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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9:55:18

험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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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험멜
Hummel
파일:험멜 로고.svg
<colbgcolor=#000000> 기업명 Hummel International Sport & Leisure A/S
국가
[[덴마크|
파일:덴마크 국기.svg
덴마크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업종명 의류, 스포츠 장비
설립 1923년
본사 오르후스
설립자 메스머 부자(父子)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험멜 코리아3. 스폰서 목록
3.1. 축구
3.1.1. 국가대표팀3.1.2. 클럽
3.2. 핸드볼
3.2.1. 기관3.2.2. 국가대표팀3.2.3. 클럽

[clearfix]

1. 개요

덴마크[1]의 체육 용품 제작사. 덴마크어 독일어로는 모두 후멜(뜻은 뒤영벌)이라 읽고, 험멜이라 읽는 건 (국제 공용어인) 영어로 읽을 때의 일이다.

특징 중 하나가 미군 병사의 계급장 같은 V자 디자인이 옷에 들어가는데 나염 프린팅이나 그래픽 프린팅이 다르게 되어서 나온 게 대부분이다. 비슷한 예로는 아디다스 수퍼스타나 나이키의 에어의 몇몇 부분이 가죽 가공 효과가 각각 자연스럽게 된 것이나 아니면 깔끔하게 된 것들이 각각 다르게 나온 것을 생각하면 된다. 하여간 이 V자 디자인은 아디다스의 삼선 같은 험멜의 아이덴티티다.

2. 험멜 코리아



홈페이지

트레이닝복인데도 엄청나게 기능성이다. 예를 들면 져지를 사서 가을 초반쯤이나 겨울 초반까지 입는데도 여름인 것처럼 땀을 벅벅 흘린다던가.

져지랍시고 져지안에 기모 재질을 한층 더하여 겨울 초기까지 따뜻하게 입는 걸 고려해서 만든다고. 옥션이나 지마켓에서는 찾아볼 수 없고, 찾는다고 해도 정품이 아닌 가짜 제품이거나 중고인 경우가 많다. 서울에 살고 집이 중구 쪽과 가깝다면 험멜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사는걸 추천한다. 그 쪽이 아니면 인터넷 검색

2000년대 말부터 10~20대들의 트레이닝복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상의는 노스페이스 하의는 험멜로 이른바 등골브레이커를 창시한 패션이 그 예. 과거 트레이닝복의 양대산맥이었던 나이키, 아디다스, 2000년대 10~20대의 인기 브랜드였던 카파가 주춤하는 사이 치고 올라온 것이다. 고급스런 디자인에 신경쓰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몸에 착 달라붙는게 특징이다. 2012년 기점으로는 점점 유행에서 밀리는 추세이고 현재는 찾아보기 힘든 브랜드가 됐다.

또 운동화도 생산하고 있는데, 소량만 생산하고 있다. 찾기 힘들며, 조금 비싸다. 그런데 품질은 굉장히 좋은 듯. 가성비가 괜찮은 편. 밑창이 대체로 두꺼운 편이고, 착용감은 호불호가 갈릴수 있다. 잘 선택하자. 자기 발사이즈보다 5mm 정도 더 큰 것을 사는게 더 좋다. 그런데 트레이닝복보다 위치는 밀린다.

한가지 더 유명한 것은 바로 축구공이다. 물론 여러 가지 등급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할 수 있는 것들은, 현재는 단종된 에어포스 제품과 후속작인 에어프로가 있다.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나이키 매치볼 느낌난다", "탄성이 좋다"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기준 5만원 선이다.

조현우가 울산 현대 이적시 찍은 사진에 험멜 장갑을 끼고 있는 것으로 보아 골키퍼 장갑도 만드는 듯 하다.

대한민국 축구에 매우 많은 후원과 애정을 쏟는 회사다.[2] 험멜코리아는 험멜 본사의 자회사가 아닌 대원이노스(前 월계스포츠)라는 국내 업체가 험멜 라이센스를 계약해 국내 판매권과 자체 제작을 하는 회사이다. 이같은 방식은 본사에서 직접 진출해 지사를 두는 나이키 아디다스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의류 브랜드 업체에서 쓰는 방식으로 뉴발란스 또한 이랜드에서 국내 사업권을 가지고 판매, 제작을 한다. 자체 제작을 하기 때문에 본사의 디자인 가이드 라인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이 가능해졌다. 나이키나 아디다스, 푸마는 이같은 방식이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 험멜 디자인과 해외 험멜 디자인이 같은 험멜이라고 하기엔 디자인 차이가 많이 난다.

험멜코리아 사장 변석화는 국내 축구계에 많은 힘을 쏟는데 1974년 월계동에서 결성된 월계축구회 출신으로, 1999년에 험멜 축구단을 정식 창단하여 내셔널리그에 참가했다. 비록 연고지 노원구, 의정부시, 이천시에서 연고 협약을 기피할 정도로 푸대접을 받았지만 사장의 열정만큼은 꺾을 수 없었고, 결국 연고지를 충주시로 옮긴 끝에 2013년부터 2016년까지 K리그 챌린지에 정식으로 참가했다. 이 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충주 험멜 항목 참조.

그 밖에 대학 축구, 실업 축구 등의 후원사 역할을 수행하며, K리그에서도 여러 구단의 후원사로 잘 알려져 있는데 대표적으로 2007년부터 2021년까지 전북 현대 모터스의 후원를 맡았으며 형광녹색 유니폼을 내놓아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공포를 가져다 주었다. 특히 2011년에는 전북에 기존 형광녹색에 검은색 세로 줄무늬가 들어간 유니폼을 내놓았는데 이게 언뜻봐도 그냥 수박이다. # 저렇게 유니폼 디자인의 호불호가 극명해서인지 전북 현대에 새 유니폼이 공개될 때마다 험멜하고 손 떼고 다른 유명 브랜드와 손 잡으라는 댓글이 대부분. 2021년을 끝으로 결별이 확정됐다.[3]

그 외에 대구 FC,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 충주 험멜의 스폰서이기도 했으며 부산 아이파크는 2005~2006년, 울산 현대는 2001~2003, 2018~2021년까지 후원을 해주었다.

그러나 험멜 코리아의 행보와는 별개로 험멜 코리아가 지원하는 팀의 팬들은 불만이 높다. 디자인이야 험멜에서 하는게 아니니 외주를 맡기거나 구단 자체 디자인을 하는 방식들을 사용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라이센스사의 형편없는 재질 뿐만 아니라 팀의 스페셜 유니폼을 기존 팀 엠블럼을 빼고 그 디자인 그대로 조기축구회에 판매를 하는건 물론 훈련복도 예전부터 쓰던걸 예전 엠블럼을 현재 엠블럼으로 뒤덮어 쓰는 등 질타를 받을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로 인한건지, 험멜과 오랜 관계를 이어오던 전북 현대 모터스는 2022시즌부터는 아디다스로 선회했다.

경남 FC는 2012년부터 2015년, 2017년부터 다시 후원한다. 수원 FC도 2014년부터 후원한다. 포천시민축구단, 충주시민축구단도 후원한다.

대한민국 필드하키 국가대표팀과 2005년부터 원주 DB 프로미도 후원한다.

3. 스폰서 목록

3.1. 축구



한때 유럽 축구계에서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스폰서를 줄였지만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을 다시 되찾아왔고, 스코틀랜드의 최다 우승팀 명문 레인저스 FC를 시작으로 유럽에서 스폰서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이탈리아 마크론과 스페인 호마와 더불어 후원하는 팀들이 늘어나는 중이다. 이후 2020-21 시즌부터는 에버튼 FC와 스폰서 계약을 3년간 맺으면서 프리미어 리그에도 다시 발을 들이고 있다. 추가로, 언더아머와 계약이 종료된 사우스햄튼과도 계약하며 프리미어 리그에 집중하고 있다.

3.1.1. 국가대표팀

3.1.2. 클럽

3.2. 핸드볼

3.2.1. 기관

3.2.2. 국가대표팀

3.2.3. 클럽


[1] 하지만 사명인 'hummel'은 덴마크어가 아닌 독일어에서 따온 것인데 회사 자체는 원래 독일 함부르크에서 창업했기 때문이다. 독일어로는 후멜이라 읽고 뜻은 뒤영벌이다. [2]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험멜코리아 한정이다. 험멜코리아는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같이 자체 지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별도 기업에서 험멜 라이센스를 계약해 자체 제작하여 험멜 브랜드만 붙이는 방식이라 본토 험멜과 디자인이나 재질면에서 차이가 난다. [3] 이후 전북 현대 모터스는 아디다스와 계약을 맺어 2022년부터 아디다스 유니폼을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