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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1 20:27:37

Dplus KIA/리그 오브 레전드/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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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lus KIA 역대 시즌
2023 시즌 2024 시즌 2025 시즌
1. 개요2. LCK 스토브리그/20233. 2024 LoL Champions Korea Spring
3.1. 1라운드
3.1.1. 1R 총평
3.2. 2라운드3.3. 정규 시즌 총평3.4. 플레이오프3.5. 시즌 총평
4. 팀별 둘러보기

1. 개요

Dplus KIA의 2024 시즌을 다룬 문서.

2. LCK 스토브리그/2023

1군에서는 서브 서포터 바이블을 제외한 주전 선수 전원이, 감코진에서는 최천주 감독과 강범현 코치가 계약이 종료된다.[1] 이미 보도가 수 차례 된 대로 이번 로스터는 상당한 거금이 들었으며, 게다가 올 시즌에 결승에 단 한 번도 오르지 못했던 만큼 이번 로스터를 그대로 유지할 확률은 낮아 보인다. 2군에서는 박준형 감독이 계약 종료될 예정이다. 2군 선수들은 다년 계약으로 2024 시즌에도 모두 잔류한다.

가장 큰 관심사는 쇼메이커 캐니언의 재계약 여부로, 두 선수 모두 담원 게이밍 시절부터 함께 지낸 디플러스 기아의 프랜차이즈 선수들이지만 2022 시즌부터 기대 이하의 성적과 눈에 띌 정도의 폼 저하가 있었기에 본인들뿐만 아니라 팀에서도 고민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캐니언은 작년 월즈 탈락 후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의 월즈 중 가장 저조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었는데 쇼메이커와 떨어지거나 팀을 바꾸는 등의 변화가 필요한가?"라는 인터뷰어의 질문에 "최근 2년 동안 딱히 이뤄낸 게 없다고 생각해서 스스로에게 변화를 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답하여 팀을 떠날 가능성도 생겼다.

또 하나의 관심사로는 팬들과 관계자 공통적으로 지적한 운영을 채워줄 만한 선수 영입도 있다. 2022 시즌을 앞두고 자의든 타의든 베릴를 떠나보내게 되면서 운영에 구멍이 생겼고, 지난 2년 동안 모두 운영에서 지적을 받았으니 이에 대한 보완도 필수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특히 운영 문제의 큰 지분을 가지고 있는 켈린과 캐니언의 거취 여부에 따라 디플러스의 다음 시즌 게임 내 운영 능력이 좌지우지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3년 11월 21일 오전 9시, 칸나, 캐니언, 데프트, # 최천주 감독, 강범현 코치, 이장희 전력분석관의 계약 종료가 발표되었다. # 팀에서는 FA가 된 선수들의 재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도 냈으며, 뒤이어 바이블과의 계약 종료 및 전속 스트리머 전환을 발표했다. #

그리고 2020 월즈 우승을 이끌었던 이재민 감독이 새 감독으로 선임되며 1년 만에 팀에 복귀했다. # 직전 감코진의 전반적인 코칭 능력이나 밴픽 문제가 안 좋은 쪽으로 대두되는 일이 잦았는데 이로 인해 골머리를 앓던 팬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는 평.

하지만 한상용 전 감독이 개인 방송에서 디플러스는 켈린으로 간다고 컨펌하던가 주요 찌라시들 모두 켈린의 재계약을 점치면서 켈린 중심 리빌딩이 확정된 가운데, 팬들의 여론은 매우 나쁘다. 지난 2년 동안 디플러스의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캐니언과 켈린의 오더 능력 부족으로 인한 게임 내 운영 미숙 문제였는데, 그 와중에 켈린은 이번 월즈에서 운영 문제는 그대로인 채 제대로 역캐리를 시전하면서 팬들의 여론은 "둘 중 한 명을 보내야 한다면 무조건 켈린을 보내야 한다."였다. 그런데 그 팬들의 의견에 휘둘린다고 까이는 디플러스 프런트가 오히려 캐니언과 결별하고, 켈린은 바이블의 은퇴로 더더욱 철밥통 자리를 공고히 하는 와중에 새로운 정글러로 유력한 건 2군에서 올라오는 루시드이고 루시드 역시 캐니언처럼 운영 능력보단 피지컬을 중시하며 운영은 과거에도 바이블이 도맡아서 했기에 지난 2년간의 문제점을 되풀이하는 게 사실상 반확정이나 마찬가지인지라 프런트를 향한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서포터가 맡는 롤이 너무 적은 데다가 오더 문제는 이렇게 되면 또 제자리걸음이기 때문에 지난 2년간 저지른 과오를 또 반복하는 셈이다.

11월 23일, 킹겐 에이밍의 영입 오피셜이 나왔으며 계속해서 재계약 얘기가 나오던 켈린은 예상대로 재계약, 루시드를 콜업하며 탑, 정글, 원딜의 빈자리를 메웠다. 코치에는 2군 감독이자 지난 월즈 로스터에 합류했던 박준형 코치와 계약을 연장하고 1군으로 승격하였다. 그리고 11월 24일 자정, 쇼메이커의 3년 재계약이 발표됨에 따라 디플러스의 1군 라인업은 킹겐-루시드-쇼메이커-에이밍-켈린으로 확정되었다. # 이후 11월 30일에는 아무런 썰도 없었던 을 코치를 데려오면서 감코진 구성까지 모두 완성시켰다.

새로 영입된 탑과 원딜, 그리고 감코진 구성에 있어서는 지난 시즌보다 어느 정도 업그레이드가 되었다고 볼 수 있기에 좋은 반응들이 있지만, 쇼메이커와 함께 약 5년간 팀을 지탱했던 캐니언이 본인의 선택으로 팀을 떠나버렸다는 점, 2년간 라인전에서의 강한 모습이나 가끔 보여준 이니시 능력을 제외하고는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던 켈린의 잔류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 지적된 운영 문제를 해결할 만한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걱정이 많다. 루시드도 지금까지 보인 모습으로는 캐니언과 비슷하게 오더보다는 병사형 스타일의 정글러라 운영에는 큰 도움이 되기 어려워 팀의 오더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번 시즌 감코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2] 특히 메인 오더 부재로 인한 운영 문제가 3년차로 접어드는 이번 시즌도 또 다시 해결하지 못하고 똑같은 문제를 보여준다면 3년째 베릴의 그림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팀이라는 꼬리표가 붙어다닐 수밖에 없다.

종합하자면 팀의 중심인 쇼메이커가 여전히 건재하고, 새로 들어온 킹겐과 에이밍도 각각 2022 월즈 파이널 MVP와 2023 LCK 서머 퍼스트 원딜이라는 수상 경력도 있는 만큼 분명 고점은 확실한 선수들이며 켈린이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루시드가 제우스, 페이즈 등의 선수들처럼 첫 시즌부터 기대받던 만큼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면 상위권으로 도약할 잠재력이 있는 팀이지만, 지난 2년 동안 해결되지 못한 운영 문제가 지속되고 선수 개개인의 폼이 저점이던 시기의 모습을 보일 경우에는 다시 한 번 중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팀이 될 가능성이 높다.

2023년 12월 28일, 2021년부터 3년 동안 의류 스폰서를 담당했던 아디다스와의 계약 종료가 공식 발표되었고 이후 PAF의 임동준 디렉터와 협업하여 자체 브랜드인 Dplus를 론칭하였다.

3. 2024 LoL Champions Korea Spring

Dplus KIA
파일:2024 DK.png
<colbgcolor=#000><colcolor=#fff> 감독 [[이재민(e스포츠)|이재민
Zefa
]]
코치 [[김상수(e스포츠)|김상수
Ssong
]]|[[박준형(e스포츠)|박준형
Bubbling
]]
로스터
파일:롤아이콘-포지션-탑-White.svg
TOP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황성훈|황성훈
Kingen
]]
파일:롤아이콘-포지션-정글-White.svg
JGL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용혁|최용혁
Lucid
]]
파일:롤아이콘-포지션-미드-White.svg
MID
파일:crwn.p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허수(프로게이머)|허수
ShowMaker
]]
파일:롤아이콘-포지션-원거리-White.svg
BO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하람|김하람
Aiming
]]
파일:롤아이콘-포지션-서포터-White.svg
SP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형규(프로게이머)|김형규
Kellin
]]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2024 LoL Champions Korea Spring 경기 결과표
라운드 1라운드 R
1



2라운드 R
2



P
O
R
1
P
O
R
2


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svg 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 화이트.svg 파일:kt 롤스터 로고.svg 파일:kt 롤스터 로고(다크모드).svg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파일:Gen.G 로고 심플.svg 파일:Gen.G 로고 심플 화이트.svg 파일:광동 프릭스 로고.svg 파일:광동 프릭스 로고 (화이트, 주황).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 화이트 (텍스트).svg 파일:T1 로고.svg 파일:DRX 로고.svg 파일:DRX 로고(화이트).svg 파일:FearX 로고 옐로우.svg 파일:DRX 로고.svg 파일:DRX 로고(화이트).svg 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svg 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 화이트.svg 파일:kt 롤스터 로고.svg 파일:kt 롤스터 로고(다크모드).svg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파일:FearX 로고 옐로우.svg 파일:T1 로고.svg 파일:Gen.G 로고 심플.svg 파일:Gen.G 로고 심플 화이트.svg 파일:광동 프릭스 로고.svg 파일:광동 프릭스 로고 (화이트, 주황).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 화이트 (텍스트).svg 파일:kt 롤스터 로고.svg 파일:kt 롤스터 로고(다크모드).svg 파일:Gen.G 로고 심플.svg 파일:Gen.G 로고 심플 화이트.svg 파일:T1 로고.svg
세트 2 1 2 1 0 0 0 2 2 2 2 2 2 2 0 1 0 0 3 2 0
0 2 0 2 2 2 2 0 0 1 0 1 0 1 2 2 2 2 2 3 3
결과 진출



4위
전적 1 1 2 2 2 2 2 3 4 4 5 6 7 8 9 9 9 9 9 9
0 1 1 2 3 4 5 5 5 5 5 5 5 5 5 6 7 8 9 9
득실 +2 +1 +3 +2 0 -2 -4 -2 0 0 +1 +3 +4 +6 +7 +5 +4 +2 0 0
순위 1 4 3 4 7 7 7 6 6 6 5 5 4 4 4 5 5 5 5 5

3.1. 1라운드

3.1.1. 1R 총평

디플러스의 이번 스프링 1라운드는 고난의 연속이었다. 월즈 파엠 출신 탑솔러 킹겐과 지난 시즌 퍼스트에 빛나는 원딜러 에이밍을 데려오고 여기에 더해 CL에서 기대받던 루시드까지 콜업하며 현재와 미래를 모두 잡는 로스터라는 평을 들었지만 강점이던 체급마저 동부 수준으로 낮아진 서부 판독기가 되어버렸다. 2020년 스프링 1R 이후 4년 만에 단일 라운드를 승률 5할 이하로 마무리한 것은 덤.

그나마 잡아야 할 동부팀들은 피어엑스 이상으로 착실히 잡아내면서[9] 확실히 서열 정리를 끝냈고 그 과정에서 쇼메이커의 폼도 굳건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호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렐-바이 같은 시그니처 픽을 밴 당했을 때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루시드와 라인전 체급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킹겐은 여전히 불안 요소로 남아있다. 켈린마저 라인전 능력을 의심 받는 현 상황에서는 서부권 진입도 불투명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 결국 쇼메를 제외한 라이너들의 폼이 정상 궤도에 오르고 여전히 챔프폭 면에서 의문 부호를 달고 있는 루시드가 이를 극복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만일 문제점들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저번 시즌처럼 괜찮은 선수들로 로스터를 꾸려 상위권을 노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스프링 성적을 꼴찌로 받아 참패한 DRX 이상의 악몽을 경험하게 될 지도 모르기에 선수들의 각성이 필요하다.

3.2. 2라운드

3.3. 정규 시즌 총평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GEN, T1, HLE, KT, KDF에게 10전 1승 9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남기면서 강팀 판독기라는 오명을 떨쳐내기는커녕 플옵 판독기로 상황이 악화되고 말았다.

가장 큰 문제는 22시즌 스토브리그 이후 아직까지도 베릴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해 3년째 운영에서의 문제가 지속된다는 것이다. 베릴을 대신해서 들어온 켈린은 시즌 5번, 월즈 2번을 경험한 지금까지도 유틸폿을 다룰 때 외에는 기량이 기대에 한참 못 미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오더 능력이 생길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결국 이는 팀 전체적으로 오더가 안 된다는 문제로 이어졌으며 매시즌마다 팀 전체에 엄청난 족쇄로 작용하고 있다. 보통 메인 오더는 정글이나 서폿이 담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글 루시드는 이번 시즌에 막 데뷔한 신인이고 CL에서도 오더 능력이 그리 뛰어나지는 않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서포터 쪽에서의 오더 능력이 요구 되는데 켈린도 오더 능력에 뛰어나지 않다는 사실이 팀에게 정말 뼈아프게 다가오고 있다.[10]

이렇게 운영 면에서 밀리다 보니 선수 개인 기량에 운명을 맡겨야만 하는 상황이 자주 나오고 있는데, 항상 선수의 슈퍼 플레이에 기댈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마저도 그런 부담감 때문인지 믿을맨 포지션이었던 쇼메이커, 에이밍도 각자의 고점일때 퍼포먼스가 드러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초반 15분까지는 각자의 라인전 능력으로 버티다가 게임 중반부터는 맥없이 지는 패턴이 나오고 있다. 결국 플옵권 팀들에게는 손도 못 쓰고 탈탈 털리면서 최악의 시즌이었던 작년보다 낮은 순위인 5위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정규 시즌을 마감했으며, 플옵에서도 운영과 교전에서 발전한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서머 시즌에도 비슷한 문제를 보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으며 무엇보다 팀 연속 월즈 진출 기록도 올해로 끝을 맺을지도 모른다.

3.4. 플레이오프

3.5. 시즌 총평

표면적인 성적은 이번에도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5시즌 째 강팀판독기에 머무른 시즌이지만, 팀의 기둥이었던 캐니언의 이탈로 기대를 받지 못했던 것에 비하면 소기의 성과를 거둔 시즌이다.

가장 긍정적인 점은 기존 선수들의 폼이 플레이오프 당시 상당히 좋았다는 점. 팀 내 에이스라 평가받아도 손색없는 킹겐과 에이밍은 물론 신인 이슈로 오락가락한 폼을 보여준 루시드가 플옵에서 슈퍼플레이를 계속 보여주는 등 잠재력을 제대로 확인 시켰고 역시 기복이 있던 폼을 보여준 쇼메이커도 플옵까지 좋은 아지르 플레이는 물론 22년 이후 봉인했었고 2라운드 광동전의 패배로 인해 평가절하됐던 캐리픽도 가능함을 증명하면서 폼이 죽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거기에 감코진의 무능함도 부각된게 아닌, 월즈 우승 경력이 있는 제파-쏭 감코진이 적절한 전략을 가져오며 플레이오프 돌풍에 크게 기여 했다.

그러나 그렇기에 이번에야말로 선수들의 특성으로 인한 조합과 플레이의 한계가 더더욱 발목을 잡고야 말았다. 특히 켈린의 단점이 결국 제대로 터지고 말았는데 선수들의 폼과는 별개로 켈린이 탱포터를 픽하지도, 픽해도 변수 창출을 만들어내지 못하니 상체에게 이니시를 맡기고 본인은 유틸폿을 픽하고 에이밍을 보좌하는 경기가 대부분인데 잘풀리면 에이밍의 슈퍼캐리와 상체의 플레이메이킹으로 승리를 따내지만 에이밍이 막히면 무딜조합이 되버리고 상대가 유틸폿을 내주지 않거나 대놓고 유틸폿을 꺼내지 못하는 환경을 만들어 켈린에게 이니시폿을 강요할 경우 한타에서 이렇다할 모습이 없어지며 자연스럽게 한타단계에서 밀리거나 설령 유틸폿을 픽해도 상체한테 부담된 메이킹이 억지 이니시가 되고 그게 또 쓰로잉으로 변질되며 말리는 경기를 보여준다.[11] 더군다나 이번에도 운영 문제는 되풀이되고 있는데 보이스나 실제 경기장에서도 쇼메이커와 에이밍을 제외하면 콜하는 목소리가 별로 없다는 증언이 계속해서 들릴 정도로 운영 문제가 계속 곪아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가 5시즌 내내 반복되면서 결국 체념해버린 팬들은 이젠 기대도 안된다 비관적인 여론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이 운영과 플레이메이킹 문제 제기는 2022년 이후 매 스토브리그 때마다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는 상황이었고 이번 스프링에서도 이러한 예측이 들어맞자 2년이 넘도록 문제해결을 신경쓰지 않고 안일하게 스토브리그를 보낸 프런트, 특히 단장까지 겸임하고 있는 이유영 대표의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가장 비판받는 점은 경기 내외적으로 잡음이 일고 있는 켈린의 대체자를 알아 볼 노력도 하지 않고 재계약을 체결한 동시에 팀 내 최고 유망주인 루시드는 한 시즌 쓰다가 조금 부진했다고 타잔의 영입설을 뿌리며 불신하는 태도로 편애에 가까운 선수단 관리를 보여주면서 여론이 제대로 나빠진 것.[12] 시즌 종료 이후에도 아무런 시즌 소감도, 소통도 없다가 갑자기 다큐멘터리 상영회 발표를 했는데 팬들의 반응은 "운영이나 잘해라.", "4위하고도 다큐가 찍고 싶었냐"라며 부정적인 반응이 나왔고 시작부터 2020 월즈 장면을 틀어주자 "이때 우승 멤버들은 자기들이 팽해놓고 3년도 더 된 일로 추억팔이를 한다."라며 프런트를 비난하는 여론이 많은 편. 특히 스토브리그를 몇 시즌째 주도하면서 우승 멤버들은 토사구팽해버리고 팀의 문제점이었던 켈린한테는 부진해도 재계약까지 보장해주는 이유영 대표의 무능한 행보를 향해 롤몽규라는 멸칭과 함께 비난의 여론이 계속 거세지고 있는데 전문 단장을 영입하라는 비교적 온건한 요구부터, 그동안의 성적부진을 책임지고 사퇴해라, 혹은 팀 팔고 다시는 얼씬거리지 마라 같은 강경한 목소리까지 나오는 상태.[13]

팀 다큐가 공개된 이후로 결국 운영의 주체는 예상대로 에이밍이 메인오더, 쇼메이커가 서브오더라는게 밝혀졌으며 팀 내 보이스도 킹겐과 루시드가 그 뒤를 잇지 서포터인 켈린의 비중이 매우 낮다는 사실로 인해 작년 월즈의 호러쇼에도 1년 재계약을 성사시킨 프런트를 향한 비난 여론이 더욱 거세졌다. 다른 건 몰라도 팬들 사이에선 시즌이 끝나고 서포터는 무조건 교체하라는 요구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챌린저스에선 루피가 계약 해지로 팀을 떠났고 새로 모함이 영입되었지만 모함 역시 현재 비판받는 켈린과 똑같은 플레이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안 그래도 나쁜 여론에 기름을 들이부었다.

거기에 팀을 떠난 프랜차이즈 스타 캐니언은 2021년 이후 거두지 못했던 LCK 우승은 물론 젠지의 첫 MSI 우승을 선사해주는데 크게 기여하며 정글러 최초의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기록하면서 그동안 멍청하게 스토브리그를 보내며 허무하게 커리어 2년을 날려 팀을 떠나게 만든 이유영 대표를 향한 비난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와중에 타 종목에서 탈세 논란까지 터지자 더더욱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도 결국 내외적인 잡음에 지쳐 미련없이 떠나버리는 팬들도 나오고 있다.

4. 팀별 둘러보기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LCK 2024 시즌 팀별
파일:Gen.G 로고 심플.svg 파일:Gen.G 로고 심플 화이트.svg 파일:T1 로고.svg 파일:kt 롤스터 로고.svg 파일:kt 롤스터 로고(다크모드).svg 파일:Dplus KIA 로고.svg 파일:Dplus KIA 로고(화이트).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 화이트 (텍스트).svg
GEN T1 KT DK HLE
파일:DRX 로고.svg 파일:DRX 로고(화이트).svg 파일:FearX 로고 옐로우.svg 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svg 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 화이트.svg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파일:광동 프릭스 로고.svg 파일:광동 프릭스 로고 (화이트, 주황).svg
DRX FOX BRO NS K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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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팀별 목록은 2024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따낸 서킷 포인트 점수와 리그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


[1] GCD에서는 이장희 전력분석관과 시즌 중 영입된 김지훈 코치, 강범석 코치는 계약 종료일이 확인되지 않는다. [2] 루시드와 켈린은 지난 시즌에 잠깐이지만 LCK CL에서 잠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데, 비록 2군 경기였으며 호흡 문제도 있었겠지만 그 경기에서도 운영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또한 2군은 바이블이 이탈하자마자 팀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3] 이 경기 전까지 광동전 매치 8연승을 달리고 있었고 광동 팬들 역시 DK를 절대 상성급으로 여겼다. [4] 물론 한화생명이 작년부터 나름 상성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고 올해는 특히 젠지-T1과 3강이라 불릴 정도로 이전에 비해 선수단 구성이많이 달라진 것은 맞지만 한화생명이 직전 T1과의 경기에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만큼 적어도 세트승을 따낼 수 있을 거라는 의견이 나름 있었다. [5] 그나마 밴픽은 대부분 초반 주도권을 쥐고 스노우볼을 굴리는 조합 또는 밸류픽을 가져가 후반을 바라보는 조합을 택하고 있는데 문제는 인게임에서 항상 변수가 터져 원하던 조합의 모습이 제대로 실현되지 않고 있다. [6] 특히 킹겐은 제도기+두두한테는 시종일관 라인전에서 밀렸고, 현 리그 최하위팀 브리온의 탑인 모건에게도 솔킬을 내주는 등 2주차까지 보여준 퍼포먼스는 사라지고 불안한 모습만 보이고 있다. 또한 바텀은 루나미나 바루스-애쉬 등 라인전부터 유리하게 가져가야하는 조합을 픽해놓고도 실수로 인해 원하는만큼 리드하지 못하거나 라인전부터 박살나는 등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7] 이는 2주차까지 나름 디플러스가 운영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서 가려졌지 사실 스토브리그 때부터 지목된 문제인데 핵심 오더가 필요한 포지션인 정글과 서포터에 처음으로 1군 콜업된 신인정글+오더가 안되는 서폿이라는 이해가 가지 않는 선수 구성을 프런트가 만들어버렸고 현재는 5인 오더체재로 진행되고 있지만 22년부터 지적되고 있는 문제점인 확실한 오더를 해주는 선수가 없어 크게 흔들리고 있다. [8] 4연패를 기록한 건 승격 첫 시즌이었던 2019년 스프링 이후 4년 만이다. [9] 피어엑스 역시 5주차 전까지는 동부팀들을 착실하게 잡으며 서열 정리를 마쳤으나 정작 디플러스에게 완패를 당하면서 본인들이 동부로 판정당했다. [10] 베릴이 팀을 이탈한 이후에는 쇼메이커가 메인 오더를 담당하고 있기는 하지만 쇼메이커 역시 오더 능력에 있어서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지 오래이고, 에이밍이 나름 콜을 많이 해주는 모습이 있지만 원딜 역시 메인 오더를 기대하기에는 어려운 포지션이다. 사실상 팀의 메인 딜러라고 볼 수 있는 미드와 원딜에게 독박 오더를 맡기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당장 오더가 되는 미드인 페이커조차도 팀의 서폿인 케리아와 오더를 분담하고 있으며 쇼메이커와 비슷하게 오더 능력에서 있어서는 부족하다는 소리를 들었던 미드인 쵸비도 올 시즌 오더가 되는 서폿인 리헨즈와 함께 플레이하면서 오더 능력이 늘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 당장 이번 플레이오프 때만 접전을 했던 kt와 젠지 모두 유틸폿을 풀어준 반면 압살한 T1은 바텀 픽을 강하게 가져가며 유틸폿을 꺼내기 힘든 환경을 만들며 탱포터를 유도해냈고 이게 제대로 적중했다. [12] 특히 켈린은 과거 2023 시즌 티저 영상에서 팀 레전드인 베릴의 함성을 본인이 지워버리는 연출을 받은게 발견되며 사실상 팀 자체가 베릴의 흔적은 지우고 켈린을 프랜차이즈 스타로 밀어주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켈린은 이런 프런트의 푸쉬를 월즈 알리스타 호러쇼로 보답했다. [13] 특히 담원의 시초인 미라지 게이밍을 창단해 너구리, 캐니언, 쇼메이커, 베릴을 발굴하고 PC방 대회부터 1군 승격까지 감독을 맡은 사실상 디플러스의 아버지와도 같은 존재였던 김목경 감독이 막판에 껄끄럽게 담원을 나가고 프런트와의 불화설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전적이 있어 사실상 이유영 대표가 김목경과의 권력 싸움 끝에 승리하여 그를 내치고 본인 입맛대로 주무르는게 아니냐는 의심이 팬들 사이에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