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마 히로의 만화에 대한 내용은 데드 록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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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lock(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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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선택이 아니야.
(Death is not an option.)
(Death is not an o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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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FPS 게임 발로란트의 스물두 번째 요원이자 다섯 번째 감시자 요원.2. 능력
|
게임플레이 공개 영상 |
2.1. 기본 능력
2.1.1. C - 중력그물(GravNet)
중력그물
중력그물 수류탄을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수류탄을 투척합니다. 보조 공격 시 수류탄을 높이 던집니다. 중력그물 수류탄은 지면에 닿으면 폭발해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적을 앉아서 천천히 움직이게 합니다.
¤ 200|발동 대기시간 0.4초
- [ 대사 모음 ]
- * 중력그물 사용
- 그물을 투척한다. (Throwing net.)
- 그물 투척. (Throwing net.)
- 도망 못 간다. (No escape.)
- 어딜 가려고? (No escape.)
수류탄을 투척하여 범위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중력그물을 씌운다. 그물은 펼쳐지기까지 잠깐의 시간이 있으므로 이때 빠르게 빠져나가면 그물에 걸리지 않으며, 중력그물이 펼쳐진 이후에 스킬 범위로 들어와도 그물에 걸리지 않는다. 그물에 걸리면 강제로 앉게 되어 이동 속도가 크게 느려진다. 그물은 스킬 범위에서 빠져나가거나 F를 길게 눌러 제거할 수 있지만, 범위 끝에선 이동 속도가 매우 느려지므로[2] 이동기가 있지 않는 이상 범위 밖으로 빠져나가 그물을 제거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물을 제거하기 위해 F를 누르면 매우 큰 소음이 들리게 된다. 이를 이용해 적이 벽 뒤에 숨어서 제거할 경우 월샷을 노려볼 수 있고, 설치된 음향 센서와 연계하여 확정적으로 뇌진탕을 맞힐 수 있다. 다만 사이퍼의 카메라와 달리 제거 시간이 짧은 편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7.10 패치에서 수류탄의 범위가 넓어지고 그물에 걸렸을 때 이동스킬[3]의 이동거리가 대폭 감소되며, 더 이상 수류탄의 범위를 벗어나도 자동으로 풀려나지 않게 되었으며, 지속시간이 사라져 그물을 직접 제거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앉아있는 상태가 지속되게 만드는 상향을 받았다. 투척 실력이 좋다면 적들을 구속시켜 소바나 레이즈, 데드록의 궁극기를 맞추기 쉬워졌다.[4]
출시 초기에는 가장 저평가받았던 스킬이지만, 현재는 연구를 거쳐 각폭을 활용해 적들을 구속시킨 뒤 아군들이 거의 확정적으로 스킬을 맞출 수 있도록 돕기에 안성맞춤이란 평가가 있어 제법 인식이 좋아졌다. 대표적으로 레이즈의 폭탄, 브리치의 여진, 소바의 충격 화살, 브림스톤의 궤도 일격과 연계하면 다수의 적이나 벽 뒤에 숨어있는 적을 순식간에 쓸어버릴 수 있다.
2.1.2. Q - 음향 센서(Sonic Sensor)
음향 센서
음향 센서를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음향 센서를 설치합니다. 센서는 지역에서 적이 내는 소리를 탐지합니다. 발걸음 소리, 사격음, 큰 소음이 탐지되면 지역에 뇌진탕을 일으킵니다.
¤ 200|센서 체력 20|발동 대기시간 1초|멍해짐 지속시간 3.5초
- [ 대사 모음 ]
- * 음향 센서 사용
- 듣고 있어. (Listening.)
- 음향 센서 설치. (Sound sensor up.)
- 음향 센서로 적 탐지
- 모를 줄 알고? (No surprises.)
- 센서가 작동했다. (Sensor tripped.)
- 음향 센서 파괴
- 센서가 파괴됐다. (Sensor destroyed.)
- 센서 파괴. (Sensor down.)
벽이나 구조물에 음향 센서를 부착할 수 있다. 부착할 때 소리를 탐지할 범위를 긴 직육면체로 보여주며, 큰 소음을 탐지하면 해당 범위에 뇌진탕을 일으킨다. 큰 소음에는 뛰는 소리, 총소리, 스파이크 설치/해체 소리, 점프하거나 일정 높이 위에서 착지하는 소리, 장비(무기, 스파이크)를 버리는 소리 등이 포함된다.
소리가 들리는 즉시 뇌진탕을 사용하기에 피하기는 어렵지만 근처만 가도 큰 소리가 나는데다가 다른 함정들과 동일하게 총알 한발로 부숴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인지만 하고 있다면 쉽게 파훼가 가능하다. 설치 소리도 큰 편. 특히 큰 소음에만 반응하는지라 적이 걷거나 앉아서 가면 감지되지 않아서 부수지 않고도 지나갈 수 있다. 의도적으로 함정을 부숴 '나 여기 있소' 하고 알림을 보내는 게 아니면 감시장비로서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즉, '센서'라는 이름에 혹해서 평범한 감시장비처럼 쓰면 쉽게 파훼당할 수 있다. 차라리 감시장비가 아니라 사이트를 들어오는 적을 엿먹일 덫이라고 생각해서, 사이트 입구보다는 전투가 벌어질 사이트 안쪽이나 스파이크 주변 등에 붙이는 게 오히려 더 잘 걸린다.
2.2. 고유 능력
2.2.1. E - 장벽망(Barrier Mesh)
장벽망
장벽망 디스크를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디스크를 앞으로 던집니다. 디스크가 지면에 닿으면 해당 지점에 장벽이 생성되어 캐릭터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억제합니다.
재사용 불가|장벽 완성 시간 3초[5]|디스크 체력 1,200|장벽 체력 600|장벽 지속시간 30초
- [ 대사 모음 ]
- * 장벽망 사용
- 이동 봉쇄. (Blocking movement.)
- 장벽 배치. (Barrier deployed.)
- 장벽 설치. (Barrier deployed.)
- 장벽망 배치 실패
- 배치 실패. (Deployment failed.)
- 설치 실패. (Deployment failed.)
특이한 생김새의 이동 차단 스킬. 디스크를 던져 바닥에 닿으면, 데드록이 바라보는 방향과 상관 없이 정해진 네 방향으로 퍼져 장벽이 생성된다. 이 방향은 미니맵을 고정했을 때 대각선 방향, 즉 X자 형태로 생성된다. 세이지와 마찬가지로 장벽이 온전히 생성되는 데에 시간이 조금 걸리며, 그 동안 방벽의 체력은 절반이다.
장벽은 캐릭터, 즉 플레이어 및 이동 가능한 오브젝트가 통과할 수 없지만 스킬과 총알은 통과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연스레 '파괴는 어떻게 하지?'라는 의문이 생기는데, 디스크가 지면에 닿은 위치에 큰 구슬이 생성되고 네 방향으로 퍼진 장벽의 가장 끝부분 하단에 작은 구슬이 생성되어 이 구슬을 공격하면 장벽을 파괴할 수 있다. 작은 구슬을 파괴하면 그 방향으로 퍼진 장벽만 사라지며, 중앙의 큰 구슬을 파괴하면 모든 장벽이 한 번에 사라진다.
거의 모든 맵의 지점 진입로가 미니맵을 고정했을 때 수직 또는 수평이므로[6] 진입로에 장벽망을 설치하면 X자 형태로 배치된다. 따라서 각도를 잘못 설정하면 그냥 통과할 틈이 생겨버릴 수도 있는 세이지의 벽과 달리, 제대로 막기만 했다면 한 쪽의 작은 구슬 두 개를 부수거나 중앙의 구슬을 부숴야만 통과할 수 있게 된다.
=====# 통과 판정 #=====
- 기본적으로 모든 플레이어는 장벽을 통과할 수 없으며, 모든 사격은 장벽을 통과할 수 있다.
- 스킬 중 이동하는 오브젝트는 장벽을 통과할 수 없다.
- 게코: 지원봇, 요동봇은 장벽을 통과할 수 없다.
- 네온: 고속 기어의 슬라이딩으로 장벽을 통과할 수 없다.
- 레이즈: 폭발 로봇은 장벽을 통과할 수 없으며 벽으로 인식하여 튕겨 나온다.
- 소바: 올빼미 드론은 장벽을 통과할 수 없다.
- 스카이: 정찰자, 인도하는 빛, 추적자은 장벽을 통과할 수 없다.
- 요루: 기만, 관문 충돌의 관문은 장벽을 통과할 수 없다.
- 제트: 순풍으로 장벽을 통과할 수 없다.
- 킬조이: 적을 발견하여 추적하는 중의 알람봇은 장벽을 통과할 수 없다.
- 페이드: 추적귀는 장벽을 통과할 수 없다.
- 단, 사용자가 무형 상태가 되는 일부 스킬은 장벽을 통과할 수 있다.
- 상술한 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은 장벽을 통과할 수 있으며, 고저차가 있는 경사로일 경우 상술한 스킬이 장벽 아래의 틈으로 지나갈 수 있다.
2.3. 궁극기
2.3.1. X - 소멸(Annihilation)
◆◆◆◆◆◆◆
소멸
나노와이어 가속기를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처음 적중한 적을 생포하는 나노와이어 펄스를 발사합니다. 생포된 적은 나노와이어의 경로를 따라 끌려가며, 끝에 도달하기 전에 풀려나지 않으면 사망합니다. 나노와이어 고치는 파괴할 수 있습니다.
7 포인트|지속시간 8초|경로 도달 시간 8초|고치 체력 600
- [ 대사 모음 ]
- * 소멸 사용
- <아군 및 수비팀 사용> 무덤으로 보내버려! (Pull them to their grave!)
- <적군 및 공격팀 사용> 내 땅에선, 내 법대로! (My territory, my rules!)
- 소멸 사용 실패
- 놓쳤어. (Nothing there.)
- 조준 실패야. (Nothing there.)
- 소멸로 적 생포(아군)
- 놈들을 끌어올게! (Reeling them in!)
- 끌어당긴다! (Reeling them in!)
- 소멸로 적 생포(적군)[7]
- 내가 붙잡았어! (I have them now!)
- 내가 잡았어! (I have them now)
- 고치 파괴
- 목표가 탈출했다. (Target escaped!)
- 표적이 탈출했다. (Target escaped!)
왼팔의 의수에 나노와이어 가속기를 장착하고 발사한다. 나노와이어 펄스의 경로는 네온의 릴레이 볼트처럼 벽에 한번 튕기며, 처음으로 적중한 적 하나를 생포한다. 펄스를 발사할 때 반동으로 데드록 본인이 뒤로 약간 밀려난다.[8]
발로란트 최초로 처형 판정을 가진 스킬로, 나노와이어 펄스에 맞은 적은 푸른 선으로 표시된 펄스의 진행 경로를 따라 끌려오다가 8초 안에 경로의 끝에 도달하면 사망한다. 고치의 체력이 다하거나 경로를 이동할 수 없어[9] 시간이 다할 경우 그대로 풀려난다. 고치에 갇히면 시야가 완전히 차단되고, 사망 지점까지 얼마나 도달했는지 화면 하단에 표시된다.
끌려오는 도중 오브젝트나 플레이어에 가로막히면 고치의 경로가 조금 위로 수정된다. 다만 벽에 막혔을 땐 경로를 수정하지 않기 때문에 세이지의 장벽 구슬이나 데드록의 장벽망을 타이밍 맞게 깔면 처형은 면할 수 있다.
요루의 분신도 궁극기에 끌려가는데 처형 시 섬광이 터지지 않고 분신의 시체가 떨어진다. 이를 이용해 분신이 끌려가게 한 후 심리전을 걸 수도 있다. 분신도 구출이 가능하다.
피닉스가 역습을 사용한 채로 나노와이어 펄스를 맞은 경우 두 스킬의 지속시간이 위아래로 동시에 표시된다. 이 경우 어느 쪽이 먼저 끝나든 피닉스는 역습을 사용한 지점으로 되돌아온다.
여담이지만 원어 버전 궁극기 대사의 임팩트가 엄청나 호평이다. 듣기 성우의 열연이 돋보이는 부분.
3. 계약 보상
'''''' | ||||
계약 보상 1티어 | 계약 보상 2티어 | 계약 보상 3티어 | 계약 보상 4티어 | 계약 보상 5티어 |
2,000 | 2,500 | 3,000 | 3,500 | 0 |
스프레이: 사이버 오크 |
카드: 발로란트 데드록 |
칭호: 와이어 |
스프레이: 와이어 결박 |
2,000 킹덤 크레딧 |
계약 보상 6티어 | 계약 보상 7티어 | 계약 보상 8티어 | 계약 보상 9티어 | 계약 보상 10티어 |
4,500 | 5,500 | 6,500 | 7,500 | 8,000 |
총기 장식: 나노와이어 카트리지 |
스프레이: 데드록 |
칭호: 스톨예거 |
카드: 볼트를 향해 |
스킨: 레졸루션 클래식 |
4. 평가
공격팀의 러쉬 전략을 방해하고 디폴트를 강제하는 데에 매우 효과적인 요원이다. 다만 러쉬는 잘 방어해내도 그 외에 감시자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거나 혹은 다른 역할군으로서 이용할만한 유틸성의 측면에선 최악의 요원이다. 특출나게 잘 하는 것 없는 애매한 성능이지만 유틸성 하나만큼은 모든 요원을 통틀어 최고수준인 피닉스와 정 반대의 성향을 지닌 요원.그래도 궁극기인 소멸만큼은 3대 2나 2대 1처럼 아군이 유리하지만 변수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변수를 그 어떤 스킬보다 가장 확실하게 억누르고, 2대 3이나 1대 2처럼 여러모로 불리한 상황을 타개해 나가는 데에 매우 유용한 궁극기이다. 무엇보다 1대 1 상황에서 적에 대한 정보가 있고 궁극기를 보유한 상태라면 적을 매우 간편하게 관광보내는 게 가능하다. 이렇게 유용한 궁극기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데드록이 능동적으로 궁 포인트를 얻을수 있게 도와주는 스킬이 없다는 점.
이후 연구가 진행되면서 초창기 궁극기인 소멸과 E스킬로 대표되는 러쉬 저지에 강력하면서 변수 창출도 가능한 영웅이라는 이미지에서 감시자로서의 역할도 제대로 못하고 그렇다고 체임버, 요루, 케이/오처럼 다른 역할로 써먹기도 힘든 애매하게 구린 요원이라는 박평을 얻게 되었다. 궁극기인 소멸의 유용성 만큼은 인정하지만 다른 궁극기에 비해 크게 사기인 수준도 아니고, 감시자로서의 역할도 제대로 하기 힘든 데다가, 가장 큰 강점인 초월적인 러쉬 방어 능력도 상대가 디폴트를 박으면 쓸모가 애매해지고 케이오의 나이프, 소바의 위치 화살 등으로도 러쉬를 막는 데엔 충분히 효과적인데 굳이 러쉬를 막으려고 러쉬 방어 외에는 써먹기 애매한 데드록을 고를 필요가 있냐는 평.
거듭된 상향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한 인식 개선 등으로 픽률, 승률 등의 통계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아무래도 솔로 랭크, 특히 저티어대에선 러쉬의 비중이 높기에 데드록으로 좋은 성능을 뽑아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고티어대, 특히 프로 대회에선 러쉬의 비중이 현저히 적고, 러쉬를 하더라도 데드록을 크게 의식하기 때문에 통계가 급격히 떨어진다. 즉, 전형적인 솔로 랭크 픽의 통계를 가진다.
4.1. 대회에서
버프 이전, 즉 출시 이후에는 대회에서 자주 사용되지 않았다. 심지어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단 한 번도 픽되지 않은 유일한 요원이다. 2024 VCT AMERICA KICK OFF에서 EG의 Jawgemo가 아이스박스에서 조커픽으로 꺼내들며 EG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다.이은 2024 EMEA 스테이지 1에서 바이탈리티가 바인드에서 조커픽으로 꺼냈지만, 노 감시자 조합의 나투스 빈체레에게 9-13 패배를 당하며 데드록이 프로게이밍 수준에서, 적어도 현 메타에서 유용한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남겼다.
4.2. 장점
-
막강한 진입 저지 능력
두 번의 폭풍 상향을 받고 최상위급의 진입 방해 능력을 얻게 되었다. 음향 센서(Q)는 강력한 CC기인 진탕을 범위로 뿌리고, 장벽망(E)은 최소 1,200의 피해를 버틸 수 있으며, 범위가 매우 넓어 웬만한 출입구를 전부 막을 수 있는 수준이다. 무턱대고 러쉬를 뛰자니 데드록의 스킬에 시간이 끌리고, 데드록이 없는 사이트로 러쉬를 뛰자니 데드록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소규모 교전을 유도하거나 영역을 천천히 먹어나가야 한다. 즉, 데드록은 상대 팀에게 시간을 소모하는 운영법을 강제한다.
-
강력한 군중 제어
데드록은 브리치와 함께 강력한 CC기로 무장한 요원 중 하나다. 음향 센서는 설치 조건도 사이퍼보다 훨씬 널널하고, 언제 어디서든지 회수가 가능해 필요할 때 적재적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중력 그물 역시 범위가 넓어 피하기도 쉽지 않은 데다가 기동성을 대폭 저하시키고, 오직 수동 응급처치를 통해서만 해제할 수 있어 제어력이 상당하다.
-
궁극기의 뛰어난 효과
적을 제압하고 끌고 오는 궁극기는 7코스트 주제에 적중만 한다면 적 전투 인원 하나를 제외시켜버리는 엄청난 성능을 가지고 있어, 이니시를 거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1대1 상황에서 맞히면 특수한 경우[10]가 아닌 이상 사실상 승리가 확정되어 있다. 1대1 상황이 아니더라도 적 한명을 8초 동안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드는 것은 교전 시간이 짧은 발로란트에서 굉장히 강한 이점이 된다. 게다가 고치의 체력이 600[11]이나 되기 때문에 적군이 쉽게 풀어주기도 힘들고 고치를 공격하는 동안 머리를 뚫릴 수도 있으므로 적의 입장에서는 쉽사리 판단을 내리기 힘들어진다.
4.3. 단점
-
스킬의 미묘한 허점들
음향 센서(Q)는 간단하게 걷거나 앉아서 이동하는 것으로 감지를 피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적이 '나 좀 잡아주쇼' 하고 걸려주거나 파괴해주지 않는 한 음향 센서로는 적을 감지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실질적으로 감시장비로서의 의미는 없고, 전투가 일어날 지역에 설치해서 적을 엿먹이는 용도에 가깝다.
중력그물(C)은 상대를 강제로 앉게 할 수 있지만 특정 상황에서 선택의 강제성이 부족하다. 데드록이 상대를 잡아내야 하는 공격 및 리테이크 상황이라면, 상대의 입장에서는 앉는 것과는 관계 없이 데드록을 포함한 적 진영에게서 나에게 투자하는 시간과 스킬만 끌어내도 이득이다. 즉, 굳이 중력그물을 해제할 필요가 없는 것. 대신, 레이즈의 페인트탄(E)이나 브리치의 여진(C) 같은 강력한 광역 피해 스킬과 조합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
피아를 가리지 않는 일반 스킬
궁극기를 제외한 스킬들의 효과가 피아를 가리지 않는지라 아군에게 역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방벽을 제외한 일반 스킬들은 주로 교전 도중 사용하게 되고, 범위도 넓어서 의도치 않은 방해가 나오기 쉽다.
-
맞추기 어려운 궁극기
궁극기는 발사 후 포획까지는 약간의 딜레이가 있고, 궁극기 경로도 따로 보여주지 않아서 오로지 감으로 쏴야 하므로 명중률이 떨어진다. 명중해도 단 1명만 끌어오는 것이라서, 다수의 적이 있는데 구출과 포기 둘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강요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공연히 위치만 드러나고 끝날 수 있다.
5. 역사
5.1. 에피소드 7
- 7.0
- 신규 요원 데드록이 추가되었다.
- 7.10
- [[#중력그물|{{{#!wiki style="display:inline-block;width:24px;padding:0 3px 2px;background-color:#0b6253;border-radius:4px"
5.2. 에피소드 8
- 8.00
- [[#음향센서|{{{#!wiki style="display:inline-block;width:24px;padding:0 3px 2px;background-color:#0b6253;border-radius:4px"
- [[#장벽망|{{{#!wiki style="display:inline-block;width:24px;padding:0 3px 2px;background-color:#0b6253;border-radius:4px"
6. 다른 모드에서의 플레이
6.1. 스파이크 돌격
게임이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는 스파이크 돌격 특성덕에 적을 엿먹이기 좋다. 궁극기가 채워지는 속도가 빠르다보니 그 강력한 효과를 자주 볼 수 있으며, 특히 궁극기 구슬때문에 한 라운드에만 궁을 두세번씩 쓸 수도 있다.물론 상대가 템포를 늦춘다면 장점이 많이 줄어드는 것은 여전하지만, 그래도 구슬을 먹을 때의 들어오는 방해를 어렵지 않게 차단 가능해 일반 게임에 비해 훨씬 능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6.2. 팀 데스매치
<rowcolor=#fff> 재사용 대기시간 51초 | 재사용 대기시간 36초 | 재사용 대기시간 116초 | 60 포인트 |
오히려 타 모드보다 좋다. 부서질 위험이 높지만 음향 센서가 덫 중에서 가장 치명적인 디버프인 뇌진탕을 입히는데 팀 데스매치에서 대부분 뛰어다니는 걸 감안하면 설치하고 들키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상대는 이동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다. 그물과 장벽도 성능이 구린 스킬이 아니라서 역할에 따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기도 한 것도 장점.
궁극기는 조금 애매한 편. 맵이 좁아서 대충 상대가 있을 것 같은 곳에 쏘면 잘은 맞는데 고작 1킬에 한정, 그마저도 데드록이 다른 적군에게 죽어버리고 주위에 팀원이 없다면 잡은 적이 풀릴 가능성이 있어 궁극기 만큼은 다소 지뢰 취급을 받는다.
7. 기타
- 일러스트에서 들고 있는 무기는 팬텀.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는 "RDVR 팬텀"(에피소드 7 배틀패스의 45레벨 보상) 모델을 들고 있다. 에피소드 7 액트 2 로비 화면에서 체임버와 같이 개발한 듯한 모습으로 미루어 볼때 직접 개량한 버전으로 보인다[12].
- 보안팀 출신이라 그런지 스토리적으로 생존력이나 교전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묘사된다. 당장 요원 선택 대사도 죽음의 필연에 관해 논하는, 인생 다 산 것 같은 대사이며 오멘이 클로브를 데려왔을 때도 프로토콜 요원으로서의 기본적인 훈련을 인수인계했다.
- 감시자 요원 중에서는 데드록과 킬조이만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다.
- 장벽망과 궁극기의 내구도가 적어질 수록 색이 진해진다.[13]
7.1. 요원 배경
|
끝과 시작 // 에피소드 7 시네마틱 |
브리치와 같이 팔에 장애를 가지고 있어 의수로 교체한 요원이다. 원래는 킹덤의 협력사인 스톨예거라는 사설보안업체 소속으로, '랜드폴 프로젝트'의 라디부어 실험체[14]가 스발바르의 연구소에서 실험 중 탈주했고, 이를 생포하기 위해 킹덤 연구원을 호송하다 탈주한 해당 개체의 습격을 받아 연구원과 동료 2명을 잃었다. 데드록은 홀로 살아남아 실험체를 소각 챔버로 유도했으나 실험체가 왼팔을 물고 버티는 바람에 챔버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았고, 소각기에서 뿜어져 나온 에너지 파동에 팔을 잃었다. 다행히 랜드폴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조사하던 소바가 데드록의 구조 신호를 포착하여 발로란트에게 구출되었고, 킬조이에게 나노와이어가 장착된 새로운 의수를 받게 되었다.
===# 출시 전 정보 #===
죽음의 덫 카드 | 요원 티저 이미지 |
'죽음의 덫 카드'의 왼쪽에 '008'이라고 적혀있어 8번 요원으로 추측됐으나 23번 요원으로 밝혀졌다. 티저 이미지의 인물이 백인인 점, 6.11 패치의 사격장 메일에 노르웨이가 언급되었다는 점, 또 같은 패치에 추가될 예정이었으나 오류로 인해 다음 패치로 미뤄진 야시장의 배경이 극지방의 오로라인 점을 미루어 보아 해당 요원은 노르웨이 출신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어서 유출된 고유 문양에 어렴풋이 그려진 눈매와 얼굴형, 헤어 스타일을 미루어 볼 때 여성 요원으로 추측되고 있다.
6월 25일 2023 마스터스 도쿄 결승 시작 전 트레일러와 게임플레이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미리 공개된 프로 선수 반응 영상에선 영어권 선수들이 'she'로 지칭하며 여성임이, Zest가 '트랩 설치한 거 아니야 얘'라는 언급을 해 티저 이미지대로 덫을 가진 감시자임이 확정되었다. 전체적으로 엄격하고 화가 나 보인다는 캐릭터 평가와 더불어 NRG의 FNS가 ' 베어 그릴스'라는 드립을 쳐 기존 유출에서 언급되던 '곰과 같은 기계 팔' 역시 사실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유출된 요원 개발 코드는 '케이블 (CABLE)'이다.
[1]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밀리오을 담당하였다.
[2]
거의 구속상태나 다름 없는 속도가 된다. 물론 총과 스킬은 사용이 가능하다.
[3]
제트의 순풍, 레이즈의 폭발 팩등이 해당된다.
[4]
이동기도 안통하는 만큼, 적들은 그자리에서 구속당한 채 교전하여 이기는 방법뿐이다. 버프 전까진 그물을 재빨리 풀수도 있었으나 현재는 눈에띄게 해제시간이 증가하여 오히려 섣부른 해제 시도가 악수가 되기 때문.
[5]
완성 전까지 디스크 및 장벽 체력이 절반이며, 완성되면 두 배로 늘어난다. 완성 전까지 받은 피해 역시 두 배가 된다.
[6]
애초에 발로란트의 거의 모든 '길'은 수직 또는 수평이며, 그나마 있는 몇 가지의 대각선 길조차 사이트와 직결되어 있는 길목은 반드시 수직 또는 수평이다.
브리즈의 B 지점과 수비팀 시작 지점을 잇는 길목 정도가 현재까지 유일한 예외다.
[7]
적군의 경우 궁극기 사용 대사처럼 전범위에 큰 소리로 들린다. 적군들로 하여금 아군이 붙잡혔음을 인지시키기 위해서인 듯.
[8]
소바의 궁극기를 생각하면 된다. 이를 이용해 원래는 올라갈 수 없는 구조물 위로 올라갈 수 있지만, 그 위로 한 번 올라가기 위해 궁극기를 낭비해야 한다는 점은 비효율적이다.
[9]
장벽 구슬과 같은 스킬에 막히거나 경로가 맵 밖으로 나가버려 경로를 따라갈 수 없는 경우.
[10]
벽에 막히거나 맵 밖 판정인 경우. 물론 이러한 경우도 8초후 고치에서 풀려날 때 적을 일시적으로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드는지라 크게 의미는 없다.
[11]
팬텀 16발, 밴달 15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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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창과 소음기를 보면 데드록의 장비인 나노와이어를 이용해 발사되는 총으로 보인다.
[13]
장벽망은 지속시간이 줄어들어도 색이 진해진다.
[14]
의태한 모습은 곰으로, 게코의 라디부어 친구들보다 덩치도 훨씬 크고 인간에게 적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