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 시즌 참가 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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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B172B><colcolor=#fff> 산하 스포츠단 |
<colbgcolor=#fff><colcolor=#a78b21> 축구 | 선덜랜드 AFC( 스쿼드/ 간략) · 선덜랜드 AFC 레이디스 · 아카데미 오브 라이트 |
역사와 문화 | 역사 | 역사 · 역대 감독 ( 1~40 | 41~) | |
역대 시즌 | 2021-22 /리그 · 2022-23 · 2023-24 · 2024-25 /리그 | ||
관련 상식 | 더비 매치 | 타인위어 더비 · 티스위어 더비 | |
구단 시설 | 경기장 |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 | |
이 외 | 기타 정보 | 죽어도 선덜랜드 |
선덜랜드 AFC | |
Sunderland AFC | |
<colbgcolor=#eb172b><colcolor=#fff> 정식 명칭 | Sunderland Association Football Club[1] |
별칭 |
검은 고양이 (The Black Cats) The Mackems[2] |
창단 | 1879년 10월 17일([age(1879-10-17)]주년) |
소속 리그 | EFL 챔피언십 (EFL Championship) |
연고지 | 잉글랜드 타인 위어 주 선덜랜드 |
홈구장 |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 (Stadium of Light) (49,000명 수용)[4] |
라이벌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타인위어 더비[5] 미들즈브러 FC - 티스위어 더비[6] |
구단주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키릴 루이드레퓌스 (41%)[7] [[영국| ]][[틀:국기| ]][[틀:국기| ]] Madrox 컨소시엄 (59%)[8] |
감독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레지스 르브리 (Regis Le Bris) |
클럽 캡틴[9]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루크 오나이언 (Luke O'Nien) |
팀 캡틴[10]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다니엘 닐 (Daniel Neil) |
역대 한국인 선수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지동원 (2011~2014)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기성용 (2013~2014)[임대] |
공식 웹사이트 | |
팬 커뮤니티 | |
우승 기록 | |
프리미어 리그 (1부) (6회) |
1891-92, 1892-93, 1894-95, 1901-02, 1912-13, 1935-36 |
EFL 챔피언십 (2부) (5회) |
1975-76, 1995-96, 1998-99, 2004-05, 2006-07 |
EFL 리그 1 (3부) (1회) |
1987-88 |
FA컵 (2회) |
1936-37, 1972-73 |
FA 커뮤니티 실드 (1회) |
1936 |
EFL 트로피 (1회) |
2020-21 |
구단 기록 | |
최고 이적료 영입 |
[[가봉| ]][[틀:국기| ]][[틀:국기| ]] 디디에 은동 (Didier Ndong) (2016년, From FC 로리앙, 1,800만 £) |
최고 이적료 방출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조던 픽포드 (Jordan Pickford) (2017년, To 에버튼 FC, 2,565만 £) |
최다 출장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지미 몽고메리 (Jimmy Montgomery) - 627경기 (1960-1977) |
최다 득점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바비 거니 (Bobby Gurney) - 228골 (1925-1950) |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8회) |
[[스코틀랜드| ]][[틀:국기| ]][[틀:국기| ]] 존 캠벨 (1891-92, 1892-93, 1894-95)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조지 홀리 (1911-12)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찰리 버컨 (1922-23) [[스코틀랜드| ]][[틀:국기| ]][[틀:국기| ]] 데이브 할리데이 (1928-29)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디키 데이비스 (1949-50)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케빈 필립스 (1999-2000) |
[clearfix]
1. 개요
|
|
<colbgcolor=#fff><colcolor=#f00000> PASSION. PRIDE. WEARSIDE. | 열정. 긍지. 위어사이드. |
나는 아스널에서 내 트레이드를 배웠고 맨체스터 시티에서 축구 선수가 되었지만 선덜랜드는 내 몸 안에 있다. 난 선덜랜드를 사랑한다.[12]
- 선덜랜드의 前 선수, 감독, 회장이었던 나이얼 퀸
- 선덜랜드의 前 선수, 감독, 회장이었던 나이얼 퀸
영국 잉글랜드 EFL 챔피언십 소속 프로 축구단. 연고지는 노스이스트 잉글랜드 타인 위어 주에 속해있는 도시 선덜랜드. 홈구장은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
창단 직후부터 1950년대까지 잉글랜드 리그 전통의 강팀 대우를 받았던 구단이지만[13] 그 이후로 쭉 하향세를 타며 1부 리그와 2부 리그를 거쳐 다녀가다가 2017년,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이후로 그대로 다음 시즌에 리그 원까지 강등되는 등[14] 현재는 유구한 역사에 비해 굉장히 초라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2. 상징
2.1. 검은 고양이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 밖 벽에 있는 검은 고양이 그림 | 1937년에 쓰인 결승전에서 목격된 검은 고양이에 대한 실제 기사 |
예로부터 유럽에선 검은 고양이는 불운을 가져다 준다 믿은 것과 달리[15] 여기선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검은 고양이가 선덜랜드의 상징으로 굳어진 이유가 특이한데, 그 이유는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무렵 선덜랜드 지역 신문에 검은 고양이를 소재로 만화가 실리곤 했는데 이게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었었고, 1937년 FA컵 결승전에서 프레스턴을 3-1로 격파하여 우승한 순간, 빌리 모리스란 12세 소년의 소매에 검은 새끼 고양이가 있었다고 한다. 팬들은 이 고양이가 승리를 가져왔다고 믿게 됐고 팀의 마스코트가 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16]
1912년에 찍은 실제 선수들의 사진. 잘보면 왼쪽에서 3번째에 있는 선수가 검은 고양이를 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저 중앙에 있는 건초로 쌓인 박스는 저 고양이가 살던 집이라고. |
다만 이렇게 오래된 상징인 검은 고양이라는 별명이 공식적으로 발표된건 2000년에 진행된 공개 팬 투표에서였다는게 아이러니.
3. 1군 스쿼드
선덜랜드 AFC 스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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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 AFC 2024-25 시즌 스쿼드 | ||||||
등번호 | 포지션 | 국적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생년월일 | 비고 | |
1 | GK | 앤서니 패터슨 | Anthony Patterson | 2000.05.10. | |||
2 | DF | 니얼 허긴스 | Niall Huggins | 2000.12.18. | |||
3 | DF | 데니스 서킨 | Denis Cirkin | 2002.04.06. | |||
4 | MF | 다니엘 닐 | Dan Neil | 2001.12.13. | |||
5 | DF | 다니엘 발라드 | Daniel Ballard | 1999.09.22. | |||
7 | MF | 조브 벨링엄 | Jobe Bellingham | 2005.09.23 | |||
8 | MF | 앨런 브라운 | Alan Browne | 1995.04.15 | |||
10 | MF | 패트릭 로버츠 | Patrick Roberts | 1997.02.05. | |||
11 | MF | 크리스 리그 | Chris Rigg | 2007.06.18. | |||
12 | FW | 엘리에제 마옌다 | Eliezer Mayenda | 2005.05.08. | |||
13 | MF | 루크 오나이언 | Luke O'Nien | 1994.11.21. | 주장 | ||
14 | FW | 로메인 먼들 | Romaine Mundle | 2003.04.24. | |||
15 | FW | 나자리 루신 | Nazariy Rusyn | 1998.10.25. | |||
16 | GK | 블론디 은나 누쿠 | Blondy Nna Noukeu | 2001.09.17. | |||
17 | MF | 압둘라 바 | Abdoullah Ba | 2003.07.31. | |||
18 | FW | 윌손 이지도르 | Wilson Isidor | 2000.08.27. | [1] | ||
19 | FW | 주이슨 베넷 | Jewison Bennette | 2004.06.15. | |||
20 | MF | 살리스 압둘 사메드 | Salis Abdul Samed | 2003.03.26. | [2] | ||
21 | GK | 사이먼 무어 | Simon Moore | 1990.05.19. | |||
22 | MF | 아딜 아우시시 | Adil Aouchiche | 2002.07.15. | |||
23 | DF | 젠슨 실트 | Jenson Seelt | 2003.05.23. | |||
24 | FW | 아론 코널리 | Aaron Connolly | 2000.01.28. | |||
26 | DF | 크리스 메펌 | Chris Mepham | 1997.11.05. | [3] | ||
29 | FW | 아메드 압둘라히 | Ahmed Abdullahi | 2004.06.19. | |||
30 | MF | 밀란 알렉시치 | Milan Aleksić | 2005.08.30. | |||
32 | DF | 트라이 흄 | Trai Hume | 2002.03.18. | |||
33 | DF | 레오 옐데 | Leo Hjelde | 2003.08.26. | |||
36 | MF | 이안 포베다 | Ian Poveda | 2000.02.09. | |||
40 | FW | 톰 왓슨 | Tom Watson | 2006.04.08. | |||
41 | DF | 잭 존슨 | Zak Johnson | 2004.07.30. | |||
42 | DF | 아지 알리즈 | Aji Alese | 2001.01.17. | |||
45 | DF | 조 앤더슨 | Joe Anderson | 2001.02.06. | |||
<colbgcolor=#eb172b> 구단 정보 | |||||||
구단주: 키릴 루이드레퓌스 / 감독: 레지스 르브리 / 홈구장: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 | |||||||
출처: 영어 위키피디아 / 최종 수정 일자: 2024년 11월 17일 |
}}}}}}}}} ||
4. 역사
자세한 내용은 선덜랜드 AFC/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4.1. 역대 시즌
자세한 내용은 선덜랜드 AFC/역대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4.2. 리그 소속 기간
- 1부/ 프리미어 리그: 1890-1958, 1964-1970, 1976-1977, 1980-1985, 1990-1991, 1996-1997, 1999-2003, 2005-2006, 2007-2017 (86시즌)
- 2부/ EFL 챔피언십: 1958-1964, 1970-1976, 1977-1980, 1985-1987, 1988-1990, 1991-1996, 1997-1999, 2003-2005, 2006-2007, 2017-2018, 2022- (32시즌)
- 3부/ EFL 리그 1: 1987-1988, 2018-2022 (5시즌)
5. 유니폼
선덜랜드 AFC 2024-25시즌 유니폼 및 스폰서 | |||||
HOME | AWAY | THIRD | GK HOME | GK AWAY | GK THIRD |
메인 스폰서 | 소매 스폰서 | 유니폼 메이커 | |||
6. 라이벌
6.1. 뉴캐슬 유나이티드 - 위어타인 더비
|
vs |
|
선덜랜드 AFC Sunderland A.F.C.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Newcastle United F.C. |
|
북동부의 가장 큰 라이벌인 선덜랜드와 뉴캐슬 간의 더비 매치. 자세한 내용은 위어타인 더비 |
6.2. 미들즈브러 FC - 위어티스 더비
|
vs | |
선덜랜드 AFC Sunderland A.F.C. |
미들즈브러 FC Middlesbrough F.C. |
|
위어타인 더비보다는 중요도가 떨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위어티스 더비 |
7. 엠블럼
- 좌측에 있는 엠블럼은 창단 이후부터 1972년까지 쓰인 엠블럼이다. 위에 있는 배와 투구는 선덜랜드 도시의 공식 문장인 Coat of arms of Sunderland에서 그대로 따와 썻으며, 중앙엔 선덜랜드의 상징인 검은 고양이가 그려져 있었다.
- 우측에 있는 엠블럼은 1972년부터 1997년까지 쓰인 엠블럼으로, 기존에 있었던 고양이를 지우고 배를 현대적인 배를 그려넣어 뱃지 안에 집어넣었다.[17]
- 선덜랜드 현 엠블럼은 1997년 7월 홈 경기장을 로커 파크에서 새 홈구장인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으로 이전하면서 공개되었다. 엠블럼 방패 위 쪽에는 탄광에서 쓰는 바퀴가 올라가 있다. 선덜랜드 시 인근은 역사적으로 광산업이 유명했었고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도 몽크위어마우스 탄광 터 위에 세워졌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 엠블럼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방패는 4등분 돼 있는데, 좌측 하단과 우측 상단에는 선덜랜드의 상징적인 색상이자 유니폼 색인 흰색과 빨간색의 줄무늬가 들어가 있다. 선덜랜드가 하얀색과 빨간색 줄무늬를 사용하기 시작한 시점은 1887-88 시즌으로 추정되며, 그 이전엔 푸른색 계열의 유니폼을 입었던 것으로 보인다.
- 엠블럼의 우측 하단 다리는 선덜랜드 중심에 흐르는 위어 강을 가로지르는 위어마우스 다리를 상징하고, 좌측 상단의 건물은 선덜랜드에 있는 펜쇼 모뉴먼트를 나타낸다.
8. 팬 성향
이러한 팬들의 열성은 선덜랜드의 지역적 특성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선덜랜드는 전형적인 공업 도시로, 도시가 지루하기로 유명하다.[19]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축구는 거의 유일한 즐거움이며, 팬들은 축구에 대한 열정이 매우 강하다. 이들은 말 그대로 축구에 살고 축구에 죽는 진실된 팬들이다.
팬들의 충성심은 여러 통계에서 드러난다. 선덜랜드는 연고지의 인구 대비 매우 많은 관중을 보유한 클럽 중 하나로, 프리미어리그에 있었던 2007년부터 2017년까지의 평균 관중 수는 4만 명대였다. 리그 원으로 강등되었을 때도 평균 3만 명 이상의 관중을 기록했으며, 2018년 12월 26일 박싱 데이에는 46,039명의 관중을 동원해 리그 원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20] 또한 원정 경기에서도 팬들의 열기가 뜨거워 좌석이 매진되는 경우가 흔하며, 선덜랜드가 리드하는 상황에서는 원정 팬들이 홈 팬들의 목소리를 압도하는 일도 자주 벌어진다.
축구해설가 서형욱이 2005년에 낸 저서 <유럽축구여행>에 따르면, 팬들은 미래를 내다보기보단 옛 영광에 천착하는 과거지향적인 모습만을 보인다고 한다. (다큐멘터리 죽어도 선덜랜드에서도 이 내용이 나온다.) 연고지 내 펍(술집) 내부를 둘러봐도 1973년 FA컵 우승 당시 사진이 한쪽 벽에 걸려 있는 것도 이와 같은 분위기를 내포한다.
9. 죽어도 선덜랜드 (Sunderland 'til I die)
자세한 내용은 죽어도 선덜랜드 문서 참고하십시오.10. 레전드
- 나이얼 퀸 : 선수로서 레전드이기도 하지만 은퇴 후 선덜랜드를 사들여 구단주가 되어 직접 클럽의 회장과 감독까지도 했던 인물이다. 후에 클럽을 새 구단주에게 판 뒤엔 단장도 역임했으니 정말 한 클럽에서 할 수 있는건 다 해본 사람이라 할 수 있다.
11. 시설
-
홈구장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Stadium of Light). 북동부 지역의 광산업 헤리티지를 반영하고 이 지역에서 어둠 속에서 불을 밝히며 일했던 사람들을 기리는 뜻에서 밥 머레이 경에 의해 붙여진 이름이다. 이 "of Light"라는 표현은 선덜랜드 AFC를 상징하는 브랜드가 되어 유스 아카데미와 훈련장, 자선 기금 등 클럽과 관계된 많은 시설과 기관들의 이름에도 이 표현이 사용된다.
-
유소년 아카데미
아카데미 오브 라이트(Academy of Light). 선덜랜드의 유소년 아카데미는 가장 높은 등급인 Category 1(Elite) 등급을 받은 아카데미다. 이곳 출신 유명선수로는 조던 헨더슨, 조던 픽포드 등이 있다.
12. 여담
- 전통적 라이벌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있다. 선덜랜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대결은 위어타인 더비(Wear-Tyne derby)라 불린다. 두 도시 사이의 거리는 약 20km 밖에 되지 않는다. 선덜랜드와 마찬가지로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연고지 사람들에게 열정을 많이 받는 클럽이다. 둘 다 오랫동안 중하위를 맴도는 신세인데, 뉴캐슬은 선덜랜드보다 더 오래된, 1926년 리그 우승이 마지막일 정도. 2021년 10월 7일. 그 뉴캐슬이 사우디아라비아 차기 국왕이 될 빈 살만 왕세자가 사실상 구단주가 되어버렸다. 2020-21 시즌에 무승으로 리그 19위 강등권이라 시즌 리그 예매가 지지부진했던 뉴캐슬은 구단주가 달라지자마자 리그 예매가 폭발해 홈사이트가 마비되었다. 더불어, 뉴캐슬 서포터들은 홈경기장 앞으로 몰려가 뭔 리그 우승이라도 한 분위기로 축배를 터뜨리고 환호하고 기뻐했다. 무려 400~500조 추정치 재산을 가진 전세계 최고 부자급 구단주에 환호하는 뉴캐슬과 정반대로 오랫동안 앙숙으로 알아주는 선덜랜드 서포터들 반응은 그야말로 부러움과 한숨이었으며 결국 12월만 해도 19위로 강등권이던 뉴캐슬이 연승을 달리며 2022년 5월에는 리그 10위로 올라 강등을 모면하고 다음 시즌에 엄청난 투자로 첼시나 맨시티급으로 강호로 발돋움하겠다는 구단주들의 장담을 선덜랜드 서포터들은 쓴 맛으로 보게 되었다. 뉴캐슬의 구단 인수 첫 시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됨에 따라 시즌 초중반기 까지만해도 라이벌 팀 못지 않게 암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던 뉴캐슬 서포터즈들은 예상치 못한 구단 인수로 선덜랜드 서포터즈들과는 정 반대의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그리고, 다음 시즌에선 뉴캐슬은 리그 4강을 순항 중이라 반대로 챔피언십에서 승격 플레이오프로 겨우 올랐으나 2경기만에 허무하게 탈락한 선덜랜드와 극과 극인 모습을 보여줬다.
- 리그 최다 득점차 승리는 1908년 12월 5일에 한 9:1 승리인데 재밌게도 상대가 영혼의 라이벌인 뉴캐슬이었다.
- 2002-03 시즌 찰튼 애슬레틱과의 홈경기에서 7분동안 3개의 자책골로 1-3으로 패배한 흑역사가 있다.
- 이 클럽 레전드인 나이얼 퀸은 2002 한일 월드컵에 아일랜드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하기도 했으며, 은퇴 후 선덜랜드를 인수하고 회장을 맡던 시절인 2007년 4월 카디프 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공항에 발이 묶인 100여 명의 선덜랜드 팬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무려 8천 파운드(약 1천 500만 원)에 달하는 택시비를 대신 내주어 화제를 모았다.
- 영국 유학 시절에 선덜랜드 팬이었던[21] 축구 전문 언론인 서형욱이 2000년 초반에 당시 2부 리그였던 선덜랜드 경기를 직접 가 봤는데 2만 명이 넘는 평균 관중이 꼬박꼬박 들어왔다고 한다. 당시 서형욱 회고에 의하면 선덜랜드 서포터들이 외국인 그것도 이 근처에서 드문 동아시아인이 선덜랜드 유니폼 입고 선덜랜드 서포터들이 주로 가는 펍으로 들어와서 놀라워했다.[22]
- 선덜랜드의 레전드인 이안 포터필드가 2003년~2006년에 부산 아이파크에서 감독을 맡은 적이 있다. 포터필드의 사망 후 그의 유해는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 안장되었다. 기사
-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 로테르담과 서포터들이 서로 친밀한 관계에 있다. 1970,80년대에 선덜랜드의 조선업 종사자들이 로테르담으로 많이 건너가면서 생긴 관계이다.
- 선덜랜드 AFC 레이디스라는 여자 축구팀도 운영하고 있다.
- 대한민국에서는 선덜랜드, 선더랜드 말고도 번개땅이라는 이름으로도 부른다. 실제 영문표기는 Sunderland다. 만약 진짜 이름이 Thunderland라고해도 틀린 표현이다. Thunder는 천둥이기 때문에 천둥땅이라고 불려야되는게 옳은 표현이다. 이름이 번개땅이 될려면 라이트닝랜드(Lightningland)가 되어야 된다. 천둥과 번개는 헷갈려하는 이들이 의외로 많으나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 2000년대 후반 ~ 2010년대 중반에 맨유 출신의 감독과 선수가 선덜랜드에 온 경우들이 일부 있었고 맨유의 라이벌 팀들은 신들린듯이 때려잡으면서도 그 시기에 한동안 맨유는 이긴적이 없어서 국내 한정으로 맨유 2중대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그러나 이것은 한국 대부분의 해축 팬들이 2000년대 중반 이후 처음 해축을 접하기 시작했던데다가 대부분의 인기가 맨유 같은 일부 빅클럽에 촛점이 맞춰져 있었기 때문에 모든걸 그 중심의 관점으로 바라보다보니 우연히 타이밍이 겹쳐서 생긴 한국에서만의 인식일 뿐이다.
- 한국 선수 중에는 지동원을 2011년 영입하였지만 지동원은 별다른 활약을 못하고 대부분 벤치만 지키다가 2014년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했다. 그래도 스완지 시티에 있던 기성용이 2013-14 시즌에 임대로 와서 큰 활약을 하였다.[23]
- 2009년 10월 16일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른바 비치볼 사건. 선덜랜드의 공격수 대런 벤트가 날린 슈팅이 리버풀 골문 앞에 있던 빨간색 비치볼에 맞고 굴절,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으며 경기 도중 한 어린아이가 던진 비치볼에 슛이 굴절이 되어 들어갔는데 이것이 득점으로 인정되었고 선덜랜드가 1-0으로 승리했다. 이 사건은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가장 재미있는 골로 화제가 됐다. 이 비치볼은 411.77(한화 약 72만원!)에 낙찰돼 지금은 국립 축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기사. 규정에 따르면 비치볼이 들어온 즉시 경기가 중단되었어야 하는데 그대로 진행되고 득점까지도 인정되었다. 결국 리버풀은 1-0으로 패배하고 그 후 7경기동안 1승 3무 3패를 기록하며 비치볼의 저주를 맛봐야했다. 이 사건은 국내에서는 일명 "풍선골 사건"으로 알려져 있는데 리버풀의 예능풀 이미지와 페페 레이나의 예능 키퍼 이미지에 이 사건이 한 몫 하기도 했다.
[1]
/ˈsʌndələnd/
[2]
Mackem은 선덜랜드 지역, 선덜랜드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3]
1997년 전까지 쓰였던 홈구장인 로커 파크의 이름을 따 만든 별명.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로 홈구장으로 이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졌다.
[4]
1997년 개장 당시 42,000석 규모로 당시로서는 2차 대전 이후 지어진 잉글랜드에서 가장 큰 스타디움이었으며 2000년에 49,000석까지 확장되었다. 현재도 잉글랜드에서 9번째로 큰 축구장이다.
[5]
선덜랜드와 뉴캐슬은 잉글랜드 북동부에 함께 위치한 라이벌이다. 양 팀 사이의 더비를 두 도시에 흐르는 강(위어 강, 타인 강) 이름을 따서 위어타인, 타인위어 더비라 부른다. 선덜랜드와 뉴캐슬어폰타인은 도시간 근 천 년을 헤아리는 대립의 역사를 지니고 있어 위어타인 더비는 북동부 3대 더비 중 가장 치열한 더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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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즈브러도 마찬가지로 잉글랜드 북동부에 위치해 있고 선덜랜드와 라이벌 감정이 심한 편이다. 두 도시에 흐르는 강(위어 강, 티스 강) 이름을 따 티스위어, 위어티스 더비라 부른다. 다만 라이벌 감정은 위어타인에 비해 별로 심하지 않은데, 그래서 그런지 두 구단을 모두 거쳐간 선수들이 꽤나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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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12월 18일 출생. 인수 당시 나이가 만 23살이다.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의 전 구단주였던
마르가리타 루이드레퓌스의 아들로 축구에 관심이 적은 어머니와는 다르게 축구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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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구단주 키릴 루이드레퓌스는 구단주는 맞으나 구단 전체 지분의 41퍼센트의 지분만 가지고 있어서 최대주주가 아닌 지배주주이다. 지분 구조에 따르면 현재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죽어도 선덜랜드에 등장하는 전임 구단주 스튜어트 도널드 및 이전 회장단의 madrox 컨소시엄이 59퍼센트를 소유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역사의 “
4.5” 를 참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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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을 대표하는 선수, 다만 필드 위에서 주장 완장은 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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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위에서 1순위로 주장 완장을 차는 선수.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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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earned my trade at Arsenal, became a footballer at Manchester City, but Sunderland got under my skin. I love Sund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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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선덜랜드가 가지고 있는 메이저 트로피는 대부분 저 시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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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승격해
챔피언십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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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검은 고양이가 집에 들어온다면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미신도 존재하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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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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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는 조선업이 발달했던 선덜랜드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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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충성심 강한 두 팬덤이 만나도 분위기가 격양돼 위험한 상황이 자주 생기는데, 둘이 지역 최대 라이벌인걸 생각하면 위어타인 더비가 얼마나 치열한 더비인지 짐작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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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현지인들도 즐길 거리를 찾는다면 뉴캐슬쪽으로 가라고 하는 글을 해외 커뮤니티에서 흔치 않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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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선덜랜드 홈구장보다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을 가지고 있는 팀이 리그 원까지 강등되지 않는 이상 절대 깨지지 않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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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니라고 하지만 선덜랜드의 행보와 경기력에 대해 후한 평을 내리는 경향이 있는 한편 뉴캐슬에 대한 평가는 꽤나 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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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 시즌 승격 플레이오프로 선덜랜드가 EFL 챔피언쉽에 복귀하자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이를 축하하는 글을 올려 여전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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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8-19 시즌에는 라이벌 뉴캐슬로 이적하면서 두 팀의 커리어를 가진 한국 선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