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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6 06:47:45

니플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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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현실3. 사전 준비 (배경 설정)4. 종류5. 니플퍽 행위를 활용하는 작가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

일본어: ニプルファック
영어: Nipple Fuck, Nipple Penetration / Nipple Insertion[1]

유두 유선에 성기를 삽입하여 이루어지는 가상의 성행위를 말한다. 따라서 한자어로 옮기면 '유두성교'(乳頭性交) 정도가 되겠으나 실제로 이렇게 쓰이지는 않는다. 이 밖에도 니플퍽이라는 표현이 한국에 알려지지 않았고 극소수만이 알고 있었던 시기에는 유간(乳姦)이라고 쓰이기도 하였다. 유간이라는 단어 자체가 '젖을 간음하다' 라는 뜻이니 마냥 틀린 표현은 아니긴 하다.[2] 물론 지금은 니플퍽이라는 직설적이고 정확한 의미의 단어가 알려졌기에 니플퍽을 지칭할때 유간이라는 단어는 더 이상 쓰이지 않는다.

2D 성인물에서 주로 다루는 행위로 원래는 존재하지 않던 장르였으나 장르가 개척되어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지지를 얻기 시작하여 하드 플레이 위주의 성인물에서 드물지 않게 볼 수 있게 되었다.

2. 현실

실제 인간 유선은 2D 성인물에서 묘사되는 것처럼 유두를 중심으로 하나만 존재하는 단일선이 아니며 중심선이 있긴 하지만 음경 따위를 집어넣을 정도로 넓게 확장되지 않아 현실에서 니플퍽 행위는 불가능하다. 애당초 여성의 모유가 나오는 곳은 하나의 넓은 구멍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미세한 구멍들이 스펀지 조직마냥 뭉쳐있는 형태로 여러 갈래에서 나오는데, 이는 유선이 땀샘에서 분화되어 변형된 기관이기 때문이다.[3] 현실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유두 주변을 음경으로 눌러 움푹 들어가게 하는 정도이며, 이마저도 시각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남녀 모두 성적인 만족이 딱히 없기 때문에[4] AV와 같은 매체에서나 볼 수 있다.

3. 사전 준비 (배경 설정)

상술한 현실 때문에 2D 성인물에서 이 행위는 인체개조와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유방 관련 개조 후의 성행위로서 진행된다. 굳이 상세한 인체개조 묘사까지는 넣지 않더라도 유방에 이상한 주사 한 방 넣어 주거나[5] 먹는 약을 강제로 먹이는 등의 간단한 개조 장면 정도는 묘사해 주는 것이 기본이다. 현실의 유두와 유방의 구조는 절대 삽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명분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아예 약물과 같은 생화학 수단이 아닌 ' 전기충격기' 따위의 물리적인 수단으로 유방 내의 모든 유선에 자극과 충격을 주어 모유를 나오게 만들거나 유선을 부어오르게 하여 유방을 커지게 만드는 사례도 있는데[6] 이는 전술한 약물 활용 방식의 인위적 모유 분비 유도와 유사점이 있긴 하지만, 포유류 젖 분비를 조절하는 유즙 분비 호르몬 프로락틴(Prolactin)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현실성'을 지닌 약물 방식이나 후술할 마법과 같은 가상의 수단을 활용하여 ' 핍진성'이나마 갖춘 방식과 달리 전기 충격은 유즙 분비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7] 개연성이 매우 떨어질뿐더러 유방의 위치 상 심장으로 바로 전기 충격이 가해져 피시술자가 사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밖에도 배경이 판타지라면 (거유화) 마법과 같은 비물리적 수단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는 순애물처럼 밝은 분위기로 묘사된 성인물에서 종종 쓰이는 방식이다.

4. 종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니플퍽/종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니플퍽 행위를 활용하는 작가

항문 성교 파이즈리가 초기에는 작품 상에서 드물게 활용되었다가 현재에 이르러 매우 보편화가 된 것처럼 니플퍽 또한 비록 그 기원은 인체개조 요소이지만 다른 인체개조 요소와 달리 접근성이 높아 이를 활용하는 작가와 그 작품이 과거보다는 비교적 많아진 편이다. 이하 본 문단에서는 니플퍽 행위를 작품 상에서 활용하는 작가를 나열하였다.

※작가명 (작가명 로마자 표기, 서클명). 정렬 순서는 작가 이름 원명의 사전순이며, 나무위키에 문서가 존재하는 작가만 기재한다.

6. 기타

7. 관련 문서


[1] Penetration(침투)는 남성기의 삽입을, Insertion(삽입)는 남성기 이외 물체의 삽입으로 구분되지만 보통은 전자로 통일되어서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 [2] 후술할 "유내사정" 표현과 같은 맥락으로, 유간은 파이즈리와 혼동할 여지가 있다. [3] 실제로 단공류와 같은 원시적인 포유동물 중에는 땀샘에서 그대로 모유가 나오는 종들도 있다. 이 경우는 아직 땀샘과 유선의 기능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이다. [4] 남성 입장에서는 이러느니 차라리 파이즈리가 더 쾌감이 있고, 여성 입장에서도 유두를 자극 받는 목적으로는 차라리 손이나 혀와 같은 다른 수단을 쓰는 게 더 낫다. [5] 이때도 주사를 놓는 위치가 '유두(유선) 부위'냐 '유방 부위'냐로 구분된다. 보통은 니플퍽을 쉽게 연상시키는 전자로 연출된다. [6] 대마인 아사기에서는 유두에 삽입되진 않았으나 가슴 중점적으로 몸에 전기적 자극을 단계적으로 상승시키며 1분이라는 짧은 시간만에 빠르게 거유에서 폭유 수준으로 급성장되고 유즙 분비가 이루어지도록 개조하는 장면이 있다. [7] 그나마 유선 내에 남아 있던 유즙이 분비되는 상황이라면 개연성은 있다. 이는 전기 충격으로 신경계가 교란되어 요도 괄약근이 이완, 소변이 배출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다만 상술하였듯이 유선은 땀샘에서 분화되어 변형된 기관이기에 땀의 배출과 마찬가지로 유즙 분비에 근육이 관여하지는 않는다. [8] # [9] 상기한 파이몬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모유로 적셔진 볼트가 유두에서 튀어나오고, 가슴 아래를 타고 흐르는 모유와 복근 묘사가 특징이다. 희한하게도 트위터로 게시된 이 낙서는 정작 작가의 pixiv에는 게시되지 않았다. 상술한 파이몬 낙서를 비롯하여 트위터에 게시된 다른 낙서가 pixiv에도 게시된 것으로 보아 (2015년 2월이 연초였던 관계 상) 작가의 착오로 보인다. [10] 원명은 'わるきゅ~れ'으로, 물결표 가타가나의 장음 기호(ー)처럼 사용한 것이다. 일반적인 용법은 아니며 사명의 유래인 왈큐레는 외래어이므로 본디 가타카나로 표기한 'ワルキューレ'으로 써야 한다. [11] 원제는 ばけバレ!. 제목을 풀이하자면 도깨비, 괴물 따위를 의미하는 化け物(ばけもの)와 속어로 들키다를 의미하는 동사인 バレる의 조어이다. 제목처럼 내용 또한 여우 요괴 모녀가 인간 남성 주인공을 만나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참고로 バレる를 활용한 또다른 표현으로는 내용누설을 의미하는 일본 속어인 네타바레( ネタバレ)가 있다. [12] 원제는 続・ばけバレ!!. 상술한 작품과 함께 두 편 모두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13] 원제는 淫乱人形 ヒメ. 이쪽 또한 한국어로 번역되었으나, 원판은 총 12장(章)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어째서인지 한국어 번역판은 제5장까지만 번역되어 웹 상에서 공유되고 있다. [14] 원제는 魔界植物ギジエール先生. [15] 이 합동지에 참여한, 나무위키에 문서가 존재하는 작가로는 앗쵸, 아사나기, 나나시, 네로마신, 모치, 신도 에루, 오부이 등이 있다. [16] 판노 히토리는 쿠키 스구하, 아자미노 료마, 엠마 상귀스를 디자인했으며 세명 다 니플퍽 연출이 등장한다. [17] 아예 '여성 용사가 아헤가오 더블피스 자세로 석화하여 마을 광장 분수대(라는 공개된 장소)에 전시되었다'는 내용을 다룬 짧은 만화가 있는데, 여기서 직접적인 니플퍽 연출은 아니지만 유두가 남성기의 굵기 수준으로 벌려진 묘사가 등장한다. 참고로 이 작품은 마찬가지로 상태변화 장르를 다루는 작가인 もう의 생일 기념, 즉 일종의 축전으로 그려준 것이다. [18] 유선 내부 구조는 질처럼 단순한 점막으로 묘사하는 작품이 대부분이지만 작은창자의 융털처럼 유선 내부에 수많은 돌기가 있는 것으로 묘사하는 경우도 있다. [19] 현실에서 성인 여성의 평균 유두 크기(지름)는 최대 1.5 cm이다. [20] 2D 매체의 가슴 크기 묘사도 그렇지만 이러한 유두 크기 묘사 또한 일종의 만화적 과장이라 볼 수 있다. 재밌게도 현실에서 굵은 유두를 가리키는 영속어로 Pepperoni nipple이 존재한다. 말그대로 페퍼로니( 소시지)처럼 굵은 유두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