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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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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field에 등장하는 중요한 단서이자 열쇠. 작중 우주 탐험가 집단인 컨스텔레이션의 목표로 은하계의 신비를 풀기 위하여 조각으로 나뉜 유물들을 찾고 있으며 모든 조각을 수집하고 조립하는 과정이 주된 스토리 라인.
2. 상세
당신이 찾은 건, 모든 걸 풀 수 있는 열쇠에요.
2021년 공개된 게임 트레일러에서 위의 대사와 함께 떡밥으로 먼저 나왔다. 프론티어호 내부에 붙여진 종이 오른쪽 상단에는
그리스 문자로
알파,
베타,
카이,
델타,
엡실론,
로라는 명칭이 붙은 패턴이 있다. 또한 원형 디자인의 구조물과 함께 3가지 경우의 링이 보인다. 그리고 공개된 포스터인 컨셉 아트 중앙 하단에 있는 구조물이 위 유물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2022년 공개된 게임 플레이 영상에서는 좀 더 자세하게 나타난다. 컨스텔레이션에 가입한 주인공에게 테이블에 떠다니는 유물 조각을 보여주면서 알려주기를 '이 유물들이 우리가 찾던 바로 그것일 수 있다'고 말한다. 여기서 화면이 전환되고 캐릭터가 바위에 박힌 유물에 접근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유물에 손을 뻗자 알 수 없는 빛이 나왔다가 사라진다. 화면이 바뀐 뒤 착륙하는 우주선에서 나오는 남자가 유물을 파헤친 거냐고 묻고 환영을 봤을 거라고 말한다. 그런다음 내레이션으로 당신이 찾은 유물이 은하계 전역에 흩어진 수많은 유물 조각 중 하나인 것 같다고 말하며 더 많은 유물을 찾으면 그들의 비밀을 풀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페트로프 선장이라는 수집가 남성[2]는 자신에게 유물을 팔았던 사람은 유물이 자신에게 말을 걸었다는 정보를 준다. 그리고 영상 중반부가 지날 때 유적처럼 생긴 어떤 건축물과 그 내부로 추정되는 곳에서 완성된 유물의 모습[3]을 보여주며 영상이 끝난다.
2023년 공개된 공식 출시일 발표 영상에서도 관련 내용이 잠시나마 나온다. 완성된 유물이 숨겨진 유적처럼 생긴 건축물의 전경이 보이고 문이 열린다. 건축물로 들어서자 유물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먼지 혹은 별빛을 흡수하더니 주인공이 유물의 중심부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리고 각각의 유물 고리들이 평행을 이루고 반짝 혹은 폭발하더니 별이 가득한 우주가 보인다. 여기서 잠시 블랙홀의 강착 원반같은 형체[4]가 비치며 렌즈 플레어로 보이는 현상[5]이 지나다니다가 화면이 원으로 수렴되면서 빛이 꺼진다.
3. 정체
유물은 혼천의(아밀러리)라는 장치를 구성하는 부품이다.
먼 옛날 초월적인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우주의 상세한 지도이다.[6] 그냥 보이는 부품만 모아선 안되고 우주 곳곳에 묻혀있는 조각을 모아 파묻힌 사원에 가지고 가면 최종 조각이 나타나며 비로소 혼천의가 완성된다.
혼천의는 우주 중심부의 좌표를 주는데 이 좌표로 항해하면 합일(The Unity)이라는 곳에 도달하며 여기에 도달한 이들은 인간을 초월한 스타본으로 재탄생한다. 합일 너머로 가는 순간 기억과 능력을 보존한 상태로 다른 우주로 떨어진다. 이렇게 루프에 빠지는 들은 혼천의를 완성해 다시 합일에 도달해 더 많은 능력을 얻거나 루프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해 서로 경쟁을 하며 매 루프마다 의도치 않게 스타본의 분쟁에 휘말리는 필멸자들이 나타난다.
인류가 처음으로 찾은 혼천의 부품은 화성에서 발견되었으며 빅터 아이자 박사가 발견했다. 아이자 박사는 혼천의를 처음 만진 사람이라 온갖 환영을 보았고 그중에는 미래의 자신이 있었다.[7] 아이자 박사는 혼천의를 이용해 성간 항해의 기반이 되는 중력 드라이브를 완성하나 이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지구의 자기장이 날아갔고 인류는 지구를 탈출해 우주로 진출하여야만 했다.
[1]
트레일러에서는 유물로 번역.
[2]
느낌은
콜렉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유사한데 정확히는
살바도르 달리의 이스터에그. 외형은 영락없는 노년의 살바도르와 판박이. 성우는
폴아웃 4에서
닉 발렌타인을 맡은 스티븐 러셀이다.
[3]
자이로스코프,
다이슨 스피어, 성경에 묘사되는
천사(Biblically Accurate Angels) 등과 흡사하게 생겼다.
# 정확히는 영화
이벤트 호라이즌에 등장하는 엔진의 오마주.
[4]
블랙홀이 맞다면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빨려 들어갔을 때 묘사와 일치한다.
[5]
숫자 0처럼 보이기도 한다.
[6]
현재 관측되는 우주가 빛의 파장이 퍼지면서 점점 팽창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혼천의는 빅뱅의 근원지부터 미래에 관측 될 모든 우주가 기록되어 있는 셈이다.
[7]
하지만 헌터(사냥꾼), 애미서리(전령)와 같은 스타본의 케이스를 보면 스타본이 된 평행우주의 아이자 박사였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