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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9:17

황선홍호(성인)/선임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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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 기간 2024년 2월 21일 ~ 2024년 2월 27일 (7일)
선임 감독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황선홍 / 대한민국 U-23 대표팀 감독

1. 개요2. 타임라인
2.1. 협회측 설명
3. 선임 작업 전
3.1. 클린스만 경질(2월 3주차)3.2. 2월 4주차
4. 선임 작업
4.1. 국내파 감독 추진(2월 4주차)4.2. 임시 감독 선임으로 선회(2월 5주차)4.3. 황선홍 임시 감독 선임 발표
5. 반응6. 비판
6.1. 하나도 달라지지 않은 선임 과정6.2. 황선홍 감독의 겸직
7. 감독 정보
7.1. 선임 당시 소속팀 있었던 감독7.2. 선임 당시 소속팀 없었던 감독

[clearfix]

1. 개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이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 선임 과정을 정리한 문서.

2. 타임라인

2.1. 협회측 설명

<colbgcolor=#e6002d> 황선홍 임시 감독 선임 과정
(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 / 2024.02.27)
2024년 2월 16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2024년 2월 20일 대한축구협회 임원회의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 선임
전력강화위원회 명단 확정
2024년 2월 21일 전력강화위원회 1차 회의 감독 선임 기준 발표
(국내파 정식 감독)
2024년 2월 24일 전력강화위원회 2차 회의 (비공개) 임시 감독 체제 결정
감독 후보 3인 확정
2024년 2월 25일 정해성 위원장, 황선홍 감독에 선임 문의
2024년 2월 26일 황선홍 감독 최종 승낙
2024년 2월 27일 전력강화위원회 3차 회의 황선홍 임시 감독 선임 발표

3. 선임 작업 전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위르겐 클린스만의 무능과 직무유기 수준의 업무 처리 능력으로 인해 클린스만호 벤투호 체제에서 잘 다듬어진 데 이어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황금 세대라 불릴 스쿼드를 가지고도 한국 축구 역사상 최악의 흑역사로 언급될 정도의 막장 경기력과 운영 능력을 보인 끝에 1년을 넘기기도 전에 파국에 이르렀다.

그러나 클린스만이 경질되었을 뿐이지 사태의 책임을 져야 할 축구협회 임원진은 예상대로 자리를 지키는 방향을 택했다. 현재 대표팀 불화 논란까지 터진 와중에 무능한 협회 + 무너진 대표팀의 분위기를 모두 견뎌야 할 감독을 찾고 있는 꼴이기에 이전과 달리 전세계 언론을 통해 혼란상이 다 드러난 감독 자리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도 이건 독이 든 성배조차 아니고 사약이라며 망가질 대로 망가진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열을 수습하는 데에 있어서 후임 감독이 상당한 고난을 겪어야 할 것임을 짐작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있었던 외국인 선호 현상에 비하면 국내 감독에 대해 긍정적인 여론도 많아지기는 했다. 상술한 대로 분위기도 안 좋을 뿐더러 지금 유럽 축구는 한참 후반기 시즌 중이라 시즌이 끝나는 5~6월 경까지는 외국인 감독을 구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최소 파리올림픽은 끝나야 외국인 감독 매물들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 이러면 무려 6개월 이상 정식 감독이 없는 셈이 된다. 거기에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른 팀은 대한민국을 제외하면 다 자국인이 감독이었고[1] 동남아에서 한국인 감독들이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데다가 클린스만이 워낙 구설수가 많았던 것 또한 원인이다.

하지만 과거보다 긍정적이라는 것이지 여전히 국내감독 선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훨씬 많다. 일단 후보군도 부족하며[2] 일종의 축구협회 방패막이가 될 가능성이 높아서 괜히 전도 유망한 국내감독의 커리어에 상처만 입힐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3]

3.1. 클린스만 경질(2월 3주차)

2024년 2월 16일, 클린스만의 경질이 공식 발표되었다. 기사(서울신문) 기사(동아일보)

당장 3월에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태국과의 2연전이 예정되어 있어서 그 일정에 맞춘 신속한 후임 감독 선임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 때문에 '임시 감독'을 세워서 3월 A매치를 치르고 6월까지 정식 후임 감독을 선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기사(한국경제)

충청남도 천안시에 건립될 예정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와 함께 클린스만 전 감독과의 위약금 문제도 끼어 있어서 대한축구협회는 가뜩이나 없는 살림에 더욱더 재정적으로 쪼들리게 생겼다. 기사(한국경제) 축구종합센터 때문에 이미 300억 원을 차입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에 70억 원 이상의 위약금 문제도 걸려 있어서 'KFA는 재정적으로 상당히 빠듯하다'. 만약 클린스만의 계약 위반 사항을 찾아내서 위약금 문제를 해결한다든지 아니면 정몽규 회장이 결자해지조로 금전적 지원을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몸값이 비싼 외국인 감독은 엄두도 못 낸다.

2024년 2월 16일 MBN의 단독 보도로 익명의 축구협회 관계자가 " 대한축구협회에서는 국내 감독을 선임하기로 결정하였으며, 2월 안에 임시 감독이 아닌 정식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라고 발언했다고 전했다. 기사(MBN)[4] 하지만 만약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정몽규 회장의 몇 시간 전 공식 발언("차기 감독의 국적 등은 논의한 바 없다.") 거짓말이라는 뜻이 되며, 반대로 정몽규의 의중을 대변하기 힘든 인물이 흘린 것이라면 자신이 원하는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서[5] 거짓 정보를 흘린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보나 저렇게 보나 정도가 지나친 언론플레이이다. 기사(연합뉴스TV)

이는 가뜩이나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넘쳐나는데, 협회의 신용에 크게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어리석은 언행이다. 이미 지난 클린스만 선임 때도 ' 익명의 협회 관계자'는 똑같은 방식으로 김학범이 물망에 올랐다고 언론플레이를 한 전력이 있는데, 공식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반복적으로 (진실이든 아니든) 내부정보를 흘리는 이러한 행태는 협회를 넘어 축구계 전반을 향한 ' 불신만 조장하는 행동'이다.[6] 기사(아시아경제) 또한 문제의 클린스만을 선임할 때도 2개월 가량의 시간이 걸렸는데, 당장 2월 안(10여 일 안)으로 속전속결로 감독을 선임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즉, 이 인물의 주장대로라면 졸속으로 선임 작업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으며, 제2의 클린스만이 나오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다. 기사(스포탈코리아) 결국 이 익명의 관계자의 언론플레이는 '제 살을 깎아먹는 멍청한 행동'인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조건을 차지하더라도 대한축구협회는 천안축구센터 건립 등으로 인해 재정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클린스만의 귀책 사유 확인이나 위약금 협상[8], 정몽규 회장의 사재 출연 등을 통해서 클린스만의 위약금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웬만큼 커리어가 검증된 외국인 감독 선임은 엄두도 못 낸다. 지속적으로 국내파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내는 이유도 그나마 저렴하게 영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지만 축구팬들은 대한축구협회가 또 국내파 감독들을 방패막이로 사용한다고 생각하고 있을 뿐이다.

3.2. 2월 4주차

2024년 2월 19일, 연합뉴스TV가 신임 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에 정해성 현 경기운영위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단독 보도를 했다. 기사(연합뉴스TV) 현 사태를 한국인 전력강화위원장에 정해성과 한국인 감독이 선임되어야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던 이석재 축구협회 수석 부회장의 발언이 불과 3일 전이었던 클린스만의 경질 발표 당시 나왔던 것을 기억해보면 임원회의 당시 정해성에게 제의하는 듯한 분위기만 냈을 뿐 경질 발표 이전에 이미 결정됐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 역시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국내파 감독을 선임하려 한다는 팬들의 우려가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9] 기사(스포탈코리아)

다만 정해성 전 감독이 전력강화위원장이 된다고 해서 국내파 감독을 선임한다는건 지나친 억측인데 알다시피 대한축구협회의 경우 국내파 감독을 선임하고 싶어도 국내파 감독을 대표팀 감독직에 선임할수가 없는데 이유는 후보군들인 김기동, 이정효, 홍명보 같은 능력 있는 국내파 감독들 전부가 FC 서울, 광주 FC, 울산 HD 같은 K리그 팀 감독들이고 K리그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아 선임 가능성이 희박하고 야인 중에 유력 후보인 최용수 전 감독은 야인시절에도 대표팀 감독직을 고사했을 정도로 국내파 감독들에게 대표팀 감독직은 독이 든 성배라 현재 아무도 하지 않으려고 하는 자리이며 대한축구협회는 아직 전력강회위원들을 선임하지도 않아서 후임 감독이 국내파인지 외국인 감독인지는 아직 더 상황을 봐야한다.

대다수의 여론의 경우 국내파 감독 선임을 반대하고 있는데 이유는 신태용, 홍명보 감독 같이 유능한 국내파 감독들이 대한축구협회의 방패막이로 전략해 감독 커리어에 타격을 받아 이후 감독 커리어가 꼬여버린 경우들이 많은 데다 후보군들 역시 현직 K리그 감독들이 대부분이라 K리그 팀들이 또 대한축구협회 때문에 희생을 해야 하냐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고[10] 3월만 잘 넘기면 매력적인 외국인 감독 후보군들이 많아지고 당장 현실적으로 감독으로 선임할 수 있는 지오바니 판브롱크호르스트 전 레인저스 감독이나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전 보르도 감독 같은 대한축구협회가 조금만 노력을 한다면 얼마든지 선임할 수 있는 감독 후보군들이 많은데 왜 또 멀쩡한 국내파 감독들을 방패막이로 사용하려 드냐며 대한축구협회를 비판하는 여론이 상당히 많다.[11]

2024년 2월 19일(현지시간), 영국의 미러(The Mirror)는 스티브 브루스가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기사(미러) 기사(데일리 메일) 기사(스포티비뉴스) 그는 선수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주장으로서 활약한 스타이고 감독으로서는 버밍엄 시티 FC, 위건 애슬레틱 FC, 선덜랜드 AFC, 헐 시티 AFC,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등의 팀을 맡았던 인물이다. 또한 10여 년 전에도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을 보인 적이 있으며, 과거 조원희 지동원을 영입한 적이 있어서 대한민국에 대해서 관심이 어느 정도 있는 감독 중 하나이다.

브루스에 대해서 일각에서는 외국인 감독이라는 점과 과거 나름 호성적을 거둔 경력이 있었기에 국내파보단 낫다며 그를 지지하는 의견도 있지만 그가 대한민국 대표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축구를 오래 접한 대부분 팬들, 특히 한국의 뉴캐슬 팬들은 '결사반대'를 외치는 중이다. 버밍엄 감독 시절 프리미어 리그로의 승격을 이뤄내고 위건 시절에는 강등 위기 팀으로 중위권 성적을 냈으며, 헐 시티 감독 시절에는 FA컵에서 준우승을 하는 등 나름 좋은 기록도 있지만 문제는 그 이후 몇 년째 막장에 가까운 행보만 보이고 있어 ' 명선수는 명지도자가 될 수 없다'라는 카테고리에 묶일 정도로 스타 선수로서의 명성에 비해 감독으로서의 성과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특히 근 몇 년간 심각한 하락세만 겪고 있는 중이라 사실상 과거 경력은 아무 의미가 없는 수준 차라리 과거 경력조차 클린스만이 몇 수 위다. 그렇기에 해외 축구 팬들이라면 사실상 클린스만보다 나을 게 전혀 없는 감독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므로 반대 의견이 크다. 또 뉴캐슬 감독 시절에는 11일 동안 4번만 훈련을 하는 등 태업 논란도 있었다. 기사(파이낸셜뉴스)

국내에 스티브 브루스 감독에 대해 알려지자 국내 팬들은 '살찐 클린스만'이라는 별명을 붙일 정도로 브루스 감독의 선임을 반대하고 있다.

2024년 2월 20일, 대한민국의 풋볼리스트가 현재 SBV 피테서를 리그 꼴찌로 추락시키고 사임하여 재기의 발판이 필요한 필립 코쿠, 알 자지라 클럽에서 경질된 프랑크 더부르, 아랍에미리트 축구 국가대표팀을 마지막으로 경력이 단절된 베르트 판마르베이크가 한국 감독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기사(풋볼리스트) 각 감독들의 에이전시는 다음과 같다. 코쿠는 다국적 스포츠 에이전시 회사인 와써맨(Wasserman), 더부르는 네덜란드의 PUM, 판마르베이크는 공식적으로는 무소속이나 MVV 마스트리흐트 고문을 맡고 있다.

2024년 2월 20일 저녁에는 두 개의 상충된 보도가 나왔다.

4. 선임 작업

4.1. 국내파 감독 추진(2월 4주차)

2024년 2월 21일 팬들의 우려대로 정해성 현 전력강화위원장이 3월 전에 임시 감독이 아닌 정식 감독을 선임하고 국내파에 비중을 두겠다고 밝혔다. 기사(네이버) 국내와 해외 모두 열어놓고 생각하지만, 국내파에 더 의견이 쏠린다는 말장난은 덤. 시간상 임시 감독도 아니고 고작 열흘 만에 정식 감독을 선임하려면 외국인 감독은 불가능하다.

선임 작업 전의 문단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결국 익명의 축구협회 관계자의 발언과 더불어 이석재 축구협회 수석 부회장의 "이제는 정해성 대회위원장같은 국내 분들이 전력강화위원장으로 가고 새로운 감독을 한국 사람으로 선임한다면, 제가 볼 땐 문제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발언을 되짚어본다면 이미 전력강화위원장이나 감독을 내정해놓았던 것으로 추측되며 팬들의 반발이 무서웠는지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을 선임한 방식처럼 감독도 후보군을 추려 선임하는 시늉을 낼 것으로 보인다.

진짜 형식적인 절차만 밟을 생각인지 감독 선임 기준도 별 영양가가 없어 논란이 되고 있다.
1. 선수단에 맞는 경기 계획을 마련하고 실행할 수 있는 전술적 역량
2. 취약 포지션을 해결할 수 있는 육성
3. 명분있는 성과
4. 지도자로서의 풍부한 대회 경험
5. 선수는 물론 협회, 연령별 대표팀과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 능력
6. 리더십[15]
7. 최상의 코치진 구성
아주 당연한 얘기만 늘어놓을 뿐 이번 감독 선임에서 어떤 점에 중점을 둘 것인지 방향성은 없다. 그냥 특정인을 정해놓고 그 사람이 갖추고 있는 것만 나열하는 끼워맞추기식 조건이라고 까이는 중. 게다가 "일하고 있는 감독도 후보군에 포함된다"며 "해당 K리그 클럽에 직접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겠다."라고 대놓고 K리그 감독 빼오기를 하겠다 시인했는데, 이미 정몽규가 원하는 감독이 있다고 홍명보, 황선홍, 최용수 등이 기사로 언급되고 있다.[16]

게다가 손흥민과 이강인이 화해했다는 소식에 '우승한 것처럼 기뻤다'는 발언까지 하며 기름을 부었다. 문제는 대표팀 불화가 아닌데 자기들 얘기는 쏙 빼놓고 엉뚱한 소리만 하며 이번 사태를 쉬쉬하고 넘어가려는 뻔뻔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2024년 2월 21일 00시 45분에 에펨코리아의 한 유저가 브루누 라즈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Please come to Korean[17] football national team please('제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와 주세요')"라고 DM을 보냈더니 같은 날 07시 14분[18]에 브루누 라즈로부터 "Ok 👍🏻"라는 긍정적인 답변이 돌아왔다. 커뮤니티(에펨코리아) 물론 이 답변만으로는 라즈도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농담으로 적당히 받아넘긴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라즈는 성인 레벨 감독으로는 SL 벤피카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보타포구 FR을 맡았으며, 벤피카 감독 시절에는 프리메이라 리가 수페르타사 우승 경력이 있으며, 벤피카 첫 시즌 때는 승률 94%에 근접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 축구 팬들이 많이 기억하는 모습은 울버햄튼 감독 시절로, 황희찬을 지도한 적이 있다. 최근에는 브라질의 보타포구 감독을 맡다가 3개월 만에 경질되었다. 한편 다른 한국 팬들의 반응은 '현실적으로 노릴 만한 감독이긴 하다'는 소수의견이 있는 와중에, 반응이 썩 좋은 편이 아니다. 라즈의 에이전시는 포르투갈의 'Gestifute'이다.[19]

한편 2024년 2월 21일 히든풋볼 라이브에서 류청 기자가 셰놀 귀네슈 감독도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고 언급했다. 귀네슈 감독은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3위, 베식타스 JK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과거 FC 서울에서 3년간 감독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후 나온 KBS 보도에 따르면 귀네슈 사단에서 수석 코치직을 수행했던 셰레프 치첵 코치가 직접 KBS에 연락해서 귀네슈 감독이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한다.[20] 기사(KBS)

알파고 시나씨에 따르면 튀르키예발 보도를 정리하자면, 셰놀 귀네슈 측의 셰레프 치첵 코치가 언론과 인터뷰를 했는데, 요즘 셰놀 귀네슈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와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고 말했다. #

2024년 2월 22일 서형욱의 뽈리K채널에 확인된[21] 서호정의 취재 결과 정몽규는 이미 홍명보로 내정해 놓은 상태에서 홍명보와 곧 연락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말인 2월 25일 2차 강화위원회의를 진행 후 국대 감독직을 제안할 것이며 홍명보가 이를 거절할 시, 현대가 차원의 압박[22]을 통해 울산 감독직을 내려놓고 국대 감독에 강제로 앉힐 것이라고 주장했다.[23]

더불어 국내 팬들의 반발은 소수 의견으로 무시하고 홍명보 감독 선임뒤에 첫 경기인 태국전이 만원 관중으로 꽉 찬다면 자신의 선택이 탁월했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마지막으로 그 결과를 내기 위해 강화위원장인 정해성이 울산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날 축구협회는 이제부터 전력강화위원회의 브리핑은 없으며 오는 24일에 열리는 2차 회의부터는 모두 비공개할 것임을 천명했다. 기사(네이버) 과정은 비공개로한 채 결과만 발표하겠다는 이야기인데 정몽규의 독단으로 클린스만을 선임할 당시 축협 내부의 반응을 기억해보면 내로남불 그 자체.[24]

홍명보 내정설이 돌자 2월 22일 울산 HD FC의 서포터즈 처용전사가 K리그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말라는 내용의 성명문을 발표했다. # 또한 처용전사는 23일, 24일 양일간 울산 팬들의 모금을 통해 축구협회 사무실과 HDC 본사 등지로 트럭과 근조 화환을 보내는 등 항의 시위까지 진행하였다. 서포터즈 처용전사는 울산 HD FC 구단의 모기업 HD현대에 서한을 보내는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25]

이러한 와중에 뜬금없이 박항서 홀대론과 이미 축구협회장에서 물러난지 한참 지나 아무런 영향력 행사도 안하는 정몽준까지 끌어들이는 어용 기사가 올라오는 등 언플을 멈추지 않고 있다. 기사(네이버)

4.2. 임시 감독 선임으로 선회(2월 5주차)

2월 24일에 전력강화위원회 2차 회의가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렸다. 홍명보 감독 차출 건으로 울산 팬들을 비롯한 K리그 팬들과 여론의 반발이 거세지자 전력강화위원회는 결국 3월 이전에 정식 감독을 선임한다는 방침을 철회하고, 3개월 임기의 임시 감독을 먼저 선임해 3월 21일과 3월 26일에 있을 태국과의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을 치른 뒤 정식 감독을 선임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였다.

현재 임시 감독 후보군은 국내 감독 2명으로 추려졌다고 하며, 기사(OSEN) K리그 감독 빼오기가 실패로 끝난 이상 무직인 감독이 유력하기에 구체적으로 박항서, 최용수가 저 2인으로 사실상 굳어졌다.

다만 최용수 감독은 대표팀 감독 경력이 없는데다 최근 실패후 강원 FC 감독에서 경질되었고 본인도 대표팀 감독 직책에 부담감을 느끼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반면, 박항서 감독은 태국팀을 상대하는 2경기 한정의 임시 감독 정도는 국가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고 보도되었기에 박항서 감독의 임시 감독 선임이 유력하게 예측되었다. 이 과정에서 박항서 감독으로 확정되었다는 찌라시가 축구관계자들 사이에서 퍼졌고 지상파에선 박항서 감독이 유력후보로 올랐다는 보도까지 되었다. #

하지만 이는 우충원 기자가 달수네라이브에서 농담으로 "박항서 감독이 되고 뭉쳐야찬다 출연진이 코치할거다."라고 농담으로 말했고 방송을 본 기자들이 우충원 기자의 발언을 농담이 아닌 진담으로 받아들여 진짜인것처럼 여의도에서 기자들 사이에서 퍼진것이라 한다. 달수네라이브 링크(4:50~)

4.3. 황선홍 임시 감독 선임 발표

그런데 2월 27일, 최종적으로 황선홍 U-23팀 감독이 성인 임시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3월에 있을 태국과의 2연전만 치를 것이며, 5월 초까지 정식 감독 선임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5. 반응

6. 비판

이번 선임 과정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대한축구협회가 전혀 바뀌지 않았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막장 행정의 또 다른 사례로 남게 되었다.

일단 황선홍의 선임에 대해 축구팬들의 비판 여론이 매우 크다. 이에 대해 단순히 외국인 매물을 앞두고 국내파를, 특히 정몽규 위르겐 클린스만과 마찬가지로 독단적으로 선임한 황선홍이 성인대표팀을 맡게 되었다는 점에 대해 불만을 가지며 또다시 보이지 않는 라인이 발동해 자리를 나눠먹은 것이라는 괴담이 나오기도 하는데, 특히 황선홍이 과거 자신의 최종 목표가 성인대표팀 감독이라고 언급한 바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이 발언은 아시안 게임 금메달 전까지 황선홍이 막장 행보만 보이며 성인대표팀은 커녕 U-23 대표팀 자격도 전혀 없는 모습만 보이고 있었기에 두고두고 까였었다.

이강인 데리고도 8강에서 떨어졌는데…'투잡 요구' 축구협회, 올림픽 예선이 쉬워보이나

하지만 심증만 있을 뿐인 그저 팬들의 추측이기에 무턱대고 확신할 수는 없어 이는 아직은 망상의 영역이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팬들 입장에서 이번 황선홍의 선임을 비판하는 가장 큰 이유는, 황선홍 감독은 당장 1달 뒤인 4월에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대회인 2024 AFC U-23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 대회에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는 데다가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부터 일본, 중국, UAE와 한 조에 묶여 조별리그 통과도 쉽지 않은 데다가 A조에 카타르, 호주, 요르단이 한꺼번에 묶여 8강에 올라가도 힘들텐데, 대회 3위 이내에 들어야만 올림픽 티켓을 얻을 수 있음에도 역대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예선이 단 1달 남은 시점에서 올림픽 대표팀 감독에게 성인대표팀까지 맡으라고 떠넘긴 것이다. 거기다 2026 월드컵 2차 예선인 태국전 소집기간에 올림픽 예선 마지막 평가전 경기인 서아시아 U-23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있는데, 서아시아 대회에 한국이 파리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면 만날 수 있는 상대인 이집트와 토너먼트 유력 상대들인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요르단 같은 상대들이 존재하고 같은 조 상대인 UAE가 참가해 중요한 평가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황선홍을 빼갔다. 이러면 사실상 황선홍은 가장 중요한 시기에 올림픽 대표팀에 대한 준비를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로 U23 아시안컵을 참가해야 한다. 이렇기에 파리 올림픽 진출에 실패하면 황선홍을 또 다시 방패막이로 세우는 것 아니냐는 비판 여론이 강해지고 있다.

다만 황선홍이 성인 대표팀 감독에 대한 욕심이 있기에 이번 기회에 훗날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무리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올림픽 진출권이 걸린 대회가 코앞인 상황에서 이걸 거절하지 않고 받아들였다는 것은 내심 훗날을 위한 발판을 생각하고 욕심을 부린 것이 아니냐는 것. 만약 이게 사실일 경우 황선홍 감독이 U23은 물론 성인 대표팀까지 만족할 만한 능력을 보여 준다면 문제 없지만, 아시안 게임 이전처럼 무능한 모습만 보여줄 경우 능력도 없으면서 자리만 노린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일각에서는 황선홍에게 유럽파 선수들인 배준호, 이현주, 오현규, 양현준, 김지수, 권혁규, 고영준 등을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하는 것을 대한축구협회가 적극적으로 도와 주기로 합의했기에 황선홍이 대한축구협회의 임시 감독 요청을 들어준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황선홍은 유럽파 선수 차출 문제 때문에 독일 스코틀랜드를 갔다왔을 정도로 유럽파 선수 차출 문제가 안 풀려서 답답함을 여러 번 호소했는데, 대한축구협회가 이를 도와주기로 했기에 황선홍이 그 대가로 임시 감독직을 받아들인 것 아니냐는 의견도 존재한다.

'니들 말 들었다' KFA의 몽규 아닌 몽니, K리그 감독 차출 욕하니 올림픽 대표팀 감독 뽑았다[26]

한편 황선홍 감독의 능력을 문제삼는 의견도 있다. 아시안 게임 우승 전까지 평이 정말 안 좋았고 아시안 게임에서는 한국 대표팀의 전력이 압도적이라 그것만으로 국대 감독을 시킬 수는 없다는 주장. 이는 황선홍이 태국전만 치르는 임시 감독으로 정해지면서 (올대 겸직과는 별개로 감독 황선홍으로서) 팬들도 납득은 했지만, 축협이 워낙 신용이 없다 보니 저러다가 슬그머니 정식 감독으로 올리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팽배하다.

결국 정해성이 황선홍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하려 했다는 것을 실토하며 의심이 사실로 밝혀졌다.

6.1. 하나도 달라지지 않은 선임 과정

홍명보는 울산의 감독

축협은 청하

책임 지 3 협회 OUT
처용전사가 2024년 K리그 개막전에서 든 걸개. # #[27]
어쨌든 황선홍이 최종적으로 임시 감독을 맡게 되었지만, 그와 별개로 이번 임시 감독 체제에서 보여준 대한축구협회의 행정 능력 또한 총제적 난국 그 자체였다. 김판곤이 만든 프로세스를 귀찮다고 박살내 버린 이후 팬들의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부랴부랴 보여주기식으로 선임 조건을 내세우는 등 어떻게든 팬들의 눈을 속여보려 했으나, 실상은 이번에 협회가 내세운 조건은 막말로 아무 감독이나 데려와 끼워 맞추면 그만인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체계적인 조건과 합리적인 이유를 내세워 파울루 벤투를 선임함으로서 대다수 팬의 요구를 충족시킨 김판곤과 달리 아는 것 없이 대충 비슷하게 때우려 했으니 당연히 4년 전의 과정에 비해 발끝에도 못 미치는 저질 행정이 진행되고 말았다.

실제로 2차 이사회에서 일단 임시 감독 후보군을 추리고 3차 회의에서 최종 후보[28]를 정하기로 했는데, 3차 회의에서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이 일방적으로 황선홍 선임을 발표했고 이로 인해 회의에서 고성이 오고 갔다는 충격적인 이야기까지 나왔다. 이게 사실이면 누군가가 일방적으로 꽂은 위르겐 클린스만 선임 과정과 다를 것이 없다. # 감독 선임 권한은 전력강화위원회가 추천하고 대한축구협회 이사회가 결정하는 시스템이라 전력강화위원회와 정해성 위원장은 감독 선임 권한이 없다. 그런데 3차 이사회에서 정해성이 일방적으로 황선홍 선임을 발표한 것은 누군가가 이사회를 무시하고 이미 결정해 정해성이 통보만 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정해성과 위원회는 물색 후 추천까지만 하고 정몽규를 포함한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을 내리는 것이 정상이다.

심증에 불과하지만 당사자들의 발언과 흘러나온 루머, 상황 등을 종합해 볼 때, 애초에 협회는 프로세스 따위 없이 홍명보를 강제로 대표팀 감독에 다시 앉히려고 했다는 이야기가 팬들 사이에서 정설로 언급되는 중이다.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협회는 울산 HD FC 구단에 압박을 가해서라도 강제로 홍명보를 빼오려는 정신 나간 짓을 저질렀고, 팬들의 거센 반발과 홍명보의 두 번은 안 당하겠다는 강한 거절로 인해 무마되었다.[29]

그리고 협회는 최종적으로 K리그에서 감독을 빼오는 데 실패하자, 마땅한 매물을 찾기가 어렵다 느낀 것인지 황선홍을 대충 땜빵으로 앉히는 것으로 선임 과정을 종결시켜 버렸다. 문제는 앞서 말했듯 올림픽 티켓이 걸린 U-23 아시안컵이 당장 1달 앞인데, 황선홍을 성인 대표팀에 앉히는 것은 사실상 협회가 아무 생각도 없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보여준 것이다. 이제 황선홍 감독이 태국전 2연승과 2024 파리 올림픽 축구 티켓 확보를 모두 이뤄내지 못하면 협회는 또 다시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할 상황이다.[30]

6.2. 황선홍 감독의 겸직

황선홍 감독은 이미 U-23 대표팀을 맡고 있다. 올대와 국대 감독을 같이 하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문제는 올 여름에 2024 파리 올림픽이 열린다. 아직 올림픽 예선조차 통과를 못해 당장 이번 4월에 열리는 U-23 아시안컵을 치러야 하고, 여기서 최소 준결승까지 가야 올림픽 본선 티켓을 가져올 수 있으며 올림픽과 아시안컵(사실상 올림픽 예선)을 대비해 전지훈련과 평가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럴진대 중요한 일정이 산더미인 황선홍에게 대한축구협회는 중대한 과제를 또 투하했다. 이미 후보군에서 황선홍이 언급될 때도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있는 사람에게 무거운 짐을 또 떠넘겨야 하냐는 비판이 있었는데, 결국 그게 현실화되며]] 협회의 엉터리 행정이 또 레전드를 만들어냈다.

황선홍 개인에게도 좋은 일이 아닌데, 올림픽뿐만 아니라 태국전을 망쳐도 욕을 먹게 되고 이 여파가 올림픽까지 미칠 수도 있다. 물론 지금까지의 행보로 미루어 봤을 때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협회가 황선홍을 지켜주기는 커녕 홍명보의 사례처럼 방패막이로 내세워 책임을 회피하려고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결국 황선홍호가 무려 인도네시아에게 패해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되면서 이러한 우려는 현실화되었다. 그리고 문제가 생기면 본인이 책임진다고 큰소리 땅땅 치던 정해성은 아무 말도 없이 숨었고, 뒤에서 몰래 국내감독 선임에 총력을 다하다가 모든 길이 다 막히자 그제서야 도망갔다.

7. 감독 정보

국내 감독은 본인들의 입장과는 별개로 계속 거론되고 있다. 축협은 K리그 감독 한정으로 싫다는 사람을 강제로 끌고와 감독을 시킬 수 있는 힘이 있고 실제로 그런 전적도 있기 때문에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후보군에 포함된다.[31]

외국인 감독은 대부분 최근 커리어가 꺾이거나 무직인 사람들이 언급되고 있는데 거스 히딩크, 파울루 벤투 감독도 그랬지만 흠이 거의 없는 감독은 대한민국에 굳이 올 이유가 없기 때문에 경력에 흠이 있는 정도로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외국인 감독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제75대 감독 체제/선임 과정 문서 참조.

7.1. 선임 당시 소속팀 있었던 감독

소속팀 있는 주요 감독 목록
(2024년 2월 27일 기준)
<rowcolor=white> 이름 소속팀 강점 약점 입장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김기동
( 1972년 1월 12일 / [age(1972-01-12)]세)
파일:FC서울 엠블럼(백색배경).svg FC 서울 ✔️ 대표팀 감독 경험 있음[32]
✔️ 인정받는 전술적 능력[33]
❌ 바로 직전에 서울 감독 부임[34] ❌ 대표팀 감독에 취임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 표명 (2024.02.)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김학범
( 1960년 3월 1일 / [age(1960-03-01)]세)
파일:제주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제주 유나이티드 FC ✔️ 대표팀 감독 경험 있음[35]
✔️ 국제 대회에서의 좋은 성과[36]
❌ 바로 직전에 제주 감독 부임[37]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태용
( 1969년 5월 26일 / [age(1969-05-26)]세)
파일: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png 인도네시아 대표팀 ✔️ 대표팀 감독 경험 많음[38]
✔️ 국제 대회에서의 좋은 성과[39]
❌ 아직 남아있는 계약기간[40] ✔️대표팀 감독에 대한 관심 표명[41] (2024.02.)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이정효
( 1975년 7월 23일 / [age(1975-07-23)]세)
파일:광주 FC 엠블럼(2024/홈).svg 광주 FC ✔️ 인정받는 전술적 능력[42] ❌ 대표팀 감독 경험 없음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홍명보
( 1969년 2월 12일 / [age(1969-02-12)]세)
파일:울산 HD FC 엠블럼.svg 울산 HD FC ✔️ 대표팀 감독 경험 많음[43]
✔️ 국제 대회에서의 좋은 성과[44]
❌ 과거 대표팀 감독 시절 실패 경험[45][46] ❌ 대표팀 감독에 취임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 표명 (2024.02.)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황선홍
( 1968년 7월 14일 / [age(1968-07-14)]세)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대한민국 U-23 대표팀 ✔️ 대표팀 감독 경험 있음[47]
✔️ 국제 대회에서의 좋은 성과[48]
❌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있음[49] ✔️ 선임 공식 발표 (2024.2.)

7.2. 선임 당시 소속팀 없었던 감독

소속팀 없는 주요 감독 목록
(2024년 2월 27일 기준)
<rowcolor=white> 이름 직전 소속팀 강점 약점 입장
<colbgcolor=#d1d1d1,#222222>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박항서
( 1957년 10월 1일 / [age(1957-10-01)]세)
파일: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베트남 대표팀
(2023.01.)
✔️ 대표팀 감독 경험 많음[50]
✔️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과[51]
❌ 다소 높은 연령 ❌ 대표팀 감독에 취임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 표명 (2024.02.)
✔️ 대표팀 임시 감독에는 취임할 생각이 있다는 입장 표명 (2024.02.)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최용수
( 1971년 9월 10일 / [age(1971-09-10)]세)
파일:강원 FC 엠블럼.svg 강원 FC
(2023.06.)
✔️ 리그에서 좋은 성과[52] ❌ 대표팀 감독 경력 없음
❌ 최근 실패 후 경질[53]
-


[1] 대한축구협회는 클린스만 선임 이전에 국내 감독을 선임하려 하였는데, 그 중 이유로 들은 것 중 하나가 이 내용이다. [2] 한국 역시 불과 2주 뒤인 3월 1일 K리그 개막이라 차출같은 반강제적 수단 외에 현직 감독을 빼올 순 없다. 현직이 아닌 최용수, 박항서 같은 후보군들이 존재하지만 과연 이들이 독이 든 성배인 대표팀 감독직을 수락할 지가 의문이고 황선홍 감독은 당장 4월에 U-23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어 국가대표팀 감독직 선임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3] 당장 울산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홍명보도 국대 감독 시절 여러 풍파에 심하게 고생했으며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신태용 역시 국가대표팀 감독 시절 엄청난 욕을 얻어 먹다가 마지막 경기 때 간신히 명예회복을 한 것이다. [4] 클린스만 선임 당시 축구협회 내부에서는 비공식적으로 김학범을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하려고 시도했다가 불발됐던 전적이 있었기 때문에 가볍게 볼 수 없다. 이 당시 팬들에게는 찌라시가 돌았지만 당사자는 일언반구도 없었고 축구협회는 부정했으나 클린스만 선임 이후 이 기사가 나온 적이 있으며 클린스만 경질 당시에는 대놓고 이석재 축구협회 수석부회장이 국내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더군다나 김학범은 2023년 12월에 제주 유나이티드 FC 감독으로 선임되어, 아직 경기도 치르지 못했는데, 옛날에 박성화가 2007년 7월에 부산 아이파크 감독으로 선임돼놓고는 몇 주 만에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떠나버리면서 부산 팬들에게는 이름 석자를 절대로 거론해선 안 되는 인물로 단단히 찍혀버린 걸 봤는데 그런 걸 보고도 김학범이 국대 감독으로 갈 리는 만무하다. [5] 그뿐만 아니라 전술한 이석재 부회장의 발언('한국인 감독이어야, 한국인 전력강화위원장이어야 문제가 해결된다'는 취지의 발언)은 '잘못된 진단'이다. 감독이 '능력도 없고 태업만 하는 클린스만'이었고 '전력강화위원회는 실권이 하나도 없는 꼭두각시 조직'이라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 게다가 이 관계자는 "선수들과 말이 잘 통하는 감독"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이 통해도 성과는 못 내면서 내부 갈등만 조장하는 리더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넘쳐난다. 만약 이 관계자의 주장대로라면 지금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도했던 한국인 감독은 모두 성공했어야 한다. [6]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스포츠 단체임'에도 여느 중소기업만도 못한 수준으로 '내부 메시지 관리'가 전혀 안 되는 것이다. 공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인터뷰 진행 시에는 그 임직원에게 강력한 징계를 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하거나 대외 소통 창구를 홍보팀으로 단일화하고 임직원에 의한 메시지 유출 시에는 홍보팀을 통해서 '공식적으로 논의된 적이 없다' 같이 즉각적인 대응 발언을 하는 등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체계와 미디어 대응 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7] 페트코비치는 2024년 2월 19일 기준으로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사(스포티비뉴스) 추가로 르나르와 더불어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력한 차기 감독 후보군에 포함되어 있다. [8] 축구전문기자 한준에 따르면 2024년 2월 17일 기준으로 위약금을 50% 줄이기 위한 협상 중에 있다고 한다. 영상(한준TV) [9] 뿐만 아니라 정몽규가 주도하여 승부조작 범죄자들을 기습사면했을 때 정해성 역시 이에 대해 묵인했던 적이 있는 만큼 정몽규나 다른 축협 내부 인물들과 뜻이 다르다고 볼 수 없다. [10] 홍명보는 2014 월드컵에서 졸전 이후 한동안 야인으로 지내야했고 본인의 커리어에 큰 오점을 남겼으며 K리그 최고의 감독이라 평가받는 김기동과 이정효의 경우 김기동은 올해 막 서울로 이적했고 이정효의 경우 올해 재계약을 맺었다. 물론 K리그 감독이 국대 감독을 맡을수도 있긴 하나 두 감독을 억지로 빼간다면 서울, 광주 팬들을 물론이거니 타 K리그 또는 축구 팬들도 좋게 보지는 않을 것이다. [11] 일부 수원 팬들은 ' 우리 팀 감독 빼가는 거 어떠냐'면서 '여기는 감독 빼가도 모기업은 모를거다'며 자기네 팀 감독을 농담으로 추천해주는 여론도 있었다. [12] 만약 이 관계자가 전력강화위원 중 한 명이었으면 아래처럼 '신임 전력강화위원'으로 표기했을 텐데, 그렇게 표기하지 않은 것으로 미뤄 봤을 때 전력강화위원은 아니고 언론플레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권력이 강한 고위급 관계자(임원급)'로 추정된다. [13] 어차피 전력강화위원회는 실권이 하나도 없는 '단순 자문 조직'에 불과하다. 부정적 여론만 적당히 잠재우면 회장을 위시한 지도부가 마음 가는 대로 감독을 결정해도 절차상으로는 문제가 될 것은 없다. [14] 앞서 보도된 '익명의 관계자' 발언 취지가 대동소이해서 동일인으로 보인다. [15] 그 와중에 " MZ세대 성향에 따라 어떤 리더십을 가지는지 중요하다"고 MZ드립을 치면서 꼰대력을 보여주었다. [16] 본인들은 안 한다고 하는데 대표팀 감독이라는 자리가 하고싶다고 할 수는 없지만 반대로 하기싫다고 안할 수 있는 자리도 아니다. 당장 차두리 코치도 안한다는 사람을 강제로 징집해 끌고 왔으며 K리그 구단도 축협이 누구 좀 데려간다고 하면 막을 수가 없다. [17] 오기이며, 공식 명칭은 'Korea National Football Team'이다. [18] 포르투갈의 현지 시간으로는 '2024년 2월 20일 22시 14분' [19] 주제 무리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세르지우 콘세이상, 젠나로 가투소의 전담 에이전시이다. [20] 굳이 대한축구협회가 아니라 KBS로 연락한 것에 대해서는, 과거 축협의 감독 선임 언론플레이에 3번이나 당했던 전력이 있어 이번에는 아예 방송으로 박아버리려는 의도로 추측하고 있다. 예를 들면 한번은 귀네슈를 영어를 못한다는 이유로 거른 적이 있었는데, 그냥 핑계인 것이 슈틸리케와 벤투도 영어를 간단한 수준으로만 할 줄 알아서 각각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통역을 썼다. 다만, 벤투 감독의 경우에는 필요 시 포르투갈어 통역 없이 영어 통역만 대동해 인터뷰에 나선 적이 생각보다 많았고, 좀 더듬더듬 말해서 그렇지 영어로도 인터뷰는 얼마든지 했다. [21] 멤버십 전용 영상이다. [22] 울산 팬들은 울산 HD FC 구단의 모기업인 HD현대한테도 '지금의 논란에 대해 HDC나 축구협회에 동조할 시에, 모기업의 임원이나 관계자는 경기장에 올 때 팬들로부터, 야유먹을 각오는 하고 왔으면 좋겠다는 여론이 형성될 정도여서 자칫하면 불똥이 HD현대로 옮겨갈수도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울산 HD FC 구단의 모기업인 HD현대에 동조하지 말라는 경고의 신호를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23] 만일 이것이 현실화되는 경우 '홍명보호 2기'가 된다. 10년 전에 망가질 대로 망가진 팀을 홍명보에게 떠넘겨서 욕받이 제물로 삼고 협회는 피해가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에 신태용한테도 똑같이 몹쓸 짓을 해 유망한 축구인을 두 명이나 희생시켰다. 그런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이 짓을 세번째 시도하려고 하는 것이다. 또한 K리그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감독을 강제로 빼앗는 것은 대한축구협회가 K리그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한국 축구의 근간인 K리그를 무시하는 행태는 한국 축구의 발전을 저해하는 것이다. [24] 카타르 월드컵 직후 대통령이 초청한 만찬에서 선수들이 외국인 감독을 선임할 것을 요구하자 협회가 결정하는대로 따라가는게 일반적인 상식이라며 하극상 취급을 하면서 뒤로는 김학범을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이미 내정해놓았다. 뿐만 아니라 클린스만의 선임은 밀실행정이라고 주장했으나 자기들도 마찬가지의 모습을 보여주며 비웃음을 샀다. [25] 시위 주최측에 의하면 축협 사무실에 비판하는 화환을 보내자 협회 직원들이 칼같이 치웠다고 하며 여론을 많이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26] '몽니'란 음흉하고 심술궂게 성질을 부리거나, 받길 원하는 대우를 못 받을 때 내는 성질을 말한다. 일각에서 주장되는 음모론이 사실이라면 '몽규 아닌 몽니'라는 이 제목은 현 상황을 기가 막히게 압축한 제목일 수도 있다. [27] 정몽규 부분을 빨간색 글씨로 쓴 것과 더불어 걸개의 '축협' 부분의 ㅊ자 밑부분을 ㅅ처럼 보이도록 빨갛게 칠했고 협의 ㅂ 부분도 빨갛게 칠해 놨다. [28] 여기서 정해진 후보들과 면접을 본다. [29] 특히 압박의 경우 현재 울산의 구단주가 정몽준이기에 통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 [30] 확률이 높지는 않지만 이 선택으로 인해 올림픽 진출 실패에 더해, 태국전 2연전을 쓸어담지 못하여 3차 예선 1포트를 호주에게 내주고 월드컵 진출마저도 무산된다면 정몽규를 비롯한 현재의 협회 임원진들도 더 이상은 버텨내기 어려울 것이다. 특히나 정몽규와 현 임원진들은 그 누구도 좋은 여론이 없다. 물론 정몽규나 현 임원진들의 나이를 고려했을때 은퇴 나이는 맞으나 축구계는 나이와 상관없이 이후 방송직이나 타 구단 임원을 할 수는 있으나, 대한민국 축구계의 적폐로 취급받는 사람들이 재취업이나 축구계 복귀는 요원할 것이다. [31] 아예 축협 규정에 K리그 감독을 국대로 데려올 때 K리그 구단에서 보내줘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 감독 본인이 거부하면 된다지만 높으신 분들이 출동해 소주를 5병이나 까면서 회유하는 식으로 당사자에게 압력을 가할 것이다. [32] 대한민국 U-23 대표팀 감독대행(코치) 역임 [33] 5년 동안 K리그1 내에서 예산이 적은 편이었던 포항을 상위권에 올려놓은 것만 봐도 그의 전술은 K리그에서 이미 검증을 마쳤다고 볼 수 있다. 잊을 만하면 국대 감독 후보로 거론이 되고 김판곤 시절에도 올림픽 대표팀 감독 유력 후보로 꼽혔다. 만약 팀을 맡고 있지 않았다면 가장 유력한 감독 후보였을 것이다. [34] 이번 시즌부터 합류해 아직 서울 감독으로 한 경기도 못 치렀다. 설령 김기동을 빼내온다 해도 막 부임한 신임 감독을 바로 납치해오면 과거에 박성화 부산 아이파크에 부임한지 2주만에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해 논란이 된 적이 있는 만큼 엄청난 반발이 뒤따를 것이 뻔하다. 참고로 당시 대한축구협회장은 정몽준이었고 부산 아이파크 구단주는 다름 아닌 정몽규였으며, 정몽규는 협회장이 된 현재까지 부산 아이파크 구단주로도 겸임하고 있다. [35] 대한민국 U-23 대표팀 감독 역임 [36] 아시안 게임 우승 1회 ( 2018 / 대한민국 U-23), AFC U-23 챔피언십 우승 1회 ( 2020 / 대한민국 U-23) [37] 이번 시즌부터 합류해 아직 제주 감독으로 한 경기도 못 치렀다. [38]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에서 U-20, U-23, A대표팀 감독을 모두 역임했다. [39]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준우승 1회 ( 2020 / 인도네시아), 사상 첫 AFC 아시안컵 16강 토너먼트 진출 ( 2023 / 인도네시아) [40] 인도네시아와 올해 6월까지 계약이 남아 있다. 여타 국내 감독들은 K리그 소속이라 기존 구단과의 계약을 무시할 수 있지만 인도네시아 축협에는 통하지 않는다. 신태용이 안한다고 하면 그나마 언플밖에 할 게 없고 위약금도 마련해야 하는데 외국인도 위약금을 주면서까지는 안 데려오는 판에 싸게 부려먹으려는 국내감독에게까지 추가 지출을 할 축협이 아니다. [41] 다시 대표팀 감독을 하고 싶다는 입장을 표명했긴 하나 내용은 언젠가는 다시 국대감독을 해보고 싶다는 취지였다. 게다가 지난번처럼 소방수가 아닌 4년을 잘 준비해 월드컵에 나가고 싶다는 이야기도 해서 지금 당장 불 끄러 투입되는 것을 원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때문에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으로의 부임을 사실상 거부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 당시 겨우 1년의 기한이 주어졌는데, 이번에도 월드컵까지 겨우 2년이 주어진다. 4년을 원하는 신태용 입장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한 기간이다. [42] 김기동과 함께 K리그 대표 전술가로 꼽히며, 저예산 구단 광주 FC를 창단 첫 ACL 엘리트 PO로 이끌었다. [43] 대한민국, 대한민국 U-23,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역임 [44] 아시안 게임 3위 1회 ( 2010 / 대한민국 U-23), 올림픽 3위 1회 ( 2012 / 대한민국 U-23) [45]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표팀을 이끌 당시에 어수선한 대표팀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고 1무 2패로 졸전을 펼치며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결과 뿐만 아니라 과정에도 여러 논란이 발생해 엄청난 비난에 직면했으며, 홍명보를 향한 비난이 얼마나 심했는지 부인이 정신과 치료를 받았음은 물론 자녀들도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 때 충격 때문인지 홍명보 본인도 이후에 안정환과의 술자리 도중 울먹이며 "한국 축구가 날 버렸다"고 한탄했을 정도. 실제로 계약 당시 아시안컵까지 기회를 주기로 합의했으나 축협이 욕을 먹기 싫어서 홍명보를 버렸다. [46] 물론 축구협회가 구단 윗선을 향해 선임을 압박 할 수 있지만, 이번만큼은 구단 측도 쉽게 물러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최강희 감독 선임 때 역시도 유사한 논란이 있었지만 그 당시는 개막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있었기에 전북 현대가 감독 대행으로 전술을 준비하였지만 지금은 그때와 다르다. 당장 개막이 코 앞인데 대안 없이 감독을 마냥 내줄 수 없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울산 HD FC에는 이 방법이 더더욱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데, 아무리 축구협회에서 압력을 가한다 한들 정몽규 회장이 대놓고 정몽준이 대주주로 있는 울산을 압박하거나 설득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몽준은 HD현대의 총수로 정몽규와 HDC산업개발을 따위로 만들어 버릴 정도로 현대가 내에서 서열이 정몽규보다 높다. 거기다 축구계 내에서도 정몽준은 한국이 4강에 오른 한일 월드컵 유치에 큰 역할을 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대권주자까지 갔을 만큼 축구계의 큰어른이다. 그룹이나 축협이나 미치는 영향력이 정몽규와 비교하는 것부터가 실례인 수준이다. 정몽준의 성격상 본인이 대주주인 팀의 감독을 결코 그냥 보낼 인물은 아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홍명보는 정몽준의 픽으로 울산 감독직에 부임했다. [47] 대한민국 U-23 대표팀 감독 역임 [48] 아시안 게임 우승 1회 ( 2022 / 대한민국 U-23) [49] 4월에 열리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를 준비하기에도 바쁘다. 심지어 이 대회에 올림픽 진출 티켓이 걸려 있으며, 죽음의 조(일본, 대한민국, 아랍에미리트, 중국)에 편성되었기 때문에 조별리그부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50] 베트남, 대한민국 U-23 대표팀 감독,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대행(코치) 역임 [51] 베트남을 이끌고 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 2018), 아시안 게임 4위( 2018), AFF컵 우승( 2018), 준우승( 2022), AFC 아시안컵 8강( 2019),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 2021) [52] K리그 우승 1회 ( 2012 / 서울), FA컵 1회 우승 ( 2015 / 서울), AFC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1회 ( 2012 / 서울), FA컵 1회 우승 ( 2013 / 서울), 중국 슈퍼 리그 준우승 1회 (2016 / 장쑤), 중국 FA컵 준우승 1회 (2016 / 장쑤) [53] 성적 부진 끝에 강원에서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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