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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3:02:07

고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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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441a5><colcolor=#fff> 고수달
gosudal123
파일:고수달1.jpg
본명 강OO[1]
출생 1994년 6월 14일 ([age(1994-06-14)]세)
경상남도[2]
거주지 서울특별시 성동구
178cm
MBTI 불명
가족 부모님[3], 누나
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엇 ID 고수달 #KR1 #
오퍼들면콧김나옴 #용의숨결[4] #
오퍼들면콧김나는고수달 #용의숨결 #
포지션 파일:롤아이콘-포지션-원거리.svg 바텀[5]
첫 방송일 2021년 8월 14일
(D[dday(2021-08-14)]일, [age(2021-08-14)]주년)
소속 카론 크리에이티브
유튜브 구독자 3.48만 명[기준]
치지직 팔로워 3만 명[기준]
관련 링크
플랫폼 파일:치지직 아이콘.svg [8]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9]
커뮤니티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수달촌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구)동물원[10] 요요

1. 개요2. 컨텐츠3. 도네 리액션
3.1. 2024년
4. 밈5. 타 방송인과의 관계6. 특이사항
6.1. 금수 일대기6.2. 롤아벌6.3. 대문호
6.3.1. 단편집 모음
7. 여담
7.1. 가족
8. 둘러보기 틀

[clearfix]

1. 개요

치지직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를 주로 플레이하는 스트리머이다.

2020년 말부터 앰비션과 솔랭에서 자주 만나며[11] 친분을 쌓았고, 언젠가부터 랜선친구가 되어 듀오를 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보여주는 케미가 워낙 뛰어나 앰비션의 시청자들에게 컬트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이에 힘입어 고수달 또한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래서 시청자들 대부분이 앰비션의 시청자들이며, 앰비션의 방송에서 나오는 밈도 그대로 쓰인다.

옥수수좌와 함께 질뻐기즈 최고의 아웃풋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고수달 본인도 소규모이긴 하지만 나름 인지도를 얻게 되면서 스트리머로써 성장하기 위해 롤뿐만 아니라 다른 게임과 합방을 진행 하면서 견문과 인맥을 넓히고 있다.

방송시간은 비정기적이며, 토요일은 정기 휴방일이다.[12] 보통 리그 오브 레전드만 하는 날에는 5시간 내외로 방송을 하고 가지만 합방을 하거나 자기 마음에 든 종합게임을 하는 경우엔 더 길게 하고 가는 경우도 많다.

2. 컨텐츠

2.1. 리그 오브 레전드

주 컨텐츠이자 고수달의 인생. 별 다른일 없으면 리그 오브 레전드 방송을 한다. 주 포지션은 원거리 딜러이며 하며 부 포지션으로 탑, 서포터를 플레이한다.
본인의 감각과 센스를 기반으로 플레이하며 라인전의 무난함과 동시에 게임의 판도를 읽는 거시적인 판단은 좋은 편이다. 인게임에서도 고수달 본인이 적극적으로 포지셔닝이나 라인 분배를 적극적으로 채팅을 통해서 자주 어필한다. 그렇기에 보통 바텀 라인전만큼은 솔리드하게 잘 해주는 편이며 대개 초반 라인전의 끝은 고수달이 바텀에서 이득을 크게 보거나 아예 터트려버리는 경우가 많다.

원딜러로서 딜각이나 킬각 또한 상당히 잘 보는 편인데, 특유의 동물적인 감각에 기반해 일단 딜각이 깔리기만 한다면 굉장히 폭발적인 딜링을 뽑아낸다.

챔프폭도 나름 준수한 편이다. 드레이븐, 칼리스타를 제외한 대부분의 원딜 챔프들을 다룰 수 있고 솔랭에서 비원딜 챔프가 떠오를 때도 크게 문제 없이 다룰 정도로 챔프폭에 대해서는 크게 말이 나오지 않는다. 주로 제리, 징크스, 아펠리오스, 카이사 등 각이 잡히면 순간적으로 폭딜을 쏟아내는 평타 기반의 챔프를 선호하며 스킬 기반의 챔프는 비교적 능동성이 높아 메이킹이 가능한 을 매우 선호한다.[13]

다만 상술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그랜드 마스터 유지는커녕 그랜드 마스터 찍먹을 한 적도 극소수에 불과한데 이에 대해서 고수달 본인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좁은 시야, 무모한 포지셔닝, 물리거나 앞라인이 무너졌을 때 등 위험한 상황에서의 낮은 생존율 등이 대표적인 단점으로 꼽힌다.

특히 고수달이 선호하는 하이퍼 캐리형 원딜 특성상 한타 등에서 잘렸을 경우 팀의 전투력이 급감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석적인 대치상황이 아닌 기습당하거나 상대방이 이니시를 열어 물리는 경우에 반응하거나 받아치지 못하고 그대로 잘려버리면서 스노우볼이 굴러가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

메타챔을 못 하는 것도 아니면서 방송 초창기부터 합법패작 내지는 고펠이라고 조롱거리가 되는 아펠리오스, 메타 챔프가 아님에도 억지로 쓰는 카이사, 제리, 스몰더를 비롯한 명백히 전적이나 솔랭 티어가 나쁜 챔피언을 고집해서 안 까먹어도 될 점수를 더 쉽게 날린다. 고수달은 해당 챔프들을 픽하는 건 어디까지나 방송을 위해서라고 짧게 설명하긴 했지만 해당 답변에 의문을 표하는 시청자들이 많은 편이다.

멘탈이 툭하면 쉽게 무너질 정도의 유리멘탈은 아니지만 멘탈에 한 번 금이 가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무너지고 복구를 아예 못 한다. 실제로 팀운이 안 좋아서 억까를 당했든 아니든 특유의 '팀 때문에 억까를 당한거지 나는 잘했고 틀리지 않았다'라는 생각과 더불어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 멘탈 문제와 함께 역시너지를 내면서 한 번 연패하기 시작하면 무간지옥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어렵게 쌓은 점수를 쉽게 날리는 편이다. 특히 전술했던 아펠리오스, 카이사, 제리, 스몰더를 비롯한 챔피언들은 보통 연패하는 중에 본인도 멘탈이 깨져서 아무렇게나 픽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결과가 연패 추가인 경우가 많다.

종합하자면 하이퍼캐리 원딜의 명암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유리대포형 원딜이라고 할 수 있다. 공격력으로 분류되는 고점은 확실하지만 지나칠 정도로 상체의 영향력에 좌지우지되며 원딜러로서 가장 중요한 생존력이 낮다. 게다가 유리하게 풀어갈 수 있는 상황에서 굳이 안해도 될 선타기를 하다가 '레고 밟는' 경우가 많아 그랜드마스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거나 그 이상을 넘보기엔 다소 아쉬운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고집과 아집까지 더해져서 티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지 못하는 데 한 몫하는 편.

고수달 본인은 이에 대해서 억까로 받아들이며 상당히 신경질을 내면서 예민하게 반응하지만 아직까지 고질적으로 지적되는 부분을 개선하지 못한 것과 더불어 특별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이는 현재진행형이다.
원딜 부분에 상술한 것처럼 게임의 판도를 읽는 거시적인 판단은 좋은 편이다. 원딜을 할 때는 킬각, 딜각에서 비롯된 지나친 터널 시야 때문에 게임을 말아먹는 일이 잦은 반면에 서포터로는 순간적인 이니시를 걸어야 하는 상황에도 과감하게 거는 미시적인 판단 또한 좋은 편이다.

챔프도 크게 가리는 편은 아니라 이니시가 주 목적이 되는 탱폿,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며 상대를 압박하는 유틸폿, 심지어 서포터들도 잘 안하는 사파 서폿챔도 적재적소 다룰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바드를 시그니처로 삼을 정도로 매우 잘 다루는데, 바드의 구조가 다른 서포터들하고는 궤를 달리하기 때문에 서포터가 주 포지션인 유저들도 잘 안 다루는 장인형 챔피언이라는 걸 감안하면 서포터가 주 포지션이 아닌 유저가 바드를 시그니처로 삼는 특이한 케이스다.

플레이스타일은 솔랭일 때와 팀 게임에서의 서폿 스타일은 다른 편인데 솔랭에서는 원딜 케어를 주 목적으로 게임하는 편이지만 팀 게임을 비롯한 내전에서는 원딜 방치 후 로밍을 통해 이득을 본다.

다만 몇몇 단점 또한 자주 거론되는 편이며 그 중 하나는 스킬샷 이슈. 위의 적힌 대로 챔피언 폭이 넓고 숙련도 또한 괜찮은 편이지만 블리츠크랭크 같은 정교한 스킬샷을 요구하는 챔프들은 편차가 심한 편이다.[다만]

또다른 단점으로는 전문적인 서포터를 만나면 끝도 없이 말리는 경향이 크다. 솔랭에서는 서포터를 전문적으로 플레이하는 유저가 드물고 대부분 박치기 공룡처럼 플레이 하다보니 해당 단점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지만 내전을 비롯한 팀겜에서는 전문적인 서포터를 상대로 로밍, 이니시에서 상대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15][16][17]

종합하자면 원딜을 할 때는 킬각, 딜각에 미쳐서 터널 시야가 되어 의문사가 자주 나오지만 서폿을 할 때는 난전 상황에서도 시야를 넓게 잡기 때문에 의문사나 고립사가 매우 적어서 고수달 본인은 인정하지 않지만 어찌보면 서포터에 더 어울리는 인재 중 한 명이다. 전문 서포터를 만나면 말리는 경향이 있다고는 해도 애초에 주 포지션이 서포터가 아니다보니 발생하는 부차적인 단점에 더 가깝다. 그래서 서폿으로 포변하면 그마 내지는 챌린저 간다는 의견이 심심치 않게 나온다.
부계정으로 주로 가는 포지션으로 본계정만 하는 2024년부터는 포지션이 꼬이지 않는 한 가지 않는다. 탑만 가는 부계정으로도 마스터까지 달아봤을 정도로 의외로 탑도 좀 하는 편이지만 원딜을 할 때와 달리 라인전 구도를 이해하고 게임을 풀어간다기보다는 대충 감으로 때려박는 편이라 흥할 때는 캐리하고 못할 때는 역캐리하는, 쉽게 말해 중간이 없는 스타일이다. 그나마 탱커를 잡았을 땐 라인전은 적당히 넘기고 한타에서 활약하는 편이지만 칼챔을 잡았을 땐 공격성에 취해 때리려고만 하다가 갱이나 솔킬을 당해 깨지는 일이 잦아서 이런 성향이 더 두드러지는 편. 그럼에도 포지션이 꼬여서 탑으로 가면 항상 칼챔을 잡으면서 애꿏은 점수를 날려먹는다
저격, 패작, 트롤 등 비매너 행위에 많이 시달리는 편이며 이 때문에 시청자들이 '제발 큐 돌릴 때 가리고 돌려라.'라고 간곡히 이야기하지만[18] '그런다고 뭐 달라지나요' 라고 말하며 시청자의 의견을 일축해 버리고 나중에는 아예 대꾸조차 안 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스탠스를 꿋꿋히 유지하는 와중에도 저격, 패작, 트롤에 시달리고 있고 결국 어떠한 대응조차 하지 못한채 패배로 마무리하면서 고함, 욕설, 정신승리, 샷건을 계속 치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기 때문에 시청자들조차도 고수달의 스탠스에 답답함을 호소한다.

2.2. 발로란트

2024년 5월부터 발로란트를 방송 컨텐츠를 삼았기 때문에 발로란트 뉴비로 많이 알려졌으나 어릴 때 서든어택을 자주 즐겨했고 발로란트 출시 초반에는 골드까지 찍었다고 고수달 본인이 직접 이야기한 바가 있다.

주 요원을 세이지와 네온으로 삼았으나 발낳대에서 코치진의 피드백이 진행됨에 따라 아이소, 피닉스, 레이나까지 비롯해 2선 타격대를 주력으로 삼고 있다.

이춘향, 둥그레, 쌍베, 소우릎, 악녀, 앰비션, 찬이, 탬탬버린, 후추와 함께 발로란트 뉴비 대전으로 스트리머 내전에 참가했다. 해당 내전에서 끔찍한 AR 실력으로 눈갱을 선보였으나 반대로 저격소총으로 상대를 압도하면서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

발낳대 경매 매물평가 내전에서 발로란트 뉴비 대전 때 오퍼 실력을 보여주었던 것을 기반으로 큰 기대를 받았으나 고수달의 오퍼가 메이저와 비기너 등급에게 막히는 일들이 잦아지면서 기존의 명성과 다르게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해당 내전이 끝나고 꾸준히 AR 숙련도를 키워오면서 이후 진행된 내전에서 AR을 사용하여 좋은 모습을 보이며 평가를 반등시켰다.[19]

발낳대에서는 폼의 널뛰기가 심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상당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준우승으로 발낳대를 마무리 지은 후 다이아 ~ 초월자까지 발전할 포텐이 있다라는 행돌의 평가를 받았다.[20]

발낳대 이후로 이후 메인 컨텐츠인 롤에만 집중하면서 발로란트를 손에 놓게 되었고 이후 자연스럽게 에임을 비롯한 모든 발로란트 실력이 퇴화되면서 현재는 자신감에 비해 실력이 매우 떨어졌다.

2.3. 기타 컨텐츠

3. 도네 리액션


==# 방송 역사 #==
===# 2021년 #===
===# 2022년 #===
===# 2023년 #===

3.1. 2024년

4.


[ 쓰이지 않는 밈]
* Come and Get Your Love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개봉 당시에 주로 쓰던 밈. 고수달이 멋진 장면을 만들어냈을 때 인게임 중에 바로 재생하는 브금.[86] 브금을 켜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챔피언을 클로즈업하는 기행을 보여주기도 한다. 가끔은 정말 별 거 아닌 장면에[87] 해당 BGM을 재생하여 고청자들의 실소를 유발하기도 한다.
  • 되씸다 : 고수달이 시청자들에게 설명하다 삐지면 설명을 안 한다면서 사용한다.[88]
  • 빨간마리, 설거지의 악마 : 카타리나가 빨간머리인데 고수달식 발음으로 빨간 마리라고 부른다. 설거지의 악마라 부르는 이유는 카타가 교전 중, 혹은 교전 후에 나타나서 막타만 쏙 빼먹고 가는 걸 잔반 치우는 것 같다고 그렇게 붙였다.
  • ~인 ~해버린 : 고수달이 안좋은 상황/불리한 상황일 때 나오는 말투로 뒷말을 안하는 게 포인트 #
  • 반짝반짝 뿌링클 : 고수달이 방송하던중 시청자가 뿌링클과 양반후반 중에 뭐먹을까 물어봤는데 뿌링클을 고르더니 즉석으로 부른 노래다. #
  • 커트 커트 : 기분 좋을 때, 적을 죽였을 때 나오는 말투[89]
  • nice nice nice nice nice : 자신은 존재감이 거의 없고 우리 편이 케리하거나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어 줄 때 응원 구호
  • 어지럽네 : 머리 아플 때 자주 쓴다. 전혀 어지럽지 않은 상황에서도 쓴다.
  • 밉상 : 고수달의 말버릇으로 서폿이나 정글이 CS를 먹거나 아쉬운 플레이를 할 경우 나온다.
  • 서포터는 한번만 잘하면 돼 : 고수달이 못하는 서포터를 만났을 때 하는 말이다.[91]
  • 호떡 : 방송 초기에 호떡랩으로 유명세를 탔지만 # 정작 고수달은 카페같은 곳에서 파는 호떡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으며[92] 커피 배달 주문할 때 최소 주문금액을 넘겨야 하기 때문에 시키는 거라고 한다.
  • 매니저 : 종종 시청자들이 고수달에게 억까를 하거나 고수달의 심기를 건드리는 말을 하면 종종 고수달이 매니저를 소환해서 "억까하는 사람들 싹 다 쳐내주세요"라고 요구하지만 정작 고수달의 채팅방에는 매니저가 없다는 게 개그. 발낳대 이후 실제로 콧김나옴 팀원과 코치들이 매니저를 달아줘서 매니저가 실제로 생겼고 그 이후로는 사장된 밈이다.
  • 봇치달 : 성격이 매우 내성적이어서 다른 사람들하고 어울리는 것을 상당히 힘들어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면서 생긴 별명이다. 실제로 오랫동안 함께한 강찬밥과의 티키타카를 제외하면 봇치라는 단어 그대로 다른 스트리머와 함께하는 컨텐츠에서는 지나칠 정도로 과묵해지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숫기가 없다, 말 좀 해라 를 비롯해 여러 잔소리와 훈수 채팅들이 아주 많이 올라왔다. 2024년부터는 띵타이쿤, 발낳대, 자낳대, 봉누도 등 타 스트리머와의 합방 컨텐츠가 부쩍 늘었고 고수달 본인도 리미터가 풀리면서 거의 사장됐다.

5. 타 방송인과의 관계

6. 특이사항

6.1. 금수 일대기

치지직 스트리머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정신나간 막장 인생을 산 것으로 유명하다. 외딴섬을 지향했던 방송 초창기에는 해당 내용이 크게 퍼지지 않았기에 유명하지 않은 내용이었으나 타 스트리머와의 교류를 통해 고수달의 이름이 알려짐과 동시에 일대기 또한 같이 알려지면서 해당 내용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의견이 상당히 많다.

19살, 고3 시절의 수능에 입실조차 하지 않는 일명 수능닷지를 시전하고 피시방에 가서 어머니가 싸준 도시락을 먹으며 롤을 했다. 고수달은 이 당시 공부에 뜻이 없었기에 했던 행동이라고 포장했지만 누가봐도 그냥 공부하기 싫어서(...) 대충 둘러댄 것으로 보인다.

20살, 병역판정검사에서 현역 판정을 받으며 군대닷지는 하지 않고 13군번으로 바로 군대에 입대했다. 병장만기 전역을 했다고 직접 밝힌 것을 보면 군생활은 평범하게 한 것처럼 보이겠지만 이등병 시절에 아침밥 먹기 싫다고 선임한테 개기다가 크게 혼났다는 썰을 푸는 거 보면 평범한 군대 생활과는 거리가 있는 편이다.

23살, 군대 제대하고 공부에 대한 열망이 생겨서 수능 성적과 무관한 대학교에 입학했다. 그러나 교수, 학생과의 강압적인 분위기와 본인을 제외한 학생들 간의 친목질을 보고 고수달 본인이 생각했던 대학 생활과 괴리감을 느껴서 결국 학기 초반에 자퇴서를 내며 대학닷지를 달성했다.

20대 중반, 코인과 주식으로 이익을 보면서 해당 금전을 바탕으로 과외를 비롯한 공부를 진지하게 진행했고 정상적으로 수능까지 치르는 등 19살 때와는 다른 삶을 사는 것처럼 보다. 근데 고수달은 부모님에게 인서울 대학교에 합격했다는 대형 거짓말을 쳤고 이를 부모님이 찰떡같이 믿으시면서 부모님에게 지원을 받는 서울살이를 시작했다. 당연하게도 인서울 대학은 커녕 열심히 공부를 하기 위해서 상경한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서울에 올라오고 나서도 롤, 알바, 헬스만 하는 루틴이 지속되었다.

28살이 된 2021년 연초, 여느 때와 같이 평일 낮에 솔랭을 돌리다가 당시 다이아 구간에서 정체되어 2020년 말부터 고수달과 자주 큐가 잡히던 앰비션이 픽 단계에서 고수달에게 먼저 말을 걸었고[97], 이 짧은 대화가 고수달의 인생을 바꿔놓은 질뻐기즈의 시작이 되었다. 이후 질뻐기즈가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탔고, 그 질뻐기즈에서도 명실상부한 지분율 1위였던 고수달은 앰비션의 권유와 밥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하지만 인터넷 방송으로 먹고살만큼 성장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보니[98] 방송 초창기에는 자신의 처지가 위태롭다고 생각해서인지 시청자를 끌어모으기 위한 규칙적인 오전 9시 방송과 더불어 방송이 안 풀렸을 때는 호주로 떠나서 배관공이나 토마토 농장 인부를 할까 하며 자리를 알아보는 등 위기의식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이 어느 정도 풀리자 누나와 어머니에게는 예전의 행적을 다 고백했지만 아버지에게는 여전히 숨기고 있었는데, 31살이 된 2024년 10월에 아버지에게도 모든 사실을 털어놓았다. 당연하게도 아버지는 크게 화를 냈지만[99] 이후에 여러 대화가 오고 간 끝에 12년간 이어졌던 금수 일대기가 마무리되었다.

금수 일대기가 마무리 된 후 주변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서울 상경한 이유를 방송을 하고 싶어서라고 거짓말을 한 것과 더불어 눈꽃의 일갈 #에 차마 제대로 반박을 못하는 걸 보면 이제껏 스스로가 잘못된 행동을 했다는 걸 인지하기는 하는 모양.

위의 막장 인생에도 불구하고 백수 시절에 본인 밑에서 일 배워보라고 권유한 누나와 호적에서 파도 시원찮을 짓을 했어도 결국 용서해준 부모님, 앰비션과의 기막힌 인연을 보면 인복 하나는 제대로 타고난 듯 하다.

6.2. 롤아벌

롤은 최대 그랜드마스터까지 찍어봤고 마스터 정도는 꽤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천상계 유저지만 그 외의 대부분의 게임에선 절망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는 일명 롤아벌이다. 기본적으로 게임 센스가 나쁜 편에 속하는데다가 게임에 대한 내용과 설명을 제대로 읽지 않고 무작정 머리 박기식으로 게임을 진행하다보니 롤아벌의 모습이 크게 두드러진다. 심지어 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아쉬운 수준도 아니고 백곰파, 탬탬버린처럼 게임을 못 하는 편인 스트리머와 같이 게임을 해도 롤 외의 게임에선 고수달이 실력으로 쳐맞는 수준이다.

이 때문에 롤 티어도 판수 박치기로 달성했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고수달은 최고 티어가 다이아였던 롤 초창기인 2012년에도 다이아를 달았던 본투비 천상계 유저였고, 다이아~마스터 구간에서 더 위로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정체되어 판수를 많이 박는 게 문제지 다이아~마스터까지는 금방 올라가는만큼 롤에는 확실히 재능이 있다고 보는 편이 맞다. 그래서 다른 게임을 할 때의 실력이 더 처참해보인다

다만 처참한 타 게임 실력은 어느 정도 과장된 면도 존재한다. 당장 발낳대 당시 행돌의 평가도 고수달은 꾸준히 할 경우 다이아에서 초월자까지 올라갈 잠재력이 있는 인재라 평가했고, 그 평가가 틀리지 않았다는듯 앰비션과 듀오를 했을 때 한 게임 51킬이라는 어마어마한 킬수를 올리기도 했다. 그 어마어마한 팀운도 같이와서 팀원들이 어마어마하게 싼 게 문제였지...

다른 게임도 어지간하면 아무것도 모른 채 시작하다보니 적응하는 데에 시간을 써야하는 편이고, GTA도 조작법에 적응하는데 시간을 완전히 쏟아붓지 못해서 봉누도가 열린 기간 내내 실력이 밑바닥이였을 뿐이다. 실제로 본인의 필 혹은 감각이 잘 맞으면 총 실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다가 갑자기 바닥으로 하강하는 일이 잦았다. 어찌됐든 어느 게임을 하든 맨땅에 헤딩을 하는 기질이 있어서 그렇지 게임 감각은 롤을 할 때만큼은 아니어도 절망적인 수준까지는 아니라는 것. 물론 아무것도 모르고 맨땅에 헤딩하는 건 변명의 여지가 없는 팩트다

그럼에도 이런 이미지가 각인된 이유는 고수달이 합방을 할 때에 하는 게임이 평소에 하던 게임과는 성격이 완전 다르기 때문이다. 고수달의 주력 게임은 롤과 같은 AOS 게임이지 발로나 배그처럼 키보드로 조종해서 마우스로 에임을 맞추는 FPS 게임이 아니다. 실제로 이터널 리턴은 비방으로 적당히 찍먹하는 정도로도 롤의 마스터 티어에 해당하는 미스릴 티어를 달성한 적도 있는 등 자신의 주력겜인 롤과 감각이 비슷한 게임에선 똑같이 맨땅에 헤딩을 하더라도 금방 적응해서 원래의 피지컬과 실력이 나오기도 한다

6.3. 대문호

아버지에게 서울 생활에 대한 거짓말을 고백하고 방송을 하고 있다는 것도 털어놓기 위해 본가로 내려가있던 3일동안 휴방을 하며 요요에 근황을 게시했는데, "나가라" 예 아부지 라고 대답도 나오지 않았다로 대표되는 일명 수달문학이 시청자와 동료 스트리머들에게 화제가 되면서 문학도 밈이 붙었다. 다만 이 이후에는 늘 그렇듯 요요나 팬카페 관리를 게을리하면서 휴방공지 한 번을 빼면 추가 연재가 이루어지지 않아 작은 의미의 밈으로만 남나 했으나, 이후 11월 말부터 진행된 봉누도에선 청룡그룹의 막내 생활을 하며 마음의 편지 시리즈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봉누도 마지막날에는 연인 강보듬에게 축사를 겸한 편지 한 통과 봉누도 3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차가운 편지 하나와 따뜻한 편지 하나를 높은 건물 옥상 위에서 야경을 바라보며 담담하면서도 약간 갈라진 목소리로 내뱉고, 서버 종료 후 청룡그룹 멤버들과 디스코드에서 못다한 야유회를 할 때 마지막 차례에 이번에는 멤버들 앞에서 차가운 마음의 편지를 읽어서 평소의 고문탁처럼 웃음을 주다가 바로 뒤에 따뜻한 마음의 편지를 낭독해 여운을 크게 남기며 다시 문학가의 자질을 뽐냈다.

6.3.1. 단편집 모음

"나가라" 예 아부지 라고 대답도 나오지 않았다. 집에서 늘 입던 몸빼 바지와 반팔 그리고 슬리퍼 저항없이 집을 나왔다.
수달문학의 시작이 된 YoYo에 게시한 생존신고글 '살아있습니다(하)' 中
눈이 저절로 떠졌다 여느때와 같이 샤워를 하고 방송을 준비하려한다 머리가 아프고 메스껍다 31년 인생의 데이터로 몸에 이상함이...
24년 10월 24일에 YoYo에 게시한 휴방공지 中.[100]
복자가 치매가 온 것 같다.
곧 올라갈 것 같다, 남바가.[101]
비 계속 오고 있는데 자꾸 바닥 닦으라고 한다.
비 그치고 닦아야 하는데 ㅁㅊㅎ ㅅㄲ들...
승윤이 춘회 태무가 제설을 시켰는데 안한다.
그래서 내가 마당에 뜨거운 물로 제설했다.
청룡은 나 없으면 안돌아가는 것 같다.
봉누도에서 적은 마음의 편지 시리즈 中
처음 광산에서 봤을 때 ㅁㅊㄴ인줄만 알았던 그녀에게 제가 미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처음부터 곡괭이로 머리를 내리찍던 엽기적인 그녀가, 어느덧 제 마음에 자리잡아 사랑이란 감정이 싹트고 있었고 그녀와 함께했던 모든 시간들이 행복했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저에게 꽃이 되어 봄을 만들어주었고 제 편이 되어주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당신에게 봄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저와 영원한 봄을 만들어주세요.
봉누도 마지막 날, 강보듬과의 결혼식 축사[102]
2024년 12월 15일, 내 꿈은 파일럿. 헬기를 운전했다. 내 옆에 동균이 승윤이가 타길래 바닥에 힘차게 쳐박았다. 헬기 4대를 해먹어서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
보듬이가 펫 조각을 구한다고 했다. 2개를 준다고 여봉봉을 불러달라고 했다. 하지만 웬걸? 이걸 진짜 불러준다. 난 펫조각이 없는데... ㅁㅊㅎㄴ
보듬이한테 미안해서 전 재산 털어 펫조각 3개를 사줬다. 춘회가 들고가 지가 구해준 척을 한다. 왜 지가 마음에 편지에 적히는지 모른다.
3주간의 짧지만 길었던 꿈을 꿨다. 가진 것 없던 내가 아주 특별한 보석을 만났다.

처음엔 투박하기만 한 줄 알았던 원석들이 각자의 스토리를 써내려가며 누군가에게는 웃음을, 또 다른 이들에게는 감동을, 과정은 모두 다르지만 가공을 거쳐 빛나는 추억을 가져간다. 항상 장난스럽고 미운 짓만 골라했던 나 또한 누군가에게는 특별하지 않았을까.

따뜻한 이들이 있어 지금의 내가 있었고, 지금의 나를 이 자리에 있게 만들어준 그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고문탁의 꿈은 여기까집니다.
봉누도를 마무리하며 적은 차가운 마음의 편지와 따뜻한 마음의 편지

7. 여담

<rowcolor=#6441a5>방송
* 닉네임의 유래는 학교에 부모님의 직업, 이름을 적어서 제출하는 과정에서 친구들이 이름을 보게 됐는데 부친의 성함이 '수돌'이었기에 수달이라는 별명이 생기게 되었고 본인의 성씨와 합쳐져 강수달로 불렸다가 나중에 고수달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rowcolor=#6441a5>개인사
* 반려식물 '스시'와 '뚜벅이', 반려 '강자석'[108]을 키우고 있다.[109] 나라카 대회에서 팀원들에게 뚜벅이, 스시, 자석이를 소개한 적이 있으나 팀원들의 반응은 자세한 설명을 생략한다. 방송에서 반려돌 '강자석'과 관짝에 같이 넣어서 묻힐 거라고 말을 남긴 것을 보면, 나름 반려돌에 대한 애착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이사 후, 사라져서 이사 과정에서 행방불명 되었지만 2024년 10월 18일 방송에서 대청소를 하다가 상자 안에 있는 자석이를 발견해 다시 찾았다고 알렸다.

<rowcolor=#6441a5>취향
* 방송을 하면서 본인의 음식 취향에 대해서 이야기한 적 있다. 볼드 처리 된 부분이 고수달의 답.* 민트초코 불호* 고수 불호[113]* 홍어 불호* 부대찌개 불호[114]* 펩시 vs 코카콜라* 하와이안피자 [115]* 국밥 [116]* 배스킨라빈스 엄마는 외계인.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117]* 팥 붕어빵 vs 슈크림 붕어빵

7.1. 가족

8. 둘러보기 틀

{{{#ffffff 0원한 탑바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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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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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남자
워윅의 신
견백
견 백
헤이스트
헤이스트
고수달
고수달
뽀융쨩
벼랑끝의 뽀융쨩
팀장 <colbgcolor=white,#191919> 막눈

파일:2024 발낳대 콧김나옴.png 콧김나옴
빅헤드
우승하면콧김나는빅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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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하면콧김나는유봄냥
니니아
긴장하면콧김나는니니아
고수달
오퍼들면콧김나는고수달
백곰파
잉잉하면콧김나는백곰파
코치 <colbgcolor=white,#191919> 행돌
여자보면콧김나는행돌이
서브코치 남봉, 선데이, 텍스쳐, 지누, 김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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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융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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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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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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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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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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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colbgcolor=white,#191919> 김망치메인, 탑, 하루정글, 오펠리아미드

{{{#!wiki style="margin: -7px -7px; padding:1px 0"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fff> 파일:청룡그룹로고.png 봉누도 갱단
청룡그룹
}}} ||
【두목】
조철봉
(No.1)
빅헤드
【간부】
정복자
(No.0)
텐코 시부키
계춘회
(No.2)
계춘회
김승윤
(No.3)
김뿡
【조직원】
정인아
(No.4)
시라유키 히나
김태무
(No.5)
탬탬버린
강보듬
(No.6)
백곰파
김동균
(No.7)
댕균
숙회부
(No.9)
씨랙
고문탁
(No.11)
고수달



[1] 이전 트위치 아이디 '강수달'이 본인 성씨에서 따왔다고 이야기 한 걸 보면 강씨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 [2] 경남 김해 출신인 랄로와 억양과 말투가 놀랍도록 비슷한 것을 보면 동향 사람일 확률이 높다. [3] 부친의 성명은 닉네임의 유래를 설명할 때 간접적으로 공개되었다. [4] 前 아이디 : 탑으로도망갔수달, 성난오함마 [5] 부 포지션은 서포터, 탑 [기준] 2024년 12월 18일 [기준] [8] 생방송 [9] 사용안함 [10] 수달촌 개설 전 앰비션의 팬카페에 개설된 셋방임시 게시판 [11] 저격이라 볼 수도 있지만 당시 평일 낮 시간대 다이아 티어 상위권~마스터 티어 매칭은 말 그대로 만날 사람만 만나는 시간대였으며 앰비션이 고수달을 유쾌하게 받아주고 고수달도 열심히 게임만 했던지라 시청자에게도 호감상이었다. [12] 다만 스케줄이 있어서 토요일이 아닌 날에 쉰 주에는 종종 토요일에 올 때도 있다. 물론 반대로 토요일에 일정이 있어 온 날에는 다음 주 평일에 무작위로 쉬는 날도 있다. [13] 다만 미스 포츈은 재미가 없어서 자주 하지는 않고 바루스는 대놓고 딸깍챔이라고 말하며 거의 플레이하지 않는다. [다만] 원래 정교한 스킬샷을 요구하는 챔프들은 그 편차가 심할수밖에 없다. 당장 그랩 챔피언의 대명사로 불리는 매드라이프나 현역 시절 쓰레쉬가 모스트였고 월즈 우승 스킨의 주인이기도 한 마타같은 최상위 프로게이머조차도 솔랭이나 경기에서 스킬을 못 맞추는 경우가 많다. [15] 실제로 자낳대에서 주 포지션이 서포터인데다 챌린저까지 찍어봤던 순당무를 상대로는 라인전에서 한번 밀리기 시작하자 게임 끝날 때까지 어떠한 반항조차 하지 못한 채 패배로 마무리지었다. [16]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라인전을 밀리지 않게 유지한다면 2군이긴하지만 프로까지 뛰어본 전통 순혈 서폿인 순당무에게도 이길 수 있었다는 말이된다. 그리고 당시 자낳대 본선에서는 아시다시피 주도권을 쥐기 힘든 바텀 챔피언들(스몰더 블츠조합, 미포 바드조합)이라 라인전은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면 진행해야했다. [17] 그리고 결정적으로 틀린게 수달과 순당무의 인게임 입장도 틀려서 완전히 밀린다고 할 수 없다. 모두가 알다시피 효니팀의 메인 오더는 수달이였고 그를 보좌하는 서브 오더는 사실상 없었다. 인섹이 있긴 했으나 인섹 본인이 말했듯이 본인은 병사형이라 콜은 하더라도 어떻게 운영해야할지는 전적으로 수달이에게 맡겨졌다. 하지만 상대였던 플러리팀은 메인은 앰비션이였고 순당무는 그거에 보좌하면서 조율하는 역할이였다. 경중의 차이는 있으나 사실상 맵을 계속 확인하면서 라인전도 계속하고 오더도 주도적으로 해야했던 수달에게 좀 더 불리한 매치였다. [18] 라이엇의 방만한 운영으로 인해서 대부분의 방송인이 저격, 트롤, 패작 등 비매너에 끊이지 않고 계속 시달리고 있어서 저격 방지를 위해서 큐를 가리면서 돌리고 있고, 가까운 사례로 대기업인 밥사장은 물론이고 같은 질뻐기즈 출신인 게이온도 팔로워 1,000명이 안 되는 소규모 방송임에도 그냥 큐를 돌리면 저격러가 꼬여서 큐를 가리고 돌리고 있다. 고수달은 대기업까지는 못 되어도 나름대로 규모가 있는 편인데 폼이 좋아 치고올라갈만한 시기에 저격이 의심되는 게임들 때문에 미끄러지고 멘탈이 나가서 점수를 더 말아먹고 폼도 가라앉는 게 반복되다보니 시청자들도 고수달을 위해 조언한 것이다. [19] 이후에도 AR 샷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지 감코진에게 피드백을 부탁하자 배그처럼 한다는 피드백을 받았고 남봉이 수정해주면서 다시금 감을 잡았다고 한다. [20] 팀원 빅헤드는 불멸, 유봄냥은 초월자, 백곰파와 니니아는 에휴(...)로 평가했다. [21] 롤 한판하기 시간이 애매할 때 하는 게임 [22] 유튜브에는 안올라왔지만 클립으로만 봐도 재미있다 [23] 5월 7일 휴방날 짧방으로 플레이 하였으며, 첫 공포 게임이었다. 최근에 그마를 간 후 챕터3도 플레이했다. [24] 2022년 9월부터 플레이 하였으며, 강찬밥이 휴방하거나 늦게오는 날엔 평소 방송시간 뒤에 플레이 한다. [25] 강찬밥의 특별초대권으로 초대받아 띵타이쿤에 참여하게 되었다. [26] 고수달이 두번째로 광고를 받은 게임이다. [27] 다주가 띵타이쿤 때 고수달에 대해 재밌었다는 인상이 남았어서 초대했다고 한다. [28] 사실 로스트아크 뿐만 아니라 MMORPG 장르 자체의 뉴비에 가깝다. [29] 2024년 11월에 남봉이 주최한 GTA 5 인생 모드 서버 봉누도에 참여했다. [30] 실제로 비방일 때, 콧김나옴 멤버들을 비롯해 타 방송인들과 데드락을 한다. [31] 커피 머신은 일리캡슐커피머신이다. [32] 고타벅스와 함께 몇없는 귀한 캠방송인데, 캠이 나오는 다시보기, 클립은 다 지우기 때문에 더 귀하다. [33] 감사함둥~ 고맙슴둥~ [34] 강찬밥의 낼름. 23초 쯤에 나온다. # [35] EX)방종전에 뽀뽀하고 가져가기 [36] 이 날 사장님은 아내의 생일로 휴방하려고 했다가 고수달의 패배를 보고 짧방까지 했다. 그리고 이렇게 쌓은 업보 스택으로 인해, 24일 결국... [37] 듀오는 강찬밥의 방송에서 했고, 이 때 고수달은 방송을 다시 켜지 않았다. 디코를 하라는 많은 요청이 있었지만 클래식하게 디코없이 진행했다. 찬밥씨가 디코하는 걸 거부했는데도 계속 디코해달라는 디코무새들이 있었다. [38] 그리고 헤어진 뒤 각자의 솔랭에서 둘 다 승을 거뒀다. 떨어졌을 때 빛이 나는 듀오이다. [39] 상품은 애완돌이었다고 한다. [40] 상품 당첨자 중에 한 명은 암살럭스였다고 한다. [41] 방종하기 전에 시간이 살짝 남아서 Vampire Survivors를 했다. [42] 듀얼 모니터로 방송설정을 바꾸면서 도네소리를 고쳤다고 한다. [43] 한성의 가성비 모니터 라고 한다. [44] 고수달은 방송중에 밥을 먹지도 않고 쉬지도 않는다. 아침부터 그냥 쭉 8시간 롤만 했다. 총 14판 게임을 했다. [45] 나중에 쌓이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다. [46] 자신도 모르는 게 여러 개 있었고 말 만하면 고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서 재미가 있었다고 한다. [47] 프라이버시가 없어지는 느낌이라고... [48] 다행히 피지컬은 좋은 편이다. 하지만 그 외 나머지가 전부 최악이라 겨우겨우 엘든링을 이어나가는 정도. [49] 1승 6패 [50] 도네는 역대급이었다 [51] 방송을 보는 시청자도 같이 멘탈이 나갈 정도로 고의 트롤과 욕설 등 이상한 유저가 특히나 많이 있었다. [52] 다시보기는 지웠다 [53] 커피에 약을 탔나 의심할 정도의 텐션을 보여줬다 [54] 강찬밥이 방송중에 말한 마스터->다이아 법칙으로, 마스터에 승급 직후 3패면 다이아 강등을 하는데 마스터 1점에서 시작해 패(0점) 승(18점) 패(0점) 패(강등) 공식이다. 마스터 승급 후 대부분 패승패패로 강등한다는 이야기 [55] 강팀이라 평가받는 팀이 압도적인 승리는 물론 캠핑전략을 이용하여 좋은 포지션을 잡아서 그대로 승리, 1대 3이라는 상황에서 전략적인 플레이로 1위를 차지, 1, 2위가 유력한 팀을 상대로 기습적인 공격으로 어부지리 등 정말 다양한 경우의 수가 나왔다. [56] 이때 대회에서 받은 계정의 닉네임은 NBS게이머 비누였다고.. [57] 재접속하니까 NBS고수달로 바뀌었다 [58] 이때 방송의 컨셉은 술자리였다 [59] 집에 보내려는 트수와 한잔더한다는 고수달 [60] 이날 방종시간은 12시였다 [61] 하루는 방종하기 직전판 바텀 둘만 게임하고 탑, 정글, 미드 셋이서 전화번호 까고 대판 채팅러시만 하는 어질어질한 판도 연출되었다. 그판에 고수달은 허탈한채로 게임 중간에 방종했다. 싱싱미역 고수달 [62] 집을 짓다가 익사 3번, 강찬밥이 갇혀있던 고수달에게 용암을 부어 용암사, 지옥에사 용암사 등등 다양하게 많이 죽었다. [63] 오퍼레이터를 비롯한 저격소총은 1선 타격대인 제트, 레이나가 많이 사용하는 편이며 네온은 잘 사용하지 않는 장비다. [64] 당시 자낳대 대회진 측에서는 고수달을 Beginner 등급으로 책정하여 초청하려 했으나 부담감으로 인해 Youth 그룹으로 책정으로 해달라는 요청했다는 후문을 밝혔다. [65] 백곰파는 대회 전 내전에서 이미 통성명을 했기에 합류하자마자 서로 말을 놓았다. [66] 직전 스크림에서 상대 4 척후대 이니시에 너무 무력하게 막혔던 터라서 감코진 측에서 고민이 깊었다. [67] 에임 실수, 콜 빈도 하락, 삥 실수, 낙사 등등 [68] 해당 게임은 고수달이 강찬밥을 상대로 승리했다. [69] 된장찌개를 만드는 걸 여러 번 보면 된장찌개 끓이기 장인이 되는 것과 같다는 이론. [70] 전수찬, 정글 저라뎃, 미드 헤징, 원딜 악시, 서폿 당무 [71] 플레임, 정글 인섹, 미드 강만식, 원딜 크캣, 서폿 알빠노 [72] 다만 포지션 별 개인 미션 중 원딜 쿼드라킬 이상 달성을 실패하면서 팀 상금 외에 개인 상금을 받아가는 건 실패했다. 고수달이 파멸적으로 못해서 실패한 것은 아니며 상체가 무쌍 찍는 와중에 유틸에 치중된 진, 애쉬를 고른 상황이라 어려울 수밖에 없었으니 어찌보면 미션 실패는 당연한 수순. [73] 더군다나 해설진도 원딜 개인 미션은 타라인 미션의 2배 상금을 받아야 하는 게 아니냐고 할 정도로 유달리 어려운 편이긴 했다. [74] 진절머리 치는 앰비션은 덤. [75] 라운드 중간마다 탑 프래거를 찍는 등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76] 달성 시점에서 1위 , 2위 1vsAll(이상 챌린저), 3위 이렐킹, 4위 고수달 [77] 막판에 1승을 거두며 3층으로 복구시켰다. [78] 백곰파의 방제는 '수달이랑 ^3^', 고수달의 방제는 '곰파랑' [79] 2부 전에 사람들을 모집할 때 남봉이 상황을 모르고 끼어들려고 하자 선데이가 '눈치 챙겨'라고 언질을 남겼다. [80] 질문: 한국의 소드 마스터 고길동이 사용한 무기의 재료는 무엇일까요? (정답: 물고기 가시) [81] 질문: 벽 안에 살고 있는 인류가 최초로 직면한 이 거인은 누구일까요? (정답: 초대형 거인) [82] 질문: 진격의 거인 중, 조사병단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구호는 무엇일까요? (정답: 심장을 바쳐라!) [83] 질문: 록리의 스승이자 카카시의 라이벌로, 육도선인 마다라가 최강이라 부른 이 인물의 이름과 그의 체술을 적으세요. (정답: 마이트 가이/ 팔문둔갑) [84] 질문: 영상에 나온 인물의 이름과 시리즈 중 어떤 편의 장면인지 쓰세요. (정답: 렌고쿠 쿄쥬로/ 무한열차편) [85] 딜폿을 생각없이 픽하는 행위 [86] 다른 브금을 재생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해당 브금을 재생한다. [87] 유미에 타서 그냥 스킬만 딸깍딸깍했거나, 본인은 그냥 싸우다 죽었는데 아군이 하드캐리를 할 때 등등 [88] 삐수달, 삐졌수달이라고 채팅창에 올라온다. [89] 사투리가 약간 가미되었는지 발음이 '카트카트'에 가깝다 [90] 참고로 고수달은 이 외에도 종종 챔피언이나 아이템 이름을 자기 마음대로 바꿔 부른다. 예를 들어 뽀삐는 뽀뽀로 부르거나 요우무의 유령검은 요무무라고 바꿔 부른다. [91] 매판마다 이 말을 하지만 지켜지는 일은 거의 없다. [92] 호떡은 좋아하지만 재래시장 노점에서 파는 호떡을 좋아한다. [93] 취소선을 치기는 했지만 금수 일대기 문단에 서술된 것처럼 고수달이 방송을 시작하기 전의 행적은 금수라는 표현도 점잖은 편일 정도로 파멸적이었다. [94] 고수달은 앰비션에게 초대를 받았고 빅헤드는 치킨쿤에게 초대를 받았다. [95] 꽤나 옛날 이야기인 아침 방송 하던 시절부터 봐왔으며 심지어 치지직 구독 선착순 50위 안에 들어야 받을 수 있는 설립자 칭호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96] 띵타이쿤 때 재미있었기에 초대했다고 한다. [97] 2021년에는 픽창에서부터 아군의 아이디를 확인할 수 있었다. [98] 특히 고수달의 영역인 롤 인방계는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전 프로게이머조차도 실패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 레드오션인데, 심지어 고수달은 이 당시에도 과포화된 롤 인방계에 앰비션의 랜선 친구라는 것 말고는 딱히 내세울 것 없는 배경으로 비집고 들어가야 하는 입장이었다. [99] 단순히 인터넷 방송을 한다는 것 때문에 화난 것이 아니라 고수달의 행적과 거짓말에 크게 분노했던 것으로 보인다. [100] 이 휴방공지를 마지막으로 YoYo의 수달문학 연재가 끊겼다. [101] 실제로 이후에 No.10에서 No.11에서 No.12 '숫자'가 올라가기는 했다. [102] 결혼같은 걸 해본 적이 없다보니 다른 사람의 글을 참고했다고 후문을 남겼다. [103] 차이점은 랄로는 사투리의 강세가 매우 억세고 비속어의 빈도가 높다면 고수달은 강세가 랄로보다는 약하고 비속어의 비율도 약간 낮은 편이다. [104] 젠지 팬미팅에서 만날 기회가 있었으나 중간에 고수달이 집으로 복귀하면서 무산되었다. [105] 앰비션의 자낳대 후기에서 분명 처음보는 사람이 환하게 인사해서 의문이 들었다가 몇 초 뒤에 그 사람이 고수달인 걸 자연스레 깨달았다고 밝혔다. [106] 생방송만의 특권이라고 한다. [107] 고수달이 참여한 2024 1시즌은 사상 최초로 서울에서 오프라인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인챈트가 유튜브 채널을 폐쇄하지 않는 한 마스크캠을 한 모습은 계속해서 유튜브에 남아있을 예정이다. [108] 종은 블랙스톤이다. [109] 돌을 키우게 된 계기가 꽤 절절한데 어마어마한 솔랭 연패로 다이아3~4까지 내려갔던 시절에 강찬밥과 엮였던 인지도로 인해 본의 아니게 유명세를 타면서, 이전과는 다르게 게임 한 판마다 심리적인 부담이 꽤 심해졌다고 한다. 그 후 심신 안정을 위해 반려돌을 키우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심리 안정을 위해 반려돌을 키우는 마니아들이 적지 않다. [110] 강남의 카페라고 한다 [111] 사려고 했던 커피머신은 듀얼 모니터로 세팅 하느라 지출이 너무 많아서 못샀다고 한다. [112] 예전에 바디프랜드에 전시 되어있는 안마의자들을 보고 가서 앉아보고 싶었는데 못 앉아 봤다고 한다. [113] 샴푸냄새 나서 싫어한다. [114] 햄이 물에 들어갔을 때의 느낌을 싫고 결정적으로 맛집을 안 가본 것도 한 몫 한다. [115] 정확히는 있으면 먹는다. [116] 서울로 상경하고 나서는 경남에 있는 국밥하고 맛이 달라서 잘 안먹는다고 한다. [117] 피스타치오 아몬드뉴욕 치즈 케이크도 앞에 적힌 두 메뉴만큼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편이며 초코나무숲은 한입먹고 바로 버렸다고 한다. [118] 밝힌 바에 의하면 3살 연상이며, 키는 165cm. [출처] 2024년 7월 15일 방송 발췌 [120] 반려견 이름은 누나가 지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