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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09:19:31

나는 아르바이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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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F493C><colcolor=#ffffff> 나는 아르바이트생이다!!
僕、アルバイトォォ!!
I Am Part-time Worker!!
파일:I Am Part-time Worker!!.jpg
개발 KomeFukuro
유통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장르 액션, 시뮬레이션
출시 2024년 6월 26일
엔진 언리얼 엔진 5
한국어 지원 지원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스토리4. 특징5. 시스템6. 등장인물7. 손님
7.1. 일반 진상 손님7.2. 지정 진상 손님7.3. 희귀 진상 손님7.4. 헷갈리는 손님
8. 엔딩9. 기타

[clearfix]

1. 개요

일본의 게임 제작자 KomeFukuro가 개발 및 출시한 1인칭 액션 코미디 시뮬레이션 게임.

에잇트웰브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되어 손님의 물건을 계산하고 진상 손님들을 물리치는 게임이다. 한국어를 지원하지만 번역 상태가 파파고보다 못 한 수준이다. 점장의 말투가 존댓말과 반말 중 한쪽으로 통일되지 않으며, 진상 손님을 해치우라는 것을 야한 짓을 해버리라는 오역으로 나오기도 한다. 반대로 영문판은 번역 질이 한국어판처럼 나쁘지 않다. 주인공의 대사는 일본어판에선 " 보쿠, 아르바이토!"라고 외치고 영어판과 한국어판에선 "아이 엠 파트 타임 워커!"라고 외친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 구분 최소 사양
<colbgcolor=#BF493C> Windows
<colcolor=#ffffff> 운영체제 Windows 10
프로세서 AMD Ryzen 7 4800H
메모리 16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RTX2060
저장 공간 6 GB 사용 가능 공간

3. 스토리

최근에 '일격시'로 이사 온 주인공 청년 '일발'.
아르바이트 첫날, 일하는 편의점으로 가자, 점장은 중요한 일(거짓말) 때문에 나가버린다.
남겨진 편의점에는 냉장고에 들어가거나 벽에 낙서를 하는 진상 손님들이 몰려오고...!
과연 아르바이트 첫날부터 혼자 맡겨진 일발은 진상 손님들을 물리치고 무사히 편의점 아르바이트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인가!? 일발의 외로운 싸움이 지금 시작됩니다.

4. 특징

주인공인 '잇빠츠'가 매우 치안이 나쁜 '이치게키 시'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내용의 게임이다.[1] 무대가 되는 이치게키시는 밤이 되면 취객과 불량배가 어슬렁거리는 카무로쵸급의 막장 도시이며, 당연히 야간 근무를 하는 주인공이 맞이해야 하는 손님 중에도 이상한 손님이 많다. 따라서 평범한 편의점 업무뿐만이 아니라 질 나쁜 손님들을 상대하는 게 게임의 주된 내용이 된다.

여기까지만 보면 조금 자극적인 멀쩡한 시뮬레이션 게임인 것 같아 보이지만, 문제는 작중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 정상인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편의점의 점장은 여자 알바생 꽁무니를 쫓아다니려고 첫 근무인 주인공을 혼자 내버려두고 자리를 비워버리며, 주인공에게 남겨진 것은 아르바이트 용품인 바코드 리더기와 빠루 뿐이다. 게다가 점장은 주인공에게 일을 원격으로 가르쳐준다며 전화를 해서는 진상손님들은 빠루로 냅다 때리면 된다고 지시한다. 물론 진상 손님들 중에도 평범한 진상 손님은 몇 없고 온갖 기행을 일삼는 개막장 손님들 뿐이다.

결국 주인공은 가게의 평판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편의점 계산대를 보면서도 이상한 짓을 하는 놈들의 머리통을 빠루로 까고 다녀야 한다.

또한 손님이나 대사가 온갖 패러디와 밈으로 점철되어 있기에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게임 자체는 영 좋지 않은 조작감과 조잡한 그래픽, 단조로운 내용과 볼륨 때문에 쿠소게 취급을 받고 있지만 진상 손님들에게 리액션을 하면서 재미있는 게임 영상을 만들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소재이기에 출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일본의 유튜브 게임 방송에서 유행하였고, 곧 한국에서도 유행하기 시작했다.

5. 시스템

6. 등장인물

7. 손님

7.1. 일반 진상 손님

보통의 손님들과 같은 무작위 외형을 하고 있으며, 지정된 장소들 가운데 무작위 스팟에서 진상 짓을 벌인다. 때문에 일부 사례를 제외하면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하기는 어렵다.

7.2. 지정 진상 손님

평범한 손님들과 같은 무작위 외형을 하고 있지만, 정해진 위치에서 정해진 패턴으로 진상 짓을 벌인다. 따라서 패턴을 파악하면 일부 진상들은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다.

7.3. 희귀 진상 손님

각자 고유의 외형이나 행동 패턴을 가지고 있어 대개의 경우 접근 여부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내버려두면 편의점 설비를 영구적으로 파괴하는 경우도 있다.[9]

7.4. 헷갈리는 손님

8. 엔딩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업무가 끝나고 점장이 나타난다. 점장은 미안하다고 하며 민폐 고객도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지만 "싫은 건 싫어해도 된다,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겨라"라고 말한다. 그러나 훈훈함도 잠시, 점장은 웃으며 내일부터 자리를 비워야 할 거 같은데 한 달만 부탁해도 되겠냐고 한다.[14] 일발은 빠루로 점장을 후려치고 곧바로 편의점은 폭발, 그렇게 일발이 아르바이트를 그만 두는 것으로 게임이 마무리된다.

9. 기타



[1] 주인공의 이름은 한자로 쓰면 일발(一発), 도시의 이름은 일격(一撃)이며 시까지 합치면 ' 일격사'와 발음이 같다. 주인공이 어떤 상대든지 일격에 쓰러트리는 것에서 따온 듯. [2] 한글판 번역 오류다(...) [3] 진상 짓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저지하면 500→700점으로 점수가 증가한다. [4] 입점 시 들리는 음은 패밀리마트의 것과 유사하다. 여담으로 8-TWELVE는 일본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패러디. [5] 'お、やんのかコラ'의 발음 오역이다. 해석하면 '뭐, 해보자 이거냐? 짜샤' 라는 의미. [6] 직역하면 클레이머, 의역하면 불평하는 손님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하다. [7] 일본에서 관심을 받기 위해 온갖 기행과 민폐 행위를 동영상으로 찍어 트위터에 올리는 인간들을 말하는 용어이다. 쓰러트릴 때 대사를 보면 인터넷에서 좋아요를 많이 받으려고 이런 짓을 한 듯. [8] 화장실 스마트폰(トイレスマホ)의 오역. [9] 다만 플레이에 지장이 생기지는 않으며, 오히려 지름길이 생기는 등 실질적으로는 플레이어에게 도움이 된다(...) [10] 사전에 제거할 경우 파괴를 막을 수 있지만 해당 설비가 파괴될 때까지 몇 번이고 재등장하며, 각자 한 번이라도 파괴에 성공할 경우 해당 유형의 진상은 다시 등장하지 않는다. [11] 통칭 우로코다키. 최근 텐구 가면 하면 떠올릴 만한 캐릭터가 우로코다키 사콘지 정도밖에 없다보니 많은 플레이어들이 우로코다키라고 부르며, 특히 일본에서는 밈이 된 "판단이 굼뜨다!" 드립을 치며 맞이하는 사람이 많다. [12] 왕펭귄이다. [13] 그나마 진상이 없을 때 등장하면 눈썰미 좋은 플레이어는 진상 카운트가 안 올라가는 걸 발견해서 살려주기도 하지만, 진상을 때려잡으러 나온 타이밍에 눈에 띄이면 거의 100% 누명을 쓰게 된다. [14] 여행이라고 말하려다 출장이라고 정정하는 뻔뻔함을 보여준다. [15] 직역 : 나,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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