜디의 아버지), 스티브 오스틴, 더 락, 매 영, 릭 플레어, 더스티 로즈, 커트 앵글 등 다양하다. 한때는 티셔츠 뒷면에 제거당한 레젼드들과 그 날짜를 목록으로 나열해 프린팅했다. 민간인인 댈러스 매버릭스의 괴짜 구단주 마크 큐반에게도 RKO를 선사한 전적이 있다. 그러나 쓰러뜨릴 레전드의 숫자가 줄어들고, 기믹상 반드시 쓰러뜨려야 했던 헐크 호건에게 패배하면서 레전드 킬러 기믹은 차츰 유명무실해졌다. 그러나 2020년 들어와 전설이라 할 수 있는 에지와 크리스찬, 그리고 빅 쇼를 연달아 쓰러트리면서 동시에 자신이 레전드 킬러로 돌아왔음을 선언하였다. [4] '독사'라는 의미로, 2009년 초에 트리플 H와의 대립 세그먼트에서 언급하기 시작해서 정착된 닉네임이다. 레전드킬러 기믹이 상당히 약해진 상황이었고, 2008년에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추가한 팔의 문신과 삭발한 랜디의 강렬한 인상, 그리고 훌륭한 사이코패스 기믹의 수행으로 캐치프레이즈에 걸맞은 모습을 보였다. 아나운서진은 그의 입장신에서 "WWE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 "먹이사슬의 정점에 선 남자"라는 등의 언급을 시작했고, 기믹 자체가 종전보다 훨씬 잔인해진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인상적이었다. [5] '최상위 포식자'. 2011년부터 미니트론에 이 글귀가 뜨더니 스맥다운 이적 후에는 링 아나운서가 그를 소개할 때 바이퍼 대신 이 명칭을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바이퍼와 완전 다른 기믹은 아니고, 단순히 또다른 별명이 추가된 것일 뿐이며, 팬들에게는 에이펙스 프레데터보다 바이퍼가 훨씬 더 익숙하다. WWE2K19에서는 그를 'The Apex Predator The Viper Randy Orton' 이라고 한다. # [6] 2013년 경 어소리티의 일원으로써 대니얼 브라이언과 대립하던 당시 사용한 별칭. 말 그대로 WWE의 얼굴이자 탑가이라는 의미지만, 정작 이 별칭을 사용하는 동안 오턴은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트리플 H의 하수인으로 휘둘리고 있었다. [7] 랜디오턴의 WWE 신체 프로필은 데뷔때부터 WWE에서 몇 안되는 실제 신장이다. 190대 초중반의 프로필이었던 트리플H, 바티스타, 더락, 브록레스너와 페이스 투 페이스를 했을 때 그들이 고개를 꽤 들어야 할정도로 확실히 컸다. [8] 랜디 오턴은 기존의 113kg (250 lbs)의 체중이었으나 등 부상 이후 벌크업을 해서 훨씬 더 크고 멋진 근육질의 몸으로 복귀했다. 이후 2024년 생방송에서 링 아나운서가 자신을 275 lbs로 소개하자, 자신이 290 lbs (131kg) 정도까지 더 체중이 늘었음을 언급하였다. 거기다 배쉬 인 베를린에서 링 아니운서인 사만다 어빈이 290 lbs로 소개했다. [9] 비앙카 벨에어와 같은 지역 출신이며 WWE의 레전드인 케인이 시장으로 재직 중이다. WWE에선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출신으로 소개한다. [10] 매 경기마다 1회 이상씩 중요한 순간이면 거의 반드시 나오는 주요 기술들이다. [11] 상대의 가슴과 팔뚝 사이를 자신의 뒷통수에 걸고 들어올려 옆으로 내리꽂는 기술이다. 주로 테이블 위로 사용한다. [12] 하드코어 할리에게 전수받아, 매우 깔끔한 시전을 선보인다. [13] OVW 시절 사용. [14] 오버드라이브. 다리를 사용하는 스윙잉 넥브레이커 계열 기술로, 몬텔 본테비어스 포터의 '플레이메이커'와 동형기다. [15] 점핑 커터. DDP의 피니쉬 무브인 다이아몬드 커터의 변형기로, 랜디 오턴이 직접 밝힌 바에 의하면 피니쉬기를 못 찾고 다이빙 크로스바디나 오-존을 사용하고 있는 랜디 오턴에게 개발자인 쟈니 에이스가 직접 찾아와 자신의 에이스 크러셔를 피니쉬기로 사용해 보라고 권유했고 랜디 오턴이 이를 받아들인 후 자신의 스타일로 개량해서 사용했다고 한다. [16] WWE SMACKDOWN! SHUT YOUR MOUTH 한정으로 음은 비슷하지만 더 무거운 느낌의 테마가 나온다 # [17] 에볼루션 활동 당시. [18] 에볼루션 활동 당시 사용한 다른 테마곡. 모터헤드의 곡으로, 앞선 Evolve를 오래 사용하지 않고 이걸 사용해서 에볼루션의 테마곡은 이것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19] 2004년 9월 ~ 2008년 4월, 다시 말해 레전드 킬러 기믹 시절 주로 사용한 테마곡. 랜디 오턴의 등장신이 나오는 유튜브 영상의 댓글을 보면 테마를 바꾼지 꽤 시간이 흘렀는데도 다시 레전드 킬러 기믹의 테마 Burn in my Light로 돌아가달라는 댓글이 꽤나 보일 정도로 여전히 인기가 높은 테마곡이다. 다만 랜디 오턴 본인은 이 노래를 정말 싫어한다고 한다. [20] 킬스위치 인게이지의 노래로 저지먼트 데이 2006 테마곡 그리고 CM 펑크가 2006년 ECW에 등장한 이후 2011년 머니 인 더 뱅크까지 사용한 테마곡이다. 원래는 2006년 3월 3일 스맥다운에서 딱 한 번 랜디 오턴의 테마곡으로 사용되었다. 다만 원곡 그대로가 아니라 리믹스해서 사용했다. 이전까지 Mercy Drive의 Burn in My Light를 테마로 썼던 랜디 오턴은 가사 내용 때문에 자기 테마를 정말 싫어해서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을 때 직접 음반가게를 뒤져서 마음에 드는 이 곡을 찾아 WWE에게 테마곡으로 써달라고 했다. 하지만 관객의 반응이 안 좋은 데다가 빈스 맥마흔이 때려치라고 해서 단 1주일만에 Burn in my Light로 돌아왔다. 그리고 랜디가 쓰지 못 한 곡을 2006 저지먼트 데이 테마곡으로 한 번 더 쓰다가 9월에 막 WWE에 데뷔한 CM 펑크가 사용하게 된다. WWE가 선정한 위대한 테마곡 21위에 올랐다. [21] 에지와의 태그팀인 레이티드 RKO 시절 사용한 테마곡으로, 두 사람의 테마곡을 적당히 리믹스했다. [22] 2013년 WWE가 선정한 위대한 테마곡 10위에 들었다. 링크 또한 WWE 작곡가 짐 존스톤이 선정한 최고의 테마곡 10위 안에도 들었다. 국내에서는 삼성 라이온즈 투수 장필준의 등장곡으로 들을 수 있다. [23] 맷 리들 RK-Bro를 결성하면서 쓰는 테마. [24] 랜디 오턴의 최연소 월드 챔피언 기록. [25] 후술하겠지만 커리어 초창기의 오턴은 기믹뿐만이 아니라 실제 성격과 인간성 또한 '그 시절'의 숀 마이클스를 반추하게 하는 인물이였다. 기믹상 선배에 대한 예의를 밥말아먹은 캐릭터였지만 그 특유의 건방짐을 귀엽게 보는 팬들도 있었다. [26] 빈스 맥맨은 선역이 된 자신에게 늘 웃을 것을 요구한다는데, 구시대적인 베이비페이스 선역에 대한 이미지가 아직 뿌리깊게 남아있는 것이 이유로 보인다. [27]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보고 감명 받아서 자원 입대했다고 한다. [28] 미국군 영국군 사우디아라비아군 한국군 러시아군 독일군 우루과이군 중국군 등 전 세계 모든 군대. [29] 실제로 이 둘은 ECW에서 경기했고, 바비 래쉴리가 이겼다. [30] 이 넥서스 각본이 끝날 때쯤 캐싱인을 한 미즈에게 허무하게 WWE 벨트를 뺏겼다. [31] 당시 리허설을 위해 언더테이커를 포함한 5명의 직원들이 대기하고 있었다고 한다. 후에 랜디는 이를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멍청한 행동이었다고 말하면서, 언더테이커가 자신을 묻어버리지 않은 것을 감사히 여긴다고 말했다. 이 뒤에도 랜디는 언더테이커에게 엄청난 존경심을 표하고 있다. [32] 랜디 오턴 탓도 있지만, 실질적인 원인으로 지목되던 것은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의 괴롭힘이었다고도 한다. 예나 지금이나 JBL의 신인 갈구기는 악명이 높았다. 에이미 웨버는 당시에 새로운 여신이라는 평까지 나올만큼 인기가 많은 편이라 이 사건으로 인해 두 사람이 굉장히 많이 까였다. [33] 약물 검사 프로그램으로 초범은 30일 출장 정지, 재범은 60일 출장 정지, 세 번째로 걸리면 WWE 방출이란 규칙이 있다. 랜디 오턴은 두 번 걸렸다. [34] 그나마 오턴은 마이클스와는 달리 망나니 시절에도 신인이었는지라 정치질을 하지는 못했기에 90년대 마이클스보다는 낫다고 평가받는다. [35] 그런데 2008년에 랜디 오튼이 인터뷰에서 케네디는 내 친구 중에 하나이다라고 얘기한 적이 있긴 하다. [36] 터프 이너프 1 우승자. 명품 드랍킥으로 유명하며 WWF 로얄럼블 2002에서 언더테이커를 제거한 게 최고의 활약. [37] 나이는 존 시나가 조금 더 많다. [38] 트리플 H는 절친 숀 마이클스가 약물에 손을 대서 망가지는 일을 봤기에 약물에 매우 부정적이며, 같은 이유로 약물에 손을 댄 제프 하디를 매우 싫어하기도 했다. [39] 상술했다시피 랜디는 데뷔 초창기부터 지금까지도 특히 사모아계 레슬러들과 친하게 지낸다. 그래서인지 그를 좋게 보는 사람도 많은 듯. [40] 지금은 없어졌다. 선수 개인 홈페이지를 별로 안 좋아했던 WWE의 예전 정책 때문으로 추정이 된다. [41] 실제로 WWE는 에티튜드 이후 스턴트나 범프 등은 최대한 자제하고 있는데 이는 WWE의 특성에 기인한다. 스케쥴이 빡빡한 WWE 특성상 매번 저런 큰 무브에 의존한다면 몸이 금방 축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인디에서 날아다니면서 스턴트나 범프를 선보이던 선수라 할지라도 WWE에 데뷔하면 인디만큼의 경기를 보여주지 못하는 건 이런 이유이다. 그 대단한 경기력의 소유자인 AJ 스타일스도 잠깐 있었던 WWE에서 템포조절을 배웠다라고 할 정도. [42] 데뷔 초창기엔 단정한 스포츠머리였지만, 지금은 거의 반삭에 가깝게 짧게 자르고 있다. [43] 수염을 기른 적이 있었으나 수염이 좀 지저분하게 자라는 편이라 외모를 좀 못 나게 만든다. [44] Pull your head out of your ass, 즉 자기 감정에 휩쓸리지 말고 주위 상황에 집중하란 소리다. [45] Grew up in the business, 즉 레슬링 집안에서 자란 걸 얘기한다. [46] 랜디의 일갈 자체는 각본상이 아닌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라고 한다. 경기 내내 랜디는 제대로 태그 한 번 못하고 둘이 일방적으로 털리는 와중에 가르자가 냉정을 잃자 정신 차리고 경기에 집중하라고 한 것. 가르자 본인은 인생 최고의 경험 중 하나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47] WWE는 애티튜드 시대가 2002년 5월에 끝난 것으로 인정을 하고 있으며, 랜디 오턴은 2002년 4월 25일에 데뷔를 했다. [48] 사실 상술되어있듯 그의 경기 스타일이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랜디의 경기 스타일은 올드 스쿨과 그라운드 위주로 되어있다. 더구나 랜디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 혹사를 최대한 피하는 쪽으로 경기를 하는데 그러다보니 초중반까지 경기가 굉장히 루즈한 편이다. 그런데 타단체 신일본이나 AEW의 경우에는 워낙 경기들이 과격하고 편집없이 경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AEW는 블러드잡도 심심찮게 나올 정도로 과격한 스타일이다. 이는 매니아들에게는 굉장히 호응이 좋지만 라이트 팬들(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족)에게는 호불호가 굉장히 갈린다. 그러니 몸보신을 위해서 안전한 레슬링을 하는 랜디가 타 단체를 갈 가능성은 없다. 또한 애당초 랜디를 눈여겨 보고 데뷔 때부터 큰 푸시를 주며 지금의 위치까지 올려준 단체가 WWE다. 랜디도 그 사실을 알고 있기에 굳이 타 단체로 갈 이유가 없다. [49] 랜디가 평소 사모아계 선수들과 친분이 있는데, 사모아계인 마누가 레거시에서 퇴출되고, 이어서 아예 WWE에서 방출된게 배후에 랜디의 입김이 있었다고 할 정도면, 분명히 마누의 행실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분명해 보인다. [50] 승자에게는 앞서 언급한 레슬매니아 24에서 존 시나, 트리플 H와 함께 WWE 챔피언십 트리플 쓰렛 매치에 참전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51] WWE 직원들의 말에 의하면 의외로 WWE에서는 이런 인터넷 투표에는 조작질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즉, 저 득표는 정말로 저 정도라는 것. [52] 단 예전과 달리 출전번호는 8번이 아니고 23번. [53] 이외에도 쇼핑 센터에 전시된 악어 모형을 연못에다 던지고 RKO를 시도한 행위를 보이며 기물 파손죄로 기소되었다고 한다. # [★]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 [★]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