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7:50:55

타콤

takom에서 넘어옴
세계의 모형 메이커 업체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white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000000,#e5e5e5
아시아 대한민국 <colbgcolor=white,#191919> 아카데미과학, 토이스타, 동산모형, 아크로모형, 이글상사, 합동과학
중국 드래곤 모델, 트럼페터(하비보스/메리트/아이러브키트), MENG Model, 베리파이어 모델, 그레이트 월 하비, 보더 모델, 조이야드 하비, 타이거 모델, RPG 모델, AMK, 라이필드 모델
일본 반다이 스피리츠, 보크스, 아리이, 도쿄 마루이, 아오시마, 웨이브, 코토부키야, 타미야, 파인몰드, 하세가와, 후지미, SWEET, 맥스 팩토리, 타카라토미, 토미텍, 플럼, 어뮤징하비, 맥스 팩토리, 굿스마일 컴퍼니
홍콩 타콤, TSM-Model, 누누
유럽 서유럽 이탈레리, 에어픽스, 게임즈 워크숍, 엘레르
러시아 즈베즈다
아메리카 미국 레벨, 모노그람
※ 나무위키에 문서로 존재하지 않는 업체들의 목록에 대해서는 문서 참고( 프라모델/ 다이캐스트)
}}}}}}}}}}}}}}} ||
타콤
TAKOM
파일:타콤 로고.gif
국가
[[홍콩|
파일:홍콩 국기.svg
홍콩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본사 불명
설립일 2013년
분류 장난감
상품 프라모델, 게임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TAKOM was establisen in Hongkong in 2013.(타콤은 2013년도에 홍콩에서 설립되었습니다.)
We do not brag. Please look forward to our products. (우리는 자랑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제품을 즐겨 주세요.)
회사소개
1. 개요2. 발매한 키트
2.1. 1/162.2. 1/352.3. 1/722.4. 1/144

[clearfix]

1. 개요

홍콩의 모형 메이커 업체로 국내에서도 나름 인지도가 있는 편이다. 1/35 스케일의 T-14를 최초로 발매한다거나.. 다수의 모형사들이 T-14 아르마타를 출시한 지금와서 비교해보니 오히려 가장 빨리 출시한 타콤이 가장 정확하고, 매우 늦게 출시한데다 무려 우랄바곤자보드 라이센스까지 받은 즈베즈다가 가장 부정확하다는게 밝혀져서 최근 타콤이 재조명되는 상황. 2015년 겨울에는 T-55AM도 발매하는 등 틈새 공략을 하고 있다. PL-01 같은 프로토타입 컨셉용 경전차까지 출시하는, 진정한 틈새시장 공략의 선두주자. 신형 전차인데 디자인이 새끈하고 특이한데다 아직 모형화가 안됐다면 타콤을 기다리자. 십중팔구 가장 빨리, 혹은 유일하게 출시된다. 품질, 디테일, 가성비 또한 예전에 비하면 많이 향상되어 현재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다. 과의 경쟁관계인듯. 키트 몇개는 확실히 멩을 견제하는 듯한 게 보일 정도. 물론 제작자 배려는 갖다버린 게이트 위치나, 예전에 비하면 나아졌다 해도 여전히 미흡한 조립성은 소비자가 고려해야 할 점이자 제작사가 개선해야 할 점이다.

2010년대 중반에 티거 2를 발매했는데, 장난 아니다. 장갑 두께 재현, 완벽 내부 재현에 이어 찌메리트 헨셀포탑형, 찌메리트 포르쉐포탑형, 찌메리트 헨셀포탑형 505중전차대대 소속, 찌메리트 미적용 헨셀포탑형, 찌메리트 미적용 포르쉐포탑형이라는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내놓았다. 다만 가격이 무려 75000원이나 하는데다 박스 크기도 장난 아니고 조립 난이도도 매우 높아 쉽게 만져볼 키트는 못 된다.

...라고 생각했으나, 막상 출시되고 나니 평은 극과 극으로 갈린다. 맨 처음 키트 상자 열었을 때는 퀄리티와 재현도에 오오 타콤 오오 하면서 감탄하다가 만들면서 점점 닭곰이라며 한탄하는 곡소리는 기본인 거친 쌍욕이 튀어나온다. 중화권 제조사의 종특인 구린 조립성, 심한 부품간 유격이 발목을 잡은 모양인데, 이번엔 정도가 좀 심해서 내부재현을 한 상태에서는 조립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사람이 있는 수준이다. 결국 디테일이 아무리 좋든 간에 일단 완성은 무난하게 돼야 평가를 하든 말든 한다는 진리를 상기시켜준 제품이 되었다. 모양과 사이즈 문제도 상당히 엉망인부분이 많다. 덤으로 내부재현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사실도...결국 티거2 전쟁의 배턴은 멩으로 옮겨갔다. 요건 포탑형상을 말아먹었긴 했지만 조립은 할만한 물건이 나왔다는 게 중론.

참고로 2010년대에 설립된 상당히 역사가 짧은 제조사임에도 불구하고 시기별로 품질의 편차가 상당히 심하다. 그러다 보니 '타콤이 타콤했다'식으로 고증이든 조립성이든 혹평이 많았던 초창기 킷을 만져본 사람들과 최신킷을 만져본 사람의 평가가 다소 갈리기도 한다.[1] 다만 최신킷으로 올수록 나아졌다고는 해도 여전히 조립성이 좋다는 말은 못 듣는다. 최신킷인 3호전차 M형의 경우 여전히 사출품질이 일정하지 않아 조립성에 문제가 있을정도로 품질관리가 형편없다. 이러한 오점 때문에 국내 모델러들에게 닭곰 이라는 애증어린 명칭으로 불리며 애증과 까임이 공존하는 상황.

그래도 이탈레리나 AFV CLUB처럼 국가별 바리에이션 선택폭이 넓은 편이다. 미국, 독일, 프랑스, 헝가리, 크로아티아 같은 유럽/아메리카 국가들 것은 물론,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칠레,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와 같은 중남미 국가들이나 한국, 레바논, 요르단, 이란 등과 같은 일부 아시아 국가들이 쓰는 차량들도 키트로 출시하였다.

2. 발매한 키트

홈페이지에 존재하고 판매한 프라모델만 적었다.

2.1. 1/16

2.2. 1/35

2.3. 1/72

2.4. 1/144



[1] 타콤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초창기 킷을 많이 만져봤을 확률이 높고 반대로 긍정적인 평가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최신킷을 많이 만져봤을 확률이 높다. [2] 최근에 나온 신제품이나 누락 부품이 매우 많으니 주의 해야한다. 또한 설명서에 조립해야하는 부품의 번호를 알려주지 않으니 조립할때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데뷔작이던 키트에 이런 실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