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KBO 리그/2022년/순위 경쟁
KIA 타이거즈 시즌별 성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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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2022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 ||||||||||||||
시범경기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
KIA 타이거즈 2022년 페넌트레이스 5월 일정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 4월 경기 |
1 VS 삼성 6:3 패 |
|||||||||||||
2 휴식일 |
3 VS 키움 7:1 패 |
4 VS 키움 3:4 승 |
5 VS 키움 1:10 승 |
6 VS 한화 13:2 승 |
7 VS 한화 5:4 승 |
8 VS 한화 7:6 승 |
||||||||
9 휴식일 |
10 VS kt 0:1 승 |
11 VS kt 10:5 패 |
12 VS kt 4:5 승 |
13 VS LG 10:1 승 |
14 VS LG 3:5 패 |
15 VS LG 3:6 패 |
||||||||
16 휴식일 |
17 VS 롯데 4:3 승 |
18 VS 롯데 15:7 승 |
19 VS 롯데 4:2 승 |
20 VS NC 3:5 승 |
21 VS NC 7:4 패 |
22 VS NC 6:8 승 |
||||||||
23 휴식일 |
24 VS 삼성 4:3 승 |
25 VS 삼성 11:5 승 |
26 VS 삼성 9:7 승 |
27 VS SSG 8:1 패 |
28 VS SSG 3:9 승 |
29 VS SSG 9:7 패 |
||||||||
30 휴식일 |
31 VS 두산 13:10 승 |
▶ 6월 경기 |
2022 KIA 타이거즈 5월 성적 |
||||
1 위 | ||||
<rowcolor=#ffffff>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18 | 0 | 8 | 6.5 | 0.692 |
시리즈 전적 | 우세 6 / 동률 0 / 열세 2 | |||
시리즈 스윕 | 승리 3 / 패배 0 | |||
최다 연승 | 6 | |||
최다 연패 | 2 | |||
2022 KIA 타이거즈 시즌 성적 |
||||
3 위 | ||||
<rowcolor=#ffffff>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28 | 0 | 22 | 6.5 | 0.560 |
1. 개요2. 4월 29일 ~ 5월 1일 VS
삼성 라이온즈 (광주) 피스윕
2.1. 5월 1일
3. 5월 3일 ~ 5월 5일 VS
키움 히어로즈 (광주) 위닝 시리즈4. 5월 6일 ~ 5월 8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스윕5. 5월 10일 ~ 5월 12일 VS
kt wiz (광주) 위닝 시리즈6. 5월 13일 ~ 5월 15일 VS
LG 트윈스 (잠실) 루징 시리즈 7. 5월 17일 ~ 5월 19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스윕8. 5월 20일 ~ 5월 22일 VS
NC 다이노스 (광주) 위닝 시리즈9. 5월 24일 ~ 5월 26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스윕10. 5월 27일 ~ 5월 29일 VS
SSG 랜더스 (광주) 루징 시리즈11. 5월 31일 ~ 6월 2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스윕11.1. 5월 31일
12. 총평1. 개요
KIA 타이거즈의 5월 일정은 광주[1]-광주-대전-광주-잠실-사직-광주-대구-광주-잠실[2] 순으로 4월 다섯째주 일정은 삼성과의 홈 1경기가 있으며, 5월 첫째주 일정은 키움과의 홈 3경기와 대전 한화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5월 둘째주 일정은 kt와의 홈 3경기와 잠실 LG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5월 셋째주 일정은 사직 롯데와의 원정 3경기와 NC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5월 넷째주 일정은 대구 삼성과의 원정 3경기와 SSG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5월 다섯째주 일정은 잠실 두산과의 원정 1경기가 있으며, 그 중 13경기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13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2. 4월 29일 ~ 5월 1일 VS 삼성 라이온즈 (광주) 피스윕
4월 29일 ~ 4월 30일 경기는 4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2.1. 5월 1일
5월 1일, 14:00 ~ 16:57 (2시간 57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1,55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뷰캐넌 | 0 | 0 | 1 | 0 | 0 | 0 | 1 | 0 | 4 | 6 | 15 | 1 | 1 |
KIA | 양현종 | 2 | 1 | 0 | 0 | 0 | 0 | 0 | 0 | 0 | 3 | 7 | 0 | 6 |
경기기록 | |||
결승타 | 김지찬(9회 1사 2,3루서 우중간 2루타) | ||
승리 투수 | 임대한(2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정해영(0.2이닝 4실점 4자책) |
홀드 투수 | 전상현(1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오승환(1이닝 무실점) |
홈런 | 소크라테스(2회 1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김선빈 | 나성범 | 박동원 | 최형우 | 황대인 | 소크라테스 | 김석환 | 김도영 | 양현종 |
3B | 2B | RF | C | DH | 1B | CF | LF | SS | P |
4월에 4연패를 하고 5월을 맞은 KIA는 기나쌩 투수 뷰캐넌과 상대하게 된다.
경기 기록지
1회말 김선빈의 안타와 박동원의 사구,최형우의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가 만들어졌고 황대인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었다. 2회초 양현종이 강민호를 삼진으로 잡고 1703개째를 기록하며, KIA 프랜차이즈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했다.[3] 2회말 소크라테스의 솔로홈런으로 추가점을 냈다.
선발투수 양현종은 7이닝 9피안타 4K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오늘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오늘도 선발투수는 QS를 기록했지만, 오늘도 6번 이하 타순은 찬스를 놓쳤고, 오늘도 정해영은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번 시리즈 내내 하위타선은 4월초까지 이 타선이 하위타선 타율 1위였던 타선이 맞나 싶을 정도로 공격력이 없었다. 특히, 황대인은 오늘도 어김없이 찬스를 놓치며 1사 2,3루 상황에서 내야 플라이를 또 만들어내는 기염을 토했다. 박찬호가 빨리 콜업돼서 황대인 대신 류지혁이 1루수를 보는 것이 나을 정도로, 장타력/타율/타점/출루율 어디 하나 류지혁보다 나은 게 없던 이번 시리즈였다. 게다가 광주에서 삼성 상대로 스윕 당한 건 정말 오랜만인데, 2015년 이후로 광주에서 스윕 당한 적이 없으니 적어도 8년만이다. 거기에 덤으로 3경기 모두 역전패로 졌다.
2021 시즌에 34홀드 34세이브를 합작한 장현식-정해영 듀오는 3연전 내내 정해영 2게임 1.2이닝 2패 ERA 27.00 13타자 8피안타 5실점, 장현식 2게임 1.2이닝 1패 ERA 27.00 11타자 1피홈런 4피안타 2사사구 5실점으로 사이좋게 무너져 27.00 듀오가 되며 3패를 합작했다.
현재 KIA 상황을 보면 선발투수들은 그래도 제몫을 다해주지만 필승조 불펜진이 망가지고 있고 타선도 점점 힘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이러다가는 포스트시즌은 먼나라 이야기가 되고 또 꼴찌 경쟁을 해야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침체된 팀 타선이 살아나야 하고 불펜진을 지금보다 보강해야 반등할 수 있을 것이다.
QS 1위, OPS 1위, 타율 2위...이런 팀이 왜 8위인가? 조선일보에서도 이같은 상황에 대해서 기사를 냈는데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일단 잔루가 205개로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다. 많은 기회를 잡고도 득점타는 적게 때렸다. 만루 타율이 1할6푼1리에 불과하다. 35번 만루에서 터진 안타는 5개였다. 그리고 병살타(24개)도 롯데(25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타격이 크게 부진한 소크라테스, 김석환, 김도영은 상대 배터리에게 너무 쉽게 당해 타선의 연결력이 크게 떨어졌다. 30개로 한화(33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실책이 대부분 실점으로 연결되면서 투수들의 호투를 뒷받침하지 못했다. 투수들의 실점(106점)과 자책점(85점)의 차이가 21점이 된다. 펜스플레이 미숙 등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은 실수들도 많았다. 수비로 지키지 못하면서 상대의 추격을 허용했다.
요약하자면, 찬스는 많은데 살리질 못하고 벌어둔 점수는 실책으로 내주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는 것.
3. 5월 3일 ~ 5월 5일 VS 키움 히어로즈 (광주) 위닝 시리즈
VS 키움 히어로즈 4·5·6차전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
선발 | ||||
요키시 | 4차전 | 놀린 | ||
애플러 | 5차전 | 임기영 | ||
김선기 | 6차전 | 이의리 | ||
중계방송사 | ||||
4차전 | ||||
5차전 | ||||
6차전 |
저번 3연전의 아쉬운 모습을 반드시 만회해야 하는 시리즈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KIA 타이거즈는 더욱 압박감을 받을 수 밖에 없다.
3.1. 5월 3일
5월 3일, 18:30 ~ 20:58 (2시간 28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5,27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키움 | 요키시 | 0 | 0 | 0 | 0 | 2 | 2 | 0 | 0 | 3 | 7 | 11 | 0 | 1 |
KIA | 놀린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4 | 2 | 4 |
경기기록 | |||
결승타 | 전병우(5회 무사 3루서 유격수 땅볼) | ||
승리 투수 | 요키시(7이닝 1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놀린(7이닝 4실점 1자책) |
홀드 투수 | 김재웅(1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박동원(4회 1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박찬호 | 김선빈 | 나성범 | 박동원 | 황대인 | 소크라테스 | 이창진 | 이우성 | 류지혁 | 놀린 |
SS | 2B | RF | C | 1B | CF | LF | DH | 3B | P |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colbgcolor=#06141F> 등록 | 박찬호 | IF | ||
이정훈 | C | |||
말소 | 김규성 | IF | ||
김석환 | OF |
박찬호와 이정훈이 콜업되었다. 이정훈은 현재 포지션은 포수지만 2군에서 1루수로 출장하고 있었다.
허리 통증으로 최형우가 5번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올랐다가 경기 직전 이우성으로 교체되었다. 최형우가 요키시에게 약하긴 했다.
경기 기록지
4회에 선취점을 냈으나, 바로 5회에 역전 당하고 그 후 5점을 더 실점하며 핵폭탄을 터뜨리고 말았고 덕분에 팬들의 멘탈은 무등산 정상까지 날아갔다.
9회초 김현준은 3점을 주고 9회말 황대인은 병살을 치며 경기가 끝났다.
오늘도 선발투수 놀린은 7이닝 1자책으로 QS를 넘어 QS+까지 기록했다. 무려 팀 선발진 9연속 QS다. 비싼 값으로 데려온 박동원도 홈런포로 친정팀에 비수를 꽂으며 입단 후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그런데 팀은 6연패다. 놀린의 승패도 0승 5패다. 놀린의 득점지원은 5경기에서 단 2점이었다.
놀린의 성적을 뜯어보면 7이닝 4실점 1자책이다. 프로선수가 공 던지고 받는 게 그렇게 어려운 건지 비자책 실점만 몇 번을 보는지 모르겠다. 더 이상한 건 KIA의 팀 타격 지표는 리그 최상위권이라는 것이다.[4] 일단 6연패 기간 중에는 필승조 등 불펜이 무너져내린 게 크긴 하다. KIA의 불펜 ERA는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그럼에도 선발진과 타격지표만 보면 적어도 중위권에는 있어야 될 지표들인데, 정말 뭔 가 심각하게 잘못되고 있다.
우선 선발진은 이대로만 가준다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불안한 수비와 불펜은 반드시 고쳐야 할 문제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 두 문제점이 가장 기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면서도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점이라는 것.
3.2. 5월 4일
5월 4일, 18:30 ~ 22:14 (3시간 44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1,23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키움 | 애플러 | 0 | 0 | 2 | 0 | 0 | 0 | 1 | 0 | 0 | 3 | 8 | 2 | 2 |
KIA | 임기영 | 0 | 1 | 0 | 0 | 0 | 2 | 0 | 0 | 1X | 4 | 8 | 0 | 7 |
경기기록 | |||
결승타 | 류지혁(9회 2사 만루서 밀어내기 사구) | ||
승리 투수 | 정해영(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김준형(0.2이닝 1실점 1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박찬혁(3회 2점) | MVP | 류지혁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박찬호 | 김선빈 | 나성범 | 박동원 | 최형우 | 황대인 | 소크라테스 | 김민식 | 김도영 | 임기영 |
SS | 2B | RF | DH | LF | 1B | CF | C | 3B | P |
이 날 경기에 앞서서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팀의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중이 많이 들어오는 시끌벅적한 경기장 상황을 가정해서 집중력을 잃지 않기 위한 훈련이며 다른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에 앞서서도 진행한 적 있었다.
경기 기록지
임기영은 계속된 선발진의 호투 행진을 이었다. 투런을 하나 맞긴 했지만 빠르게 이닝을 정리해갔다. 그러나 타선은 김도영의 1타점 2루타 말고는 득점을 내지 못하고 있었고, 임기영이 6회까지 던지고 선발진 10경기 연속 QS를 기록했을 시점에서는 또 패전을 떠안게 될 위기였다.
그러나 이대로라면 방출 위기인 소크라테스가 6회말 2사 1,2루에서 받아친 타구가 제대로 날아갔고, 우중간을 완벽히 가르는 역전 2타점 3루타로 이어지게 되었다. 7회에도 올라온 임기영은 1루수 땅볼을 유도했는데, 베이스커버 과정에서 주자를 잡지 못하면서 내보내게 되었다. 그리고 여기서 83구를 던진 임기영을 교체하는 선택을 한다. 하지만 이준영은 안타만 맞고 내려갔고, 전상현이 유도한 타구는 유격수 글러브를 맞고 튀어나가는 동점타가 되었다. 하지만 역전까지는 가지 않았고, 이후 나온 장현식과 정해영은 삼성전 때와는 다르게 8, 9회를 잘 막고 내려갔다.
8회말 2사 만루 찬스는 김도영의 땅볼로 무산되었고, 9회말 김선빈의 안타, 나성범의 볼넷으로 1사 1,2루의 찬스를 잡았다. 대타 이정훈은 땅볼, 최형우는 볼넷으로 다시 2사 만루가 되었는데, 여기서 우타 황대인을 빼고 좌타 류지혁을 대타로 투입했다. 그리고 상대 투수와 류지혁의 승부 도중 변화구가 류지혁의 발에 맞으면서 시원하지는 않았지만 시즌 첫 끝내기로 6연패를 끊어냈다.
한편 이날 KIA가 기록한 선발 10경기 연속 QS는 타이거즈 구단 역사상 두 번 있었는데, 처음은 2012년 8월 29일 군산 월명 야구장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2012년 9월 9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LG 트윈스전까지 헨리 소사 - 앤서니 르루 - 윤석민 - 김진우 - 헨리 소사 - 앤서니 르루 - 서재응 - 김진우 - 윤석민 - 헨리 소사 가 10경기 연속 QS를 달성한 것이며 3524일만에 타이 기록이 나왔다.
이에 앞선 2012년 7월 25일 광주 무등 야구장 히어로즈전부터 2012년 8월 4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두산 베어스전까지 헨리 소사 - 앤서니 르루 - 김진우 - 윤석민 - 서재응 - 헨리 소사 - 앤서니 르루 - 김진우 - 윤석민 - 서재응이 10연속 퀄리티 스타를 작성했다. 2012년에는 두 번이나 QS 10연속 행진을 펼치고도 5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유는 타선이 뒷받침 되지 못했던 것이다. 여담으로 서재응이 44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 종전 선동열의 기록을 깬 것도 이 해였다. 그만큼 선발투수는 아주 막강했던 해였다는 것.
3.3. 5월 5일
5월 5일, 14:00 ~ 16:46 (2시간 46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6,07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키움 | 김선기 | 1 | 0 | 0 | 0 | 0 | 0 | 0 | 0 | 0 | 1 | 1 | 1 | 1 |
KIA | 이의리 | 0 | 0 | 3 | 0 | 1 | 4 | 0 | 2 | - | 10 | 11 | 1 | 9 |
경기기록 | |||
결승타 | 없음[5] | ||
승리 투수 | 이의리(8이닝 1실점 0자책) | 패전 투수 | 김선기(3이닝 3실점 3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박동원(5회 1점, 6회 1점) 나성범(6회 3점) |
MVP | 이의리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김선빈 | 나성범 | 박동원 | 최형우 | 소크라테스 | 이정훈 | 김도영 | 박찬호 | 이의리 |
1B | 2B | RF | C | LF | CF | DH | 3B | SS | P |
경기 기록지
KIA는 1회 선두타자부터 실책으로 주자를 2루로 내보냈고, 뜬공 2개로 또 안 줄 실점을 주고 시작했다. 그러나 타선이 3회 무사 만루에서 희생플라이 2개, 폭투 하나로 3점을 냈고, 5회에는 박동원이 친정팀을 상대로 통산 100호 홈런을 장외홈런으로 장식했다.
그치지 않고 6회에는 나성범의 쓰리런에 이어[6] 박동원의 연타석 홈런이 이어지며 오랜만에 시원한 홈런포가 터져나오며 큰 점수차로 달아났다. 박동원은 오늘 통산 100호 홈런, 연타석 홈런, 백투백 홈런을 동시에 경험했다.
선발 이의리도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첫 타자 실책 이후로 이어지는 타자들을 모두 범타로 처리해갔고, 삼자범퇴가 계속해서 이어지며 첫 타자 이후 7이닝 퍼펙트를 기록하기에 이른다. 우스갯소리로 말하는 노히트 예스런이 계속되던 중, 8회에도 올라온 이의리는 1사 이후 안타를 맞으며 노히터 행진을 마감했다.
이의리는 8회가 되자 공이 살짝 날리기 시작하며 피안타 뒤 볼넷이 이어졌다. 다음 타자에게도 풀카운트까지 갔지만 몸쪽 구석을 찌르는 148 직구로 루킹삼진을 잡았고, 다음 타자까지 연속삼진을 잡아내며 8이닝 7K 1피안타 1볼넷 비자책의 완벽한 성적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오늘 경기로 이의리는 지난 경기 데뷔 첫 QS+에 이어서 오늘 데뷔 첫 DS( 도미넌트 스타트)까지 달성했다. 동시에 선발진 11연속 QS가 이어지며 2012년의 기록을 경신했다.
8회말 이우성, 소크라테스, 김도영이 나란히 2루타를 치면서 10득점을 채웠다. 9회에는 윤중현이 등판해 삼자범퇴로 막으며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지난 시즌부터 유독 승운이 없던 이의리는 화끈한 득점지원으로 데뷔 이래 최고의 경기와 함께 시즌 첫 승을 챙겼다.
4. 5월 6일 ~ 5월 8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스윕
VS 한화 이글스 4·5·6차전 |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 ||||
선발 | ||||
한승혁 | 4차전 | 김민우 | ||
양현종 | 5차전 | 박윤철 | ||
놀린 | 6차전 | 윤대경 | ||
중계방송사 | ||||
4차전 | ||||
5차전 | ||||
6차전 |
4.1. 5월 6일
5월 6일, 18:29 ~ 21:25 (2시간 56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0,30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한승혁 | 0 | 4 | 0 | 1 | 5 | 0 | 3 | 0 | 0 | 13 | 11 | 0 | 5 |
한화 | 김민우 | 0 | 0 | 0 | 0 | 0 | 2 | 0 | 0 | 0 | 2 | 6 | 2 | 4 |
경기기록 | |||
결승타 | 없음[7] | ||
승리 투수 | 한승혁(6이닝 2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김민우(4.1이닝 10실점 9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황대인(2회 3점) | MVP | 황대인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김선빈 | 나성범 | 박동원 | 최형우 | 소크라테스 | 황대인 | 이우성 | 박찬호 | 한승혁 |
3B | 2B | RF | C | DH | CF | 1B | LF | SS | P |
경기 기록지
2회초 박동원이 사구로 나가고 최형우가 3루가 빈것을 이용해서 번트안타를 쳤다. 개인 최초 번트안타. 소크라테스의 공은 시프트에 걸리나 싶었는데 하주석이 공을 튕겨내면서 살았다. 실책으로 기록되었다. 그리고 황대인이 쓰리런 홈런을 치면서 4득점했다. 3회말 무사만루 위기가 있었는데 터크먼을 삼진으로 잡고 노시환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면서 실점하지 않았다.
오늘 한승혁은 제구가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3회 무사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긴 이후 타선에서 4회 이우성의 적시타, 5회 김선빈, 소크라테스, 황대인의 적시타가 줄줄이 이어지며 10점 차까지 벌린 뒤에는 편하게 공을 던졌다. 4회, 5회를 연속 삼자범퇴 처리했다.
6회에는 안타 뒤 2루타가 이어지며 1사 2,3루를 만들었다. 그리고 다음 타자를 상대하던 중 살짝 제구가 안 된 변화구를 박동원이 흘리며 주자가 들어왔고, 승부 결과는 희생플라이가 되며 2실점했다. 빠트린 공은 처음에는 폭투로 기록되었지만 포일로 정정되었다. 다음 타자의 타구는 담장 앞에서 잡히며 6이닝 2실점 1자책으로 선발진 12연속 QS를 이번에도 이어갔다. 역대 공동 2위 기록이라고 한다.[8]
7회초 최형우의 적시타 이후 소크라테스의 1타점 3루타, 황대인의 땅볼로 3점을 추가했다. 방출 얘기까지 나오던 소크라테스는 요즘 불 붙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고 최근 여론이 안 좋던 황대인은 오늘 개인 최다 6타점 경기를 펼쳤다.
7회말은 이준영, 8회말은 홍상삼이 막았고 9회말 신인 최지민이 등판했는데, 구속이 단점이었던 최지민은 오늘 경기에서는 140대 구속은 기본으로 찍었고 146까지 최고구속을 끌어올린 모습을 보이며 2K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슬라이더도 좋은 각도의 130대 중후반으로 들어갔고 한 달 전과 비교해 구속이 5km/h 가량이 올랐다.
4.2. 5월 7일
5월 7일, 17:00 ~ 20:13 (3시간 13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1,11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양현종 | 1 | 3 | 0 | 0 | 1 | 0 | 0 | 0 | 0 | 5 | 9 | 0 | 4 |
한화 | 박윤철 | 0 | 0 | 1 | 2 | 0 | 1 | 0 | 0 | 0 | 4 | 11 | 2 | 1 |
경기기록 | |||
결승타 | 류지혁(1회 무사서 우중월 홈런) | ||
승리 투수 | 양현종(6이닝 4실점 4자책) | 패전 투수 | 박윤철(4이닝 5실점 3자책) |
홀드 투수 |
전상현(1이닝 무실점) 장현식(1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정해영(1이닝 무실점) |
홈런 |
류지혁(1회 1점) 황대인(2회 2점) 노시환(6회 1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김선빈 | 나성범 | 박동원 | 최형우 | 소크라테스 | 황대인 | 이우성 | 박찬호 | 양현종 |
3B | 2B | RF | C | DH | CF | 1B | LF | SS | P |
경기 기록지
1회초 류지혁의 홈런으로 시작해서 무사 1,2루 찬스가 나왔는데 더블스틸을 시키다가 2루주자가 죽고 추가점수를 내지 못했다. 2회초 황대인의 투런포가 터졌고, 박찬호의 안타성 타구를 중견수가 뒤로 빠뜨리는 실책으로 3루까지 갔고 류지혁의 희생플라이로 한점을 추가했다.
4회초 노시환의 빠른 타구를 나성범이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보려 했지만 글러브에서 빠지면서 튕겨나갔다. 노시환은 그사이에 3루에 안착하며 3루타가 되었다. 양현종은 4연속으로 안타를 허용해 3점을 내주었다.이후 노시환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면서 4실점이 되었고, 12경기 연속 QS는 오늘로 마감되었다. 6회는 채우면서 6이닝 4실점.
6회초와 8회초 득점권 찬스가 있었으나 득점하지 못하며 1점 차 경기가 계속되었다. 7회말은 전상현이 막았고 8회말 장현식이 2사 후 연속안타를 맞았는데, 여기서 무리하게 홈까지 쇄도하는 한화 주자를 중계플레이로 잡아내며 위기를 탈출했다.
9회초 박찬호의 볼넷 뒤 번트로 1사 2루가 되었지만 이번에도 득점하지 못했고, 9회말 마무리 정해영의 첫 타자와의 승부는 2루타로 이어지며 지난 주말에 이어 불안하게 시작했다. 그러나 다음 타자를 삼진, 땅볼로 잡아내고 2사 3루에서 정은원을 1루 땅볼로 잡아내어 오랜만에 시즌 7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경기 초반의 화력을 중반 이후 득점권에서 이어가지 못했고 필승조에서 또 몇 번 피출루가 나왔지만 힘겹게 어떻게든 막아내면서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이렇게 6연패 뒤 시즌 첫 4연승에 성공했다. 연속 QS가 끊기긴 했지만 양현종은 시즌 2승을 올렸고, 시즌 한화전 전승을 이어갔다. 오늘 kt가 패배하면서 공동 7위로 올라갔다.
4.3. 5월 8일
5월 8일, 14:00 ~ 17:19 (3시간 19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7,91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놀린 | 0 | 1 | 1 | 4 | 0 | 0 | 1 | 0 | 0 | 7 | 12 | 0 | 6 |
한화 | 윤대경 | 0 | 0 | 0 | 1 | 0 | 2 | 1 | 0 | 2 | 6 | 14 | 0 | 3 |
경기기록 | |||
결승타 | 박찬호(2회 1사 만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 ||
승리 투수 | 놀린(5.1이닝 3실점 3자책) | 패전 투수 | 윤대경(4이닝 6실점 6자책) |
홀드 투수 |
홍상삼(0.2이닝 무실점) 장현식(1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정해영(1이닝 2실점 2자책) |
홈런 |
나성범(4회 2점) 정은원(7회 1점) |
MVP | 나성범, 정해영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김선빈 | 나성범 | 박동원 | 최형우 | 소크라테스 | 황대인 | 이우성 | 박찬호 | 놀린 |
3B | 2B | RF | C | DH | CF | 1B | LF | SS | P |
경기 기록지
4회초에 나성범이 투런 홈런을 쳐냈다.
4회말에 터크먼의 2루타와 노시환의 안타로 인해 1점을 내줬다. 이후 주자가 쌓여 만루가 되었지만, 잘 막아내면서 무사 만루 무득점으로 이닝이 종료되었다.
6회초에 박찬호가 안타를 쳤지만, 1번타자 류지혁이 병살을 치면서 2아웃이 되어버렸다. 이후 김선빈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한화에서는 투수 신정락을 뺀 후 주현상이 등판했다. 이후 나성범이 뜬공으로 아웃되면서 이닝이 종료되었다.
6회말에 노수광에게 2점 적시타를 맞고 놀린이 강판되었다. 이후 노수광은 김태연 타석에서 땅볼 때 주루를 하다가 홈에서 아웃되면서 2아웃이 되었다. 이후 나온 이도윤 타자가 삼진을 먹으면서 위기를 추가실점 없이 이닝이 종료되었다.
7회초에 소크라테스의 안타로 출루한 후 황대인이 2루타를 치면서 7:3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투수 주현상은 교체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후속 타자가 범타로 물러나면서 이닝이 종료되었다.
7회말에는 전상현이 등판하였다. 나오자마자 정은원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면서 7:4로 좁혀졌다. 이후 터크먼이 안타를 쳤지만, 노시환이 병살을 치면서 이닝이 종료되었다.
8회초에는 류지혁이 볼넷을 얻어 출루했지만, 김선빈의 삼진과 도루 실패로 허무하게 이닝이 종료되었다. 8회말에는 투수가 교체되어 장현식이 등판하였다. 2아웃까지 잘 막긴 했지만, 노수광에게 또 연속 3루타를 맞았다. 하지만 후속 타자인 김태연이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되면서 추가실점 없이 이닝이 종료되었다.
9회초 투수는 임준섭이 등판했는데, 선두타자인 나성범이 안타를 치고 출루하였다. 이후 대주자 박정우로 교체되었다. 이후 와일드피치로 인해 주자가 2루까지 출루했는데, 2사 이후 한 번 더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서 주자가 3루까지 진루했다. 하지만, 소크라테스가 아웃되면서 KIA의 공격은 종료되었다.
9회말에는 정해영이 올라왔다. 첫 타자 박정현을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정은원을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이후 대타 박상언이 2루타를 치면서 1사 2,3루 위기를 맞았다. 이후 터크먼의 희생플라이로 9회 2사 7:5가 되었다. 이후 노시환을 출루시키면서 1,2루가 되었다. 이후 김인환의 안타로 7:6이 되었다. 하지만 황대인이 하주석의 타구를 막아내면서 간신히 한화전을 스윕하였고, 놀린은 드디어 첫 승을 거두었다.
5연승을 달리며 지난 주 부진을 어느 정도 복구했긴 했지만 불펜, 특히 마무리 정해영의 불안감이 계속 노출되었다. 5경기동안 단 2점의 득점지원으로 0승 5패를 떠안았던 놀린이 처음으로 많은 득점지원을 받았건만 또 첫 승이 날아갈 뻔 했다. 시즌 8세이브를 올렸다.
5. 5월 10일 ~ 5월 12일 VS kt wiz (광주) 위닝 시리즈
VS kt wiz 4·5·6차전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
선발 | ||||
배제성 | 4차전 | 임기영 | ||
엄상백 | 5차전 | 이의리 | ||
데스파이네 | 6차전 | 한승혁 | ||
중계방송사 | ||||
4차전 | ||||
5차전 | ||||
6차전 |
5.1. 5월 10일
5월 10일, 18:30 ~ 21:10 (2시간 4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5,24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배제성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2 | 2 | 0 |
KIA | 임기영 | 0 | 0 | 0 | 0 | 0 | 0 | 0 | 0 | 1X | 1 | 7 | 0 | 2 |
경기기록 | |||
결승타 | 소크라테스(9회 2사 만루서 우전 안타) | ||
승리 투수 | 정해영(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김재윤(0.2이닝 1실점 비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 | MVP | 소크라테스, 임기영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김선빈 | 나성범 | 박동원 | 최형우 | 소크라테스 | 황대인 | 이우성 | 박찬호 | 임기영 |
3B | 2B | RF | C | DH | CF | 1B | LF | SS | P |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colbgcolor=#06141F> 등록 | 유승철 | P | ||
한승택 | C | |||
임석진 | IF | |||
말소 | 김현준 | P | ||
이정훈 | C | |||
김민식 | C |
5월 9일 SSG에 김민식을 내주고 김정빈, 임석진을 받아오는 2: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백업 포수는 한승택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김정빈과 임석진은 바로 1군에 등록할 예정이었으나 김정빈의 담 증세로 임석진만 등록되었다. 1군에는 같이 동행한다고 한다.
경기 기록지
엄청난 투수전이 이어졌다. 선발 임기영은 1회를 무사 1,2루로 시작했으나 다음 타자를 삼진, 뜬공, 삼진으로 정리했고 2회부터 모든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2회부터 7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다.
kt 타자들이 임기영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듯 KIA 타자들도 상대 선발 배제성을 좀처럼 공략하지 못했다. 1회 직선타 더블플레이 뒤 2, 3회 연속 견제사로 초반 뻘짓도 있긴 있었지만 전체적으론 배제성의 낮은 변화구에 계속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며 무득점 행진이 이어졌다. 임기영이 내려간 7회에도 점수를 내지 못했고, 8회까지 득점하지 못하고 8이닝 무실점을 만들어줬다.
8, 9회에 등판한 필승조 장현식, 정해영도 두 이닝을 연속 삼자범퇴 처리하며 1회 무사 1,2루 이후 9이닝 퍼펙트를 합작했다.
그리고 이제는 타선이 보답해야 할 시점이었는데, 9회말 선두타자 류지혁이 볼넷으로 나갔다. 그리고 폭투가 나오며 득점권에 갔고 김선빈은 유격수 땅볼을 쳤는데, 대주자 박정우가 3루로 가다 아웃되고 만다. 이어서 나성범의 안타로 1사 1,3루가 되며 다시금 찬스를 잡지만 박동원은 큰 걸 노리다 삼진을 당하고 말았다.[9]
이어서 최형우는 2볼 뒤 고의사구로 출루했고, 2사 만루에 소크라테스가 타석에 들어섰다. 그리고 소크라테스는 1루수 파울플라이를 치며 시즌 첫 연장으로 가나 했는데, 이걸 박병호가 놓치며 기적적으로 다시 승부가 이어졌다.
그리고 다시 온 기회에서 상대 마무리 김재윤이 실투를 던졌고, 이걸 소크라테스가 놓치지 않고 끝내기 안타로 만들면서 극적인 승리를 연출해냈다. 이렇게 6연패 뒤 6연승으로 단숨에 5할 승률을 회복했다. 하지만 김종국 감독이 연장 승부를 염두에 두지 않고 마구잡이로 주전 선수들을 대주자로 교체한 것은 비판받을 점이기도 하다.
1회 무사 1,2루에서 9이닝 퍼펙트로 경기를 끝낸 건 KBO 최초 기록이라고 한다. 정확히는 27타자 연속 아웃 자체는 KBO 2위 기록이지만[10] 이걸 연장을 가지 않고 정규이닝 9회만에 달성하고 경기를 끝낸 것이 KBO 최초 기록이다.
5.2. 5월 11일
5월 11일, 18:30 ~ 21:46 (3시간 16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6,54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엄상백 | 3 | 4 | 1 | 1 | 1 | 0 | 0 | 0 | 0 | 10 | 12 | 0 | 6 |
KIA | 이의리 | 0 | 0 | 2 | 0 | 0 | 3 | 0 | 0 | 0 | 5 | 13 | 1 | 2 |
경기기록 | |||
결승타 | 김민혁(1회 1사 2루서 중전 안타) | ||
승리 투수 | 엄상백(5.2이닝 5실점 5자책) | 패전 투수 | 이의리(3이닝 8실점 4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박병호(1회 2점) 나성범(3회 2점) 이우성(6회 2점) |
MVP | 박병호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김선빈 | 나성범 | 박동원 | 최형우 | 소크라테스 | 황대인 | 이우성 | 박찬호 | 이의리 |
3B | 2B | RF | C | DH | CF | 1B | LF | SS | P |
전날 타격 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된 황대인은 박동원 때처럼 단순한 쥐가 난 것이었다고 한다.
경기 기록지
선발 이의리는 공이 다 높고 제구가 전혀 되지 않으며 1회부터 3실점하고 시작했다. 2회에는 류지혁도 타구를 처리하려다 정강이에 공을 맞고 고통을 호소하며 교체되었다. 일단은 타박상이라고 하는데, 통증이 좀 심하다며 상태를 지켜본다고 한다.
그 타구는 실책으로 처리됐고 이의리는 안정을 찾지 못하며 번트 대주겠다는 걸 볼넷을 주며 만루를 만들고 연속삼진을 잡긴 했지만 다시 4실점, 3회에도 실점하며 3이닝 8실점 4자책으로 강판되었다. 지난 경기까지 .087의 피안타율에 불과했던 좌타자 상대로도 쉽게 공략당했다.
3회 나성범이 투런을 치며 따라갔지만 4회부터 올라온 최지민이 2이닝 2실점으로 다시 8점 차가 되었다. 6회에는 소크라테스의 2루타, 황대인의 적시타, 이우성의 홈런으로 5점 차까지 따라갔다.
하지만 그 뒤로 진전이 없었고 그대로 6연승이 마감되었다.
타선의 응집력이 아주 좋았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따라가긴 했는데 이의리가 8실점으로 무너진 게 너무 컸다. 그러나 무주공산이던 좌익수 자리에서 이우성이 투수전이었던 어제 2안타, 오늘도 멀티히트에 2019년 7월 이후 첫 홈런까지 터트리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건 고무적이다. 문제는 류지혁의 상태다.
5.3. 5월 12일
5월 12일, 18:30 ~ 21:35 (3시간 5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5,22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데스파이네 | 0 | 1 | 0 | 0 | 0 | 3 | 0 | 0 | 0 | 4 | 7 | 1 | 5 |
KIA | 한승혁 | 1 | 0 | 0 | 0 | 0 | 2 | 2 | 0 | - | 5 | 11 | 1 | 1 |
경기기록 | |||
결승타 | 김선빈(7회 1사 2,3루서 우전 안타) | ||
승리 투수 | 전상현(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김민수(1이닝 1실점 1자책) |
홀드 투수 |
조현우(0.1이닝 무실점) 장현식(1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정해영(1이닝 무실점) |
홈런 | 박병호(6회 3점) | MVP | 김선빈, 전상현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박찬호 | 김선빈 | 나성범 | 박동원 | 최형우 | 소크라테스 | 황대인 | 이우성 | 김도영 | 한승혁 |
SS | 2B | RF | C | DH | CF | 1B | LF | 3B | P |
이벤트로 같은 광주에 연고지를 둔 K리그2 광주 FC의 보니가 아닌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의 나이티가 시구를 하게 된다. 그러나 중계화면에는 나이티가 시구할때 선수소개 화면이 나왔으며 나이티가 시구끝나고 나가는거 조금 보여주고 나이티나 전북 현대는 중계진들이 언급하지 않았다.[11]
어제 부상으로 교체된 류지혁은 오늘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엔트리 말소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내일까지는 경기 출장이 어려울 것 같다고 한다.
경기 기록지
1회부터 나성범의 체크스윙에 맞은 행운의 안타, 박동원의 2루타로 선취점을 냈는데, 2회 2사 1루에서 이우성이 안타 타구를 흘리며 동점을 줬다.
그러나 한승혁은 흔들리지 않고 호투를 이어갔다. 추가 실점을 막았고 3, 4회를 연속 삼자범퇴 처리했다. 5회 무사 1,2루 위기도 병살타로 처리하며 벗어났다. 그러나 6회 1사 1루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을 줬고, 박병호라는 큰 산을 넘지 못하며 쓰리런으로 역전을 내줬다. 그래도 6회까지는 막아냈고 4실점 했지만 2회때 이우성의 실책으로 준 점수가 비자책 처리되면서 6이닝 4실점 3자책으로 QS는 달성했다.
그렇게 4대 1이 된 6회말, 심우준의 2차례나 되는 실책성 플레이에 나성범의 사구로 바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박동원이 어려운 공을 희생플라이로 연결시켰고 소크라테스의 적시타로 1점 차까지 따라왔지만 황대인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동점까지 가지는 못했다. 7회초 전상현이 KKK로 막았다.
7회말 이우성이 선두타자 안타를 치고 나갔는데, 여기서 상대 투수가 갑자기 팔꿈치를 잡고 쓰러지는 부상을 당하며 구급차에 실려가는 긴급상황이 있었다. 투수는 급하게 교체되었고 김도영의 절묘한 번트안타로 다시 기회를 잡았다. 박찬호는 뜬공에 그쳤지만 폭투가 나왔고, 김선빈이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8회초 장현식은 2사 뒤 만루를 채웠지만 실점하지 않았고, 9회초 정해영은 2사 1,2루에서 삼진으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6. 5월 13일 ~ 5월 15일 VS LG 트윈스 (잠실) 루징 시리즈
VS LG 트윈스 3·4·5차전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선발 | ||||
양현종 | 3차전 | 임찬규 | ||
놀린 | 4차전 | 플럿코 | ||
임기영 | 5차전 | 이민호 | ||
중계방송사 | ||||
3차전 | ||||
4차전 | ||||
5차전 |
육성응원이 다시 돌아온 이후 처음으로 맞는 잠실 경기이다. 특히 양 팀 구단 고위관계자도 직관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6.1. 5월 13일
5월 13일, 18:30 ~ 22:11 (3시간 4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9,41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양현종 | 0 | 0 | 5 | 0 | 0 | 3 | 0 | 2 | 0 | 10 | 13 | 1 | 11 |
LG | 임찬규 | 0 | 0 | 0 | 0 | 0 | 0 | 1 | 0 | 0 | 1 | 8 | 2 | 4 |
경기기록 | |||
결승타 | 최형우(3회 1사 만루서 우익수 2루타) | ||
승리 투수 | 윤중현(1.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임찬규(2.1이닝 4실점 4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 | MVP | 최형우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박찬호 | 김선빈 | 나성범 | 박동원 | 최형우 | 황대인 | 소크라테스 | 이우성 | 김도영 | 양현종 |
SS | 2B | RF | C | DH | 1B | CF | LF | 3B | P |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colbgcolor=#06141F> 등록 | 김정빈 | P | ||
말소 | 최지민 | P |
경기 기록지
3회초 1사 만루 찬스에서 최형우의 싹쓸이 2루타, 황대인의 희생플라이, 이우성의 적시타로 5점을 먼저 앞서가 선발 양현종의 통산 150승 도전을 위한 득점지원은 되었는데, 양현종이 3회말 박해민의 헬멧을 살짝 맞추는 헤드샷으로 퇴장당하는 돌발상황이 일어났다.
다행히 별 일은 없었지만 2사 만루 위기에서 급하게 윤중현이 몸을 풀고 올라오게 되었다. 하지만 땅볼로 실점 없이 막았고, 4회 1사 1,2루도 연속삼진으로 벗어났다. 5회는 이준영, 6회는 유승철이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 사이 타선이 6회 상대 투수의 제구난조를 틈타 나성범의 희생플라이, 최형우의 적시타로 3점을 더 냈다. 7회부터 투수는 홍상삼이 올라왔는데 본인 송구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낸 뒤 연속안타로 1점을 줬다. 추가실점은 없이 막았다.
8회초 황대인, 소크라테스의 연속 적시타로 10점을 채웠다. 소크라테스는 4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8회말 홍상삼이 2아웃까지 잡고 2사 1,2루에서 김정빈이 KIA 데뷔전을 치렀다. 첫 타자를 147 직구로 삼진을 잡아내고 이닝을 넘겼다.
9회말에도 올라온 김정빈은 선두타자 볼넷을 주고 공이 살짝 날렸긴 했지만 상대 타자의 배트 손잡이 밑둥에 공을 맞춰 땅볼 처리하는 요상한 상황도 연출하며 무실점으로 막고 경기를 끝냈다. 우천취소로 경기를 안한 삼성을 따라잡으며 공동 5위를 기록했다.
대승으로 끝나긴 했지만 양현종이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퇴장당하며 추격조를 총출동시키게 된 아쉬움이 남았다. 최연소 통산 150승도 뒤로 미뤄졌다.
6.2. 5월 14일
5월 14일, 17:00 ~ 19:48 (2시간 4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4,13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놀린 | 0 | 0 | 0 | 0 | 0 | 3 | 0 | 0 | 0 | 3 | 8 | 0 | 1 |
LG | 플럿코 | 0 | 0 | 1 | 2 | 0 | 0 | 1 | 1 | - | 5 | 10 | 1 | 3 |
경기기록 | |||
결승타 | 홍창기(7회 1사 2루서 좌전 안타) | ||
승리 투수 | 이정용(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전상현(1이닝 1실점 1자책) |
홀드 투수 | 정우영(1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고우석(1이닝 무실점) |
홈런 |
이재원(4회 2점) 소크라테스(6회 3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박찬호 | 김선빈 | 나성범 | 박동원 | 최형우 | 황대인 | 소크라테스 | 이우성 | 류지혁 | 놀린 |
SS | 2B | RF | C | DH | 1B | CF | LF | 3B | P |
경기 기록지
투수진이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졌다. 놀린이 초반부터 흔들렸으나 어느 정도 버텨주며 5.2이닝 6피안타 3자책을 기록했다. 소크라테스의 3점 홈런으로 만들어진 3:3 동점 상황에서 전상현과 장현식이 1점씩 실점하며 경기를 내주게 되었다.
6.3. 5월 15일
5월 15일, 14:02 ~ 17:10 (3시간 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3,09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임기영 | 1 | 0 | 0 | 0 | 1 | 0 | 0 | 0 | 1 | 3 | 6 | 1 | 5 |
LG | 이민호 | 0 | 0 | 0 | 3 | 1 | 0 | 0 | 1 | - | 6 | 11 | 2 | 2 |
경기기록 | |||
결승타 | 이재원(4회 1사 1,2루서 좌월 홈런) | ||
승리 투수 | 이민호(5이닝 2실점) | 패전 투수 | 임기영(4이닝 3실점 3자책) |
홀드 투수 |
김대유(1이닝 무실점) 이정용(1이닝 무실점) 정우영(1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이재원(4회 3점, 8회1점) 임석진(9회 1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박찬호 | 나성범 | 박동원 | 최형우 | 소크라테스 | 황대인 | 최정용 | 이우성 | 임기영 |
3B | SS | RF | C | DH | CF | 1B | 2B | LF | P |
경기 기록지
타선이 상대 선발을 잘 공략하지 못했고 임기영은 4이닝 3실점으로 빨리 내려가면서 그대로 끌려가면서 졌다. LG의 거포 유망주 이재원에게만 4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을 허용했다. 2점도 상대 실책으로 낸 거였다. 9회에 터진 임석진의 데뷔 첫 홈런이 그나마 건질거리였다.
7. 5월 17일 ~ 5월 19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스윕
VS 롯데 자이언츠 3·4·5차전 | 사직 야구장 | ||||
선발 | ||||
이의리 | 3차전 | 스파크맨 | ||
한승혁 | 4차전 | 반즈 | ||
양현종 | 5차전 | 이인복 | ||
중계방송사 | ||||
3차전 | ||||
4차전 | ||||
5차전 |
이번 시리즈부터 전 구장에 원정 응원단이 파견된다고 한다.
7.1. 5월 17일
5월 17일, 18:30 ~ 21:35 (3시간 5분), 사직 야구장 9,05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이의리 | 1 | 0 | 0 | 0 | 0 | 0 | 1 | 0 | 2 | 4 | 9 | 0 | 7 |
롯데 | 스파크맨 | 1 | 0 | 0 | 0 | 0 | 0 | 0 | 2 | 0 | 3 | 8 | 2 | 2 |
경기기록 | |||
결승타 | 류지혁(9회 1사 1,2루서 중전 안타) | ||
승리 투수 | 장현식(1이닝 2실점 2자책) | 패전 투수 | 최준용(1이닝 2실점 2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정해영(1이닝 무실점) |
홈런 |
안치홍(1회 1점) 소크라테스(9회 1점) |
MVP | 소크라테스, 류지혁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김선빈 | 나성범 | 박동원 | 최형우 | 소크라테스 | 황대인 | 이우성 | 박찬호 | 이의리 |
3B | 2B | RF | C | DH | CF | 1B | LF | SS | P |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colbgcolor=#06141F> 등록 | 김규성 | IF | ||
김석환 | OF | |||
말소 | 최정용 | IF | ||
박정우 | OF |
경기 기록지
1회초 류지혁은 3루수 실책으로 나가고 김선빈이 안타를 쳐서 무사 1,3루의 찬스가 나왔다. 나성범이 병살타를 치고 그 사이에 류지혁이 홈을 밟았다.
3회초 박찬호와 류지혁의 볼넷으로 찬스가 만들어졌는데, 김선빈의 타석에서 박찬호는 견제에 걸려 죽고 류지혁은 1루와 2루 한중간에 멀뚱히 서있다가 죽어서 그대로 이닝이 끝나는 대참사가 나버렸다. 6회까지 3개의 병살타와 창조 병살 한 개로 퇴출 위기의 스파크맨을 부활시켰다.
선발 이의리는 지난 경기에서의 부진과 롯데전에 약했던 상성을 딛고 다시 좋은 모습으로 돌아왔다. 1회 시작부터 안치홍에게 홈런을 맞으며 시작했고 초반에 공이 좀 뻗긴 했지만 점차 직구의 힘으로 삼진을 잡아가며 안정을 찾았다. 7회에 2사 1,3루를 만들었지만 3루수 뜬공으로 아웃을 잡으며 7이닝 1실점 8k QS+를 달성했다. 7회초 상대 실책으로 앞서가는 점수도 나오며 승리 요건도 채웠다.
하지만 8회 올라왔던 장현식이 흔들리며 2사 만루를 쌓았고,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답답했던 경기력의 결과는 결국 역전이었다. 그러나 9회초 선두타자 소크라테스의 동점홈런으로 다시 분위기는 반전된다.
그리고 황대인의 안타, 박찬호의 볼넷으로 1사 1,2루가 되었고, 류지혁이 적시타를 쳐내며 다시 경기를 역전시키는 데 성공했다. 김선빈의 볼넷으로 1사 만루까지 갔는데, 여기서 중심타선이 연속삼진으로 물러나며 추가득점에는 실패했다. 9회말 정해영은 삼자범퇴로 시즌 10세이브째를 올리며 우여곡절 끝 역전승에 성공했다.
오늘 경기 전까지 상위권 5팀 SSG, LG, 삼성, 두산, 롯데 상대로 3승 13패에 불과했다. 8회까지는 낸 2점도 실책부터 시작했고, 이 팀이 대체 왜 팀 타율 1위인지 모르겠는 타격에 불펜이 또 흔들리면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9회초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경기를 가져왔다. 이의리의 승리는 또 날아갔지만.
요즘 중심타선의 페이스가 별로고, 특히 지난 주 전경기 포수 선발출장에 4번타자까지 맡고 있는 박동원의 요즘 페이스가 크게 떨어졌다. 반면 소크라테스는 오늘 동점 홈런과 함께 5월 들어 아주 날아다니고 있다. 박동원의 체력 관리와 타순 조정을 고려해볼 만 하다.
여담으로 올시즌 지상파 포함해서 KBS가 중계하면 KIA가 10전 10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7.2. 5월 18일
5월 18일, 18:31 ~ 22:29 (3시간 58분), 사직 야구장 9,88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한승혁 | 2 | 2 | 0 | 0 | 3 | 0 | 0 | 3 | 5 | 15 | 17 | 2 | 8 |
롯데 | 반즈 | 2 | 3 | 0 | 0 | 2 | 0 | 0 | 0 | 0 | 7 | 10 | 1 | 4 |
경기기록 | |||
결승타 | 소크라테스(8회 2사 1,3루서 우월 홈런) | ||
승리 투수 | 전상현(1.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김원중(1이닝 3실점 3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소크라테스(8회 3점) | MVP | 소크라테스, 박찬호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박찬호 | 김선빈 | 나성범 | 황대인 | 소크라테스 | 이우성 | 이창진 | 임석진 | 한승택 | 한승혁 |
SS | 2B | DH | 1B | CF | LF | RF | 3B | C | P |
5.18이라 원정 응원단 없이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기록지
[kakaotv(428868697)] |
1회초 1사 만루에서 소크라테스의 2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냈다. 처음에는 파울이었으나 페어로 번복되었고 서튼 감독이 이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했다. 이우성은 3루수 앞 땅볼을 쳤는데 소크라테스가 뜬금없이 뛰다가 런다운에 걸렸고 황대인이 홈에 달리다가 황대인이 잡히면서 이닝이 끝났다.
2회초 박찬호의 적시타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고, 김선빈의 볼넷과 나성범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이 더 나왔다. 황대인은 병살타를 쳤는데 부상으로 빠지고 김도영이 들어왔다.[12] 2회말 한승혁 역시 만루를 만들고 적시타 2개를 맞으며 강판당했다.이후 올라온 윤중현이 위기를 막았다.
5회초 김도영의 3루타와 소크라테스가 땅볼로 타점을 올리며 동점이 되었다. 이우성이 유격수 땅볼 실책으로 출루한 후 이창진이 안타를 쳤고, 임석진의 타구는 포수 앞에 떨어졌는데 포수가 2루에 던지는 선택을 하며 주자들이 살고 야수선택이 나왔다. 1사 만루 찬스에서 대타 최형우의 적시타로 재역전했다.[13]
5회말 윤중현이 연속 안타를 맞고 이준영이 등판했다. 2아웃 이후 황성빈의 타구를 잡는 과정에서 이준영 본인이 콜플레이를 해놓고 끝까지 책임지지 않은 채 뒤늦게 비키다 결국은 잡지 못하면서 동점 주자가 들어왔다. 김도영, 박찬호 등 내야수가 모두 몰리는 바람에 3루가 비어버리면서 황성빈은 그 사이에 3루까지 가며 결국 강판 당한다. 이후 등판한 홍상삼이 이닝을 끝냈다.
다소 어이없게 동점을 준 뒤에는 7회까지 동점이 계속되었다. 그러다 오늘 4안타째인 박찬호의 2루타로 시작한 8회초 김선빈의 번트, 나성범의 고의사구로 1사 1,3루가 되었다. 오늘 2안타의 김도영이 포수 뜬공으로 아웃되며 찬스가 무산되는 듯 했으나, 소크라테스의 타구는 맞자마자 홈런을 직감할 수 있는 타구였고, 이렇게 불타는 타격감의 소크라테스의 쓰리런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분명히 대첩급 경기였고 대첩으로 등록도 되었으나( KIA 타이거즈/2022년/5월/18일) 더한 경기가 있어 묻혔다. SSG 랜더스/2022년/5월/18일 참고.
7.3. 5월 19일
5월 19일, 18:30 ~ 21:15 (2시간 45분), 사직 야구장 10,39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양현종 | 0 | 2 | 0 | 0 | 1 | 0 | 0 | 0 | 1 | 4 | 7 | 1 | 3 |
롯데 | 이인복 | 2 | 0 | 0 | 0 | 0 | 0 | 0 | 0 | 0 | 2 | 5 | 2 | 3 |
경기기록 | |||
결승타 | 나성범(5회 2사 2루서 우전 안타) | ||
승리 투수 | 양현종(7.2이닝 2실점 2자책) | 패전 투수 | 이인복(6이닝 3실점 3자책) |
홀드 투수 | 전상현(0.1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정해영(1이닝 무실점) |
홈런 |
이대호(1회 2점) 이창진(9회 1점) |
MVP | 나성범, 양현종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박찬호 | 김선빈 | 나성범 | 최형우 | 소크라테스 | 박동원 | 류지혁 | 이창진 | 김도영 | 양현종 |
SS | 2B | RF | DH | CF | C | 1B | LF | 3B | P |
경기 기록지
선발 양현종은 1회부터 투런을 맞고 시작했지만 2회초 상대 실책과 류지혁의 적시타로 타선이 바로 동점을 맞춰준 뒤로는 무실점 투구를 계속했다. 뿐만 아니라 투구수도 확 줄여갔다. 타선은 또 창조병살 포함 더블플레이를 남발했지만 5회 나성범의 적시타가 나오며 승리 요건은 채워주었다.
양현종은 삼자범퇴를 반복하며 8회까지 마운드에 올라 과부하 상태인 불펜의 부담을 덜어주었지만 8회가 되자 제구가 안 되며 상대한 세 타자에게 모두 3볼로 시작했다. 다행히 볼넷은 하나 뿐이었고 두 타자는 각각 3루수 땅볼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아웃카운트를 만들어냈다. 8회 2사 1루에서 양현종이 87구밖에 던지지 않았지만 벤치는 여기서 투수를 전상현으로 교체하는 선택을 했고, 이 선택이 적중해 삼진으로 8회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잡으며 승리 요건을 지켰다.
9회초에는 2아웃에서 이창진이 달아나는 솔로홈런을 쳐내며 한 점을 더 달아났고, 9회말 정해영은 볼넷만 2개를 주며 2사 만루까지 몰렸지만 2루 땅볼로 마지막 아웃을 잡아내며 겨우 경기를 끝냈다.
이렇게 정해영의 11세이브, 2017년 6월 15일 이후 1799일만에 사직 롯데전 스윕과 함께 양현종은 KBO 역대 최연소 150승 투수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이날 KIA의 사직구장 3연전 스윕은 2017년 6월 이후 5년만이다.
또한 올해 KBSN 스포츠/KBS2 중계시 전승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8. 5월 20일 ~ 5월 22일 VS NC 다이노스 (광주) 위닝 시리즈
VS NC 다이노스 4·5·6차전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
선발 | ||||
이재학 | 4차전 | 놀린 | ||
김시훈 | 5차전 | 임기영 | ||
송명기 | 6차전 | 이의리 | ||
중계방송사 | ||||
4차전 | ||||
5차전 | ||||
6차전 |
8.1. 5월 20일
5월 20일, 18:30 ~ 21:18 (2시간 48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9,13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이재학 | 0 | 1 | 0 | 0 | 1 | 0 | 1 | 0 | 0 | 3 | 6 | 0 | 2 |
KIA | 놀린 | 0 | 0 | 0 | 2 | 2 | 0 | 1 | 0 | - | 5 | 8 | 1 | 3 |
경기기록 | |||
결승타 | 류지혁(5회 1사 2,3루서 우전 안타) | ||
승리 투수 | 놀린(6이닝 2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이재학(5.2이닝 4실점 4자책) |
홀드 투수 |
장현식(0.2이닝 1실점 1자책) 이준영(0.1이닝 무실점) 전상현(1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정해영(1이닝 무실점) |
홈런 | 노진혁(2회 1점) | MVP | 류지혁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김선빈 | 나성범 | 최형우 | 황대인 | 소크라테스 | 이창진 | 박동원 | 박찬호 | 놀린 |
3B | 2B | RF | DH | 1B | CF | LF | C | SS | P |
경기 기록지
3연패 중이자 직전경기 1.2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던 이재학과 만나게 되었다. 3회까지 퍼펙트로 막히던 KIA는 4회초 김선빈과 최형우의 볼넷으로 주자를 쌓고 황대인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4회말 안타와 박동원의 송구실책[14]으로 주자를 3루로 보내고 손아섭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내줬다.
선발 놀린은 2회 홈런을 맞았지만 6회까지 책임지면서 6이닝 2실점 1자책 QS를 달성했다.
실점 뒤 5회말 박찬호의 2루타로 만들어진 1사 2,3루에서 류지혁의 빗맞은 적시타, 김선빈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다시 달아났다. 놀린의 승리 요건도 생겼다. 7회초 계속 불안하던 장현식이 또 점수를 주며 1점 차가 됐지만 7회말 나성범의 적시타로 다시 2점 차로 벌렸다.
8회초 전상현이 등판했다. 이번 시즌 KIA의 첫 3연투다. 선두타자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시작했지만 삼진과 함께 도루저지로 더블플레이를 만들어냈고, 다음 타자도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9회초 정해영도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12세이브째를 올렸고, 기아는 4연승을 질주했다.
8.2. 5월 21일
5월 21일, 17:00 ~ 20:31 (3시간 31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5,56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김시훈 | 2 | 0 | 2 | 1 | 0 | 2 | 0 | 0 | 0 | 7 | 13 | 0 | 4 |
KIA | 임기영 | 0 | 0 | 0 | 0 | 0 | 1 | 0 | 2 | 1 | 4 | 11 | 0 | 4 |
경기기록 | |||
결승타 | 박건우(1회 무사 1,3루서 중전 안타) | ||
승리 투수 | 김진호(1.2이닝 1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임기영(3.1이닝 5실점 5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마티니(3회 1점) 황대인(6회 1점) |
MVP | 박민우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김선빈 | 나성범 | 최형우 | 황대인 | 소크라테스 | 이창진 | 박동원 | 박찬호 | 임기영 |
3B | 2B | RF | LF | 1B | DH | CF | C | SS | P |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colbgcolor=#06141F> 등록 | 로니 | P | ||
말소 | 임석진 | IF |
2군에서 짧은 이닝을 던지고 있던 로니는 현 불펜 상황을 고려해 일단 불펜으로 콜업했다고 한다.
경기 기록지
임기영은 지난 경기에 이어 다시 좋지 않은 경기 내용을 보여주었다. 시작부터 4연속 안타를 맞고 2실점했다. 이어진 무사 2,3루는 어떻게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3회 투런을 맞고 또 조기강판당했다.
이어서는 김정빈이 5회까지 던지고 6회 로니가 불펜으로 등판했지만 로니도 첫 이닝 2실점을 하고 시작했다. 7회는 볼넷 하나만 주고 막으며 2이닝 2실점. 8회부터는 홍상삼이 2이닝을 던졌다.
타선은 초반 계속 막혔고, 정타로 가는 공들도 아쉽게 잡히는 장면이 많이 연출되었다. 김선빈, 박동원의 무안타 행진이 계속되는 것도 컸다. 6회 황대인의 홈런, 8회 한승택의 2타점 적시타, 9회 이우성의 1타점 2루타로 3점 차까지는 어떻게 따라잡았지만 더 이상의 진전은 없었다.
8.3. 5월 22일
5월 22일, 14:00 ~ 16:55 (2시간 55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6,28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송명기 | 1 | 0 | 0 | 0 | 0 | 0 | 0 | 1 | 4 | 6 | 12 | 0 | 4 |
KIA | 이의리 | 3 | 1 | 3 | 1 | 0 | 0 | 0 | 0 | - | 8 | 8 | 0 | 5 |
경기기록 | |||
결승타 | 나성범(1회 무사 1,2루서 우월 홈런) | ||
승리 투수 | 이의리(5이닝 1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송명기(2.1이닝 7실점 7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박건우(1회 1점) 나성범(1회 3점) 이창진(2회 1점, 3회 3점) 양의지(9회 2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김선빈 | 나성범 | 황대인 | 소크라테스 | 최형우 | 이창진 | 박동원 | 박찬호 | 이의리 |
3B | 2B | RF | 1B | CF | DH | LF | C | SS | P |
경기 기록지
선발 이의리는 1회부터 홈런도 맞고 제구도 잘 안 되고 구속도 140까지 떨어지고 컨디션이 안 좋아 보였지만 1회 나성범의 선제 쓰리런, 2회 이창진의 홈런, 3회 이창진의 연타석 홈런, 4회 황대인의 희생플라이 등 타선에서 홈런포가 터져나오며 이의리를 지원해줬다.
3회 1사 만루 위기에서 내야 뜬공 이후 주루사로 더블플레이를 잡아낸 뒤로는 점점 안정을 찾아갔다. 수비에서도 이의리를 많이 도와주었다. 4회 2사 1,2루를 탈출한 뒤 5회는 삼자범퇴 처리하며 딱 100구를 채우고 5이닝 1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채웠다.
불펜에서는 이준영, 윤중현, 김정빈이 1이닝씩 던졌다. 김정빈은 1실점이 있었다. 그런데 9회 올라온 유승철이 2아웃 잡아놓고 연속안타에 홈런까지 맞아버리며 6점 차 경기를 단번에 2점 차까지 좁혀버리면서 마무리 정해영까지 준비시키는 참사가 있었지만 류지혁의 호수비로 다행히 여기서 경기는 끝났다.
이의리는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버텨내며 드디어 시즌 2승을 올렸다. 이창진도 좌익수 자리에서 데뷔 첫 연타석 홈런으로 제대로 불붙은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9. 5월 24일 ~ 5월 26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스윕
VS 삼성 라이온즈 4·5·6차전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
선발 | ||||
한승혁 | 4차전 | 황동재 | ||
양현종 | 5차전 | 원태인 | ||
로니 | 6차전 | 뷰캐넌 | ||
중계방송사 | ||||
4차전 | ||||
5차전 | ||||
6차전 |
이번 시즌에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삼성과 SSG를 차례로 만난다.
9.1. 5월 24일
5월 24일, 18:31 ~ 21:30 (2시간 59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6,62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한승혁 | 0 | 0 | 0 | 0 | 0 | 2 | 0 | 2 | 0 | 4 | 6 | 0 | 5 |
삼성 | 황동재 | 0 | 0 | 1 | 1 | 1 | 0 | 0 | 0 | 0 | 3 | 10 | 1 | 1 |
경기기록 | |||
결승타 | 없음[15] | ||
승리 투수 | 홍상삼(0.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이승현(0이닝 2실점 1자책) |
홀드 투수 |
이상민(0.1이닝 무실점), 이승현(1이닝 무실점), 전상현(1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정해영(1이닝 무실점) |
홈런 | 황대인(6회 1점) | MVP | 소크라테스, 정해영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김선빈 | 나성범 | 황대인 | 소크라테스 | 최형우 | 이창진 | 박동원 | 박찬호 | 한승혁 |
3B | 2B | RF | 1B | CF | DH | LF | C | SS | P |
경기 기록지
1회초부터 김선빈의 11구 안타, 나성범의 7구 볼넷으로 황동재의 투구수를 늘리며 출발이 좋았지만 결국 적시타가 터지지 않았고 5회까지 막히게 된다. 이 경기에서 상대 선발 황동재는 5이닝 까지 무실점을 하며 그 순간 삼성의 승기를 높였다.
선발 한승혁은 잘 던지다가 3회 적시타로 1점, 4회 1사 만루에서 땅볼로 1점을 주며 점점 불안해지더니 5회에는 무사 만루를 채우고 만다. 여기서 밀어내기 볼넷까지 주며 점점 더 궁지에 몰렸지만 다음 타자를 삼진, 그 다음 타자는 병살타로 정리하며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그리고 이것이 분위기 반전의 시작이 되었다.
류지혁의 2루타로 시작한 6회초 진루타 뒤 나성범의 땅볼로 1점을 냈고, 황대인의 홈런까지 나오며 1점 차까지 좁힌다. 불펜에서는 윤중현이 1.2이닝을 막고 이준영은 안타를 맞았지만 홍상삼 때 박동원이 1루주자를 견제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8회초 류지혁의 볼넷, 김선빈의 안타, 나성범의 사구로 무사 만루 찬스가 찾아왔다. 그리고 여기서 황대인은 1점 내는 병살타에 그치고 소크라테스의 타구는 유격수 쪽으로 가며 동점에 그치나 했지만 여기서 실책이 나오면서 결국에는 역전에 성공했다.
8회말에는 전상현이 나와 삼자범퇴로 막았고, 삼성전에만 2패를 기록해 삼상바의 기질을 보인 정해영도 9회를 삼자범퇴로 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그리고 박동원은 안타를 치지는 못했지만 전매특허인 1루 견제 성공으로 인해 수훈갑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회까지 짓눌렸다가 이긴 경기를 한 것을 보면 확실히 2022 우르크 역대급인 KIA 타선이 허명은 아니었던 것이다. 한편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5월 월간 승률 1위를 달성했다.
9.2. 5월 25일
5월 25일, 18:31 ~ 22:01 (3시간 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7,52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양현종 | 0 | 2 | 0 | 0 | 5 | 0 | 0 | 4 | 0 | 11 | 13 | 1 | 8 |
삼성 | 원태인 | 1 | 0 | 0 | 0 | 1 | 0 | 0 | 1 | 2 | 5 | 12 | 2 | 2 |
경기기록 | |||
결승타 | 류지혁(2회 2사 1,2루서 우익수 2루타) | ||
승리 투수 | 양현종(6이닝 2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원태인(4.1이닝 6실점 6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 | MVP | 류지혁, 양현종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김선빈 | 나성범 | 황대인 | 소크라테스 | 최형우 | 이창진 | 박동원 | 박찬호 | 양현종 |
3B | 2B | RF | 1B | CF | DH | LF | C | SS | P |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colbgcolor=#06141F> 등록 | 김재열 | P | ||
말소 | 놀린 | P |
놀린이 훈련 중 종아리를 다쳤는데, 검진 결과 좌측 비복근 내측부 파열 진단으로 회복에만 3~4주가 걸린다고 한다. 7월 복귀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 교체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엔트리에서 말소되고 선발진에는 로니가 들어간다.
경기 기록지
1회말 김선빈의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졌으나, 2회초 류지혁의 2타점 2루타로 역전에 성공한다. 계속해서 5회초 1사 만루에서 이창진, 박찬호의 적시타, 류지혁의 2타점 2루타[16]로 7점을 양현종에게 지원해줬다. 양현종도 1회 30구였던 투구수를 계속 줄여갔고, 5회 1점을 줬지만 QS를 달성하며 타이거즈 소속 최다승 요건을 채웠다.
8회초 타격감이 최악이던 최형우, 박동원이 나란히 멀티히트를 신고했고 상대 실책까지 나오며 4점을 더 추가했다. 8회말에 올라온 유승철은 9점 차에서 볼넷과 폭투 2개로 제구를 잡지 못하다 1실점에 또 만루를 채웠고 결국 김재열이 올라와서 아웃카운트를 잡고 이닝을 끝냈다. 9회에는 김재열이 2점을 내주면서 뒷맛이 남았지만 분위기가 더 이상해지기 전에 경기를 끝냈다.
양현종은 오늘 시즌 4승과 함께 통산 151승을 올리며 타이거즈 소속 통산 최다승 투수가 되었다. 또 오늘 2안타 4타점 활약을 펼친 류지혁은 오늘 경기로 규정타석에 진입했고, 0.328의 타율로 팀내 타율 1위, 리그 타율 5위에 올랐다. 박동원은 33타석만에 안타를 기록하며 원태인과의 상대 전적을 0.714로 올려놓았다.
9.3. 5월 26일
5월 26일, 18:31 ~ 22:25 (3시간 54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7,09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로니 | 0 | 1 | 1 | 0 | 0 | 5 | 2 | 0 | 0 | 9 | 12 | 0 | 7 |
삼성 | 뷰캐넌 | 0 | 3 | 1 | 0 | 1 | 0 | 1 | 1 | 0 | 7 | 11 | 1 | 9 |
경기기록 | |||
결승타 | 황대인(6회 2사 1,3루서 좌월 홈런) | ||
승리 투수 | 홍상삼(1.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홍정우(1이닝 3실점 3자책) |
홀드 투수 | 이준영(0.2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정해영(1.1이닝 무실점) |
홈런 |
최형우(2회 1점) 오재일(2회 1점) 황대인(6회 3점) 이원석(7회 1점) |
MVP | 황대인, 최형우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김선빈 | 나성범 | 황대인 | 소크라테스 | 최형우 | 이창진 | 한승택 | 박찬호 | 로니 |
3B | 2B | RF | 1B | CF | DH | LF | C | SS | P |
당초 션 놀린의 선발이 예정돼 있었으나, 훈련 도중 종아리근육 파열로 인해 갑작스럽게 말소되면서 대체선발로 로니 윌리엄스가 들어가게 됐다.
경기 기록지
선발 로니는 아직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2회 3실점, 3회 1실점, 5회 1실점하고 4.1이닝 5실점으로 강판되었다. 그 사이 타선은 2회 최형우의 드디어 터진 시즌 첫 홈런, 3회 황대인의 적시타로 2점을 낸 상태였다.
6회초 선두타자 이창진이 볼넷을 얻으며 109구를 던진 뷰캐넌을 강판시켰다. 시즌 첫 QS 실패라고 한다. 이어서 한승택과 박찬호의 연속 2루타로 1점 차까지 쫓아간다. 류지혁의 진루타, 김선빈은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2아웃이 잡혔지만 여기서 황대인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쓰리런을 터트리며 이번에도 경기를 뒤집었다.
7회초에도 이창진의 적시타, 박찬호의 3루타로 2점을 추가했지만 7회말 장현식이 이원석에게 홈런을 맞고, 8회말 전상현이 무사 만루를 채우며 또 불펜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빗맞은 적시타를 맞고 2점 차가 된 상황에서 삼진으로 2아웃째를 잡고 마무리 정해영이 마운드에 올랐다. 그리고 정해영도 삼진으로 마지막 아웃을 잡으며 위기를 넘긴다.
9회초 추가득점은 없었지만 9회말 정해영이 무실점으로 막으며 시리즈 스윕에 성공했다. 이 경기로 단독 3위에 올랐으며 지난번 삼성에게 당한 3연속 역전패를 원정에서 3연속 역전승으로 갚아주었다.
이 시리즈를 스윕하면서 2008년 7월 4일 ~ 7월 6일 이후 5,072일만에 대구 삼성전 스윕을 거두게 되었다. 시리즈 첫날 9회말 2아웃에서 이범석의 노히트 노런이 깨진 그 시리즈[17] 이후 14년만이다. 당연히 2016년 라팍 개장 이후로는 처음이다.
10. 5월 27일 ~ 5월 29일 VS SSG 랜더스 (광주) 루징 시리즈
VS SSG 랜더스 4·5·6차전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
선발 | ||||
이태양 | 4차전 | 임기영 | ||
노바 | 5차전 | 이의리 | ||
오원석 | 6차전 | 한승혁 | ||
중계방송사 | ||||
4차전 | ||||
5차전 | ||||
6차전 |
5월의 마지막 시리즈는 현재 1위팀인 SSG와의 3연전이다. 4월에는 스윕패를 당했지만 그때와 지금의 팀 분위기는 너무 다르기에 상승세를 이어나가 위닝 시리즈 이상을 확보한다면 1위에 추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수 있기에 굉장히 중요한 3연전이다. SSG는 하위권 팀들 상대로 부진할때 1위에서 내려올듯 싶었으나 바로 반등에 성공하고 직전에는 롯데를 스윕하고 온지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불펜싸움에서는 우위지만 최근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기도 하거니와 SSG가 유독 잘 나가는 불펜을 보유한 팀과 상대할때마다 공략에 성공하는 모습도 보여주기에 팽팽한 맞대결이 예고되었다.
10.1. 5월 27일
5월 27일, 18:30 ~ 21:35 (3시간 5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0,20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SG | 이태양 | 0 | 0 | 0 | 1 | 0 | 1 | 0 | 2 | 4 | 8 | 12 | 1 | 3 |
KIA | 임기영 | 0 | 0 | 0 | 0 | 0 | 0 | 0 | 1 | 0 | 1 | 6 | 1 | 4 |
경기기록 | |||
결승타 | 최정(4회 무사서 중월 홈런) | ||
승리 투수 | 이태양(7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임기영(7이닝 2실점 2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최정(4회 1점, 8회 2점) 추신수(9회 3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김선빈 | 나성범 | 황대인 | 소크라테스 | 최형우 | 이창진 | 한승택 | 박찬호 | 임기영 |
3B | 2B | RF | 1B | CF | DH | LF | C | SS | P |
경기 기록지
선발투수였던 임기영은 최근 부진했던 투구를 만회하듯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SSG의 타선을 막아내었다.
하지만 KIA 타선이 상대팀의 선발투수였던 이태양 상대로 주자가 출루했을때마다 그 주자가 홈을 밟지 못하는 타선의 집중력이 아쉬웠고, 뒤이어 올라온 8,9회의 유승철-김정빈으로 이어지는 패전조가 도합 6실점을 추가하면서 8대1로 패배하고 말았다. 상대투수인 이태양은 도대체 이 사람이 3년전에 해즐베이커한테 홈런맞은 투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타이거즈 타선을 초토화 시켰다.
강팀으로 가려면 이런 경기를 잡아냈어야 했는데 약점만 잔뜩 공략당한 채로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최근 8승 3패 중 임기영 혼자 3패를 떠안았다. 지난 2경기는 본인이 못하긴 했지만 이번 경기는 타선의 책임이 컸다. 이 경기에서 제대로 활약한 선수는 선발 임기영과 나성범 소크라테스 단 3명 뿐이었고 4번 황대인이 터지지 않아 계속 답답한 경기를 했다. 비록 임기영이 패전은 했지만 7이닝 2실점으로 퀄스플을 기록한게 위안이었다.
소크라테스를 4번으로 기용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도 있는 경기였다.[18]
10.2. 5월 28일
5월 28일, 14:01 ~ 16:43 (2시간 42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2,24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SG | 노바 | 1 | 0 | 0 | 0 | 0 | 2 | 0 | 0 | 0 | 3 | 7 | 0 | 4 |
KIA | 이의리 | 2 | 0 | 0 | 1 | 4 | 0 | 1 | 1 | - | 9 | 13 | 0 | 5 |
경기기록 | |||
결승타 | 소크라테스(1회 2사 1,2루서 중견수 3루타) | ||
승리 투수 | 이의리(6이닝 3실점 3자책) | 패전 투수 | 노바(4.1이닝 7실점 7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최형우(4회 1점) 나성범(5회 3점) 크론(6회 2점) 박동원(8회 1점) |
MVP | 이의리, 나성범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박찬호 | 나성범 | 황대인 | 소크라테스 | 최형우 | 이창진 | 박동원 | 김규성 | 이의리 |
3B | SS | RF | 1B | CF | DH | LF | C | 2B | P |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colbgcolor=#06141F> 등록 | 김현준 | P | ||
말소 | 유승철 | P |
이 날 경기는 지상파 KBS 2TV 중계로 인하여 17시에서 14시로 변경되었다. 23일만의 KBS 2TV 중계이다.
경기 기록지
선발 이의리가 1회부터 1점을 줬지만, 오늘은 타선이 힘을 내주었다. 1회말 테이블세터의 연속안타 뒤 소크라테스의 2타점 3루타[19]로 바로 역전에 성공한다. 이의리도 힘을 내며 다음 이닝부터 무실점을 이어갔고, 그 사이 최형우가 이번 시즌 홈에서 첫 홈런을 터트리며 1점을 더 추가했다.
그리고 5회말에도 김규성의 안타 뒤 테이블세터의 연속안타가 나오며 1점을 더 추가했고, 나성범의 쓰리런까지 이어지며 6점 차로 크게 앞서갔다. 6회초 이의리가 투런을 맞으며 4점 차가 되었지만 추가 실점 없이 마무리하며 6이닝 3실점 QS를 달성하고 승리 요건을 채웠다.
7, 8회 불펜에서는 장현식, 전상현이 나와 막았고 7회말 소크라테스의 적시타, 8회말에는 부진하던 박동원이 오랜만에 홈런을 쏘아올리며 쐐기를 박았다. 9회초 투수는 홍상삼이 나와 막으며 이번 시즌 SSG전 첫 승을 올렸다. 동시에 이의리는 시즌 3승을 달성했다.
KBS 지상파 중계였던 이번 경기도 승리하며 KBS/KBS N SPORTS 중계 시 13전 전승이라는 요상한 진기록을 이어갔다.[20]
10.3. 5월 29일
5월 29일, 14:00 ~ 17:49 (3시간 49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2,59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SG | 오원석 | 2 | 2 | 0 | 0 | 0 | 0 | 3 | 2 | 0 | 9 | 14 | 1 | 6 |
KIA | 한승혁 | 2 | 0 | 1 | 0 | 2 | 0 | 0 | 1 | 1 | 7 | 10 | 1 | 5 |
경기기록 | |||
결승타 | 한유섬(7회 1사 1루서 우월 홈런) | ||
승리 투수 | 최민준(2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장현식(1이닝 2실점 2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서진용(1.1이닝 1실점 1자책) |
홈런 |
나성범(3회 1점) 황대인(5회 2점) 한유섬(7회 2점) 크론(7회 1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김선빈 | 나성범 | 황대인 | 소크라테스 | 최형우 | 이창진 | 박동원 | 박찬호 | 한승혁 |
3B | 2B | RF | 1B | CF | DH | LF | C | SS | P |
경기 기록지
한승혁이 난조를 보이며 2.2이닝 4실점으로 내려갔지만 타선도 나성범이 1회 2타점 적시타, 4회 홈런으로 3타점을 올리며 따라가주었고, 윤중현이 이어서 2.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는 사이 시리즈 내내 무안타던 황대인의 역전 투런까지 터져나왔었다.
그러나 7회 장현식이 또 경기가 넘어가는 계기가 되었다. 무사 1루에서 올라와 백투백 홈런을 맞아버리며 허무하게 경기가 역전됨과 동시에 분위기가 넘어가버렸다. 8회 홍상삼은 한술 더 떠서 볼넷에 이어 번트 타구 수비에서 포구 실수, 태그 실패, 송구 실책을 동시에 저지르는 기적의 수비를 보여주며 무사 2,3루를 쌓았고 적시타에 또 무사 2,3루를 쌓고 내려갔다.
이어서 올라온 김재열은 무사 2,3루에서 추가 실점을 막고 9회까지 막으면서 활약했고 타선도 8회말 상대 실책, 9회말 황대인의 적시타로 2점 차까지 따라오며 분전했지만 경기 결과를 바꾸지는 못했다.
장현식이 완전히 골칫덩어리로 전락했다. 작년 홀드왕에서 홈런공장장으로 변모해버렸다. 다른 필승조 전상현, 정해영은 기복은 살짝 있어도 충분히 믿을 만한 카드인데, 장현식의 부진은 언제까지 이어질지 예상되지가 않는다. 작년의 혹사여파인지는 몰라도 전체적인 제구가 잡히지않는 모습이고 구위또한 작년같지 않은 모습이다. 조만간 콜업 예정인 박준표와 보직을 바꾸면서 2군에서 재정비의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1회 선두타자 2루타로 포문을 열었던 류지혁이 2회초 이후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끼며 보호 차원에서 교체된 것도 컸다. 이 정도면 타선은 충분이 분전했다고 볼 수는 있지만 1할대 타자 김도영, 김규성으로 대체하기에는 체감이 많이 차이가 났다.
11. 5월 31일 ~ 6월 2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스윕
VS 두산 베어스 4·5·6차전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선발 | ||||
양현종 | 4차전 | 최승용 | ||
로니 | 5차전 | 스탁 | ||
임기영 | 6차전 | 최원준 | ||
중계방송사 | ||||
4차전 | ||||
5차전 | ||||
6차전 |
6월 1일 ~ 6월 2일 경기는 6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1. 5월 31일
5월 31일, 18:30 ~ 22:18 (3시간 4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8,19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양현종 | 0 | 0 | 0 | 0 | 6 | 2 | 0 | 4 | 1 | 13 | 15 | 2 | 4 |
두산 | 최승용 | 1 | 4 | 0 | 0 | 0 | 0 | 0 | 0 | 5 | 10 | 11 | 2 | 5 |
경기기록 | |||
결승타 | 소크라테스(5회 2사 1,3루서 우월 홈런) | ||
승리 투수 | 양현종(5이닝 5실점 3자책) | 패전 투수 | 김강률(0이닝 2실점 2자책) |
홀드 투수 |
장현식(1이닝 무실점) 이준영(1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김재열(0.1이닝 무실점) |
홈런 |
허경민(1회 1점) 소크라테스(5회 3점) 황대인(8회 3점) |
MVP | 소크라테스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박찬호 | 김선빈 | 나성범 | 황대인 | 소크라테스 | 최형우 | 이창진 | 박동원 | 김도영 | 양현종 |
SS | 2B | RF | 1B | CF | DH | LF | C | 3B | P |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colbgcolor=#06141F> 등록 | 장재혁 | P | ||
말소 | 한승혁 | P |
최근 부진하던 선발투수 한승혁이 말소되고 2군 마무리투수를 맡고 있던 장재혁이 정식선수로 등록되어 데뷔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되었다.
경기 기록지
선발 양현종이 1회 시작부터 허경민에게 선두타자 홈런을 맞고 29구까지 던지는 끝에 도루저지로 겨우 이닝을 끝냈는데, 2회에는 무사 만루까지 채웠다.[21] 이 시점에서 이미 투구수는 52구였다. 여기서 이중도루 작전 간파에 성공했지만 이 기회를 본인 송구실책으로 날렸고 적시타까지 맞을 대로 맞으며 0:5가 되었다. 자책점은 3점. [22]
그러나 4회까지 뜬공만 치던 타선이 5회부터 폭발했다. 박동원의 안타 뒤 번트로 2사 2루가 된 상황에서 박찬호의 빗맞은 타구가 라인을 타고 흐르는 절묘한 내야안타로 이어졌고, 김선빈이 끈질긴 커트 끝 적시타를 쳐냈다.[23] 이어서 나성범, 황대인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더 추가했고, 소크라테스의 제대로 걸린 쓰리런[24]까지 이어지며 2사 상태에서 6점을 내고 한 이닝 만에 역전에 성공한다.
양현종의 투구수는 2회까지 65개로 엄청 불어난 상태였지만 3회부터는 안정을 찾으며 5회 1사 1루에서 병살타를 잡고 결국에는 5이닝을 채웠다. 부진한 투구[25]에도 일단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운 상태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6회초 이창진, 박동원의 연속 안타와 김도영, 박찬호의 연속 희생플라이로 2점을 더 추가한다. 6회말 장현식은 2사 뒤 연속안타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막았고 7회말 이준영은 선두타자 안타를 맞았지만 1사 뒤 견제로 주자를 잡아내어 세 타자로 이닝을 끝냈다.
8회초에 나성범의 2사 1,3루 적시타와 이후 황대인의 쐐기를 박는 3점 홈런(시즌 8호)으로 12:5까지 벌어졌다. 8회말에는 홍상삼이 나와서 세 타자를 피안타 없이 잘 막아냈다.[26]
9회초 1사에서 이창진이 안타를 치고 나간 후 박동원이 몸에 맞으면서 주자 1,2루 찬스를 맞았다. 이후 김도영이 안타를 치면서 13:5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9회 말에는 김현준이 올라와 김재호를 포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정수빈에게 2루타를 맞고, 대타 박세혁에게 볼넷을 주면서 1,2루가 되았다. 다음 타자인 안권수를 직선타로 잡아내면서 2아웃이 되었지만, 허경민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13:6이 되었다.
이후 페르난데스 타석에서 박찬호가 실책을 저지르면서 2사 만루 위기를 맞게 되었다.[27]이후 이번 시즌에서 만루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던 강승호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면서 13:8까지 좁혀졌다. 여기에 김재환까지 적시타를 쳐내며 13:10까지 좁혀졌다. 이것으로 김현준은 ⅔이닝 5실점[28]이라는 멸망급 투구를 보이고 결국 김재열이 올라와서 양석환을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고 경기를 끝냈다.
마지막이 찝찝하기는 했지만, 같은 경기에서 LG가 패배하면서 다시 3위로 복귀했고 양현종은 통산 152승을 달성했다. 김재열은 급하게 올라와서 얼떨결에 데뷔 첫 세이브를 올렸다.
12. 총평
5월의 KIA 타이거즈는 타격의 팀이었다. 5월이 채 끝나기도 전에 2021년 KIA 타선 전체의 WAR을 넘겼으며, 선수들 개개인의 타격 지표 또한 굉장히 향상된 모습이 엿보였다. 투수진에서는 시즌초를 지탱하던 선발투수진이 점점 무너지는 모양새가 나왔으며, 외국인투수 션 놀린은 전치 4주가 넘는 부상을 입고 선발투수진을 이탈해 교체가 유력한 상황이다. 불펜진 또한 전상현, 정해영의 8,9회 승리조 투수, 추격조에 속한 홍상삼, 롱릴리프 윤중현을 제외한 나머지 불펜투수진들의 ERA가 굉장히 좋지 않은 모습이다.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의 무더위 속에서 KIA가 팀 상위권을 유지하려면 외국인 투수의 활약이 더욱더 절실한 상황인데, 이미 로니가 1달 결장했는데 로니가 돌아오자마자 놀린이 최소 1달반 경기에 못나오는 시점이라 교체가 시급하다고 보는게 맞다. 불펜진 또한 박준표의 합류등으로 조금 더 안정화 되어야 할 것이다.
5월 31일 경기종료 후 현재 wrc+가 역대 6위, 98년도 이후 25년만의 최강의 타선을 갖춘 팀이다. 02 03 이승엽이 홈런신기록을 세우던 삼성을 넘어 21세기 1위다 [29]
KIA가 타격의 팀으로 자리매김한 이유의 중심에는 부진했던 4월을 뒤로하고 화려하게 부활한 테스형과 나성범이 있다. 소크라테스는 5월에 무려 44안타를 쳐내고 월간타율도 4할을 넘기면서 5월 월간MVP 자리에 올랐고, 나성범도 그만큼은 아니지만 NC 시절의 활약을 그대로 이어나가며 KIA의 불방망이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하지만 최형우의 계속되는 부진은 아쉬울 따름.[30]
물론 이팀에 이승엽같은 타자는 없지만 나성범이 그역할을 어느정도 해주고 있고 모든 선수들이 올해 투고타저 경향을 넘어서 평범 또는 그 이상을 이룩해 낸 결과다.[31] 과연 이팀이 불과 7개월전까지 물빠따로 속을 긁던 팀이 맞나 의문이 들 정도.
6월달에는 재빠른 외국인투수 교체가 시급하고,[32] 타선은 지금의 감을 쭉 이어가는게 관건이다.
[1]
주말 3연전 중 마지막 경기부터 5월 일정
[2]
주중 3연전 중 1차전까지 5월 일정
[3]
기존 기록은
이강철의 1702개. 이강철은 총 1751탈삼진을 따냈는데, 그중 1702개는 타이거즈에서, 49개는 삼성에서 기록했다.
[4]
지난 경기까지 팀 출루율/OPS/하위타선 OPS/2루타 1위, 팀 타율/장타율 2위, 팀 타점/상위타선 출루율/3루타/득점권 타율 3위.
[5]
3회 폭투로 인한 득점
[6]
이 때 방송 사고가 일어났다.
[7]
유격수 실책으로 인한 결승점 발생
[8]
1993년 삼성, 1998년 현대가 같이 기록했다. 역대 1위는 1995년 LG의 19경기.
[9]
직전 타석에서 큰 타구를 만들어낸 덕분에 자신감이 붙어 욕심으로 연결된 것 같다.
[10]
1위 기록은 2022 시즌 개막전 SSG와 NC와의 경기에서 있었던 폰트의 9이닝 퍼펙트를 포함한 29타자 연속 아웃이다.
[11]
예전에
이영호가 2015년에 시구한것의 재림이였다.
[12]
김도영이 3루수에 가면서 선발 3루수 임석진은 1루수로 수비위치를 변경했다.
[13]
이 안타로 최형우는 개인 통산 3600루타를 기록하였다.
[14]
정확히 말하면 2루수로써 1루 베이스 커버 들어온
김선빈의 키 때문이지
최희섭은 서서 잡을 수도 있었고
황대인도 조금만 점프하면 잡았을 것이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2루수 김선빈의 키를 급작스런 상황에서 인식하지 못한 박동원의 본헤드 플레이. 어째튼 180넘는 1루수라면 정상적으로 잡는 타구였다. 박동원은 평소같은 플레이를 했을 뿐이다
[15]
8회 유격수 포구 실책으로 득점
[16]
홈런성 타구였으나 펜스 끝을 맞고 그라운드에 떨어졌다.
[17]
당시 이범석의 노히트노런 무산에 관여했던 1985년생 3인방(이범석,
김주형,
박석민)은 모두 14년전 소속팀에 없다. 이범석과 김주형은 모두 선수생활을 마감했고, 박석민은 2016 시즌부터
NC 다이노스에서 활약중이다.
[18]
결과론적으로 2번으로 기용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실제 소크 본인은 상위타선에 안맞는 듯 하다.
[19]
중견수 펜스 상단을 맞췄기 때문에 같은 타구가 비슷한 습도 비슷한 바람, 방향이었다면 문학구장이었다면 넘어길 타구였다.
[20]
여담이지만 KIA는 SSG의 전신
SK 와이번스와 맞붙은
2009년 한국시리즈에서는 KBS가 중계한 3,6차전을 모두 졌다. SBS가 중계한 1,4,7차전 중에서는 1,7차전은 모두 승리하고 4차전은 졌는데 이긴 두 경기가 7경기 중 유이한 역전승이었다. 나머지는 모두 선취점을 낸 팀이 승리. MBC가 중계한 2,5차전도 모두 승리했는데 2차전은 윤석민이 7이닝 무실점, 5차전은
아킬리노 로페즈가 9이닝 무실점 완봉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 통산 9번째 완봉승을 거두었다.
[21]
정수빈의 번트 때 박동원이 2루에 던졌으나 2루에서 살면서 야수선택이 되었다.
[22]
실책이 없다고 가정하면 안권수 삼진 - 허경민 희생플라이 - 정수빈 도루실패로 이닝이 끝나야 하는데, 여기서 실책이 나왔기 때문에 정수빈과 그 뒤에 호미페의 적시타로 들어온 주자의 2득점은 비자책이다.
[23]
커트 중 대놓고 타이밍을 뺏긴 커브마저 뒤늦게 방망이를 내 커트에 성공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24]
비거리가 무려 138m에 타구 속도가 177km/h였다.
[25]
기록상으로도 5이닝 3자책 ERA 5.40으로 좋다고 보긴 어렵고 본인 실책을 감안하면 ERA 9.00이라고 봐도 할 말 없다.
[26]
강승호 타석에서 홈런성 궤적 타구가 나오긴 했지만, 좌익수
이창진이 잡아내었다.
[27]
이에 대해 해설진은 페르난데스에 맞췄던 시프트가 결과적으로 독이 된 것이라 평했다. 타구 방향 상 시프트만 안 걸었어도 손쉽게 아웃이 될 타구이나 시프트로 인해 다른 위치에 가있던 박찬호가 무리하게 들어오다 실책이 되었다는 것.
[28]
2아웃 뒤에 박찬호의 실책이 있어서 자책점은 1점이다. 그래도 2아웃 잡고나서 4피안타 1볼넷은 너무 하다는 팬들의 비판은 피할 수 없었다.
[29]
그 직전에는 97삼성이 있었다.
[30]
선구안은 건재해서 출루는 잘하지만 컨택이 심하게 안 맞고 있다.
[31]
2022 시즌은 KIA와 LG 빼면 모든구단이 평년 이하의 성적을 낸지라 상대적으로 wrc+의 편차가 크다.
[32]
그것때문에 한승혁 임기영 등이 과부하가 걸렸고 결국 한승혁이 휴식을 위해 2군으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