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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엔씨소프트 | NC 다이노스 | NC 다이노스 2군 | |||
역사 정보 | 역사 | 창단 과정 | 역대 시즌 | 역대 감독 | 역대 주장 | 역대 외국인 선수 | 역대 트레이드 | 1차 지명 | 사건·사고 | ||||
최종 우승 |
2020년 한국시리즈 | ||||
세부 정보 | 팀 컬러 | 선수단 | 등번호 | 유니폼 | 기록 | 공식 SNS | 랠리 다이노스 ( 치어리더) | 응원가 | 마스코트 | ||||
라이벌리 | vs | 낙동강 시리즈 | ||||
지역 연고 |
마산고등학교 |
마산용마고등학교 |
김해고등학교 물금고등학교 | 울산공업고등학교 | 창원공업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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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
1군
|
창원 NC 파크 | 마산 야구장 | |||
2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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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야구장 | 남해 스포츠파크 야구장 | 포항 야구장 |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 ||||
팬덤 정보 | NC 다이노스 갤러리 | 나인하트 | 다톡 | 마산아재 | 타운홀 미팅 | ||||
기타 문서 | 낙동강 시리즈 | 나테이박 (나테의박) | 단디 4(김원임) | 배구장 트리오 | 엔나쌩 · 엔상바 클럽 | 흥행참패동맹 |
나테이박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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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나성범, 테임즈, 박석민, 이호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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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C '나테박이' 콰르텟 탄생, 나테박+이호준60홈런 229타점… '4번 타자' 만 4명
'나테박이'의 파괴력, 결승타만 43개
NC '나테박이' 핵타선 첫 연쇄폭발…최강 화력
[엑:스토리] 박민우의 기대 '나테이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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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4번타자가 4명…공포의 ‘나테이박’[1] |
나(성범)-테(임즈)-이(호준)-박(석민)
KBO 리그 NC 다이노스의 2016 시즌 클린업 콰르텟으로 2014~2015 시즌 나이테 트리오로 불렸던 나성범- 테임즈- 이호준 클린업 트리오에 2015년 11월 FA(자유계약선수)로 삼성 라이온즈로부터 박석민을 영입하면서 만들어졌다.
2. 역사
2.1. 나이테 시절
실제 타순은 나성범- 이호준- 테임즈 순이었다. 이렇게 이름이 붙은 이유는 어감(나무의 나이테)도 있고, 테임즈의 진가가 아직 드러나기 전 2014년 초에 실제로 나성범-이호준-테임즈 순서로 나왔기 때문.2.1.1. 2014 시즌
이름 | 기록 | 비고 |
나성범 |
157안타(5위) 30홈런 14도루 101타점(5위) 88득점 타율 0.329, 장타율 0.597, 출루율 0.400 2루타 28개, 3루타 5개, 42볼넷, 15사구 |
3할 30홈런 100타점 달성 첫 골든글러브 |
이호준 |
115안타 23홈런 3도루 78타점 59득점 타율 0.271, 장타율 0.481, 출루율 0.371 2루타 20개, 3루타 0개, 67볼넷, 3사구 |
- |
에릭 테임즈 |
152안타 37홈런(3위) 11도루 121타점(2위) 95득점 타율 0.343, 장타율 0.688(2위), 출루율 0.422 2루타 30개, 3루타 6개, 58볼넷, 7사구 |
3할 30홈런 100타점 달성 |
시즌에 들어가기에 앞서 ‘나이테 트리오’는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리고 시즌 전 기대를 200% 충족시키는 대활약을 펼쳤다. 시즌 중반 4번 타자가 이호준에서 테임즈로 바뀌면서 ‘나이테’ 이름 그대로의 타순은 변했지만, NC 중심타선의 위력은 변하지 않았다.
나성범은 2014 시즌 타율 0.329 30홈런 101타점 OPS 0.997로 1군 데뷔 2년 만에 리그 정상급 타자로 거듭났다.[2]
테임즈 역시 타율 0.343 37홈런 121타점, OPS는 1.110을 찍으며 최고의 외국인 타자로 떠올랐다.
여기에 이호준도 녹슬지 않은 방망이를 과시하며 20홈런 78타점의 기록을 남겼다.
이들은 셋은 평균타율 0.311 OPS 0.986, 87홈런 300타점을 합작했다.
세 명이 합작한 87홈런은 NC의 2014 시즌 팀이 기록한 143홈런의 60.8%에 해당한다. 이는 팀 홈런 1위 넥센의 중심타선(유한준-박병호-강정호)이 담당한 56.3%(112/199홈런)을 뛰어넘는 비중이다. 또한 팀 전체 타점(697점)의 43%도 ‘나이테 트리오’가 담당했다. 이들의 장타력과 생산력이 NC의 타선에 기여한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2.1.2. 2015 시즌
이름 | 기록 | 비고 |
나성범 |
184안타(2위) 28홈런 23도루 135타점(4위) 112득점(4위) 타율 0.326, 장타율 0.553, 출루율 0.373 2루타 34개, 3루타5개 , 32볼넷, 15사구 |
전경기 출장 20-20 클럽 달성 2년 연속 골든글러브 |
이호준 |
132안타 24홈런 0도루 110타점 48득점 타율 0.294, 장타율 0.510, 출루율 0.381 2루타 25개, 3루타 0개, 61볼넷, 3사구[3] |
- |
에릭 테임즈 |
180안타(4위) 47홈런(3위) 40도루(5위) 140타점(2위) 130득점(1위) 타율 0.381(1위), 장타율 0.790(1위), 출루율 0.497(1위) 2루타 42개(1위), 3루타 5개, 103볼넷, 13사구 |
유일무이 40-40 달성[4] 4관왕&MVP&골든글러브 |
2015 시즌 정규리그 NC 나-이-테 클린업 트리오의 타율은 전체 2위(0.329), 테임즈(140)-나성범(135)-이호준(110) 모두 세 자릿수 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 중 2015시즌 MVP에 오른 테임즈는 KBO리그 최초의 40-40, 단일 시즌 사이클링 히트 2번 등의 진기록을 달성한 것도 모자라 장타율과 OPS에서 KBO 신기록을 쓰는 등 KBO리그 전체에서 단일 시즌 기준 최고의 타자였다.[5][6]
나성범도 올해 초반 부진을 딛고 후반기 매서운 뒷심을 발휘하면서 타율 0.326 28홈런 135타점 23도루를 수확, 호타준족 프랜차이즈 스타로 우뚝 섬과 동시에 테임즈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왼손 토종 거포로 자리매김했다.
베테랑 맏형 이호준은 0.294 24홈런 110타점을 쌓으면서 전성기 못지 않은 실력을 뽐냈다.
2.2. 나테이박 시절
2.2.1. 2016 시즌
이름 | 기록 | 비고 |
나성범 |
177안타 22홈런 7도루 113타점 116득점(4위) 타율 0.309, 장타율 0.497, 출루율 0.388 2루타 37개, 3루타 2개, 67볼넷, 9사구 |
전경기 출장 |
에릭 테임즈 |
140안타 40홈런(1위) 13도루 121타점(4위) 118득점(2위) 타율 0.321, 장타율 0.679(1위), 출루율 0.427 2루타 30개, 3루타 3개, 74볼넷, 12사구 |
3관왕&골든글러브 |
이호준 |
119안타 21홈런 3도루 87타점 46득점 타율 0.298, 장타율 0.506, 출루율 0.396 2루타 20개, 3루타 0개, 65볼넷, 2사구 |
- |
박석민 |
131안타 32홈런 2도루 104타점 77득점 타율 0.307, 장타율 0.578, 출루율 0.404 2루타 20개, 3루타 0개, 56볼넷, 16사구 |
데뷔 첫 3할 30홈런 100타점 달성 |
2016년에는 박석민마저 가세하며 '나테이박'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들은 115홈런 425타점, 평균으로 보면 28.75홈런 106.25타점을 만들어내며 역대 최강의 클린업 쿼텟을 구축했다. 테임즈는 40홈런, 박석민은 32홈런을 때려냈으며, 나성범과 이호준 역시 각각 22홈런, 21홈런으로 상대팀 마운드를 폭격했다. 나성범, 테임즈, 박석민, 이호준의 홈런 갯수를 합해보면 22(나성범)+40(테임즈)+32(박석민)+21(이호준) = 무려 115개다.
다만 이들 4인방의 포스트시즌 성적은 상당히 아쉽다. 나성범-테임즈-박석민-이호준은 포스트시즌 타율 0.144에 4홈런 7타점을 합작하는데 그치며 팀의 우승 숙원을 풀지 못했다. 이들 중 포스트시즌 2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선수는 없었으며, 4할 이상의 장타율을 기록한 선수 역시 없었다. 나테이박이 모두 제대로 터진 건 플레이오프 4차전 뿐이었고, 그마저도 LG 투수들의 체력적인 열세가 심해졌기 때문이였다.
2016년 정규리그가 끝난 시점에서 이들을 무조건 리그 최고 클린업이었다고 말하기는 힘들게 됐는데, 기존 나성범-이호준-테임즈 라인이 2015년에 비해 성적이 조금씩 하락한 데다 두산 베어스에서 기존에 준수한 타자였던 민병헌, 양의지에 더하여 갑자기 김재환, 박건우, 오재일 등이 뻥뻥 터지고, 타자 용병도 테임즈 다음가는 2위로 준수하게 뽑으면서 리그 타격 지표를 싹 쓸어갔기 때문. 게다가 이쪽은 잠실을 쓰면서 낸 성적이다.
두 팀 타자들을 단순하게 OPS순으로 나열해 보면, 에릭 테임즈(1.106)>김재환(1.035)>오재일(1.003)>박석민(0.982)>닉 에반스(0.975)>양의지(0.973)>박건우(0.940)>이호준(0.902)>민병헌(0.891)>나성범(0.885) 정도로, 테임즈는 성적이 하락했다고 해도 명불허전의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타자들이 결과적으로 두산 타자들에게 꽤 밀리는 성적을 내게 되었다.[7] 물론 이것도 절대 나쁜 성적은 아니다.
나테이박 네 명이 동시에 홈런을 친 경기는 15연승을 이끌었던 2016년 6월 19일 수원 kt전이 유일했다.
박석민은 타율 0.307에 32홈런 104타점으로 데뷔 첫 3할-30홈런-100타점을 기록하며 FA 이적 첫 해 맹활약했다.
테임즈는 2016 시즌 타율 0.321에 40홈런 121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홈런 1위, 타점 4위, 장타율 1위를 기록했다. OPS(출루율+장타율, 1.106)는 2위,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6.4)는 전체 타자 중 3위였다. 테임즈는 올 시즌에도 최정상급 활약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존재했다. 테임즈는 몸쪽 높은 공에 약점을 노출하며 KBO 데뷔 후 최다삼진(103)을 당했으며, 한국시리즈에서 16차례 타석에 들어서 단 두 차례 출루에 그치는 등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규 시즌 막판에는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알려지며 그를 응원했던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
2.3. 해체와 공백기 (2017~2019)
2016 시즌이 끝나고 에릭 테임즈가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하면서 나테이박 쿼텟은 한 시즌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테임즈의 대체자로 합류한 선수는 우타자 재비어 스크럭스였다. 그 테임즈의 후계자인 만큼 적잖은 부담이 있었고, 아무래도 테임즈를 넘기에는 어려운 성적을 냈으나 2017시즌에는 1에 육박하는 OPS에 30홈런-100타점을 기록하며 빼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그러나 2018시즌에는 강점은 퇴색되고 약점이 부각되면서 부진을 겪었고,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게 됐다.
테임즈에 이어 이호준도 2017시즌에 선수 생활 황혼기를 불태우고 은퇴했고, 박석민은 잦은 부상으로 2016 시즌과 같은 활약을 FA 마지막 시즌인 2019 시즌 까지도 결국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나테이박 4명 가운데 이후로도 장기간 활약을 이어간 것은 나성범 뿐인데, 2017 시즌 수비 도중 당한 손목 부상으로 인해 예년보다 20경기 정도를 결장했지만 비율 스탯에서만큼은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특히 2014 시즌 OPS 0.998을 기록한 이후 계속해서 떨어지기만 하던 OPS였으나 드디어 1.000을 찍는데 성공했다. 2018 시즌에는 주전 선수들의 잦은 이탈과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으로 인해 팀은 창단 이후 최초로 꼴찌를 기록했으나 전 경기 출전 및 수비 최다 이닝을 기록하며 꿋꿋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켰다.
2019 시즌 초반에는 양의지의 FA 영입과 4할대 타율을 기록한 모창민 덕분에 "나박양모", 혹은 여기에 외국인 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를 묶은 "나베양박모"를 언급한 기사도 나올 정도로 새로운 클린업 타선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5명 가운데 끝까지 제 역할을 한 것은 양의지 뿐이었다. 가장 먼저 나성범이 불의의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해버렸고,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는 부진한 성적에 덕아웃 분위기까지 해치는 등 골칫거리로 전락하며 방출당했다. 모창민과 박석민은 성적은 괜찮았으나 부상 탓에 100경기 조금 넘게 출전하는 데 그쳤고, 부상 여파로 시즌 초반의 활약상은 이어가지 못했다.
2.4. 나 테 의박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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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즌에는 전년도 타격부문 3관왕 양의지을 중심으로 중심타자 나성범의 복귀와 애런 알테어의 영입, 박석민의 FA 잔류 등의 플러스 요인으로 스프링캠프 때부터 "나테의박" 소리가 나왔고 각종 스포츠 채널에서도 이 드립을 밀어주었다.
2.4.1. 2020 시즌
이름 | 기록 | 비고 |
나성범 |
170안타 34홈런(3위)[8] 3도루 112타점 115득점(2위) 타율 0.327, 장타율 0.602(3위), 출루율 0.394 2루타 37개, 3루타 2개, 49볼넷, 9사구 |
부상 복귀 첫 시즌 3할 30홈런 100타점 달성 홈런 커리어 하이 100타점-100득점 달성 |
애런 알테어 |
134안타 31홈런 22도루 108타점 90득점 타율 0.278, 장타율 0.541, 출루율 0.352 2루타 20개, 3루타 7개(2위), 46볼넷, 12사구 |
20-20 클럽 달성 30홈런 100타점 돌파 |
양의지 |
151안타 33홈런(4위) 5도루 124타점(2위) 86득점 타율 0.328, 장타율 0.603(2위), 출루율 0.400 2루타 26개, 3루타 1개, 46볼넷, 14사구 |
홈런,타점 커리어 하이 3할 30홈런 100타점 돌파 역대 포수 타점 신기록 |
박석민 |
109안타 14홈런 0도루 63타점 58득점 타율 0.306, 장타율 0.466, 출루율 0.436(1위) 2루타 15개, 3루타 0개, 75볼넷, 10사구 |
데뷔 첫 타이틀 홀더 |
2020 나테의박, 2016 나테이박 넘었다
2020년 10월 3일 알테어가 100타점을 기록하게 되면서 양의지(103타점), 나성범(101타점), 애런 알테어까지 3명의 선수가 한 시즌에 100타점 이상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KBO리그 역대 4번째이자 NC 팀 사상 3번째다.[9]
2020년 10월 27일 KBO 최초로 한 시즌 30홈런-100타점 3명 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NC 타선이 또? KBO 최초 한 시즌 30홈런-100타점 3명
2020 시즌 나테의박의 특징 중 하나는 알테어가 클린업 타순에 없다는 것이다. 일명 팔테어로 불리며 하위 타순에서 타점을 쓸어담았다. 알테어는 호타준족 툴가이 외야수로서 이름을 떨치며 KBO 데뷔 첫 시즌에 20-20과 30홈런 100타점을 달성했다.
긴 재활을 마치고 복귀한 나성범이 3할-30홈런-100타점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한 가운데, 지난해 타격 3관왕 양의지 역시 팀의 4번 타자로서 2년 연속 맹활약하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특히 올 시즌은 일찌감치 홈런 및 타점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이제 팀의 고참 중의 고참급인 박석민은 타점보다는 출루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어쩔 수 없는 에이징 커브에 대응하고 있는데, 여전한 노림수를 통해 두자릿수 홈런을 때려내며 클라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장타율은 전성기에 비해 못 미치지만 출루율은 전성기 이상을 보여주며 2015년, 2010년 다음으로 가장 높은 출루율을 기록해 전부문 통틀어서 개인 첫 타이틀을 수상했다. war, wRC+ 모두 NC 입단 첫 시즌인 16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것은 덤.
이들은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도 맹활약했고, 강력한 타격의 힘을 바탕으로 NC의 숙원이었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2.4.2. 2021 시즌
폭발하는 5테어…공포의 나·의·테가 완성됐다'최신맥주' 능가한 NC 화력, 공룡 군단에는 '나테의박'이 있다 [그래픽뉴스]
[그래픽뉴스] 어느덧 2위 NC, 비결은 뜨거운 '나테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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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30일 기준 홈런 순위. 나테의박의 홈런수를 합치면 리그 3위이다. |
2020년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알테어가 5번 타자로써도 준수한 활약을 펼치자 2021 시즌에는 본격적으로 알테어를 5번 타선에 배치하기 시작했다. 박석민이 시즌 초부터 손바닥에 사구를 맞는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일단은 나성범 - 양의지 - 알테어 순으로 배치되었다. 전년도 알테어가 시즌 초 죽을 쑤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5번 타선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10] 거기에 박석민도 복귀한 후 꽤나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 었다.
시즌이 끝나고 이호준 코치는 LG 트윈스의 타격 코치로 부임하게 되었다.
2.4.3. 해체
2021 시즌을 마치고 나이테 시절부터 함께한 나성범이 FA로 풀려났는데, 지난 5월에 스캇 보라스 사단과 결별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직접 협상 테이블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 되었기에 무난히 원팀과 계약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그러나 고향팀인 KIA 타이거즈에서 130억 이상의 거액 오퍼를 했다는 소식이 알려졌고, NC 측에서 사실상 나성범의 이적에 못을 박는 기사를 내면서 결별 수순에 이르렀다.그러더니 나성범의 이적 오피셜이 뜨기 전에 먼저 애런 알테어가 출산 관련의 문제로 미국에 돌아가면서 나테의박 쿼텟이 해체됐고, 뒤이어 나성범도 KIA행 오피셜이 뜨며 2명이 NC를 떠났다. 그리고 2022 시즌이 끝난 후 양의지가 2번째 FA 자격을 얻은 후 친정팀 두산 베어스로 복귀했고, 박석민은 방역수칙 위반 사건 등으로 말년에 구설에 오르는 등 부침을 겪다가 2023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며 나테의박도 역사 속으로 완전히 사라졌다.
3. vs놀이
야구관련 커뮤니티나 게시판에서 최강 클린업 떡밥이 자주 투척되곤 할 때마다 2015 시즌 나-이-테 트리오가 종종 소환되곤 한다. 이쪽은 KBO 최초로 클린업 세 타자가 모두 100타점을 달성했고, 나성범은 20-20, 테임즈는 40-40을 달성한 이른바 '달릴 수 있는 클린업'이라는 것을 무기로 삼고 있다. 하지만 임팩트 면에서는 밀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그 이유를 살펴보면,- 타점이 전적으로 타자의 능력과 관련된 스탯이 아니기도 하고, 테임즈를 제외한 나머지 둘은 세이버 스탯이 꽤 떨어진다.
- 경기수도 144경기로 늘어나 누적 스탯을 쌓기가 용이했다.
- 2014~2016년이 KBO 역사에 남을 타고투저의 해였기 때문에 타격스탯이 전체적으로 상향되기도 했다.
- 결정적으로 세 번의 가을야구에서 모두 침묵해 우승을 놓쳤다.[11] 특히 2016 한국시리즈 4경기에서 2점밖에 내지 못 한 부진은 나테이박 콰르텟 이름값에는 전혀 걸맞지 않는 역사적인 부진이었다.[12]
이러한 이유 때문에 삼성 라이온즈의 이마양[13], 두산 베어스의 우동수[14] 등과 견주기에는 살짝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4. 관련 문서
- NC 다이노스/2014년
- NC 다이노스/2015년
- NC 다이노스/2016년
- NC 다이노스/2020년
- 나성범
- 에릭 테임즈
- 이호준
- 박석민
- 양의지
- 애런 알테어
- 이마양
- 우동수
- 채최박
- 클린업 트리오
- 야구 관련 기담
[1]
2016년 6월 21일 뉴스.
[2]
그렇다고 나성범이 일찍 터진 것은 아니다. 대졸 선수라 4년 동안 대학에서 뛴 기간과 졸업 후 1년을 2군에서 뛰었기 때문에, 당시 나이는
세는나이로 26살이었다. 고졸로 첫 해부터 1군 풀타임으로 뛴
김하성은 같은 나이의 시즌을 마치고 포스팅을 신청했을 정도로 나성범은 그렇게 일찍 터진 것은 아니다. 물론 뛰어난 성적을 거둔 것은 확실하다.
[3]
엄청나게 위력적인 스탯은 아니지만, 그래도 평균 이상의 스탯이고 이런 스탯을 10년 넘게 찍었던 타자다. 위 아래 둘의 스탯이 미쳐서 그렇지 이호준도 나름 타 팀에게 위협 할수 있는 스탯이긴 하다.
[4]
아시아 최초
[5]
사실 wRC+ 기준으로 봤을 때 단일 시즌 최고의 타자는 1982년 백인천이지만, 그때 야구 수준과 백인천의 타석 수를 생각해 보면 이견이 없다.
[6]
sWAR은 무려 10.7을 기록.
[7]
게다가 이는 구장에 따른 보정을 하지 않고 단순히 OPS만으로 본 것이므로 구장에 따른 차이가 보정된 wRC+를 보면 차이는 더 벌어진다.
[8]
국내 선수중 1위
[9]
2015년 나성범-테임즈-이호준, 나바로-최형우-박석민, 2016년 나성범-테임즈-박석민.
[IS 포커스] 선두 질주 NC, 100타점 4번 타자가 '3명'이나 있다
[10]
벌써 5홈런 리그 1위…무시무시한 ‘5번 타자’ 알테어
[11]
물론 이 부분은 시각에 따라 2013시즌 1군에 진입한 신생팀 NC 다이노스를 2년차만에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타선을 자랑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12]
특히나 이때 한국시리즈 상대팀이었던 두산이 잠실을 홈으로 쓰고도 테임즈를 제외하면 NC를 뛰어 넘는 무시무시한 중심타선을 구축한 탓에 임팩트가 더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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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한국시리즈 MVP도 이마양 트리오의 일원이었던
마해영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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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수 역시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2000년 한국시리즈에서 리버스 스윕 직전까지 가는 등 선전했고, 무엇보다도 당시 상대팀이 KBO 역사상 가장 강한 팀을 고를 때 절대로 빠지지 않는 전설의
00현대였다. 결정적으로 2000시즌 종료 후
심정수가
심재학과 맞트레이드되며 재구축된 우동학 트리오를 앞세워 우승에 성공했으니 나테이박보다는 낫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