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ME THE MONEY 시리즈|
역대 시리즈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000 0%,#632a24 40%,#632a24 60%,#000)"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
}}}}}}}}}}}}}}} |
SHOW ME THE MONEY 6 관련 틀 |
|||||||||||||||||||||||||||||||||||||||||||||||||||||||||||||||||||||||||||||||||||||||||||||||||||||||||||||||||||||||||||||||||||||||||||||||||||||||||||||||||||||||||||||
|
<colbgcolor=#000><colcolor=#fff> SHOW ME THE MONEY 6 쇼미더머니 6 (2017) |
|
|
|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채널 | <colbgcolor=#fff,#2d2f34> |
기간 | 2017년 6월 30일 ~ 2017년 9월 1일 |
편성 | 매주 금요일 P. M. 11:00 ~ A. M. 01:10 |
연출 | 이지혜 |
MC | 김진표 |
출연진 |
Team
지코,
딘 Team 다이나믹 듀오 Team 도끼, Jay Park Team Bizzy, 타이거 JK |
우승자 |
행주 Team 지코, 딘 |
준우승자 |
넉살 Team 다이나믹 듀오 |
장르 | 래퍼 서바이벌 오디션, 예능 |
스폰서 | 쉐보레, 아디다스, 프링글스, Subway IP LLC, 카카오페이, 랭킹닭컴 |
[clearfix]
1. 개요
2017년! 전 세계를 뒤흔들 힙합 전쟁이 시작된다!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6>
Mnet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SHOW ME THE MONEY 시리즈의 6번째 시즌이다. 첫 방영 날짜는 6월 30일이다.
전 시즌 SHOW ME THE MONEY 5 우승자 비와이가 우승 공약으로 내걸었던 무료 공연 콘서트에서 개막을 알렸다. 그리고 참가자 공개 모집 영상에서는 준우승자였던 씨잼이 출연했다.
이어서 SHOW ME THE MONEY 5에 출연했던 래퍼들의 뒷담화 영상도 올라왔다. 딘딘[1], 플로우식, 슈퍼비, 킬라그램, 보이비가 나왔다.
1차 예선은 4월 29~30일에 시작했고 뉴욕 예선은 5월 6일, LA 예선은 5월 9일에 했다.
2. 참가
올티가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졌다.리듬파워의 보이비 또한 <스톤콜드 스터너>라는 곡으로 참가를 밝혔다. 같은 그룹의 지구인도 참가했다. 행주는 녹내장 수술 때문에 지원을 못 한다고 했지만 보이비와 지구인의 응원 차 방문했다가 지구인의 탈락을 본 후 수술까지 미루고 다음 날 현장 지원했다.
면도, 해쉬스완, 주노플로, 펀치넬로, 넉살 등 실력파 래퍼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고등래퍼에서 논란으로 인해 자진 하차했던 NO:EL도 합류했으며, 대중의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았다. 노엘이 속해 있는 Prima의 래퍼들이 다수 지원하였으며 수장인 제이문도 참가했다.
SRS 2016의 우승자이자 딕키즈 크루의 전 멤버이자 SHOW ME THE MONEY 4에 출연했던 록스 펑크맨, 쇼SHOW ME THE MONEY 5에서 쿤디판다와 함께 탈락했던 신예 래퍼 심바자와디, 딕키즈 크루의 멤버 범비, SRS 2015 준우승자, SRS 2016 4강 진출자이자 SHOW ME THE MONEY 5에 출연했던 존재인, 고등래퍼에 출연했던 딕키즈 크루의 윤병호, SRS 2015 4강 진출자 핫쿠지, 딕키즈 크루의 홍일점 브린, SHOW ME THE MONEY 2에 출연했던 콸라가 지원했으며, 자이언트핑크가 지원했다. 한편 자이언트핑크의 소속사 동료 ALL I KNOW MUSIK에 소속된 브레이와 덕배, 솔희, 시즌5 출신의 키드킹[2], 릴러말즈가 지원했으며 못난이, 포이 등 몇몇 언더그라운드 래퍼들 또한 출사표를 던졌다.
고등래퍼 우승자 양홍원 또한 지원했다. 이번 시즌 참가로 인해 시즌 3연속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한편, 도끼가 지원 영상을 올려서 진위 여부를 놓고 논쟁이 벌어졌는데 도끼가 페이크라고 밝힌 해프닝도 생겼다. 인터뷰에 따르면 정말로 참가자로 나오려고 했다가 박재범이 말려서 같이 프로듀서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또한 시즌4 때 탈락했던 피타입과 마이크로닷도 지원했다.
시즌5에 출연했던 유니크의 조승연도 지원서를 접수했다.
KK도 출사표를 던졌다.
SHOW ME THE MONEY 초창기 때 내레이션을 맡았던 케이준도 지원했으며, 그 외에도 킬라그램, EvoL의 쥬시, 틴탑의 창조, 본킴, MC 한새, 자메즈, 마이크로닷, 캔들, 뉴챔프, 제이켠, 진돗개, 한해, 칸토, 언터쳐블의 슬리피, 에이솔, 마블제이, 릭 브릿지스, 단디 등 이름 있는 래퍼들이 대거 참가했다. 정상수도 참가 예정이었으나 음주 난동 사건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정상수 문서의 사건사고 항목 참조.
올티와 서출구를 배출한 한국 프리스타일의 황제이자 ADV 크루의 수장 JJK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가 사실을 밝혔다. 굉장히 의외였던 참가자였는데, 계속 미디어에 의존하는 힙합 씬의 흐름, 악의적인 편집 등의 여러 이유로 SHOW ME THE MONEY를 여러 번 디스한 적이 있고, 영상 무단 도용 사건 때문에 더욱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기 때문.
이그니토 역시 지원 영상을 올렸다. 본인의 페이스북 라이브에 따르면 곧 출시된 2집을 홍보할 목적으로 출연하였으며, 그의 제자 헝거노마와 같은 크루의 블랙나인도 지원했다.
이루펀트의 키비도 지원 마감일에 참가 신청장을 냈다.[3]
아웃사이더와 같은 소속사에 소속된 비트박서 투탁도 참가했다.
허니패밀리 출신의 1세대 래퍼 디기리도 참가가 확정되었다. 사포, 김치힐갱 크루의 키득키득, 맥랩도 참가했다.
그리고 시즌5 2차에서 탈락했던 1세대 래퍼 비즈니즈와 원썬도 참가했으며, 래퍼 클리쉬아키도 참가했다.[4]
SHOW ME THE MONEY 1에서 로꼬를 발굴해냈던 우승 프로듀서 Double K가 현장 지원하였다. 과거 시즌의 참가자가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프로듀서가 참가자로 지원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더불어 우승자가 재참가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Sway D, YunB도 지원했다.
키네틱 플로우 출신의 U.L.T, 지난 시즌에 등장했었던 타래, 캐스퍼가 참가했으며 같은 키네틱 플로우의 동료인 매니악도 참가했다.
그리고 유튜버 중에서도 스팅클랍, 릴마블, 턱형, 김윤태, 차진혁, 진렬이 등이 대거 지원했다. 이 중 신태일도 지원 영상을 올렸으나 어그로인 것으로 밝혀졌다.
SHOW ME THE MONEY 8에 참가했던 JIHO GIVENCHY의 과거 SHOW ME THE MONEY 6의 현장 싸이퍼 이벤트에서 한 프리스타일 랩 영상이 뒤늦게 발견되었다. 2515번 참가자로 참가했던 것으로 짐작된다.
이번 국내 예선 현장 싸이퍼 이벤트에서는 이번 시즌에 지원한 마이크로닷의 친형이자 SHOW ME THE MONEY 5에 출연했었던 산체스가 MC를 맡았다.
3. 프로듀서 라인업
'''''' | ||
|
|
|
TEAM 지코 & 딘 | TEAM 타이거 JK & 비지 | |
|
|
|
TEAM 다이나믹 듀오 | TEAM 박재범 & 도끼 |
MC | ||
김진표 | ||
TEAM | PRODUCER | |
FANXY CHILD | ZICO | DEAN |
Amoeba Culture | DYNAMICDUO | |
AOMG & ILLIONAIRE | JAY PARK | Dok2 |
FeelGhood Music | Tiger JK | Bizzy |
우선 타이거 JK와 다이나믹 듀오가 섭외되었다는 뉴스가 나왔다. 스윙스와 비지가 한 팀으로 나온다는 소식도 있었지만 이는 오보였고, 타이거 JK와 비지가 한 팀으로 나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ZICO와 DEAN이 한 팀으로 나온다는 소식이 나왔다.
4월 14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다이나믹 듀오가 합류했다.
4월 15일, 공식 입장을 통해 박재범과 도끼가 한 팀으로 프로듀서에 합류했다. 시즌 3, 5에서 우승자를 배출한 두 레이블이 뭉치게 되었는데, 둘은 과거 AOMG가 생기기도 전 박재범이 2PM을 탈퇴하고 솔로 힙합 뮤지션으로서의 활동을 막 시작할 때부터 음악적으로 도움을 주고받던 관계였기 때문에 올드 팬들은 두 아티스트가 한 팀으로 출연한 것에 대해 감회가 남다를 듯.
여담으로 이번 시즌은 무브먼트 크루 출신 프로듀서만 5명이다.[5]
지난 시즌 때 부랴부랴 프로듀서를 확정지었던 것에 비해 상당히 빨리 출연진이 확정되었다.
방송 전 프로듀서 사이퍼가 공개되었다.
4. 경과
자세한 내용은 SHOW ME THE MONEY 6/경과 문서 참고하십시오.5. 평가
참가자 | 60초 심사 | 싸이퍼 | 팀 선택 | 탑 20 | 본선 |
행주 | ALL PASS | 1위 | 지코&딘 | 합격 | 우승 |
넉살 | ALL PASS | 1위 | 다이나믹 듀오 | 합격 | 준우승 |
우원재 | ALL PASS | 4위 | 타이거JK&비지 | 합격 | 마이크 선택 생존->3위 |
조우찬 | 3 PASS | 3위 | 다이나믹 듀오 | 합격 | 세미파이널 탈락 |
주노플로 | ALL PASS | 1위 | 박재범&도끼 | 합격 | 세미파이널 탈락[6] |
한해 | ALL PASS | 공동 3위 | 다이나믹 듀오 | 합격 | 마이크 선택 생존->세미파이널 탈락 |
매니악 | ALL PASS | 공동 3위 | 타이거JK&비지 | 합격 | 본선 1차 경연 탈락 |
양홍원 | 3 PASS | 2위 | 지코&딘 | 합격 | 본선 1차 경연 탈락 |
자메즈 | 2 PASS | 4위 | 박재범&도끼 | 합격 | 마이크 선택 생존->본선 1차 경연 탈락 |
킬라그램 | 3 PASS | 1위 | 지코&딘 | 합격 | 마이크 선택 생존->본선 1차 경연 탈락 |
라이노 | 3 PASS | 2위 | 다이나믹 듀오 | 합격 | 마이크 선택 탈락 |
블랙나인 | ALL PASS | 공동 2위 | 타이거JK&비지 | 합격 | 마이크 선택 탈락 |
우디고차일드 | ALL PASS | 4위 | 박재범&도끼 | 합격 | 마이크 선택 탈락 |
해쉬스완 | ALL PASS | 공동 2위 | 지코&딘 | 합격 | 마이크 선택 탈락 |
네스 | 3 PASS | 공동 5위 | 박재범&도끼 | 팀 디스배틀 탈락 | |
에이솔 | 3 PASS | 4위 | 타이거JK&비지 | 팀 디스배틀 탈락 | |
더블케이 | ALL PASS | 1위 | 박재범&도끼 | 음원미션 탈락 | |
면도 | 3 PASS | 3위 | 다이나믹 듀오 | 음원미션 탈락 | |
올티 | 3 PASS | 2위 | 지코&딘 | 음원미션 탈락 | |
피타입 | 2 PASS | 공동 5위 | 타이거JK&비지 | 음원미션 탈락 | |
JJK | ALL PASS | 5위 | 탈락 | ||
라코 | 2 PASS | 5위 | 탈락 | ||
모재 | 1 PASS | 2위 | 탈락 | ||
빅원 | 1 PASS | 5위 | 탈락 | ||
이용진 | ALL PASS | 6위 | 탈락 | ||
제이문 | 1 PASS | 3위 | 탈락 | ||
최낙준 | 2 PASS | 5위 | 탈락 | ||
최서현 | 2 PASS | 6위 | 탈락 | ||
캐스퍼 | 1 PASS | 6위 | 탈락 | ||
김성필 | ALL PASS | 공동 최하위 | |||
슬리피 | 3 PASS | 최하위 | |||
아이스 | 1 PASS | 최하위 | |||
오션 | 2 PASS | 최하위 | |||
원카인 | 3 PASS | 최하위 | |||
트루디 | 3 PASS | 공동 최하위 |
5.1. 프로듀서
-
다이나믹 듀오
SHOW ME THE MONEY 6의 최대 수혜자.
아메바 컬쳐라는 회사의 공동 수장인 1.5세대 힙합 듀오이다. 언더그라운드 힙합 팬들과 대중들에게 두루 고평가를 받는 뮤지션으로, 시즌 1부터 제작진이 섭외하려 했다고 한다. 곡 구성 및 무대 연출에서 자신들의 프로듀싱 능력을 유감 없이 발휘하여 시즌 6의 프로듀서들 중 가장 고평가를 받고 있다. 원석 조우찬을 스타로 만들었으며, 비트 메이킹 능력 또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음원도 큰 성과를 내었다.[7] 한해와의 합동 공연에서도 자신들의 분량을 최소화하고 한해가 최대한 돋보이도록 배려한 것도 다른 프로듀서들과의 차이점. 음원 미션에서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약한 조우찬을 센터에 넣는 파격적 구성을 통해 조우찬의 강점을 살렸고, 1차 공연에서 조우찬과 넉살을 함께 무대에 올린 전략도 먹혔다. 물론 조우찬의 TOP 6 진출에 대해 논란이 있기는 하나, 다이나믹 듀오의 입장에서 보면 경연의 룰 안에서 나름 최상의 효과를 얻은 셈. 게다가 팀원 지명 순서가 한해> 조우찬> 라이노> 면도였던 것을 생각하면[8], 결국 본인들이 더 선호하는 스타일의 참가자를 살려주는 전략을 취한 셈이다.[9] 게다가 아메바 컬쳐 소속 리듬파워의 행주가 우승했고, 다듀 팀 소속의 넉살이 준우승을 거머쥐면서 사실상 이번 시즌의 최대 수혜자가 되었다.
-
지코 &
딘
결과적 승자, 그러나 실질적 패자.
요즘 프레쉬함과 젊음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크루인 팬시 차일드의 대표로 나왔다. 행주의 우승으로 우승 프로듀서가 되었으며, 행주 및 양홍원, 해쉬스완, 킬라그램, 올티 등 최강의 멤버들로 구성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1차 경연에서 다이나믹 듀오에게 완패하여 해쉬스완, 킬라그램과 양홍원을 잃었다. 또한 양홍원의 과거 행적을 외면하는 옹호, 그리고 표절 논란 역시 평가가 내려간 원인이 되었다.[10] 그러나 독기를 품고 심기일전하여 준비한 세미 파이널에서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명곡 'Red sun'이 성공하여 평가가 수직 상승했다. 음원 미션 "요즘 것들"도 SHOW ME THE MONEY 6 음원에서 가장 선전한 곡 중 하나다. 그러나 정작 혼신의 힘을 쏟은 마지막 작품이었던 '돌리고'는 그야말로 최악 중의 최악이 되어 버렸다.
-
박재범 &
도끼
물 오른 예능감, 그와 반비례한 아쉬운 성적.
이번에도 약했다. 힙합 레이블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AOMG와 일리네어의 대표들이 뭉친 역대급 라인업. 두 레이블 모두 SHOW ME THE MONEY 우승 경험이 있으며, 도끼의 경우 프로듀서로 3시즌이나 출연하여 역대 프로듀서들 중 가장 SHOW ME THE MONEY 경험이 많다. 프로듀서 사이퍼 1위를 하였고, 많은 참가자들이 이 팀을 선호도 1순위로 뽑기도 하였다. 그러나 실제 팀원 지명에서는 네임드 래퍼보다는 Woodie Gochild, 네스와 같이 주목은 덜 받았으나 본인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래퍼를 지명하기도. 둘 다 승부에 연연하기보다는 렛츠 기릿 하는 스타일인지라(...) 다른 팀보다는 좀 더 느긋한 분위기가 특징.
-
타이거 JK &
비지
마지막 순간, 찰나의 실수로 모든 영광을 놓치다.
힙합 레이블 필굿뮤직을 대표하여 1세대 전설 래퍼 '타이거 JK' 와 '비지'가 뭉쳤다. 우승한 지코& 딘이 '돌리고' 때문에 혹평을 듣는 것에 비해 이번 시즌 최고의 아웃풋 우원재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성과를 낸 프로듀서진이라고 할 수 있겠다. 1차 예선부터 우원재가 가진 떡잎을 알아보고 중용했으며, 그저 다크한 면으로 가지 않고 우원재가 가진 실력을 100% 살려서 결승까지 올려놨고, 마지막 무대도 현 시점에서 우원재의 무대는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우원재에 묻힌 느낌이 있긴 하지만 블랙나인 역시 타이거 JK가 발굴한 것이다. 1차 예선에서 JK가 뽑히면서 2차 예선으로 진출할 수 있었으며,[11] 그 덕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유명세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천재적인 프로듀싱의 능력과 루키를 알아보는 안목으로 JK가 괜히 레전드가 아니라는 호평도 이어지는 중. 우원재 본인도 감사함을 표했고, 대중들도 높게 평가를 하고 있다. 하지만 마지막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서 프로듀서 중 한 명인 비지가 우원재와 합동 무대를 펼치다가 가사를 실수하는 사고를 일으켜서 대중들에게로부터 '비지 때문에 우원재가 떨어진 거다.', '비지가 가사만 실수하지 않았더라면', '차라리 타이거 JK가 피처링을 했다면 어땠을까?'' 윤미래 치트키는 왜 사용하지 않았나?'등의 반응이 올라왔었다. 정말 모든 걸 다 잘해 주었으나 마지막 마무리에서 조금 삐끗한 게 너무나도 마음에 걸릴 것이다. 타이거 JK는 종영 후 인스타에 "덕분에 행복한 여정이었습니다. 프로듀서로서 부족했어, 미안해 원재야! 그리고 자랑스럽다 원재야! 이제 시작이다" 라며 우원재를 격려하였다. 비지는 경연이 끝난 후 투표 결과 발표 때 울먹이며 우원재에게 미안함을 표했고, 타이거 JK와 우원재는 그런 비지를 다독여 주면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실 가장 아쉬운 팀이 아닐 수 없다. 특히나 우원재의 2차 공연 곡인 ' 시차'를 생각한다면, 또 우원재의 공연 순서가 마지막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1라운드에서의 그 실수 하나가 사실상 우승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를 놓친 셈이다. 더욱이 참가자도 아닌 프로듀서의 실수로 인해 벌어진 결과라 너무나 안타까울 따름. 그러나 당사자인 우원재가 비지에게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말라는 이야기를 했다. 마지막 무대에서의 실수가 치명적이긴 했지만, 그 직전까지 우원재를 끌어올린 것 역시 프로듀서였기에 각자 판단할 문제. 4년이 지나 결승전 비하인드가 알려지게 되었는데 당시 비지가 기흉 수술을 받아서 몸상태가 좋지 않았고, 우원재가 가사를 늦게 쓰는 바람에 비지 역시 가사를 숙지할 시간이 부족했다고 한다. #
5.2. 참가자
5.2.1. 팀선택 진출 래퍼
TEAM 다이나믹 듀오
- myunDo : 음원 미션에서 아쉽게 탈락되었는데 이번에는 지난 시즌과는 완전히 정 반대로 탈락이 돼서 논란이 되었다. 음원 미션에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였음에도 신예 래퍼에게 기회를 준다는 명분으로 탈락자가 되었기 때문. 그래도 이후에도 다듀를 리스펙한다고 언급함으로서 그래도 사이가 괜찮다는 점이 다행인점.
- 라이노 : 인지도가 없는 래퍼였다. 킬라그램이 1등이었던 팀 선택 사이퍼에서 간발의 차로 2등을 하며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고, 묵직한 수비수가 필요하다는 다이나믹 듀오의 말과 함께 그대로 뽑혀 팀 다이나믹 듀오에 합류하였다. 이후 마이크 선택까지 생존하여 벌스를 4개나 써오는 등 매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한해에게 밀려 안타깝게 탈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SHOW ME THE MONEY 출연 전 300여 명이었던 라이노의 인스타 팔로워가 며칠 새 6000명 가까이 느는 등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 한해 : 이번에는 무난하게 예선들을 다 통과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숨겨진 강자로서 활약. 다만 세미 파이널때는 행주가 레전드를 쓰는 바람에 큰 표차로 아쉽게 탈락.
- 조우찬 : SHOW ME THE MONEY 최연소 본선진출자.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래핑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본선에서도 괜찮은 활약을 했다. 다만 나이치곤 잘했을 뿐 객관적으로는 세미 파이널까지는 아니다라는 비판도 있는 편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유독 실력자가 많이 탈락해 이런 비판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준건 사실이다.
-
넉살 : 압도적인 우승후보 답게 모든 예선과 공연에서 최강자 포스를 뿜었다. 아쉽게도 우승을 못했으나 이후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는 등 인지도가 오르는 수혜를 받았다.
TEAM 지코&딘
-
올티 : 또 다른 악마의 편집의 피해자. 예선에는 거의 통으로 편집당했고 싸이퍼때는 그래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음원 미션에선 제대로 악역 포지션이 되면서 큰 피해를 받았다. 음원 미션에서 가사를 절어서 탈락.
- 해쉬 스완 : 이번 시즌에선 무사히 살아남아 본선 직전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이번엔 마이크 선택에서 킬라그램에 밀려 탈락. 게다가 저번 시즌에 이어 스페셜 무대에 또 참가하면서 본선 조무사라는 별명도 얻었다.
- 양홍원 : 가장 논란이 많았던 참가자. 고등래퍼 우승자이기에 실력만 놓고 본다면 강자가 맞긴 하지만 학교폭력 문제가 있었던 시기라 많은 비판을 받았다. 본인에 대한 악플이라든지 여론에 대해 사실과 다른 점이 많다면서 이러한 상황이 어이가 없다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실제로 알려진 본인의 잘못은 은근슬쩍 덮는 모습을 보이며 또다시 비난을 받았다.[12] 게다가 이번 시즌은 SHOW ME THE MONEY 시즌에서 가장 악마의 편집 논란이 심했는데 양홍원은 지속적으로 제작진의 푸시를 받으며 오히려 양홍원에 대한 반감이 더욱 심해졌다.
- 킬라그램 : 친화력 높은 모습을 보이면서 이번엔 본선까지 진출했다. 다만 1차 무대의 "어디"의 곡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한해에게 밀리며 아깝게 탈락. 그래도 좋은 이미지를 챙기며 수헤를 받았다.
- 행주 : SHOW ME THE MONEY 4에서의 굴욕을 씻고 끝내 우승을 차지한 승리자. 원래는 출연 생각이 없었다가 지구인이 1차에 떨어지면서 돌연 지원. 게다가 이후 모든 미션에서 넉살 못지않는 강자 모습을 보이며 대활약했고 세미 파이널에서 Red Sun이라는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냈다. 그런데 하필 파이널에서 선보인 돌리고가 SHOW ME THE MONEY 역사상 최악의 무대가 되었던건 너무 아쉬운 부분.
TEAM 도끼&박재범
- 더블케이 : 지원 당시 넉살과 더불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고 2차에서 올패스를 받고 사이퍼에서 조 1위를 하는등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결국 음원 미션에서 가사를 절어서 탈락.
-
네스 : 예선은 3차 예선과 사이퍼만 짧게 방송을 탔고, 심지어 뒷배경조차 알 수 없는, 디스 배틀에서도 정보 없는 사람 중 제일 정보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완전한 무명 래퍼였다. 우디고차일드가 독특한 스타일로 주목을 받은 것과 달리 네스는
키 큰 거랑 교집합 안경 말곤뚜렷한 캐릭터는 없었지만 무난히 잘 하는 모습을 보이며 TOP16까지 진출하고 이름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조용하지만 꾸준히 자기 랩으로 존재감을 보이고 간 김효은과 같은 케이스.
-
Woodie Gochild : 독특한 케릭터와 래핑으로 화제가 되어서 주목 받는데 성공했다. 모든 예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특히 디스전에서는 센스 있는 디스로 호평을 받았다. 비록 마이크 선택에서 아쉽게 탈락되었지만 그래도 하이어 뮤직에 영입되면서 확실한 수혜자가 되었다.
- 자메즈 : 조용하고 무난하게 본선에 진출하긴 했지만 역으로 너무 무난하게 올라오는 바람에 오히려 관심이 없었다. 게다가 방송 스포트라이트도 덜 받게 되어 피해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수혜도 받지 못했다. 하지만 막판에 디스전에서 상대한 행주가 우승하면서 킹메이커란 별명을 얻었다.
- 주노플로 : 예선에서 뛰어난 래핑과 제스처로 큰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2차에선 넉살과 더불어 공동 1위가 되었고 사이퍼 미션과 음원 미션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세미 파이널에서 넉살에 밀려 탈락.
TEAM 타이거JK&비지
-
피타입 : 역시 시즌 4에서의 굴욕을 청산하려는 목적으로 참가. 이번엔 다행히 2차를 넘겼으며 3차에서 디기리와 명승부를 만들며 합격했다. 하지만 음원 미션에서 가사를 또 절며 탈락. 다만 이번에는 에이솔이 더 많이 절었음에도 합격되는게 논란이 되면서 피타입은 비판을 받지 않았다.
- 에이솔 : 오랜만에 주목받은 여성래퍼. 다만 결과적으로 애매했는데 우선 3차에서는 강자 페노메코를 꺾고 올라가면서 큰 논란이 발생했고, 음원 미션에서는 가사를 절었음에도 합격을 해 역시 비판을 받았다. 게다가 디스전에서도 혹평을 받고 바로 탈락. 다만 실제로는 좋은 평가를 받는 래퍼기 때문에 여러모로 기대에 비해 아쉬웠던 출연자.
- BLACK NINE : 타이거JK에 의해 발굴된 또다른 루키. 이전 시즌에서는 예선에서 게속 떨어지기만 했지만 이번엔 JK에 의해 올라갔고 2차에서도 강렬한 래핑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3차에서 우승후보 보이비를 꺾으면서 큰 이변을 만들어냈다[13]. 본선에서는 마이크 선택에 밀려 탈락되었지만 그래도 이후 필굿뮤직에 영입되는 등 수혜를 확실하게 받았다.
- 매니악 : 시즌 5의 플로우식 포지션. 본토 힙합의 느낌이 나는 래핑을 선보이면서 호평을 받았다. 압도적인 피지컬때문에 무서운 모습을 보인건 덤(...).
- 우원재 : SHOW ME THE MONEY 6의 최대 수혜자이자 SHOW ME THE MONEY의 역사적인 일반인 참가자. 그동안 SHOW ME THE MONEY는 일반인 및 아마추어에게 기회가 없다는 논란이 많았지만 그걸 시원하게 깨부순 참가자라 볼 수 있다. 캐릭터, 래핑, 가사 등 모든 부분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디스전에서 보여준 산타 라인은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듀서인 비지가 가사를 저는 바람에 파이널 2 라운드를 앞두고 아깝게 탈락되었지만 나중에 보여준 시차가 음원 1위를 달성하면서 돈까지도 많이 벌게 되었다. 그야말로 인지도, 돈, 화제 등 모든 것을 다 챙겼던 참가자.
5.2.2. 그 밖의 래퍼
-
나상욱 : 일반인 참가자로 엄청난 랩 실력을 보여주며 기대주로 떠올랐으나 2차에서 가사를 절면서 0.5초 남은 상황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당시 디기리의 논란의 합격과 함께 어째서 불합격인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왓업쇼미에서 전화통화를 한 결과, 다음 시즌 참가를 고려하는 듯 하다. 실제로 참가자들을 포함한 모든 심사위원들이 상당히 아쉬워했으며,
개코는 그의 랩에 감탄해 "정말 가능성이 많은 목소리를 지닌 래퍼"라고 칭찬하기도 하며 아쉬워했다.
개코가 고등래퍼 2에 출연하라고 했다/최자: 니 자식도 아닌데 왜 그래?/개코: 그래 이 자식아근데 고등래퍼 2에 지원 안 했다 카더라당시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를 받았고 실제로 그에 걸맞은 실력을 전부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보여주었기에 아쉬운 탈락자라는 이미지와 함께 인지도를 얻는데는 성공한 편. 여담으로, 이 시즌에 출연한 신인 래퍼들 중에 유일하게 아무런 논란도 없는 래퍼다.
- 슬리피 : 이번 SHOW ME THE MONEY 6를 통해 자신도 래퍼라는 점을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보여주고, 부각시키기 위해 나온 래퍼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팀 선택 사이퍼 미션에서 최하위권인 7위에 그쳐 탈락하게 되었다. 사이퍼 미션 당시의 평가는 조 자체가 너무 강해서 떨어졌을 뿐 못하지 않았다는 평. 그리고 예능인인 줄로만 알았던 대중들로부터 래퍼로 다시금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 페노메코 : 그동안 대중적인 인지도가 거의 없었으나 1, 2차 예선에서 독특하고 화려한 플로우와 실력을 보여주며 우승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결국엔 해쉬 스완, 펀치넬로, 올티, 이그니토 등과 함께 가장 아쉽게 탈락한 래퍼로 손에 꼽히게 되었다. 에이솔과의 3차 예선 1대 1 배틀은 아직까지도 논란이 많으며, '에이솔이 의외의 선전을 보여주긴 했으나 페노메코를 꺾을 만한 실력은 아니었다'라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이때 방송된 분량을 자세히 살펴보면 페노메코가 가사를 절은 것으로 보인다. 페노메코의 랩이 중간중간 잘린채로 편집되었는데 편집된 부분 앞뒤로 자막과 다른 가사를 웅얼거리는 모습이 보인다. 또한 훅에서도 페노메코가 가사를 저는 것으로 보아 전반적으로 페노메코가 가사를 절고 따라서 에이솔이 올라갔으나 모종의 이유로 페노메코에게 천사의 편집을 해준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같은 크루인 지코& 딘과의 호흡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는 점에서 본인도 아쉬움을 남겼지만,[14] 충분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줘 인지도 대폭 상승했다.
-
디기리 : 1세대 래퍼이며, 요즘의 힙합 문화를 즐기는 젊은 층에 있는 래퍼들과 겨루기 위해 도전했다. 1차는 엇박랩을 비트 없이 해서 그랬는지 평가가 썩 좋지 않아 논란이 조금 있었고 2차에서는 그야말로 망한 무대를 보여주었으나 합격하면서 실력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거기다가 당시에 보여준 태도들로 인해 인성논란까지 가세해 엄청난 욕을 먹었다. 1대 1 배틀에서
피타입과 배틀을 통해 자신의 본 실력을 뽐내고 이전까지의 인성 논란이 전부다 악마의 편집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미지가 다시 반전되었다. 여러 가지로 말이 많았지만 자신의 이름을 다시금 대중들에게 알린 계기가 되었다는 평.
엠넷이 진짜 무섭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된 계기
- 원썬 : 시즌5 때 탈락으로 화제의 인물이 되고, 이번 시즌 재 참가하자 재조명을 받았는데, 1차에서 DEAN의 날카로운 심사로 탈락했다. 이에 사람들은 대부분 아쉽다는 평을 내렸다. 그래도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강렬한 유행어를 탄생시키고 탈락했다. 이에 딘은 다듀에게 1세대 킬러라는 별명을 얻기도. 방송 이후에는 화제만 되었던 SHOW ME THE MONEY 5와는 다르게 광고도 찍고, 디스전에서 한해의 이름을 이용한 원썬드립으로 다시 방송에 이름을 보였고, Top 6전에선 아예 원썬이라는 제목으로 곡이 나오기도 하는 등 방송에는 1회분만 나왔으나 많은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 게다가 결승전에서 문자투표를 설명하는 걸로 다시 재출연 화제의 래퍼임을 증명하면서 2회 출연이 끝이었으나 엄청난 인지도를 얻었다.
- 캐스퍼 & 트루디 : 두 사람 다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래퍼라서 화제가 되었다. 둘 다 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탈락. 캐스퍼는 2차 예선 합격자 중 최악의 평가를 받았음에도[15] 팀 선택까지 진출해 너무 높이 올라갔다는 평이 있었다.
- 이그니토 :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인물 중 하나이다. 우원재와 붙어 3차에서 떨어지는 불운을 겪었으나 언더 힙합 팬을 제외한 대중에게의 노출이 거의 없었던 시점에서 특유의 악마 캐릭터와[16] 개성적인 랩핑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니 나름 수혜자로 평가 할 수 있을 듯 하다. 또한 우원재의 역량과는 별개로 우원재의 3차 미션 랩의 임팩트가 워낙 컸기에 이그니토의 탈락이 딱히 저평가를 받지도 않는다. 역량 자체는 이그니토가 확실히 위라는 의견이 중론.
- 노엘 : 2차예선에서 가사를 절으며 떨어졌지만, 성적에 비해 상당히 방송의 수혜를 입게 되었다. 과거가 그의 발목을 잡았으나, 양홍원과는 달리 고등래퍼에서 자진하차하며 최소한의 반성의 모습을 보여주려 한 것이 다는 아니여도 어느 정도 잘 받아들여진 것 같다. 양홍원이 유독 제작진의 푸쉬를 받은 것과는 달리 1차 미션을 할 때 제작진이 장용준의 과거를 언급하거나 2차 미션 때 탈락하고 오열하는 모습이 뱡송에 나오면서 그에 대한 동정여론이 많이 생겨났고, 방송내에서 승승장구하는 양홍원에게 비판이 커질 수록 장용준의 고등래퍼 하차와 비교하면서 양홍원을 비판하는 등 이미지가 상당히 좋아졌다.
- 지구인 & 보이비 : 리듬파워의 멤버로, 이전에 시즌4, 시즌5에 각각 출연해 TOP 10까지 진출했다.[17] 그러나, 각각 1차, 3차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또 다른 리듬파워의 멤버인 행주는 우승.
5.3. 총평
처음 시작 때만 해도 화려한 프로듀서 라인업과 역대급 참가자들로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전 시즌 대비 실패했다는 평이 많은 편이다.[18] 2016년 여름 압도적인 곡들로 음원 차트를 폭격하며 싹쓸이 하던 저번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은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한 요즘것들, Red Sun, N분의 1 3곡을 제외하면 모든 음원들이 반짝 상위권을 차지했다가 금세 아래로 곤두박질 치는 등 음원 성적도 별로였고,[19] SHOW ME THE MONEY 3 이후의 SHOW ME THE MONEY 시리즈중 화제성이 가장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SHOW ME THE MONEY 시리즈 중 레전드 무대가 없다는 점은 행주가 Red Sun을 뽑아냄으로써 잠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화제성은 예전 같지 못하다는게 중론이다. 실제로 행주의 음원과 초기 음원미션에서 나온 N분의 1과 요즘것들을 제외하곤 음원 전체가 하위권에서 맴돌고 있다. 음원들이 줄세우기를 하던 3~5와 비교하면 확실히 화제성이 부족하다는게 느껴진다. 단적으로 봐도 네이버 TV의 각 시즌별 클립 조회수를 보면 저번 시즌 영상들은 조회수가 300만에 육박하는 영상이 3개, 200만에 육박하는 영상이 7개나 있는데 비해 이번 시즌에는 200만 넘는 영상이 단 한 개 밖에 없다.딱히 예능을 맡아줄 캐릭터도 없어 예능적인 면에서도 실패했다. 유일하게 예능적인 재미를 준 참가자인 슬리피도 방송 분량이 많지 않았고 결국 싸이퍼 미션에서 탈락했다. 전통적으로 양동근, Dok2& The Quiett, 길& 매드 클라운, 쿠시와 같은 프로듀서들이 예능적인 재미를 만들어냈음에도 이번에는 그런 모습이 없어서 재미가 떨어졌다.
시즌4가 악평을 받은 것은 래퍼들의 인격을 무시한 싸이퍼 미션과 판정 번복, 송민호의 산부인과 가사 및 언행불일치, 훗날 수퍼비의 디스로 번진 수퍼비의 황당한 탈락 등 도의적인 논란 때문이었고 나온 음악 자체는 좋은 평을 받는데, 시즌6의 경우 문화 자체를 짓밟는 급의 논란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지속적인 악마의 편집 시도로 수많은 시청자들의 반감을 산데다 그 결과물인 방송이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곡까지 별로라 시즌4에 비해 나을 게 없다는 평을 받게 된 것.
우선 편집이 굉장히 크게 지적받는다. 일단 지속적으로 제기된 악마의 편집 문제도 있고, 이를 빼놓고 봐도 도무지 편집의 방향성이 잡히지 않을 정도로 각각의 래퍼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는, 악마의 편집 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편집을 보여주었다. 결국 건진 건 Red Sun, 우원재, 렛츠기릿 뿐이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할 정도. 다른 래퍼에 대한 저평가가 아니라, 충분히 각자의 캐릭터가 뚜렷한데 방송이 정말 더럽게 못 살렸다. 편집의 수준은 역대 최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예고 낚시도 하도 많이 보여줘서 이제 패턴까지 다 파악되어서 역효과가 날 정도. 넉살이 불구덩이에 목걸이를 떨어트리는 장면이 나오면 '아 넉살 합격했네', 갑자기 어떤 래퍼가 칭찬을 받으면 '아 저 래퍼 탈락하네' 등등. [20]
룰에 관해서도 지적받았는데, 다름아닌 마이크 선택. 시즌5에서 이 룰 때문에 공연에 나가보지도 못하고 G2, 도넛맨이 탈락했으며, 이번 시즌에서도 역시 라이노, 블랙나인, Woodie Gochild, 해쉬 스완 [21]이 어이없게 탈락하는 불상사가 벌어지면서 시청자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특히나 래퍼 본인의 부모님이 자기 자식이 공연도 못 나가고 그대로 탈락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장면은 너무나도 가혹하다는 의견이 시즌 5 때부터 계속되어 왔으며, 올해 역시 다이나믹 듀오 VS 팬시 차일드 공연에서 라이노의 가족들이 탈락 모습을 지켜보며 슬퍼하는 장면이 나와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문제점으로 지적된 것 중 또 하나는 실력자들의 연이은 황당한 탈락이다. 확연한 실력 차이가 있었음에도 비슷하게 잘했다며 신예 래퍼들을 우대하여 다음 라운드로 올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는데, 이런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은 프로듀서들이 어느 정도 이상 하는 참가자면 마냥 잘한다고만 평하며 동급으로 놓고 판단하는 일이 상당히 많았기 때문이다. 이런 경향으로 인해 페노메코, 이그니토, myunDo, 피타입 등 상당히 많은 래퍼들이 아깝게 탈락했다.[22][23] 게다가 애초에 처음부터 신인 래퍼들을 뽑을 것이었으면 왜 나상욱과 같은 전도유망한 래퍼들은 단지 가사 실수라는 이유만으로 떨어뜨렸는가? 그러면서 디기리 같이 형편없는 실력을 보여준 인맥있는 래퍼들을 단지 인맥 힙합이라는 이유로 뽑는 이런 앞뒤가 안 맞는 심사 역시 문제점으로 크게 지적되고 있는 부분 중 하나. 이런 경향이 적었던 도끼& 박재범 팀이나 지코& 딘 팀은 본인들의 생각대로 심사를 한 것으로 보이나, 나머지 두 팀의 심사 기준이 대놓고 신예 래퍼 우대인지라... 특히 3차 예선에서 이런 경향이 심하게 드러났다.
인맥힙합은 보여준 실력과 상관없이 프로듀서와 더 가까운 관계의 래퍼가 합격하는 것을 비판하는 말인데, 이와 상관없이 보여준 실력으로 보아 기성 래퍼가 더 나았다면 당연히 그 쪽을 뽑는 것이 맞음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주고 싶다"는 이유로 더 잘한 기성 래퍼를 탈락시키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에 오히려 역차별 논란이 생기게 되었다. 그 결과 신인 래퍼들 개인에게는 본인의 이름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을지는 몰라도, 시청자들이나 방송적인 면에서는 가능성은 있지만 뚜렷한 색깔이 만들어지진 않은 래퍼들이 많이 합격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기 어려워졌다. 이번 SHOW ME THE MONEY 6의 평가가 낮아진 이유 중 가장 결정적인 이유. 우승후보로 꼽으며 기대했던 래퍼들이 전부 신인들에게 양보하자는 이유로 탈락해버리니 합리적으로 납득하기도 어려웠고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만 낮아질 뿐이었다.
또한 프로듀싱 능력에 대한 평가들도 전반적으로 그렇게 좋지 않은 편이었는데 가장 트렌디한 곡을 뽑아낼 것이라고 기대됐던 지코& 딘 팀이 요즘것들, Red Sun을 제외하고는 기대와는 다르게 평가가 좋지 않았다. 특히 마지막 결승곡인 '돌리고'는 결론적으로는 이기기는 했지만 결승곡으로는 산만했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문자 투표 1위였던 우원재가 현장 투표에 의해 1차 탈락을 한 것이다. 역시 2차 결선 문자 투표 1위였던 넉살이 현장투표 결과로 준우승을 차지한데 대한 의문도 있다.
다만 인지도와 실력을 갖춘 많은 래퍼들을 조기에 잃은 탓에 화제성을 잃었지만, 또 어찌보면 그 덕에 신인 발굴이란 측면에선 역대 시즌 중 가장 유의미한 결과를 거두기도 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당장 인지도가 없던 우원재, 네스, Woodie Gochild, 라이노, 조우찬, 에이솔, 블랙나인 등의 래퍼들이 루키로 떠올랐으며, 행주, 한해, 매니악, 더블케이 등의 최근 활동이 뜸하거나 리스너들에게 잊혀졌던 기존 실력자들이 다시 주목받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점차 기성 래퍼들의 랩 컴피티션의 장으로 변해가던 SHOW ME THE MONEY에서 오랜만에 이렇게 초심으로 돌아가 신인 래퍼 발굴을 성공했다는 것 자체는 수많은 비판 속에서도 높게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애초에 시청자들에게 가장 평가가 좋은 시즌5에서는 결승까지 올라온 래퍼들이 모두 재참가자들이었으니... 저번 시즌에서 해내지 못한 일을 해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게다가 결과는 신인 래퍼가 주목만 받고 끝난 것도 아닌 SHOW ME THE MONEY 이후 우원재는 AOMG와 계약 후 차트 1위까지 하는 등 힙합씬에 잘 안착했고, 그 외의 신인들도 힙합씬에 자리를 잡았다.[24]
또한 화제성 부분도 그렇게까지 떨어지지는 않고 여전히 '인기 예능 프로' 타이틀을 걸수는 있을 정도의 성과를 얻긴 했다. 어디까지나 전 시즌들에 비하면 한참 역부족이라서 까이는 거지, SNS, 클립 조회수 등의 지표들은 꽤나 우수했다. 예시로 우원재 같은 경우엔 우원재를 패러디한 광고가 등장하고 심지어 개콘에서도 우원재를 패러디 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음원차트 성적도 Red Sun, N분의 1, 요즘것들 3곡은 음원 공개 후 차트 상위권에 오랜 시간 머물며 연간 차트에 오를 정도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다. 결승전에서 우원재가 2차 경연 곡으로 준비했던 '시차(We are)'가 압도적인 음원 성적을 거뒀는데 이 곡은 SHOW ME THE MONEY 명의로 나오진 않았다.
혹자들은 이번 시즌을 슈스케의 마지막 불꽃이라고 여겨지는 슈퍼스타K4에 비유하기도 한다. 전 시즌들에 못한 평가를 거두었고, 악마의 편집, 인기투표, 부족한 무대 퀄리티 등의 고질적 단점이 본격적으로 표면화되기 시작한 시즌이라는 점이 상당히 닮아있다는 이유. 이는 그래도 한 예능 프로그램이자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써 꽤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는 말도 되겠지만 바꿔 말하면 이대로 또 어설프게 다음 시즌을 제작했다가는 슈퍼스타K5처럼 아주 대폭망할 위험도도 있다는 말.
한 편으로는 이 실망적인 평을 거둔 시즌 이후로 한국 힙합계가 가라앉는 신호탄이 된다는 말도 있다. 말 그대로 한국에서 힙합 열풍을 일으키게 된 원인이 이 프로그램 덕분인데 말 그대로 이 프로그램이 가라 앉는건 곧 한국 힙합이 가라앉는거랑 마찬가지라고 보는 의견.[25] 실제로 이 시즌 전후로 눈에 띄게 차트 상위권에서 힙합 장르의 곡이 16년 SHOW ME THE MONEY 5가 진행될 때 차트를 수놓았던 것과 달리 2018년은 거의 발라드가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그나마 고등래퍼 2가 꽤나 선전하면서 이 의견은 좀 가라 앉은 편이다.
그러나 2년 뒤 방영한 SHOW ME THE MONEY 8이 역대급으로 망해서 시즌 6를 재평가하자는 움직임이 있기도 하다. SHOW ME THE MONEY 5가 워낙 전성기여서 바로 뒤에 나온 6가 저평가 당하는 면도 있는데 8에 비하면 선녀였다는 것.
타 시즌들과는 달리 팀 선택에서 한 팀당 5명이 선택 받을 수 있었다. 덕분에 음원 미션의 곡들이 꽤나 길어졌다(...) 팀 타이거 JK& 비지의 ‘젓가락’을 제외하면 나머지 3곡이 최소 4분 중후반대 이상이었으며, 심지어 팀 도끼& 박재범의 ‘도박’은 무려 5분 41초라는 긴 러닝타임을 자랑했다. 그 이후에도 시즌5에선 탈락자가 없었던[26] 디스 배틀에서도 패배 팀에서 한 명씩 탈락자가 나왔고, 마이크 선택이 있는 1차 본선에선 디스 배틀 승리 팀에서 한 명씩 탈락자가 나왔다. 문제는 10명을 그렇게나 탈락시키면서 해쉬 스완이나 블랙나인 같은 실력자들을 날렸음에도 불구하고 시즌5에 이어 또 10명이 무대에 섰다는 것. 전 시즌에서 나타났던 문제점[27]이 개선되기는 커녕 오히려 더 불어난 모양새였다. 결국 777에선 다시 팀 선택 4명, 디스 배틀 탈락자 없음으로 룰이 회귀되었고, 문제의 마이크 선택도 폐지되게 된다.
6. 시청률
<rowcolor=#fff> 회차 | 방영 날짜 | 시청률 |
1회 | 2017년 6월 30일 | 2.2% |
2회 | 2017년 7월 7일 | 2.2% |
3회 | 2017년 7월 14일 | 2.2% |
4회 | 2017년 7월 21일 | 1.9% |
5회 | 2017년 7월 28일 | 2.0% |
6회 | 2017년 7월 24일 | 2.2% |
7회 | 2017년 8월 4일 | 2.5% |
8회 | 2017년 8월 11일 | 2.3% |
9회 | 2017년 8월 18일 | 2.0% |
10회 | 2017년 8월 25일 | 2.4% |
7. 여담
- 유일하게 참가자 출신 프로듀서가 없는 시즌이다.[28]
- 많은 사람들이 우승하면 우승자가 상금 1억 원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정확히는 '총 상금' 1억 원이다. 본선에서 참가자들이 1:1로 대결할 때, 관객들이 투표로 주는 공연비를 누가 더 많이 획득했는지로 승자를 결정하는데, 이 때 승패 상관 없이 각 래퍼가 획득한 공연비를 상금으로 준다. 그리고 최종 결승 무대가 끝이 날 때까지 각 랩퍼들이 획득한 공연비의 총합이 1억 원 가량 되기 때문에 '총 상금' 1억 원이라고 하는 것. 잘 들어보면 매회 '총 상금' 1억 원이라고 나온다.
- 고등래퍼에서 화제가 됐던 불리 다 바스타드(윤병호)는 합격을 했는데, 인증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는 바람에 합격이 취소되었다. 본인이 페이스북에 밝힌 바에 따르면 합격 이후 자신의 아버지에게 사진을 보냈고, 올리면 안 된다는 룰을 몰랐던 아버지가 그걸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다시 삭제했는데, 그 사진을 그대로 자신의 사칭 계정이 퍼가서 올리면서 취소된 것이라고 한다. 합격 취소와 함께 방송 분량도 통편집 시켰지만 2~3번 정도 방송에 지나가는 모습이 나왔다.
- 박재범이 '렛츠 기릿(Let's get it)'을 꾸준히 밀고 있다. 제 2의 털ㄴ업을 만들려는 듯. 찰진 톤을 찾으려는 건지 별의 별 목소리와 발음으로 렛츠 기릿을 외치는데, 행주와 Heesun Lee의 대결에서는 발음이 꼬여 '렛츠 읶읶'이 되어버리기도. 팀 배틀에서는 아예 렛츠 기릿 티를 단체로 맞춰서 입었다. 그리고 타 방송에서도 자주 쓰이며 시즌 3 턴업, 시즌 4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 시즌 5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에 이어 시즌 6의 유행어가 되었다. 그 이후 박재범의 하이어 뮤직에 새로 들어온 Woodie Gochild가 '레츠 기릿'이란 노래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29]
- 이번 시즌에는 네이버TV에서 무삭제 버전을 잘 올려주지 않고 있어서 많은 시청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풀버전은 올라오지만 무음 처리 때문에 가사가 도중에 끊기면서 몰입이 상당히 방해되기 때문. 사실 이 문제는 엠넷보단 네이버TV에게 있는 듯 한데, 시즌 2에서 동영상 클립을 유튜브에 올릴 때까지만 하더라도 무삭제 버전에선 한 번의 비프음이나 무음 처리가 없었다. 스윙스의 'No Mercy + Buffalo2012' 무대만 봐도 '가죽을 벗겨서 옥상에 널어버린다'는 식의 잔혹한 묘사의 가사도 자막만 뜨지 않을 뿐 그대로 감상할 수 있었다. 하지만 네이버TV가 SHOW ME THE MONEY의 동영상을 독점한 시즌 4부터는 성인 인증을 하고 감상해야 하는 무삭제 동영상에서도 무음 처리가 들어갔고, 특히 시즌 4가 5, 6에 비해 굉장히 심한 편이었다. 네이버가 웹툰 등의 컨텐츠에서도 검열이 심한 편이라 이런 듯 하다. 결국 수익은 얻고 호응은 잃어버린 꼴이었다.
-
다이나믹 듀오가 저번 시즌의
길과
매드 클라운의 만담 포지션을 이어받으며 매주 티격대는 모습을 보여준다.
개코: 18년차 부부? 최자: 끔찍해 | 개코: (우찬이가) 어렸을 때 저 보는 거 같았어요. 최자: ???
- 이맘때 쯤 중국에서 '랩 오브 차이나'라는 방송이 시작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HOW ME THE MONEY의 포맷을 상당수 베껴온 것, 심사위원이 EXO 前 멤버 크리스 우인 것, 랩 실력 표현한다고 자막으로 점수 갱신 보여주듯 라임 표시를 하고 앉은 것으로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그래도 본선까지 올라온 참가자들의 실력은 꽤 괜찮-다. 그리고 과거에 미국 메이저 힙합신에서 활동하였고 프리 스타일 랩으로 유명했던 중국계 래퍼인 Mc Jin[30]도 참가하였으나 탈락하였다. 참고로 엠넷은 이 방송의 제작사에 판권을 판 적이 없다. 즉 표절이란 얘기.
- 지난 시즌 면도와 우태운 건으로 인해 사이퍼에서 서로를 겨냥한 가사를 썼다는 등, 도끼와 지코가 미묘하게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의혹이 있지만 이는 루머다. 본 공연에서 서로 대기실에서 벽 두들기면서 노는 모습도 그렇고, 예선전에서도 사실 프로듀서를 비출 기회가 많이 없어서 그렇지 서로 맞장구 쳐주는 등 나름대로 사이가 괜찮은 모습도 있었다.
- 같은 회사 소속이라 그런지 프로듀서인 다이나믹 듀오와 참가자인 행주가 자주 엮여서 나온다. 주로 행주가 다이나믹 듀오를 디스하는데 여기서 재미가 터진다. 다이나믹 듀오도 넉살을 찬양하고 있지만 내심 행주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보인다.
- 이전 시즌부터 이름이 B로 시작하는 래퍼( BOBBY, Basick, BewhY)가 우승하던 일명 'B의 의지'가 끊겼다. 실제로 SHOW ME THE MONEY 공식 사이트에 기재된 BLACK NINE의 소개 문구에는 'B의 의지를 잇겠다'는 각오가 적혀 있는데, 그가 본선을 앞두고 탈락하고 1차 공연에서 이름에 B의 비중(?)이 큰 양홍원도 탈락하며 이름이 B로 시작하거나 B가 있는 래퍼는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31] 대신 행주가 우승하며 다른 징크스가 성립됐는데, 우승자는 자메즈와 1:1 대결을 해본 사람 중에서 나온다는 것. 실제로 3에서 1:1 대결을 했던 BOBBY, 4에서 디스 배틀을 했던 베이식, 6에서 디스 배틀을 했던 행주가 전부 우승을 차지했다.
-
우원재의 결승전 2차 경연곡이 ' 시차 (We Are)'였던 걸로 보인다. 유출 당시에는 네이버에 아주 잠깐 뜨다가 이내 다시 검색해도 안 떴다고 한다. 현재는 정식 음원이 공개되었기에 당연히 잘만 뜬다. 또 다른 여담으로, 그 때 당시 유튜브에 누군가가 우원재 '시차'를 올렸다고 한다. 그 당시 유튜브 댓글을 보면 곡이 좋다는 댓글도 많았지만, 저작권 위법이냐는 의견이 많았다고 한다. 현재는 그 미공개 음원 링크는 내려간 듯 하다.
그레이의 말에 따르면, 음원 공개 소식을 알리려 했는데 이미 불법적으로 공유되고 있어서 당황했다고. 9월 4일날 기습 공개를 했다. MV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어쨌든 '시차'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바로 밑 내용 참조.
- 그리고 4일 '시차(We are)'를 기습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나온 뒤 단번에 차트 1위를 찍었고, 멜론 기준 지붕킥을 16회 달성하면서 고공행진 중. 쭉 1위에서 군림 중이던 윤종신의 '좋니' 를 끌어내리고 1위를 차지했고, 팬들의 극성 스밍으로 유명한 엑소의 "power"가 팬들의 화력을 내세워 1위 진입을 시도했으나 결국 뚫지 못하며 1위 철벽 수성 중. 출연진들의 축하 인사도 이어지고 있다. 타이거 JK는 '시차' 앨범 커버를 올리고 "수고했어 ! 새 시작. 리허설하고 그냥 돌려보내야 돼서 아쉬웠는데, 많은 사랑받는 듯해 기분 주아요" 라는 인스타를, 행주는 '시차'가 1위를 찍은 차트 사진을 캡쳐해서 "자랑스럽다 내 동생" 이라는 글을, 올티는 "시차로 음원 1위 중인, 신흥 음원깡패로 거듭나 돈을 억 소리 나게 벌 예정인 원재야 난 정말 괜찮아"라며 한 턱 쏘라며 넉살 좋은 인스타를 남겼다.
- 자메즈의 법칙이라는 밈이 흥하고 있다. 행주가 팀 배틀 미션 때 언급했던, 자메즈와 붙은 사람이 결국 우승한다는 설이 행주가 우승함으로 인해 또 다시 입증되면서 흥하고 있는 중. 게다가 경연 1위인 행주 뿐만 아니라 '시차'로 음원 1위한 우원재마저도 자메즈를 이기고 올라왔기 때문에 더더욱 재평가 되고 있다. [32]
-
'시차'가 차트 지붕을 수 회나 뚫으며 고공행진을 하자, 농담거리로만 치부되던 JK의
세계 최고의 비트 드립이 재평가를 받고 있다.
타이거 JK: 세계 최고의 비트를 (그레이에게 받아다) 줄 수 있어요.
-
2차 예선 이후 래퍼 자체 평가 순위가 나왔는데, 몇 가지 변수를 제외하면 자체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래퍼들이 모두 파이널 무대에 올라갔다. 위에도 나와있지만
주노플로와
넉살이 공동 1위,
우원재와
보이비는 공동 3위이며, 그 다음으로 5위를 차지한
행주. 이 중에 주노플로는 세미 파이널에서 같이 공동 1위를 한 넉살을 만나 탈락했고 보이비는 3차 예선에서
블랙나인을 만나서 탈락했다.
사실 우원재의 3등은 예견되었던 거다
- 행주의 우승으로 징크스가 하나 더 성립되었다. 음원 미션에서 프로듀서를 제외하고 마지막 벌스를 부른 래퍼가 우승한다는 것. 베이식이 'My zone' 마지막 벌스를, 비와이가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마지막 벌스를, 행주가 '요즘것들' 마지막 벌스를 쓰면서 성립되었다. 그러나 이 징크스는 시즌 7에서 나플라에 의해 깨지게 된다. '공상과학기술'에서 두 번째 벌스를 썼기 때문.
-
방송이 끝난 뒤 스페셜 앨범에
다이나믹 듀오가 프로듀서 공연 때 부른 '빛이 훨씬 더 커'와 음원 미션까지 살아남은 TOP 20 래퍼가 참여한 '
동전 한닢 pt.2'가 수록되었다. 그 중 '동전 한닢 pt.2'는 길이가 무려 14분 32초나 된다.
노래방 결전곡 등장다만 원곡과는 다르게 비트가 너무 구리다는 평가가 많다. 만약 '동전 한닢' 이름을 내걸지 않았다면 그저 그런 단체곡 정도로 볼 수 있겠으나, 하필 '동전 한닢'이란 이름을 내건 덕에 기대치가 상승해 어쩔 수 없이 혹평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션이슬로가 나와서 '우찬이가 듣고 있어'를 해줬어야...
- 네이버 TV 조회수 순위
- 다이나믹 듀오가 SHOW ME THE MONEY 6의 프로듀서로 발탁되자, 한 유튜버가 그들의 곡인 '꿀잼' 쇼챔피언 공연 영상을 SHOW ME THE MONEY 5의 프로듀서 공연과 합성하여 '쇼미더머니 프로듀서 공연 예상' 이라는 이름의 영상을 올렸다. 그 영상.
- 본 시즌의 프로듀서 사이퍼는 굉장히 잘 짜여졌고 프로듀서들의 개성이 십분 발휘되었다. 이 때문에 이후 시즌에서 프로듀서 사이퍼들이 나올 때마다 꾸준히 재평가를 받고 있는데, 유튜브에선 '이번 사이퍼 들은 귀 정화하러 왔다'는 식의 리플이 계속 달리고 추천을 많이 받을 정도. 재평가라기엔 사실 당시에도 평가가 좋았었다
- 유튜버 파뿌리의 진렬이가 출연했다.하지만 예선 탈락 했다.그런데 파뿌리에 '진렬이의 쇼미더머니 6 도전기' 영상 속에서 예선 탈락한다고 미래를 본 사람이 있는데,영상 보면 알다 싶이 "안녕하세요.파뿌리의 000!"에서 000에 나오는 사람이다.
8. 논란
- 유튜브에 심사위원들의 싸이퍼가 올라왔는데 제작진의 타이거 JK 파트의 검열이 논란이 됐다. 타이거 JK는 이번 싸이퍼에서 파란 기와도 높지 않지와 깊은 마음 속에 심은 노란색 리본이라는 가사를 썼는데 여기서 제작진이 '파란 기와'와 노란색 리본'을 묵음 처리한 것. 이것을 알아차린 몇몇 네티즌이 아직도 높으신 분들 눈치를 보냐며 비판하는 중이다. SHOW ME THE MONEY는 누구나 즐길수 있는 음악 쇼 프로그램인데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정치적 의견 대립이 발생할 수 있는 발언이나 구절들은 제작진이 묵음 처리 시키는 것이 옳다는 주장도 있다. 다만 노란 리본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추모를 의미하는데 세월호는 좌우를 떠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추모하는 마음이 있는 것인데, 그에 대한 추모가 왜 묵음 처리 되어야 하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SHOW ME THE MONEY에 줄곧 비판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허클베리피 또한 "여성혐오 표현들을 그대로 내보낸 프로그램이 ‘노란색 리본’은 묵음 처리한다는 게 이해가 안 갔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다. 미디어 전반에서 내가 상식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지켜지지 않고 더러는 뒤집히더라."라는 비판을 하기도 했다.
-
NO:EL(장용준)과
양홍원이 참가해서 논란이 됐다. 이 둘의 과거 문제가 있는 행적들 때문에 왜 참가시켰냐고 반발하는 반응이 압도적이다. 사실 SHOW ME THE MONEY가 지원을 받는 형식인 이상 제작진이 편집을 할 순 있어도 이들의 참가 자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아예 그냥 논란을 안고 가려는 건지 대놓고 이들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방송에 내보내고 있는데, 문제는 둘 다 논란이 있는데 양홍원에게는 그 점에 대한 편집이 전혀 나오지 않고 노엘에 대한 논란 이야기는 매 등장마다 나왔다는 것. 양홍원의 2차 예선 장면에서
지코가 "10대들이 양홍원에게 영향을 매우 많이 받을 것"이라는 말을 하는데, 이것이 단순히 표면적으로 언급한 랩이나 스타일 측면이 아니라 과거 논란과 그에 대한 태도를 암시한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참고로 양홍원의 2차 예선 중 필굿뮤직만 Fail을 눌렀는데, 그 이유가
타이거 JK 왈 "자신이 말하는 것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 라고. 지코도 이에 동조하는 모습이 보였다. 참고로 지코 본인도
입으로 올라왔다 입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
그래도 노엘은 정말로 네티즌들이 반성을 받아들여서인지는 몰라도 점차적으로 악플이 사라져가면서 평이 나아지고는 있지만, 양홍원은 이번에 아예 일진이었던 적 없다고 말을 바꾸는 태도까지 보여주면서 계속해서 안티를 생산해내고 있다.
PD들의 공식적인 인터뷰가 있었는데,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했다. SHOW ME THE MONEY의 기본 취지는 지원자에게 제한을 주지 않는 것이라고 하면서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했다.
- 1화에서, 허니 패밀리의 일원이자 1세대 래퍼인 디기리가 시원찮은 실력을 선보이고도 2차까지 합격해 논란이 되고 있다. 다른 프로듀서들이 줄줄이 탈락 버튼을 누르는 가운데 1화에서는 개코가, 2화에서는 타이거 JK가 패스를 주었는데, 네티즌들은 '인맥힙합' 아니냐는 부정적 의견이 대다수이다. 심지어 패스를 준 타이거 JK 역시 "도저히 탈락 버튼을 못 누르겠더라. 논란이 될 거라 예상한다. 3차 예선에서 실력을 발휘 못하면 떨어질 것"이라며 3차 때 10배 더 잘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언급했다. 인맥힙합이라는 걸 인정한 셈. 결국 타이거 JK가 이 문제에 대해서 인스타그램으로 사과문을 올렸다. 기사 디기리는 3차 예선에서 비록 접전 끝에 피타입에게 패하며 탈락했지만, 준수한 랩을 선보이며 체면을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
3차 미션인 1:1 배틀에서 편집으로 상당한 욕을 먹고 있다. 프로듀서들이 결과 발표 전에 진 사람을 칭찬하는 장면을 내보내는 것인데, 이 연출을 제작진이 너무 남발하자 뻔하다면서 욕을 먹고 있다. 이 연출은
시즌 4에서도
블랙넛-
마이크로닷,
앤덥-
송민호를 비롯해 모든 팀의 본선 진출 경쟁에서 사용하며 이미 욕을 먹었던 연출 방식이다. 이전 시즌에서 비판 받은 연출을 또 남발한 것.
하여튼 적당히를 모른다.
-
지코&
딘 팀의 1차 경연 곡이
DJ Khaled의 I'm the One[33]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일어났다. 이에 딘은 인스타에 작업 파일을 보여주고 코드 진행이 다르다며 반박했다. 엄밀히 따지면 선율 하나하나를 베낀 것은 아니지만 요즘 들어 특히 힙합/R&B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일명 '외국 팝 분위기 베껴오기'라는 측면에서 볼 땐 분명 영향은 크게 받은 것으로 들린다는 의견이 많아 래퍼런스로도 생각 안 했다거나 무식하다는 등의 발언과 딘의 아티스트로써의 자질에 대해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다.
8월 13일 힙갤러가 I'm the One의 공동 프로듀서 Davidior에게 직접 다이렉트를 보내 해당 곡이 표절이 아니라는 확답을 받은 게시물을 딘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 10월 10일 타이거 JK 트위터로 취중진담조로 랜덤 트위팅을 시작했고 인스타그램 팔로우 수가 적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당했다며 SHOW ME THE MONEY는 힙합계에 악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SHOW ME THE MONEY 6를 망치기 위해 출연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대중들로 하여금 타이거 JK로 인해 프로그램이 재미없다는 평을 들었다고 하며, 더 흥미진진하게 하지 못한 건 자신의 실수라 표현했다. 그리고 이어 Staged와 Scripted라는 표현을 쓰며 SHOW ME THE MONEY가 전부 각본이 짜여져있고 짜고 치는 고스톱같은 형식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 포스팅은 모두 삭제된 상태이다.
8.1. 비합리적인 시스템의 문제
결승전에서 결승 진출자 3명 모두가 무대를 2개 준비해 오는데, 셋 중 먼저 탈락하는 한 명은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지도 못하고 탈락한다.[34] 결국 우원재가 탈락해 준비해온 무대를 선보이지 못했는데, 이런 비합리적인 시스템을 왜 자꾸 유지하냐며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는 중. 차라리 1라운드 탈락자가 발표되고, 바로 그 탈락자의 2라운드 무대를 보고 나서 2라운드를 진행한다면, 예를 들어 이번 시즌의 경우 우원재 탈락이 발표된 후 김진표가, "아쉽게도 탈락한 우원재의 2라운드 무대를 감상하며 1라운드를 마치겠습니다" 뭐 이런 식으로 갔다면 방청객들은 '아 이 노래 좋은데, 우원재 아깝네...'라고 받아들일 수 있고, 우원재는 그래도 여한없이 준비한 무대는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상황이 되었을 것이다.[35]또한 본선 1차 공연에서 마이크 선택이라는 시스템 또한 매우 비합리적이라는 비판이 많다. 같은 노래의 무대를 각자 스타일로 준비하는데 탈락자를 본무대 올라가기 직전에 선정해 탈락한 사람에게 어마어마한 실망감을 안겨준다. 탈락자들의 무대를 파이널 특별공연에서 본다던지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탈락한 래퍼 라이노는 부모님과 가족들까지 모셔왔는데도 불구하고 무대에 오르지 못했고 가족들은 이 사실을 본선 무대 시작할 때 자신의 아들이 나오지 않는 것을 두 눈으로 봄으로써 알게 된다. 라이노 어머니가 우시는 장면이 계속 잡히며 이 역시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는 중.
8.2. 악마의 편집 논란
욕을 엄청나게 먹었던 시즌 4가 끝나고 난 후, 제작진이 갱생했는지 시즌 5에선 편집으로 인해 이미지를 망친 래퍼가 상대적으로 거의 없었으나 이번 시즌에선 악마의 편집 논란이 초반부터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2화에서, 디기리가 재차 반복한 '괄약근의 마법사'라는 게 뭔 말인지 이해를 못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는데, 디기리는 괄약근을 조여 일시적으로 혈압을 높이는 방법으로 고혈압으로 군면제를 받아 병역비리로 기소되었었다. # 이를 나중에 알게 된 사람들이 '이걸 자랑이라고 계속 씨부렸냐'고 비판하기도 했다. 디기리의 해명에 따르면 자신은 오히려 그 일을 사과하기 위해 SHOW ME THE MONEY에 참가하여 이를 언급한 것이었는데 긴장감에 너스레를 떠는 장면만 편집되어 방송에 나왔고, 그런 모습을 보인 것도 결국 자신이므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그의 해명대로 7월 14일 3회 방영분을 보면 디기리는 2차 무대에서 랩을 하기 전에 먼저 참가 이유로 국민들께 사과하고 싶다는 인터뷰를 분명히 한 후에 랩을 하고 괄약근을 언급했음에도, 진지하게 임한 그의 인터뷰는 싹 잘라버리고 '정신 못 차린 채 괄약근 타령하는 경박한 사람'으로 비춰지게 만들어 방송에 내보내고, 일주일 동안 내내 난도질 당한 후에야 다음 화에 비로소 방송에 내보냈다. 2회 방송이 악마의 편집이었다는 것을 심바 자와디가 밝히고 모두에게 퍼지면서 어쩔 수 없이 내보낸 것 아니냐는 평도 있었을 정도. 거기다가 나중에 라디오에서 2차 예선 끝나고 눈짓 날리는 것과 섀도우 복싱 한 것도 악마의 편집이었다고 한다. 사실 섀도우 복싱을 먼저 하고 눈짓을 날렸다고 한다. 그리고 섀도우 복싱을 한 이유는 개코가 '디기리형 요즘에 음악보다 격투기를 더 하죠.' 이런 뉘앙스로 말해서 위트있게 받아 친 것이라고 한다. 라디오 방송
-
4화에서,
해쉬 스완이
진돗개를 선정한 이유가 방송에서는 만만해서라고 나왔는데, 이후 해쉬 스완이 인스타그램에
너무들 하네라면서 글을 올리면서 엠넷의 악마의 편집이 다시 두드러지고 있다. “편하게 가고 싶어서 쉬운 사람 고르려 했는데 뽑을 때 되니까 생각이 바뀌어서 잘하는 사람 뽑았습니다” 라고 말한 것을 뒷 내용 전부 잘라버리고 “편하게 가고 싶어서”만 남겨두어, 아예 정반대의 내용으로 만들어 버린 것.
디기리에 이어서 해쉬 스완도 악마의 편집을 당하니 네티즌들의 반응은 아직도 엠넷 정신 안 차렸냐는 반응이었다.
하지만 2화랑 6화의 사건 여파가 너무 커서 이 정도는 애교 수준이다(...).이 외에도 해쉬 스완이 2차 예선에서 가사를 까먹어버린 것처럼 예고편에 내보내놓고 방송에 내보내지 않았고 사실 가사도 까먹지 않았다.
또한 진돗개가 인스타로 밝힌 바로는, 방송에 나온 건 두 번째 대결이고 첫 번째 대결은 하지도 않은 것 마냥 편집됐다고. 1차 대결에서 해쉬 스완은 '누가' 벌스를, 진돗개는 '언더독'의 두 번째 벌스를 했다고 한다. 해당 곡의 두 번째 벌스는 한국 힙합에 일침을 가하는 내용으로 진돗개 본인은 그 첫 번째 대결이 방송에 나오길 원했지만 통편집되어 안타까웠다고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밝혔다. 첫 번째 대결에선 동점이 나왔다고 했다.
후에 특이한 점은 해쉬 스완이 말하고자 했던 게 반대가 되어 버리면서 콸라가 나쁜 놈이 되어버리는 특이한 일이 생겼다. 해쉬스완이 쉽게 고르고 싶다고한 이후로 콸라가 '진돗개가 그 정도는 아니지않나?'라고 말하고 슬리피가 '진돗개 잘하는데..'라고 함께 동조하면서 방송상에서는 해쉬스완에게 대차게 까인 진돗개를 동정하는 듯한 말을 하는 식으로 나왔는데,해쉬스완이 진돗개를 높게 평가했다고 해명하면서 콸라가 진돗개를 잘하는 상대가 안된다는 말을 해버린것으로 드러났다(...)다만 이것도 악마의 편집처럼 이상하게 편집이 되어 버린 장면일수도있고 콸라가 랩을 하는 장면이 단 한차례도 등장하지않을정도로 방송내에서 존재감이 없던 탓인지 크게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이 외에도 한해 vs Los 대결에서는 사이가 매우 안 좋은 것처럼 나왔다. 하지만 정작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것을 보면 이 역시 악마의 편집일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서로 맞팔도 하고 있고 'N분의 1'에서 한해가 샤라웃을 외친 것을 보면 사이가 전혀 나쁘지 않은 듯하다.
-
5화에서
아니 무슨 화마다 이런 게 하나 이상 있는 것도 대단한데트루디가 ' 슬리피 못하지 않았냐'고 말한 것은 사실 화장실에 갔다 오느라 첫 순서였던 슬리피의 랩을 못 들었기 때문에 그야말로 '비트 끝나서 못 한' 것 아니냐고 물어본 것이었다. 올티가 '잘했는데 첫 번째라서'라고 답한 것이 이 의미.
-
이쯤 되면 안 나오는 게 섭섭한6화에서는 아예 제작진이 올티에게 직접 연락하여 재밌게 편집은 됐는데 기분 나쁠 수도 있다(...)며 악마의 편집할 거라고 미리 예고까지 친절하게 해줬다고 한다. 올티 인스타를 보고 '얼마나 악편이길래 예고까지 해주지?' 라고 궁금해서 본방을 본 사람들은... 올티가 PD 한 대 치기라도 했냐는 반응. 올티가 한 마디 하면 음소거 시키기, 표정 끼워맞추기 등으로 다른 사람들 리액션 조작하는 전형적인 엠넷식 편집과, 행주 vs 올티라는 초등학생도 안 속을 만한 억지 대립구도를 계속 연출해 가며 올티에게 밉상 이미지를 씌웠다. 사실 이번 건 너무 억지로 엮는게 티나서 사람들이 많이 속지는 않았지만, 항상 속는 사람은 있는 법. 방송이 끝나고 논란이 되자 지코& 딘 팀원들 전부 총출동하여 강력하게 어필을 하는 상태. 지코는 '올티가 방송의 재미를 위해 짓궂은 톤으로 인터뷰를 했는데, 그 부분이 유독 많이 송출된 것 같다.' 며 해명을, 행주는 "올티랑 나랑은 세상에서 제일 친하다" 고 강력한 어필을, 해쉬 스완은 "올티 착하다고!!"라는 짧고 굵은 문구를, 딘은 "장난은 장난일 뿐 오해하지 말자"며 각자 변호를 해주었다. 지코의 인스타에 올티가 단 댓글을 봐서는 이제 그냥 본인도 즐기는 경지에 오른 모양. 또 한편으론 이번 일로 인해 올티의 예전 엠넷의 몰아가기에 대한 폭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기도 했다. # 앞으로 대전에 임하는 각오를 물어보는 인터뷰에서 '제가 분발해서 하면 이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겸손하게 말하면 제작진 측에선 '아니 그러지 말고 올티 씨 좀 더 세게 해야죠'라고 강제로 건방져 보이게 인터뷰를 시킨다는 것. 이후 7indays에서의 인터뷰에서 올티는 실제로 그런 말을 한 것은 사실이기에 악마의 편집이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
7화에서는 악마의 편집이라고 욕 먹은 부분은 아니지만 배틀 준비 과정에서
양홍원이
네스에 대해 '자기 주제를 모르는 것 같다'는 등 수위 높은 비하 발언들을 보인 것이 비판을 받았는데, 사실 양홍원의 인성 논란이 실제로 있기 때문에 양홍원이 욕 먹었을 뿐 이 장면들만으로 보면 객관적으로는 이전 회차의
올티와 다를 바 없는 케이스이긴 하다.
한편 양홍원 VS 네스의 대결에서 네스의 "마이크로 때리면 안 돼"에서 때리면을 고의적으로 묵음처리해서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안 그래도 양홍원의 과거를 의도적으로 숨기고 있는게 아니냐는 제작진에 대한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오죽하면 제작진이 네스에게 양홍원을 상대로 학교폭력에 관한 디스를 하지 말라고 한게 아니냐는 루머가 떠돌 정도. 물론 학교폭력 피해자가 그 일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고는 했었지만 말이다. 양홍원의 참여만으로도 논란을 피하지 못한 상황에 비판받는 장용준의 과거와 현재의 상황은 1화에서 적나라하게 보여줬으면서, 양홍원에겐 2차 미션에서 타이거 JK와 지코의 짧은 언급 외에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아 형평성에 관한 논란 또한 계속 나오고 있다.
- 8화에서도 마찬가지로 양홍원 감싸기 편집이 논란이 되었다. 양홍원의 입장에선 악마의 편집이 아니겠지만 위에 나온 래퍼들은 그들의 입장조차 고려하지 않고 악마의 편집을 가했으나 참가만으로 논란이 되는 양홍원에게 제작진의 편애와 푸시가 눈에 띄는 만큼 제작진과 양홍원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감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 타이거 JK가 팀 선택 당시에 언급했던 '세계 최고의 비트' 역시 악마의 편집임이 밝혀졌다. 다른 프로듀서가 "우주 최고의 비트를 만들겠다."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농담 식으로 맞받아친 말이었으나, 방송에서는 JK가 언급한 멘트만이 나갔다고 한다.
[1]
이쪽은
SHOW ME THE MONEY 2 출연 경력이 있다.
[2]
시즌5 준우승자였던
씨잼과 1:1 배틀을 했던 백민혁이다.
[3]
참고로 키비는 타 시즌 프로듀서 경력이 있는
더 콰이엇과
매드클라운의
전 소속사 사장이었다.
[4]
시즌3에 참여했던 성장군이다.
[5]
타이거 JK,
비지,
개코,
최자,
Dok2[36]
[6]
팀 박재범&도끼 탈락
[7]
음원 미션 곡이었던 'N분의 1'은 'Red Sun'과 더불어 최고로 성공한 SHOW ME THE MONEY 6 곡 중 하나다.
[8]
넉살은 사이퍼 미션에서 조 1위를 하여 다듀를 선택했다.
[9]
사실
시즌 5에서
일리네어도 이런 전략을 취했으나, 기존의 곡을 리믹스하는 방식으로 비판을 받으며
플로우식을 잃는 실책을 저지른 반면, 다듀는 4명 중 3명을 세미 파이널에 진출시켰다. 게다가 마이크 선택 때문에 1명은 무조건 탈락하게 되어 있었으니 최대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10]
물론 딘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명하긴 했지만.
[11]
본인 인터뷰에서 타이거 JK가 처음으로 끝까지 그의 랩을 들었다고...
[12]
날조의 유무와는 별개로 학교폭력행적 자체는 덮을 수 없는 사실이다. 가장 많은 비판점은 반성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였는데 본인이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안티를 도발하면서 자신의 인성논란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
[13]
이번 시즌은 유독 신인 래퍼에게 기회를 주는 역차별 논란이 있었지만 블랙나인의 경우 3차에서 워낙 임팩트 있는 랩을 뱉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았다.
[14]
사실 SHOW ME THE MONEY에 나온 이유가 지코, 딘과 곡 작업을 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그동안 스케줄 문제로 협업을 할 기회가 닿지 않다가 지코, 딘이 SHOW ME THE MONEY 프로듀서로 나온다고 하자 지코&딘 팀에 들어가기 위해 참가했다고.
[15]
자체 평가에서 70명 중 70위를 기록했다
[16]
참고로 본인은 1집 컨셉이 악마였을 뿐, 자신의 음악 색 자체가 악마는 아니라고 하며 이런 소리를 그다지 달가워 하진 않는다. 실제로 1집을 제외한 다른 곡이나 타 가수의 피쳐링을 보면 특유의 철학적 가사가 돋보이긴 하나 절망적이거나 파괴적인 가사는 별로 없다. 또한 1집의 모든 곡이 악마 같기만 한 것도 아니다.
[17]
그런데, 시즌4 때는 공연 진출자가 6명 뿐이라서 지구인은 공연을 못했다.
[18]
전 시즌 역시 역대급 출연진들이 등장했던 시즌이라서 더욱 비교가 되었다.
[19]
오히려 최악의 논란이 있었던 시즌4가 거북선, 겁, 오키도키, 오빠차, 내가 할 수 있는건 등 음원 성적에서는 더 좋은 평가를 거뒀기 때문에 시즌4를 재평가 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20]
주노플로와
해쉬 스완은 실제로 붙지도 않았는데 예고편에서 둘이 이어폰 끼고 연습하는 장면이 나와서 "제작진이 시켜서 둘이 연기하는 거 짠하다" 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정도.
[21]
당시 현장 관객도 방송보던 사람들도 대부분이 해쉬 스완이 올라올 거라 예상을 했다. 곡 자체도 달달한 곡이라
킬라그램보단 해쉬한테 더 어울리는 곡이었고 현장 인기도 좋았기 때문에 다들 해쉬가 될 줄 알았지만 킬라그램이 선택되어서 논란이 됐었다. 떨어뜨린 이유도 킬라그램이 곡이 더 어울린다 같은 음악적인 게 아니라 "무대에서 합이 안 맞는다" 여서
지코와
딘은 더 욕을 먹었다.
[22]
단
우원재는 우승후보로 자주 거론되었던 이그니토가 탈락하긴 했지만 본인이 그만큼의 임팩트를 보여준데다가 오히려 완전한 일반인이었던 그가 대중들과 힙합팬들에게 실력을 제대로 증명할 수 있어서 여기에 거론되기는 상당히 애매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이그니토와의 대결 영상을 보면 일단 우원재는 가사를 한 번 틀렸다. 그리고 음원 미션이나 본선 무대 등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아직 기본기가 미숙해 호흡 조절을 제대로 못해서 거친 숨소리가 그대로 다 들릴 정도. 즉, 이미 발성, 호흡, 랩 스킬과 같은 기본기나 실력 면에서 거의 완벽하게 완성이 되어있는 이그니토를 떨어뜨리고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분위기를 잘 표현하긴 하지만 그 외의 측면에서 아직 프로들에 비해 미숙했던 우원재가 붙은 셈이다.
[23]
또한
에이솔,
조우찬 등이 신인 우대로 올라간 것뿐이라는 반응을 얻게 되었다. 그 외에 우승후보로 거론되기도 한
마이크로닷과
보이비가
매니악과
블랙나인에게 패해 떨어지기도 했지만, 이들은 사람들에게 기대를 적게 받았을 뿐이지 3차 예선에서 이길 만한 랩을 보여주었다는 데에는 대부분 동의한다.
[24]
우디 고차일드는 하이어뮤직과 계약, 블랙나인은 굿라이프크루와 계약
[25]
물론 SHOW ME THE MONEY의 인기가 줄어든다고 힙합의 인기가 떨어진다는 비례 관계까지는 증명된 바가 없지만, 실제로 SHOW ME THE MONEY가 힙합 열풍을 일으킨 일등공신이긴 하며, 여전히 SHOW ME THE MONEY가 힙합 열풍을 이어가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26]
시즌4 디스 배틀에선 이번 시즌과 같이 패배 팀에 한해 탈락자가 있었다. 다만 그땐 생존자가 12명 뿐이었고, 그 덕에 모든 팀의 마이크 선택까지 모두 마무리된 1차 본선에선 단 6명만 무대를 섰다(...)
[27]
본선 무대에 많은 참가자들이 올랐으나 남은 방송 분량이 모자라(...) 빠르게 줄여나가기 위해 채택한 2vs2, 1vs1 방식이 2년 연속으로 답습되었다.
[28]
SHOW ME THE MONEY 1, 2의 심사위원은 프로듀서와 다른 개념이다.
[29]
박재범이 첫 데뷔를 '레츠 기릿'으로 하자고 했다.
[30]
분노의 질주 영화에 잠깐 등장한 적도 있다.
[31]
보이비, 블랙나인, 빅원이 B로 시작하는 래퍼였다.
[32]
시즌10 소코도모에서 이 밈은 깨졌다. 하지만, 소코도모는 음원차트 1위를 먹었으며 자메즈를 이긴 소코도모를 이긴 조광일이 우승을 해가지고 자메즈의 법칙이 어느정도 성립이 되었다.
[33]
ft.
Justin Bieber,
Quavo,
Chance The Rapper,
Lil Wayne
[34]
이 시스템은
SHOW ME THE MONEY 5에 참가한 슈퍼비와 같은 경우이다.
[35]
다만 행운이라고 해야될지는 모르겠으면 오히려 그 덕분에 메가히트를 친
시차 (We Are)의 음원수익이 엠넷과 분배되지 않고 온전히 우원재에게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