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12번째 요원 | ||||
레이나 | → | 킬조이 | → | 스카이 |
진정해. 이미 다 생각해놨으니까.
(Relax, I've already thought of everything.)
(Relax, I've already thought of everything.)
- 요원 선택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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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FPS 게임 발로란트의 열두 번째 요원이자 세 번째 감시자 요원.2.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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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 공개 영상 |
2.1. 기본 능력
2.1.1. C - 나노스웜(Nanoswarm)
나노스웜
나노스웜 수류탄을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수류탄을 투척합니다. 수류탄은 지면에 닿으면 잠복 상태가 됩니다. 수류탄을 활성화하면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나노스웜을 발사합니다.
¤ 200|나노스웜 체력 20|폭발 지속시간 5초|초당 피해 45
- [ 대사 모음 ]
- * 나노스웜 사용
- 범위 수류탄 설치! (Placing swarm grenade.)
- 범위 수류탄 전개! (Placing swarm grenade.)
- 나노스웜 활성화
- 범위 수류탄 배치! (Swarm grenade out!)
- 범위 수류탄 전개! (Swarm grenade out!)
사이퍼의 사이버 감옥처럼 수류탄이 바닥에 닿으면 짧은 시간 뒤에 잠복 상태가 되고 킬조이가 작동시키면 폭발해 장판기가 되어 범위 내의 적에게 큰 피해를 준다. 작동 전에는 은신 상태이지만 가까이 가면 사이퍼의 함정처럼 반투명하게 드러나며 진동음 같은 소리가 난다. 이러한 시청각 신호에 적이 반응하여 파괴할 수 있다. 수류탄을 작동시키더라도 작동 이전 짧은 딜레이동안 적이 파괴할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타이밍에 원격으로 터뜨릴 수 있는 장판기로서 적들의 진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사기적인 스킬이다. 출시 직후에는 잠깐만 서있더라도 체력 100은 우습게 날려버리는 흉악한 대미지와 찾아내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작은 시청각 효과 때문에 킬조이의 사기성의 원흉으로 지목되며 원성이 자자했다. 특히 알람봇의 취약 효과와 조합하면 장판에서 빠져나가기도 전에 체력이 모두 녹아내리는 경우가 많았다. 패치가 이어지며 파괴력 자체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위력적인 스킬이다.
활용법은 적이 진입할만한 길목에 설치해두고 적이 진입을 시도할 때 작동시켜 진입중인 적에게 피해를 주거나 진입을 아예 봉쇄해버리는 것이다. 적이 진입하는 것을 확인하지 못한다면 나노스웜을 제때 사용하기 어렵지만 포탑과 알람봇을 이용하면 적이 진입하는 타이밍을 쉽게 알아내서 적절한 타이밍에 쓸 수 있고, 특히 알람봇과 조합한 나노스웜은 킬까지 이어질 수 있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쉽고도 효과적인 콤보이다. 또한 나노스웜도 나름 화염병류 장판 스킬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존버하고 있을만한 낚시자리에 던져서 상대방이 파괴하기 위해 총을 쏘느라 들키게 만들거나 위치 변경을 강제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다른 활용법으로는 설치된 스파이크 주변에 숨겨놓고 적이 해체를 시도할 때 작동시켜 설치된 스파이크를 지키는 것으로 나노스웜 하나당 5초씩 도합 10초정도의 시간을 끌어 공격팀이 라운드를 가져오는 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다른 수류탄 또는 화염병 처럼 벽에 튕겨서 설치 지점을 조절하는 각폭이 가능하다. 미리 설치한 나노스웜은 상대가 알아채고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설치되는 즉시 작동시켜 해체를 방해할 수 있다. 하지만 상대팀에 킬조이가 있다면 해체를 시도하기 전에 나노스웜을 먼저 체크해보는 경우가 많고, 각폭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작동 전 짧은 딜레이동안 파괴가 가능하기 때문에 나노스웜만을 맹신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다.
피해 범위가 화염병류 스킬 중에서는 가장 작은데, 설치형 + 원격 작동이라는 사기적인 기능성에 균형을 주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범위가 가장 작다고 해도 길목을 틀어막거나 특정 구역에 피해를 입히기에는 충분한 범위이기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 편이다.
2.1.2. Q - 알람봇(Alarm Bot)
알람봇
잠복 알람봇을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사거리 내에 들어온 적을 추적하는 봇을 배치합니다. 대상에 도달하면 봇은 폭발하여 적을 취약 상태로 만들고 피해를 입힙니다. 장착을 길게 누르면 배치된 봇을 회수합니다.
¤ 200|회수 후 재사용 대기시간 20초|취약 지속시간 4초
- [ 대사 모음 ]
- * 알람봇 사용
- 경계봇 배치! (Placing alarmbot!)
- 경계봇 설치! (Placing alarmbot!)
- 경계봇 전개! (Alarmbot out!)
- 알람봇으로 적 발견
- 찾았다! (Found them!)
- 걸렸군. (Found them.)
- 알람봇 파괴
- 경계봇이 처치됐다. (Killed my bot.)
- 경계봇이 처치됐어. (Killed my bot.)
- 경계봇이 파괴됐어. (Alarmbot down.)
- 경계봇 파괴. (Alarmbot down.)
- 알람봇 회수 <포탑과 공유>
- 봇 회수 명령이다. (Bot coming back.)
- 봇 회수 중이야. (Recalling my bot.)
- 봇 회수 중. (Recalling my bot.)
던져서 바닥에 설치가 완전히 끝나면 잠복 상태가 된다. 잠복 상태의 알람봇이 범위 내의 적을 발견하며 뛰어 올라 폭발하고, 이 폭발에 맞은 플레이어는 취약[2]상태가 되어 받는 모든 피해량이 두 배로 증가한다. 나노스웜과 동일하게 잠복 상태의 봇을 적이 파괴할 수 있으며 뛰어오르는 모션과 적을 발견하는 모션은 대부분 레이즈의 폭발 봇 모션을 그대로 차용했다.[3] 설치된 알람봇은 스킬 버튼을 길게 눌러 회수할 수 있다. 회수한 알람봇은 한 라운드동안만 사용 가능한 상태가 되어 다음 라운드에서는 새로 구매를 해야한다.
포탑과 공유하는 큰 단점은 40m 밖으로 벗어나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것. 킬조이가 체임버처럼 사이트 여러 개를 동시에 막는 게 불가능한 결정적인 이유다.
회수 후 재사용 쿨타임이 감소되는 버프를 동시에 받았으나 정보전에서의 가치는 사실상 사라졌고, 포탑과 마찬가지로 직접 갖고 다니면서 그때그때 옮기고 설치하는 함정형 방어 스킬이 되었다. 그렇게 사용하더라도 필요할 때 꺼낼 수 있을 만큼 쿨타임이 관리가 가능한 정도는 전혀 아니라서 급격하게 고인화를 일으키고 있다. 알람봇 보다 더 긴 쿨타임을 가진 포탑은 말할 가치도 없이 당연하게 무용지물이 돼버렸다. 물론 설치형 스킬을 주력으로 쓰는 캐릭터는 그 쿨타임 관리하는 게 사용하는 사람 기량이지만 이건 줄여준 시간 조차도 너무 길다.
2.2. 고유 능력
2.2.1. E - 포탑(Turret)
포탑
포탑을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전방 100도 원뿔형 범위 안에 들어온 적을 공격하는 포탑을 배치합니다. 장착을 길게 누르면 배치된 포탑을 회수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 45초 (파괴 후)|포탑 체력 100|발당 피해 6
- [ 대사 모음 ]
- * 포탑 사용
- 감시포탑 설치! (Placing sentry.)
- 포탑 전개! (Turret out.)
- 포탑으로 적 처치
- 뭐야, 진짜? (Wait, really?)
- 잠깐, 정말? (Wait, really?)
- 포탑이 잡았고. (Hah, turret killed them.)
- 하! 포탑이 잡았네? (Hah, turret killed them.)
- 포탑 파괴
- 으, 포탑이 파괴됐어. (Ugh, turret down.)
- 포탑이 파괴됐어. (Turret destroyed.)
- 포탑 파괴. (Turret destroyed.)
- 포탑 회수 <알람봇과 공유>
- 봇 회수 명령이다. (Bot coming back.)
- 봇 회수 중이야. (Recalling my bot.)
- 봇 회수 중. (Recalling my bot.)
포탑은 전방 100도를 감시하고 적을 발견하면 즉시 공격 한다. 이 또한 적의 공격에 파괴될 수 있다. 포탑의 체력은 보호막을 구매하지 않은 요원과 같은 100이다. 타 게임에서의 포탑류 스킬과는 달리 360도 모든 방향을 감시할 수는 없기 때문에 후방의 적은 인식하지 못한다. 설치 전 우클릭을 눌러서 180도 단위로 회전시킬 수 있으며 벽에 부착은 불가능하다.
피해량은 발당 6 대미지를 3점사로 발사해 한번 공격을 전부 맞는다면 18 피해를 입히며 대부분의 전투 상황에서 큰 영향을 끼치는 수준은 아니다. 또한 발사 간 딜레이동안 엄폐물을 이용하면 피해를 입지 않을수도, 월샷 판정으로 피해를 줄일수도 있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포탑이 게임에게 주는 영향력에 대한 의문이 들겠지만[4] 포탑의 영향력은 시야 내에서의 완벽한 탐색 능력에 있다. 제트나 레이즈같은 요원이 아무리 빠르게 지나가도, 숄더피킹이나 점프피킹으로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않았더라도 포탑의 시야에 들었다면 포탑의 공격을 받아 위치를 들키게 된다. 적은 피해량은 이런 탐색 능력에 대한 패널티인 것인데 적은 피해량은 알람봇과 나노스웜으로도 충분히 보충이 가능하다.
알람봇과 공유하는 큰 단점은 40m 밖으로 벗어나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것. 킬조이가 체임버처럼 사이트 여러 개를 동시에 막는 게 불가능한 결정적인 이유다.
스토리나 대사 등에서 접점이 있는 레이즈의 폭발 로봇과 비교했을 때 두 스킬의 용도는 전혀 다르다. 폭발 로봇은 짧은 시간동안 지형에 대한 제약을 어느정도 무시하고 능동적으로 정찰해 내가 진입할 때 큰 도움을 주는 엔트리용 스킬이고, 포탑은 특정 구역을 오랫동안 감시할 수 있고, 포탑의 시야 내에 들어온 적에 대한 정보만을 알려주는 수동적인 스킬이기 때문에 상대의 진입 또는 플랭킹을 체크하기 위한 감시자용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포탑을 단순히 수동적인 cctv의 용도로 쓰는 것 외에도 포탑의 높은 어그로성을 이용해 베이팅을 하거나, 상대의 체력이 얼마 없다는 정보를 알고 있다면 단순히 피해를 주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포탑의 피해량은 평소에는 별 볼일 없는 수준이지만 클러치 상황과 같은 급박한 상황이나 난전 속에서는 포탑의 피해량도 무시할 수 없다.
2.3. 궁극기
2.3.1. X - 봉쇄(Lockdown)
◆◆◆◆◆◆◆◆◆
봉쇄
봉쇄 장치를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장치를 배치합니다. 대기시간이 지나면 범위 내 탐지된 모든 적을 구속합니다. 봉쇄 장치는 적에 의해 파괴될 수 있습니다.
9 포인트|장치 체력 200|발동 대기시간 12초|구속 지속시간 8초
- [ 대사 모음 ]
- * 봉쇄 사용
- <아군 및 수비팀 사용> 카운트다운 시작! (Initiated!)
- <적군 및 공격팀 사용> 하! 도망치는 게 좋을걸? (You should run.)
- 봉쇄로 적 구속
- <한 명> 하나 잡았다. (Cought one.)
- <두 명> 둘 잡았고! (Cought two!)
- <세 명> 셋 잡았고! (Cought three!)
- <네 명> 넷 잡았다! (Cought four!)
- <다섯 명>
- 다섯 잡았다! (Cought five!)
- 전부 걸렸어! (Got them all!)
- 전부 다 걸렸어. (Got them all!)
- 봉쇄로 적 구속 실패
- 지역 확보! (Area's clear!)
- 봉쇄 파괴
- 봉쇄 장치 파괴! (Lockdown destroyed!)
스파이크 정도의 크기인 봉쇄 장치를 들고 사용 시 설치한다. 설치 장소와 범위는 적에게도 맵에 표시되며, 200의 자체 체력을 갖고 적이 총격으로 장치를 파괴할 수 있다. 성공적으로 봉쇄 장치가 작동하면 범위 내 적은 구속되어 이동 외의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없게 되며, 모든 플레이어에게 몇 명이 구속되었는지 UI 피드백이 전송된다.
구속됨 상태가 되어도 지속형 궁극기는 취소되지 않지만, 피닉스의 역습이 구속된 상태로 끝나면 돌아와서도 구속된 상태가 유지된다. 레이나가 봉쇄 장치가 터지는 타이밍을 잘 맞춰서 무시를 사용하면 구속되지 않는다. 그 외에 일부 요원은 미니맵으로 봉쇄 장치의 위치를 유추해 파괴할 수 있다. 브림스톤의 궁극기는 패치를 통해 봉쇄 장치에 피해량을 줄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소바도 마찬가지로, 둘의 궁극기는 킬조이 봉쇄 장치의 대표적인 카운터로 꼽힌다.
범위는 넓지만 궁극기 하나만 놓고 보자면 15초라는 그 시간안에 도망치기 쉽고 장치를 파괴하기도 밴달 5방 정도에 정리되는 수준으로 어렵지 않기에 실질적으로 게코의 궁극기처럼 구속 효과를 바라기는 어렵다. 덕분에 실사용처는 상대에게 15초내에 상황을 정리하거나 당장 이 구역에서 나가라라는 용도로 쓰이며, 상대가 궁극기 범위에서 도망치려 하거나, 최대한 15초 내에 주변을 정리해 킬조이의 궁극기를 무력화한다는 양자택일 시도를 아군은 전술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이를테면 궁극기 범위 바깥쪽에서 조여나가 탈출을 허용하지 않는 방식은 매우 좋다.
참고로 봉쇄에 걸린 상태에서도 패시브는 발동된다. 당연하지만 바이퍼의 연료가 차오르고 미리 깔아둔 피닉스의 스킬에 본인이 힐하는 것도 가능하며 제트가 공중에서 스페이스 바를 누를 때 사용 가능한 느린 낙하도 특유의 소리와 함께 시전된다.
킬조이 사용자들의 실력이 오르면서 별다른 버프가 없었는데도 초기보다 성능이 껑충 뛴 궁극기이다. 적에게 싸우려면 어떻게든 맞을 수밖에 없도록 설치하여 시간을 굉장히 많이 끌 게 되고 결국 적이 물러나는 것을 강제하기에 상대를 매우 짜증나게 할 수 있다. 나노스웜이 너프를 강하게 맞긴 했지만 봉쇄 효과가 작동할 때까지 시간을 절반 정도는 쉽게 태울 수 있기 때문에 킬조이 본인이 죽지만 않는다면 혼자서 싸우지 않고도 대치 상태를 엄청나게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단, 맵이 좀 따라줘야 효과가 있고 본인 또한 포지션을 잘 잡거나 유동적으로 기민하게 바꿀 줄 알아야 가능하다.
3. 계약 보상
'''''' | ||||
계약 보상 1티어 | 계약 보상 2티어 | 계약 보상 3티어 | 계약 보상 4티어 | 계약 보상 5티어 |
2,000 | 2,500 | 3,000 | 3,500 | 0 |
스프레이: 변수 제거 |
카드: 발로란트 킬조이 |
칭호: 기술자 |
스프레이: 배신하지 마 |
2,000 킹덤 크레딧 |
계약 보상 6티어 | 계약 보상 7티어 | 계약 보상 8티어 | 계약 보상 9티어 | 계약 보상 10티어 |
4,500 | 5,500 | 6,500 | 7,500 | 8,000 |
총기 장식: 봇 |
스프레이: 킬조이 |
칭호: 천재 |
카드: 밤 |
스킨: 천재 요원 쇼티 |
4. 평가
여러 설치기들로 적의 위치를 확인하고 특정 지역을 점거하는 전형적인 공사 및 수비 캐릭터이다. 공격 때에는 장판으로 각을 지우거나 스파이크 해체를 저지하고 터렛으로 일회성 시야를 제공한다. 수비 때에는 사이퍼, 바이퍼와 유사하게 공사를 통해 한 거점을 완벽히 통제한다.처음에는 봇들의 활성화 거리도 무제한이어서 사이트를 비우고 나갔다 와도 사이트를 충분히 지키는 수준이었다. 때문에 며칠만에 떡너프를 왕창 먹고 사용률이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깊이 연구한 사람들은 간간히 조커픽을 하는 수준이었고, 재배치 대기시간 버프를 먹고는 거점 홀딩 능력이 많이 향상되었다. 그러나 체임버가 출시되고 나서는 체임버가 감시자 자리를 독차지하는 바람에 다소 빛을 보지 못했던 것이 체임버의 치명적인 너프 이후로 킬조이 전성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모든 스킬이 설치기인 것은 고사하고 설치물들의 비활성화 거리 때문에 전진 플레이를 하면 케이/오의 무력화에 맞은 것과 다름없는 상태가 되기 쉽다. 대신, 스킬들의 진입 저지 능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설치물들이 제공하는 인포를 최대한 활용하여 안전한 위치에서 나노 스웜으로 진입을 막아서 백업 시간을 벌고, 부족하다 싶으면 포탑으로 베이팅도 종종 해 주면 충분히 1인분 정도는 할 수 있다.
4.1. 대회에서
사이퍼와 동반 너프를 당했지만 픽률이 떨어지진 않았고, 그대로 유지됐거나 더 올랐을 정도이다. 정보전에서 스카이가 상당히 유리해지면서 감시자 자체가 대체되는 일은 있었지만 마스터즈 레이캬비크에서는 사이퍼보다 많이 등장했다. 단 지역 차이가 좀 있어서,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사이퍼가 더 높은 픽률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4.2. 장점
-
최상급의 거점 홀딩 능력
킬조이의 아이덴티티이자 전부. 모든 기술이 설치기인데, 일부는 은신도 달려 있고, 진입 저지를 강제하는 능력도 상당하다. 게다가 나노 스웜을 제외한 모든 스킬은 설치하면 자율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일단 설치만 해 두면 적은 섣불리 진입하기 어려워진다. 또한 나노 스웜을 제외한 일반 스킬은 회수 후 재배치도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유연한 대처도 가능하다. 이를 바탕으로 주요 목진지를 점령한 뒤 적들에게 위험을 감수하고 강행돌파할 것인지, 시간을 버리고 우회할 것인지 선택을 강요할 수 있다.
-
확실한 정보전을 바탕으로 한 정찰력
알람봇과 포탑은 범위 내에 들어온 상대를 자동 감지하여 모든 아군에게 레이더와 미니맵으로 즉시 알려준다. 알람봇은 포탑과 나노스웜과의 꽤 뛰어난 시너지를 보이고, 포탑은 어쨌든 상대를 직접 감지하는 데다가 사람보다 튼튼한 맷집으로 잘 버티면서 미약하게나마 딜을 하므로 어그로 끄는 능력만큼은 가장 좋은 스킬이다.[5] 덕분에 본인의 눈으로 직접 볼 수는 없어도 적의 위치를 쉽게 예상할 수 있다.
-
시간을 끌수록 강해지는 압박력
킬조이가 생존 중인 라운드에서 스파이크를 설치하지 못하고 시간을 끌게 되면 공격팀은 상당한 심리적 부담을 느껴야 한다. 돌리기에는 시간이 부족한데 킬조이의 봇들이 어디 깔려있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봇들을 무시하고 진입하기에는 거슬리고, 그렇다고 부수며 진입하기에는 베이팅이 될 수도 있다. 그러면서 수동 조작 없이도 자율행동하는 봇들 덕에 킬조이는 적당히 숨어서 적들을 기다려주면 끝이다.
-
포탑과 아웃로의 상당한 시너지
위에서도 말했듯이 포탑 공격 자체의 데미지는 상당히 약하다. 하지만 포탑 공격의 장점은 적이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면 무조건 타겟팅으로 데미지 들어간다는 점이다. 6 데미지를 3발씩 나가는 공격 자체는 별로 위협이 되지 않지만 문제는 아웃로다. 경갑 킬러로 제작되었지만 몸샷 데미지가 140으로 오퍼레이터와 비교해도 데미지는 썩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이미 포탑공격을 한번이라도 허용했다면 중갑을 입어도 적은 140 이하의 체력으로 한번에 깎이는 것이고 별다른 회복 스킬이 없는 한[6]킬조이의 아웃로 한방에 그대로 죽어버린다. 과장을 보태자면 킬조이는 아웃로와 포탑만 있어도 2400원이라는 적은 금액으로 오퍼급의 성능을 뽑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4.3. 단점
-
설치물로 인한 수동성
모든 설치물에 활성화 제한 거리가 있어서 맵을 넓게 쓰기 어렵다. 그렇다고 팀 포트리스 2의 전투엔지처럼 운반해가면서 쓰자니 회수 후 설치까지의 대기시간이 짧지 않아서 자주 움직이는 것까지는 조금 어렵고, 어지간해서는 한 사이트를 붙박이로 지키게 된다. 설치물을 이용한다는 그 자체로도 최대한 오래 살아남는 운영을 요구하게 된다. 진입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궁을 빼면 달리 적을 밀어낼 수단이 없어서 궁이 없을 때는 리테이크 상황에서 감시자들 중에서도 최악의 진입력을 자랑한다.
-
숙련도에 따른 요원 성능의 편차
스킬 설치가 직관적인 대신, 사이퍼나 세이지 등에 비해 변칙을 주기 어렵다. 때문에 어떻게든 그 부족한 유연성을 메꾸기 위해 머리를 최대한 많이 굴려야 한다. 일반적인 설치물 세팅부터 시작해서 각폭이나 각종 꼼수자리, 상황별 운영법을 최대한 많이 알아두고 그때그때 맞게 둬야 제 성능을 다할 수 있다.
5. 역사
5.1. 에피소드 1
- 1.05
- 신규 요원 킬조이가 추가되었다.
- 1.07
- [[#나노스웜|{{{#!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24px; padding: 0 3px 2px; background-color: #822d33; border-radius: 4px"
- 1.11
- [[#나노스웜|{{{#!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24px; padding: 0 3px 2px; background-color: #0b6253; border-radius: 4px"
- [[#알람봇|{{{#!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24px; padding: 0 3px 2px; background-color: #101a24; border-radius: 4px"
- [[#포탑|{{{#!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24px; padding: 0 3px 2px; background-color: #101a24; border-radius: 4px"
5.2. 에피소드 2
- 2.06
- [[#나노스웜|{{{#!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24px; padding: 0 3px 2px; background-color: #0b6253; border-radius: 4px"
5.3. 에피소드 3
- 3.0
- [[#알람봇|{{{#!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24px; padding: 0 3px 2px; background-color: #822d33; border-radius: 4px"
- [[#포탑|{{{#!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24px; padding: 0 3px 2px; background-color: #822d33; border-radius: 4px"
- 3.06
- [[#포탑|{{{#!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24px; padding: 0 3px 2px; background-color: #822d33; border-radius: 4px"
5.4. 에피소드 4
5.5. 에피소드 5
- 5.01
- [[#봉쇄|{{{#!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24px; padding: 0 3px 2px; background-color: #0b6253; border-radius: 4px"
- 5.12
- [[#나노스웜|{{{#!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24px; padding: 0 3px 2px; background-color: #0b6253; border-radius: 4px"
- [[#봉쇄|{{{#!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24px; padding: 0 3px 2px; background-color: #0b6253; border-radius: 4px"
킬조이의 시대를 열게 만든 최고의 시즌. 물론, 킬조이 본인은 자잘한 버프만 추가되었지만 지금까지 감시자 0티어 대회 필수픽까지 자리잡았던
체임버의 관짝에 가까운 심각한 너프로 인한 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핵심적인 시즌이다.
5.6. 에피소드 6
- 6.03
- [[#포탑|{{{#!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24px; padding: 0 3px 2px; background-color: #822d33; border-radius: 4px"
- [[#봉쇄|{{{#!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24px; padding: 0 3px 2px; background-color: #822d33; border-radius: 4px"
- 6.08
- [[#나노스웜|{{{#!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24px; padding: 0 3px 2px; background-color: #822d33; border-radius: 4px"
5.7. 에피소드 7
- 7.04
- [[#봉쇄|{{{#!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24px; padding: 0 3px 2px; background-color: #822d33; border-radius: 4px"
5.8. 에피소드 8
- 8.00
- [[#포탑|{{{#!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24px; padding: 0 3px 2px; background-color: #822d33; border-radius: 4px"
6. 다른 모드에서의 플레이
6.1. 스파이크 돌격
6.2. 팀 데스매치
<rowcolor=#fff> 재사용 대기시간 54초 | 재사용 대기시간 44초 | 재사용 대기시간 36초 | 80 포인트 |
좁은 곳에서 난전이 일어나기 쉬운지라 모든 스킬들이 제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궁극기도 맵 전체를 덮는다. 다만 역으로 좁은 맵 때문에 궁극기 설치물이 파괴되는 일도 쉽게 일어난다.
7. 기타
- 이번에도 또 캐릭터 디자인 관련에서 특정 캐릭터하고 비슷하다는 논란이 일어났다. 대표적으로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도깨비와 상당히 유사하여 유저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오고갔다. 그리고 제트에 비해서 더욱 더 한국인 같다는 평은 덤이다.
- 발로란트의 요원들이 사용하는 장비 대부분은 킬조이가 개발한 것들이다.[7] 공학적 지식 덕분에 케이/오의 수리도 맡아서 한다.[8] 다만 사이퍼의 장비에 대해 '내가 유치원 때 만든 수준'이라고 도발하는 것을 보면 사이퍼는 본인이 직접 만든 장비를 쓰는 듯하다.
- 연구실에서 다른 요원들이 자꾸 뭔가를 야금야금 훔쳐가는 모양이다. 레이즈가 알람봇을 가져가서 폭발봇으로 무단 개조하는가 하면[9], 사이퍼는 아예 부품을 상습적으로 무단 유용한다.[10]
- 감시자 캐릭터 중에서 킬조이와 데드록만 운동화를 신고 있다.
-
계약 무기보상은 천재 요원 쇼티다.\
- 해외에서는 보통 줄여서 'KJ'라고 불린다.
- 월요일이 사라졌다의 프라이데이를 닮았다. 단발머리와 안경을 쓴 외모부터 천재성 기술자이고, 과학에 약간 미쳐있다는 것까지 비슷한 부분이다.
-
4.00 패치에서 배너 이미지 상하좌우 크기 조절이 맞지 않아 캐릭터가 넓게 표시되는 버그가 있었다. 일명 큰조이(WideJoy). 물론 현재는 수정되었지만 배틀패스 보상이나 만우절 티저에도 사용되는 것을 보면 라이엇 본사에서도 나름 즐기는 듯 하다.
- 시네마틱에서 보이는 실제 키는 매우 작은 편이다. 에피소드 4 시네마틱에서 훈련실에 모여있는 요원들끼리 키 비교를 해 보면 제트와 같이 서 있어도 확실히 더 작고, 에피소드 2 시네마틱에서 원래 키가 큰 바이퍼, 피닉스와 서 있을 때는 얼굴 하나 이상 차이가 난다. 현재까지 비교 대상이 없는 다른 요원들을 제외하면 확실히 가장 작다.
- 레이즈와 연인관계이다. 발로란트 공식 트위터 반응은 반으로 갈리는데 이미 자사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화두가 되었던 정치적 올바름을 발로란트에서도 적용하는 것이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과 예전부터 떡밥이 뿌려져서[11] 그다지 놀랍진 않다는 의견이 나뉜다.
- 일러스트에서 사용하는 무기는 프렌지.
7.1. 요원 배경
- 페이드의 협박 편지에 언급된 바에 따르면 부모의 이름은 각각 '제흐라'와 '에밀'이다. 여기서 '제흐라'는 튀르키예계 이름인 걸 생각하면 독일-튀르키예 혼혈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7.2. 타 요원과의 관계
-
브림스톤
킬조이: 브림! 그 팔목보호구를 팔에 심어버리는게 어때? 내가 해줄 수 있는데.
브림스톤: 킬조이... 진심으로 충고하는데. 내 팔에서 당장 떨어지는게 좋을껄?
브림스톤의 몇몇 무기는 킬조이의 발명품이다. 기계치인 브림스톤을 킬조이가 가끔씩 놀리며 티키타카를 하고 있다.
-
레이즈
레이즈: 킬조이! 이거 끝나고 같이 수리좀 해볼까?
킬조이: 그래! 근데 만일 이번에도 폭발하면. 네가 브림스톤한테 말하기다?
레이즈와 연인사이다. 서로를 매우 아끼고 있다.
7.3. 페이드의 협박 편지
콜사인 // 킬조이
이름 // 클라라 베링거
분류 // 인간
이름 // 클라라 베링거
분류 // 인간
클라라 베링거. 위대한 발명가 후보시죠. 18세 나이로 킹덤 R&D를 이끌고 있고요. 제흐라와 에밀도 자랑스러워할 거예요.
어쩌면 너무 성공했는지도 모르죠. 정작 결과는 생각 못 하고 넘겨준 성과가 얼마나 많은가요? 직접 혁신을 이뤄놓고도 다른 사람이 생각도 못 한 목적으로 바꾸는 걸 얼마나 보셨나요?
의도만 좋은 건 아무 쓸모도 없어요. 무지한 건 더더욱. 하나 물어 보죠. 당신 손이 얼마나 피로 물들었는지 알고 있나요?
어쩌면 너무 성공했는지도 모르죠. 정작 결과는 생각 못 하고 넘겨준 성과가 얼마나 많은가요? 직접 혁신을 이뤄놓고도 다른 사람이 생각도 못 한 목적으로 바꾸는 걸 얼마나 보셨나요?
의도만 좋은 건 아무 쓸모도 없어요. 무지한 건 더더욱. 하나 물어 보죠. 당신 손이 얼마나 피로 물들었는지 알고 있나요?
[1]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니코를 맡았다.
[2]
바이퍼의 뱀이빨(c) 장판을 밟았을 때 걸리는 디버프와 동일하다.
[3]
설정 상 킬조이의 알람봇을 레이즈가 훔쳐 와 개조시킨 게 폭발봇이라고 한다.
[4]
위의 대사에서 보다시피 주인인 킬조이조차 포탑이 적을 잡아내면 놀란다(...)
[5]
특히 포탑은 직접 연막 속의 적을 감지하지는 못하지만, 한번 때리기 시작한 적은 연막이나 장막 너머에 있어도 잘만 공격한다.
[6]
설령 회복 스킬이 있어도 포탑의 조그마한 피해를 회복하자고 스킬을 쓰는 것 역시 비효율적이다.
[7]
킬조이, 라운드 시작 시: "허,
독일의 기술력이 우스워? 다들 내가 만든 장비만 들고 다니면서, 그런 말이 나와?"
[8]
케이/오, 체력 낮은 상태로 라운드 승리 시: "킬조이 어디 있지? 수리가 필요하다."
[9]
라운드 시작 시,
레이즈: "킬조이, 알람봇 빌려준 거 정말 고마워! 폭발 기능을 더하니까 훨씬 좋더라고. 왜 진작에 안 더한 거야?"
킬조이: "레이즈! 내 친구, 나침반(compass아니 그거 말고
이거잖아 라코 이 빡통들아) 하나라도 엉뚱한 곳에서 보였다간 그 즉시 널 내 연구실에서 쫓아버릴 거야. 불쌍한 내 감시봇..."
[10]
라운드 시작 시, 킬조이: "사이퍼, 내 콘덴서 케이블이 또 없어졌거든? 다시 돌려놔 줄래? 고마워."
[11]
한국 발로란트 채널에는 올라오지 않아서 잘 모르는 사실이나 레이즈의 일상을 다룬 영상에서 킬조이가 레이즈의 옆집에서 작업중인 모습이 나온다.
레이즈: "킬조이, 알람봇 빌려준 거 정말 고마워! 폭발 기능을 더하니까 훨씬 좋더라고. 왜 진작에 안 더한 거야?"
킬조이: "레이즈! 내 친구, 나침반(comp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