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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8 18:50:04

ECS 콘스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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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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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CS Constant
스타필드에 등장하는 함선.

2. 상세

개척 성계의 휴양지 파라디소가 위치한 포리마 II 행성의 궤도상에 떠다니고 있으며 미확인 선박으로 표시된다. 해당 함선은 중력 점프가 보편화되기 이전에 선발대로서 지구를 탈출한 세대 우주선이다.[1] ECS 콘스탄트의 창업자이자 초대 선장 루퍼트 브라켄리지(Rupert L. Brackenridge)[2]와 여러 부유층이 전재산을 털어 선박을 제조한 뒤 2140년 9월 27일 출발하여 200년에 가까운(정확히는 190년이 넘는) 긴 항해를 마치고 마침내 점 찍어둔 포리마 II 행성의 궤도에 도착하였다. 하지만 이미 포리마 II는 파라디소 그룹이 켄타우로스 선언을 통해 식민지 연합 자유 항성 공동체 모두에게 소유권을 인정받은 행성이었기 때문에 분쟁이 발생하게 된다. 그나마도 통신 규격이 너무나 구식이라 잡음만 들릴 뿐이며, 플레이어가 최초로 방문 시에도 도킹하기 전까지는 의사소통을 전혀 할 수 없다.[3]

파라디소의 경비대장 스기야마 지로를 만나서 미확인 선박을 확인해 달라는 요청을 먼저 받거나 행성 상공에서 만나자마자 바로 도킹을 하여 선장 다이애나 먼저 대화하는 방식이 있는데 둘 중 하나를 먼저 진행하면 다른 한 쪽이 다음 차례로 이어진다.

처음 만나면 내부 사람들은 상당히 놀라워 한다. 인류가 빛의 속도를 뛰어넘을 수 없는 세대에서 생존했던 공동체였기 때문에 외부인 자체를 상상할 수 없었던 것. 플레이어를 처음에는 외계인 취급을 하기도 한다.[4]

첫 조우 퀘스트에서 파라디소의 CEO인 올리버와 협상을 통해 그들의 처우를 세 가지 방법으로 결정할 수 있다.
파라디소에서 엔지니어와 개척 성계 지도를 지원하며 ECS 콘스탄트에 중력 드라이브를 달아서 다른 곳으로 떠나게 만든다. 호프테크에서 구세대 함선과 호환되는 중력 드라이브를 구해야하는데 워낙 낡은 함선인 만큼 구하기 힘들다고 40000 크레딧이라는 높은 비용을 요구한다. 설득을 통해 25000 크레딧으로 깎을 수도 있다. 중력 드라이브를 구매하면 시스템을 조정해서 호환시키고 이후 ECS 콘스탄트는 개척 성계를 떠돌아다니게 된다. 살생도 없고 윤리적인 문제도 없어 가장 이상적인 선택지처럼 보이나 함선내의 아이템들에 소유권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플레이어가 중력 드라이브의 비용을 고스란히 물어야하는만큼 손해가 훨씬 크다. 게다가 이 선택지를 골라도 또 한참 돌아다니게 생겼다면서 함선 내에 불만을 가진 세력도 있다.
이들이 정착하는데 필요한 대량의 자원을 지불하고 파라디소에서 일하는 대신 거주할 수 있게 만든다. 중립적인 선택지처럼 보이나 빚을 갚을 때까지 이들이 자유롭게 이동하지도 못하고 파라디소 리조트 옆에 있는 허름한 시설에 거주하며 사실상 노예처럼 부려먹히는지라 선성향 동료들은 싫어함이 뜬다. 해당 합의를 ECS 콘스탄트에 제시하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가진 자원을 포기하는 것은 원치않기에 플레이어가 리튬 10개, 철 80개,실란트 20개, 섬유 40개를 모아와야한다. 자원을 모아온다고 다행히 가져가지는 않아 플레이어가 손해보는건 없으나 요구하는 자원이 모으는게 상당한 수고로움을 동반하기에 귀찮을 수 있다.
플레이어가 우회적으로 어떻게 콘스탄트를 궤도에서 날려버릴지 물어보는 선택지를 고르면 이에 올리버는 원자로에 과부하를 거는 것이라고 암시한다. 엔지니어인 아민에게서 열쇠를 강탈해 원자로를 과부하시키고 전문가급으로 잠긴 선장의 컴퓨터를 해킹해서 이를 승인하면 된다. 이후 ECS 콘스탄트의 모두가 적대적으로 변하며 이곳에서 플레이어가 자신의 함선으로 빠져나와 도킹을 해제하면 잠시 후 ECS 콘스탄트가 폭발한다. 이후 올리버에게 가서 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데 엄밀히 말해서 이 선택지는 플레이어가 제시한 것이기 때문에 올리버에게 받을 수 있는 보상은 짜고 2배를 요구하면 올리버가 플레이어를 비꼬면서 아무 것도 주지 않는다. 대신 ECS 콘스탄트에서 탈출하기 전 내부를 쓸어버리면서 다량의 아이템들을 강탈할 수 있는 선택지도 있다.

첫번째 선택지와 두번째 선택지는 소음기 등 풀개조가 되어있는 XM-2311 권총과 지구제 잡템 여럿, 마지막 선택지는 6500 크레딧과 파라디소 자유 이용권을 준다. 그러나 XM-2311은 레벨링 리스트에 포함되어 유니크 무기가 아니기에 레벨만 높다면 상점에서도 판매하며 심지어 레벨만 높다면 콘스탄트 내부에 다량 스폰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가장 윤리적인 첫번째 선택지 역시도 큰 이득은 없다. 게다가 애당초 제삼자인 플레이어에게 중력 드라이브 구매 비용을 전가시킨다는 말도 안 되는 상황 때문에 플레이어들에게 가장 분노를 사는 선택지이기도 하다.
세 선택지 전부 보상이 그렇게 좋다고 볼 수 없고 파라디소의 올리버도 나쁜 놈이긴 하지만 ECS 콘스탄트의 선장 역시도 중력 드라이브를 달아줘도 마지못해 보상하는 느낌이 강하고 자기들은 손해는 안 보겠다는 입장에 이미 우주상에 맺어진 조약도 무시하고 무조건 점 찍어둔 파라디소 소유의 포리마 II 행성에 정착하겠다는 상당히 강압적인 태도로 나오기 때문에 선택지 전부 플레이어의 양심을 시험하는 퀘스트라고 볼 수 있다.

3. 기타

함선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제임스타운을 발견한 신대륙 이민선 사라 or 수잔 콘스탄트에서 따 왔다고 한다. 당시 배의 이름이 사라인지 수잔인지 불분명했기 때문에 함선의 이름을 지구 식민지 배라는 의미를 가진 ECS(Earth Colony Ship) 콘스탄트로 정했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중력 드라이브 인공중력을 만들어낸다는 설정이 있는데 해당 함선은 기본적으로 중력 드라이브가 없는 함선이다. 현대 기술로 구현 가능한 중력 방식이 그나마 원심력을 이용한 방법이 있으나 디자인을 보면 다른 함선과 같은 구조이다. 게임 세계관에서 중력 드라이브가 개발되기 이전에도 자체적인 인공중력 구현 기술이 적용된 것인지는 불명이다. 다만 함선의 사령실(Command Bay)의 스크린에는 중력장(GRV FLD)에 관한 정보가 구현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다른 방식의 인공중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월 E 액시엄 호의 선장실과 같이 선장실에는 역대 선장의 초상화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세대 함선의 클리셰에 따라 극단적인 폐쇄 환경에 의한 극단적인 인구 조절에 위해 일정 인구수 이상이 되면 나이가 많은 순으로 안락사를 진행하며 200년 간 생존한 것을 알 수 있다. 의사 로렐라이(Lorelei)의 남편이자 같은 의사인 마부티(Mabhuti)가 이번 대상이었는데, 다행히 플레이어와 접촉하여 그러한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어 감사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해당 의무실 옆에는 수많은 인원이 영묘에 안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내부에서 고유한 ECS 승무원복과 대량의 구식 지구제 산탄총을 훔칠 수 있다.

뉴 홈스테드에서 의사 줄리아나의 반복 퀘스트로 얻은 몬스터 코스튬 우주복을 입고 함선 내를 돌아다니면 주요 거점 도시의 경비원들처럼 반응해 준다. 타 지역의 경비원들과는 다르게 ECS 콘스탄트의 경비원들은 그런 모습에 속지 않는다는 식으로 반응한다.

만약 세가지 선택 중 중력 드라이브를 설치하도록 하면 ECS 콘스탄트는 항해를 계속하여 계속 위치가 바뀐다. 또한 서브 퀘스트가 생기는데, 다른 두 선택지는 이러한 퀘스트가 생기지 않는 것을 보아 정사로 중력 드라이브를 설치한 걸 정사로 치는 편. 그러나 가끔 버그가 발생해 ECS 콘스탄트가 파라디소 궤도를 떠나지 않고 그냥 가만히 머무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 경우 추가 사이드 퀘스트를 받을 수 없다.

하나는 함선 또는 파라디소를 떠나고 싶어하는 자넷 양(Janet Yang)의 부탁을 이뤄주는 퀘스트가 있다. 또 하나는 반복 퀘스트로, 에이브 레비츠(Abe Levitz)로부터 받을 수 있는데 ECS 콘스탄트 내 주민의 편지를 받아 개척 항성계에 살고 있는 조상이 같은 후손에게 전달해 주는 퀘스트이다.


[1] 함선 엔지니어에게 물어보면 출발 당시에는 이제 막 개념이 생긴 수준이라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먼저 출발하였다고 한다. [2] 자녀인 2대 함장과 같은 이름으로 미들네임만 다르다. [3] 게임적 허용으로 그나마 도킹 규격은 맞아서 정상적으로 도킹할 수 있다. [4] 근데 이건 파라디소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전혀 통신이 되지 않으니 정체가 무엇인지 분분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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