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시청 캐리어인 유리네 토모히사는 어느 날, 과수연 내에 신설된 수사권을 가진 청 내를 벗어나는 사람들의 집단. 통칭 「ST」라는
과학자 집단의 통괄을 임명받게 된다. 그리고 과수연의 우수한 분석관이었으나, 어느 사건으로 생긴
트라우마로 인해
히키코모리가 되어 사람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ST의 리더적 존재 아카기 사몬에 이르게 된다. 그런 가운데,
일본 최초의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ST의
출동 명령이 내려온다.
ST의
법의학 담당. 어느 사건으로
대인공포증이 생겨, 집에 틀어 박혀 모이는 정보로
수사하는 한 마리의
늑대. 그러나 그 분석 능력이 높아 ST의 멤버에게 절대의 신뢰를 얻고 있다. 괴짜인 ST 멤버들을 모은 리더적 존재로 수사와 분석에
감정은 불필요하다는
신념을 갖고, 항상 현장의
형사와는 적대시한다.
캐리어의 경부로, 돌연 ST의 지휘관에 임명 되었다. ST의 멤버에게 "
캡틴"으로 불리고 있지만, 신뢰 되지 않는다.
완벽주의로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어 뭐든
메모하는 버릇이 있으며,
엘리트이면서 사람의 슬픔을 아는 따뜻함을 가지고 있다. 개성이 풍부한 ST 멤버들에게 농락당하며
스트레스를 안고
성장한다.
ST의 제 1
화학 담당. 인간 같지 않은 예리한
후각을 가지고 있어,
독극물의
악취도 즉시 냄새로 분별 할 수 있다. 칼날을 무서워하는
첨단 공포증으로,
연필이든 무엇이든 뾰족한 것은 꺾어 버린다. 어느덧 사람의 말에도
가시를 느껴 남들과 말을 하지 않게 되었다.
야마부키 사이조 (山吹 才蔵) 역
미야케 히로키 (三宅弘城)
ST의 제 2
화학 담당. 승적을 가진 진짜
승려로, 현장에도 사무에를 입고 나타난다. 잠을 자면 그대로 죽을지도 모른다고
망상을 하여 자는 것을 두려워한다.
경찰과 승려 두 가지 일을 겸하여 불면 불휴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ST에서는 제일 어른으로서 달관하고 있으며,
괴짜 멤버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유리네의
동기로, 초
엘리트에며 출세 가도를 질주하여 젊은 나이에 수사 본부의 지휘관을 맡았다. ST는
경시청의
밥벌레라며 경시하고 있다.
질서를 중요시하는 엘리트로 수사 회의 조차 나오지 않는 아카기를 눈엣가시로 여겨, 필요한 수사 정보를 ST에 건네지 않거나 짓궂은 짓을 한다.
키쿠카와 고로 (菊川 吾郎) 역
다나카 테츠시 (田中哲司)
경시청 수사1과의 경부보. 논캐리어로 밑바닥부터 올라왔으며, 현재는 ST와의 연락원. 현장 제일 주의로,
과학에 대한 것만 말하는 ST를 좋게 생각하지 않지만, ST 멤버들을 지원하며 보살펴준다. 유리네를 통해 조금씩 ST 멤버를 이해하며, 그 능력의 높이를 인정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