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출시 순서 | ||||
고대 영혼 악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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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가 신의 경지에 도달하였습니다 누가 좀 말려주세요[1] |
Do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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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의 사도[2] | |
출시일 | 2011년 6월 24일 |
성우 | |
존 패트릭 라우리[3] | |
시영준[4] |
넌 파멸했다! |
1. 개요
영웅 소개 |
파멸의 사도는 어떤 식으로든 적을 정지시킵니다. 크립을 집어삼켜 다양한 능력을 획득하는 것은 물론 궁극기로 적에게 오래 유지되는 침묵을 걸어 주문과 아이템을 쓰지 못하게 하면서 불태워 버립니다. |
배경 |
타오르지만 타버리지 않는 파멸의 사도 루시퍼는 모든 것을 집어삼키면서도 절대 만족하는 일이 없으며, 살육을 탐하고 어떤 것에도 구속되지 않은 채 자신에 맞서는 자들에게 파멸을 선사한다. 그는 한때 빛 너머의 영역에서 유망한 장군이었으나 무릎을 꿇으라는 명령에 불복종한 죄로 추방당했고, 이제 불타는 칼끝으로 영혼들을 거두고 있다. 그의 이름은 바슌돌의 거대한 종으로 여섯 번이나 울려 퍼졌고, 그의 날개는 여섯하고도 예순 번이나 불의 낙인이 찍혀 이제는 타버린 흔적만이 남아 있다. 루시퍼는 날개를 잃고 빛과 연결되어 있던 사슬에서 풀려나 비명을 지르며 지상으로 추락했다. 그가 떨어진 사막에는 구덩이만이 남았고, 이제 그에게 천국은 없었다. 그는 목적도 자비도 없이 적을 공격하며, 어둠의 일곱 영역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살아 있는 유일한 존재가 되었다. 벗어날 수 없는 욕구에 채찍질 당하며 상상도 할 수 없는 능력으로 뒤틀린 존재, 파멸의 사도가 나타나는 곳에서는 지옥이 펼쳐진다. 최후의 순간까지 복종을 거부했던 파멸의 사도는 결국 세상을 파멸로 이끌 것이다. |
도타 2 공식 영웅 역할 | ||||||||||||||||||||||||||
캐리 |
지원 |
누커 |
전투개시자 |
생존력 |
도주기 |
압박 |
무력화 |
복잡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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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능력치
능력치 | |||||||
24 + 3.7 |
15 + 1.5 |
15 + 1.7 |
|||||
레벨 | 기본 | 1 | 15 | 25 | 30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margin: -7px -3px" |
능력치당 +22체력, +0.1 체력재생 | ||||||
능력치당 +0.167 방어력, +1 공격 속도 | |||||||
능력치당 +12 마나, +0.05 마나재생, +0.1% 마법 저항력 | |||||||
0레벨 | 기본 영웅 수치 | ||||||
1레벨 | 기본 능력치 | ||||||
15레벨 | 레벨당 능력치 획득 | ||||||
25레벨 | 모든 능력치 보너스 6레벨 적용 | ||||||
30레벨 | 모든 능력치 보너스 7레벨 적용 | ||||||
아래의 모든 수치들은 특성 보너스를 제외한 것입니다. |
체력 (체력 재생) |
120 (0.25) |
648 (2.65) |
1770 (7.83) |
2848 (12.73) |
3310 (14.78) |
마나 (마나 재생) |
75 (0) |
255 (0.75) |
531 (1.94) |
879 (3.39) |
1011 (3.92) |
방어력 | 2 | 4.5 | 8 | 12.5 | 14.08 |
피해 방어 | 16 (50%)[5] | ||||
마법 저항력 | 25% | ||||
상태 저항력 | 0% | ||||
피해 | 34-44 | 58-68 | 109-119 | 158-168 | 179-189 |
초당 공격 횟수 | 0.53 | 0.61 | 0.72 | 0.86 | 0.91 |
공격 범위 | 200 | ||||
공격 속도 | 100 (기본 공격 시간 1.9) | ||||
공격 동작 | 0.5 + 0.7 (공격 지점+공격 후타격) | ||||
투사체 속도 | 즉시 | ||||
이동 속도 | 285 | ||||
회전 속도 | 0.6 | ||||
충돌 크기 | 24 | ||||
시야 범위 | 1800 / 800 (낮 / 밤) | ||||
다리 | 2 | ||||
Gib Type[6] | Default[7] | ||||
능력 강화 | 파멸 | ||||
불타는 대지 |
3. 능력
3.1. 삼키기 (Devour) Q/E
삼키기 | |||||
능력: 유닛 지정, 자동 시전 해제 여부: 해제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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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또는 중립 크립을 흡수하여 해당 유닛이 지닌 특수 능력을 획득하고 크립을 소화하는 동안 일시적으로 방어력을 얻습니다. 교체 시전을 비활성화하면, 크립의 능력을 획득하지 않습니다.[8] 지속시간은 쿨다운과 동일합니다. | |||||
시전 동작: 0.3 + 0.5 시전 범위: 300 보너스 골드: 40 / 80 / 120 / 160 방어력: 1 / 3 / 5 / 7 크립 최대 레벨: 4 / 5 / 6 / 6 지속시간: 70초 보너스 마법 저항력: 15% |
|||||
70 | 40 / 50 / 60 / 70 | ||||
루시퍼의 허기와 욕망은 결코 충족되지 않습니다. | |||||
10레벨: 삼키기로 마법 저항력 +15% 부여 15레벨: 고대 유닛 삼키기 가능 획득한 능력과 방어력을 복제하지 않습니다. 변형치 삼키기: 해제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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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참고 ] |
|
}}} |
먹은 크립에 따라 능력을 추가하기 때문에, 파멸의 사도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위에 굵게 표시해 놓았듯이, 능력을 보유하지 않은 크립을 삼키면 지금 갖고 있는 능력은 없어지지 않는다. 기술을 토글하여 크립이 가진 기술을 훔칠지 말지 결정할수 있으므로 원하는걸 얻었다면 토글을 끄고 다른 크립을 쿨이 될때마다 먹고다니면 된다.
크립의 능력들에 대해선 도타 2/크립 항목을 참조하자. 현 메타별로 파멸의 사도가 들면 좋은 기술로는...
- 켄타우로스 정복자: 점멸→발구르기→파멸이라는 전투개시 콤보가 가능하다.
- 유령: 평타에 공이속 25% 둔화를 먹인다. 초반 라인전 딜교에서 굉장히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 하피 폭풍술사: 이 크립이 가진 "연쇄 번개"라는 기술이 가히 충격적인데, 쿨다운 4초, 마나 50밖에 안 먹는 기술이 무려 140이라는 미친 데미지를 자랑한다. 파멸의 사도를 하면서 초반에 이 크립을 발견한다면 무조건 최우선순위로 먹어야 할정도로 사기스킬이므로 먹은 뒤에 적을 계속해서 괴롭혀주자. 정말 말도 안되는 이득을 거둘수 있다.
- 사티로스 고문가: 하피 폭풍술사와 비슷한 이유로 좋은 충격파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보통은 체력재생 5 패시브를 보고 먹는다. 다만 크립 레벨이 높다보니 삼키기가 2레벨을 요구한다는 단점이 있다.
- 우두머리 늑대: 공격력 30% 증가와 20% 확률 치명타라는 굉장히 우수한 패시브 2개가 있어서 오랜 옛적부터 애용되어왔다. 특히 공격력 증가는 오라버프라서 아군을 위한 능력으로 이용할수 있으니 이점을 강하게 노릴수 있다.
3.2. 불타는 대지 (Scorched Earth) W/T
불타는 대지 | |||||
능력: 대상 없음 피해 유형: 마법 약화 효과 면역 관통: 미관통 해제 여부: 해제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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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지면을 화염으로 덮어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파멸의 사도는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 |||||
시전 동작: 0 + 0.5 반경: 600 초당 피해: 20 / 35 / 50 / 65 ( 35 / 50 / 65 / 80) 보너스 이동 속도: 8% / 9% / 10% / 11% ( 15% / 16% / 17% / 18%) 지속시간: 10 / 12 / 14 / 16초 초당 치유량: 12 / 21 / 30 / 39 ( 21 / 30 / 39 /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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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 25) | 60 / 70 / 80 / 90 | ||||
타락한 자가 지나가는 길마다 파멸을 흩뿌립니다. 불길은 그를 지탱해 주지만 다른 이들은 그곳에서 살아나갈 수 없습니다. | |||||
10레벨: 불타는 대지 피해 +15 15레벨: 불타는 대지 이동 속도 +7% 20레벨: 불타는 대지 쿨다운 -10초 파멸의 사도와 조종하는 유닛을 가한 피해의 60%만큼 치유합니다. 영상 변형치 불타는 대지: 해제 불가.[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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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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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불지옥 검 (Infernal Blade) E/V
쿨다운이 짧은데다가 기절과 최대 체력에 비례한 피해를 가하기 때문에 공격 속도가 느린 파멸의 사도의 화력을 많이 늘려준다. 추격이나 전투에서 원하는 타이밍에 기절을 넣을 수 있어 도움이 된다.
과거 파멸의 사도는 죽음의 레벨이라는 원거리 기술이 존재해서 상대의 레벨에 따라 추가 피해를 줄수있는 기술을 대체하고 생긴게 불지옥 검이다.
3.4. 파멸 (Doom) R/D
파멸 | ||||
능력: 유닛 지정 영향: 적 유닛 ( 자기자신) 피해 유형: 순수 약화 효과 면역 관통: 관통 해제 여부: 해제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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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영웅에게 저주를 걸어 지속 피해를 주는 동시에 해제를 적용하고 주문을 시전하거나 어떤 방법으로든 치유하지 못하게 합니다. 해제 유형: 기본 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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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 동작: 0.5 + 0.4 시전 범위: 500 초당 피해량: 30 / 50 / 70 지속시간: 16초 반경: 300 단절 지속시간: 16초 차단 지속시간: 1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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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 130 / 120 | 150 / 225 / 300 | |||
바슌돌의 종에서 이름이 울려퍼지면, 파멸이 반드시 찾아옵니다. | ||||
25레벨: 파멸로 차단 적용 25레벨: 파멸로 단절 적용 파멸에 걸린 대상 주위 300 반경 안에 있는 같은 편도 파멸 효과를 받습니다. 파멸의 사도에게 시전하여 주위에 있는 적에게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영상 변형치 파멸: 해제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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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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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초라는 긴 시간동안 적 영웅 하나를 무력화 시킨다. 이 스킬 하나로 파멸의 사도는 원소술사, 제우스처럼 주문으로 활약하는 모든 영웅에게 파멸을 선고한다. 피해와 효과가 모두 약화 효과 면역을 완벽하게 뚫고 들어가므로 칠흑왕의 지팡이도 소용이 없다. 모든 영웅에게 괴로운 능력이면서도 특히 능력으로 활약하는 영웅으로 신나게 싸우려다가 파멸에 걸리면 키보드를 내다 던지고 싶어진다. 정화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파멸에 걸렸다면 열심히 도망가던가, 온갖 패널티를 떠안고 평타만 치던가 둘중 하나다.
한타 중반에 쓰면 낭비가 되는 경우가 있으니 꼭 한타 시작한다 싶으면 눈치껏 최우선 타겟을 고자로 만들어버리자. 이 능력은 피해량보다는 적을 무력화하는데 의의가 있으니 적이 충분히 활약한 다음에 파멸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설령 막타용으로 걸었다 해도 죽기 전에 디나이를 시전하는 경우가 더 많다. 킬 욕심 부리지 말고 꼬박꼬박 써주자. 모든 영웅들의 카운터라고 불리는 효자노릇하는 스킬이지만, 몇 예외도 있다. 특히 스벤이나 연금술사같이 궁 의존도가 큰 캐리들에게 궁 킨 이후 파멸을 걸어봤자 의미가 없으므로, 위에서 언급했듯이 한타가 시작하기전에 본인이 진입해서 확실하게 한명을 이탈시키는것이 좋다. 굳이 캐리 말고도 상대팀에 마그누스나 파도 사냥꾼같이 팀의 이니시비중이 높은 영웅들에게 걸어줘도 그 한타는 이미 팀 손안에 들어왔다고 봐도 될정도.
파멸은 뭐든 일단 반사하는 능력에 카운터 당하기 쉽다. 린켄의 구슬,[10] 연꽃구슬, 루빅의 주문강탈, 항마사의 주문 반격 등등. 실수로 연꽃 구슬을 시전한 적에게 파멸을 날리면 파멸의 사도 본인도 파멸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더 나쁜 경우는 환영에 파멸을 걸어버리는 것. 초보가 자주 일으키는 실수다. 린켄의 구슬 역시 파멸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니 마법 보호막이 풀리는 걸 확인하기 전까지는 파멸을 걸지 말자. 주문 반격이 켜진 항마사에게 걸어버렸다간 역대급 쪽팔림을 느끼게 될것이다.
아가님의 홀로 강화 시 파멸을 지속하는 범위기술로 사용할 수 있다. 적은 물론 파멸의 사도 본인에게 시전할 수 있으며 이제 파멸의 사도 또한 광역 침묵을 가질수 있다는 장점이 생겼다. 그러나 아쉽게도 광역 침묵을 제외하고는 딱히 새로울게 없는데다 그 범위가 꽤 작은편이라 커다란 임팩트는 없다.
25레벨의 특성은 각각 단절과 차단으로 아이템을 못쓰게 하거나 지속 효과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둘 중 뭘 골라도 강력한 효과이니 적에게 맞춰 고르면 된다.[11]
패치 역사를 보면 정말 처참하게 너프를 받아온 기술이다.[12]
4. 아가님 능력
4.1. 아가님의 홀 : 파멸 (Doom) (강화)
4.2. 아가님의 파편 : 불타는 대지 (Scorched Earth) (강화)
5. 특성
특성 계도 | ||
파멸로 단절 적용 | 25 | 파멸로 차단 적용 |
불지옥 검 피해 +1.8% | 20 | 불타는 대지 쿨다운 -10초 |
고대 유닛 삼키기 가능 | 15 | 불타는 대지 이동 속도 +7% |
불타는 대지 피해 +15 | 10 | 삼키기로 마법 저항력 15% 부여 |
- 10레벨: 불타는 대지가 압도적으로 선택률이 높다. 파멸의 사도는 어차피 튼튼한 아이템을 많이 올리고 마저 15%라는 애매한 수치는 큰 임팩트가 부족하기 때문.
- 15레벨: 고대 크립에 사기라고 부를만한 기술이 딱히 없는 관계로 불타는 대지 특성을 찍는다.
- 20레벨:
- 25레벨:
6. 추천 아이템
추천 아이템 | |||||
시작 아이템 | 파일:external/media.steampowered.com/flask_lg.png | 파일:external/media.steampowered.com/flask_lg.png | |||
게임 초반 | |||||
핵심 아이템 | |||||
상황별 아이템 | 파일:external/media.steampowered.com/ultimate_scepter_lg.png | ||||
더이상 파멸에 의존하는 아이템 빌드를 올리지 않는다. 일단 파멸의 쿨다운이 크게 너프됐고[13] 대응 수단이 늘어났으며 아무리 파멸의 사도가 돈을 잘번다지만, 재생의 구슬, 아가님의 홀을 합친 1만 골드는 확실히 부담이 되는 돈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불타는 대지의 광역딜과 불지옥검의 유틸성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 미다스의 손 : 애초에 돈을 잘버는 캐릭터가 굳이 2천골드가 넘는 투자를 또 해야하나 싶겠지만 7.32패치 파멸의 사도에게 미다스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바로 기본+성장 민첩성이 크게 올랐기 때문에 미다스의 손을 올리면 공격속도가 눈에 띌정도로 빨라지고, 이는 곧 불지옥 검의 이니시 효율이 올라간다는 의미가 된다. 특이 아가님의 파편으로 강화되는 불지옥 검과 연계성이 밝혀진 뒤로 켄타우로스 정글 크립을 무시해도 된다는 평가를 받아 각광받는 첫번째 코어 아이템이 되었다.
- 점멸 단검▶압도적 점멸,신비 점멸 : 기동성 아이템이다, 도주용으로나 추격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며 삼키기로 켄타우로스를 흡수한 뒤 점단을 이용해 발구르기와 연계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몇몇 패치 전엔 어둠의 검도 좋았으나 점멸의 상위 아이템이 나온 지금 점멸 단검의 성능이 압도적으로 좋다. 힘 점멸이나 지능 점멸중 어느 것을 골라도 본인의 역할을 수월하게 수행할수 있으니 취향껏 고르면 된다.
- 아가님의 홀 : 파멸을 범위 기술로 만들어준다. 우선도는 낮으므로 보통 로샨 드랍을 노리는게 좋다.
- 아가님의 파편 : 불지옥 검을 강화한다. 현재 파멸의 사도는 불지옥 검이 강력하기 때문에 필수 아이템이다.
- 팔색구 : 쿨다운 감소와 시전거리를 증가시킨다. 특성과 같이 선택하면 파멸의 쿨다운이 82.5초가 된다. 특히 정글 아이템중 주문 프리즘을 장착하면 72.6초까지 떨어진다.
- 재생의 구슬 : 파멸이 아무리 너프를 먹었어도 걸리는 입장에선 죽을 맛인건 매한가지이다.
- 시바의 은총 : 서둘러 뽑는 아이템은 아니지만 일단 뽑았다면 충분히 그 값을 하는 아이템이다. 준수한 한타용 능력 효과도 있고, 방어력도 우수하고, 부족한 마나도 해결해주기 때문이다.
- 칠흑왕의 지팡이 : 적에게 접근할 점멸이나 어둠의 검을 구입한 뒤엔 반드시, 때에 따라선 점멸보다 더 빨리 구매해야 할 필수 아이템이다. 아무리 너프를 먹은들 파멸쓰러 달려오는 사람을 가만히 냅두는 적은 아무도 없으므로 최대한 저지하거나, 기껏 쓴 파멸을 무용지물로 만들려고 최대한 노력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특히 초반에 빨리 맞춘 BKB는 파멸찍고 불지옥 검으로 자꾸 패는데도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는 상대방을 만들어낼수 있으므로 초반 이득을 노린다면 점멸보다 더욱 이득을 볼수있다.
- 연꽃 구슬 : 파멸을 걸러 오는 파멸의 사도는 엄청난 어그로를 내뿜으며, 연꽃 구슬은 이를 막아주는 방어용 아이템이다.
- 천상의 미늘창 : 파멸 후 평타 봉쇄까지 영웅 한명을 완전 샌드백으로 만들어버리는게 가능하다. 스탯 자체도 힘, 피해, 회피 등 매우 우수한 옵션이다.
- 바이스의 낫 : 돈도 잘벌고 무력화 기술이 많은 파멸의 사도 특성상 극후반이 되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좋은 아이템이다. 점멸 변이-불지옥-추가평타-파멸 연계는 상대방이 안죽고는 못배기게 만든다.
7. 운영 및 공략
파멸의 사도는 AOS역사상 전례가 없는 강력한 침묵기를 가진 도타의 상징적인 오프레인 딜탱영웅이다. 능력치 설계상 튼튼하라고 만들어진 캐릭터는 아니지만 파멸의 사도는 돈을 엄청나게 잘벌도록 설계되어있기때문에 이점을 이용해 튼튼하게 파밍하여 최전방에서 어그로를 끄는 것이 파멸의 사도의 기본적인 운영법이다.라인전에선 삼키기에 수입을 의존하며 몸을 사리는 동시에 초반 능력치가 아주아주 안좋다는걸 명심해야한다. 몇번 강조해도 부족하지만 파멸의 사도는 돈을 잘번다는 사실때문에 기본스펙이 매우 안좋으므로 어떻게든 안전하게 돈을 버는데에만 집중하고 이를 위해 명심해야할 점으로 불타는 대지 기술이 아주 유용하게 쓰인다. 불타는 대지는 알게모르게 데미지도 잘들어가지만 이동속도가 정말 눈에 띌정도로 잘 늘어나기때문에 도주할때나 킬각을 노릴때를 위해 항상 아껴뒀다가 결정적으로 써먹어야 한다.
기술쪽에서도 설명돼있지만 삼키기로 어떤 정글크립의 기술을 먹을지도 중요한 문제다. 파밍을 위해 체력재생이나 공격속도 기술을 먹는것도 도움되고, 후반 한타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켄타우로스 크립의 전쟁 발구르기는 파멸-불지옥 검 이후에 치명적인 추가딜타임을 제공해준다. 그러나 그렇지 않더라도 아군 캐리의 DPS가 충분할것 같다면 딜 보조를 위해 늑대 우두머리를 먹어 공격력 오라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기도 하므로 게임의 흐름을 보고 정글 기술을 고르는게 좋다.
첫번째 핵심 아이템을 뭘로 맞추냐에 따라서 게임양상이 많이 달라질텐데, 파멸의 사도에게 추천되는 첫 코어템으로는 점멸단검, 어둠의 검. 칠흑왕의 지팡이 정도가 있다. 뭘 올리든간에 적진에 안정적으로 들어가 파멸과 불지옥 검 피해를 제대로 입히기 위한 설계이며, 상대진영에서 한타에 가장 위협적인 기술을 가진 적을 먼저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즉 침묵술사나 불꽃령, 파도사냥꾼같은 영웅은 기본적으로 후방에서 진입각을 기다리며 큰 기술을 기다리는 역할인데 이런 적을 미리 파멸시키고 한타를 시작하는것이 이상적이므로 점멸단검같은 아이템은 크게 도움된다.
게임이 후반으로 진행될수록 튼튼하게 맞추는 것이 좋다. 데미지야 아가님의 홀이나 신광검정도만 있으면 불평할 일이 없을정도로 강하지만 계속 강조하듯이 템없는 파멸의 사도는 몸이 약하고 기본적으로 뚜벅이인지라 카이팅에도 취약하기때문에 타라스크의 심장, 연꽃 구슬, 시바의 은총과 같은 비싼 탱킹아이템은 중요한 목표다.
파멸의 사도는 딱히 아군조합을 따지는 영웅은 아니지만 적 상성은 꽤 많이 따진다. 예를 들면 단일 타겟을 쉽게 노릴 수 있는 파멸의 특성상 환영 창기사는 최우선 암살대상임에도 노리기가 힘든데, 이럴때 지진술사가 있다면 지진파 공명으로 환창을 못죽이더라도 잠깐 본체가 드러났을때 파멸을 걸어서 공략한다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몇몇 캐리중에선 침묵따위 신경 안쓰고 맞딜로 파멸의 사도를 죽여버릴수 있는 슬라크나, 흡혈마, 슬라다, 망령 제왕같은 캐릭터들은 워낙에 강력한 패시브가 있기때문에 파멸만 믿고 상대하기가 힘들다.
7.1. 장점
-
도타2 최강의 단일 CC기 : 파멸의 사도 최대의 장점이자 파멸의 사도를 하는 이유. 파멸의 사도는 AOS역사상 전례가 없는 강력한 침묵기를 가진 영웅이다. 궁극기를 잘 쓴다면 영웅 1명을 즉시 일정 시간 동안 불구로 만들어 한타를 단번에 5대 4로 만들어버린다.
- 삼키기의 존재로 인한 다재다능함과 빠른 파밍 속도: 삼키기 스킬을 통해 다른 영웅들보다 골드를 쉽게 벌 수 있다. 그리고 스킬을 보유한 중립 캠프의 크립을 삼킬 경우 그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상황에 따라 다재다능한 운영이 가능하다.
- 높은 순간 기동성: 위상변화 장화와 W 스킬인 불타는 대지로 높은 순간 이동속도를 확보할 수 있다. 도주하거나 추격할 때 유용하다.
7.2. 단점
- 높은 궁극기 의존도: 궁극기인 파멸은 파멸의 사도의 상징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지만 궁극기를 제외하면 사실상 다른 것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실수로 분신이나 크립에 사용해서 낭비하거나, 파멸이 쿨이거나, 스킬 의존도가 낮은 평타 캐리에 사용하면 오히려 한타 기여도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 따라서 파멸의 사도는 한타 기여도가 높은 적 영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
-
떨어지는 기본 스펙: 파멸의 사도는 기본 스펙이 다른 힘 영웅들에 비해 떨어진다. 따라서 어떻게든 파밍을 안전하게 하는 것에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후반부에 탱킹형 아이템을 맞추는 것이 강제된다. 그나마 순간 기동성이 좋다는 점이 위안.
8. 치장 아이템
8.1. 무기
오모즈의 눈Eye of Omoz | 용암의 파편Molten Fracture |
신화(Mythical) | 희귀(Rare) |
타락의 파편Corrupted Shard | 화염제조기Pyre |
희귀(Rare) | 희귀(Rare) |
Burning Fiend | Demon Shard |
레어(Rare) | 희귀(Rare) |
Fallen Sword | Hell's Glare |
희귀(Rare) | 희귀(Rare) |
Hellthorn's Sword | Infernal Pactblade |
#4b69ff커먼
|
#4b69ff언커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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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Judgment |
#4b69ff레어
|
8.2. 세트 아이템
종말을 부르는 화염 세트The Apocalyptic Fire Set | 11가지 저주의 무게 세트The Burden of Eleven Curses Set | |
희귀(Rare) 9.99$ | 희귀(Rare) 11.99$ | |
임박한 무질서의 세트Impending Transgressions Set | Onyx Fume | |
희귀(Rare) 10.99$ | 희귀(Rare) | |
Incandescent Liturgy | Fires of Vashundol | |
희귀(Rare) 10.99$ | 신화(Rare) | |
Crown of Hells | Eternal Fire | |
희귀(Rare) 10.99$ | 신화(Rare) | |
Incantations of Hell | ||
신화(Rare) |
8.3. 머리
Crown of Omoz |
언커먼(Rare) |
9. 기타
- TFT DotA에서 처음 나왔으며 도타 올스타즈에선 0.95 버전부터 등장했다. 이 당시 모델은 에레다르를 사용했다. 남아있는 능력 중 이 당시의 흔적이 남아있는 건 궁극기 파멸 하나 뿐이다. 구인수 버전을 거치면서 Neichus가 작업한 결과 삼키기와 죽음의 레벨이 추가되었고, 얼개 버전으로 와서야 불타는 대지와 삼키기가 잡아먹은 크립의 능력을 가져오는 지금과 같은 능력 구성을 갖추게 되었다.
- 도타 2가 처음 출시됐을 때부터 나온 46명의 최초의 영웅들 중 하나이다.
- 그림자 악마와 그림자 마귀와 같이 악마어 오즈카보쉬를 구사하는 지옥의 군주급 악마이다. 상호간의 대사를 들어보면 오즈카부쉬의 악마 군주 중에선 계급이 가장 높은 듯 하다.
- 그림자 마귀, 그림자 악마, 테러블레이드같은 악마들은 플레이하다보면 시도때도 없이 오즈카보쉬를 써대는데 파멸의 사도는 일반적으로 플레이했을 땐 악마어를 하지 않는다. 오로지 그림자 마귀와 그림자 악마를 처치했을 때만 오즈카보쉬어로 말하기 때문.
- 생긴 걸 보면 의외겠지만 중립 크립의 능력을 가져오는 삼키기와 레벨의 일정 배수를 만족하면 추가 피해량을 주는 죽음의 레벨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청마도사 패러디다. 파이널 판타지의 청마도사 또한 몬스터가 사용하는 능력을 배워서 사용하는 직업이다.
- 파멸의 사도의 이름은 당연히 실낙원의 그 분에서 유래했다.
- 도타 2에서는 파멸의 사도(Doom Bringer)로 출범해서, 중간에 영칭이 Doom으로 변했다. 우리말은 그대로 파멸의 사도다.
- 폭풍령을 싫어하는 것 같다. 폭풍령을 죽였을 때의 대사가 다섯 가지나 되고, 그 중에는 "좀 닥쳐라, 폭풍령!"이라는 대사도 있다. 실제로 파멸의 사도는 폭풍령을 매우 잘 잡는 영웅이다. 짜증나는 파리를 응징하는 루시퍼 재밌는 것은 둘의 영판 성우가 같다.
- 그림자 마귀의 언급에 따르면 원래 위습이었다고 한다.
- 둠사장이란 애칭이 있는데, 그만큼 파밍력이 좋다는 반증. 마찬가지로 사장이란 애칭으로 불리는 다른 영웅들로는 빛의 수호자, 자연의 예언자, 지하군주(도타 2)가 있다.
- 공식 시네마틱 영상에서 취급이 영 안좋은 영웅이다. 프리투플레이 다큐에서도 얻어맞고 TI4 팀 소개 영상에서도 박쥐기수한테 불타 죽는다.
- 파멸의 사도의 기본무기는 이름이 따로 있다. "Apotheosis Blade(절정의 검)"이라는 이름으로써 신을 죽이고 그 힘을 취한다는 단 하나의 목적만을 위해서 탄생한 고대의 무기라고 하는데, 아티팩트 시점에서는 한탄하는 장미에서 저주받은 유물들 사이에 보관중이라고 한다.
9.1. 도타 올스타즈
둠 브링거Doom Bringer 루시퍼Lucif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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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는 버닝 리젼의 첫 공습 때 어둠의 왕 살게라스의 둠 가드 친위부대장이었다. 살게라스가 죽고 난 뒤, 그는 스콜지에 합류하여 그가 섬기던 주인의 못다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옥의 열화로 적의 영혼을 불태워버리며, 끝없는 욕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약한 자들을 한번에 먹어치우기도 한다. 루시퍼는 단 한명의 생존자도 남기지 않으며, 자신의 분노에 감히 대항하는 자들은 고통스럽게 불타면서 천천히 찾아오는 파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다. |
도타 올스타즈에서는 둠 가드의 모델을 사용했다.
10. 둘러보기
파일:external/www.games-utilities.com/dota-2-logo1.jpg 도타 2의 영웅 목록 | |||||||||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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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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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hydra-images.cursecdn.com/Gyrocopter.png | |||||||||
지능 |
파일:external/cdn.dota2.com/necrolyte_full.png | ||||||||
복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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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본 스팀 패치로그 주소가 데드 링크가 돼서 도타2위키로 대체
[2]
도타 2에서는 파멸의 사도(Doom Bringer)로 출범해서, 중간에 영칭이 Doom으로 변했다. 우리말은 그대로 파멸의 사도다.
[3]
하프라이프 2의 시민 및 반시민군 진영의 여러 캐릭터들과
팀 포트리스 2의
스나이퍼를 맡은 바 있다. 참고로 본작에서
거미여왕과
죽음의 예언자를 맡은
엘렌 맥클레인 성우와는 부부 사이이다.
[4]
우르사도 맡았다. 밸브 게임으로는 앞서
하프라이프 2의
보르티곤트 및 기타 단역들을 맡은 바가 있다. (단역으로는
17번 고속도로 직전에 플레이어인
고든 프리맨에게 버기카를 제공하는 NLO 기지의 반시민군, 레온이 대표적이다.)
[5]
50% 확률로 16의 피해를 방어합니다.
[6]
피격 시 발생하는 효과 분류
[7]
피가 튄다.
[8]
이때 아이콘이 달라진다.
[9]
주위에 피해를 주며 이동속도가 증가합니다.
[10]
린켄은 반사가 아니라 차단으로 막기만 한다.
[11]
차단은 7.33까지 원래 달려있었지만 7.34에서 치유/재생 금지로 바뀌었다.
[12]
6.8 초반까지만 해도 보호막을 포함한 모든 버프를 없애고 지속 효과를 무력화시키는데다 피해량은 어지간한 서포터는 파멸만 맞아도 빈사상태가 되는 기술이었다. 거기에 아가님 효과로는 파멸 대상이 파멸의 사도 근처에 있으면 지속시간이 진행되지 않아, 파멸 걸고 쫒아가기만 해도 적 영웅 하나가 완전히 바보가 되는 수준이었다. 그러다 차례차례로 보호막 관통과 단절이 사라지고 아가님 효과도 사라지더니 피해량은 반토막난데다 쿨다운도 늘었다.
[13]
팔색구를 올려도 너프 전 쿨다운보다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