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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23:00:45

0점 플레이

1. 개요2. 슈팅 게임에서의 0점 플레이3. 리듬 게임에서의 0점 플레이

1. 개요

점수를 단 1점도 얻지 않고 게임을 클리어하는 행위를 말하며 게임 오버가 없어야 한다.

게임 내에 존재하는 모든 득점 요소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파악하고, 그걸 하나하나 회피해야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스코어링이나 만점 플레이보다 훨씬 높은 꿈의 플레이에 해당된다. 게임에 따라 아예 불가능한 경우도 많다.

2. 슈팅 게임에서의 0점 플레이

아무것도 격추하지 않고 클리어하는 일. 즉, 불살 플레이의 일종이다. 또한 원코인 플레이의 한 종류기도 한데, 보통 컨티뉴를 하면 1점을 주기 때문에 완벽한 0점 플레이는 컨티뉴 없이 클리어 하는 것이 강요된다.

무격추는 보스도 안 잡는 것을 말하기에 게임에 따라서는 불가능한 것도 있다. 다만, 대부분의 오락실의 슈팅게임들은 1회 플레이를 최대한 빠르게 하도록 제작되어 있고, 영파를 방지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너무 오래 끌면 갑자기 보스가 격파되거나 그냥 보스마저 지나치고 통과해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게임오버가 되는 게 아니고? 따라서 굳이 하려면 대부분 할 수는 있다. 몇몇 게임에서는 이를 감안했는지, 0점 플레이를 하면 무조건 배드엔딩을 볼 수밖에 없도록 해놓기도 한다.

요즘은 스펠 카드 시간제한이 있는 동방 프로젝트에서 시도되는 듯하다. 다만, 동방 프로젝트 역시 보스 등장 시 졸개 탄이 점수로 바뀌어서 들아오는데다 클리어시 잔기, 봄 보너스도 있기에 실제로 0점이 되는 경우는 나올 수 없으며 대부분 도는 것은 포샵질한 뻥이다. 즉, 실제로는 최소 점수를 노리는 무격추 플레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기가 윙 시리즈의 경우, 점수가 기본 점수에 훈장 배율이 곱해져서 들어가는 식인데, 특히 2에서는 시작할 때 그 배율이 0이기 때문에 적을 아무리 많이 쳐죽이더라도 훈장을 하나도 먹지 않고 클리어하면 가능하며 1에서는 기본이 1이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3. 리듬 게임에서의 0점 플레이

리듬 게임의 경우 0점으로 곡을 클리어0점으로 다음 스테이지 진출[1]의 2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정확한 조작을 통해 높은 점수를 얻는 것이 리듬 게임의 목표이므로 입력해도 점수를 주지 않는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손을 아예 놓아버리거나 이에 상응하는 설정을 지정해야 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리듬게임에서의 0점 플레이는 막장 플레이나 플레이로 취급하지 않는 휴식 시간으로 바라보는 일이 많다.
[1] 이 경우는 당연히 '클리어해야만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다'는 전제조건이 붙어야 한다. 주로 아케이드 플랫폼에 적용되지만 팝픈뮤직처럼 크레딧 당 스테이지가 보장되는 경우는 제외. 반대로 아케이드가 아니어도 코스모드 등 기능으로 클리어하지 못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지 못하는 경우는 포함된다. [2] 구 EZ패턴. EZ2AC EV부터는 EZ 난이도 표기를 삭제하고 EZ 패턴을 NM 패턴으로 이전하였다. [3] EV에서는 게이지가 정상으로 되돌아와 0점 클리어는 불가능해졌다. [4] 1스테이지의 Calling Me Now는 게이지 감소량이 크고 회복도 안된다. 3스테이지의 Moving On은 판정곡이다. 4스테이지의 20000000000은 패턴 자체가 무진장 까다롭다. [5] The Legend 코스에만 존재 [6] 롱노트는 누르는 중에는 무조건 100% 판정이 나므로. [7] 단 이 짓을 하려면 쇼크 애로우는 반대로 일부러 밟아줘야 한다. 단 쇼크애로우 판정은 GOOD 이상 판정 구간 전체에서 모든 발판의 상태가 UP이면 OK, 일반 노트 판정은 판정 구간에서 해당되는 모든 발판의 상태가 UP에서 DOWN으로 변경되면 판정 발동이므로, 노트가 없을 때 발판 하나를 밟고 계속 서 있으면 된다. [8] 3스테이지 보장 [9] 월드투어는 애초에 0점 플레이가 불가능한 것이 조건에 별 1개 이상 획득이 일정 점수 이상 획득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