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 요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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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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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화전( 花 煎)은 꽃과 찹쌀가루로 익반죽[1]하여 만든 한국 요리이다. 다른 말로 꽃지지미 또는 꽃부꾸미라고 한다.
2. 식문화
굿상이나 제사상에서 편틀에 고임을 한 떡 위에 놓는 웃기떡으로도 쓰인다. 계절마다 꽃을 다르게 쓰는데, 봄엔 진달래꽃(두견화전)이나 배꽃(이화전)을 주로 쓰고, 부처님오신날 무렵에는 장미를, 가을에는 국화[2]를 주로 쓴다.특히 삼짇날[3]에 꽃을 구경하고 화전을 꼭 부쳐먹는 화전놀이라는 세시풍속이 있었다.
만약 꽃잎을 구하지 못했을 때는 미나리나 쑥잎 또는 석이버섯이나 대추로 꽃모양을 만들어 붙여 화전을 만들기도 하였다.(이 방법은 주로 겨울에 많이 사용하였다)
기본적으로 맛은 심심한 밀가루떡에 꽃잎의 쌉싸름함이 더해진 정도로, 강한 맛이 있는 건 아니다. 다만 기름에 부친 밀가루떡인 만큼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즐기며 먹을 수 있으며, 그 철에 핀 제철 꽃을 써서 계절감과 예쁜 색감을 즐기는 계절 별식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3. 요리법
- 쌀가루로 익반죽을 하여 전을 만든다.
- 번철에 기름을 두른 다음, 얇게 펴놓는다.
- 뒤집은 다음 꽃잎을 박아 약한 불에서 기름에 부친다.
- 조금 더 맛을 살리려면 고소한 종류의 기름을 사용하고, 조리 후 꿀을 살짝 발라 먹으면 맛있다.
-
꽃을 미리 올리면 꽃이 익어버려서 제 맛이 안 나므로, 반죽과 재료를 미리 넣어 섞은 후 부치는 게 아니라, 반죽을 미리 부치고 한 번 뒤집은 후에 꽃을 올려 뒤집지 않고 익힌다.
- 이렇게 화전이 노릇노릇하면, 꽃이 익거나 색감이 살지 않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