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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5 14:43:39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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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部 隊
1.1. 개요1.2. 상세
1.2.1. 명칭1.2.2. 분류1.2.3. 지휘관 계급
1.2.3.1. 설치근거1.2.3.2. 임무 및 기능1.2.3.3. 지휘관계
1.3. 의미 파생
1.3.1. 일정 단위의 군대 조직이 위치한 곳
1.3.1.1. 특징
1.3.2. 행동을 함께하는 무리
2. 負袋3. 附帶4. 준말
4.1. 부산대학교4.2. 부산대학교 주변 상권

1. 部 隊

1.1. 개요


부대는 군사용어로 '일정한 규모로 편성된 군대 조직'으로, 국방조직 및 정원에 관한 통칙에 따르면 국군조직법에 따라 설치되는 국군의 모든 편성체 중 기관[1]을 제외한 군사조직을 의미한다. 한 부대를 지휘ㆍ 통제하는 최고 지휘관은 '부대장(部隊長)'이다.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에서는 일반적으로 한 번에 선택할 수 있는 최대 유닛 수만큼의 묶음을 부대로 통칭한다. 한국에서는 전략시뮬레이션류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스타크래프트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한 번에 선택할 수 있는 유닛이 상당히 많거나 아예 제한이 없다면 보통은 유닛 12기를 묶어 한 부대라고 부른다. 반면, 토탈 워 시리즈에서는 유닛의 최소 단위가 부대이므로 그냥 그것을 한 부대라 부르며,[2] 다른 게임에서 부대라고 묶는 방식으로 부대를 묶어서 부를 때는 대개 군단이나 야전군이라는 말을 쓴다.

부대찌개는 이 항목에서 따와 이름을 붙인 것이다.

1.2. 상세

1.2.1. 명칭

흔히 사단(특히 보병사단)이나 여단을 말하는 경우가 많고, 전대나 대대를 말하기도 한다. 예) 백골부대, 청룡부대, 맹호부대 등. 또한 부대 명칭에는 아래 처럼 3가지가 존재한다.

부대 명칭
<rowcolor=#fff> 종류 내용 예시
<colbgcolor=#f5f5f5,#191919><colcolor=#000,#fff> 고유명칭 부대 번호, 성격, 규모를 나타내는 편제상의 명칭 예) 제0보병사단, 제0기동전단, 제0전투비행단
통상명칭 부대 규모와 기능, 특성 등의 노출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4자리 숫자 예) 육군 제0000 부대
상징명칭 부대 전통이나 소속감을 부여하기 위해 붙이는 별칭 예) 맹호부대, 화성대, 흑룡부대
현재 대한민국 국군에 존재하는 부대는 대한민국 국군/편제 문서 참조.


해군의 경우 군함이 곧 부대라서 하나의 군함이 하나의 부대이다. 군함의 이름이 부대의 이름이고 함장을 비롯한 군함의 우두머리가 바로 부대장(部隊長)이다.

1.2.2. 분류

1.2.3. 지휘관 계급

{{{#!wiki style="margin: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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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제 분대 반 소대 중대 지역대 대 대대 연대
지휘관 분대장 반장 소대장 중대장 지역대장 대장 대대장 연대장
부지휘관 부분대장 부소대장 부중대장 부대대장 부연대장
단(團)급 편제 군(軍)급 편제
편제 단 여단 사단 군단 작전사령부 야전군 집단군 군관구
지휘관 단장 여단장 사단장 군단장 작전사령관 야전군사령관 집단군사령관 군관구사령관
부지휘관 부단장 부여단장 부사단장 부군단장 부사령관
포병의 편제 지휘소
편제 포반 전포대 포대 포병단 사령부
지휘관 포반장 전포대장 포대장 단장 사령관
※둘러보기: 군사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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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001b69><colcolor=#fff> 계급 대위 소령 중령 대령 준장 소장 중장 대장
육상 부대 중대 편대 대대 전대 전단, 기지 (방어)사령부 함대, 잠수함사령부, 항공사령부 작전사령부 해군참모총장
지휘관 중대장 편대장 대대장 전대장 전단장, 사령관 함대사령관, 잠수함사령관, 항공사령관 해군작전사령관
함정 4급함 3급함 2급함 1급함 -
지휘관 정장 함장 -
해병 부대 중대 대 대대 연대, 여단 여단 사단 해병대사령부 -
지휘관 중대장 대장 대대장 연대장, 여단장 여단장 사단장 해병대사령관
※둘러보기: 군사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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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
]] 		대대급 이하
중대급 이하 대대급
반
[[반장(동음이의어)#s-5|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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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장|
중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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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 / [[포대장|
포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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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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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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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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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대장 (2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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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대장 (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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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전투지원부대 전투근무지원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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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장|
전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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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단장
]] / [[여단장|
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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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s-1.1|
단장
]]
사령부급
기능사령부급 작전사령부급
기능사령부
[[공군기능사령관|
기능사령관
]] 		작전사령부
[[작전사령관|
작전사령관
]]
※둘러보기: 군사학교 }}}}}}}}}

부대 또는 기관에 임무 및 기능을 부여하고, 부서 또는 예하부대를 편성하여 지휘관계를 정하는 것을 '편제'라고 하는데, 각 군의 편제 단위는 위의 표와 같다. 이러한 부대들은 통제폭의 적정화라는 원칙에 따라 한 명의 지휘관이 안정적으로 지휘통제할 수 있는 갯수/규모의 예하부대로 편성한다[3]. 또한, 참모부서의 구성 역시도 한 명의 지휘관이 안정적으로 관리통제할 수 있는 갯수/규모의 참모부서로 편성한다. 참모의 경우 일반참모와 특별참모, 개인참모로 분류할 수 있고, 참모 조직의 편성은 그 방식에 따라 일반형 참모조직, 부장형 참모조직, 통제형 참모조직으로 나눠진다. 참모에 관해서는 해당 항목 참조.
지휘통제의 폭 관리통제의 폭
군급[4] 3~5개 군단급 지휘 지휘관 3~8명의 참모
군단급[5] 3~5개 사단급 지휘 참모부/참모실(감) 3~6명의 처장/과장
사단급[6] 3~5개 여단급 지휘 참모처 2~6명의 과장
여단급[7]
(장성급 부대) 		3~7개 대대급 지휘 과 7~20명의 과원
여단급[8]
(영관급 부대) 		3~5개 대대급 지휘

다만, 국방조직 및 정원관리 훈령에서 제시하는 위의 표를 따르면, 준장급 지휘관이 지휘하는 공군 비행단을 육군의 독립여단급으로 보고 있는데, 일선 비행단의 표준편제를 생각해 보면 각 비행단마다 3~4개의 대대(대)를 지휘하는 전대가 4개씩, 비행단 전체로 보면 최소 12개 이상의 대대로 편성되어 있다. 지휘관의 계급은 준장이지만, 실질적인 임무 및 기능을 고려하였을 때는 육군 사단급에 상응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며 지휘통제의 폭을 고려하였을 때 과거 70~80년대처럼 사단급으로 격상하여 소장을 비행단장에 보임하는 것이 원칙에 부합할 것이다.
1.2.3.1. 설치근거
대통령령인 국방조직 및 정원에 관한 통칙, 국방부훈령인 국방조직 및 정원 관리 훈령에 따르면, 국방부장관의 지휘ㆍ감독을 받는 합동부대와 그 밖에 필요한 기관, 육군의 사단급 이상의 부대와 기관, 해군의 함대, (해병) 사단급 이상의 부대와 기관, 공군의 비행단급보다 상위의 부대와 기관은 법률 또는 대통령령으로 설치하여야 한다[9]. 그 외에도, 타 정부부처와 협의가 필요한 부대 또는 기관은 따로 특별법을 정하여 설치하도록 되어 있어서, 「고등교육법」 또는 「초ㆍ중등교육법」에 따라 교육과정 설정과 학위 및 졸업자격 등이 인정되는 군 교육기관에 대한 국방대학교 설치법, 사관학교 설치법,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설치법이 제정되어 있다.

그보다 하위의 부대 및 기관은 국방부장관이 설치할 수 있고, 중대급 이하의 부대 또는 기관은 각군 참모총장에게 설치를 위임할 수 있다.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단위부대 이외의 부대 또는 기관의 설치는 국방부장관의 설치 승인에 따르고, 각군참모총장에게 위임할 수 있는 중대급 이하 부대 또는 기관의 설치는 각군 참모총장(해병대사령관)의 설치 승인에 따른다.

이때, 상술한 국군조직법, 직제, 부대령 등의 법령 혹은, 각군의 설치 명령에 따라 편성된 독립부대를 '단위부대'라고 하며, 단위부대 단위로 부대계획[10]을 실시하고, 이러한 단위부대 및 기관에 편제상으로 영구히 소속된 단일지휘관하에 전술상의 목적에 따라 평시부터 인원과 장비를 갖춘 부대를 '건제부대'라고 한다. 단위부대와 건제부대를 구분짓는 차이점은 독립된 부대계획을 세우는지 여부이기 때문에 단위부대 예하에 있더라도 독립된 부대계획을 세운다면 단위부대이다. 통상적으로 건제부대는 독립/상급부대 직할이 아닌 연대/전대 혹은 대대급 이하의 부대를 의미한다. 대대급 부대여도 직할/독립 부대의 경우 단위부대일 수 있다.
1.2.3.2. 임무 및 기능
임무 및 기능에 따라서는 지휘ㆍ통제부대, 전투부대, 전투지원부대, 전투근무지원부대 및 기관, 교육훈련부대 및 기관으로 분류할 수 있다.
1.2.3.3. 지휘관계

1.3. 의미 파생

1.3.1. 일정 단위의 군대 조직이 위치한 곳

일정 단위의 군대 조직이 자리를 잡고 활동과 생활을 하는 곳을 말한다. 엄밀히 말하면 부대는 조직을 말하는 것이고, 본 항목이 말하는 대상은 기지, 또는 진지라 불러야겠지만, 실생활에선 부대라는 명칭이 일반적이며, 기지 및 진지라는 명칭은 해당 부대의 특성에 따라서 또다시 구분되어야 하기에 이를 통합하여 본 항목에 별도로 서술하였다.

여러 부대들 중 특정 당사자가 자신이 복무하는 중이거나, 복무했던 부대를 칭할 땐 자대라고 부른다. 부대원과 부대의 현재 위치에 따라 부대 안에 있으면 영내( 영내 생활, 영내하사 등), 밖에 있으면 영외( 영외자 등)라고 칭한다.
1.3.1.1. 특징
해당 부대에 속한 군인들 모두가 군무를 수행하고 숙식을 해결하는 곳이다. 대체로 상근예비역을 제외한 병들의 경우 전출, 파견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전역하는 날까지 이 곳에서 항상 생활하며, 간부들의 경우 출퇴근을 한다. 다만 부대 근처에 본인 숙소가 없어 출퇴근이 어려운 간부는 BOQ에서 생활하게 된다.

부대 내 시설의 구성은 크게 병영과 병사식당[20], 그리고 각종 창고 및 종교시설 외 여러 군사업무를 수행하는 시설로 이루어져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이들 시설 대다수가 한 건물에 모여있는 경우도 있다.[21] 병들은 일과 시간에는 자신이 맡은 보직에 따라 각 시설로 이동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일과가 끝나면 병영으로 복귀하여 휴식 및 개인정비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한 육군의 경우 하루에 3회 반드시 병사식당에서 식사를 해야 한다.[22]

모든 부대는 부대 바깥과는 철저히 격리되어 있으며, 모든 부대는 장벽과 철조망 등이 둘러져 있고, 입구에는 위병소가 존재하여 모든 입구에 접근하는 대상을 검문 후 들여보낼지 말지를 결정한다. 또한 감시초소 및 탄약고에도 초병이 배치되어 혹시라도 모를 사태에 대비를 한다.

대부분의 부대들은 민간에서 볼 수 있는 시설에 비해 훨씬 열악하고 낙후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일단 대부분의 육군 부대들이 각종 사회간접자본의 혜택을 쉽게 받기 힘든 격오지에 위치해 있으며[23], 이 때문에 군부대에 좋은 시설을 확충한다는 것은 도시에서 하는 것보다 어렵다. 다만 해군 및 공군 부대의 경우, 그 특성상 대도시에 위치한 경우가 많다. 여러 군부대는 민간에서의 시설에 비해 적게는 수년, 많게는 수십 년 뒤떨어진 시설을 갖춘 경우가 대다수이며, 이는 병사들이 집단생활의 어려움, 빡빡한 군대에서의 생활과 더불어, 군 생활에 있어 극심한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는 원인 중 하나가 된다. 물론 운좋게 사령부 등 상급부대로 배치된다면 최소한 시설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다.

기본적으로 각 부대는 규모에 따라 상급부대와 하급부대가 존재하며, 상급부대일수록 지휘하는 병력의 수가 많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단, 군단급의 부대 전체가 한 개의 부대안에 모여서 생활하는 것이 아니며, 대체로 상급부대의 사령부에 해당하는 부대는 별도로 존재하고, 하급부대들 역시 여러 개의 부대로 쪼개져 이곳저곳에 분산배치된다. 한 개의 부대를 이루는 군사조직의 규모는 보통 대대급, 경우에 따라선 연대급인 경우가 일반적이나, 육군훈련소 등 특수한 부대의 경우 사단급의 부대가 한 부대를 이루어 주둔하고 있기도 하다.

모든 군부대는 기본적으로 민간에 위치와 상세한 정보가 공개되어서는 안되므로, 거의 모두가 지도나 로드뷰 등에 나타나지 않도록 처리되어있다. 위성사진 상으로도 엉뚱한 곳의 사진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고, 로드뷰로는 거의 모자이크 처리가 된다. 물론 그와는 별개로 병사들에 대한 면회까지 막을 수는 없으며, 전역자들 또한 자신이 속했던 부대의 위치에 대해서는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속했던 부대 및 파견 등으로 가볼 기회가 있었던 부대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대략적으로나마 알고 있다.

1.3.2. 행동을 함께하는 무리

'일정 단위의 군대 조직'이라는 원래 뜻에서 파생된 표현으로, 뭔가 특정한 목적을 갖고 집단적으로 행동하는 조직을 의미한다. (예) 솔로부대, 오빠부대, 누나부대, 댓글부대.

군사정권 시대의 잔재로 분류되어 되도록 사용을 지양하자는 언어[24]로 꼽히나, 쉽게 사라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마리오&루이지 RPG 3 쿠파 몸속 대모험과 마리오&루이지 RPG 3 DX에서 쿠파의 스페셜 어택에는 모두 부대가 들어간다. 아마 쿠파군단을 동원하기 때문인 듯. 굼바부대, 헤이호부대, 엉금엉금부대, 폭탄병부대, 마귀부대, 블도그부대 등. SP기 많은 순서대로 하면 블도그부대 (20)-마귀부대 (15)-폭탄병부대 (12)-엉금엉금부대 (10)-헤이호부대 (8)-굼바부대 (6) 순이다.

2. 負袋

종이, 피륙, 가죽 따위로 만든 큰 자루. 성경에서 나오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 라는 말의 부대가 이 뜻이다. 실제로 근동지방에서는 포도주를 숙성할 때 양가죽으로 만드는 부대자루에 저장을 하였고, 발효되면서 부풀어 오르면 양가죽 부대가 신축성있게끔 늘어나는 성능을 발휘하기도 한다. 그러나 한번 사용한 부대는 당을 머금고 있어서 신축성이 떨어지게 되므로 이미 사용한 부대에 포도주를 숙성시키면 발효되는중 팽창하는걸 못견디고 터져버린다.

3. 附帶

부대2(附帶)
기본이 되는 것에 곁달아 덧붙임.
부대 비용.
부대 행사.

기본이 되는 것에 곁달아 덧붙인다는 의미로, 부속, 부수의 유의어이다. 흔히 '부대 비용(주된 비용에 따라오는 비용)', '부대 상황(주된 일에 따라오는 일체의 상황)' 등의 어휘로 쓰인다.

4. 준말

4.1. 부산대학교

부산광역시 안에서 같은 "부" 자가 앞에 붙는 학교는 부경대학교도 있지만 이는 비교적 최근에 개명한 이름이기 때문에[25] 부대라면 보통 지거국인 부산대를 많이 가리킨다. 여담이지만 보통 부대가 '일정 단위의 군사 조직이 자리잡고 행동하는 곳'이라는 뜻으로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 부대앞' 하면 부산 주민들을 제외한 타지인들은 군부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된다.

경남 양산시의 경우 대부분 부대하면 부산대 양산캠퍼스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국과수, 산학단지 일대를 일컫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러나 양산시내에서 부산대학교 인근을 이어주는 양산 버스 1100, 양산 버스 1200, 양산 버스 1300, 양산 버스 1500의 영향[26]과 부산대 양산캠퍼스 조성이 계속해서 지연되는 등의 이유로 부산대 양산캠퍼스는 부대라고 잘 부르지 않는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경우 양부대병원 등으로 불리기는 한다. [27]

4.2. 부산대학교 주변 상권

부산대학교 정문부터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사이까지의 번화가를 그냥 부대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사실 부대생이 아닌 대부분의 부산 지역 주민들은 이 쪽으로 더 많이 쓰는 듯. 부산판 홍대라고 보면 된다.

위에서 언급한 부산대 양산캠퍼스처럼, 양산시민들은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상업단지와 상가들을 부대택지라고 부르기도 한다.[28]

[1] 같은 령에 따르면, 기관은 국군조직법 및 다른 법령에 따라 설치되는 교육, 연구, 시험, 특수목적의 조사ㆍ수사 또는 재판 등을 주임무로 하는 군사 조직을 의미한다. [2] 각 부대는 병종이나 시대 등에 따라서 인원수가 다르다. 보병이나 궁병 80명, 기병 40명, 포병 10명, 근위대는 20명 등등... [3] 단위부대의 예하 건제부대 통제범위는 1～2계급 하위 제대의 2～4개 부대로 하고, 직할부대와 전투지원ㆍ군수ㆍ행정지원 부대는 교리 및 규정에 따라 구성한다. [4] 지상작전사령부, 육군 제2작전사령부 [5] 육군 군단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해병대사령부 [6] 육군 사단, 해군 함대, 공군 기능사령부, 해병대 사단 [7] 육군 여단, 해군 전단, 기지사령부, 공군 비행단, 미사일방어여단, 해병대 여단 [8] 육군 여단, 단, 창, 해군 전대, 1급함, 창, 공군 전대, 창, 해병대 여단, 연대 [9] 합참, 각군본부, 해병대사령부 등 국군조직법에 설치근거를 둔 조직은 '직제'라는 이름의 대통령령에 따라 설치하고, 국직부대 및 기관과 각군의 소장급 이상 부대는 '부대령'이라는 이름의 대통령령에 따라 설치한다. 공군작전사령부령, 해군함대령 사단령 [10] 국방조직 및 정원 관리 훈령에 따르면, 부대계획은 군사전략 목표와 전력소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부대 또는 기관의 창설ㆍ해체ㆍ개편하는 계획을 의미한다. 부대 계획에는 부대 개요, 사업배경 및 필요성, 임무 및 기능, 운용개념, 지휘관계, 창설(증편)계획, 기구도, 소요병력, 병력산출근거, 그 외 일반사항 및 참고사항 등이 들어간다. 쉽게 말해 부대의 집문서라고 보면 된다. [11] 공군 비행단, 독립 비행전대 등. [12] 미사일방어여단. [13]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등. [14] 구 공군제73기상전대. 현 공군기상단. [15] 해군 함대사령부 예하 기지방호전대 및 공군 각 비행단 예하 기지방호전대. [16] 현재는 각군 모두 이름이 미묘하게 달라져서, 육군의 경우 육군지능정보기술단, 해군의 경우 해군지능정보체계단, 공군의 경우 공군지능정보체계관리단이다. [17] 이들 부서는 대체로 과거 00감실이라는 이름의 특별참모부서였다가 분리된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것이 해군/ 공군군사경찰단. 헌병감실에서 헌병단으로 분리된 후 이름이 변경되었다. [18] 이들 부대는 대체로 영문명을 ~ Agency로 표기한다. [19] 단 육군의 경우 본부 소속 군사경찰실이다. [20] 육군의 경우 간부식당도 존재했으나 2018년에 원칙적으로는 폐지되었다. 그러나 해군 및 공군의 경우 기지 규모상 별도로 분리 운영한다. [21] 이런 경우는 대체로 최근에 리모델링 등이 완료된 시설 좋은 부대인 경우가 많다. [22] 육군에서 식사는 전투력 유지를 위한 명령이기 때문이다. 식사를 하지 않으면 명령불복종인 것. 물론 현실은 부대마다 차이가 있어서 짬좀 먹은 상병장급은 몰래 빼먹는 경우도 많지만 짬 없는 병사가 이랬다간 즉시 미친듯이 갈굼을 먹는다. 그래도 명령불복종으로 처벌받는 경우는 아무리 원칙이 그렇다 하더라도 간부들도 사람인지라 이런 것까지 징계대상으로 삼는 경우는 드물다. [23] 실제로 최전방이나 강원도 산골 등지에 위치한 부대들은 부대 주변부터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혹은 전원일기를 연상시킬 정도의 낙후된 곳이어서, 처음 온 경우 대한민국에 아직도 이런 곳이 있었나 하는 의구심을 갖게 만든다. 산속 깊은 곳의 경우 이것도 양반이고 부대 밖은 그냥 산길이거나 완전한 자연의 영역이다. [24] 스포츠계에서의 대첩, 용병이라든가. [25] 하지만 개명하기 이전, 1924년에 최초로 개교할 때부터 쭉 학교 이름이 ‘부산’으로 시작했다. 심지어 부산대학교보다 22년 먼저 개교한 부산 최초의 대학교. 부경대는 ‘부대’라고 불리지 않고 대학가의 경우 인근 경성대학교 상권과 묶여 경대 앞으로 같이 불린다. 과거 부산수산대학교 시절엔 수대라고 불렸으나 교명이 바뀐 뒤로는 줄임말이 없고 어른들 사이에선 여전히 수대라고 불리기도 한다. [26] 그 중 1300, 1500번은 양산캠퍼스와 부산캠퍼스를 이어준다. [27] 특히 양산의 경우 부산의 배드타운으로 부산과 연담화가 잘 되어있어 부산의 지명은 양산 내에서도 유명하다. 그래서 혼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더욱이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는 부대라고 불리지 않는다. [28] 본 캠퍼스와 양산캠퍼스 둘다 상업단지가 앞에 있다는 것은 같으나, 양산캠퍼스의 경우 의대와 대학병원이 있다 보니 부산대생들보다는 일반 양산시민들이 이용하는 비중이 훨씬 높다.그래서 부대택지보단 범어택지라고 부르는 빈도가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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