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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포가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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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포가튼
Age of Empires Ⅱ: The Forgot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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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드팩 시절2. 공식 확장팩 승격3. 변경사항
3.1. 새로운 유닛과 건물3.2. 캠페인 유닛3.3. 새로운 기술3.4. 변경된 문명 특성3.5. 인공지능
4. 캠페인5. 추가 문명6. 버그

[clearfix]

1. 모드팩 시절

원래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정복자의 모드팩이었다. HD 버전 공식 시리즈가 아니기 때문에, 2013년 발매된 AOE HD 재발매 버전에는 빠져있고 호환도 안 된다. 그래서인지 HD 버전 발매 이후 유저가 많이 줄었다고 한다. 사실상 공식 시리즈와는 별개의 게임으로 봐야 할 듯. 유럽 및 북미 웹에서의 AOE 시리즈를 기억하는 이들이 많음을 증명하는 대목.

2013년 6월 1일 기준 최신 버전은 2.2이고 스팀으로 공식 확장팩이 나오면서 지원도 중단 되었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정복자가 미리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기존 데이터 파일을 덮어씌우는 게 아니라 별도의 폴더에 설치하게 되며,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폴더만 삭제하여 다시 정복자를 정상적으로 즐길 수 있다. 아쉽게도 한글화는 되지 않았다. 다만, 기존 한글판 사용자의 경우에는 설치하더라도 한글 데이터를 덮어씌우거나 하지는 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2. 공식 확장팩 승격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HD 리마스터링 이후 2의 새로운 확장팩이 추가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팬덤에서는 이 모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확장팩이 아닌가 추측하는 중이었는데, 진짜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스팀에서 잊혀진 제국을 정식 확장팩으로 출시하였다.

이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정식판을 소유한 유저는 씨디 없이 돌아 간다.

각 언어 지원은 영어, 중국어 번체, 중국어 간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가 있다.

2013년 11월 7일에 발매되었다. 가격은 9.99달러. 공식 명칭은 The Forgotten로 더불어 한국어화까지 되어있다. 아래 AoFE 한글화가 나온 카페 유저 중 한 명에게 연락이 갔다고 한다. 한국어화 예시 그러나 번역의 수준이 매우 떨어진다. 전문 번역가가 아닌 아마추어가 번역을 해서 그런지, 오탈자가 매우 많이 보이며, 영어 번역투가 너무 많이 나타난다(예: '당신은 ~', '당신의 ~', '당신이 ~' 등. 자연스럽게 바꾸면 각각 '아군은 ~', '아군의 ~', '아군이 ~'와 같이 '당신' 을 피해서 써야 한다. [1]).

체계적으로 팀을 조직하고 만들어서 완성도가 매우 높으며, 사후 지원도 준수하다. 능덕들의 활동이 결국 10년 묵은 고전 게임의 새로운 확장팩까지 탄생시킨 셈. 커뮤니티

헌데 2015년 1월부터 뜬금없이 한국에 구매제한이 내려졌다. 딱히 지역 배급사가 나서는 모습도 없었는데 결국 게임물등급위원회 탓으로 귀결되었다.
이에 따라 스팀에서 정상적으로 구입을 하려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와 합본으로 되어있는 거와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까지 포함된 합본이 되어있는 것으로 구매하는 방법밖에 없었으나, 이마저도 막혀서 대행구매를 통한 방법이나 타 사이트에서 VPN으로 접속하여 구매하는 방법밖에 없게 되었다.

다행히 2019년에 나온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에서 지역 락이 풀린데다 해당 팩이 오리지널 + 컨커러 + 포가튼 + 아프리칸 킹덤 + 라이즈 오브 라자 + 라스트 칸의 6개 확장팩 통합본[2]이라 결정판을 구매하면 포가튼을 즐길 수 있다. 단, 결정판의 포가튼 캠페인들은 클래식 포가튼과 판이하게 다른 경우가 많으므로[3] 원작 포가튼을 한국에서 즐기기는 굉장이 힘들다.

메인 화면 배경 음악은 Quest for Eggs

3. 변경사항

3.1. 새로운 유닛과 건물


파일:external/29cc7a39884d60e9ebf1a5c2036eb2057cd14a0b048432de877a679764bb35b8.jpg
HP: 660
공격력: 30
근접 방어 8
원거리 방어 8
이동 속도: 빠름
사정거리: 7

3.2. 캠페인 유닛[18]

3.3. 새로운 기술

3.4. 변경된 문명 특성

3.5. 인공지능

스팀 HD에서 굳어진 기준으로, 운영/매크로 컨트롤의 인공지능은 CD판 시절에 대비해 정말 비약적으로 상전벽해하듯 상승하였으나, 유닛들의 자동반사적인 인공지능에 있어서는 정 반대로 스타크래프트의 드래군이나 골리앗 등이 똑똑해 보이는 지경의 극단적인 저질스러움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컴퓨터 진영들이 유닛 하나하나의 마이크로 아케이드 컨트롤에서는 어느정도 큰 개선점을 보여줘서 캠페인에서의 승부욕과 빡침을 자극하기는 하나, 그 마이크로 컨트롤에서의 개선된 장점을 씹어먹을 만큼 아케이드가 아닌 유닛 고유의 자동 반응에서 하자가 많다. 적 컴퓨터의 유닛들이 그렇게 꼬여서 우왕좌왕대다 손쉽게 녹아내리면 그야말로 유저 입장에서는 통쾌한 사이다이지만, 반대로 플레이어 자신의 유닛들이 그렇게 허망하게 우왕좌왕대다 하나둘 쓰러져가면 그렇게 열받을 수가 없다. 그리고 이 하자는 스팀판 HD 포가튼이 출시된 지 장장 5년여가 흐른 지금에 이르러서도 패치될 기색이 없는 듯 하다.

4. 캠페인


캠페인 공략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포가튼/캠페인 공략에서 볼 것.

캠페인 외에도 시나리오[32] 5개가 포함되어 있는데 Cysion - Lushful Forest와 Last stop before Baghdad 2개는 트리거가 전혀 없는 관상용이다.

알라리크 캠페인을 빼면 트리거가 존재하는 시나리오는 Fishing, Prussian Uprisings, Siege of Haengju의 3개다.

Fishing은 14분 안에 식량을 1000 모으는게 목적인데,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식량은 물고기 뿐으로 심지어 농장도 못짓게 되어있다. 거기에 성주시대는 봉건 시대 건물을 대장간밖에 못 짓기에 갈 방법이 없다. 3번에 걸쳐 적 갤리가 북쪽에서부터 내려오는데 그 주변은 감시탑이 지키고 있고 AI의 gg방지용으로 오른쪽 끝에 무장 병사가 주둔해있으니 괜히 북쪽을 건드릴 필요는 없다.

Prussian Uprisings는 고대 프로이센 반란군으로부터 10분동안 수도원을 지키는 것이 목적으로 주민 20명과 정예 튜턴족 기사 1명, 5분의 준비 시간이 주어진다. 맵 구석에 산딸기와 사슴이 있지만 지을 수 있는 건 나무 성문, 감시탑, 감시 초소, 목재 캠프, 채광 캠프 5종류 뿐이다. 나무 성벽이나 돌 성벽도 못 짓는다. 적은 6시 방향에서 나와 감시 초소가 있는 세갈래 길로 처들어온다. 참고로 적진은 감시탑 2개 나무 성벽+나무 성문+정예 장궁병으로 방어되어 있으니 괜히 내려갈 생각말자.[33][34]

Siege of Haengju는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행주대첩이 주제로 몰려오는 일본군을 적절한 감시탑, , 포격탑의 조합으로 막아내야 한다. 에이지 판 타워 디펜스이다 목재 캠프 왼쪽에 권율의 텐트가 있기는 한데 별 의미는 없다. 적은 장검병부터 시작해서 사무라이, 양손 검병, 챔피언, 정예 사무라이 등이 나오는데 가끔 다이묘라는 이름으로 체력 360짜리 사무라이가 나온다. 여담으로 숲을 베어내다 보면 본진까지 직통 루트가 뚫릴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이 시나리오에서는 나무 성문도 못짓기에 뚫리면 매우 피곤해진다. 오른쪽 끝에 AI gg 방지용으로 또 정예 장궁병이 나무 성벽 안에 들어있다. 허나 치트키를 동원해 gg를 받아내도 트리거는 계속 작동 된다. 조그만 호수에 항구를 지을 수는 있으나 물고기는 주민으로도 잡을 수 있는 위치이므로 자원 낭비. 성에서 트레뷰셋과 전차를 뽑을 수도 있지만 오른쪽 끄트머리의 정예 장궁병을 잡을게 아니라면 부술게 6시의 감시탑 하나뿐이고 방어에 쓰기에는 둘 다 가격 대 성능비가 영 좋지 못하다. 탑 자동 업그레이드는 대학이 있어야 적용되므로 시대업을 했다면 대학부터 지어주는 것이 좋다.

참고로 저 5개의 시나리오는 스팀 HD판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5. 추가 문명

문서 참조

6. 버그

HD화가 되면서 예전에 비해 많은 버그가 생겼는데,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그나마 현재는 패치에 의해 초창기에 비해서는 많이 수정들 받아 사라진 상태.


[1] 한국어에서는 구어체라 하더라도 문서상 객관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할 때에는 1인칭 2인칭 표현을 쓰면 부자연스럽다. 객관성이 떨어진다는 느낌 때문인데, 따라서 1인칭과 2인칭을 3인칭화하여 거리를 두거나 아예 쓰지 않아도 어색하지 않으면 빼 버려야 자연스러운 표현이 된다. [2] 이 중 라스트 칸은 결정판에서만 수록된 확장판이다. [3] 원작 포가튼 캠페인 자체가 유저 모드팩에서 출발한 캠페인이다보니, 바리 캠페인처럼 에피소드당 플레이 시간이 지나치게 길거나, 드라큘라처럼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거나, 엘도라도처럼 역사왜곡 논란이 있는 등 여러 문제가 있어서, 개발사 공식 제작 확장팩으로 승격되면서 아예 전면적으로 손을 본 것으로 보인다. 이후 확장팩인 아킹이나 라오라에 비해 유독 포가튼이 결정판으로 넘어오면서 캠페인이 완전히 바뀌었다. [4] 다만, 초보자의 경우 난이도를 잘못 설정했다간 상대방 문명에 따라 지옥을 맛볼 수 있으니 주의. 또한, 컴퓨터가 웬만큼 빠르지 않다면 지옥의 속도를 맛볼 수 있으니 주의. [5] 목재: Lumberjack, 식량: Cheese Steak Jimmy's, 금: Robin Hood, 석재: Rock On [6] 동맹과 시야 공유 [7] 성, 탑 등의 공격 [8] 건물 시야 향상 [9] 방어시설이 근접한 적 공격 가능 [10] 수도사 이동속도 향상 [11] 원래는 버그 때문에 유물을 든 수도사에만 효과가 적용되어 있었다. [12] 원거리 공격력 +1, 화약 유닛 양성 가능 [13] 이전에는 3단계 테크 모두 동일한 그래픽을 사용했다. [14] 정식 확장팩에서는 저작권 문제로 잘렸다. 해당 유닛의 스킨이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니드호그 스킨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기 때문. 그 대신 동명의 화염방사기가 추가되어 있다. 고증상 그리스의 불이 있던 시기일테니 틀린건 아니지만 이름에 비해 뭔가 섭섭한 느낌은 지우기 힘들다. [15] 옛날 버전에는 건설 단축키가 없어서 클릭으로만 건설할 수 있었던 적이 있으나 현재는 패치로 인해 위치기반 단축기로 일괄통일됨으로서 X키를 단축키로 배정받았다. [16] 호랑이는 정식 확장팩에서 저작권 문제로 잘렸다가, 후속 확장팩인 라이즈 오브 더 라자스에서 재등장. [17] 지금은 다시 용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왔다. [18] 맵 에디터에서도 사용 가능 [19] 다만, 이미 2개의 특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고트족은 제외. [20] 중세 영국의 에드워드 1세가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을 진압하기 위해 만든 트레뷰셋 투석기의 이름. 트레뷰셋 가운데에서는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것이라고 한다. [21] 다만, 스플래시 범위는 매우 좁다. 붙여서 건설한 탑이나 성벽 등을 공격할 때만 스플래시가 적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22] 고트족의 특수 기술인 '무질서(허스칼을 보병 양성소에서 양성 가능)'의 훈족 버전이라 보면 된다. [23] 활이나 총, 대포 등을 쏘기 위해 성벽에 내는 홈이나 구멍을 가리키는 일본어(矢狹間, やざま). 즉, 튜턴의 특수 기술인 총구(Crenellation)와 같은 의미이다. [24] 채집꾼 작업률은 포가튼에서 추가된 특성임 [25] 결과적으로 한국은 아너저 계열 사정거리 보너스가 신기전 +1밖에 남지 않게 되어' 최대 사정거리가 10이 되고 말았다. [26] 중간에 패치로 깃털 장식 궁사의 사거리마저 1 깎였다가 2.2 패치에서 돌아왔다. [27] 수도원에서 체력 50% 업그레이드까지 하면 65가 되는데 아마도 선교사가 기병추가데미지를 받아서 바꾼듯 하다.그냥 기병 속성을 없애면 되지 [28] 오리지날때 문명 보너스가 마을 회관 사정거리에 +5였으나, 밸런스 때문에 시야 증가로 패치 되었다. [29] 용병 대장 출신으로 선임 공작의 딸과 결혼하여 공작위를 찬탈한 사람이다. 군주론에서는 프란체스코 본인은 군사를 중시하여 나라를 얻었던 반면, 그 아들들은 그렇지 못하여 나라를 잃었다고 되어 있다. [30] 최초로 아마존 강을 탐험한 유럽인이다. [31] 라지푸트 지역의 라자(왕)로, 이슬람 군에 저항하다 처형당한 인도의 왕이다. [32] 스타에서 유즈맵과 비슷하다고 보면된다. 우연히 확장자도 scx로 같다.(킹스 버전은 scn) [33] 장궁병은 집 한채와 대나무 숲으로 심시티를 해놔서 튜턴족 기사로 때릴 수가 없다. [34] 제목을 보면 왠 프로이센인들이 봉기를 일으키는가라고 하는데, 실제로 프로이센 지역에 튜턴 기사단과 독일인이 들어서기 전에는 민족과 언어가 다른 원주민인 프루시족이 살고 있었다. 폴란드의 마조프셰 공의 요청으로 이 지역에 들어와서 이교도 축출에 힘쓴 것이다. 이 봉기는 튜튼 기사단이 노브고로드로 원정갔다가 페이푸스 호 전투에서 알렉산드르 넵스키에게 탈탈 털리자, 튜튼 기사단과 적대 중인 포메른의 Swietopelk II의 지원을 얻어 봉기한 것이 처음이다. [35] 공성 망치를 타워에 우클릭까지 했음에도 다가가질 못하고 화살만 맞는 상황을 떠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