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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23:08:01

황자총통


파일:조선군 좌독기_White.svg
조선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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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00d45,#94153e><colcolor=#fff> 백병 <colbgcolor=#c00d45,#94153e><colcolor=#fff> 도검 사인검, 월도, 왜검, 장검, 창포검, 환도, 협도, 쌍수도
당파, 장창, 낭선, 기창, 죽장창, 요구창, 겸창, 이두표, 표창
둔기 도끼( 부월), 쇠좆매, 육모방망이, 철퇴, 철편, 편곤
발사
무기
궁(弓) 시(矢) 국궁, 각궁, 목궁(교자궁), 죽궁, 쇠뇌 장전, 편전(애기살)
화기 <colbgcolor=#c00d45,#94153e><colcolor=#fff> 화포
탄약 지뢰
천자총통, 지자총통, 현자총통, 황자총통
별대완구,대완구,중완구,소완구,소소완구, 총통기, 호준포, 불랑기포, 홍이포, 운현궁 화포( 소포, 중포, 대포), 목모포, 파진포, 지뢰포, 수뢰포
쇄마탄, 목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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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로켓 신기전, 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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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冑) 군모 간주형 투구, 첨주형 투구, 원주형 투구 전립, 주립
방패 원방패, 장방패, 등패, 장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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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戰船) 판옥선, 방패선, 거북선, 해골선, 맹선, 과선, 협선, 사후선, 누전선 }}}}}}}}}

1. 개요2. 설명

1. 개요

黃字銃筒

조선에서 개발한 화포.

2. 설명

조선 전통 화포인 천지현황 브라더스 중 가장 작은 총통. 기존의 총통인 지자총통 현자총통이 너무 무거워서 사용에 어려움이 있자 만들어진 소형 화포이다. 청동으로 만든 대포로 크기는 길이 50.4cm, 구경 4cm이다. 한 번 쏠 때마다 화약 3냥(112.5g)을 소모했으며 포탄으로는 소연자(小鉛子) 20매 또는 철환 40개, 화살형 포탄인 차중전(次中箭) 또는 피령차중전(皮翎次中箭)을[1] 사용했는데 피령차중전의 사정거리는 1,100보였다.

조선 후기에는 좀 더 커진 별황자총통(別黃字銃筒)이 제작되었다. 길이 89.2cm에 구경은 5.9cm로, 크기가 거대해진 만큼 화약 소모량도 1냥 늘어 4냥을 소모했다. 이쪽은 철환 40개나 피령목전(皮翎木箭)을 포탄으로 썼는데 사정거리는 1천 보였다. 이 화포를 두고 1992년에 발굴조작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발굴조작 사건과 별개로 조선 후기에 제작된 유물이 남아 있으며 현재 육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1] 차중전에 가죽 날개를 단 화살형 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