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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5 16:48:28

Students for Lib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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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s for Liberty (SFL)
A Freer Future
더 자유로운 미래
창립일 2008년 7월 24일 ([age(2008-07-24)]주년)
유형 시민단체, 학생운동, 자선단체
설립자 알렉산더 맥코빈
대표 울프 폰 라어
한국지부 해체
성향 자유지상주의[1]
회원 수 전 세계 10만 명 이상
공식 웹사이트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한국지부 페이스북

1. 개요2. 상세3. 한국 지부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미국의 자유지상주의 학생운동 단체.

2. 상세

초기 인원 30여 명으로 시작해 10년여 만에 전 세계에 지부를 둔 10만 명 규모의 국제 조직으로 성장하였다. 현재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1천여 개의 학생단체와 제휴하고 있다.

2015년에 이 단체의 한국지부가 출범하였으나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이지 못한 채 2020년에 해체하였다.

3. 한국 지부

2015년에 전계운 대표[2]의 주도로 출범하였고 2017년 말까지 30여 명이 활동하였다. 이들 중 일부는 자유지상주의의 한국 내 정치세력화를 목표로 '자유당(Libertarian Party of Korea)'이라는 이름의 단체를 설립하기도 했다. 해당 '자유당'은 한국에서 '자유당' 하면 흔히 떠올리는 제1공화국 이승만 정권 시절의 자유당과는 다르며, 엄밀히 말하면 ' 자유지상당'에 해당하는 명칭이다. 다만 이들의 '자유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으로 등록된 정당이 아니었으며, 단순히 '자유지상주의 정당'이라는 기치를 내건 소규모 조직에 그쳤다.

2017년 전후까지만 해도 공식적인 행사를 여는 등 소규모임에도 꾸준히 활동했으며, 김영준 제2대 대표가 취임하였다. 그러나 활동이 점차 감소하고 소식이 뜸해지더니 2020년을 끝으로 해산했다.

4. 관련 문서


[1] 우파 자유지상주의 고전적 자유주의 쪽에 가깝다. [2] 전계운은 2013~2014년까지 새누리당에서 정치 활동을 한 인물로, 초기에는 박근혜 정부를 지지했으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사태 등을 계기로 정부가 민간 시장과 개인의 삶에 과도하게 개입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껴 자유지상주의로 전향했다. 이 인터뷰에서 그의 사상과 포부를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