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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화 이글스 소속 내야수 노시환에 대한 각종 여담을 서술한 문서.2. 여담
- 짧은 바지를 좋아하고 경기 중에도 굳이 사이즈가 작은 경기복 바지를 가져다 입고 검은색 속바지 레깅스 등을 노출한다. 신경 쓰인다는 사람들이 많지만 루틴이 되어버린 듯하다.
- 고향은 울산이지만, 야구를 위해 유년기 대부분을 부산에서 자랐다. 입단 이후 형은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고 아버지는 광주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부산에 거주하면 가족들이 모이기가 어려워 가족들과 함께 아예 대전 야구장 근처로 이사왔다. 광주-서울의 중간이 대전이어서 딱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본인은 이제부터 대전인이라는 인터뷰를 했다. 또한 진정한 대전인이 되기 위해 2군에서 열심히 하여 1군에 자리잡는 것이 목표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부산 토박이' 한화 거물신인 노시환, "이제 대전인입니다" 대전인이 되겠다는 다짐인지 경상도 사투리를 거의 쓰지 않는다.[1][2]
- 월급과 같은 재정적인 부분은 적금 등을 통해 부모님이 관리해주시며, 2022년 기준 매달 80만원의 용돈을 받아서 사용한다고 한다.
- 노시환의 외모는 어머니를 정말 많이 닮았는데, 성격은 유쾌하고 장난기가 많다는 점에서 아버지와 비슷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가 뼈대도 굵고, 운동을 다재다능하게 잘하는 편이라 피지컬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닮았다고. 아버지와 형은 야구장에 자주 방문해 경기를 직관을 즐겨하는 반면, 어머니는 종종 욕설을 하고 고함 지르는 사람들 때문에 잘 방문하지 않는다고 한다.
- 노시환 본인과 노시환의 어머니는 야구 커뮤니티인 엠엘비파크에 자주 접속해 노시환의 이름을 검색한 후 사람들의 반응을 확인한다. 특히 어머니께서 엠엘비파크 마니아 수준으로 노시환이 경기가 끝나고 귀가하면 엠엘비파크를 보고 계시는데 아들에 대한 좋은 글을 보면 뿌듯해 하고, 팬들의 작은 의견까지도 즉각적으로 피드백 해준다고 밝혔다. 본인도 자기 전에 엠엘비파크에서 본인에 대한 글이나 본인을 주제로 논쟁하는 글을 흥미롭게 읽는다고 한다.
- 롤모델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3루수 매니 마차도였다고 밝혔다. 팀 코리아의 스페셜 게임에서 만나게 될 매니 마차도, 무키 베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등 좋아하는 선수들과 같이 시합 하는 것만 해도 영광이라며 바디 랭귀지로 인사 정도는 하고 싶다고. #
- 자타공인 팀 영구결번 김태균의 후계자로 꼽히는만큼 많은 것들이 닮았다. 우타 슬러거라는 점과 주요 포지션, 180 중반의 키와 육중한 몸매, 두터운 하체가 비슷한 것은 물론이고 팀 내에서 분위기 메이커 담당이며 말재주도 좋고 위트가 좋다는 것 등이 닮았다. 때문에 노지진이라는 별명도 있다.
- 과거 팀 선배인 이범호와도 많은 것들이 닮았다. 이범호와 노시환은 경상도 토박이고, 한화이글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드래프트 역시 2차 1라운더로 지명됐고, 당시 1차지명은 모두 북일고 선수였다[3]. 또한 180 중반의 키와 90kg가 넘는 육중한 몸매 및 두터운 하체를 보유하고 있다. 수비가 안정되기까지 잦은 실책과 아쉬운 수비를 보이며 시간이 걸렸다는 점과 강력한 송구가 강점이라는 점도 비슷하고, 두사람 모두 이글스 프렌차이즈 선수였던 강석천과 송광민이 은퇴하는 시점에 등장한 3루수라는 점도 인상깊다. 플레이 스타일 역시 많이 닮아있는데 모두 우투우타이고, 초창기 파워는 가공할만하나 아쉬운 컨택능력과 변화구에 약점을 보여 삼진이 잦다는 점 역시 비슷하다. 다만, 두 선수 모두 연차가 늘어나면서 성적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실제로 커리어 1년차~3년차 성적을 보면 상당히 유사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4]
- 타격할 때 홈런을 칠 때마다 뒤로 눕는 모션을 취한다. 이것도 본인의 루틴인 듯 그래서 팬들도 노시환이 타석에 들어서면 뒤로 눕는 것을 바라는 팬들이 많다. 눕시환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 입단 초기 활발한 SNS 활동으로 팬들이 우려를 샀었지만, 구단에서 신인 대상 SNS 소양교육을 실시하자 곧바로 SNS 활동을 중단했다. 2021년 9월 기준 인스타그램 계정을 다시 만들었으나, 게시물은 올리지 않고 지인들만 팔로우를 맺는 비공개 계정이다. 2022년 12월 기준 전체공개 계정으로 전환하며 본인의 사진을 담은 게시물과 일상을 담은 스토리를 게시하는 등 SNS 활동을 재개하고있다.
- 같은 해 입단한 변우혁과 시너지가 상당한 편이다. 서로 안타와 홈런 경쟁을 하면서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반대로 실책을 하면 함께 실책을 하곤 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운동능력이 우월했던 노시환 쪽이 훨씬 기회를 많이 받았고, 선구안이 더 좋을것이라 생각됐던 변우혁이 상대적으로 푸대접을 받는 것에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먼저 상무에 입대하면서 군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변우혁이 2군에서도 헤매면서 현장의 눈이 정확했음을 보였다. 어쨌든 변우혁이 전역하고 1군에 어느 정도 적응할 즈음 둘이 교대하는 방식으로 병역을 해결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KIA로 트레이드 되는 바람에 둘의 조합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 팬서비스가 매우 훌륭한 편으로 사인요청을 하면 자신의 사인과 팬의 이름까지 써주고 하트까지 붙여준다. 본인의 어린 시절에 사직야구장에서 캐치볼을 하던 카림 가르시아 선수가 던져준 공을 받았던 적이 있는데, 아직도 그 때가 생생하게 기억날만큼 기분이 매우 좋았다며 '어린이 팬들한테는 특히 잘해줘야겠다' 라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한다.
- 사인은 자신의 이름을 흘려쓴 후 하단에 #을 다시 흘려쓰고 등번호를 적으며, 이는 37번을 달았던 신인 때부터 같은 사인 스타일을 유지해오고 있다. 정자로 이름을 쓰다 흘려쓰게 된 이정후와 달리 준비된 신인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 눈치가 빠르고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평소 말재주가 좋고, 고교시절 인터뷰를 많이 해봐서 그런지 인터뷰 스킬도 뛰어난 편이다.
- 역대 3루수 선수들 중에 신인 시절 수비는 제일 나은 편이다. 2019년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맹활약을 하면서 일본만 가면 잘한다는 공식이 생겼다.
- 2020년 초반, 경기에 잘 출전하지 못할 때, 김태균에게 스파이크와 배팅장갑을 받았다. 그 결과 2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 김태균의 은퇴식에서 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수훈선수 인터뷰 때 롤모델로 김태균을 언급했다. 더그아웃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신입으로 입단했을 때 베테랑 선배님으로서 잘 챙겨주신 덕에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던 김태균 선배님처럼 한화의 중심타선을 책임지고 한화 프랜차이즈의 길을 걷고 싶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 팀 사정상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다. 2019년 4월 6일에는 최재훈의 부상으로 인해 포수로 출전[6]했고, 2020년에는 3루수 송광민의 자리를 위해 전반기엔 유격수로 자주 나왔다.[7] 한편, 같은 해 6월 5일에는 패색이 짙은 9회초 불펜을 아끼기 위해 투수로 출전해 1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45km/h.
- 한화 이글스에서 하주석 이후 7년만에 1라운드로 뽑힌 타자이다. 1차 지명의 경우는 김주현과 변우혁이 존재하지만, 상대적으로 팜이 빈약한 충청팜에서 선택된 선수인 만큼 타자 최대어라고는 볼 수 없었다. 또한 한화에서 선택되는데 행운이 컸던 만큼 팬들의 무수한 기대를 받고 있다. 이 4명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
노래 실력이 상당히 좋다.
전상근의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를 무리 없이 완창할 정도.
# 멤버십 전용으로 공개하는 뉴노멀독마 선공개 영상에선
김범수의 끝사랑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이 영상이 연습경기 자체 중계 중간 광고마다 나오면서 노시환의 노래 실력은 알고 가는 타 팀 팬들이 있을 정도다. 본인이 밝힌 바로는 야구를 잘한 뒤에
복면가왕에 나가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2021년 6월 10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우천 중단 동안 뉴노멀독마 때 노래 영상이 나오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04:55~ 그래서 생긴 별명이 싱어송 히터. 이후 야구에 산다 폰터뷰 당시 아버지가 취미로 성악을 하고 계시고[8], 어머니는 피아노 학원 선생님이시며, 형은 실용음악학원 강사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본인도 어릴 때부터 음악을 들으면서 자랐다보니 노래가 늘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음악인 사이에 피어난 체육인
-
동료 야수들과 함께 딩고뮤직 킬링보이스에 출연했는데, 우수한 가창 실력을 보여준다.[9]
-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초등학교 때로 돌아가서 야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주 재미있게 야구를 했고 기본기를 많이 배웠는데 그런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프로에서도 경기를 잘 뛰고 있는 것이라며, 본인 야구 인생에서의 봄날과도 같았다고 비유했다.
- 고등학생 시절, 가까운 후배인 롯데 최준용과 함께 부산 경성대 번화가 인근의 노래방에 가서 자주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최준용은 노시환이 버즈의 가시를 편곡해서 부른 버전을 듣고 큰 감명을 받아서 자기 전마다 생각이 날 정도였다고. 최준용도 출중한 노래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노시환이 한수 위라 최준용이 약했던 고음을 많이 연습했다고 한다. 실제로 최준용이 복면가왕에서 밝힌 비하인드에 따르면, 노시환과 같이 목욕탕에 갔는데, 노시환과 3 ~ 40분 정도 탕 속에 들어가 고음 연습을 했다고 한다.
- 전반적인 끼가 많아 성대모사도 잘하고 춤도 곧잘 추는 편이다.[10]
- 쉬는 날엔 주로 집에서 게임을 한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에 집에서 에어컨 켠 방에서 게임을 하는 걸 제일 좋아하는데 롤이나 서든 어택을 비롯한 웬만한 게임은 다 한다고 한다. 롤 티어는 에메랄드일 정도로 잘한다. 그래서 KBA에도 출전했는데 그랩 미스로 같이 참여한 야구선수들과 (전)롤 게이머, 인플루언서도 식겁하게 만들어서 같은 팀이었던 갱맘, 매직박으로부터 노동 미사일이란 안좋은 별명을 얻었다. 게다가 이름에 '환'자가 들어가는데다가 한화 소속인 롤 게이머 딜라이트가 뽀삐를 잘 다루면 무조건 노시환중을 필두로 각종 야구 밈을 쓸 정도.
- 한 네티즌이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등의 야구 커뮤니티에서 "노시환 고맙다" 또는 "노시환 갓맙다" 라는 제목의 글을 반복해서 게시하고 있다. 왜냐하면 노시환을 거르고 뽑은 선수가 롯데는 지역 1차 지명 서준원, 삼성은 2차 1라운드 전체 2번 이학주이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롯데는 서준원이 당시 김기훈, 원태인과 고교 투수 트로이카로 평가받았고 그 세 명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던지라 놀리는 게 덜하지만, 삼성은 당시 6월 지역 1차 지명전후만 해도 노시환을 뽑으려다가 당시 김상수가 너무나도 심각했기 때문에 이학주를 뽑은지라 더욱 놀림당하고 있다. 특히 노시환이 홈런치거나 호수비하면 미친 듯이 도배돼서 갤럼들의 맨탈을 흔들어버리는데 반대로 노시환이 실책을 하거나 클러치 상황에서 해결을 못하면 타갤러들이 한화 이글스 갤러리로 몰려와 갓맙다로 도배한다. 결국 그 "갓맙다" 가 밈이 되어 전 구단의 갤러리들을 돌아다니고 있다. 2021년 이후 노시환을 거른 1차 지명 롯데의 서준원은 여전히 헤메다가 2023년 3월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방출, 2차 1번픽인 kt의 이대은은 갑작스런 은퇴[11], 2번 픽인 삼성의 이학주는 기량과 워크에씩에서 문제를 드러내며 트레이드 되는 등 전부 고전을 면치 못하자 한화 팬들은 더더욱 갓맙다를 외치고 있다.[12]
- 유희관을 상대로 10타수 7안타(3홈런) 10타점을 기록할 정도로 매우 강하다. 데뷔 첫 연타석 홈런도 유희관을 상대로 기록했을 정도.
- 외모가 윌리엄 해밍턴과 흡사하다. 그래서 윌리엄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특히 2023년 어린이날 즈음 본인의 인스타 스토리에 올린 어릴 때 사진은 소름돋을 정도로 윌리엄과 판박이다.
- 얼굴은 이 분과 매우 흡사하다. 그리고 같은 팀이기 때문에 포수에서 3루수로 전향했나라는 착각도 생긴다. 다만 노시환이 더 날카롭고 체구가 거대하기 때문에 인상이 마치 이 친구와 흡사한 느낌이다. 또, 팬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팀 동료 권광민과 닮았다는 의견도 있는데, 노시환 본인도 어머니에게서 그 말을 듣고 쌍커풀 있는 눈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인정했다. 그리고 연예인으로는 방송인 김구라의 외동아들인 MC그리와 닮았다.
- 출중한 3루수 수비와 화끈한 장타력을 뽐내는 선수라서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는 현역 최고의 3루수인 놀란 아레나도의 이름을 딴 시환 아레나도라는 별명이 있다. 주로 야구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별명이다.
- 번개장터 평점이 1점인 판매자로, 일화로 경남고등학교 재학 당시 중고상품 직거래를 한적이 있는데 “혹시 고교야구 선수세요?” 라는 질문에 “아뇨, 안 해요.”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
-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각 선수들의 어린시절 사진을 나열해놓고 '''육아가 가장 힘들었을 듯한 어린이를 고르는 투표‘’‘에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약수터 바가지를 머리에 쓰고있는 사진으로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13] 이를 접한 노시환은 외모로 판단하면 안 된다며 자신은 지금도 효자라고 반박했다. # 하지만, 과거 인터뷰에서 밝힌 어린시절 일화는 사고뭉치에 개구쟁이였다며, 집에서 탁구채를 휘두르다가 거실 문짝을 부수거나 실수로 유리를 깬 적 있고, 배트를 휘두르다가 천장의 전등도 깬 적 있다고 언급했다. 성격이 워낙 활발하고 운동을 좋아해 집에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스타일이었다고 한다.
- 본인에 의하면 첫사랑은 초등학교 2학년 때였다고 한다. 걸어다닐 때마다 태양이 빛을 비춰주는 듯 하고 얼굴에서 광채가 난다고 느껴질만큼 너무 예뻐서 몇 년에 걸쳐 마음을 계속 고백했으나, 번번히 거절당했고, 이후 노시환이 부산으로 전학온 이후에도 한동안 잊지 못해 첫사랑의 추억은 짝사랑으로 남아있다.
- 어릴 때부터 편식이 심해서 지금도 채소를 먹지 않으며 전체적인 입맛 자체가 굉장히 까다롭다. 부모님이 어떻게든 먹이려고 많이 노력하고 초등학교 때 부터 코치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도 채소 좀 먹으라고 계속 회유했지만, 결국 다들 포기했다고 한다. 단체급식에서 나오는 계란찜에 올라가 있는 쪽파를 걷어내고 먹으며 햄버거에 들어가 있는 양상추, 김밥에 들어있는 당근, 삼계탕에 고명으로 들어간 파, 막국수에 들어있는 야채들을 일일이 빼서 먹을 정도이다. 노시환의 식단을 취재하는 이글스TV 관계자에게 채소에서 아무 맛이 안 나는데 왜 먹냐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식빵 테두리도 맛이 없다며 가차없이 뜯어낸다. 심지어 고추장도 안먹는다고 한다.[14][15] 반면에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BBQ치킨의 핫윙으로, 혼자 두 마리씩 먹기도 한다.
- 2022년 자선야구대회에서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의 스윙과 세레모니를 패러디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 이를 본 페르난데스는 노시환의 패러디를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했다. #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소속 배구선수 이다현의 팬임을 밝혔다. 유튜브에서 이번 올스타에서 선보인 띵띵땅땅땅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팬이 되어 하루에 백 번씩 돌려본다며 시구 제의를 하기도 했다. #
- 그래서 그런가? 2023년 11월 21일, 이글스파크옆에 있는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VS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경기에 문동주와 같이 직관을 왔다. '배구장 나들이' 충무체육관을 찾은 문동주-노시환
- 어마어마한 삼나쌩이다. 2023년 총 8개의 홈런 중 4개를 삼성 상대로 치며 어마무시한 괴력을 보여줬다. 특히 5월 10일 경기에서는 친구 원태인을 상대로 연타석으로 홈런을 치며 원태인을 제대로 괴롭혔다.
- 우연한 기회로 축구선수 주민규와 친분이 생긴 듯 하다. 공교롭게도 청주시가 고향인 주민규는 노시환의 고향인 울산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울산 현대에서 축구선수로 뛰고 있으며, 반대로 노시환은 청주시를 제2 연고지[16]로 하는 한화 이글스에서 야구선수로 뛰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서로 경기에서 각각 시축 및 시구를 기대하는 팬도 있다.
- 22대 총선 시기가 다가오자 일명 노시환 총선 출마짤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의 힘 소속 경기 화성 병 후보 최영근 후보의 사진이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이후 이글스 공식하고 노시환도 본 적이 있는지 가장 닮은 상이라고 인정했다. 또, 의외의 닮은꼴로 배우 이장우도 있다.[17]
- 2024년 5월 14일 NC와의 12회 연장전 상황에서 2사 후 페레자는 자동 고의사구로 한화는 2사 1·2루 끝내기 기회를 맞았다. 4번 타자 노시환이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노시환은 NC 우완 김재열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하면서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그러자 일부 팬이 노시환의 SNS를 찾아 악플을 달았다. 이에 화가 난 노시환도[18] 험한 표현으로 응수했다. 팬과 노시환의 'SNS 설전'은 삽시간에 온라인상에 퍼졌고 팬들은 '갑론을박'을 벌였다. # #
- KIA 타이거즈 소속 장현식에게 통산 17타수 무안타로 매우 약하다.
- 정인욱이 스톡킹에서 밝힌 에피소드로, 한화 이적 발표 직후 노시환과 우연히 전화로 대화를 했는데 노시환의 첫 마디가 "저도 연예인이랑 결혼하고 싶습니다"여서 '미친 놈인가'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
- 선배 야구선수이자 같은 부산 출신인 손아섭과 띠동갑 차이임에도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노시환이 출국을 하게 되자 손아섭이 잘 다녀 오라고 문자를 보내주는가 하면, 종종 장난을 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특히 노시환이 손아섭에게 춤을 춰주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노시환에 따르면 어느 날 손아섭이 춤을 춰보라 해서 춤을 췄는데, 그날 손아섭이 3안타를 쳤고, 그 뒤에도 노시환이 손아섭 앞에서 춤을 출 때마다 손아섭이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쳐 일종의 루틴으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노시환 본인도 춤을 추는 게 팀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수도 있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선배의 루틴이니 같은 선수로서 존중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
- 노시환과 닮은 여고생이 여고시환이라 불리며 화제가 된 적이 있다. #
2.1. 한동희 vs 노시환
자세한 내용은 한동희 vs 노시환 문서 참고하십시오.
[1]
보통 경상도 사람은 타지역에 살아도 표준어 억양으로 고치기 어려워 하는 편이고, 몇 년은 타 지역에서 살아야 없어지거나 아예 못 고치는 사람도 많은데, 노시환은 거의 1~2년차에 경상도 사투리 억양이 많이 줄었고, 현재는 경상도 출신과 대화하지 않는 이상 거의 쓰지 않고 있다.
[2]
대전은 사투리를 아예 안쓰지는 않지만 사투리 억양이 많이 없는 지역이다.
[3]
조규수,
변우혁
[4]
데뷔 초기
꽃과
씨앗으로 엮이기도 했다.
[5]
실제로 서준원 상대로 성적이 좋다.
[6]
고등학교 시절 잠깐 포수로 출전한 적이 있다.
[7]
이후 송광민이
기량 저하로 1루수로 자리를 옮겼고, 주포지션은 3루수를 맡으며 유격수로 거의 나서지 않았다.
[8]
성악가의 꿈까지 가지셨던 걸로 보이나, 당시 부모님(노시환의 조부모)의 반대로 무산되었다고 한다.
[9]
패러디가 아닌 딩고와 콜라보한 오리지널 콘텐츠다.
[10]
한 번은
V-리그 올스타전에서 이다현이 춘 띵띵땅땅 춤을 보고 그대로 따라췄다.
[11]
은퇴 과정이 순탄치는 않아 비판받았지만,
동기부여를 잃은 게 컸다.
[12]
사실 다 결과론이기는 하다. 당장 롯데의 서준원은 지명 당시만해도 150km/h를 던지는 사이드암 투수였고 그래서 2019년 신인 드래프트때 고졸 투수 트로이카 3인 중 1등으로 꼽혔다. 이대은은 여러 리그에서 뛰었고 역시 150km/h를 던질 수 있던 우완 정통파 베테랑 투수였다. 이학주도 수비로는 메이저리거라는 평을 받았고, 십자인대 부상만 아니었다면 메이저리그 입성도 가능했을 것이라 평가받았다. 그래서 위에 적혀있듯이 김상수의 자리가 너무 심각했던 삼성이 기본만 해주기를 바라면서 이학주를 택했다. 다만 삼성이 이학주와 노시환 중 고민을 했다는 것이 안타깝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13]
참고로 2위는 김범수.
[14]
한국인이 한국 요리에 많이 쓰이는 양념장을 안 먹는 사례는 정말 드문 사례다.
[15]
그래도 같은 장 종류의 쌈장은 좋아하는 편이다. 부산 출신답게 순대도 쌈장에 찍어 먹는다고.
[16]
1년에 청주시에서 일부 경기를 치르고 있다.
[17]
한 한화 팬이
세븐일레븐에 갔다가 도시락 판매대에 끼워진 이장우 사진을 봤는데, 당시에 렌즈를 안 꼈던 바람에 노시환으로 착각했다는 일화가 있다.
#두 사람 다 쌍커풀 있는 진한 눈매가 공통점이다.
[18]
사실 노시환 입장에서도 충분히 억울할 수 있는 것이 애초에 패색이 짙던 경기를 연장전까지 간 것도 노시환이 동점 2루타를 쳤기에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