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두툰이 그린 만화의 등장인물들을 설명하는 문서.2. 주요 인물
-
두툰
만화의 작가이자 주인공. 새싹난 감자머리를 한 2등신 캐릭터다.[1] 다양한 게임을 소재로 한 게임 만화를 그리며, 가장 많이 소재로 삼은 게임은 문명 6이다. 처음 접해본 게임이라도 몇 번 실패하고 나면 금방 원리를 이해해서 고수가 되는 실력자다.[2] 좋아하는 게임은 문명 6, 오버워치[3], 히오스, 이터널 리턴 등이 있다. 초반에는 주로 눈동자가 없는 하얀 눈으로 나올 때가 많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눈 한가운데 작은 점 눈동자가 생겨 사백안으로 나오는 컷이 늘고 있다.
하지만 만화상으로는 쌩 초보자에 가깝게 묘사되는 경우가 은근히 있다. 몬헌의 경우 고난이도 무기인 차지액스에 병적으로 집착해 사실상 짐덩어리로 그려지며, 문명 6의 경우 거의 2년을 플레이한 시점인 노르웨이 편까지도 바닐라 문명인 노르웨이의 특성 자체를 모르는 장면이 등장한다. 실제로는 두툰이 사용한 전략도 똘끼나 호전성이 크게 돋보이는 경우가 아니라면 죄다 보좌관, 선지 등의 공이나 운빨로 돌아가, 경우에 따라서는 엄연히 고인물일 때 나온 편에서도 두툰 본인의 실력으로 한 게 얼마 없는 것처럼 묘사되기도 한다.[4] 그래도 전쟁이 중심이 되는 판에서는 천재에 가까운 모습을 다수 보여줬다. 특히 마야 편의 경우 아예 다른 문명을 택한 보좌관을 이기며, 기본 실력은 뛰어남을 입증했다. 또, 아즈텍 편에선 핵 한 방을 맞고 차분해지며광기의 칭찬과 함께강력한 프랑스의 공격을 가볍게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만화가 연재될수록 실력이 괄목상대하여 이제는 특정 상황에서는 내정도 보좌관을 뛰어넘기도 하며 전체적인 큰 그림을 보고 실행하는 능력만큼은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경지에 있다.[5]
문명이 주요 콘텐츠인 만화를 올리다 보니 돈미니의 웹툰에도 문명 6를 소개할 때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 전투적이고 뛰어난 게임 플레이폭력적인 성향때문에 적들이나 게임 NPC들이 공포의 감자 머리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6]
대항해시대 편 전후로 스스로를 두툰 더 그레이트라고 자칭하는 일이 늘고 있다. 다들 처음에는 비웃거나 무시하지만 나중에는 다들 인정한다는 게 특징.
-
보좌관(좌관이, 좌과니)
두툰이 문명 6을 처음 플레이할 때 등장, 이후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현재는 좌관이, 좌과니로 불리고 있다. 처음에는 동공이 없는 모습[7]이었으나 현재는 외모가 급상승함에 따라 평상시에도 동공을 가진 눈으로 표현된다.[8] 게임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뛰어난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 두툰에게 비호감을 표시하는 인물들이 좌관이의 외모를 보고 호감을 표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문명 크메르 편에서는 스스로 여신이라고 자칭하는데 아무도 반박 못하고 다들 믿었다.[9] 존댓말 캐릭터로 평상시에는 두툰에게 존댓말을 쓰지만 열받으면 반말을 쓴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뒤로 땋은 머리였지만 이후에는 평상시엔 포니테일을 하다가 문명에 따라서 생머리를 자주 한다.
인게임 보좌관과는 다르게 매우 유능하며, 두툰이 주로 전쟁을 한다면 보좌관은 내정에 능통하다.[10] 두툰의 외교가 대부분 무력을 이용한 강압이거나 전쟁 준비를 위해서라면 좌관이는 상식적인 외교를 하는 편이다.
하지만 은근 전쟁을 좋아하기도 한다. 실제로 첫 문명 6 만화에서 순수하게 과학승리하려는 뉴비 상태의 두툰에게 전쟁을 추천했고, 독일 편과 오스만 편에서는 거대전투로봇을 탄소 재포집 로봇이라면서 환경을 위해 인류를 줄이는 것이 친환경이라면서 지구 인구를 절반 넘게 학살했다. 조지아 편에서는 이성을 잃었을 때 5개국에 핵찜질을 하고 나서야 정신을 차렸으며[11], 이집트 편에서는 전쟁을 하고 싶다는 두툰을 말리면서도[12] 은근히 전쟁을 하고 싶다고 했다.[13]
전반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정석적인 운영을 선호하는 편이다. 성격이 나름 꼼꼼해서 세심한 부분까지 잘 컨트롤하긴 하지만, 변수 대처 능력이 두툰보다 부족하고 창의적인 빌드를 잘 떠올리지 못해 상대방도 정석적으로 할 것이라는 전제를 깔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다시 말해서 스스로의 계획은 치밀하게 세우지만 '여기서 이렇게 빌드를 틀어버리면 어쩔 건데?'라는 상황에서 쉽게 흔들린다.
일단은 두툰을 지도자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하긴 하지만[14] 은근 주인공 욕심[15]이 많아서 그런지 두툰교를 좌관교로 바꾸거나 스스로 주인공처럼 행동하는 등[16] 사실상 이 만화의 히로인. 하지만 마야 편 두툰과의 대결에서 패배한 이후로 발언권이 많이 줄어서 두툰이 하자는 대로 따라가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문명6 만화 외에 다른 만화에서도 주연으로 자주 등장한다. 젤다의 전설 만화에서는 젤다 버전 그림으로 나오기도 했다. 등장하지 않아도 썸네일에 해당 게임을 상징하는 옷을 입고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또다른 한편으론 인성질은 두툰보다 떨어지는 듯이 묘사된다. 로마 편에서 하도 두툰에게 인성질 등에 자주 시달린 카트린에게 인성질 발언을 못 꺼내보고 눌렸다. 본인조차 두툰이 대체 어떻게 카트린을 순식간에 열받게 만드는 거지 하고 중얼거렸을 정도다. 카트린을 언니라고 부르는 것을 보아 카트린보다 어린 것으로 추정되며,[17][18] 카트린은 그녀를 새싹지지배라고 부른다.
두툰 본인의 말에 따르면 성격은 자신의 누나의 성격에서 따 왔고, 거기에 자신의 게임 플레이스타일을 더한 모습이라고 한다.
사실상 두툰의 두 번째 자캐라고 해도 무방한 입지이며 차기작에서도 발음이 비슷한 '장하니'로 이름을 바꿔 출연할 예정이다. '차기작 준비하는 만화'에서도 개근하고 있다.
-
조언이(조어니)
토탈 워: 삼국 편에서 첫 등장. 이후로 문명 6 공략만화에서 학생으로 등장하며 준 레귤러급 캐릭터에 등극한다. 이때 처음 등장과는 다르게 전쟁을 좋아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실제로 과학 관련 강의할 때 물리를 얘기하자 핵분열을 떠올리기도 한다. 후에 한가위 배경화면으로도 등장. 이후 삼국지 11에서는 최염으로 등장하여 두툰에 의해 노식과 함께 내정 담당 인재로 선정되어 부려먹힌다. 그리고 천하통일 후 어마어마한 문서의 양을 보고 탈주한다.
현재는 핵핵이는 물론 더 늦게 등장한 선지보다도 서열이 낮은 두툰 만화 공식 비정규직이자 학생 캐릭터로 쓰인다. 두툰이 말하길, 애초에 다른 게임 그릴 때 만든 캐릭터이니 만큼 앞으로도 비정규직에서 탈출할 일은 없을 거라고...
일상물로 연재된 뱀파이어 선지에서 유치원 교사 역할로 등장한다. 머리 모양과 색깔이 달라졌다.
몸매가 결코 나쁜 편은 아니지만, 상당한 거유로 묘사되는 좌관이와 카트린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빈약한지라 독자가 조언이 비키니를 외쳤을 때 이번 생에는 안 하겠다고 울었다.
-
핵핵이
문명 6 독일 편에서 첫 등장한 강아지. 이후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주 임무는 게임 고증대로 정찰. 인간형 캐릭터가 아니다 보니 단순 정찰 말고는 특별히 할 수 있는 게 없긴 하지만 그래도 말도 타고 총도 들고 다니는 것을 보면 무장했을 때는 전쟁도 직접 나갈 수 있는 듯하다. 만화 초기에는 목걸이에 평범한 방울을 달고 있었지만 이후 이름답게 방사선 마크 목걸이를 달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도 은근 인기가 있다.[19] 카트린은 똥강아지라고 부르며 두툰 패밀리 일원이지만 귀엽고 두툰이 주인이라는 것 말고는 큰 죄가 없어서 그런지 잘 대해준다. 발바닥 냄새가 구수하게 좋은지 일종의 마약 역할을 한다.
-
선지
조그만 체형에 갈색 머리, 핏빛 빨간색 눈을 한 꼬마 뱀파이어 캐릭터. 문명 6 뱀파이어 편에서 첫 등장했다. 문명 6 공식 모드가 출시되면서 여러 가지 비밀결사가 나왔는데, 그 중 두툰은 뱀파이어를 키울 수 있는 피의 결사단을 선택해서 처음 만난다. 처음에는 약한 회복력과 매우 느린 속도 때문에 활약하지 못하지만 노르웨이를 통해 각성, 말리를 빨아먹으며 성장하여 성인 체형에 좌관이와 비슷한 키로 변한다. 이후에 노르웨이의 문명 특성과 위대한 제독 이순신의 은퇴 능력으로 스코틀랜드와 일본까지 밀어버리고 문화승리를 이뤄내는 등, 무럭무럭 자라나서 압도적인 힘을 휘두르는 귀염둥이 포지션이 된다.
일단 '흡혈귀'라는 캐릭터성 때문에 단역으로 끝날 거라고 받아들여졌지만, 미국 편에서 머리에 깃털만 꼽고 '미네르바의 부엉이' 포지션으로 나오면서 비밀결사 담당이 된다.[20] 이후 크메르 편에서 나올 일이 없는데도 슬쩍 등장해서 변죽을 울리더니 유희왕 만화에서 주사천사 리리 역으로 나오면서 사실상 레귤러화. 오스만 편에서는 연금술사로 나와 화약무기를 개발하는 등 그동안의 모습에 비해 매우 똑똑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매더개 꼬시는 만화에서 주연으로 등장한다.
현재는 비밀결사에 강조점을 두지 않다 보니 정해진 역할 없이 그냥 두툰 패밀리의 기본 NPC로 등장하고 있다. 주로 귀여움을 담당하는 중이며, 성격이나 행동을 보건대 전형적인 어린아이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두툰과 좌관이가 한 팀일 때는 주로 두툰과 같이 돌아다니고, 둘이 다른 편으로 갈라졌을 때는 좌관이 쪽에 가담해 나름대로 보좌관의 보좌관(...) 역할을 한다. 가끔 피의 결사가 나올 때는 본업에 충실하게 진짜 뱀파이어로 전업한다.[21]
이름의 유래는 선짓국의 선지로 감귤이가 지어주었다. 말버릇으로 흥분할 때 '캬아!'라고 한다.
일상물로 연재된 뱀파이어 선지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
소피
선지의 어머니이자 좌관이의 친구, 매더개 유저. 매더개 꼬시는 만화에서 주연으로 등장한다. 문명 본편에서 선지가 잠깐 성장한 모습으로 나온 모습과 똑같다. 처음엔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으나 매직더 개더링 입문편에서 소피라는 이름이 밝혀진다. 소피라는 이름은 실제로 여성의 이름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소의 피( 선지)로도 해석할 수 있으니 선지의 어머니에게 딱 맞는 이름이라고 볼 수 있다.
3. 실존 인물
아래의 다섯 명은 모두 두툰이 대학생 시절 친해진 친구다. 주로 문명6 도시국가 지도자로 나오는 편이다. 가끔씩 문명[22] 지도자들로 나오기도 한다.-
당근형
문명 6 처음 하는 만화에서 야만인으로 처음 등장. 첫 등장 이후 문명 6 만화에서 많이 나오고 있다. 마인크래프트 편에서 두툰을 자신의 서버로 초대한다. 이후 네더 요새도 같이 털고 후술할 지인들과 같이 엔더 드래곤을 잡는다. 몬스터 헌터: 월드의 고수라서 몬헌 편이 나올 때마다 두툰을 도와주는 역할로 나온다. 나름 실력자인 두툰이 잘한다고 인정할 정도로 고인물이며 만화에서는 두툰에게 틈만 나면 굴려지는 노예로 묘사된다. 주로 선지, 좌관이 다음으로 일행으로 나와서 두툰에게 부려먹히는 편이다. 대항해시대 4에서는 참모로 나왔고 오스만 편에서는 총독 이브라힘 파샤로 등장. 몬스터 헌터 라이즈 편에서는 드디어 홀로서기를 한 두툰을 멀리서 바라보며 감동한다. 출퇴근하는 것을 보아 직장인으로 추정된다. 입이 W 모양으로만 나온다.
-
감귤이
문명 6 처음 하는 만화에서 한국의 지도자로 처음 등장. 문명 6 만화에서 꾸준히 조연으로 등장하고 있다. 마인크래프트 편에서는 각종 동물들로 자동화 목장을 만든다. 이후 엔더 드래곤을 같이 잡는다. 배그와 맞지 않는 나에서 게임 좋아하는 동생으로 소개되고 몬헌 만화에서도 두툰을 형이라 부르는 걸 보면 두툰보다 어린 듯하다. 출현하면 주로 '므하!' 혹은 '므앙'이라는 대사를 많이 외친다. 다른 인물들과 달리 혼자 빈둥거리거나 일이 없다는 식으로 묘사되는 걸 보면 백수로 추정된다.
-
양파
문명 6 처음 하는 만화에서 야만인으로 처음 등장. 만화에서는 눈에 흉터가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문명 6 만화에 자주 등장한다. 배그와 맞지 않는 나에서 게임 좋아하는 친구라 소개되었다. 서로 동갑인 듯. 대학원생인지 래프트 1화 시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한다.
-
강냉이
마인크래프트 3화에서 첫 등장. 이후 당근형, 은행이, 두툰과 함께 엔더 드래곤을 잡는다. 평상시에는 옥수수의 모습이나, Raft 1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굶주리면 옥수수대만 남는다. 출퇴근하는 것을 보아 직장인으로 추정된다.
-
은행이
마인크래프트 3화에서 첫 등장.[23] 이후 당근형, 강냉이, 두툰과 함께 엔더 드래곤을 잡는다. 출퇴근하는 것을 보아 직장인으로 추정된다.
-
메탈킴
민더스트리 편에서 처음 등장한다.[24] 실제로 위기감을 조성한다면서 웨이브 스킵을 누르는 등 미친 짓을 한다. 결국 본진이 털리자 두툰과 메탈킴은 서로에게 막말을 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한다. 이후 템템 편에서 재등장, 이번에는 오히려 두툰에게 탈탈 털리고 게임이 끝난 후 오히려 두툰이 '다시하죠'를 말하고 메탈킴이 거절하는 진풍경이 만들어진다.
-
미스타로빈
TRPG 편에서 첫 등장. 아침부터 게임 대회 해설을 맡다가 녹초가 된 상태로 등장한다. 스페이스 마린 모습이며40k 사람이라서 그런지TRPG 스토리 진행 중 간단하게 시체를 유기하거나 슈마이와 함께 두툰을 배신한다.
-
한송
브리기테 보고서에서 첫 등장. 이후 문명 6 멀티 편에서 다시 등장, 인도로 문화승리를 하고자 했으나 전쟁광 두툰 때문에 계획이 틀어진다. 그후 포트나이트 편에서 같이 시공하는 모습으로 잠깐 모습을 비췄고, 후에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편에서 다시 등장. 원래는 두툰과 함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좋아했으나 군대 갔다 온 이후로 히오스의 인기가 식어 두툰과 같이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을 플레이하게 된다. 이후 기습을 당하게 되지만, 잘 이겨내며 후반까지 버틴다. 하지만, 음식 템만 빵빵하게 챙겨서 시야 아이템[25]을 챙기지 못한 탓에 트랩과 시야 아이템을 가진 고인물들에게 사망했다. 2022년 1월 리그 오브 레전드 편에서 5인큐 일반의 서포터로 등장. 초반에 탑 빼고 전부 밀리는 상황에 바텀에서 상대 원딜을 괴물로 키워버린다. 이후 계속해서 불리하게 밀리다 그나마 잘큰 탑 세주아니(두툰)의 이니시를 필두로 상대 원딜을 몇 차례 제압해 처치한 것을 계기로 전황을 뒤집어 승리한다.
-
기억의 메모리
모동숲 2편에서 처음 등장한다. 두툰을 잠자리채로 때리면서[26] 자신의 섬을 관광 시켜준다. 이후 두툰에 의해 섬이 탈탈 털리고 두툰을 보낸 뒤 아무나 자신의 섬에 초대하면 안 된다는 교훈을 얻게 된다.
-
돈미니
모동숲 3편에서 처음 등장한다. 와이파이가 잘 안 터져서 30분이나 기다려야 했던 두툰은 잠자리채로 참교육을 하려다가 돈미니의 고인물 룩을 보고 쭈굴해진다. 이후 돈미니 동생 집에 욕을 써넣고 옷가게에 비키니를 걸어놓는 두툰보다 더한 인성을 보여준다. 이후 자신의 섬으로 돌아갈 때 옷을 바꾸는 기능의 물고기 마법봉을 받는다.
그리고 이후에 돈미니도 두툰의 섬에 방문했다. 자세한 것은 돈미니 문서 참고.
-
아버지
만화에서의 캐릭터는 기존 두툰 캐릭터에 수염만 달린 모습이다. 직업은 디자인 계통 종사자.[27] 피크민 3 편에서 장염으로 누운 두툰을 간호하는 역할로 잠시 등장. 이후 스타크래프트 편에서 주연으로 등장하셨다. 스타에 관심있던 어린 두툰을 PC방에 데려가 자주 게임을 해주셨다고 한다. 저그 유저인 두툰이 테란이었던 아버지의 언덕 탱크와[28] 이레디에잇에 압살당하면서 두툰이 게임을 본격적으로 연구하는 계기가 된다. 결국 두툰은 9연패 끝에 목동저그를 통해 아버지를 이겼다고 한다.
두툰의 인터뷰를 보면 게임 매니아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콘솔 수입이 지금처럼 활발하지 않던 시절에 주변인들보다 한 세대 앞선 게임기를 소유하셨기 때문에 두툰은 어릴 때부터 남들이 패미컴 게임할 때 슈퍼 패미컴, 플레이스테이션 1 게임할 때 플레이스테이션 2 등의 다양한 콘솔을 만져볼 수 있었다 한다. 두툰의 중학생이던 시절에는 집에 Wii를 들이려 하셨지만 두툰의 학업 때문에 불발되었다 한다.
3.1. 오버워치
두툰이 오버워치를 하다 만난 3인 스쿼드다. 현재는 알고 지내지는 않지만, 오버워치를 접으면서 연락을 잘 안 하게 된 거지 사이 나쁘고 그런 건 아니라 한번쯤 게임 한번 하고 싶다고 한다. 처음 만났을 때-
판매용
만화에서는 붉은 머리로 나온다. 처음 만났을 땐 메르시로 플레이를 하고 있었고 이후 시메트라, 파라를 플레이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3인 중 존재감이 제일 높다.
-
뚜비뚜바
만화에서는 초록 머리로 나온다. 처음 만났을 땐 디바를 플레이하고 있었으며 이후 또다시 디바를 플레이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만화에서 비중은 그리 많지 않다.
-
무시무시한고양이
만화에서는 고양이의 모습으로 나온다. 처음 만났을 땐 트레이서를 플레이하고 있었으며 이후 또다시 트레이서를 플레이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만화에서 비중은 그리 많지 않다.
3.2. GCL 지씨엘
-
겜프
TRPG 편에서 처음 등장한다. TRPG에서 사회자를 맡는다. 다만 시작부터 무언가 잘못되어감을 느끼고[29] 이후 그 예상은 적중하여 최종 보스를 만나기 전에 있는 곳에서 30분을 잡아먹고 게임이 끝나고 보니 무려 7시간이 지나서 쓰러진다.
-
울트라캡숑
TRPG 편에서 첫 등장한다. 플레이어 역할을 맡는다. 보스전에서 부상을 입고 사망한다.
-
슈마이
GCL에서 영상편집을 맡는다. TRPG 편에서 첫 등장한다. 이후 TRPG 보스전에서 미스타로빈과 함께 배신을 때린다.
4. 가상 인물
4.1. 문명 6
4.1.1. 지도자
이 부분은 문명 6/등장 문명과 그 하위 문서들, 그리고 두툰/문명6 만화 문서를 읽고 보는 것을 추천한다.전체적으로 여캐들이 외모 버프를 많이 받았는데,[30][31] 문명 마이너 갤러리에 관련 글이 올라오자 두툰이 직접 문6 하게 하려고 어그로 끌었다는 댓글을 적었다. # 문명 6 특유의 캐리커처 스타일의 지도자들이 못생겼다는 소리를 많이 듣긴 했다.
-
카트린
까뜨린곽덕린
프랑스의 지도자 카트린 데 메디치. 문명6 만화에서 주연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지도자 캐릭터들 중 가장 비중이 많고 가장 많이 참가했다. 1편에서 두툰을 비난하며 첫 등장했으며 이후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두툰의 문명6 만화에서 가장 많이 털린 나라를 맡고 있는 영고라인. 두툰에게 당한 게 수없이 많아 두툰과는 원수관계이며, 두툰에게 쌓인 게 매우 많다. 그래서 두툰을 보면 다른 문명들과 다르게 무조건 적대하거나 견제하는 편이다. 두툰 일행도 그걸 알아서 그런지 카트린이 등장하면 '또 비난하러 오겠지'라고 생각한다. 문명 특성상 스파이를 이용한 전략을 잘 쓰지만, 두툰에겐 스파이를 잘 보내지 않는데 이유는 스파이 짓이 발각되면 무슨 짓[32]을 당할지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안 쓰진 않고 전투승 편에서 전투력 상승을 위해 쓴다. 또한 불가사의 덕후 기질도 있다. 물론 그러다가 두툰에게 약탈당하거나 헌납하는 게 일상이다. 이 기믹으로 인해 클래식 게임 모드를 다루는 모든 에피소드에서 꾸준히 개근하고 있으며, 유일하게 한 번 카트린 대신 엘레오노르가 출연한 적이 있다.
핑크카트린 편에서는 아예 두툰 대신 주인공으로 나오며, 마침내 첫 승리를 이룩한다. 물론 그 뒤로 또다시 털리고 있다. 실존인물이 마카롱을 프랑스에 전파한 사람이라서 그런지 마카롱을 잘 굽는다. 또한 모래 찜질을 좋아한다. 노르웨이 편에서 처음 당한 이후로 두툰이 문화승리를 위해 해변 리조트를 열면 달려와서 모래 찜질을 한다. 포트나이트 뉴스 2화에서도 털리는 역할로 등장한다.[33]
스키타이 편에서는 곽덕린이라는 한국식 이름이 붙었고 이후로도 가끔씩 쓰이고 있다. 대항해시대 4 3화에서도 프랑스 측 인물로 나오지만[34][35] 대표 무역상은 아니기에 두툰과 좌관이는 괴롭히지 못해 아쉬워 한다. 이에 카트린은 내가 무슨 너희들한테 당해줘야 하는 의무라도 있냐고 하지만 둘은 가볍게 긍정한다. 그리고 6화에서 두툰이 사교파티에 쳐들어와 자기네 중남미산 상품을 홍보하면서 스페인과의 외교 문제로 또 고생하게 된다.[36] 9화에서는 목욕씬이 등장한다.[37] 마야 편에서는 한국의 화차에 당하며 이젠 익숙하다며 미소짓는 모습으로 나온다. 결국 한국에게 화차로 탈탈 털리고 하얗게 불태우며 멸망. 빠르게 퇴장하나 했지만, 매 편마다 얼굴마담 같이 나와서 좌관한테 농락당하는 두툰을 보고 웃거나 이번 지도자가 싸움을 잘해서 다행이라며 카트린을 까는 백성들을 보고 눈물을 머금는다. 모드 개발 편에서는 멍청하다 못해 아무것도 못하는 AI로 지목되어야! 해설! 말이 심해!두툰의 AI 트레이닝 대상으로 등장한다. 영국 편에서는 문명 스타팅 위치가 좋아서[38] 초반에는 이때까지 원수를 갚을 겸 압도적으로 두툰을 압박하고 두들겨팬다. 그 후 두툰이 성장하고 네덜란드와 함께 제법 호각으로 맞서지만 역공을 가한 두툰에게 다리가 부러진 후 이때까지 당했던 공포의 기억이 살아나서 혼비백산한다. 다시 만났을 때는 오만한 태도는 어디 가고 엄청 공손해졌는데[39] 덕분에 평화협상으로 나라가 박살나는 건 피하고 게임에서 2위로 만족하지만... 두툰은 과학승리를 하자마자 카트린에게 핵을 날리는 것을 끝으로 영국 편이 끝난다. 스트리트 파이터 5 3화에서는 칸즈키 카린 역할로 출연한다. 아라비아 편에서는 가상 회사 두툰 엔터테인먼트의 사원으로 등장해 문명 6의 아라비아 문명을 플레이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아즈텍 편에서는 제법 성장하여 스파이를 동원해 아즈텍의 문화승리를 저지하고 과학승리를 눈앞에 두더니, 두툰이 공군 러시로 쳐들어오자 핵개발까지 완료해 두툰에게 핵을 먹이는 경지에 다다르지만, 결국 전쟁광 두툰에게 모든 수가 박살나고 자신도 핵을 맞고 패배, 강제로 2박 3일간 병문안을 당하는 처지가 된다. 로마 편에서는 또다시 가상 회사 두툰 엔터테인먼트의 사원으로 등장해 테스트 업무를 짬처리당한다. 브라질 편에서도 브라질 성능 테스트를 하는 등 실력이 너무 뛰어난 두툰 대신에 베타 테스트하는 역할을 맡는다.
게임보다 미화된 외모에 갈수록 좋아지는 몸매, 개성 있는 캐릭터성, 자기 나름대로 두툰과 치열하게 싸우는 라이벌 같은 모습 탓에 인기가 많다. 작가도 그걸 아는지 마야 편에서는 프랑스 필참이라고 공지를 띄우거나[40] 문명 6 할 때마다 거의 고정으로 출연하는 편이다. 실제로 게임을 할 때는 다른 문명이었어도 만화로 그릴 때는 프랑스로 바꿔서 그린다고 한다. 아예 프랑스가 안 나오는 판이라면 카트린이 다른 지도자를 대신해서 다른 문명으로 등장할 정도.[41] 작가가 주요 반동인물로 사용하는 이유는 원작 게임 카트린의 모습과 스파이를 사용하는 플레이 방식이 악당 같아서라고 한다. 인기를 끌면서 거의 준레귤러로 고정된 덕분에 굳이 문명 6이 아니라도 다른 만화에서 이런저런 모습으로 자주 등장한다. 코스튬도 많은데, 모래찜질용 피서 복장 외에도 몸매가 잘 드러나는 제국 근위대 복장이나 스파이, 흉갑기병 복장 등 상당히 많은 복장으로 출연하며, 할로윈 기념 조공짤도 만들어졌다. 두툰 낙서시키기 이벤트에서도 바니걸, 링크 여장복, 메이드복, 비키니, 사무스 아란 옷 등 다양한 짤이 나왔다. 나이의 경우 두툰은 허구한 날 아줌마라고 극딜하고 좌관이는 언니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둘보다는 많은 것으로 보인다. 주연급의 인기에 작가도 애정하는 모양. 그래서 문명만화 외에도 찬조 출연하며 차기작에서도 역할만 바꿔 등장 예정이다. -
보좌관
카트린의 보좌관 겸 스파이. 천사소녀 네티 모습의 아저씨이다. 좌관이처럼 동공이 없으며그리기 귀찮았는지입이 없다.[42] 그리스 편에서 두툰의 걸작을 훔치는 것으로 첫 등장.[43] 마오리 편에서 불가사의 지을 생각을 하는 카트린을 한심하게 쳐다보다가 마오리에게 약탈당한다. 프랑스 편에서는 스파이 임무를 받은 두툰과 좌관이를 교육하다 두툰이 소매치기에 발각되자 스파이의 기본인 연기력으로 두툰을 구출하였다.근데 이때는 입이 있다.핑크카트린 편에서 카트린과 함께 주역으로 등장. 바다에서 사치자원을 확보하자고 하는 다음 두툰의 노르웨이가 오자 열받은 카트린에게 맞고 노르웨이(좌관이)와의 협상에서 철로 된 요술봉으로 두 번 맞고,[44] 프랑스가 황금기에 진입하자[45] 요술봉에 맞으려고 한다.
-
진시황
중국의 지도자. 문명6 만화 1편에서 첫 등장. 도시국가 한국을 먹은 두툰을 가장 먼저 비난하는 역할로 나왔으나 엔딩으로 볼 때 핵찜질을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이집트 편에서 재등장. 두툰의 이집트보다 국력이 약했지만 전쟁 페널티 때문에 선전포고를 당하지는 않고 있었는데, 두툰이 전쟁 걸고 싶어서 안달 난 상태로 도발을 걸어도 전쟁을 안 걸고 무시하고 있었다. 결국 두툰이 못 참고 전쟁을 선포하여 쳐들어오자 순식간에 멸망해버린다. 그리고 두툰은 리스본을 해방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전쟁 페널티도 없애버리면서 여유롭게 승리. 그 뒤 노르웨이 편에서 다시 등장한다. 물론 영 좋은 꼴은 못 봤는데두툰 만화에 다른 문명으로 나온 것부터 이미 좋은 꼴은 거의 못 본다두툰에게 해안지역을 쭉 약탈당한 뒤 그렇게 약탈당하고 남은 땅을 점령당해 해안리조트로 개조당하는 수모를 겪는다. 스키타이 편에서도 등장한다. 두툰 근처에 있어서 두툰과 영토 분쟁을 하지만 불가사의 콜로세움을 짓느라 두툰에게 공격받는 종속국 도시국가 2개를 지원해주지 않고 방관하다 도시국가를 두툰이 점령해 도시국가가 지원해주던 철과 말이 떨어져 몰려오는 좀비를 제대로 방어해내지 못하고 거의 멸망한 채[46] 카트린과 디도보다 비중은 적으나 역시 자주 털린다.
-
펠리페 2세
스페인의 지도자. 문명6 만화 1편에서 첫 등장. 이후 문명 6 오스만 편에서 좀 더 비중있게 등장한다. 일찌감치 대륙 중앙에 자리잡고 다른 문명과의 교역으로 부를 모아 최강대국이 되지만, 군사력을 키운 두툰의 오스만에게 도시들을 사촌동생에게 피규어 털리는 것마냥 빼앗기고 단 2개의 성만 남긴 채 간신히 나라를 부지한다.
-
시어도어 루스벨트
미국의 지도자. 문명 6 그리스 편에서 첫 등장. 프랑스를 멸망시킨 그리스를 비난하지만 압도적인 문화력에 눌려 두툰 게임 만화를 사며 돈을 털린다. 러시아 편에서는 이집트를 점령하려고 했으나 두툰과 좌관이에게 뚜드려맞고 실패한다. 그 뒤 잉카 편에서 백악관이 와라칵 짱돌 대부대에게 털려나가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 이후 스파르타 편에서 재등장하는데, 이전에 2번이나 간단히 털리던 모습과는 다르게 사기적인 전투력을 바탕으로 두툰에게 첫 패배를 안겨 준다.
-
트라야누스
로마의 지도자. 문명 6 그리스 편에서 첫 등장. 프랑스를 멸망시킨 그리스를 비난하지만 압도적인 문화력에 눌려 두툰 게임 만화를 사며 돈을 털린다. 미국 편에서 적수로 다시 등장하여, 강력하게 성장하는 두툰의 미국을 보고 미국에게 철과 군사 훈련 보너스를 제공하는 도시인 카불에 선전포고를 하지만 이는 미국이 로마를 공격해서 미합중국의 주들 중 하나로 만들어 미합중국을 건설할 명분을 제공했다.[47] 이후카불은 신경 쓰지 않고바로 로마에 선전포고를 한 미국을 상대로 방패병으로 길목을 막아 방어한다. 하지만 로마의 군대가원래 포도농사 하다가갑자기 소집한 군대인 반면 미국의 군대는위대한 아메리카 합중국을 건설하기 위해훈련된 군사들이었고 이후 방어선 한 곳이 뚫려 본토가 점령당할 위기에 처했다. 다만 본인도 나름 대책은 있어서 숲을 수확해 얻은 생산력으로 군단병을 계속해서 뽑으며 물량전을 펼치려 했지만, 방어선 복구 전 미국의 기마병 1부대가 틈새를 넘어 철광산을 약탈해버리는 바람에 군단병을 뽑지 못하게 되었고, 카불 원정도 실패하고 영토 절반을 뜯기게 된다. 이후 남은 영토가 전부 먹히기 전 이집트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새 도시를 건설하지만, 지속된 패배와 이집트의 영향력으로 충성도가 기울면서 나라가 이집트에 흡수되어버린다.
-
클레오파트라
이집트의 지도자 클레오파트라 7세. 문명 6 그리스 편에서 첫 등장. 프랑스를 멸망시킨 그리스를 비난하지만 압도적인 문화력에 눌려 두툰 게임 만화를 사며 돈을 털린다. 인도 편 때는 시작부터 두툰의 문명과 친하게 지내자고 하고, 이후 두툰이 종교를 전파하려 하자 처음엔 제지하나 두툰이 핵을 꺼내든 모습을 보고 종교를 순순히 받아들인다. 이후 한국 편에서 재등장, 암흑기에 빠져 도시가 독립하자 독립한 자유도시를 궁전차로 점령한다. 그러나 그 이후 암흑기에 빠져 냅다 전쟁을 건 두툰의 화차 불벼락에 도시가 밀려서 패배한다. 러시아 편에서는 추운 러시아 땅까지 찾아와서 비웃다가, 동맹 보너스를 노린 좌관이의 코트 선물과 야만인 토벌로 호감도를 쌓고 동맹을 맺음으로써 러시아가 문화승리를 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이 된다. 이후 이집트 편에서 두툰과 좌관이에게 외교기술을 알려준다. 마오리 편에서는 마오리로 관광을 온다. 한국 편까지만 해도 카트린과 함께 영고라인을 맡고 있었지만 러시아 편을 기점으로 영고라인에서 벗어나고 그 자리는 디도가 가져가게 되었나 싶더니 이후 미국 편에서 리뉴얼된 모습으로 재등장. 두툰의 미국에게 밀려난 로마의 막타를 치고 미국과 동맹을 맺은 후 서쪽으로 영토를 확장하려 했지만 어째선지 제네바가 팽창하면서 확장을 방해받게 된다. 결국 전쟁을 벌여 제네바의 도심부를 포위하지만, 막상 미국이 제네바에 주입한 친밀도 탓에 제네바의 방어력이 너무 높아 성벽을 못 깨고 고전하자 미국이 파는 화약을 사들인다. 하지만 그걸로도 성벽을 깨지 못하고 끝나지 않는 전쟁에 묶여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세를 잔뜩 불린 미국에 의해 민주주의를 주입당하는 엔딩으로 마무리되며 영고라인에 재등극. 아라비아 편에서는 카트린이 플레이하는 아라비아와 종교 포교싸움을 하게 된다.
예쁜 디자인 덕에 카트린만큼 인기가 많은 여성 지도자이다. 특히 디자인이 리뉴얼되고 나서는 엄청 섹시해졌다. 특이사항으로는 외교 보너스가 있는 군주답게 상대국들을 어느 정도 대우해주는 외교를 하는 좌관이하고 엄청 친하다. 좌관이도 클레오파트라 언니라고 부르고 게임할 때마다 만났으면 하는 동맹으로 생각하거나 클레오파트라도 좌관공이라고 부르면서 반가워한다. 단 두툰은 그냥 좌관이에 달린 감자머리 부속품 취급을 한다.
-
프리드리히 바르바로사
독일의 지도자. 문명 6 인도 편에서 첫 등장. 머스킷으로 카트린을 공격하다[48] 전차를 끌고 온 두툰에게 제대로 깨진다. 노르웨이 편에서는 노르웨이의 약탈에 의해 산업단지가 모조리 박살 나 생산력을 잃게 된다. 이후 해변리조트가 되지 않기 위해 강제로 페니키아에 세워진 해변리조트에 관광와야 했다. 독일답게 게임에서는 한자 동맹 관련 요소가 꼭 등장한다.
-
술레이만
오스만의 지도자. 문명 6 독일 편 2에서 첫 등장. 이산화탄소를 잔뜩 내뿜는 두툰에게 다른 문명들과 비난을 거나, 그 이후 결과는 다른 문명들과 함께 탄소재포집(?)[49] 로봇에 의해 도시가 작살이 난다. 도시가 파괴되면서 아니 나도 잡혔어를 패러디한다.
-
파차쿠티
잉카의 지도자. 문명 6 독일 편 2에서 첫 등장. 산에 둘러싸인 험난한 지형 때문에 탄소재포집 로봇의 공격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으나 로봇이 산을 넘어 날아다닐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하지 못해서 나라가 작살난다. 이후 스파르타 편에서도 재등장, 두툰에게 고유 유닛 와라칵으로 돌을 던져 성벽을 공격했으나 위인 성 조지 제임스가 성벽을 계속 지어서 방어선을 뚫지 못하다가 머스킷을 들고 온 스파르타에게 밀림과 함께 뒤에서는 엘레오노르가 공격을 해 와서 후퇴하는 것으로 출연 끝.
-
디도
페니키아의 지도자. 문명 6 독일 편 2에서 첫 등장. 카트린에 이은 두툰 유니버스의 2호 호구로, 해안가 도시를 자주 펴 두툰에게 정복당했을 때 국토가 죄다 워터파크로 도배돼서 일명 워터파크 아지매라고 불린다. 시작부터 두툰과 좌관이가 환경 따위 신경 쓰지 않고 마구 산업을 발전시킨 탓에 빙하가 녹아 영토가 물에 잠겼는데, 둘이서 오히려 물에 잠기는 나라들을 구경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보통 사람 인성이 저렇게까지 터질 수 있나?"라는 명대사를 시전했다.[50] 그리고 탄소재포집 로봇에 다른 문명들이 모두 멸망하고 혼자 남은 후 협박에 독일을 세계 지도자로 지지하면서 나라가 워터파크가 되어버린다. 이후 꾸준히 등장한다. 노르웨이 편에서는 그동안 매번 판게아 맵에서 유린당하던 모습과 달리 지형과 도시국가빨로 나라 3개를 집어먹은 두툰의 노르웨이 이상 가는 문화를 뽑아내는 내정 능력을 보임과 동시에, 동시에 그 두툰이 전쟁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 정도로 빠방한 해상 특성과 전력까지 보유하면서 노르웨이의 문화승리를 저지하는 최종 보스에 등극한다...만, 전쟁 관련으론 머리가 팍팍 돌아가는 두툰의 파나마 운하를 이용한 전략에 당해버리면서 본거지가 털리고 또다시 워터파크가 된다. 이후 이미지가 완전히 워터파크로 굳어져버리고 카트린 다음 가는 영고라인이 되어버렸다. 마야 편에서는 해변에서 선탠을 하다가 마야에게 각종 사치품들을 강매당한다.[51] 아즈텍 편에서 재등장하는데 모습이 달라졌다. 두툰이 열심히 에티오피아와 스웨덴을 밀어버리고 있을 때 다른 대륙에 있던 카트린과 포르투갈과 합심해 인도네시아를 멸망시킨 뒤 카트린을 맹주로 하는 연맹의 일원으로 등장. 두툰에게 시달리던 크리 문명이 찾아오자 시큰둥하다가 날뛰고있는 두툰의 모습을 크리가 보여주자 카트린과 함께 경악하며 전쟁을 준비한다. 페니키아 특유의 강력한 해군으로 대공을 준비하지만 항공우주 도금업체 카드로 알루미늄을 복사한 두툰의 무한 공군 러쉬에 전함이 몽땅 깨지며 참패. 이후 두툰의 육군을 막으려는 카트린이 연맹이 깨질 것을 감수하고 두툰이 점령한 페니키아 도시와 프랑스로 넘어오는 페니키아 영토에 핵을 발사하며 의도치 않게 핵찜질을 당한다. 물론 이 모든 걸 예상한 두툰이 도시로 날아온 핵은 대공미사일로 격추, 길목을 막은 낙진지대는 공병으로 치워버리며 프랑스를 몰아넣자 뒤늦게 화친을 시도하지만 두툰과 좌관이는 받아줄 생각이 없었고 나머지 국가들과 사이좋게 수소폭탄으로 찜질당한다. 이미 핵을 두발이나 얻어맞았다고 절규하는 것으로 아즈텍 편에서 등장 종료.
-
페리클리스
그리스의 지도자. 문명 6 프랑스 편에서 첫 등장. 스파이들의 내부활동으로 나라가 멸망한다. 이후 미국 편에서 재등장하여 미국에 의해 민주주의를 강제로 주입당하며[52] 나라가 멸망한다.
-
길가메시
수메르의 지도자. 문명 6 이집트 편에서 첫 등장. 이집트와 친선 관계를 맺는다. 오스만 편에서는 오스만과 일찌감치 친선관계를 믿고 오스만과 함께 번영을 누리지만 오스만이 배신하면서 순식간에 나라가 멸망한다.[53] 이후 영국 편에서는 영국, 이집트와 함께 3자 동맹을 맺는다.
-
빌헬미나
네덜란드의 지도자. 문명 6 이집트 편에서 첫 등장. 이집트와 친선 관계를 맺는다. 본격적인 등장은 영국 편인데, 처음 만날 때부터 어마무시한 국력을 가진 초강대국으로 등장한다.[54] 워낙 초강대국이라 말투가 영국 뺨치게 싸가지 없지만[55] 워낙 국력이 강해서 주변국들은 분만 삭힌다. 그동안 태평양과 대서양 무역을 독점하며 수메르와 이집트 사이에서 중간 이득을 봤지만 영국이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지브롤터 해협[56]를 차지하고 삼각무역동맹을 체결하면서 점점 무역을 독점해서 성장한 경제력이 떨어져가고 주변국들이 강해지자 속으로 분을 삭힌다. 그러다 강대국인 프랑스와 접촉하여 삼각동맹에 대항하는 강대국 동맹을 만든다. 이후 영국이 프랑스를 공격하자 가지고 다니던 우산을 휘둘러서 한번에 두툰을 격퇴해버린다. 여기서 "고작 생각한 작전이 해적질이라니 너무 가볍군요."라고 말하면서 엄청난 포스를 보여준다.
그 이후 전쟁에서도 두툰과 서로 한 방씩 먹이면서 대등한 싸움을 한다. 두툰을 두들겨 패면서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의 고사를 언급하여 두툰이 처음으로 방울을 달려고 한 쥐니 두들겨패면 다른 약소국인 수메르와 이집트도 처들어오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57] 그러나 두툰이 그 사이에 이순신과 산타 크루즈를 제독으로 영입하여 성공적으로 공격을 막아내자 별 수 없이 퇴각하려 하나, 이를 노리고 주변국이던 수메르와 이집트가 네덜란드를 공격하는데, 하필 두툰의 해적질을 막기 위해 태평양에 함대를 만든 뒤였고 대서양 쪽으로 함대를 보내려고 해도 영국을 뚫고 지브롤터 해협을 지날 방도가 없어 별 수 없이 네덜란드는 대서양 쪽에 있는 수메르를 공격하기 위해 태평양을 지나 지구 한 바퀴를 삥돌게 된다.[58] 하지만 그 사이에 영국이 프랑스 육군을[59] 격파하고 얍삽한 마오리가 프랑스를 공격하면서 프랑스가 전쟁에서 이탈하자 세 국가에게 네덜란드가 갈갈이 찢기게 된다.
네덜란드 군인들은 분해하지만 빌헬미나 본인은 세상은 어차피 적자생존이라면서 지브롤터를 점령 못한 것이 자신의 패배 요인이라면서 순순히 패배를 인정한다. 여러모로 엄청난 강자의 모습을 보여준 문명.
-
야드비가
폴란드의 지도자. 문명 6 전투승 편에서 첫 등장, 전투승 교리를 가져가서 두툰이 재시작을 하려 하도록 만든다.[60] 이후 친선을 맺고 두툰과 교역하며 전투승 교리도 같이 보낸다. 이후 파시즘을 통해 괴물이 된 전투승에게 수도가 뽑히고 통수를 맞으면서 그대로 멸망한다. 이후 미국 편에서 재등장하여 아예 미국에게 나라가 작살나는 모습으로 나온다.살려주세요 여러분! 뱀파이어가 물고 개가 총을 쏴요!다른 지도자들과 달리 성격도 좋고 한번도 두툰을 적대한 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어쩌다 등장만 하면 털린다. 스키타이 편에서는 왕좌를 좀비에게 빼앗긴다. 소녀라는 고증을 살린 건지 외모와 말투가 귀여워서 은근히 인기가 있다.
-
음벰바 아 은징가
콩고의 지도자. 문명 6 스파르타 편에서 첫 등장. 스파르타가 자기 종속국인 캔디를 먹자 전쟁을 선포하고 스파르타에게 밀리자 미국과 잉카에게 도움을 청해 스파르타를 몰아붙였지만 결국 엘레오노르가 지도자인 프랑스의 도움을 받은 스파르타에게 영토를 빼앗겨 멸망한다. 이후 조지아 편에서 재등장, 조지아에게 카트린의 종교를 전파해 두툰과 좌관이의 혈압을 올리나 이성 풀린 조지아에 의해 그대로 개박살이 나며 끝.
-
엘레오노르
프랑스/영국의 또다른 지도자 아키텐의 엘레오노르.[61] 문명 6 스파르타 편에서 첫 등장. 엘레오노르의 배를 발견한 좌관이는 처음엔 프랑스라는 걸 알고 절망하는데, 카트린은 쌓인 게 많아서 친선은커녕 바로 공개비난을 걸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62] 그러나 카트린이 아닌 엘레오노르였고 갑작스럽게 걸작을 파는 좌관이에게 지갑의 돈이 호로로록 빨려들어가다시피 온갖 걸작들을 강매당하고 전쟁광과 동맹해서 암군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절망한다. 이후 뒤에서 잉카를 견제하는 것으로 소식이 들려오나 두툰이 패배하면서 더 이상의 출연은 없다.
-
칭기스 칸
몽골의 지도자. 이전에 몽골 문명이 나오기 전에 위대한 장군으로 슬쩍 등장했다. 이후 문명 6 조지아 편에서 제대로 된 지도자로 등장. 도시국가 쿠마시를 멸망시킨다. 이후 이성이 풀린 두툰과 좌관이에 의해 포격을 받아 끝장난다.
-
마티아스 코르비누스
헝가리의 지도자. 문명 6 조지아 편에서 첫 등장. 초반부에는 프랑스를 편들며 세계 회의에서 다른 문명들과 함께 조지아를 몰아붙였지만 이성을 잃은 두툰과 좌관이에 의해 제대로 핵찜질을 당한다.
-
토미리스
스키타이의 지도자. 문명 6 조지아 편에서 첫 등장. 별다른 활약은 없었고 다른 문명들 중 유일하게 두툰에게 밉보일 짓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혼자 남았다는 이유로 조지아에게 핵을 맞고 정복승리를 내주어야 했다.
-
페드로 2세
브라질의 지도자. 두툰이 연 관광지에 자연을 사랑하는 관광객 모습으로 등장. 그 후 조지아 편에서 두툰을 기습 공격하는 것으로 등장.[63] 초반에는 두툰을 마구 약탈하지만 조지아가 반격에 나서고 프랑스가 빈집털이를 하면서 멸망. 오스만 편에서는 오스만과의 무역으로 이득을 보다가 열차포[64]를 맞고 오스만에 점령당한다.
-
만사 무사
말리의 지도자. 전투승 편에서는 양파가 대신 출연하여 연기했다. 전투승을 막아서지만 말리는 싸움을 못하는 문명이라서 털린다. 이후 원래 지도자 모습으로 문명 6 뱀파이어 편에서 등장. 스코틀랜드와 전쟁 중이었기에 병력을 많이 투입해놓지 않았던 후방의 해안도시가 뱀파이어를 앞세운 노르웨이에게 털리고, 아래에서는 스코틀랜드에게 털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멸망한다. 스키타이 편에서는 프랑스가 몰래 푼 좀비에게 물려 좀비가 된다.
-
로버트 1세
스코틀랜드의 지도자. 문명 6 뱀파이어 편에서 첫 등장. 말리와 전쟁 중이었으나 위에 서술한 것처럼 말리가 멸망하자, 노르웨이와 친선을 맺으러 온다. 하지만 두툰은 당연히 거절하고 오히려 선전포고를 날렸기 때문에 침략에 대비하려 성벽을 쌓지만 노르웨이의 특성[65]을 간과한 탓에 나라 전체가 피가 빨리고 멸망한다. 이후 농노가 된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
호조 도키무네
일본의 지도자. 문명 6 뱀파이어 편에서 첫 등장. 스코틀랜드가 멸망한 후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먼저 선전포고를 하지만 하필이면 그때 노르웨이에 타이밍 좋게 이순신이 나타나서 전쟁을 피하려 하나 실패하고뭐지? 신종 자살법인가?이후 본진이 털리게 된다. 나라가 털릴 때 다른 나라[66]들은 두툰이 일본을 털어대는 것을 보고도 가만히 있다가 이후 선지 전투력을 높이려는 두툰에게 봉변을 당했다.
-
키루스
페르시아의 지도자. 문명 6 크메르 편에서 첫 등장. 크메르를 경계해 프랑스에 조로아스터교를 퍼트리려다 털리고 물러난 후, 동방정교를 세계종교로 지지하여 좌관교 전파를 막으려 했지만, 크메르가 폭발적인 확장력으로 비어있는 땅을 점령해 관광지로 개발하자 놀러와서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
아마니토레
누비아의 지도자. 문명 6 크메르 편에서 첫 등장. 본 게임과는 다른 포니테일 미녀의 모습으로 등장한다.[67] 크메르를 경계해 동방정교를 세계종교로 지지하여 좌관교 전파를 막으려 했지만, 크메르가 폭발적인 확장력으로 비어있는 땅을 점령해 관광지로 개발하자 개발하자 놀러와서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
샤카
줄루의 지도자. 문명 6 오스만 편에서 첫 등장. 야만인에 고통받던 오스만에 전쟁을 걸어 멸망시키려 했지만, 이브라힘의 활약으로 물거품이 된다. 이후 돌아온 병사를 가마솥에 빠뜨리려 했으나... 타이밍 좋게 오스만이 침공하며 결국 도시 2개를 내주고 평화협정을 맺어야 했다. 그로 인해 암흑기에 접어들며 결국 충성도가 떨어져 백성들에게 쫓겨나며 패배.
-
존 커틴
호주의 지도자. 문명 6 스키타이 편에서 첫 등장. 좀비 때문에 아웃백 농장을 못 짓는다고 울상을 짓는다. 사실 칭기즈 칸이 처음 장군으로 나오던 시절에 칭기즈 칸이 호주도 문명으로 나오는데 하면서 언급된다. 이후 알렉산더 편에서는 바빌론 주도하에 아라비아, 프랑스와 함께 마케도니아를 치려 했지만 두툰이 매수한 도시국가에 기습당한다. 두툰 말로는 침략당하면 미쳐 날뛰는 문명이라고 한다.[68]
-
바실리우스 2세
비잔틴의 지도자. 문명 6 아라비아 편에서 첫 등장. 아라비아와 이집트 간에 종교 포교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불똥이 튀자 열받아서 개입한다.
-
파운드메이커
크리의 지도자. 문명 6 아즈텍 편에서 첫 등장. 아즈텍에게 실컷 약탈당하는 처지가 되면서 분식집 아저씨로 이미지가 굳어졌다.
-
메넬리크 2세
에티오피아의 지도자. 문명 6 아즈텍 편에서 첫 등장. 아즈텍의 공격에 아두와 전투처럼 막으려고 하지만 워낙 강력한 아즈텍과 두툰에게 털린다.
-
크리스티나
스웨덴의 지도자. 문명 6 아즈텍 편에서 첫 등장. 이웃 메넬리크 2세를 못마땅하게[69] 생각하지만 두툰의 공격에 오월동주 동맹을 맺는다. 그리고 같이 멸망한다. 브라질 편에서는 표정 변화 없는 시크한 성격을 보여준다. 브라질에게 공격당해서 날아갈 때도 "이게 게임이냐"라며 로봇 같이 말한다. 스웨덴인답게 손님에게 밥을 안 주는 듯.
-
기타르자
인도네시아의 지도자. 문명 6 아즈텍 편에서 첫 등장. 하지만 대사도 없이 한 컷만에 빠르게 퇴장하기에 비중은 없다.
-
주앙 3세
포르투갈의 지도자. 문명 6 아즈텍 편에서 첫 등장. 프랑스를 주축으로 페니키아, 포르투갈 3국 연맹을 맺고 인도네시아를 밀어버렸다고 하며 두툰에게 당한 전과가 없어서 크리가 들고 온 두툰이 날뛰는 모습을 보고도 시큰둥했다. 이후 프랑스가 두툰의 문화승리 저지를 위해 냉전상태 조성을 위한 선전포고를 하며 전쟁에 동참했고 해상 문명답게 페니키아와 함께 대공을 담장한다. 하지만 두툰의 신들린 병력 운용으로 참패, 나머지 국가들과 사이좋게 수소폭탄을 맞으며 출연 종료.
-
함무라비
바빌론의 지도자. 문명 6 로마 편에서 첫 등장. 바빌론은 바닐라 기준으로도 사기급이지만 최종 패치 3황[70] 중 혼자서만 두툰식 밸런싱에서 칼질당하지 않아 사실상 1황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이 때문에 작중 마케도니아 편 기준 단 2편 등장에 그치고 있음에도 매번 독보적인 포스를 보이고 있다.[71] 첫 출연인 로마 편에서 카트린을 탈탈 털어버리고[72], 마케도니아 편에서는 두툰과 직접 맞대결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도 기술 격차로 압도적인 군대를 이끌고 온다. 거기에 전쟁을 최대한 길게 이어나가 아라비아에 무기를 팔아넘겨 이득을 보는가 하면, 아라비아가 슬슬 쪼들릴 타이밍에 마케도니아에 총공세를 퍼붙는 등 지능적인 면모도 보여준다. 그러나 이후 병마용을 이용한 함정에 걸려 명치에 화살을 맞는 중상을 입고 퇴각하고 4진급을 달성한 마케도니아를 아라비아 혼자선 감당할 수준이 아니었기에 아라비아는 패퇴하며 멸망하며 1차 공세는 실패로 끝난다. 그러나 마케도니아는 2번의 전쟁으로 내정이 많이 밀린 상태라는 것을 알고 이번엔 프랑스를 공격하라 비잔틴과 노르웨이에게 사주하며 쐐기를 박으려 하지만 마케도니아의 유연한 대처로 전쟁이 끝나게 된다. 그 사이 자금과 과학력으로 인공위성까지 쏘아올리며 과학승리에 다가가지만, 강력한 특성을 지닌 만큼 보유한 페널티로 인해 마케도니아가 따라붙자 당황하고, 기어코 우주공항을 점령한 후 그 자리에 핵미사일을 내려꽂는 두툰의 미친 전술에 기어코 넋이 나가버리고 그대로 과학승리 진척도는 20턴 어치 후퇴하며 두툰에게 과학승리를 내주고 만다. 로마 편에서 카트린이 기어이 에스누나까지 점령하자 전함을 몰고 와서 로마를 멸망시킬 때 좋은 전략전술이었다며 칭찬하거나 마케도니아 편에서 보좌관 에스누나가 자신이 없는 사이 일을 잘했다며 칭찬하는 등 두툰과는 대비되는 면모를 보여준다. -
에스누나
바빌론의 도시. 문명 6 로마 편에서 첫 등장. S(에스)+누나라는 점에서 착안해 이마에 S가 새겨져 있는 청발의 모에한 누님 여캐로 묘사된다. 마케도니아 편에서도 등장하며 예쁜 디자인 덕에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함무라이의 보좌관 포지션으로 굳어졌다. 중국(영락제) 편부터는 S가 눈물점의 형태로 변경되었다.
-
살라딘
아라비아의 지도자 살라흐 앗 딘. 모드 편에서 짤막하게 첫 등장하였고 문명 6 마케도니아 편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아라비아가 너무 구리다 보니 자주 털린다.
-
하랄드 하르드라다
노르웨이의 지도자. 문명 6 이집트 편에서 잠깐 엑스트라로 등장했고 이후 마케도니아 편에서 정식으로 등장. 바빌론의 제안으로 비잔틴과 함께 프랑스를 침공하지만 의도를 간파한 두툰이 프랑스를 지원하며 함선만 잃은 채 퇴각, 이후 두툰이 과학승리를 노리며 따라붙는 것을 떨쳐내기 위해 바빌론이 전략자원을 강매하며 빈털터리가 된다. 이에 바빌론과 끝장을 보려는 두툰이 하랄드와 거래를 한다. 바로 마케도니아가 헬레니즘 융합 효과를 보기 위해 불가사의가 건설된 노르웨이의 도시를 점거하는 것을 눈감아주며 바빌론을 꼭 이기고 자신의 백성들을 잘 돌봐달라는 상남자스러운 모습으로 퇴장한다.[73]
4.1.2. 위인
-
이순신
르네상스 시대의 위대한 제독. 문명 6 노르웨이 편에서 첫 등장. 투구를 쓰고 있어서 눈 부분에 그늘이 진 무서운 모습으로 나올 때마다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고증에 맞춰서 철갑선이 거북선으로 등장한다. 영국 편에서도 등장, 산타크루즈 후작 알바로 데 바잔과 함께 철갑선 함대로 통곡의 벽이 되어 프랑스와 네덜란드를 탈탈 터는 분기점이 된다.
-
한니발 바르카
고전 시대의 위대한 장군. 문명 6 스파르타 편에서 첫 등장. 두툰의 스파르타군에 스카웃되어 열심히 분투하지만 미국에 발린다. 마케도니아 편에서는 도시국가 볼린의 지원으로 두툰의 밑에 들어온다.
-
부디카
고전 시대의 위대한 장군. 문명 6 스파르타 편에서 첫 등장. 두툰의 스파르타군에 맞서 미국의 루즈벨트가 영입한 전설급 무장. 압도적인 무력으로 스파르타군을 휩쓸며 두툰에게 첫 패배를 안겨주었다. 마케도니아 편에서는 도시국가 볼린의 지원으로 두툰의 밑에 들어온다. 이후 기병과 파이크병을 담당하며 갈리아, 아라비아를 상대로 무쌍을 찍는다. 게임상 능력대로 야만인들을 포섭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전반적으로한국인이라면 절대 너프할 수 없는위대한 제독 이순신과 함께, 적아를 가리지 않고 나올 때마다 출중한 전투력으로 대우가 좋은 캐릭터 중 하나.
-
손자
고전 시대의 위대한 장군. 문명 6 미국 편에서 첫 등장. 로마 장군으로 공성이 실패하자 병법에 어지간하면 공성을 하지 말라고 적는다. 마케도니아 편에서는 도시국가 볼린의 지원으로 두툰의 밑에 들어온다. 나올 때마다 불리해지면 자신은 손자병법 쓰러 갈 거라고 말한다.[74]
-
쯩짝
고전 시대의 위대한 장군. 문명 6 마케도니아 편에서 첫 등장. 도시국가 볼린의 지원으로 두툰의 밑에 들어온다. 보좌관에 이은 제2의 갈굼 대상.귀엽다
-
잔 다르크
중세 시대의 위대한 장군. 도시를 개척하기 애매한 지역에서 시야 확보로 야만인 스폰을 막기 위해 허허벌판에 홀로 눈을 맞으며 서 있는다.
4.2. 포트나이트
-
포청년
두툰 첫 킬의 피해자. 인기가 많고 여기서도 등장. 여자이니 오해는 금지.
-
포린이 1호
두툰 포트나이트 만화에서 첫 등장. 두툰, 포린이 2호와 함께 솔쿼드가 되었다. 에픽게임즈에게서 받은 두툰의 스킨을 보고 고인물이라고 착각한다. 이후 고인물에게 기습당해 사망한다. 포트나이트 남자 기본 스킨으로 나온다.
-
포린이 2호
두툰 포트나이트 만화에서 첫 등장. 포린이 1호와 마찬가지로 두툰의 스킨을 보고 고인물이라고 착각한다. 이후 연결이 끊긴다.[75]
-
고인물 1호
두툰 포트나이트 만화에서 첫 등장. 고인물 2호와 공성전을 벌이던 중 고인물 2호가 두툰에게 죽는 것을 목격하고 충격 수류탄을 이용해 두툰 쪽으로 간다. 이후 두툰의 빨간 샷건에 맞게 되지만 딸피로 살아남게 되고 이후 펌프 샷건[76]을 이용해 두툰을 잡는다. 남자 캐릭터이다.
-
고인물 2호
두툰 포트나이트 만화에서 첫 등장. 고인물 1호와 공성전을 벌이던 중 두툰에 의해 건물이 무너지며 바닥으로 떨어지고 낙사한다. 여자 캐릭터이다.
4.3. 대항해시대 4
-
호드람 요아킴 베르그스트론
두툰이 플레이하는 캐릭터. 만화에서는 그냥 두툰 그 자체로 나온다. 돈이 뭐가 중요해? 내 기분이 중요하지라며 죽일 생각부터 하는 전투광. 너무 전투광적이라 보이는 족족 다른 상단을 해산시켜버려서 스토리도 거의 건너뛰는 편. 군인 출신이라는 설정답게 강한 싸움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두툰의 플레이 스타일을 따라 보이는 적은 모두 처리하는 무자비한해적[77] 해상왕이 되어서 전세계의 모든 상권을 장악한다.보이는 상회는 모조리 죽이고 보이는 상권은 모조리 사들여라두툰은 스스로 발트해의 패자라고 부르며 엔딩에 가서는 스웨덴의 황제이자 한자 동맹의 길드장,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포르투갈의 왕, 오스만의 술탄, 에티오피아, 아라비아, 인도와 동남아의 해상왕, 명나라의 황제를 바랐으나 고작 국방장관에 그치자 쿠데타를 일으키고 싶어한다. 두툰 그 자체라 스웨덴 사람이여도 한국인처럼 행동해서 조선 사람들이 그냥 지구 한 바퀴 돌고 온 고향 사람이 아니냐고 한다.
-
마르틴 슈파이어
한자 동맹의 지도자. 두툰을 약육강식의 논리로 협박해서 물건을 강탈하려다가 지고는 못 사는 두툰에게 오히려 털린다. 이때 털어먹은 자산으로 두툰 상회가 풍족해지자 두툰은 '슈파이어가 사실은 튜토리얼을 가르쳐주는 고마운 NPC가 아닐까?'라면서 타 상회와의 전투 및 약탈의 복습을 명목으로 지속적으로 슈파이어를 공격해서 모든 재산을 털어먹는다.
-
릴 알고트
네덜란드 대표상인. 싸가지 없는 말투로 두툰을 자극해서 두툰이 보자마자 담굴 생각을 한다. 다른 동료들은 참으라고 하지만 후에 두툰이 양모를 구입할 때 자기네 상회에 기부금을 달라고 하자 열 뻗친 두툰 일행[78]에게 머리가 박살나고 상단은 해산당한다.
-
제임스 클리퍼드
영국 무역상. 두툰을 예의 바르게 대접했으나 릴 알고트 때문에 폭주한 두툰이 눈이 돌아가서 릴 알고트를 처리하자마자 두툰에게 공격당해서 해산당한다.
-
라파엘 카스톨
대항해시대 4의 주인공. 포르투갈 무역상. 두툰에게 인사하자마자 공격당하고 리스본을 빼앗긴다.
-
발바롯싸 파즐 하이레딘
지중해를 재패한 상인-해적, 지중해의 패자라고 불리며 그 이름답게 패배해본 적 없는 두툰을 처음으로 이겼다. 그것도 한 방에 두툰을 기절시켜서 엄청난 강자임을 보여준다. 두툰은 처음에는 자기는 모르는데 선원이나 상인들이 모두 이름을 언급하며 두려워하는 하이레딘을 짜증나게 여겼지만[79] 당하고 나서는 하이레딘 타도를 제 1의 목적으로 삼는다. 그 후 막강한 전열함을 동원해 하이레딘이 접근하지 못하게 원거리 공격하는 방식으로 하이레딘을 처리한다. 하이레딘의 배가 포격을 받아 격침되었을 때에도 두툰의 전열함으로 수영을 해와서 전열함 한 척을 빼앗기기도 하지만 다시 거리를 두고 포격전으로 상대함과 동시에 신대륙에서 모은 자금력으로 밀어붙여 결국 패배하고 해고당한다.
-
바스케스 데 말도나도
두툰의 실력을 보고 두툰과 함께 힘을 합쳐서 카리브해 스페인 식민지를 독식하려고 하나 나눠먹을 생각도 없고 스토리에도 관심이 없던 두툰에게 당한다.서사를 신경 쓰지 않는 플레이어를 만난 것은 말도나도 인생의 큰 불행이었다.
-
디오고 데 에스칸테
두툰이 말도나도를 때려잡는 것을 보고 함께 힘을 모아 신대륙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키고 콩키스타도르만의 나라를 세우려고 하나 문명 6 플레이어였던 두툰은 '이런 놈이 내가 문명할 때 반란군 만들고 도시 충성도 깎는 놈이구나' 하면서 두들겨 팬다. 문명 6 출신인 좌관이도 '이건 저도 팰래요' 하면서 두들겨 팬다.문명 경험이 다수 있는 플레이어를 만난 것은 에스칸테 인생의 큰 불행이었다.
-
하둠 아흐메트 파샤
하이레딘을 뒤에서 지원한 흑막. 오스만 제국의 총독이다. 처음에는 빠른 기동성과 우수한 대포기술로 두툰을 물먹였지만 프랑스 여왕 카트린의 조언을 들은[80] 두툰이 삼각돛을 무지막지하게 붙여서 오자 백병전을 허락하고 만다. 그 후 뛰어난 대포기술을 믿고 두툰과 지중해에서 전쟁을 벌이나 신대륙 무역으로 군자금을 벌어들이는 두툰에 비해 존쟁으로 지중해 무역이 멈추자 군자금이 바닥나서 결국 수도인 이스탄불까지 털린다. 그 와중에 두툰과 계약한 그리스 상인에게 이스탄불은 오늘부로 콘스탄티노플이라는 말을 듣는 건 덤. 그래도 무지 강해서 두툰도 강자라고 인정해준다.
-
마리아 호아메이 이
명나라에서 온 무역상. 엄청난 미녀로 전쟁광 두툰이 보자마자 반해서 헤롱대고, 역시 미녀인 보좌관이 보기 드문 미인이라고 할 정도로 미인이다. 명나라를 괴롭히는 왜구를 무찌르기 위해 두툰과 같이합동전쟁 데이트일본을 털기로 하고 손을 잡았지만 보상으로 패자의 증표만을 주자 너무 부실한 보상에 빡친 두툰에 의해 손도 못 써보고 해산당한다. 나중에야 패자의 증표가 엄청난 보물인 걸 안 두툰 일행은 미안하다고 펑펑 울지만 이미 상회는 박살난 상태였다.
-
안토니 폰 쿤
동남아시아 무역상으로 두툰이 일본을 치기 전에 전초기지가 필요해서 제대로 대면도 안 하고 썰어버린다. 누구신데 우리 상회를 공격하냐며 공포에 질린 폰 쿤의 모습은 덤이다.
-
세라 알토스 살바라즈
소수민족의 왕녀. 아프리카~인도양 부분을 생략한 탓에 본편에는 등장하지 못했다. 나라는 멸망하고 노예로 끌려가던 도중 두툰이 우연히 구해주게 되는데 첫 인사로 칼빵을 놔준 게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이후 게임이 러브라인을 깔아주긴 했지만 두툰은 칼빵 때문에 별시리 애정을 주지 않았다.
-
아지자 누렌나할
페르시아 미녀 해적. 아프리카~인도양 부분을 생략한 탓에 본편에는 등장하지 못했다. 인도양을 지날 때마다 시비를 걸어서 굉장히 껄끄러웠고 7번을 초토화시켰는데도 계속 물고 늘어졌다. 그런데 허구한 날 싸우다 보니 동료가 되었지만, 두툰은 이미 패자의 증표를 다 모으고 엔딩 보러가는 길이었던지라 그녀가 활약하는 일은 없었다.
4.4. 기타
-
겐지
겐지 참교육 하는 만화에서 첫 등장. 승리를 한 뒤 기뻐하는 두툰 일행에게 쌍욕을 날린 뒤 탈주한다. 이후 우연히 그 다음판에서 그 겐지를 만나고, 두툰 일행에게 복수당하자 이후 패드립을 날려서 신고를 먹는다.
-
케이던스
네크로댄서 만화에서 첫 등장. 시작부터 두툰이 탈룰라하도록 만든다.[81] 이후 계속 처맞다가 블러드 커틀러스[82]를 얻게 되고 이후 돌변, 적 처치 시 피 회복 무기로 떡칠을 한 뒤 아버지와 기적의 상봉을 하고 최종 보스인 네크로댄서를 쓰러트린 뒤 어머니를 살리는데 성공한다. 다만 엔딩 내용이...
-
멀바
몬스터 헌터: 월드 브라키디오스 편에서 첫 등장. 두툰의 아이루이며 회색 고양이이다. 두툰이 브라키디오스 잡는 것을 조금 도와준다.
-
제로 슈트 사무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편에서 등장. 두툰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아서 주캐가 된다. 처음에는 두툰이 자신을 제대로 플레이할 수 없을 거라고 말하나 나중에는 두툰이 뛰어난 실력자라는 것을 인정한다.
-
한복
삼국지 11 만화에서 등장. 반동탁 연합군이 붕괴되고 유비 진영을 다음 타깃으로 지목하여 원소군과 함께 침공한다. 한복 자체는 약했지만 한복군엔 장합과 저수가 있는 탓에 간옹 혼자서는 막을 수 없었고 원소를 막고 급히 돌아오는 유비 본대도 저수의 계책으로 전멸하며 두툰에게 패배를 안겨준다. 그렇게 이를 갈며 2회차로 넘어온 두툰이 원소를 물리치고 세를 늘리려 하자 장양과 공웅과 함께 반유비 동맹을 맺고 주변에 있는 친유비파를 차례차례 없애버린 후 유비를 고립시켜 천천히 갉아먹기 시작한다. 그러나 유비가 그 상황에서 공손찬의 세력까지 흡수하자 더 이상 깔짝깔짝 공격하는 것은 소용없다고 판단, 총공세에 나서지만 마침 유비군에 조운과 황충이 합류하여 여유가 생긴 유비군에게 발이 묶이고, 본진이 공손찬 쪽에서 온 유비군에게 전부 터지며 패배한다. 이후 장양, 공융, 배신자 특별전형으로 특별히 생포된 안량까지 살릴지 죽일지 유비에게 면접을 보게 되자 살려달라 비는 3명에게 당당히 죽음을 받아들이라 일갈하지만 유비가 그들을 살려주자 태세전환을 하며 살려달라 빈다(...). 그러나 1회차에서의 앙금이 남아있는 두툰에게 결국 처형당한다.
-
노식
삼국지 11 만화에서 등장. 두툰에 의해 최염(조언이)과 함께 내정 담당 인재로 선정되어 부려먹힌다. 수명도 장수로 설정되어 게임 끝날 때까지 죽지 않고 있다가 천하통일 후 어마어마한 문서의 양을 보고 탈주한다.
-
안량
삼국지 11 만화에서 등장. 문추와 전풍과 함께 유비(두툰)군을 막지만 돌출과 갈퀴, 이단첨으로 인해 화종으로 날아가 패배한다. 그 후 유비군에 들어가지만 월급이 적다고 두툰을 배신, 장양 밑으로 들어가 장합과 함께 기마부대로 두툰을 괴롭힌다. 이후 두툰이 공손찬을 무력으로 먹자 위기를 느낀 한복이 장양, 공융과 함께 연합을 맺어 두툰을 공격할 때 장연과 함께 선봉에 서지만, 석벽 뒤의 황충에게 다가가지도 못하고 패배한다. 이후 등용 시간에선 배신자 특별전형으로 장양, 공융과 함께 채용된다. 이후 동탁을 칠 때 의외로 강력한 동탁군에 고전하자 지옥의 엘리전을 펼치려는 유비에게 자신[83]과 황충의 능력[84]을 조합한포테이토사이언스 베슬[85] 전략으로 기력이 있어야 강력한 동탁군을 무력화시켜 동탁 공략의 일등공신이 된다.
-
랠리 도슨
유희왕 5D's 만화에서 등장. 기억이 없는 주인공 두툰을 상대로 첫 듀얼의 상대가 된다. 카드 스펙은 더 높았으나 수비적인 플레이 때문에 만족스러운 패배를 하게 된다. 하지만 두툰에게 도난된 오토바이를 줘 감옥에 가는 계기를 만들었고, 빡친 두툰은 방관자 엔딩을 본 후 엔드 콘텐츠로 신나게 두들겨 패며 마무리.
-
카이너
유희왕 5D's 만화에서 등장. 자유의 여신상 머리라고 불린다. 도난신고된 오토바이를 타다가 잡혀들어온 두툰에게 신고식으로 듀얼을 신청한다. 두툰이 깔아놓은 함정을 페이크라고 판단하여 소생마왕 하데스와 데스카이저 드래곤을 한꺼번에 소환에 공격했으나 두툰이 깔아놓은 함정이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이었고 몬스터들이 전멸당하여 다음 자신의 턴에 역전을 꾀하지만, 대한파에 마법 함정이 봉인당하고, 주사천사 리리 둘과 대목인 18의 공격에 총 8400의 데미지를 입고 패배한다. 이후 두툰을 두목으로 모시고 두툰이 출소했을 때 머무를 곳을 제공해준다.
-
아나트 아키
유희왕 5D's 만화에서 등장.마녀 눈나[86] 광년이 포스를 풀풀 풍기며 두툰의 수금장소를 위협한다. 보다 못한 두툰이 덤비지만 두툰을 가볍게 발라버린다. 결국 두툰은 공략 끝에 공격을 봉인시키고 효과 데미지로만 상대방 라이프를 갉아먹는 일명 고문덱을 사용해 이긴다.
-
그린
포켓몬스터 레드 만화에서 등장. 시작부터 꼬부기로 두툰의 파이리를 상성빨로 압살하고 두툰의 돈을 털어간다. 이후에도만화론 생략되었지만수시로 배틀을 걸어 두툰을 애먹였다고... 그리고 보라시티에서 오랜 수련 끝에 돌아온 두툰에게 레벨로 찍어눌려져 패배하고 돈을 뜯긴다. 이후 어른이 된 두툰이 이때 그린이 자기 포켓몬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었음을 알아챘고 독자들에게 조리돌림당한다(...).
[1]
머리에 난 새싹은
대나무 헬리콥터마냥 비행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좌관이 머리에도 있는데 포트나이트 편에서 좌관이도 새싹의 용도를 알고는 본인도 따라한다.
링크 종교 편에선
신경삭으로 쓰인다더라
[2]
오버워치에서는 아나만 200시간을 플레이했으며 다이아를 달성한 적 있고, 문명 6도 3000시간 고인물이다. 토탈워: 삼국에서는 이 게임의 최종 보스라 불리는 원소를 무려 1주만에 점령했다. 몬헌에서는 고인물인 당근형의 도움을 받았긴 했지만 밀라보레아스까지 잘 수렵했다고 하고, 셀레스트, I Wanna Be The Boshy 등 난이도 있는 플랫포머 게임도 여렵지 않게 클리어했다고 한다.
[3]
오버워치는 밸런스 문제로 인해 이젠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4]
크메르, 오스만 편이 이랬다. 크메르 편은 사실상 결과가 좋았던 판단이 종교 재판 카드를 찾아 사용한 것 1번뿐이며, 오스만 편은 목숨을 걸고 아르테미스 신전 부지를 지킨 것, 줄루에 다소 무리한 공격을 걸었으나 결과적으로는 성공한 것 2가지뿐이었다.
[5]
대표적인 예시로는 아즈텍 편에서 우주공항 도배 후 항공 우주 도금 업체로 알루미늄을 뻥튀기해 공군을 대량생산한 것, 그 공군이 타격을 입자 바로 육군으로 전환해서 상대가 준비하는 작전에 카운터를 먹이며 진군한 것이 있다. 마케도니아 편에서도 노르웨이를 점령해 체력 회복 수단으로 삼고 바빌론의 우주공항만 점거한 뒤 핵폭탄을 머리 위에 떨구는 자폭으로 바빌론의 승리를 날려버리기도 했다.
[6]
다만 러시아 편, 이집트 편, 크메르 편 등 과도하게 호전적으로 플레이하다가 오히려 엎어질 뻔 하는 경우도 꽤 있다. 그래도 보좌관의 수습, 운빨 등으로 웬만해선 어떻게든 이기긴 하는 편이고, 노르웨이 편, 마야 편처럼 겉으로는 무모한 작전처럼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무서울 정도로 치밀한 경우도 많다.
[7]
진지하거나 충격받을 때만 생겼다.
[8]
정확히는, 전투승 편에서 이런 묘사가 처음 등장해 서서히 증가하는 추세다. 아직까지도 가끔 동공이 없이 그려지는 경우가 있다. 마야 편부터는 동공이 일반 사람들처럼 커진 형태로 묘사되었다.
[9]
코에이 삼국지 편에서도 시스템상으로는 장수들이 유비의 매력에 포섭된 걸로 나오지만 만화상으로는
간옹인 좌관이의 외모를 보고 장수들이 반해서 들어온 것으로 표현했다.
[10]
두툰이 전쟁에 집착한다면 이쪽은 내정에 좀 집착한다. 오스만 편에서는 선 불가사의 빌드를 타야한다면서 우기거나 말이다.
[11]
당시에는 두툰도 같이 이성을 잃었다. 그때 당시 상황은
이곳을 참고.
[12]
당시 문명 시리즈의 개발 회사인 파이락시스에서 전쟁을 너프하면서 다짜고짜 전쟁을 하게 되면 나라가 사실상 파산할 수도 있었다.
[13]
다만 전쟁을 좋아한다 뿐이지, 두툰의 숙련도가 올라온 뒤부터는 병력을 끌어모으고 운용하는 능력 자체는 두툰에게 밀리는 감이 있다. 마야전에서도 정복전에 페널티가 걸리는 문명 특성을 간과하고 엘리전을 시도했다가 두툰에게 패했다.
[14]
대표적으로 영국 편에서 포교를 간 두툰이 카트린에게 두들겨 맞고 돌아오자 '한 나라의 지도자에게 이렇게 대하는 게 어딨어요'라고 따졌다.
[15]
삼국지 편에서는 작가가 대놓고 은근 관직욕심 많다고 적었다.
[16]
그럴 때마다 두툰이 한 마디씩 하는 것도 포인트.
[17]
마지막화에서 밝혀진 사실로 나이는 2023년 기준 두툰과 동갑인 30세인데 처음 출연했을 때만 해도 더 어린 느낌이었던 것으로 보아 만화 캐릭터임에도 두툰과 같이 나이를 꾸준히 먹었던 듯.
[18]
사실 화가 나면 두툰에게 욕설을 날리거나 생각을 할 때는 항상 반말을 하는 등 두툰보다 어리다는 느낌은 아니긴 했다.
[19]
공격할 때 적의 심장을 심쿵사 공격해 즉사시킨다. 다만 핵핵이가 정찰병이 데리고 나오는 개로 처음 등장해서 전투력 낮은 정찰병은 잘 안 싸우기 때문에 싸우는 모습은 독일편 2에서 도시국가 먹는 거 말고는 없다.
[20]
태생이 뱀파이어라 피를 먹는 모습이 걸리자 '부엉이도 육식동물이라 피 좋아해도 괜찮다'는 핑계를 댔다. 물론 인게임 시스템상 뱀파이어를 얻을 수 있는 '피의 결사'와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다른 결사단 판정이라 오히려 둘이 만나면 사이가 나빠진다. 저건 어디까지나 '미네르바의 부엉이'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의미로 볼 것.
[21]
스키타이 편에서 좀비 모드로 할 때 두툰이 좀비 방어를 위해 이등병 선지를 데려왔다. 다만 초창기 때와는 달리 이제는 스택을 쌓아도 외형은 변함 없이 현재 모습 그대로 나온다.
[22]
감귤이는
마푸체의 라우타로와
마오리의 쿠페, 당근형은
표트르 대제로 등장. 특히 쿠페는 본모습이 아닌 감귤이로만 나왔다.
[23]
다만 티스토리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4인팟 만화에서 먼저 나왔다.
[24]
이때 두툰은
팩토리오를 떠올리며 불안해한다. 그 이유는 이 사진 한 장으로 설명된다.
[25]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은 후반부에 시야 아이템이 필요하다.
[26]
이때 두툰도 같이 때리고 있었다.
[27]
이 때문에 그림 그리는 사람들에 대한 좋지 못한 대우를 잘 알고 있었으므로 두툰이 만화가가 되는것을 반대했다고 하는데 이후 두툰의 만화가 공군 인트라넷에서 인기를 얻자 밀어주시기로 하셨다 한다.
[28]
당시 국민맵이었던
로스트 템플은 결국
테란맵이라는 결론이 났다. 물론 당시에는 그나마 로템이 밸런스가 좋은 맵이었다.
[29]
원래 겜프의 시나리오는 교통사고가 나서 신고를 하려고 했는데 전화가 안 터져서 마을로 가는 것이었는데 두툰 일행은 교통사고로 인한 시체를 길가에 유기해버린다.
[30]
특히 아마니토레. 얼핏 봐서는 아예 동일인물로 볼 수 없는 수준이다.
[31]
두툰 본인도 외모 버프의 힘을 실감했는지 원년 멤버들의 그림체를 보면 여캐들의 미드가 초기 만화들에 비해 조금씩 커지는 것을 볼 수 있다.
[32]
민트초코 같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들로
식고문을 하려고 한다.
[33]
두툰이 직접 맞다고 인증했다.
[34]
물론 작중 배경은 1641년으로, 실제로는 카트린의 사망 후 52년이 지난 시기다.
[35]
그와는 별개로 실제 카트린은
대항해시대 온라인과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출연한다. 오리진에서는 무려 항해사로 나온다.
[36]
스페인 상권의 상품을 대량 구매함으로서
스페인에 대한 공격 의지를 숨기고 있었는데, 두툰이 상권을 다 뺏어 버려서 계획이 어그러졌다.
[37]
당시 유럽 지역 대부분은 흑사병 이후 목욕을 병이 옮기는 매개체로 여겨 터부시했다. 즉 고증오류. 그냥 보좌관이 리볼버로 상인을 위협하거나 한국에서 아메리카노가 나오는 등 재미를 위해 등장한 고증오류도 많으니 서비스신을 위해 고증을 희생했다고 보면 될 듯.
[38]
고급 사치자원에 자연경관까지 있었다. 반대로 두툰은 매우 형편없는 사치자원과 위치로 시작.
[39]
철천지 원수인 두툰에게 두툰 더 그레이트님이라고 말할 정도다. 오죽하면 보좌관도 도대체 얼마나 세게 때렸냐고 두툰에게 물을 정도.
[40]
물론 카트린은 싫다고 비명을 지른다.
[41]
로마, 아라비아, 브라질 지도자를 대신해서 출연했다.
[42]
그래서 핑크카트린 편에서 카트린이 비웃냐고 하니깐 자긴 입이 없다고 두둔했다. 그런데 팝콘은 먹는다...
[43]
이때 진짜 천사소녀 네티의 복장을 입었다(...).
[44]
카트린이 와인을 따르라고 하자 그 정돈 직접 따르라고 해서 한번, 좌관이의 팩폭에 웃어서 한번.
[45]
프랑스가 상대하고 있는 마푸체는 황금기 문명을 상대로 +10의 전투력을 얻어서 안 그래도 고전하고 있는 프랑스가 더욱 궁지에 몰리게 되었다.
[46]
수도만 남고 좀비와 두툰에게 모두 점령/파괴되었다. 문명6 시스템상 수도는 플레이어의 공격 외에는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수도는 남았지만, 건설자도 병력도 엄청난 좀비 물량에 뭘 해볼 수도 없고 도시에 지어진 시설도 몽땅 다 약탈당했을 것이기에 사실상 멸망한 거나 다름없다.
[47]
다른 것을 명분으로 내세워 선전포고한 것은 문명 6 이집트 편이 먼저다. 거기서는 중국에게 강제 점령당한 리스본을 해방한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애초에 전쟁을 먼저 하고 나중에 내세운 명분이긴 하지만
[48]
제국 근위대가 나오기 전에는 할 게 없는 쓸모없는 문명이라고 욕했다. 프랑스는 반박도 못하고 눈물만 흘린다.
[49]
좌관이의 말에 따르면 진정한 탄소재포집은 탄소 배출의 원흉인 인간을 줄이는 것이라고 한다.
소를 없애는 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뭐 사람이 줄어들면 사람이 먹기 위해 키우는 소의 개체수도 자연스레 줄어드니...
[50]
이후 이 장면은 네이버 이모티콘으로 출시된다.
[51]
선물이라고 던져주고는 선물비를 요구했고 선물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폭탄이 선물될 거라고 협박당한다.
[52]
아이러니하게도 역사적으로 보면 그리스의 아테네는
민주주의가 가장 먼저 생긴 나라다. 그래서 "우린 이미 민주주의라구요!"라고 외치지만 씨알도 안 먹혔다.
[53]
교역을 위해 철도를 많이 깔았는데 그 철도를 타고 오스만이 기습한 것.
[54]
두툰의 영국에 두 배나 달하는 힘을 갖고 있었고 두툰도 '포기할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했다.
[55]
영국의 경우 우리 요구를 안 받아들이면 전쟁이라고 말하지만 네덜란드는 당신들이 두렵지 않다면서 당신들을 모두 꺾고 초강대국이 될 거라고 말한다.
[56]
실제
지브롤터는 과거 스페인 땅이었지만 현재는 영국이 가지고 있어서 문명6에서 영국 지명으로 나온다.
[57]
두툰은 본인을 쥐로 비유하자 햄덩어리 몸매라고 욕하지만 빌헬미나가
너클을 꺼내들며 찍찍한다 실시하자 바로 쥐 흉내를 낸다.
[58]
두툰도 이를 노리고 있었다. 프랑스를 사략선으로 약탈하며 골드와 기타 산출을 뽑아내는 한편 네덜란드가 해군에 투자하게 만든 뒤 태평양 쪽에 가둬버리는 것. 드 제벤 프로빈센이 매우 강력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해상 유닛이라 지브롤터가 막혀버리면 태평양 반대쪽 내륙을 보호할 수 없게 되니 전쟁에서 매우 불리해진다.
[59]
네덜란드 땅은 다른 대륙이었고 다른 대륙에서 공격 보너스를 받는 영국의 고유 유닛 레드 코트는 프랑스는 고향 대륙에서만 공격 보너스를 받는 프랑스 제국근위대를 박살내버린다.
[60]
이때 좌관이가 자신의 종교에 전투승 교리가 없어도 전투승을 쓸 수 있는 방법을 말해주어 재시작하지는 않았다.
[61]
엘레오노르는 문명 6에서 프랑스 지도자와 영국 지도자가 각각 존재하는데, 이는 엘레오노르가 프랑스 왕비와 영국 왕비를 모두 지낸 특이이력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62]
물론 만화상에서 문명 지도자들에게 캐릭터를 주기 위해 과장한 것이지. 실제 게임에서는 기존에 해당 국가를 얼마나 괴롭혔든 간에 다른 판으로 넘어가면 해당 국가와의 우호도는 초기화된다.
[63]
두툰은 바로 의심했는데 좌관은 사람을 보자마자 의심하냐고 타박했지만 페드로는 그 의심이 맞다고 하며 바로 공격한다.
[64]
실제로 문명게임에는 열차포가 없고 철로를 따라 야포와 로켓포가 빨리 움직이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65]
노르웨이는 물을 통해 이동할 때 속도 페널티를 받지 않는다.
[66]
중국, 프랑스, 페니키아 등.
[67]
사실 부조 등에 남아있는 실제 생전 모습을 보면 이게 오히려 고증에 더 가깝다.
[68]
인게임상으로도 전쟁을 선포당하면 10턴 동안 생산력이 100% 증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적으로 만나면 선뜻 선전포고를 하기 꺼려지고 플레이어가 잡으면 어떻게든 전쟁을 선포받으려는 플레이가 권해진다.
[69]
메넬리크 2세는 크리스티나를 책만 읽는 소녀로 생각했다.
[70]
러시아, 크메르, 바빌론.
[71]
카트린이 스키타이 편 이후 두툰의 숙적보다는 악우,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우군 포지션으로 넘어온 상황에서 사실상 메인 빌런 포지션을 굳혀 가는 모양새다. 다만 메인 빌런 시절의 카트린이 바닐라의 멍청한 AI를 반영해 매번 얻어맞는 호구 포지션이었다면, 함무라비는 문명 자체의 사기성에 모드로 강화된 AI의 성능이 더해져 실질적인 긴장감을 제공한다.
[72]
여기엔 두툰의 실수도 있었다. AI 모드 테스트 때 산출과 전략자원 보너스를 시대별로 조금씩 증가하게 설정한다는 것이 그냥 처음부터 퍼주는 식으로 잘못 코딩된 것. 덕분에 함무라비 본인도 당황할 만큼 머스킷병이 양산되었다. 겨우겨우 군권을 넘겨받은 두툰이 군단병 스팸으로 이를 밀어버리고 에스누나를 점령하는데 성공했지만 이미 석탄발전소가 지어져 있는 상식 밖의 성장을 보여주었고 덕분에 르네상스 시대에 전함을 끌고 오게 된다. 이를 미리 눈치챈 두툰은 빤스런, 카트린은 핵핵이를 끌어안고 오열한다.
[73]
물론 실제 게임상으로는 이런 복잡한 외교가 구현된 게 아니고, 수비병력도 없이 덩그러니 도시가 있는 거면 사실상 합의한 게 아니냐며 두툰이 일방적으로 줘팬 거라고 한다(...).
[74]
손자의 은퇴 효과가 <손자병법> 저술이다. 즉, 은퇴하겠다는 뜻.
[75]
인터넷 연결 때문에 끊긴 것일 수도 있지만 만화에서는 치킨을 먹으며 영화를 보기 위해 중도 퇴장한 것으로 나온다.
[76]
그때 당시엔 포트나이트의 펌프 샷건이 데미지가 매우 컸었다.
[77]
실제로 호드람 설정은 사략선장이라 해적이 맞다.
[78]
싸움을 꺼리던 좌관이와 당근형도 말투가 싸가지 없다면서 두툰에게 죽이자고 건의한다.
[79]
선원들이 지중해 패자 하이레딘도 모르냐며 꼽을 주자
뉴질랜드 무역상 이름 말해주면 아는 한국인이 있겠냐며 화를 낸다.
[80]
풍향이 자주 바뀌는 지중해에서는 네모난 돛보다 삼각 돛이 좋다고 설명한다.
[81]
어머니는 어렸을 때 심각한 병에 걸려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리듬 던전에 갔다가 2년째 소식이 없다. 또 자신은 심장을 빼앗겨 던전에서 나오는 음악에 맞춰 움직일 수밖에 없다.
[82]
적 처치 시 체력 회복, 공격 시 무적.
[83]
공격 시 적의 기력을 20 깎는 '위풍'.
[84]
궁병 전법 성공 시 무조건 크리티컬과 '난사' 전법 실행 시 아군이 피해를 입지 않는 '궁신'.
[85]
사이언스 베슬에게는 대상 지역에 있는 유닛들의 마나를 다 날려버리는 EMP 기술이 있는데, 두툰의 기술도 동일하게 마나를 깎아버리는 것이므로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
[86]
정작 두툰은 아키를
빨갱이 마녀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