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2015년
2.1. 장난 하나! 김기태 디멘션 볼 판매!2.2. 장난 두울! 그 분들과의 드림 매치!2.3. 장난 세엣! 기간한정 특제 안경 입수 퀘스트2.4. 장난 네엣! 애쉬와 더스트의 깜짝 선물 상자!
3. 2016년4. 2017년4.1. 클로저스 아이돌 마스터★ 출시
5. 2018년6. 2019년7. 2020년8. 2021년4.1.1.
이세리4.1.2.
이강우4.1.3.
서강철4.1.4.
제이나4.1.5.
미스틸4.1.6.
나타샤4.1.7.
라오비아4.1.8.
하피4.1.9.
티나 F 카진스키4.1.10.
바이오
4.2. G타워 옥상에서 GG할 것인가!8.1. 캐릭터 TS & 변화
9. 2022년9.1. 근육전대 머슬레인저
10. 2023년11. 2024년1. 개요
클로저스에서 진행한 만우절 이벤트를 정리한 문서.2. 2015년
애쉬와 더스트의 장난!2015년 3월 26일부터 2015년 4월 1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로 4가지 이벤트가 있다. 이벤트 페이지 링크
2.1. 장난 하나! 김기태 디멘션 볼 판매!
A급 요원 김기태의 디멘션 볼을 3지역 부터의 잡화상점 부터 판매한다. 가격은 만우절 날짜를 의식한 모양인지 개당 401원. 사용하면2.2. 장난 두울! 그 분들과의 드림 매치!
용의 전당 20층에 50% 확률로 아스타로트 대신 김기태가 출현한다. |A급요원|이라는 패시브를 달고 있으며 체력회복을 시전, 노패시브 물몸의 기존 20층 아스타로트에 비해 상대하기 무척 까다로우며 산들바람 베기를 맞으면 어지간히 체력과 방어력 세팅을 하지 않는 이상은 일격사한다. 이벤트 페이지 설명을 보면 '너희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을 용의 전당 20층에 풀어놨다'고 적어놨다.그리고 유저들의 원한의 집약체인 '포'가 2지역 부터의 섬멸/정복 난이도에 등장한다. 등장 컷신에서 '대실패'를 띄우며 어그로를 끌어모으며, 데미지도 1OR2 밖에 안 들어가는 맷집을 자랑.
김기태와 포 둘다 죽고나면 하늘에서 내려온 빛을 따라 승천한다.
2.3. 장난 세엣! 기간한정 특제 안경 입수 퀘스트
사악한 시선의 안경-( 만우절) 클로저스의 야망 : 마왕 통돌이의 야망으로 획득 가능순수한 눈망울의 안경-( 만우절) 클로저스 메모리얼 : 소녀 통순이의 사랑으로 획득 가능
참고로 이 통돌이들과의 대화가...
각 퀘스트는 이차원 유리 가루가 필요하며, 이차원 유리 가루는 기간 한정으로 유니온 워치 추가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다. 하루에 한 개씩, 총 두개가 필요. 강남 GGV의 이빛나에게 받는 마왕 통돌이의 야망을 클리어 후 (구) 구로역의 이빛나에게 소녀 통순이의 사랑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이벤트 퀘스트 클리어로 받은 안경을 착용할 경우 NPC와 대화를 시도하면 속마음을 읽을 수 있다. 추가된 속마음은 NPC별로 5개이며 빛나를 제외하곤 구로역 부터 존재한다. 정도연과 빛나의 대사는 지역 공통이며, 정도연은 지역에 따라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NPC를 추가적으로 알려준다.
참고로 사악한 안경이나 순수한 안경이나 속마음 대사는 똑같다. 룩만 차이가 있을뿐.
-이 지역에서 요원님이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은 김유정 씨, 송은이 씨, 이빛나 씨(+ 박심현 씨/ 캐롤리엘 씨/ 선우란 씨는...아니고, 그 주변에 있는 누군가 같군요)예요. 참고로 나는 계속 이 생각만 할 거니까, 아무리 다른 생각을 읽으려고 해도 소용이 없을 거예요.
-특수한 안경을 쓰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설마 지금 이 요원님이 쓰신 안경이 그 안경인 건 아니겠지?
-이, 일단 위상능력자한테 마음이 읽히고 있다는 건 나와 정도연 씨만 알고 있기로 했어. 다른분들한테 이야기하면 난리가 날테니까..
-어...? 이 요원님, 지금 내 생각을 읽고 있는 건가? 그렇다면...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아야겠다! 그런데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도 일종의 생각이잖아? 그럼 난 대체 어떻게 해야..
-아, 아으으... 내 생각을 읽지 마세요...!
-솔직히 이 옷... 자꾸 보니까 귀여운 것 같기도 한데...
2.3.1. (구) 구로역
-...까, 깜짝이야. 등 뒤로 지하철이 올 때마다 깜짝 놀라게 되네... 내, 내색하지는 말자...- 김유정은 임무 하달만 하다가 바보가 됐어. 김유정은 임무 하달만 하다가 바보가 됐어. 김유정은...
-아... 피부가 건조해 지고 있어... 어서 이 삭막한 곳에서 나가야 하는데...
-아아. 저기 있는 편의점에서 맥주 한 캔 사서 먹었으면 좋겠는데... 아, 안 되겠지...?
-시, 실은 스타킹이 좀 뜯어졌는데... 애들 작전 나가면 몰래 편의점에서 사와야겠다...
-본부에서 검은양 팀 주라고 정말 끝내주는 보급품을 보내온 것도 같은데... 어디다 뒀는지 기억이 안 나니까 잠자코 있자
-음. 특경대 보급품이랑 편의점 과자를 물물교환하면... 역시 부하들한테 혼나겠지?
-여기는 참새도 안 날아다니네. 사냥해서 구워 먹으면 맛있을 텐데
-여길 보니까 예전에 시가전 벌일 때가 생각나네. 공습으로 폐허가 된 건물들에 게릴라들이 엄청 숨어있었지. 특히 교회 종탑에 매복해 있던 저격수는 정말 강했어... 으, 돌격소총으로 저격총이랑 싸우는 건 다신 하고 싶지 않아.[2]
-휴. 역시 차원종을 쏘는 쪽이 마음 편하다니까. 사람한테 총구를 겨누는 건... 이제 하기 싫어
2.3.2. 신강 고등학교
-한강... 데이트 가고 싶다...-대공원... 데이트 가고 싶다...
-왜 하필 우리 애들이 다니는 학교를 노린 걸까? 단순한 우연일까? 아니면...
-학교 매점에서는 왜 술을 안 파는 거지?!
-관리요원도 누가 좀 관리해 주면 안 되나? 주로 피부 쪽으로
-에휴... 총을 들고 학교에 들어오고 싶지는 않았는데...
-강이라... 예전에 내 부대의 부대장이 게릴라를 잡겠다고, 인근 주민들이 식수로 쓰는 강물에 독을 타려고 했어. 열이 받아서 부대장을 두드려 팼다가 계급 강등을 당했지. 재미있는 건, 계급을 강등 당했는데도, 더 많은 부대원들이 내게 경례를 해오기 시작했다는 거야[3].
-고등학교 졸업식 때가 생각 나네. 물론 난 그때 학교가 아니라 중동에 있었지만. 나도 참가하고 싶었는데...
-내가 다른놈은 몰라도, 어린아이와 학교를 건드린 테러리스트들은 철저히 박살냈어. 여기 나온 차원종들도... 그렇게 해주겠어!
-
아이돌 마스터박심현
- 김유정 씨를 아이돌로 데뷔... 시키는 건 역시 무리겠군.
- 이세하 군과 제이 씨를 듀엣 유닛으로 데뷔시켜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댄스의 클라이맥스에서 서로가 서로의 상의를 벗기게 해야지 음후훗...
- 이슬비 양과 서유리 양을 듀엣 유닛으로 데뷔시키면 대박을 칠 거라는... 유닛 이름은 크리스탈 레인으로 해야지... 음후훗...
- 미스틸군과 이슬비 양과 서유리 양을 유닛으로 데뷔시키면 아주 좋을 것 같다는... 미스틸 군을 센터에 세워야지... 음후훗...
2.3.3. G 타워 옥상
-…김유정. 정신 차려. 쓰러지면… 안 돼…!
-나와 애들한테… 이 모든 걸 해결하라는 거야? 이건 너무하잖아…!
-이건… 아무리 그래도 도가 지나쳤어…!
-애들한테 이렇게 된 도시를 보여주고 싶지는 않았어…!
-미안해, 얘들아… 정말로… 미안해…
-이거… 오랜만에 진심이 되어야 할지도 모르겠는데?
-그래도 가장 지옥 같던 순간에 비하면, 이 정도는 그나마 나은 편이야. 적어도… 혼자는 아니니까.
- 이세하, 이슬비, 서유리, 제이, 미스틸테인… 그리고 김유정… 휴. 역시 전우의 이름을 중얼거리면 용기가 생기는군.
-불타는 도시를 보는 건 정말 최악이야. 근데 그보다 더 최악인 건, 불타는 도시에 서있는 애들을 보는 거지.
-…남은 탄창은 83개. 특경대 대원들은 나를 포함해서 28명…. 좋아. 3개씩 돌린 다음, 얼마 전에 들어온 신병한테는 덤으로 하나를 더 주면 되겠군.[4]
-우리는 적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 해. 그래야 적에게 이길 수 있어. 나는… 적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
-이번 침공은, 아마도 차원전쟁 이후로 발생한 침공들 중에서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대규모의 침공일 거야. 대체 누가 이런 짓을 조장한 거지…?
- 김유정 언니와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려고 강남에 온 건데… 일이 이렇게 되다니. 뭐, 그래도 긴장한 얼굴의 언니를 보게 돼서 좋아!
- 김유정 언니는 이런 상황에서도 냉정함을 잃지 않고 계셔. 역시 멋진 분이야!
- 김유정 언니를 위해 피로회복제를 만들어야겠다. 물론 다른 분들 것도 만들겠지만… 언니 거에는 특별한 재료를 더 섞어야지!
2.3.4. 재해 복구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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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란헥사부사
-내가 바로 헥사부사야…주인님은 나를 무리하게 개조시켰지…그래서 언젠가 나는 달리다가 폭발해버릴거야…더 무서운 건…주인님이 그런 최후를 원한다는 사실이지…
-나는 헥사부사…내 주인님은 지금 죽어 계셔…주인님이 죽어 계실 때만 내가 안식을 취할 수 있지…지금의 나는 아주 편해…아주 편안하다고……그래서? 언제 달릴 거지?
-내 이름은 헥사부사…사실 내 소원은 그냥 시장을 보러 가는 여자를 태우고, 느긋하게 거리를 달리는 거였지…하지만 내 주인님은…시장에 갈 때도 전속력이셨어…
-나는 헥사부사…이제는 나도 달리지 않으면 살아있다는 실감을 못 느끼게 됐어…나는 나를 이렇게 만든 주인님을 원망해, 원망하고…사랑하지.
-신병 녀석, 마지막에 보니까 바지에 오줌을 지렸더라고. 그러면서도 우리가 이겼다고 기뻐했지…그 녀석이 지린 게 피가 아니라 오줌이라서...정말 다행이야.
-예전에 적 게릴라 부대가 위상능력자 용병을 고용해서 우리 부대를 공격한 적이 있었지. 부대가 거의 전멸 직전까지 가게 됐어. 그 일 때문에 솔직히 클로저는 마음에 안 들었었는데…이제는 생각을 바꿀 때인 것 같아.
-휴…이번에도 어떻게 살아남긴 했네.
-에휴. 멍청한 특경대 간부들. 이런 상황에서까지 유니온 눈치나 보고 있다니. 역시 채민우 놈을 간부로 만들어서 특경대를 개혁시키는 수밖에 없겠어.
-정말 고마워…! 살아남아 줘서…!
-다들…고마워…
-…이번 일의 흑막을 밝혀내고 말겠어.
- 차원전쟁 시절의 일은 솔직히 잘 기억이 나지 않아. 아직 애였으니까. 무서워서 벌벌 떨던 기억밖에 없어. 이 아이들은…나보다 훨씬 용감해…
-만약 쾌적한 사무실에서 책상업무만 했더라면…나는 검은양 팀과 만나지 못했겠지…
-아… 술 먹고 싶다…술 먹고 싶어…
2.4. 장난 네엣! 애쉬와 더스트의 깜짝 선물 상자!
만우절 당일 날 '만우절 기념 상자'가 클로저들에게 전달되었다. 상자의 구성물은 180초 동안 체력과 마나 총량[5] 과 회복력, 이동속도와 위상력 지속시간 등을 늘려주는 '칼바크의 수제 쿠키'과 '유니온 기본 수영복 상의'다. [6]둘 다 기간제로, 코스튬의 경우 남자 캐릭터는 상의 탈의 여자 캐릭터는 비키니 차림으로 만우절 이벤트에 별다른 기대를 안 하고 있던 유저들을 광분시키기엔 충분했다. 다만 훌륭한 비키니를 지급한 서유리에 비해 이슬비는 탱크탑에 가까운 아동용 비키니라 일부 슬비 유저들의 반감을 샀다.
-
검은양팀_동아리방에서_수영복.jpg 지금은 게시글이 삭제된 듯 하다.
3. 2016년
3.1. 만우절 ver. 서버선택 화면
8비트 도트캐릭터들이 떨어지는 화면에, 신나는 칩튠 브금이 흘러나온다! 참고로 이 브금은 이후 2017 만우절 이벤트 던전 티나톤케일 던전에서 티나톤케일 등장과 동시에 오케스트라 버젼으로 흘러나온다.
3.2. 만우절은 가라, 진짜(!) 진짜(?) 특별 이벤트
2016년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참여가능한 이벤트이다. 3가지 이벤트가 있다. 이벤트 페이지 링크2015년과는 다르게 모든 이벤트가 추첨성 이벤트이다(!)
3.3. 마왕 통돌이
마왕 통돌이 대사 모음3.4. 캐릭터 TS & 변화
결전기 컷인, 파티창의 일러스트가 TS화 되었다. 단, 암흑의 광휘 10셋을 착용했을 경우에는 원래의 일러스트가 나온다.이 친구들에 대한 상세정보는 2017년 문단 참고.
3.4.1. 이세리
이세하 문서를 참조하면 알 수 있지만, 세하의 경우에는 아예 TS를 또 다른 캐릭터로 인식할 정도로 TS에 관한 관심이 많다. 그리고 이런 고퀄의 TS가 나오면서 세하 팬들은 부왘하고 말았다. 세하 일러를 보기 위해 끼고 있던 암흑의 광휘 풀셋을 깨는 사람도 나올 정도. 일러스트 롱버전을 보면 하체가 약간 드러나는데, 반바지에 검은 스타킹을 입고 있다.
대전 일러는 8비트 게임으로 변경.
만우절 스토리에서는 한석봉을 골려주려고 몰래 게임기의 메모리칩을 바꿔치기 했는데 한석봉은 20시간 짜리 세이브 데이터가 날아갔다고 발광했다는 내용...여태 살면서 석봉이 그렇게 큰 소리를 낸 적은 처음이었다고. 나중에 메모리칩도 돌려주고 햄버거도 사줬다고 한다.
3.4.2. 이강우
씩씩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슬비의 몇몇 팬들은 절규를 질렀으나 개성적인 색조합의 미소년의 모습에 누나팬
대전 일러는 상냥한 코스플레이어(구 백의의 천사) 세트.
여담이지만 나사가 하나씩은 빠져있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스킬컷이나 아레나나 전 캐릭터들중 가장 얌전하게 바뀌었다.
사실 이 당시 냥제리 속옷을 팔았었는데 슬비는 이 코스튬을 입으면 빈유에서 거유로 상향된다
만우절 스토리에서는 아카데미 시절에 급우들이 저지른 장난에 대해 이것저것 얘기했지만[7] 본인은 범생이답게 저런 장난이나 만우절 거짓말을 해본적이 없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이빛나가 유니온의 네트워크에 이슬비가 바니걸 복장을 입고 통돌이를 돌린다고 전체공지를 뿌렸는데 순식간에 애쉬가 찾아왔다(...). 거짓말임을 알리자 입어달라고 사정하는건 덤.
3.4.3. 서강철
원래 유리의 유쾌한 모습이 살아 있는 남캐 변신. 그 와중에 우월한 가슴 대신 우월한 갑바가 눈에 띈다.
대전 일러는 유리의 이름을 그대로 반영한 유리판(...). 깨알같은 파타퐁은 덤.
만우절 스토리에서는 초등학교 때, 친구들에게 위상력이 생겼다고 거짓말 했다가 아무도 안 믿자 믿게 하려고 목숨을 무릅쓰고 철봉 위 걸어다니기, 그네타고 360도 돌기, 손 안 쓰고 정글짐 타기 등의 초인적인 힘을 발휘했다고 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서유리가 위상력에 각성한 때는 15살 이후다.
3.4.4. 제이나
제이가 팀내 최연장자이다 보니까, 그걸 뒤집어서 최연소가 되었다. 등 뒤에 있는 인형은 롱캣 인형.
당연히 여자라고 생각되었으나 일본 클로저스 공식 트위터에서 '소년'이라고 칭한 덕분에 대혼란. 일단 하의는 반바지이다. 2017년 만우절 이벤트에서 프로필이 나오면서 여자임이 판명되었다.
대전 일러는 전성기 시절의 젊은 제이다.
트위터 등에서 애칭인 새끼제이로 불리던 전성기 시절 공개로 제이가 왜 아저씨로 등장했는지 여러 의미로 알 것 같다는 의견도 나온다.
만우절 스토리에서는 전쟁 시절, 간만에 받은 휴가로 팀원들 모두 같이 소풍을 가기로 했으나 훈련 교관만은 혼자 막사에 남아 대기하면서 신체단련을 하게 되었고 제이는 그를 골려주려고 다쳤으니 구하러 와달라고 거짓말로 무전을 쳤는데, 전에 없는 심각한 얼굴로 자신을 구하러 와주고, 거짓말이라고 밝히자 안도한 나머지 주저앉는 그를 보며 해서는 안 될 장난을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추억을 이야기한다.
3.4.5. 미스틸
성장만 한것으로 추정되었지만, 2017년 만우절 프로필 공개에서 여자임이 드러났다.TS가 아닌 성장으로 생각했던 이유는 주석 참조[9] 넥타이가 붕 떠있어 가슴이 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공중에 뜬 자세의 반동으로 인해 약간 떠있는 것 뿐이다. 뒤에 팔로우 미를 사용할 때의 깃발이 보인다. 훈훈한 모습으로 미스틸 팬들이 환호했다.
본래 미스틸테인이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 설정을 가지고 있어서, 딱 이정도의 나이로 출시되었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만우절 거짓말은 미스틸이 만우절에 대해 잘 모르다 보니, 이빛나가 결혼하기로 했다는 거짓말을 예시로 들어주는데, 그럼 자신과 결혼한다는 거짓말을 제안하여 이빛나를 당황시킨다.
근데, 2017년 이 모습이 ts 그러니까 여자(!!!!!!)가 맞다는 공식 설정이 추가되었다!!!
대전 일러는 아주 대충 그린 손일러스트로 변경. 사실 이때쯤 유행하던 케장콘의 패러디이다.
3.4.6. 나타샤
나타의 비뚤어진 성격 또한 뒤집혔는지 쾌활한 여캐로 TS되었다.
TS되면서 송곳니가 생겼고 장발이 된데다 사이하이 스타킹을 신은 모습으로 그려졌다.
만우절 거짓말은 싸우는 게 싫고 평화가 좋다는 거짓말
대전 일러는 일명 행복한 세상의 나타. 맛나게 먹었던 어묵과 개맛깡이 포인트.
3.4.7. 라오비아
마찬가지로 이 쪽도 180도 뒤집어서, 소심한 여캐를 마초 근육남으로 바꾸었다. 그 때문인지 만우절 TS화 캐릭터들 중 가장 주목받는 캐릭터가 되었다. 레비아 유저들의 멘붕과 타 유저들의 대폭소는 덤. 실제로 아무것도 모르는 레비아 유저들이 사냥하다가 결전기를 쓰다가 기겁하기도 한다.[11] 그 때문인지 몇몇 레비아 유저들은 아에 결전기를 빼놓고 던전을 돌기도 한다고.
당시 레비아는 압도적으로 강한 성능을 자랑하여, 실제 성능에 걸맞은 일러스트가 나왔다는 평가 또한 나왔다.
이 이미지는 2017년 1월 겨울 이벤트 전용 칭호 겨울의 구세주의 스킨 이미지로 재활용되었다.
잘 보면 알겠지만, 좌우 일러스트가 다르다.
한정 판매였던 4월의 고양이 일러에서 머리만 하얀색으로 바꾼 버전인데, 마법소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마스코트로 트레이너가 찬조줄연했다. 모티브는 지팡이와 마스코트만 봐도 카드캡터 체리다.
이벤트 한정 퀘스트에서는 만우절 거짓말을 해보라는 이빛나에게 웃는 얼굴로 닥치세요 라고 말하는 패기를 보여주었다. 그 뒤에 이어진 레압셋 레비아마냥 파괴적인 발언을 듣고 캐릭터성이 무너지니까 그만하라고 기겁하는 빛나와 제대로 충격먹은 트레이너가 거듭거듭 만우절 거짓말이 맞냐고 물어본다.
3.4.8. 하피
김시환 같은 느낌이 강하다.
만우절 퀘스트에서 나온 거짓말은 시설에 맡겨 둔 3살짜리 애가 있다. 이빛나가 믿지 않자 증거로 아이 사진까지 보여줬는데, 이것을 우연히 들은 트레이너는 멘붕. 애초에 사진은 자기의 어렸을 때 사진이며 이런 사진은 상대의 긴장을 누그려뜨려 허점을 만들 때 쓴다고 한다. 트레이너는 네가 이렇게 순진무구한 시절이 있었다는 게 거짓말 같다 는 평을 했다.
대전일러는
4. 2017년
4.1. 클로저스 아이돌 마스터★ 출시
작년의 TS 이벤트가 매우 반응이 좋았는지, 클로저스 아이돌 마스터라는 이벤트로 다시 등장했다. 하피 특요 힌트 이벤트와 같이 포인트 모으기이며, 신규 아이돌 공개(?) 라는 칸이 2개 생겼는데 이건 아무래도 티나와 바이올렛의 TS 버전인듯. 옆동네 게임처럼 콤비네이션 코스튬이나 파생캐로 등장하길 바랬으나, 실상은 TS된 캐릭터들의 프로필을 공개했다.또한 클라이언트 분해 결과 작년 TS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아레나용 일러스트가 있는 게 확인되었다. 티나/바이올렛 추가이며 나머지는 지난 이벤트때 썼던 일러스트를 재탕할 듯.
4.1.1. 이세리
신장 설정은 이세하의 초기 설정때 보다 좀 더 작아졌고, 만우절 한정이라 그런지, 클로저가 된 계기는 원본보다는 꽤 평범한 편. TS 캐릭터 이름은 팬들이 언급하던 이세리로 알파킹이라는 아버지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대사에서 석봉의 TS로 추정되는 석순이라는 캐릭터를 언급하면서 상상에 불을 지폈다.
이세하에게는 만나면 게임 한판 붙자는 전언을 남겼다.
2018년도 만우절 이벤트에서는 퀘스트에 다른 차원의 이세하의 딸로 등장한다. [12] 이쪽 차원의 이세하와 만나지만 자기 아빠랑 안 닮았다고 하며 역시 아버지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다. 퀘스트 클리어 후 내용에 따르면 그녀가 사는 차원에선 전쟁이 끝났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가족을 세리만 남고 모두 잃었으며 플레이어의 차원처럼 미성년자들을 전투에 투입시키지 않는다고 한다. 더 도와주려는 세하에게 공대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레이드 뛰러 가라고 조언한다. 자신도 아버지랑 같이 게임하며 즐긴다고 한다. 베르디 슈나이더의 말에 따르면 얌전한 척 하고 사고를 치는 녀석이라 한다. 만나본 사람들의 반응은 딸보다는 다른 차원의 이세하와 비슷해 보인다고 말한다. [13]
서버 선택 화면에도 나타샤와 등장했는데, 나타샤와 달리 땀 흘리는 일러로 등장했다.
4.1.2. 이강우
필요 포인트가 처음 세하가 3500만으로 높게 설정되어있는 대신 그 다음 캐릭터들은 500만 단위로 비교적 적은 수치가 필요한 구조라 처음 캐릭터가 공개되면 그 다음부터는 빨리 빨리 공개되기 마련인데, 슬비는 세하가 공개된지 3~4시간 후에 버그로 인해 포인트가 3900만에서 멈춰 올라가지 않았다.
그러다가 12시간 정도 지난 14:30분쯤에 서유리, 제이와 함께 공개되었다. 이름은 약한 비를 뜻하는 이슬비를 뒤집어서 세게 내리는 비인 강우(强雨)로 바뀌었다. 신장 설정은 원본 이세하랑 동일하다. 그리고 이슬비가 드라마에 빠져있다는 설정을 반영해서인지 청춘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었다는 설정이다.
원래 이름이 '이슬비', 즉 별로 많이 내리지 않는 약한 이슬비를 뜻한다면 이쪽은 '강우' 강한 비가 내린다는 것으로 바꾼것 같다. 마침 강우라는 단어에 비를 뜻하는 한자어만 두 개(強雨와 降雨)나 있어서 중의적인 표현을 노렸을지도.
이슬비에게는 동료를 소중히 여기라는 전언을 남겼다.
4.1.3. 서강철
이름은 부숴지기 쉬운 유리의 반대인 강철로 바뀐것으로 보인다. 원본인 유리가 여성캐릭터들과 묘한 장면이 많이 일어나는걸 반영했는지 이쪽은 대놓고 여자를 밝히는 호색남이 되었다. 원본 서유리의 거유 설정을 어느정도 반영해
서유리에게는 데이트 신청을 전언으로 남겼지만 서유리에게 거절당했다.(....)
4.1.4. 제이나
제이 이름 자체가 코드네임이라 그대로 써도 상관없었을텐데 굳이 제이를 여성형으로 바꾸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다른 세계관의 얼법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제이에게는 자길 꼬맹이라 놀리면 죽일꺼라는 전언을 남겼다. 제이는 저쪽의 자신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냐며 기겁했다.
4.1.5. 미스틸
제이와는 달리 줄임말인 미스틸이란 이름으로 등장. 수많은 전투상황을 경험했으며 팀의 전투 교관으로 파견나온 베테랑 클로저라는 설정이며 평소에는 애교 만점에 붙임성 있지만 전투 상황시 무자비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설정을 반영해 막강한 전투력과 붙임성 있는 성격으로 팀을 이끈다고 한다. 제이처럼 작년 만우절때의 성장이 아닌 TS가 적용되어 남자처럼 생긴 여성이라는 설정이다.
4.1.6. 나타샤
팬들이 붙인 별명을 반영했는지 나타샤라는 이름으로 등장. 인공 위상능력자라는 설정은 동일하나, 원본과 달리 분쟁지역의 용병으로 갑작스레 임무를 받고 신서울의 고등학교에 잠입하게 되었다는 설정. 강력한 투쟁본능으로 인해 사람들로부터 통제불능의 치와와(...)라고 불리고 있다. 여담으로 프로필에서 학교를 노리는 붕대 여성이 언급되는데 누군지는 다들 짐작이 갈것이다. 특이하게도 키는 이세리보다 더 작아졌다. 취미도 독서는 그대로지만 조각에서 팬시상품 구매로 바뀌었다. 나타에게 조각이 취미인 동시에 위상력 조절 훈련의 일환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나타샤는 실험체이긴 했지만 그 이후 용병으로서의 삶은 나타보다는 확실히 자유로운 삶을 살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별명이 통제불능의 치와와라며 사람들에게 대폭소를 시전해줬는데 라오비아와 카진스키가 차례로 공개되면서 치와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다들 깨닫게 됐다.
나타에게는 나는 나 하나로 족하니 만나면 죽여버릴 것이라는 전언을 남겼다. 성별이 다르긴 하지만 자아가 강한 나타다운 전언. 나타는 자기가 할 말이라며 되려 그리고 어떻게든 살아 남으라는 전언을 역으로 보냈다. 나타와 마찬가지로 츤데레일 것으로 예상하기에 나타샤도 진심으로 한말은 아닐지도 모른다.
2018년 만우절 이벤트에서는 다른 차원의 나타의 딸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타 차원을 넘나 들면서 자신과 엄마를 버린 아버지를 찾아다니는데 비슷한 사람이라도 있는 세리와는 다르게 나타샤 쪽은 이쪽 차원의 나타말곤 모두 죽었다고 하여 예민해져있는 상태. 나타를 보자마자 약골이라며 비웃고 자기 아빠는 세상에서 제일 멋지고 강하고 자상하다며 디스한다. 베르디 슈나이더의 말에 따르면 얌전한 척 하면서 사고치는 세리랑 다르게 대놓고 사고를 치는 녀석 이라고 한다. 이후 퀘스트를 완료하고 오자 나타의 실력을 다시 봤다면서 아빠 후보에 넣어준다고 한다. 하지만 나타는 다른 놈 대타가 될 생각은 없다며 니 앞가림이나 잘하라며 이런 곳에 떨어지지 말라고 한다. 이에 나타샤는 자기도 잘 알고있다고 반반 역시 나타보다 자기 아빠가 백배는 낫다고 말하려다 급 침울해 졌고 이를 보다 못한 나타가 혀를 차며 수제 나무조각을 던져준다. 버리는 거니까 들고가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라는 말에 고맙다고 하려다가 고맙다고 할것 같아? 집에가면 엄마한테 재수없는 인간이었다고 이르겠다면서 돌아간다.
만나본 사람들의 반응은 딸보다는 여동생에 가까워 보인다고. 그리고 같은 퀘스트에서 검은양 팀 쪽과 사냥터지기 쪽 퀘스트를 맡은 세리와 베르디와 같이 박심현에게 미소녀란 소리를 들은 걸 보면 이쪽도 미소녀인 듯. 어머니쪽의 경우 하피가 나타샤의 가족 사진을 봤지만 그저 미인이라고만 언급해서 누군지 감을 잡기 힘들다.
4.1.7. 라오비아
신장은 원본보다 더 커져 플레이어블 캐릭터중 장신이 되었고, 매우 파괴력 넘치는 모습이 되었다. 설정이 참으로 충격과 공포인데 저런 마초같은 모습인데도 가녀린 소녀란다. 다시 말해서 TS가 아니다.
프로필의 설정이나 이름만 봐도 북두의 권 패러디임을 알수 있다. 이름과 키는 라오우에서 따왔지만 일러스트와 인물 설정은 켄시로에서 가져왔다. 이름이 똑같이 ㄹ로 시작해서 라오우의 이름을 따온 듯하다.
여담으로 프로필을 보면 서지수, 칼바크, 한석봉 모두 TS되는 마당에 의외로 선우 란은 TS되지 않았다. 즉 레비아 란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TS되지 않았다. 뭔가 혼자 콘셉트이 다르다는 느낌? 덤으로 텍스트를 조금 읽어보면 폭주족 슈팅스타의 보스 선우 란의 칭호가 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레비아에게는 의연하게 왕도를 걸어서 세계의 구세주가 되라는 전언을 남겼다. 이에 레비아는 저쪽 세계의 자신은 자기보다 의젓한 것같다며 노력해서 그쪽처럼 되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이를 듣고 카진스키는 너무 무리해서 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명(?)감상을 내놓는다.
2018 만우절 이벤트에서 나타샤에 의해서 언급되었는데 레비아와 달리 매우 당당하며 그 차원에서 제일 위대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차원간 화합의 길은 내가 뚫겠다! 다들 따라와라~!"란 대사와 함께 차원연합까지 만들었다고....
4.1.8. 하피
ts되었지만 의외로 미스틸처럼 개명되지 않고 그대로 나왔다. 하피란 이름이 딱히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 때문인 듯. 평소에는 카지노에서 바텐더이자 딜러로 일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전설적인 괴도 프롬 나이트로 활약하고 있다는 설정. 원본과의 차이점은 원본은 벌처스의 극비문서를 훔치다 발각되 처리부대에 배속당했지만 이쪽은 유니온에게 걸렸고 벌처스가 비밀리에 개발중인 인류멸망병기에 대한 정보를 캐내는 것을 조건으로 풀려났다는 설정. 다만 일러스트에는 여전히 목에 벌처스제 초커가 있다는 옥의 티가 있다.[16]
프로필이 밝혀지기 전에 유저들은 하피TS이름을 헤르메스 정도로 추측하곤 했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아까전의 라오비아의 임팩트가 강렬해서인지 하피의 ts설정은 영 노잼이라는 평이 있다. 여성진 중 최장신인 걸 고려해서인지 키는 라오비아 다음으로 크다.
심지어 라오비아 다음으로 나와 임팩트도 부족한데 다음 순서로 티나 F 카진스키가 나오면서 하피는 특대패치가 만우절에 묻힐 위험이 있는 마당에 만우절 이벤트조차도 앞뒤로 강-력한 초인들에게 둘러싸여 입지가 위험해질 뻔했으나, 다행히도(?) 바이오의 등장 덕에 바이오와 함께 얼굴마담의 자리를 지켜내는 데는 성공했다.
하피에게는 만나는 건 불가능하겠지만 만일 이루어 지면 카드 게임 한 번 하자는 전언을 남겼다. 이에 하피는 사기꾼들의 게임이 될 것이라며 즐거워 했다.
4.1.9. 티나 F 카진스키
이미 8천만 포인트는 클리어했으나, 28일(티나)과 29일(바이올렛)이 되어야만 새로 공개가 될 것으로 추측되었다. 그리고 28일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는데... 유저들에게 레비아를 뛰어넘는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17] 외형 콘셉트는 메탈기어 시리즈의 베놈 스네이크와 위쳐의 리비아의 게롤트를 섞은 것으로 보인다. 자세 및 구도는 터미네이터의 카일 리스 사진을 트레이싱 한것으로 유명한 메탈기어1의 패키지 일러스트나 혹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크리스 레드필드를 참조한것으로 보인다. 이름으로 보건데 시어도어 카진스키의 영향도 있을 듯. 만우절 이벤트에서도 이세하가 그를 보고 스니킹 미션 드립을 치는가 하면 서유리가 어느 게임의 누구 아니냐면서 밝히려고 하자 " 그 이름을 여기서 언급하면 (저작권에 의해)이 세계가 파괴될거다."라며 제지한다. 이 충격적인 외형으로 인해 정작 2일 뒤의 가장 큰 패치인 하피 특요는 또 묻히고 사람들 사이에서는 티나 얘기만 나왔다. 대부분의 반응은 웃다가 죽을 지경이지만 일부 정색하는 유저도 있다.
당연히 ts되었지만 하피나 미스틸처럼 이름은 변경되지 않고 F 카진스키라는 미들 네임과 성이 붙었다. 한때 분쟁지역을 떠도는 전설적인 용병이었고, 20년전 붉은 사막 작전에서 자신을 희생해 작전을 성공시키고 목숨을 잃었지만 이후 반인간 반기계로 되살아났다는 설정. 차이점은 차원전쟁 도중 식물인간이 되었다가 그를 살리고 싶은 한 과학자에 의해 부활한 티나와 달리 카진스키는 정말로 죽었고 그의 강함을 눈여겨보던 테러조직에 의해 부활했다는것이 차이점이다. 과거 트레이너의 휘하 신병었다는 설정을 완전히 뒤집어 여기서는 트레이니라는 소녀(?!) 신병을 가르친 교관이라는 설정[18]이며 냉장고 안에 위스키를 상비하고 다니는 듯. 취미도 냉장고 안에서 위스키 꺼내 마시기다. 더불어 이 세계관에선 배경이 신서울이 아닌 용병 도시 네오 서울이라고 한다.
3월 30일부터 시작되는 만우절 이벤트 퀘스트의 NPC로 등장했다. 마지막에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직접 등장한 까닭에 전언은 없고 플레이어 티나와 서로 훌륭하다는 자화자찬(?)을 하며 헤어진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소녀형 세계말살병기 티나톤케일이라는 거대 보스까지 등장했다. 이 보스의 모티브는 아마 헤카톤케일의 별명 중 하나인 헤깡통이 티나 캐릭터의 멸칭인 깡통과 유사해서, 또는 이 녀석들의 패러디? 일단 만우절상으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티나와 이 티나 F 카진스키, 보스인 티나톤케일 세 명(?) 모두 평행세계의 동일 인물이라는 모양이다.[19] 참고로 보스 티나톤케일은 죽을 때 터미네이터의 그 유명한 제스쳐를 취하며 사망한다.
하드보일드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배경설정에 아예 만우절 이벤트 퀘스트의 NPC로까지 등장한 탓인지 클갤 등지는 물론 공홈에까지 팬아트가 올라오는 등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보통 티나 팬아트를 그렸다고 제목을 적고 내용물은 티나 F 카진스키인 방식.[20] 카진스키 만화
공식적으로 유니온 캠프의 매니아 룸에 당당히 포스터가 자리잡고있다. 실로 엄청난 인기(...)
PVP용 일러스트는 유격교관이 된 티나. 그리고 대부분 눈치채지 못했지만 여기선 이미지가 반대로 되어있다.
4.1.10. 바이오
공개되기 전 티나 TS가 어떻게 나왔는지를 목격한 바이올렛 유저들은 벌써부터 공포에 떨고 있었다.[21] 다행히도(?) ts버전은 많은 이들이 생각한 마초캐가 아닌 훈남으로 등장했지만, 라오비아와 카진스키의 충격이 너무 컸던 탓인지 하피처럼 임팩트가 없어서 아쉽다는 평도 보인다. 머리스타일 때문인지 묘하게 하쿠나 이자크 쥴과 닮아보인다.
위의 하피에서 언급된 악의 기업 벌처스의 상속자로 낮에는 악랄하고 방탕한 생활을 하지만 밤에는 벌처스의 썩은 간부들을 응징하거나 벌처스에게 탄압받는 시민들을 구해주는 영웅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쾌걸 조로나 배트맨같은 설정이며 일처리가 뛰어난 전속 메이드 하이디가 그를 보좌하고 있다.[22] 몇몇 유저들은 하이디도 공개해주기를 바라는 눈치이다. 원본처럼 이쪽도 쇼핑과 연애소설 읽는것을 좋아한다.
바이올렛에게는 그쪽에도 하이디같은 메이드가 곁에 있다면 유감을 표한다는 전언을 남겼다. 이에 하이드가 그쪽의 자신이 여성 메이드란 사실에 어느정도 놀라워 하면서 '아가씨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메이드복을 입어 주겠다, 하지만 아가씨가 메이드복을 입는 게 더 어울린다'는 변태성 발언을 연달아 하다가 바이올렛에게 칼맞을 뻔 한다.(...)
PVP 일러스트로 사람들이 그렇게 원하던 하이디가 추가되었다..기 보다 오히려 하이디가 메인인 일러스트이다. 전속 메이드라고 했지만 메이드복을 입히기는 귀찮았는지 흑발의 거유 집사로 설정된 듯하다.
2018년 만우절 이벤트에선 나타샤가 하이드를 조금 언급되었는데, 나타샤의 세계에선 하이드가 '이차원의 왕자님'[23]을 후속 시리즈까지 합해서 30권까지 썼다고한다. 그리고 하이드를 본 나타샤는 그를 "설마?..." 라고 하는걸 봐선 그를 존경하고 있는듯 하다. 여담으로 외전의 내용을 들은 하이드는 '절대 그런 외전은 나오지 않을거다'라 말했다[24].
4.2. G타워 옥상에서 GG할 것인가!
전통 이벤트중 하나인 폭주 큐브가 나왔다. 물론 버그도 함께 돌아와서 부활 버그도 같이 있었다. 결국 다음날 패치하면서 부활 자체를 삭제하는 패치를 했다. 이번 폭주큐브는 다른세계에서 넘어왔다는 설정으로 보스로 사이버네틱 풀셋+변신상태의 캐릭터 둘이 나온다.[25] 참고로 기존 도플갱어들이나 광휘의 캐릭터와 달리 사이버네틱 보스들은 출시 기준 캐릭터 개편이 모두 적용된 상태로 나온다. 가령 사이버네틱 헌터의 불꽃놀이 막타가 단타로 터지고 연옥에 추가타가 없다던가. 다만 잡몹으로 나오는 도플갱어들은 여전히 개편 전 스킬을 사용한다.사이버네틱 폭주큐브와 같이 결전:티나톤케일 이라는 던전도 추가되었는데 G타워 옥상의 헤카톤케일의 전투에서 헤카톤케일을 정식복을 입은 티나를 헤카톤케일 사이즈로 불려놓은 채로 나온다[..] 패턴은 기존의 헤카톤케일과 같으나 피통은 난이도별로 강화되어 나온다. 잡몹으로 통돌이와 포가 나오는데 아프진 않지만 왠지모르게 파괴본능이 솟구친다. 클리어시 확률적으로 티나톤케일 눈동자와 가면을 드랍한다.
5. 2018년
5.1. 돌아온 클로저스 아이돌★마스터
작년에 이어서 또 TS다. 이번에는 사냥터지기 3명의 일러스트도 같이 추가된다. 별도의 포인트 모으기는 없으며 3월 27일, 28일에 거쳐서 모두 공개 되었다.또한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냥터지기 팀은 일러스트가 2종류 씩 있는 걸로 봐서는 작년 TS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아레나용 일러스트가 있는 게 확인되었다. 사냥터지기 3명이 추가되며 나머지는 지난 이벤트때 썼던 일러스트를 재탕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캐릭터들의 프로필은 위의 2017년 때와 똑같으므로 사냥터지기의 프로필만 작성한다.
여담으로 중국 봉인자 사이트에서는 새로 추가된 캐릭터들의 만우절 일러스트 풀버전이 올라와 있다. 다만 하반신이 잘려있다는 점이 아쉽다. #
또한 이세리 펫과 나타샤 펫이 출시 되었으며 전용 음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세리 펫 음성[26], 나타샤 펫 음성[27]
5.1.1. 베르디 슈나이더
볼프강이 TS되었을 때 섹시한 장신 거유 누님 스타일로 바뀌었으며 성격은 원래 게으르고 휴가를 좋아하는 성격과 정 반대로 부지런하고 성실하며 취미가 업무일 정도로 워커홀릭으로 바뀌었다. 볼프강에게 데이트할 여성도 없다고 빈정거리는데 사실 그녀도 애인은 없으며 작중에 말하는 남친들은 재니가 만든 가상 현실의 남자들이었다.
PVP용 일러스트는 유년시절의 볼프강.[28]
눈색과 머리색이 현재와는 다른걸로 보아 위상력 각성 전이나 검은책을 얻기 전으로 추정된다. 뒤쪽에 있는 캐릭터는 유년시절의 김재리.
5.1.2. 르노 아이기스
라오비아나 카진스키와와 비슷한 레벨의 패러디 점칠 설정
딱 봐도 일본식 이세계 전생물의 요소들을 모조리 긁어온 데다가 대사마저 흔한 이고깽 먼치킨 주인공이 등장하는 양판소 작품을 상징하는 대사다. 물론 훗날 19년도 만우절 이벤트로 진짜로 트럭에 치여서 루나가 죽었지만 르노 아이기스가 되진않았다.
보면 알겠지만, 복장이 그대로, 즉 치마를 입고 있다. 그리고 아이기스는 왜인지는 몰라도 크기가 작아져 팔에 장착되어 있고 척 봐도 격투가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베르디 슈나이더의 스승 중 한 명으로 루나처럼 완벽주의자 기질을 가졌으며 그 강인함 속에 따뜻한 속마음을 지닌 사람이라고 한다.
PVP용 일러스트는 마법소녀 루나였다. 카드캡터 사쿠라에서 모티브를 따온 레비아
5.1.3. 소마이다 X
거유 소녀가 TS 되더니 쇼타가 되었다(⋯). 루나 같은 '병신 같지만 멋있다' 계통은 아니지만 그래도 귀엽다는 평을 받는다. 물론 소개는 약을 거하게 빨았다(⋯). 패러디 대상은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는 키카이다와 소개문구에서도 볼수 있듯 가면라이더+ 파워퍼프걸이다. 한 마디는 그레이트 마징가의 오프닝 구절을 패러디했다. 여담으로 악의 과학자 퍼시 셸리 페이스리스는 프랑켄슈타인의 저자 메리 셸리의 남편 퍼시 비시 셸리와 만화 꼭두각시 서커스의 페이스리스에게서 가져온 것으로 보이고 좀아파병은 조나하 병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PVP용 일러스트는 섹시한 여경 스타일 복장을 한 소마
간혹 일러스트 때문에 엄한 것을 연상케한다는 의견도 있다. 정작 소마는 당시 PVP 입장이 불가능해서 쓰이지 않았다. 묘하게 이 캐릭터가 떠오른다.
5.2. 55 GALLERY
같은 날 진행되는 이벤트로 오후 5시가 되면 일러스트가 공개된다. 공개되는 일러스트는 사냥터지기 팀의 PvP 만우절 일러스트. 단, 루나의 일러스트는 공개되지 않고 볼프강과 소마만 공개되었다.6. 2019년
6.1. 위상력 THE 개더링
아쉽게도 이번엔 TS 캐릭터들이 이벤트 스토리에 개입하지 않았다. 다만 밑에 후술된 스토리에서 보면 통돌이를 통한 평행세계 소재를 또 이용했다.6.1.1. 레이 윈체스터
TS되어 남동생으로써 행방불명된 누나를 구하려는 설정이 붙었다. 그리고 원래 노력하는 범재의 설정과 반대로 천재 설정으로, 형제관계인 쌍둥이 여동생 슈에가 누나 티엔으로 바뀌었다. 원래는 장신 여성이었는데 어째 단신 쇼타화가 되어있다⋯. 미소녀들로 둘러싸인 곳에서 교사일을 하는 것으로 보아 마법선생 네기마를 패러디 한 것으로 추정된다.
PVP 전용 일러스트는 동생 슈에의 성장한 모습이자 텍스트에 나오는 누나 티엔.
6.1.2. 붉은 강을 가르는 허무의 손톱(Sekhmet)
세트 유저들이나 그외 팬덤에서 '세크메트라 읽고 안나라 부른다.'라는 점을 인식한 건지 일러스트는 세크메트 TS + 성장 버전이지만 정작 텍스트의 주역은 인터넷 방송을 하는 안나다.(⋯⋯) 넷카마질이 아니면 안나는 여성 그대로인 듯하며 텍스트를 보면 본작과 다른 평행세계로 BJ인 ANNA의 광팬이자 중2병인 세크메트가 안나 덕질을 하는 평화롭다면 평화로운 일상. 호프만이 안나에게 집착한다[30]는 설정이 그대로 반영된 건지 당첨자가 호프만이다
PvP전용 일러스트는 옆동네의 캐릭터를 오마주한 안나 덕후(⋯) 세트.
6.2. 전생했더니 최강자였다!!
클로저들이 이빛나의 의뢰때문에 신형 입장기의 실험을 맡게 되는데, 이 입장기는 어디로 이어질지 만든 작자들조차 알 수 없다는 정말 안전성이 안드로메다로 간 듯한 물건이었다. 0.0012%의 확률로 다른 세계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이빛나의 말에 불안의 눈빛을 거두지 못하는 클로저지만 돌아 올 수 있는 좌표는 확실하고 여차하면 긴급송환이 가능하다는 말에 결국 실험에 응한다. 그렇게 입장기로 들어가자 그냥 도시와 차원종(...)만 보이는 평범한 풍경이 보였고 안심한 클로저는 탐사를 진행하는데, 사거리에 도달하는 순간 갑자기 트럭 한 대가 폭주하더니 클로저를 들이 박는다. 그 자리에서 클로저는 그냥 사망.[31]위상능력자가 고작 트럭 한 대때문에 사망했다는 사실에 기가 막혀 하는 동시에 자신의 죽음과 삶에 회고하던 클로저에게 어디선가 본 적 있는 인간의 모습을 한 존재가 스스로를 신이라 소개하고 클로저의 죽음이 자신의 관리소홀으로 일어났다며 사과한다. 그리고 사과의 의미로 치트능력[32]을 주고 이세계로 환생시켜 버린다. 이후 클로저는 이세계에서 한바탕 깽판치고 입장기의 귀환좌표 덕에 다시 돌아 올 수 있었는데, 이 사건의 원인이 이세계의 통돌이때문에 벌어진 일이란 사실을 이빛나로부터 알게 된다. 이세계에서 통돌이가 작동하는 한 이런 일은 계속 일어 날 것이란 이빛나의 연구결과를 들은 클로저는 다시 이세계로 가 원인이 되는 마왕 통돌이를 쓰러뜨린다.....인데 이 모두가 클로저의 꿈이었다. 방에서 일어난 후 꿈때문에 얼떨떨한 클로저는 이빛나의 호출을 받는데, 거기서 꿈 속에서와 똑같은 말을 하며 입장기의 실험을 부탁하는 이빛나와 마주친다.[33]
온갖 이세계물 패러디로 점철된 이벤트로 평행세계의 다른 인물이란 설정으로 다른 클로저 캐릭터들이 이세계인으로 등장한다. 검은양은 사냥터지기, 늑대개는 검은양, 사냥터지기는 늑대개 캐릭터와 마주치며, 2번째 스테이지에서 검은양은 볼프강, 늑대개는 이세하, 사냥터지기는 바이올렛을 보스로 맞이 한다. 그외에 메피스토와 마왕 통돌이가 보스로 등장한다. 스테이지 구성은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같지만, 게스트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맡는 역할이 세세히 다르기 때문에 사실상 다 별개의 시나리오다. 아주 약간 진지한 구성도 있고 100% 개그도 있지만 의외로 시나리오와 게스트가 맡는 역할의 완성도가 높아서 이야기가
- 검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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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하: 레벨 99[34]의 만랩 용사로 '왕녀 루나'와 '왕녀 소마'에 의해 소환되며, 소환되자 마자 '마왕 메피스토'를 한 방에 쓰러뜨리고 본래 세계로 돌아 온다. 이후 이빛나에게 다시 탐사를 부탁받으면서 두 번째로 입장기로 들어가자 다시 왕녀들을 만나게 되는데, 왕녀들은 과거 자신들의 스승이었던 자이자 마왕을 비롯한 몬스터들을 소환하고 있는 만악의 근원 '사악한 마법사 볼프강'을 쓰러뜨려 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리고 주인공 버프를 거하게 받은 세하에게 집적댄다검은책과의 접촉으로 강화된 볼프강의 강대한 힘에 놀라는 왕녀들은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레벨은 20까지라며 경악하지만, 마법사는 자신의 레벨이 30이라며 왕녀들을 비웃고 이 말을 들은 왕녀들은 절망한다. 이 상황을 바라보던 이세하는 다시 한 번 자신의 능력치를 확인하고 상큼한 미소를 지은 후 마법사를 한 방에 날린다. 3번째로 입장기에 들어 갔을 때는 이미 200년이 지난 이후였으며 거기서 왕녀들의 후예라는 '왕녀 세트 이퀄 세크메트'와 '호위기사 파이'와 만난다. 미래의 왕녀는 현재 이세계가 마신에 의해 멸망의 위기에 놓였다는 사실을 털어 놓으며, 동시에 200년전 두 왕녀들이 다시 용사를 소환하고자 여러번 시도했으나 실패했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왕녀는 용사가 우리에게 싫증나서 소환에 응하지 않은 게 아닌가며 쓸쓸해 한다. 이세계를 장악한 '마신 마왕 통돌이'는 소환술을 쓸 수 있는 왕녀를 제물로 요구하여 자신에게 유일한 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트루데미지 용사의 출현을 막고자 했다. 미래의 왕녀는 그렇게 제물로 끌려가는 중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소환술을 썼고 그 결과 이세하가 다시 소환된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세하는 200년 늦은 것에 대해 사과하며 마신을 트루데미지로 날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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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이야기의 기틀은 세하와 같은 만랩전사지만 세세한 점은 틀리다. 먼저 신이 이슬비의 죽음을 자신의 불찰이라며 사과를 하자, 이슬비는 어떻게 일 처리를 하길래 이런 상황이 벌어지냐며 문서까지 요구하며 엄청 따진다.(....) 이슬비의 끝도 없는 추궁에 대꾸를 할 수 없는 신은 짜증을 내며 이슬비를 이세계로 보내는데, 스테이터스에서 뜬 이슬비의 직업은 잔소리꾼. 이걸 본 이슬비는 직업의 정의를 따지며 이 상황에 혼란스러워 한다. 이후 나타난 '마왕 메피스토'를 한 방에 무찌른 슬비지만, '왕녀 루나'와 '왕녀 소마'가 지켜본 바는 온갖 펙트폭력과 잔소리로 마왕의 멘탈을 파괴하는 무적의 잔소리꾼 슬비였다.(...) 물리적 한 방은 어디까지나 추가타란 느낌. 이후 왕녀들의 부탁으로 그녀들의 스승 '사악한 마법사 볼프강'을 쓰러뜨리러 가는데, 왕녀 소마가 볼프강이 여자친구 만들겠다고 검은책에 손을 댔다가 타락했다는 언급을 한다. 그리고 그렇게 얻은
여자친구를 셋에게 소개하는 마법사. 이걸 본 슬비는 인간 여자친구가 아니라는 걸 지적하며 조용히 마법사를 동정하는데, 덕분에 마법사의 멘탈은 바닥나 버린다. 그리고 밖에 나가서 사람들 좀 만나고 다니라는 조언을 말하며 결정적인
묵직한한방을 날린다.(...) 마법사는 슬비에게 박살난 이후 갱생, 더불어 올바른 이성관 주입 중인듯.[35] 3번째 입장시 이웃왕국에 정략결혼하러 가는 '제1왕녀 세트 이퀄 세크메트'[36]와 '호위기사 파이'와 마주친다. 왕녀 세트는 목적을 숨긴채 슬비에게 동행을 권유하고 , 슬비는 이에 응한다. 이웃나라에 도달하자 왕녀는 진실을 밝히는데 자신의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억지로 해야하는 그녀의 처량함에 슬비는 무심코 이런 결혼은 할 필요없다며 잔소리를 하고 만다. 곧이어 등장한 '이국의 왕 마왕 통돌이'. 마왕 통돌이는 세트네 왕국의 소환술을 자신의 물질변환을 강화하는데 사용할 생각으로 이 결혼을 요구한 것이었다. 그러고는 로리콘 소문나면 안된다며 왕녀를 탑에 유폐시킬려 한다. 이 상황에 분노한 호위기사는 통돌이는 공격하지만 실패한다.[37] 사실 호위기사는 이 결혼을 의도적으로 파토내기 위해 이런 짓을 한 것이었으나 무위로 돌아갔다. 상황을 두고 볼 수 없던 슬비는 통돌이를 파괴하기로 하고, 동시에 이 상황에 체념하고 있는 왕녀와 그녀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 왕가에 한껏 잔소리를 해 주겠다며 벼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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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볼프강까지는 이세하와 같으나 3번째에서 분기가 갈린다. 또한 특수능력이 금전감각이다.[38] 3번째로 이세계에 들어오자 갑자기 '암살자 파이'가 왕가의 질서를 위해서라며 서유리를 죽이려 한다. 당황한 유리지만 곧이어 등장한 '3왕녀 세트'[39]가 파이를 말린다. 그리고 왕가가 서유리의 존재를 위협시하여 1,2왕녀 몰래 암살자를 이용해 서유리를 죽이고 암살자에게 구세주를 죽인 누명을 씌워 팽할 계획이었다는 사실을 왕녀는 털어 놓는다. 처음에는 서유리의 실력을 왕가가 두려워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더 큰 문제는 서유리의 고유스킬 금전감각이 잡은 몬스터를 금화로 만드는 특성이었다는 것이었다. 어떤 경제적 활동도 없이 그냥 나오는 금화는 화폐발행의 주체인 국가의 입지를 흔들고 국가경제를 파탄낼 수 있기 때문이었다.[40] 뒤이어 그 능력은 자기 것이라며 '확률과 운명의 신 마왕 통돌이'가 습격을 가한다. 대항하는 3명이지만 통돌이는 맞을 확률을 0%로 만들어 회피한다. 통돌이가 확률과 운명은 자기 것이라며 금전감각도 그렇기에 자기 것이라며 서유리를 잡아먹으려 하지만, 서유리는 확률, 운명이라는 건
너 돌릴 때 원하는 게 나온 적 한 번도 없었다며 그딴 운명 부셔주겠다는
유저들의 마음이 담긴분노여린 표호를 내뿜는다. 그리고 금전감각의 영향으로 통돌이 내부에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돈이 가득차 오버플로우에 빠진 통돌이는 인간의 욕망이 있는 한 돌아온다는 말을 남기고 퇴각한다.[41] 꿈에서 깨어난 서유리는 뭔가 소중한 스킬을 잃어 버린 것 같다며 그 이름이 뭐였는지 골똘히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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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서유리와 마찬가지로 볼프강까지는 같다. 다만 여긴 또 뭐가 문제인지 고작 한 블록을 클리어했을 뿐인데 루나와 소마 입에서 여행을 떠난지 수개월이 지났다는 말이 나온다. 제이는 기억에도 없는 경험담이 나오는건 덤. 3번째 스테이지에선 심지어 제이가 들어먹는 내레이션으로 이를 설명하기도. 파이는 제이의 시간과 이세계의 시간의 흐름이 달라서 그런 것이라 추측했다. 3번째로 들어가면 동행을 요구하는 세트와 파이와 만나는데, 어찌된지 둘다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는다. 후반에서 그 이유가 드러나는데 그녀의 정체는 '마왕의 딸 세트 이퀄 세크메트'였다. 바로 '마왕 메피스토'의 딸이었던 것. 파이는 그녀의 보디가드였다. 그녀는 아버지의 죽음은 인과응보라 여기고 있어 딱히 미련이 없었고 대신 인간 마을에 들어가 그들에게 섞여 살고자 하고 있었다. 비록 자신의 정체를 몰랐지만 한 인간이 자신에게 빵을 준 경험덕에 인간의 온기를 알 수 있었고 그래서 그런 결정을 내린 것. 다만 인간들이 자신의 정체를 아는 순간 태도가 바뀔 것 같아 두려워 하고 있었다. 그런 그들 앞에 '마계의 수호자 마왕 통돌이'가 나타나 마왕의 딸이 인간들과 같이 살면 마계의 균형이 깨진다며 막을려 한다. 제이는 용사란 그 무엇보다고 타인에게 용기를 전해주는 자라 생각한다며 세트를 격려하고 통돌이를 파괴한다. 그리고 꿈에서 깨어난 제이의 손에는 통돌이의 파편이 잡혀 있었다. 이를 본 제이는 용기가 분명 전해졌다며 기뻐한다.
- 미스틸테인: 어려서인지 죽는 게 아니라[42] 미지의 공간에서 어떤 존재와 접한다. 관리자라 칭해지는 그것은 형상은 없고 기계적인 목소리만 나오는데, 미스틸에게 그의 의사에 동조하여 능력을 부여한다. 부여된 능력은 직감, 배려, 우정. 이런 구성인 이유는 미스틸이 이 공간에서 행한 행동때문이엇는데, 자기보다 트럭운전사의 안위를 걱정하고, 형상이 보이지 않는 관리자의 존재를 인지했으며, 인지한 관리자에게 친구가 되자며 권유를 한 것. 그리고 마지막 우정에 따라 관리자는 형상을 지니고 미스틸과 함께 이세계로 가게 된다. 다만 어디까지나 보이는 건 미스틸 뿐. 다른 요원들처럼 '왕녀 루나, 소마'에게 용사로 소환된 미스틸은 처음에는 상황을 파악못해 당황하지만 '마왕 통돌이의 형상으로 나타난 관리자'의 설명을 통해 어찌 상황을 이해, '마왕 메피스토'를 무지른다. 2번째로 들어가 통돌이, 왕녀들과 재회한 미스틸은 왕녀들로부터 1000년전 마왕 메피스토를 퇴치한 용사에 대해 듣고, 그때처럼 왕녀들이 용사를 소환해서 미스틸이 여기에 왔다는 사실을 듣는다. 다만 1000년전 용사는 우락부락한 마초였는듯, 이번 용사가 왜 이런 어린이인지 의문을 품기도.[43] 이후 미스틸이 마왕을 쓰러뜨린 이후의 일정을 묻자 두 왕녀는 당황하는데, 목적을 이룬 미스틸을 돌려보내야 하건만 그러기위한 송환마법을 둘다 모르는 것이다. 결국 송환마법을 쓸 줄 아는 스승 '마법사 볼프강'을 찾아 가기로 하는 일행. 볼프강은 주문하고 마법진만 제대로 다루면 문제없을 것이라고 여겼다며[44] 일행을 반긴다. 그런데 미스틸을 보더니 마왕보다 더 불길한 기운을 가진 존재가 느껴진다며 적대한다. 어쩔 수 없이 대응하는 미스틸이었다. 3번째로 들어오니 1년이 지나 있었다. 통돌이는 아무도 자신을 보지 못해 외로웠다며 미스틸을 반긴다. 재회의 시간도 잠시, 곧이어 '3왕녀 세트 이퀄 세크메트 2세'와 '호위기사 파이'가 미스틸을 만나자고 한다. 둘은 이세계에 마신이라 불리는 존재가 갑자기 나타나 모든 것을 빨아 들이고, 그 결과 이를 막고자 한 언니 왕녀들과 마법사도 빨려 들어 갔다는 비보를 전한다. 더불어 마신은 이세계의 환경을 급격히 바꿔 나가 점점 사람이 살 수 없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었다. 이 말을 들은 통톨이는 침묵했다. 마신을 처리해 달라는 둘의 의뢰를 듣고 마신에게 향한 미스틸은 자신의 친구의 형상을 한 마신을 보게 된다. 마신에게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자 당황한 미스틸에게 통돌이는 진실을 말하는데, 마신은 통돌이의 일부분이었던 존재였다. 본래 순수하게 소원을 이루어 주는 존재였단 통돌이는 사람들의 소망을 들어주면서 점점 사악한 마신으로 변질되었고, 때문에 1000년전 용사에게 산산조각으로 부셔져 여기저기 흩어졌다. 통돌이도 마신도 그 조각의 일부다. 그리고 통돌이는 미스틸을 보고싶다는 마음에 그만 마신이라 불리는 자신의 분신에게 소원을 빌어 버렸다. 그 결과가 이 사태. 통돌이는 자신과 마신을 동시에 파괴하면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올 것이라며, 미스틸에게 자신을 파괴할 것을 종용한다. 주저하는 미스틸에게 자신의 조각이 또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며 재회를 약속하고 미스틸은 마신과 통돌이를 파괴한다. 꿈에서 깨어난 후 이빛나와 만나서 시작점으로 돌아 온 것을 확인한 미스틸은 다시 만나면 친구가 되자는 소원을 빌 것이라는 맹세를 한다.
- 늑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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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 죽고 나서 신이 이세계의 빛과 어둠의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며 나타를 마왕으로 환생시킨다. 한편 나타는 이 마왕을
교향곡 마왕으로 착각했다. 요새 신경쓰지 않으면
음악이 잘들리지 않는다는 넋두리는 덤. 신은 그 육신으로 마왕일을 하긴 힘들테니 건강한 육신을 새로 주겠다고 하는데, 이세계로 오자
숨을 쉬어도 고통스럽지 않다며 나타는 기뻐한다. 몸이 가볍다며 신나하는 나타 앞에 '마왕 메피스토'와 '마왕군 간부 슬비, 유리'가 등장한다. 알고보니 나타가 도착한 곳은 마왕의 던전 중심부였던 것. 칩입자라며 공격해오는 마왕을 무찌르고 현실로 돌아온 나타. 이후 2번째로 들어가자 '마왕군 간부 슬비, 유리'가 자신을 새로운 마왕이라며 떠받든다. 이때까지 평행세계란 말을 반신반의하던 나타지만 각기 별명인 모범생, 바보제자를 유리가 자신이 모범생이고 바보제자는 슬비는 부르는 것이라 착각하는 동시에 슬비가 이 해석을 아무 의심없이 받아 들이는 걸 보고 걔네들과 다른 인물이라고 확신한다.(.....) 처음에는 거부하는 나타지만 마왕이 없으면 던전의 마물들은 죽는다는 둘의 말에 결국 받아 들인다. 전임 마왕에게 가혹한 처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약해서 그랬다며 체념하는 둘에게 그럼 수단방법을 가리지 말고 강해지라며 신경질 + 조언을 해주는 나타. 한편으로 부하들의 처지에 동병상련이라도 느꼈는지 다친 놈은 치료하고 배불리 잘 먹이는 등 부하 복지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지딴에는 고기방패로 쓰기 위해서라지만..... 이후 나타는 만랩 마왕으로서 '용사 이세하'를 쓰러뜨리고[45]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3번째로 들어왔을 때는 마왕의 던전 입구였는데, 거기에는 던전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 보초를 서는 '파이터 제이'와 '랜서 미스틸테인'이 있었다. 둘은 새로운 마왕이 부하들 복지를 신경쓰면서 결과적으로 마왕군의 전력은 너무 강해졌고 때문에 던전이 너무 위험해져서 출입금지되었다는 말을 나타에게 전한다. 이를 무시하고 나타가 던전으로 들어가자 둘은 나타를 따라 들어가며, 나타가 던전을 수월하게 공략하는 것을 보고[46] 잘하면 던전코어를 얻을 수도 있겠다는 발언을 한다. 던전코어를 처음 듣는 나타는 그것에 대해 묻는데, 던전의 에너지원으로 던전의 마왕과 마물들은 이 던전 코어의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을 목적을 태어난 존재였다. 더불어 나타는 왜 던전에 간부 둘이 없는지 의아해 했는데, 파이터는 던전이 너무 강해져 쓸모없어진 간부들은 코어에게 흡수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마왕이 없어진 이후로 지들끼리 잘 해볼려 했지만 무리였다고. 이 사실에 충격을 받은 나타 앞에 '던전코어 마왕 통돌이'가 나타나서, 너만 있으면 그 무엇도 필요없다며 나타를 마왕으로 다시 받아들일려 한다. 그러나 나타는 간부들을 죽인 일 때문에 분노하여 통돌이를 공격한다. 당황한 통돌이는 나타로부터 마왕의 힘과 건강한 신체를 뺏고자 하지만, 나타는 자신을 마왕으로 만든 건 자기자신이었다며 개의치않고 오히려 "마왕 나타와 인간 나타의 결투다!"라며 호기롭게 외치며 통돌이를 박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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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아: 나타와 시작은 비슷하나, 성향이 유한 레비아답게 순하게 나온다. 그리고 '간부 슬비, 유리'에게 마왕군의 비참한 대접을 듣고 화를 내며 던전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자 한다. 먼저 처음보는 부하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만나러 가는데 보이는 건 몬스터뿐. 족족 퇴치하며 왜 부하들이 안 보이냐며 의문을 품는 레비아인데, 알고보니 레비아가 퇴치한 몬스터들이 부하들이었다. 환호를 지르며 새로운 마왕을 환영하고 있었던 것일 분이라고.(....) 레비아가 그런 줄 몰랐다며 사과하자, 부하들의 존재 자체를 없는 것처럼 치부했다며 오해했다. 몬스터들의 안위를 걱정하니까 동굴에 가서 먹다 만 뼈다귀를 먹으며 자신을 치료할 것이라는 답이 나와 레비아가 경악하는데, 패자에게 먹을 것은 사치라는 것으로 또 오해한다. 그리고 간부들은 메피스토보다 더 악독한 마왕이 등장했다며 경악하는 동시에 던전 수호는 문제없겠다며 기뻐한다. '용사 이세하'가 던전 코어를 뺏기 위해 쳐들어 오자 레비아는 던전의 모두를 지키기 위해 싸우기로 결심하고 간부들을 뒤로 물린다. 근데 간부들은 자기 목숨이 걸리니 진지해졌다, 우리를 고기방패로 삼을 생각이다라며 끝까지 오해투성이.(.....) 3번째로 들어가니 역시나 던전은 더 위험한 곳이 되어 봉인되어 있었다. 그걸 넘어서 전세계가 몬스터 천지가 되는 더 나쁜 상황이 놓여 있었다. 근데 그 원인이 마왕 레비아의 방침에 따라 부하들을 가혹하게 대하고 극단적 실용주의 위주로 가다 보니 참다 못한 몬스터들이 던전 밖으로 튀어 나와서였다. 오해가 끝도 없이 이어진 상황에 경악하며 이를 해결하려 던전 코어로 향한 레비아는 역시나 자신을 마왕으로 받아 들일려는 통돌이와 만나고 통돌이를 공격한다. 놀란 통돌이가 레비아의 힘을 빨아 들일려 하자 '자신에게 필요한건 힘이 아니라 동료'라며 흡수당한 두 간부를 되찾겠다며 통돌이를 파괴한다. 깨어나서 꿈이라는걸 깨달은 레비아는 그녀들과 다시 만나고 싶다며, 그리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오해도 풀고 싶다며 아쉬워 한다. 그리고 이빛나와 만나면서 그 소망이 이루어졌음을 깨닫고 기뻐한다.[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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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 쉽게 말하자면
전지적 독자 시점의 패러디. 다른 캐릭터와 시작이 다른데, 환생을 시켜주러 온 신[48]은 자기보다 더 높은 신들이 하피의 활약을 더 보고싶어 한다며 마왕으로 환생을 시켜 준다. 이세계로 간 후 자긴 스릴넘치는 춤이면 충분하다고 말하는데, 갑자기
구독자 춤의 신이 말버릇이 맘에 들었다며 코인500을 주었다는 메크로가 뜬다. 이걸 보고 어이없어 하는 하피. 이후 '마왕 메피스토'를 무찌르고 새로운 마왕이 된 하피는 간부들로부터 마왕군의 열약한 상황을 듣고 배려심을 보이는데, 이번에는 신 중 한 명이 이 행위에 불만을 가졌다며 구독자 수가 줄어든다. 하피가 마왕답지 않은 행보를 보일 때마다 신들이 실망하는 것. 그 사실은 안 하피는 부림받는 건
그 여자면 충분하다며 역정을 내며 지속적으로 마왕답지 않은 행동을 하고 끝내 구독자수는 0이 된다. '용사 이세하'를 무찌르고 다시 돌아 왔을 때는 던전이 더 위험해져 있었는데, 이는 던전 코어인 마왕 통돌이가 신들의 구색을 맞쳐 주면서 코인, 즉 권능을 받았고 그걸로 던전을 강화시켰기 때문이었다. 더불어 필요없어진 간부는 역시나 흡수. 하피 역시 통돌이를 공격하는데, 통돌이는 던전 코어가 파괴되면 하피도 죽는다며, 자신에게 존재하는 신들의 가호를 들이대며 협박하지만 하피는 부림받는 삶에 대한 염증을 내비치며 누가 이겨도 죽는 춤을 쳐보자며 개의치 않고 통돌이를 파괴한다. 꿈에서 깬 후 하피는 이 나이때에 꾼 꿈치곤 부끄럽다며 수줍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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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 전체적으로 나타와 같은 마왕물. 다만 마왕 티나의 행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짫게 요약하면 티나의 마왕을 위한 지침서. 먼저 입구에 약한 몬스터를 배치하는건 경험치 헌납이라며 레벨99 고위 몬스터를 배치했다. 약한 몬스터는 후방으로 돌려 깔 수 있는 모든 트랩을 깔도록 한다. 그 악랄함과 치졸함에 치를 떠는 동시에 멋있다며 황홀해하는 두 간부가 압권. 이런 티나의 전략에 힙입어 다른 시나리오에선 아주 여유롭게 출현하는 '용사 이세하'는 여기선 죽을 상을 하고 모든 전력을 잃은 상태로 등장한다. 완전히 맥이 빠진 용사를 상대로 티나는 부하들과 같이 공격하는 물량전을 택하고, 용사를 사로잡은 후 세뇌시켜 첨병으로 삼아 적의 사기를 떨군다는
무슨 어둠세계에서나 볼 듯한사악하기 짝이 없는 작전까지 짠다. 그러나 덕분에 던전은 인위적으로 관리를 안해도 잘 돌아갈 정도로 자동화되었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 두 간부가 코어에게 흡수당한다. 두 간부의 죽음에 있어 티나의 행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된 것이다. 간접적인 원인이 된 다른 늑대개들에 비해 아주 씁쓸한 결과. 다른 대원들처럼 티나도 코어 통돌이를 적대하며 통돌이를 쓰러뜨린다. 그리고 티나가 잠에서 깨어나 있을때 그녀의 눈가가 심하게 부어 있었다. 자기가 둘을 죽인 것이나 다름없는 만큼 감정이 격해 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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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 다른 캐릭터들이 다 마왕전생물인 반면 바이올렛은 아가씨 전생물. 죽은 후 만난 신은 죽음의 운명에서 탈출해보라며, '공녀의 밀실'이란 키워드를 전하고 바이올렛을 이세계로 보낸다. 그 키워드는 바이올렛이 읽은 적이 있는 소설이었다. 그리고 어느센가 아무 설명도 없이 이세계로 따라 온 하이드.(.....) 그때 '마왕 메피스토'가 등장하자 바이올렛은 당황한다. 그런데 자신을 흑공녀라 칭하는 '부하 슬비, 유리'는 자신이 마왕을 소환해 황태자비 후보인 다른 공녀들을 처리하려 했다는 사실을 말한다. 그러자 바이올렛은 그 소설에 악역인 흑공녀가 있었다는 사실과 그녀가 '배신의 마왕'[49]을 소환했다가 마왕에게 역으로 당했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즉 흑공녀와 그 부하들가 죽는 시점에 그녀는 '흑공녀 바이올렛'으로 소환된 것이다. 마왕을 무찔러 운명을 빠꾼 바이올렛은 두 부하에게 앞으로는 악행은 안할 것[50]이고 황태자비가 아닌 재상직을 순수히 자기 힘으로 노리겠다는 선언을 하며 스스로를 '제비꽃의 공녀'라 칭한다. 이후 갱생루트를 걷는데, 갑자기 '황태자 이세하'가 나타나 청혼을 한다. 바이올렛은 거부하지만 전국의 여자들이 다 내 눈에 들려고 안달났는데, 거부하는 여자가 있다며
바이올렛이 예측한대로나에게 이런 건 당신이 처음이라며 다시 청혼한다. 바이올렛이 끝까지 거부하자 자신을 검으로 내쫓으라며 검술 시합을 제안하는 황태자를 쓰러 뜨리고 바이올렛은 돌아온다. 3번째로 들어가자 몬스터로 인해 생지옥이 된 나라가 존재했다. 당황한 바이올렛은 '빈민 제이, 미스틸'에게 제비꽃 공녀가 사라진지 수십년이 지났고 그녀를 그리워 한 '황제 이세하'가 금단의 이세계 물건 소환장치를 돌려 버리면서 이 사단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듣는다. 모든 일의 원흉이 존재하는 황제의 방에 들어가자 마왕 통돌이가 나타나 자신을 그리워 한 황제가 바이올렛이 사는 세계로 가겠다고 통돌이로 스스로 들어갔음을 알린다. 자신은 이런 세계를 만들고자 하지 않았다며 통돌이에게 세상을 원래대로 돌려 놓으라는 협박을 하는 바이올렛이지만, 통돌이는 공녀가 세상의 균형을 무너뜨릴 정도로 너무 예뻤고(...) 그래서 악한 마음을 심어 마왕에게 죽게 할 운명이었는데, 그걸 이겨냈다며 바이올렛이 이 사건의 원흉임을 알린다.[51] 갑자기 나타나 바이올렛의 아름다움이 언젠가 세상에 혼란을 줄 것 같았다며 이 말에 호응하는 하이드가 압권.(.....) 아무튼 나타난 하이드는 흑공녀의 생존이 원인이니 그걸 없던 일로 만들면 안되는가하는 의견을 내놓는다. 이 말에 기운을 얻은 바이올렛은 통돌이를 공격한다. 바이올렛은 자신을 소환한 건 통돌이었으니까 통돌이를 파괴하면 자신이 소환됐다는 인과가 없어질 것이라는 이유. 아무런 증거도 없이 그런 확신을 가지는 바이올렛에게 경악하는 통돌이지만, 바이올렛이 자신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내가 된다고 여기면 될 것이라는 논지를 내놓자, 체념하면서 그 진리를 깨닫고 그 선택을 할 것 같았다며 자기가 제비꽃에게 반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파괴된다. 오글오글한 꿈을 꾸고 쑥쓰러워하는 바이올렛이 꿈이라고 안도하는 순간 하이드가 아침 인사를 하며 '제비꽃의 공녀님'이라고 부른다. 이에 꿈 아니었냐며 바이올렛은 비명을 지른다.
- 사냥터지기
- 볼프강: 망나니물. 특이하게도 신과 만나지 않고 곧바로 이세계로 간다. 깨어나자 마자 보이는건 자신을 셋째 도련님이라 부르는 '나타, 레비아 선생님'. 후계자이면서도 약골인 셋째를 단련시키기 위해 슈나이너 가문에서 고용한 자들이라고 한다. 이 상황에 당황한 볼프강이지만 곧이어 쳐들어 온 '마왕 메피스토'와 마주친다. 자신들도 상대안되는 강적이라며 볼프강을 피신시키려는 둘이지만 볼프강은 그냥 한 방에 마왕을 퇴치한다. 두 번째로 들어와 두 선생에게 이세계의 자신에 대해 들어보니, 슈나이더 가문은 명문 귀족 가문으로 볼프강은 셋째이며 가문의 정식 후계자인 그야말로 금수저.[52] 그러나 너무 약해 빠져서 수행을 하게 되었고 강해질 때까진 돌아올 수 없었다. 의욕이 다 빠진 볼프강이지만 선생들이 선배가 기다린다고 하자 갑자기 의욕이 확 돌아온다. 설마 여기선 살아 있는 거냐며 정말 진지하게 기뻐한다. 그래서 돌아가니 기다리고 있던건 '바이올렛 선배'. 내 그럴 줄 알았다며 배신감이 담긴 분통을 터트리는 볼프강이었다.(....) 바이올렛은 볼프강이 강해졌음을 시험하려하는데, 아름다운 약혼녀가 집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언급을 한다. 그 말을 듣고 빨리 집에 돌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는 볼프강. 그러자 바이올렛은 ' 와이즈맨 아가씨'가 도련님이 자꾸 자길 피한다고 그런 예쁜 약혼녀를 방치하다니 귀족의 수치라며 볼프강은 비난하는데, 그 이름을 듣는 순간 볼프강은 바이올렛에게 무찔러 주겠다고 비명을 지르다시피 윽박을 지르며 덤빈다.(....) 3번째로 들어오니 '시종 티나와 하피'가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아무리봐도 마계 던전같은 곳이 볼프강의 집이라고 한다. 둘이 말할길 인테리어라고. 집에 들어가는 도중 둘에게서 둘째 형의 이름이 재리, 첫째 형의 이름 호....라는 것을 듣는데, 첫째 형의 이름을 듣는 순간 볼프강은 그 사실에서 눈을 돌렸다. 두 시종은 볼프강이 떠난 후 아버지의 성격이 변했고 인테리어가 변한 것, 아들들의 훈련에 몬스터가 추가된 것 모두 그때부터라는 언급을 한다. 이에 이의를 제기했던 집사장은 아버지와 독대한 이후 " 우리는 개다. 개는 주인의 명령을 따른다."라고만 중얼거렸다고.[53] 더불어 아버지가 언제부턴가 이상한 것들이 나오는 상자를 들고 다녔다는 말을 한다. 그것이 통돌이라고 확신한 볼프강 앞에 마왕 통돌이가 나타나고 볼프강은 통돌이를 파괴하려 했으나 시도는 실패했다. 이유는 볼프강이 여기 생활에 만족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통돌이는 본래 세계에서의 볼프강의 고된 삶을 열거하고는 이세계에선 그런 고생을 할 필요가 없는 편안한 삶이 보장된다며 볼프강을 유혹한다. 순간 볼프강도 유혹에 넘어갈 뻔 하지만, 통돌이가 훌륭한 첫째 형과 아름다운 약혼녀의 존재를 언급하자 패닉에 빠져 비명과 함께 통돌이를 박살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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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모티브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트럭과 부딫힌 후 죽음에 대한 공포로 울부짓는 루나앞에 나타난 건
이상하게 생긴 백토끼.[54] 그걸 보자 하얗다는 것외에는 어딜봐서 토낀지 모르겠다며 태클을 거는 루나와 사소한건 신경끄라는 토끼였다.(...)
외모는 어쨌거나토끼는 말을 거는 루나에게 자신은 '완전무결한 나라'로 가야해서 바쁘다며 떠나고 '완전무결'이란 단어에 귀가 솔깃한 루나는 자기도 가겠다며 토끼를 따라간다. 그렇게 토끼를 따라간 곳에서 루나는 '모자장수 나타'[55]와 '3월 뱀 레비아'랑 조우한다. 이들은 완전무결해질수있는 차를 루나에게 권하는데, 루나는 처음에는 차를 받지만 볼프강이 무언가에 의지해선 완전무결해질수없다고 가르쳐 주었다며 나타와 레비아가 주는차를 안마시고 떨궜는데 하필옆에 뻗어있던[56] 이름은 쥐인데 생긴건 영락없이 메피스토인 녀석이 그걸 마시고 난 이제 완전무결해졌다고 깽판치다가 한방에 제압당한다. 이후 2회차에서 입장하자마자 완전무결한 차를 마시고 날뛰는 모자장수와 3월 뱀이 있었다.[57] 그리고 여왕의 부하 '주석병정 티나'가 3명이 여왕만이 건들 수 있는 차를 무단으로 마셨다며 처벌하겠다는 선고를 한다. 무심코 아무 관계없는 자신을 엮었다고 반발하는 루나지만, 차를 마신 나머지 둘은 여왕따윈 무섭지 않다며 오히려 여왕을 치러 가고 루나도 결국 여기에 휘말린다. '여왕 바이올렛'과 마주친 루나는 자신은 차를 마시지 않았다며 항의하지만, 여왕은 차를 마시지 않은 자는 완전무결하지 않다며 루나가 차를 마시지 않았다면 자기가 완전무결하지 않다고 주장하라는 강요를 한다. 루나는 자존심때문에 이를 거부하고 결국 여왕을 쓰러뜨린다. 3번째로 들어가니 이세계는 완전히 괴물 소굴이 되어 있었다. 여왕이 패한 후 완전무결한 차가 주민 사이에 퍼졌고 그걸 마신 주민들이 괴물이 된 것. '주석병정 티나'와 '채셔괴도캣 하피'[58]만이 유이한 정상인이었고 이들의 도움으로 루나는 차를 내뿜는 원인인 '찻주전자 마왕 통톨이'에게 도달한다.[59] 차가 마신 자가 완전무결한 것같은 느낌만 들도록 하여 더이상 진보가 없도록 만드는 물건이란 사실을 안 루나는 분노하며 통돌이를 파괴하는데, 통돌이는 루나의 정체가 미지의 가능성을 담은 달걀 험프티 덤프티임을 깨달으며 파괴된다. 극중 인물들이 계속 루나의 넗은 마빡을 달걀같다며 지적하는데,[60] 복선이었던 것. 꿈에서 깨어난 루나는 꿈속에서 계속 달걀과 엮인 걸 생각하며 내 마빡이 그렇게 달걀같은가 하며 사색한다.
- 소마: 전체적인 스토리는 루나와 비슷하다. 다만 주제가 소마답게 웃음관련으로 바뀐다. 만나는 신도 웃음의 신. 그외에 오즈의 마법사 패러디가 있다. 나타와 레비아를 조우했을 때에는 이 세계에서는 웃음이 금지됐다며 알려주는데 웃다가[61] 느닷없이 튀어나온 이름은 마왕인 메피스토가 나와서 까불다가 한대맞고 기어들어간다. 2회차에는 다시 나타와 레비아를만나고 웃는 사람을 잡아가는 웃음감시관이 나타난다며 웃지말라고 경고하는데 쌩뚱맞게 나타한테 나타가 나타난다? 라는 개그를 쳤다가 나타가 웃어버리고 감시관인 바이올렛이 나타난다. 당연히 바이올렛도 한대맞고 나가떨어진다. 3회차에는 양심없는 주석병정 티나와 괴도 하피를 만나는데 마왕 통돌이가 소원을 들어준다길래 찾아왔다고한다. 티나는 요구사항이 자기에게 확정 백어택을 달라고하고 아니다 주는거면 역시 무적기랑 백어택을 달라고 이름값하다가 페이탈 디바이스를 받고 떨어진다. 소마는 통돌이에게 모두가 웃게해달라고했다가 거절당해서 마왕 통돌이를 두들겨패고 잠에서 깨어난다.
- 파이: 파이가 이세계에 가니 그 세계는 중세 수준, 아니 어쩌면 고대 수준.... 후술하겠지만 어쩌면 그보다도 못한 문명이 있었다. 파이는 그 사실을 모른채 '그 세계의 주민 나타와 레비아' 앞에서 통신기, 휴대폰의 카메라 등 온갖 자기 세계의 전자기기를 내보이는데, 상대 입장에선 그냥 마법일 뿐. 중도에 쳐들어 온 마왕 메피스토를 처리하고, 두 번째로 들어 온 파이는 나타와 레비아와 대화를 나누고 자기가 가진 단 것을 주어서 친분을 얻는다. 이후 둘은 마왕 메피스토를 무찌른 사실을 영주에게 고하자며 파이를 영주에게 안내하는데 파이는 먹을 것으로 호기롭게 우호를 다질려는 모습을 보이고, 그런 파이를 본 둘은 높으신 분에게 무례한 짓을 하는 게 아닌지 두려워한다. 그리고 역시나 영주앞에서 휴대폰의 성능을 자랑하는 파이. 영주는 자신이 녹화된 영상을 보고 사악한 마법을 자기에게 썼다며 경악하고 결국 파이와 충돌한다. 3번째로 들어 왔더니 '영주의 부하 티나와 하피'가 있었다. 둘은 영주가 파이에게 사과를 표했다는 사실을 전한다. 파이는 이들을 도와 몬스터 청소를 하게 되는데,[62] 그러던 중 무심코 맹수를 막기 위해 울타리를 치고 돌아가며 경계를 서는 기본적인 방비법을 언급했더니, 둘이 어떻게 그런 좋은 발상을 하냐며 놀라워 한다. 여기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살아 온건지 의문스러워하는 파이. 알고보니 이세계에는 현자가 있고 그가 이세계 주민들에게 온갖 지식과 신기한 물건을 주었다는 것이었다. 문제는 그렇게 준 지식이 다 엉망이었다. 파이는 이 사실을 지적하는데, 그러자 나타난 '현자 마왕 통돌이'. 통돌이는 이세계 주민들의 지능을 매개체로 다른 세계의 문물을 이세계에 전파했던 것이다. 그래서 주민들이 바보가 된 것. 통돌이는 그런 주민들 앞에서 지식인으로서 숭배받는 쾌감을 언급하며 파이도 그걸 느끼지 않았냐며 지적한다. 이 사실을 안 파이는 분노하며 통돌이를 공격하지만 통돌이는 물질변환으로 공격 데미지를 다른 내용물[63]로 바꿔 버린다. 하지만 파이는 기계를 부수는건 자신 있다며 포기하지 않고 덤벼 결국 통돌이를 파괴한다. 잠에서 깬 파이는 이세계 사람들이 잘 살아가길 기도한다.
- 세트: 세트가 죽음이란 개념을 잘 이해못하고 있다는 설정때문인지 트럭에 치여서 죽은 게 아니라 육체가 복구되는 동안 이세계에서 놀다 오는 것으로 진행된다. 세트는 세트 왕국의 왕 '세트 이퀄 세크메트'로 이세계에 소환되는데, 소환된 상황이 세트 왕이 마왕 메피스토를 퇴치하겠다고 '신하 나타, 레비아'와 마왕의 본거지로 쳐들어 간 이후였다.[64] 그러나 마왕을 신하 둘만 데리고 쓰러뜨리는건 역시 무리였고 둘은 당하면서 세트보고 도망가라고 외친다. 하지만 만랩인 세트에겐 그런거 없고 마왕은 한 방에 쓰러진다. 두 번째로 들어가니 두 신하가 마왕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며 급히 돌아가려 하고 있었다. 세트가 마왕은 자기가 쓰러 뜨렸다고 말하지만 믿질 않는다. 나타는 세트 왕을 약골, 울보라고 표현하는데, 이세계의 세트는 정말 답없는 존재였는듯. 돌아가는 도중 세트가 몬스터를 쓰러뜨리는 것을 보고 세트 왕이 갑자기 강해 졌다고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세트의 말투가 어눌한 점을 두고 마왕에게 정신공격 당한 것 아니냐며 걱정하며 동맹인 '제비꽃 공녀(....) 바이올렛'에게 향한다. 그것과 별개로 세트가 계속 말을 해도 여전히 세트가 마왕을 무찔렀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 공녀 역시 전혀 믿지 않는다. 모두 자기 말을 무시하자 결국 폭발한 세트는 자신을 시험하겠다는 공녀에게 자기 힘을 보여주겠다며 덤빈다. 3번째 들어가자 '신하 하피, 티나'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들로부터 세트는 이세계의 사정을 들을 수 있었는데, 세트와 친했던 선왕이 있었는데 그녀는 세트를 대신해 마왕과 싸우다 전사했다. 어리둥절하는 세트에게 둘은 선왕의 초상화를 보여주는데 그 그림에 있는 것은 안나였다. 세트는 여기서도 안나는 자신을 지켜줬다며 감격한다. 그외에 궁성[65]에 몬스터가 넘쳐 나는 것에 세트가 의문을 품는데, 재상인 ' 키스크 공작'이 성 방어용 겸, 기사단[66] 훈련용으로 풀어놨다고 한다. 그래서 피아식별 능력이 없어 성 주인인 세트도 공격한다.(....) 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세트 왕은 바지사장이고 실세는 키스크 공작인듯. 여기서도 온갖 악행을 벌이는데 어디선가 얻은 재보를 나라에 풀어 민심을 얻었다고 한다. 더불어 공작이 세트 왕의 소원을 미끼로 왕의 환심을 샀다고. 두 신하는 어째선지 그 소원에 대해선 말하려 하지 않는데, 되려 기억을 잃은걸 다행으로 여기는 면모도 보인다. 갑자기 마왕 통돌이가 나타난다. 공작이 재보를 얻은 연유도 세트 왕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주체도 통돌이었던 것. 진실을 말하려던 신하들을 공격하는 통돌이지만 세트가 막는다. 그러자 통돌이는 기가 막혀하며 진실을 말한다. 세트 왕의 소원은 선왕과의 재회였다. 그러기 위해서 세트 왕은 나라의 모든 것을 통돌이의 재물로 바쳤다. 심지어 백성까지도.[67] 성공확률은 0.0012%에 불과했으나 그걸 성공시키겠다고 그런 미친 짓을 저질렀다.[68] 그러면서 통돌이는 앞으로 2명이면 선왕을 부활시킬 수 있다며 불길하게 세트를 유혹한다. 세트는 백성을 희생시키는 행위를 안나가 좋아할리가 없다며 분노하고 통돌이를 파괴한다. 꿈에서 깨어난 세트는 꿈에 대한 자세한 기억은 잃고 그 불길함만 기억한다. 그리고 이틀 후면 루나, 소마와 소풍을 간다는 사실에 들뜨지만, 이빛나와 만나 의뢰를 받자 불길함을 떠올리며 격렬히 거부한다. 그러나 이빛나가 루나, 소마에게 부탁하다고 하자, 당황하며 자기가 대신 하겠다며 나선다.
7. 2020년
미래와 김철수도 TS 일러스트[69]가 공개되었지만, 특이하게도일러스트는 역대 일러스트중에서 팬아트보다 못한 최악의 퀄리티로 나와서 실망한 유저들이 많다. 그 여파인지
7.1. 신신강 고등학교
시작은 이빛나가 자긴 사실 유부녀고 남편은 취업준비생이며 자신이 이런 복장을 하고 있는것도 다 남편 때문이라며 신세를 한탄하는데 이는 사실 만우절 거짓말. 허나 플레이어들은 진짠지 알고 진지하게 받아쳤다. 근데 갑자기 이빛나가 다른 거짓말로 자긴 D백작이라고 소개한다. 이건 거짓말도 아니고 진짜로 D백작이 이빛나에게 빙의해 말을 하며 누군가의 꿈을 재창조한 신신강 고등학교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보내는 스토리.꿈 속의 세계에서 검은양과 늑대개, 시궁쥐 팀은 한휘성이, 사냥터지기 팀은 앨리스 와이즈맨이 등장한다. 한휘성의 경우 티어메트 대책실 이후 워낙 오랜만에 스토리에 등장한데다가[70] 개발자 노트로 예정된 티어메트 대책실 및 칩 개편 때문에 머지않아 정리해고 당할 것 같다는 제4의 벽을 무시하는 메타발언을 중얼거리고 있다(...). 한휘성을 만난 적이 없는 시궁쥐 팀의 경우 자기가 누구인지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준다.[71]
맨 처음 NPC에게서 퀘스트를 받은 뒤에는 장미숙의 체육 수업, 볼프강의 국어 수업[72]을 받는다. 장미숙은 플레이어에게 너라면 거인이 될 수 있다며 야구를 하지 않겠냐며 권유하는 체육 교사[73], 볼프강은 한국어 정규 수업을 받지 않은 독일인임에도 실력을 인정받아 국어 교사를 하고 있다는 설정이다.[74]
맨 마지막에는 갑자기 그레모리가 공간을 가르고 난입한다. 자기를 기억하지 못하는 플레이어에게 "내가 없었더라면 네 종합전투력이 얼마나 낮았을지 알기나 해!?" 라며 화를 내면서 이 세계가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꿈의 세계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레모리는 그 누군가가 자기 취향때문에 플레이어를 꿈에 가둔걸 눈치채고 훼방 and 클로저 구출을 위해 직접 난입한 것.[75] 그 누군가가 어떤 사람인지 대충 파악하며 디스하는 건[76] 덤. 하지만 이 꿈에서 벗어나려면 최소 3번의 수업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꿈의 설정을 건드려 새로 온 물리 교사라는 설정으로 클로저들의 3번째 적으로 나타난다. 목적은 까맣게 잊고 클로저들을 죽일 기세로 덤벼들지만 패배한 이후에는 어째선지 선생님의 감성에 눈을 떠서 만족해 버리는데, 그 사실이 부끄러워서, 해방 이후 클로저들에게 츤데레 짓을 하다가 퇴장한다.[77]
꿈 속의 인물들은 단순히 환상이 아니라, 각 인물의 심상과 소원을 베이스로 나타난 존재이기 때문에 본질 자체는 오리지널하고 다를바 없다고 한다. 즉, 본편에서도 이런 속내를 지니고 있었다는 의미.
그레모리의 성격이 누그러지고 타인에게 사려깊어진 것을 볼 수 있는데, D백작이 중환자 신세인 두 사람을 이용하고 있다고 분개하기도 하고, 검은양 경우는 마지막에 신신강고의 등장인물들이 실제 인물들의 본질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설명하며 꼭 작별인사를 하고 나오라는 충고를 하기도 한다. 등장 초반의 안하무인 성격을 고려하면 그야말로 괄목상대다.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이벤트 스토리의 내용은 각각 아래와 같다.
검은양 팀 |
- 이세하 : 게임연구부 소속 학생으로 등장한다. 원래는 한석봉과 이세하뿐 이었지만, 한휘성이 들어와서 정식부로 승격되었고, 한휘성이 게임대회 우승을 목표로 삼으면서 티나를 끌어들인다. 이후 한석봉을 통해 소마가 입부 신청을 내서 부원 총 5명의 커다란 부가 된다. 티나는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이세하의 부탁을 듣고 생각을 바꾸며, 소마는 게임이 사람들에게 미소를 준다는 점과 게임속에선 마음껏 몬스터들을 박살낼 수 있단 이유로 입부 신청을 냈다.(...) 중도에 만난 우정미와 묘한 분위기를 풍기다가 이세하가 눈치없게 PC방에서 같이 게임하자는 말을 건낸다. 가서 게임 가르쳐 주겠다는 말은 덤. 우정미는 더 용기가 나지 않은건지 이만해도 충분하다며 만족하고 이를 수락한다. 그렇게 즐거운 학창생활이 이어지는 중 3교시 김시환의 수학 수업이 진행될려 하자, 갑자기 교장이 이세하를 부른다. 그 교장은 김유정. 김유정을 보고 왠지 슬픔을 느끼는 이세하는 그녀가 자신의 진로상담을 논하자, 자신의 진로는 이미 클로저로 결정난 것 아니었냐며 당황하는데, 김유정은 위상력때문에 꼭 그 길을 택할 필요는 없다며 이세하의 미래를 신경쓰지 못한 사실을 사과한다. 이후 나타난 그레모리에 의해 신신강고가 김유정의 심상을 기반으로 만들어 졌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기억을 되찿은 김유정은 이세하를 응원하며 내보낸다. 이세하는 재회를 약속하며 현실로 돌아간다.
- 이슬비 : 취주악부 소속 학생으로 나온다. 다루는 악기는 바이올린. 후배로 성악부의 레비아, 첼로 담당의 루나 아이기스가 있다. 장미숙의 위상력 야구 드립에는 반칙이라며 태클걸고, 수업 종료 후 수고 인사와 함께 장미숙의 커리큘럼에 문제가 있다며 교장에게 건의하겠다고 차갑게 말해, 당황한 장미숙에게 만우절 거짓말이 통하지 않는 아이란 평가를 듣는다. 볼프강은 독일인임에도 불구하고 국어 교사로 부임한 것을 푸념하는 것에 연민을 내비치며, 볼프강의 교육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린다. 자기가 한국에 여행 온 외국인이었다면이란 말을 덧붙이며. 볼프강의 어설프지만 열심히인 수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듯 하더니, 곧이어 커리큘럼이 문제있다며 교장에게 건의하겠다는 차가운 한 마디가 또 나온다. 볼프강 역시 만우절 농담이 통하지 않는 아이란 말이 허투가 아니었다며 혀를 찬다. 이후 이슬비는 교장을 찿는데, 그 교장은 바로 김유정. 뭔가 이질감을 느끼면서도 정말 오랜만의 만남에 반가워 하는 이슬비였으나, 김유정이 이슬비에게 진로희망에 대한 상담을 해주자 이미 클로저란 미래가 결정된 자신에게 왜 이런 말을 하는지 당황한다. 그리고 자신이 클로저 외에 다른 진로를 생각해본 적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쓸쓸해 한다. 곧이어 난입한 그레모리에게 진실을 들은 이슬비는 이 꿈이 본디 김유정의 꿈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김유정은 클로저와 복수심때문에 이슬비의 청춘과 미래가 박탈당했다는 사실을 보고 안타까워 했고, 그래서 이런 꿈을 꾸고 이슬비가 거기서 벗어나질 않길 바랬다. 하지만 이슬비를 붙잡아 두는 건 이슬비에게도 김유정에게도 무리인 일이었고, 이슬비는 꿈속의 모두에게 즐거웠다며 작별인사를 하고, 김유정에게는 반드시 구출하겠다는 말을 하고 현실로 나간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에서 어린 이슬비가 부모앞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신신강고에서 이슬비가 바이올린 연주자로 나온 건 그 영향으로 보인다. 어쩌면 부모를 잃기 전의 이슬비는 바이올린 연주자를 꿈꾸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 서유리 : 감이 좋아서 그런건지 중간마다 신신강고가 만우절 꿈이란 전제로 말을 하곤 한다. 위상능력자 관련 법규 완화로 검도부를 다시 다니게 되었다는 설정. 다만 서유리는 이미 클로저로서 진로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서인지 검도부에 별로 미련을 보이지 않는다. 클로저 일을 하다보니 배워야 할게 많다고 생각하게 됐고, 그래서 수업에도 충실하려는 변화를 보여 우정미가 놀라기도 한다. 야생아 컨셉의 나타와 세트를 다루는데 아주 도가 튼 모습을 보인다. 또 장미숙 관련 스크립트를 고려하면 곰돌이 팬인듯. 곰돌이 이야기를 꺼내다가 거인 팬인 장미숙의 살의여린 눈빛을 맞이 한다.(....)[78] 마지막에는 역시 김유정의 진로상담을 받는데, 일말의 망설임없이 클로저를 택한다. 그리고 역시나 김유정을 구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현실로 귀환.
- 제이 : 체육 선생님으로 등장. 클로저 일을 겸임한다는 설정이다. 이사장 딸이자 학생회장인 바이올렛에게 학교가 제이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다며 치료비를 전부 지불할테니 건강을 챙기라는 소리를 들으며, 이후 자기 땜빵으로 온 장미숙의 수업코스를 평가하기 위해 그녀의 수업에 참가한다. 장미숙의 거인 타령에 '진짜 야구 얘기 아니지?'라며 여러번 불안감을 표하는 제이지만, 장미숙은 시치미를 땐다.(...) 우정미가 전에 신강고에서 자신에게 했던 심한 말에 대한 사죄를 하자 받아준다. 허나 장미숙이 나타나 우정미를 해운대 해변으로 데려가 모래 맛좀 보여주려고 한다. 말리려는 제이이지만, 우정미가 되려 장미숙에게 꼭 좀 부탁드린다고 하는 바람에 제이는 얼떨떨해 하며 무리하지 말라는 말밖에 하지 못한다.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국어 교사 볼프강이 제발 과목 바꿔달라며 하소연을 한다. 자기의 엉망진창인 실력을 보여주며 제이를 납득시켜 주겠다며 볼프강이 제이를 수업에 끌어들이기도 한다. 수업이 끝나고 우정이 돈득해진 두 사내앞에 파이가 나타나 자기야 말로 국어 교사로 어울린다며 볼프강에게 교편을 요구한다. 물론 파이가 한국어를 잘 아는 건 아니고, 독일보다 중국이 한국에 더 가깝다는 괴이론에 의거한 것.(....) 황당해 하는 볼프강과 파이간의 다툼이 벌어지고, 이와중에 볼프강은 누가 국어 교사에 더 어울리는지 승부를 내자며, 랩 배틀을 신청한다.(.....) 갈수록 개판이 되어가는 학교 모습을 보며 어이없어 하는 제이는 김유정 교장의 부름을 받아 검은양 아이들의 진로상담에 대한 논의를 하는데, 중도에 그레모리가 끼어들어 둘의 기억이 돌아 온다. 제이는 김유정에게 반드시 구출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신신강고의 인물들과 작별하며 현실로 돌아 온다.
- 미스틸테인 : 중학교를 넘어 뛰고 고등학교로 월반했다는 어느 엄친딸스런 설정이다. 순수함의 정도가 심해서 눈새 초딩 기믹이 추가되었다. 윤리교사 하피의 자기소개를 듣자마자 선생님답지 않은 이름이라면서 웃고, 윤리교사란 소릴 듣자 '이게 올해의 만우절 거짓말이군요'라며 또 웃는 게 압권. 덕분에 두 번이나 상처받은 하피는 괴도인 자기가 윤리교사라니 말이 되냐며 제 4의 벽까지 뛰어 넘으며 자기가 받은 설정에 대한 푸념을 늘어 놓는다.(...) 멘탈 붕괴된 하피는 미스틸과 제이의 지금부터 잘하면 된다는 묘한 격려를 듣고 기운 차리고, 아침술 하고 싶다며 제이를 끌어 들여 떠난다. 때문에 하피의 윤리를 대신해 장미숙의 체육을 듣게 되는데, 장미숙의 거인, 용병 드립은 끝까지 뭔 의미인지 모르고 거인이란 말에 앞으로 더 크고 싶다는 소망을 털어놓는 평행선 대화가 유지된다. 다음 수업인 볼프강은 같은 독일인이라 동질감이 형성된다. 볼프강의 여행용 회화 강의스런(...) 수업도 어이없어 하며 무반응인 다른 클로저들과 달리 진지하게 배우는 면모를 보인다. 그런데 문제는 학생인 미스틸이 한국어 선생인 볼프강보다 더 한국어를 잘 한다는 것. 미스틸이 한국에서 학교도 다니는 등, 본격적으로 생활하고 있던 까닭[79]에 한국어 회화를 여행용으로 겉핥기로 배우기만 한 볼프강은 전혀 상대가 안됐다. 이런 기묘한 상황에 볼프강은 한국으로 여행갔으면 이러진 않았을텐데라며 선생님으로서 자존심이 망가졌는지 비참해 하고, 미스틸은 나중에 같이 한국여행가자며 볼프강을 격려한다. 한석봉과 대화하던 중, 교직원 파이를 만나는데, 파이는 자기가 암살 담당이라고 소개하는데, 미스틸은 이걸 믿는다. 한석봉의 암살 과목같은건 없다는 말에 파이는 농담이라며 자기가 세계사 담당이라고 소개한다. 세계사는 암살의 역사라나.(...) 더불어 윗대가리들의 숨겨진 비밀들에 대해 가르쳐 주겠다는 말까지 해서 한석봉의 어이를 날려버린다. 거짓말이든 진말이든 그냥 받아 들일 뿐인 미스틸은 파이의 수업을 배울 시간이 아니라 헤어지고 다른 수업을 찿는데, 교장 김유정의 호출을 받는다. 미스틸이 아직 어린 까닭에 감성이 풍부해서 그런지 기억이 돌아오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김유정을 보고 울면서 들러 붙는다. 미스틸은 다른 검은양들 처럼 진로상담을 받고 클로저란 진로를 고찰한다. 그리고 그레모리 덕에 기억을 되찿은 미스틸은 그레모리에게 감사의 인사를, 김유정에게는 재회를 약속하고 현실로 돌아간다.
늑대개 팀 |
- 나타 : 미술부 소속 학생으로 나온다. 그냥 학생도 아니고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미술 천재라는 설정. 그림이든 조각이든 못하는 게 없는 무슨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같은 설정이다. 돈도 엄청 버는지 고아원에 기부금을 펑펑 내주고 있다. 부모님이 있으며 사랑을 담은 도시락까지 싸준다는 설정[80]이라 나타 입장에서는 도무지 적응안되는데, 설정과 함께 부정과 모정까지 전달된건지 지금까지 전혀 인연없던 그걸 느끼고 쓸쓸해 하는 표정을 짓는다. 이세하가 나타의 어머니가 싸준 도시락과 자기 껄[81] 바꿔먹자니까, 극도로 흥분해서 모정에 대한 독점욕을 내비치기도 한다. 미술 행위에 의욕심을 내비치고, 한석봉을 주저없이 '친구'라 칭하거나, 소영과 러브코미디스런 이벤트를 겪는 등 보통의 나타로선 보기 힘든 모습이 많이 나온다. 본인도 뭔가 어색함을 느끼긴 하는데, 꿈에서 얻는 만족감때문인지 순식간에 분위기에 녹아 들고 만다. 그래도 위화감을 느끼는 까닭에 평상시에는 보기 힘든 쓸쓸한 표정을 신신강고에선 자주 볼 수 있다. 교장 트레이너가 불러 그에게 다가가는데, 트레이너의 약한 모습을 보다 못해 엄청 어색해 한다. 트레이너는 나타에게 미술 행위를 위해 특별하게 수업을 빠질 수 있게 해주겠다는 말을 하는데, 순간 그레모리가 끼어들어 나타와 트레이너는 정신을 차린다. 밖으로 나가기로 결심한 나타는 쓸쓸한 표정을 지은체 "그래, 현실로 돌아갈 시간이군. 거슬리는 녀석들이 잔뜩 있는...거기로...!" 조용히 읊조린다. 나갈 때가 되자 트레이너는 나타에게 지금까지 거칠게 군 것을 후회하며 신신강고의 생활이 더 좋지 않냐는 제안을 한다. 이에 나타는 지금까지 트레이너에게 단 한 번도 보인 적 없는 쓸쓸한 표정을 지으며, 세상은 만만치 않다며 현실도피를 부정하는 한편 트레이너가 왜 그토록 강한 외면을 꾸렸는지 이해하는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나가기 전 두 개의 도시락[82]을 다 먹고 나가도 상관없을 것이라며 마지막 억지를 부리며 도시락을 취식한다. 깨어난 이후 이빛나에게 표정을 보니 좋은 꿈을 꾼 것 같다는 소리를 듣자, 도시락을 많이 먹는 꿈을 꿨다며 즐거워 한다. 그리고..."오랜만에...맛도 느껴지는 음식들이었어. 나쁘지 않더라고. 쓸데없이.... 무겁긴 했지만."
- 레비아 : 해외에서 온 전학생이란 설정. 부모도 있다는 설정이다. 부모란 존재와 인연이 없던 만큼 꽤 어색함을 느낀다. 절친으로 소마가 있는데, 소마가 레비아에게 엄청 살갑게 구는 본편에서 보여 준 적 없는 모습을 보여 준다.[83] 레비아에게는 너무도 기분좋은 상황이 연출되자 제대로 들뜨는데, 그 결과 장미숙의 야구부를 초토화시켜 버렸다.(....) 넘쳐나는 에너지로 휘두르는 스윙을 야구부가 버티지 못했다고. 이후 만난 한석봉에게 아이돌을 해보는 게 어떠냐는 권유를 받고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이후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인 소영에게 그룹 가입 권유를 받는데,[84] 기뻐하는 반면 소영이 노련하게 아이돌 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자기도 저렇게 변할 수 있을까며 선망의 눈빛으로 본다. 레비아를 부른 트레이너 교장[85]은 전적으로 지원해 주겠다며 수업을 빠져도 되는 특례를 제공하겠다는 말을 꺼낸다. 하지만 곧이어 나타난 그레모리에 의해 둘다 기억이 돌아 온다. 트레이너는 이 꿈속이 더 났지 않냐며 머물 것을 종용하지만, 레비아는 현실도피를 거부하고 자신의 손으로 어두운 운명을 바꾸겠다는 말을 남기고 현실로 돌아 간다. 트레이너는 레비아가 처음 봤던 시절보다 몰라 보게 성장했다며 극찬한다. 그리고 레비아의 운명을 바꾸겠다는 말을 되읊으며, 자신도 그리고 '인류'도 운명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며 묘한 떡밥이 담긴 말을 한다.
- 하피 : 신신강고 윤리 선생으로 등장. 신신강고 졸업생 출신으로 현 학생회장인 이슬비와 학생시절부터 알던 시절이다. 이슬비가 나타나 술을 끊으라고 잔소리를 하는데, 하피는 조금 생각하더니 술을 끊겠다는 답변을 하고 이를 들은 이슬비와 한휘성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만우절 농담이냐는 반응을 보인다. 약간 상처입은(...) 하피는 여기라면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쑥쓰러워 하며 자신을 선배라 칭하는 이슬비를 쓰다듬는다. 곧이어 장미숙이 밤에 야구보면서 치맥을 하자는데 하피는 금주를 이유로 거절하지만, 하필 거인이 '지면' 음주로 폭주할 것이라는 말에서 진다는 말에 장미숙이 과도한 반응을 보이는 바람에 한바탕 난리가 난다. 패배한 장미숙이 하피대신 남친인 김도윤이랑 마신다고 하자 "내가 이겼는데 왜 진것 같죠? 왜!"라며 분통을 터뜨리고 다음으로 볼프강이 술로 유혹하자 뿌리치는데 성공. 마지막으로 3학년 소영의 유혹도 통과한다. 소영은 유혹을 통과한 상이라며 졸업 앨범을 보여주는데, 앨범의 내용물을 본 하피는 즐거워 하다가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이 상황이 현실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한다. 자신에게 이런 달콤한 현실, 기억이 존재할 수 없다는 게 하피가 이 세계를 인지하게 된 이유다. 또한 이 세계의 중심에 트레이너가 있다는 것까지 알아챈다. 다만 신신강고의 트레이너가 지금까지 알던 트레이너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자 엄청 당황해서 달래는데 진을 뺀다. 이후 난입한 그레모리에게 진실을 들은 하피는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그녀의 수업을 듣는다. 이때 그레모리에 따르면 하피는 사실 이 꿈속에 남고 싶다고. 그러나 이 세계에 머무르는 건 술에 빠져 현실도피하는거나 다름없다며 트레이너의 마지막 권유도 거부한다. 떠나기 전 트레이너의 울 듯한 얼굴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데, 자기에겐 앨범이 없으니 무리라며 농을 던지는데, 트레이너가 지금은 없지만 앞으로 만들면 된다는 답을 내놓자, 트레이너가 로맨틱한 이야기를 꺼내다니 여기가 꿈이란 사실이 실감난다며 쑥쓰러워 한다.(...) 마지막으로 꿈인데 어떠냐는 마인드로 트레이너의 머리를 쓰다듬고 현실로 돌아간다.
- 티나 : 신신강고 3학년 2반 학생. 교통사고로 뇌를 다쳐 회생 불가능한 25%의 부위를 기계로 대채한 사이보그 여고생이라는 설정이다. 티나는 75%가 기계라는 설정이므로 만우절 이벤트에선 생체 부위와 기계의 비율이 뒤집힌 것으로 보인다. 한휘성과 대화를 나누던 와중 티나의 언니인 리나라는 캐릭터[86]가 등장한다. 티나는 자신에게 언니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언니와 해보고 싶었던 일이 많았다는 말을 꺼내는데, 수업 시간이 되자 어쩔 수 없이 리나와 떨어지게 된다. 티나는 언니와 만나는 걸 기대하면서[87] 장미숙의 체육 수업을 철저하게 무시해버리고,[88] 쉬는 시간에는 석봉이에게 언니에게 줄 선물을 받게된다. 마침 이 날은 티나와 리나의 생일이었고, 선물을 고르는 게 서툰 티나는 석봉이에게 선물을 대신 골라달라고 부탁한 것. 겸사겸사 석봉이에게 자기 몫의 선물인 곰인형을 받기도 한다. 그러다 지나가던 볼프강이 티나의 말투가 너무 딱딱하게 느껴진다며 국어 교사로서 수업을 지도하려 한다. 이때 나누는 대화가 압권, "자, 따라해 봐라! ‘저는 귀여운 티나에요’라고!" / "저는 귀여운 티나에요. 됐나?" 결국 말투에 감정을 담게 하는 건 실패했지만 언니를 만나야 한다며 미소짓는 티나에게 볼프강이 바로 그 느낌을 잊지 말라며 국어 수업이 끝난다. 이후 소영이와 만나 생일 파티의 준비를 하지만 티나는 현실의 기억이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위화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교장 선생님이 부른다는 소리에 티나는 교장인 트레이너와 만나는데 갑작스레 그레모리가 등장하며 이 세계가 트레이너의 꿈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세계라는 걸 알려준다. 트레이너는 무의식적으로 이 평화로운 곳에서 티나가 살아가기를 바래 이러한 꿈을 꾸었고 그것을 D백작이 신신강고로 마개조해버린 것. 트레이너는 티나에게 이곳에서 언니와 함께 살아가도 되지 않냐고 말하지만 기억을 되찾은 티나는 "내가 있을 곳은 늑대개 팀이다" 라며 그레모리의 마지막 수업을 받는다. 현실로 돌아가기 직전 꿈 속의 트레이너에게 자기를 대신해서 생일파티를 치러주면 좋겠다고 말하며 티나는 꿈에서 벗어나게 된다. 여담으로 신신강고의 꿈이 트레이너가 바랬던 것임을 생각해보면 언니로 등장한 리나는 생전의 교관을 바탕으로 한 존재로 보인다. 트레이너는 티나와 교관이 자매처럼 같이 지냈으면 하는 꿈을 바랬던 듯.
- 바이올렛 : 학교의 이사장 겸 학생, 그리고 갑부라는 엄친딸스런 설정으로 나온다. 첫 번째 수업은 체육의 장미숙인데, 돈줄이다보니 바이올렛을 상대로 벌벌 떤다. 장미숙의 체육수업을 듣고 맨날 야구만 한다며 지적, 연봉 하향이 있을 것이란 말을 남기자 장미숙은 왜 나만 미워하냐며 울며 뛰쳐나간다. 한석봉이 장미숙을 걱정하니까 바이올렛은 저거 가지고 꺾일 여자가 아니라는 답을 한다. 곧이어 한석봉이 레비아와 함께 여행부를 만들 것이라 허가받으려 한다. 여행 비용은 알바로 직접 벌 것이라는 말을 듣고 바이올렛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데, 인솔자가 없어 걱정이라며 '지나가던' 윤리교사 하피에게 고문을 맡겨 버린다. 하피가 주말에는 혼자서 술 마시며 쉬고 싶다며 항변하는데, 바이올렛가 보너스를 제안하자 하피는 180도 태세전환 한다. 그걸 지켜본 한석봉과 레비아는 자본주의가 무섭다는 감상을 남긴다. 볼프강은 독일인인 자기가 왜 국어 교사냐며 바이올렛에게 강력 항의하는데,[89] 논쟁이 길면 길어질 수록 볼프강의 국어교사로서의 주가가 오른다는 말로 볼프강을 침몰시킨다. 그래도 반항하려는 볼프강에게 바이올렛은 보너스를 주는데, 볼프강은 너무나도 많은 돈이었다 드립을 치며 결국 백기투항한다. 소영과의 대사를 보면 볼프강이 격하게 항의하는거랑 결과적으로 돈에 무릎끊는 일이 여러번 있었는 듯. 소영과 티나의 학교내 포장마차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교장 트레이너가 바이올렛을 호출한다. 트레이너는 이사장 일과 학업중 하나를 택하자는 제의를 하려 그녀를 부른 것인데, 대화 도중 하이드가 정상인으로 돌아 와 그녀 곁을 떠난 상태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 주제가 나올 때 바이올렛은 쓸쓸해 한다. 바이올렛이 이사장 일에 집중하겠다는 답을 내리려 하자 그레모리가 끼어드는데, 놀랍게도 바이올렛은 다른 클로저들과 달리 그레모리를 알아본다. 그레모리는 이 공간의 위화감을 빨리 눈치챘다며 놀라워 한다. 그레모리가 자기와 싸울 셈인건 나갈 생각이라는거냐며 묻자, 긍정하며 "꿈은 꿈일 뿐, 언젠가 깨어 나지 않으면 안돼. 그 꿈이 찬란하다해도."라고 하자 그레모리가 멋있는 대사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나가기 전 트레이너는 이 꿈이 현실보다 더 좋지 않냐며 그녀를 회유하려 하다가, 그냥 포기한다. 왜냐하면 이 꿈에서 바이올렛은 자신의 행복을 투영하지 않고, 타인의 행복만을 투영했기 때문이다. 하이드가 정상인이 되어 바이올렛을 떠난 것도, 자기에게 괴로운 일이지언정 그게 하이드의 행복이라 바이올렛이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바이올렛은 학교 경영이 재미있었다는 감상을 남기고 떠나며, 트레이너는 모두의 행복을 바라는 꿈을 꿔 줘서 고맙다는 말을 남긴다. 깨어난 이후 이빛나가 표정이 좋다며 좋은 꿈을 꿨냐는 질문을 하자 긍정한다. 하이드가 그 꿈에 자기는 여전히 아가씨 곁에 있겠죠라는 질문을 던지는데, 바이올렛은 장난스럽게 없다는 답을 주고, 답을 받은 하이드는 잠시 울고 오겠다며 화장실로 향한다.(....)
사냥터지기 팀 |
- 볼프강 : 사냥터지기 팀 1분대는 볼프강, 파이는 선생님이고 주변인물들은 모두 학생이란 설정이다. 3번의 수업도 불량학생 3명 갱생으로 바뀌었다. 심지어 앨리스와 재리도 학생으로 나오는데, 앨리스는 어느 선생님을 짝사랑하는 솔직하지 않은 학생, 재리는 캐롤리엘의 호감을 친구로서 호감인가, 연애로서의 호감인지 혼란스러워 하는 학생으로 나온다. 이들의 상담을 해주는 볼프강이 하는 말은 정말 참혹.(...) 앨리스에게는 나중에 크면 내가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라고 후회할 것이라며 포기하라는 조언을, 재리에게는 괜히 착각을 사실로 여기고 더 다가갈려 했다가 실패하면 나중에 더 쪽팔리다며 연애 생각을 말라는 조언을 남긴다. 재리에게 조언을 할 때 볼프강이 자기 주변에 그런 여자따윈 없다는 말을 한 걸 고려하면 다 경험담에 기반한 조언인 것 같다.(...) 연애에 푹 빠져 학사를 소홀히 하는 장미숙, 험악한 인상때문에 주변인물들에게 본의 아니게 상처를 준 것에 절망하여 학사 거부하는 트레이너(...)를 갱생하는데 성공한 볼프강은 3번째 불량학생인 흑지수와 마주하는데, 갑자기 교장이 부르는 바람에 흑지수 갱생은 뒤로 미루고 만다. 볼프강이 자기를 뒤로 미루고 떠난게 상처였는지, '더 삐뚤어질테다! 암흑지수가 될거야!'라며 날뛰는 흑지수가 압권.(...) 교장의 정체는 안나. 안나를 만난 적이 없는 볼프강은 당연히 낯설어 하지만 동시에 이상한 낯익음도 느낀다. 안나는 볼프강에게 불량학생 갱생을 금지한다는 명을 내리는데, 볼프강은 항의하고 둘의 말다툼이 일어난다. 그리고 안나는 오랜만의 휴가인데 즐기라는 말을 내뱉는데, 볼프강은 휴가는 반납이다! 나는 내 제자들이 소중해!라는 평상시의 볼프강으로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엄청난 반응을 보여 안나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이후 쳐들어 온 그레모리에 의해 이 세계가 제자들이 볼프강을 조금 쉬게 하고 싶다는 소원을 빈 것을 기반으로 형성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앞에 있는 안나는 제자들의 총체라는 사실도. 다만 거기에는 제자들 뿐만 아니라 안나도 있었다. 안나와 처음 대면하는 볼프강은 안나에게 '너도 내 제자였다면 좋았을 것을'이라며 안타까움을 내비치지만, 안나는 자기는 이미 선생님의 제자라며 밖에서 다시 만나자며 재회를 약속한다. 볼프강은 최고의 휴가였다며 제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현실로 돌아간다. 깨어난 볼프강은 이빛나 앞에서 휴가의 회고를 푸는데, 갑자기 흑지수가 전화해서 이유는 모르겠는데, 어쩐지 화가 난다! 빨리 와서 나를 위로해!라며 길길히 날뛰는 바람에 휴가의 기분을 곱씹을 틈도 없이 급히 달려가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 루나 : 2분대는 부활동에 부원으로 끌어 들어 올려 하는 선배 3명을 퇴치하는 게, 나가는 조건이다. 앨리스는 코스프레부, 장미숙은 야구부, 김재리는 곤충채집부, 트레이너는 시 창작부(...), 흑지수는 스쿨아이돌부(.....)[92]. 정상인 포지션이라 이리저리 태클거는 포지션. 물론 얘도 정상은 아니다.(...) 겉으로는 얌전한 척하면서 실제로는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내숭쟁이 컨셉을 일관적으로 유지한다. 앨리스의 코스프레부의 권유를 받는 와중에[93] 장미숙이 강압적으로 야구부로 끌어들이자 루나는 반발한다. 마지막에 장미숙은 루나를 구장에서 난동피울 애로 평가하며 포기하는데, 루나는 누가 난동을 피운다는거냐며 이를 부정한다. 방패로 장미숙을 마구 패면서. 다음으로 만나는 부활동인 재리의 곤충채집부는 벌레를 싫어하는 루나의 특성상 궁합이 안 맞지만, 루나는 허세를 부리며 두려움을 부정한다. 그러나 제리가 채집한 곤충들을 내보이는 순간 루나가 쇼크를 먹고 자기도 모르게 온갖 혐오발언을 내뱉는데, 재리가 발언의 대상을 자기로 착각하는 바람에 오해를 풀어야 했다. 그것도 좀전의 허세를 부정하지 말고 오해를 풀려고 해서 이야기가 더 꼬였다. 곧이어 자기를 부활동으로 끌어들이려 온 시창작부 트레이너는 보자마자 '무서운 얼굴, 시창작이랑 안어울려.'란 반응을 보여 그에게 상처를 주고 만다.(...) 결국 트레이너와 한 바탕 다투는데, 여기서도 방패로 엄청 팬듯, 트레이너가 방패에 트라우마를 얻은 듯한 묘사가 나온다.(....) 강제로 부활동에 끌어 들이려는 선배들에 학을 때면서도 부활동에 대해 고민하는 루나는 흑지수를 만나 스쿨아이돌부 권유를 받는데, 흑지수가 아이돌을 택할 줄 전혀 예상못한 까닭에 충격받은 듯한 반응을 보인다. 흑지수가 아이돌이 받는 대접을 듣고 이끌리는 루나였으나, 갑자기 방송으로 스쿨아이돌부가 불법 부 활동이니 권유를 들어도 무시하라는 말이 나온다. 스쿨아이돌부가 불법 부활동이란 사실을 안 루나는 최종적으로 이를 거절하고, 흑지수는 경비견 겸 교장 빅터에게 나잇값도 못한고 그런 꼬라지를 하고 다닌다며 뭔가 팩트아닌 팩트 폭력을 흑지수에게 내리 맞고 멘붕하며, 신체는 몰라도 정신적으로는 아직 젊다, 같이 하면 부끄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본심을 마구 떠들며(...) 빅터에게 강제로 끌려간다. 빅터와 만난 루나는 부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마저 하는데, 루나는 천문부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다. 루나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찿고 그걸 실행하려는 와중에 그레모리가 쳐들어 와 모든 진실이 드러난다. 이 꿈이 지속되면 빅터의 몸이 위험하단 사실을 안 루나는 나가기로 결심하며, 빅터를 질책하는 동시에 재회의 약속을 남긴다.
- 소마 : 부활동 이야기인데, 눈새, 사이코패스 포스를 풍기는 게 특징.(...) 본인 말처럼 학교생활과 인연이 없던게 원인인듯하다. 장미숙의 야구부 경우 처음에는 야구를 하면 관중의 호응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넘어갈려다가, 앨리스가 못하면 야유가 돌아올 수 있다는 말에 엄청 머뭇거리는 멘탈 약한 모습을 보인다. 보다못한 장미숙이 강제로 데려오는데, 부원이 어디선가 본 듯 하다며[94] 진심으로 박살내버렸다. 함박 미소와 함께. 장미숙을 상대로도 혹시 장미숙의 껍데기를 쓴 무언가 아니냐며 은근 살기를 내뿜어 장미숙을 기겁하게 만들었고, 심지어 자기가 모두가 지쳐 쓰러질 때까지 계속 훈련시켜주겠다며 살벌한 소리를 해대서 장미숙은 질리고 말았고 결국 쫓겨난다. 재리의 곤충채집부를 상대론 징그러운 벌래들은 사람들을 기분 나쁘게 한다. 그러니까 자기가 절멸할 때까지 채집하겠다는 소리를 해서 역시나 자의로 나가고 만다. 트레이너의 시창작부는 만우절 농담이냐, 안 어울린다며 눈새짓을 시전.(....) 던전에서도 끝까지 시에 대해 이해할 수 없었고 눈새짓으로 트레이너의 멘탈만 박살내고 왔다. 소마가 트레이너에게 가진 감정이 안좋아서 그런지 엄청 후련해 하며 나오는 게 포인트. 흑지수의 스쿨아이돌부에는 꽤 관심을 보이는데, 방송으로 스쿨아이돌부가 불법 부 활동이니 권유를 들어도 무시하라는 말이 나오자, 불법행위를 하면 볼프쎔에게 혼난다며 거부한다. 신신강고 교장겸 경비견(....) 빅터와 만난 소마는 틱틱거리면서도 부활동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데, 소마는 지금까지 겪은 부활동을 모두 하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치면서도, 이를 모두 해볼 수 있는 부활동으로서 연극부를 택한다. 무대위에 올라가면 무었이든 될 수 있고 관객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다는 게 소마의 주장이다. 그렇게 이야기가 진행되는 도중 그레모리가 개입, 모든게 드러난다. 소마는 신신강고가 빅터의 꿈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즉각 벗어나려 하고 그러기 위해 그레모리와 싸우는데, 그레모리가 패하고 물러날려고 하는 와중에도 누가 소마 아니랄까봐 아직 안끝났다, 완전히 박살날 때까지 부활동을 해야 한다며 엄청난 호전성을 보인다. 그레모리와의 싸움 이후 현실로 돌아가기 전 빅터에게 누가 자기 걱정해주라고 했냐며 질책하는 한편 덕분에 자기가 하고 싶은 걸 찿아냈다며 은근 감사를 표하고 빅터와의 재회를 약속하며 퇴장한다.
- 파이 : 볼프강과 동일하게 신신강고의 선생으로써 학생들의 연애상담을 해주고 3명의 불량학생들을 갱생하는 전개로 흘러간다. 다만 볼프강과는 정반대로 연애에 대해선 전진 밖에 없다고 조언해주며 만약 문제가 생기면 자신이 조용히 처리(...)해주겠다고 한다. 이쪽도 흑지수를 갱생하기 전에 안나에게 불려간 뒤 안나의 불량학생 갱생 금지 명령을 거절하고 난입한 그레모리에게 꿈에 대한 진실을 듣고 그레모리를 마지막으로 갱생하게 된다. 그 후 안나와 처음으로 대면하는 파이는 안나에게 2분대 모두의 친구가 되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재회를 약속하며 현실로 돌아간다. 깨어난 파이는 길길히 날뛰는 흑지수를 달래기 위해 급히 달려나가게 된다.
- 세트 : 루나, 소마와 동일하게 부활동 이야기. 하지만 세트가 너무 어린 까닭에 내용물은 그야말로 처참하다. 야구부 경우 세트가 야구를 패싸움으로 착각하는 것도 모자라, 야구란건 마지막 한 명이 서있을 때까지 하는 거라는 결론을 내리고 젋은 혈기로 장미숙을 비롯한 부원들을 모조리 지쳐 빠트린다. 곤충채집부는 세트의 반응이 좋았지만, 세트가 곤충을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는 큰 결점이 있었다. 시 창작부는 세트의 국어 실력이 아직 초등학생 저학년 수준이라 시 쓰기 전에 국어부터 배워야 하는 형편이었다. 이후 흑지수와 만나 스쿨아이돌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데, 아이돌의 취급이 임금님과 비슷하다는 요지의 설득을 듣고 넘어갈듯 했지만, 갑자기 방송으로 스쿨아이돌부가 불법 부 활동이니 권유를 들어도 무시하라는 말이 나온다. 곧이어 나타난 신신강고 교장겸 경비견(....) 빅터는 나잇값도 못한고 그런 꼬라지를 하고 다닌다며 뭔가 팩트아닌 팩트 폭력을 흑지수에게 내리꽂는다. 멘붕한 흑지수는 신체는 몰라도 정신적으로는 아직 젊다, 같이 하면 부끄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본심을 마구 떠들며(...) 빅터에게 강제로 끌려간다. 빅터와 대면한 세트는 부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놀랍게도 세트는 봉사활동부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한다. 봉사활동이란게 임금님의 일과 공통분모가 있가는 게 그 이유.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의 부활동 권유에 휘둘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실은 세트 나름 하고 싶은 일을 확실히 정해 두고 있었다. 그레모리[95]에 의해 진실이 드러난 후, 세트는 스스로를 지킬 수 있다며 빅터를 나무라며 재회를 약속한다. 깨어난 후 세트는 이빛나 앞에서 봉사활동이란 걸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하는데, 곧이어 클로저의 일이 봉사활동과 다를바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
시궁쥐 팀 |
- 김철수 : 이빛나의 자기가 유부녀라는 만우절 거짓말로 시작하는 다른 플레이어블과 달리 이빛나가 김철수에게 만우절 거짓말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꿈에서는 교육실습생이란 설정으로 등장. 신신강고에 도착한 직후 혼란스러워하는 와중에 처음 보는 한휘성을 노려보며 경계한다. 휘성이는 당황하면서 익스플로전 소울 좀 쓰지말라(...)[96]고 철수를 진정시키는데 그제서야 자기가 신신강고의 교생임을 자각하게 된다. 교생인 김철수는 담당과목만 정하면 신신강고의 정식 교사가 될 수 있는 상황. 그 와중에 이딴 학교는 때려치우고 교단고로 가서 같이 신학을 가르치지 않겠냐며 갑툭튀한 전우치를 익스플로전 소울을 발동해(...) 쫓아내버린다.[97] 아무튼 자기의 담당 과목을 정하기위해 다른 교사의 수업을 듣게 된다. 장미숙[98]의 체육 수업에서 철수는 학생들과 보람차게 땀을 흘리는 것에 흥미가 동하지만, 장미숙과 김철수의 페이스에 따라가지 못한 학생들이 속출해버리고 만다. 결국 체육 교사의 길은 포기하고 그 대신 후보로 나온게 생물, 화학인데[99] 어느 것이든 영 시원찮은 것들이라 고민하게 된다. 그러다 이번에는 쿠르마가 자기네 드래곤 스쿨에서[100] 전투 기술을 가르쳐달라고 갑툭튀하지만 전우치처럼 익스플로전 소울로 쫓아내버린다.[101] 아무튼 자기한테 교사의 자격은 없을 것이라며 자책하는 김철수를 격려하기위해 국어 교사인 볼프강이 자신의 교육도(道)를 가르쳐주겠다며 수업을 시작한다. 볼프강은 김철수에게 매도의 재능이 있다며 국어 교사에 어울린다는 말을 한다. 볼프강이 시키는대로 진짜 독설을 입에 담아 볼프강의 멘탈마저 나가버리게 하는 재능을 발휘했지만, 되려 학생들이 공포에 질려버려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말았다며 다시 자책하기 시작한다. 결국 국어 교사의 길도 포기하는데 이때 신신강고의 학생인 미래와 만나 서로의 모습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신신강고는 안전하고 평화롭다고 말하는 석봉이에게 편들어 "나도 지하에서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고있지!" 라 갑툭튀한 섬의 주인을 또(...) 익스플로전 소울로 쫓아낸다.[102] 그러다가 학교 방송으로 저수지가 있다는 걸 안 철수는 곧바로 저수지에게 찾아간다. 저수지가 살아있는 모습에 이곳은 현실이 아니라고 깨달은 철수, 속죄하는 처형인인 자신에게 교사의 자격은 없다는 말에 저수지는 화를 내지만 갑작스레 그레모리가 등장하며 이 세계가 저수지의 꿈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세계라는 걸 알려준다. 철수는 현실로 돌아가기위해 그레모리의 마지막 수업을 치르고 저수지와 대화를 나눈다. 어렴풋이 마지막 순간의 기억이 떠오른 저수지를 보고 철수는 슬퍼하지만, 저수지는 울 것 같은 얼굴의 철수를 보고 내가 쓰러졌을 때 울기라도 했냐며 아저씨의 우는 얼굴은 보고 싶다며 아쉬워한다. 철수는 우는 얼굴을 보고 싶다면 얼마든지 보여주겠다고, 어떻게든 저수지를 깨우겠다고 맹세하며 꿈 속 세계에서 나오게 된다. 현실에서 어떤 꿈을 꾸었냐는 빛나의 말에 내게 이름과 새 삶을 준 소녀를, 이제부터 구해낼 소녀를 떠올렸다고 대답하며 그녀를 구할 것을 다짐한다.
- 미래 : 자원봉사부 학생으로 나온다. 저수지가 봉사부장으로, 저수지와 미래의 대화를 보면 미래의 '좋은 사람', 저수지의 츤데레짓 등 원작의 심부름꾼이 자원봉사부로 대체된 것이나 다름없다. 미래는 해번의 쓰레기때문에 사람들이 다친다며 이 일을 보람차 하고 있었다. 참고로 교장은 김철수. 보통 가장 마지막에 교장이 등장하는 다른 클로저들 시나리오와 달리 미래편은 교장이 초반부터 등장한다. 종교집단같은 수상한 놈들이 주변을 서성거린다며 몸소 경비중인데, 한석봉이 교장보다는 경비원같다는 평을 내리자, 상처입기도 한다.(...) 미래의 삶이 학교생활은 커녕 평범한 대인관계조차 그다지 인연이 없다보니 순박하기 짝이 없어, 한휘성이 봉사부 활동 도와주는 대신 데이트 해달라는 걸, 데이트가 뭔지 모른채 수락했다가 김철수의 제지로 넘어갈 수 있었고,[103] 장미숙이 수업을 못따라오면 미래가 아구부로 들어 오고 잘 따라오면 자기와 야구부가 봉사부 활동을 도와주겠다는 거래를 제안하자, 자기가 질 때는 생각도 않은체 수락해버리기도 한다. 장미숙의 수업이 끝나고 민수현과 만난 미래는 진로상담을 받는데, 역시나 자신과 인연이 없던 이야기라 당황하지만 곧이어 민수현이 내놓은 예시중 간호사를 눈여겨 보기 시작한다. 아픈 사람들을 돌본다는 게 맘에 든다고. 2교시의 볼프강은 간호사를 하려면 말 안듣는 환자들을 압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가르친다고 대사를 따라토록 한다. 근데 그 대사란게, "머리를 조아려.", "허접해.". 처음에는 국어책 읽기라 볼프강이 미래에게 마음을 담아 읽으라 했더니. 이번에는 음성까지 같이 재생된다. 볼프강은 가볍게 충격먹으면서도 수업을 마치는데, 미래는 이런건 자기와 맞지 않다며 거부감을 표출한다. 볼프강이 이를 너의 일면 중 하나라고 말하자, 더 거부감을 표출하며 "자꾸 그러지마...자꾸 그러면... 목부터 베어줄게."라며 역시나 음성을 곁들여 볼프강에게 정신적 충격을 가한다. 수업 마치고 볼프강에게서 자원봉사 참가 동의를 얻고 한석봉과 마주치는데, 한석봉은 편의점 점주들이 언제나 청소해주는 미래에게 감사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데,[104] 자기는 자기가 원해서 할 뿐이라 당황하는 미래지만, 한석봉은 그들의 마음을 움직인건 너의 선한 마음이라며 미래를 좋은 사람이라고 찬사 해 준다. 김철수 교장에게 저수지 부장이 부른다는 소식을 들은 미래는 저수지에게 향하는데,[105] 저수지는 자원봉사부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수업에 빠지는 일이 있을 것이라고 미래에게 전한다. 학교생활에 대해 모르는 미래는 이 말을 듣고 그냥 넘어갈 뻔 하지만, 그레모리가 방해하면서 기억이 돌아 왔고 결국 저수지와 이별하게 된다. 저수지는 자기는 신경쓰지 말고 너의 미래로 가라는 말을 남기지만, 미래는 저수지가 없는 미래는 생각하기도 싫다며 반드시 깨울 것이라는 의지를 역으로 전한다. 꿈에서 깨고 난 후, 이빛나는 표정이 심각하다며 나쁜 꿈을 꿨냐고 질문하는데, 미래는 좋은 꿈을 꿨으나 깨면 슬퍼질테니 다시 꾸긴 싫다는 말을 남긴다.
7.2. 중국 클로저스 신캐(?)
주소 링크
중국 서비스쪽에선 뜬금없이 만우절 이벤트로 신캐 출시라는 페이지를 올렸다.
설정상 어느 팀에도 소속되지 않는 외전 캐릭터라고 한다. 이슬비 다음으로 분홍색 머리의 캐릭터이고 유니온 요원증까지 달고 있는 등 신캐라고 할법하지만, 뭔가 유니온 요원 옷이라고 하기엔 갭이 좀 있는 편. 사용하는 무기는 다소 짧은 형태의 창으로 보이는데, 차원종 안드라스가 사용하는 무기와 비슷하게 생겼다.
일러스트의 퀄리티가 마침 TS화된 철수와 미래보다 평가가 좋아서 비교당하고 있다.
만우절 거짓말치고는 제법 공을 들인 비주얼이라, 나중에 어떤 형태로든 재등장 할 것 같다는 추측이 많다.
8. 2021년
8.1. 캐릭터 TS & 변화
작년에 비판을 받은 미래와 철수의 TS 일러스트가 리메이크 되었다. 서술된 2020년 버전은 정말 급조했다고 될 정도로 환골탈태 했다.8.1.1. 루나 아이기스
히든 멤버(?). 본래 마법소녀 컨셉의 PVP가 서술된 모종의 사건으로 계속 제외 되었다가 바니걸 컨셉의 PVP 일러스트가 추가되었다. 나오지 못한 컨셉을 디스하는거 마냥 마법소녀 드레스를 던져버린건 덤. 하지만 옷만 교체되었을 뿐, 자세는 거의 동일하게 그려졌다. 평소와 달리 대담하고 화끈하게 작전을 수행하려고 복장을 갈아입었다는데 목표와 달리 떨리는 목소리와 방금전의 대사로 평소의 자신은 대담하면서도 화끈하지 않다고 인정한 꼴이라고 디스하는 해설이 포인트.8.1.2. 평행세계의 시궁쥐팀
8.1.2.1. 미소
작년에 비판을 받았던 TS 일러스트가 김철수와 함께 리메이크 되었다. 작년과 달리 단발로 바뀌었지만 어색함이 사라지고 미남 느낌을 잘 살렸으며 철수와의 구도를 맞추기 위해 옆 모습을 보여주는걸로 그려졌다. 이름과 달리 웃음이 없으며 섬을 탈출할 당시 남으려고 했던 미래와 달리 저수지의 TS로 보이는 고인물의 심부름꾼으로 일하면서 섬을 나가고 싶어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또한 민수현을 내쫓을 때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 미래와 달리 이쪽은 민수현의 TS인 민수희를 내쫓으려 할때 철수마냥 살벌하게 위협하는 게 특징. 근데 그 민수희는 겁 먹지 않고 미소에게 관심을 보인다.
PVP 일러스트는 농사를 짓고 있는 미래. 입장 프로그램을 잘못 들어가서 농사의 마스터가 된 미래를 체험한 결과 귀농의 달인이 되었다고 한다.
8.1.2.2. 김영희
작년에 비판을 받았던 TS 일러스트가 미래와 함께 리메이크 되었다. 미래 TS 보다 외모도 구도도 최악이였던 일러스트와 달리 제대로 TS가 되어 호평을 받았다. 어색한 노출도를 줄이고, 스트레이트 헤어에서 포니테일[106], 그리고 미래와 구도를 맞추기 위해 앞 모습을 보여주는걸로 바뀌었다. 이름이 이름이기에 이쪽은 당연히 TS명이 영희가 되었다.[107] TS된것 말고는 스토리 및 캐릭터 성은 원본과 별 차이가 없다. 철수에게 전우치가 들러붙듯이 이쪽은 전우희라는 여성 도사[108]가 들러붙는다고 한다.
PVP 일러스트는 ' 내 총끝은 빛나고'를 패러디 했다. 설명문도 이하동문
8.1.2.3. 갤럭시 머플러
던전/PVP 다 히어로 컨셉으로 그려졌다. TS 버전은 미국 만화의 슈퍼 히어로 마냥 우락부락하게 그려져서 어벤져스 멤버들하고 같이 놓아도 위화감이 전혀 없다 수금원으로 일한 원본과 달리 이쪽은 악덕 빚쟁이들을 응징하는 다크 히어로가 되었다. 은하와 슬비처럼 이쪽도 이강우랑 친구 사이. 다만 너무 벌크업된 나머지 강우는 못알아볼지도 모른다고.
PVP 일러스트는 히어로 코스튬을 착용한 은하. 스토리는 은혜성이 사고를 당하지 않았기에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막 정식 클로저가 된 후의 시점이다. 입고있는 코스튬은 아버지인 은혜성이 아카데미 졸업 선물로 준비한 것으로 질색하면서도 츤츤거리며 코스튬을 입은 은하가 포인트.
8.1.2.4. 루터 플라티니
TS 버전은 역대 TS 근육맨중에서 양다리를 벌린 자세로 관에 앉아 노려보는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한다는 평. 설정은 둠 시리즈의 둠 가이에서 따온 듯 하다. 빵집 딸이었던 원본과 달리 이쪽은 장의사 집안의 자손으로 가업에 놀라운 실력을 뽐내고 있다. 원본처럼 이쪽도 분신으로 원본은 수메르 시대의 장의사. 하지만 왕국을 구한 성녀로 알려진 수메르의 왕녀와 달리 이쪽은 왕국의 멸망에 앙심을 품고 부활하자마자 인류를 몰살시키려는 악인으로, 루터는 자신의 오리지널의 부활을 막고자 움직인다. 그야말로 둠 가이의 패러디 그 자체.
2021년 만우절 캠페인의 주역이기도 하며, 플레인게이트, 구로역, 사냥꾼의 밤, 부산 - 남포동에 모델링이 없는 NPC로 등장해서 지역마다 다른 물건을 판다. 모습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이쪽 세계가 자신을 온전히 받아 들이지 못해서라고. 무슨 S급 차원종스런 설정이다.(....) 마왕 이빛나의 암흑 통돌이의 영향으로 자기가 정의의 아군이었다고 착각하는 평행세계의 악의 영혼들[109]을 관리하고 있었다.
PVP 일러스트는 아라와 함께 등장했다. 스토리상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아라가 루시와 함께 듀엣으로 데뷔한 컨셉의 일러스트로 아이돌 레비아를 동경해 무작정 한국으로 찾아왔지만 배가 침몰하는 바람에 관에 의지해 표류하다 어느 외딴 섬에서 사는 아라를 만나 아이돌을 구성한다는 내용이다. 그룹명은 아라티니.
9. 2022년
9.1. 근육전대 머슬레인저
잡몹전대에 이어 등장한 슈퍼전대 패러디 퀘스트.[110] 스토리 내용은 슈퍼전대와 비슷한 쫄쫄이 복장을 입은 히어로인 척을 하면서 세계를 침략하는 테러리스트 머슬레인저에 맞서기 위해 다중 우주를 수호하는 다중차원 유니온이 고용한 자경단이 플레이어와 양수연을[111] 자신들의 세계로 소환한다는 내용이다. 자경단의 리더는 폭스 커맨더. 참고로 머슬 레인저들의 정체는 세쇠당한 클로저들로 범인은 언제나 그렇듯이 마왕 통돌이.머슬레인저의 정보는 다음과 같다.
- 레드(CV: 류승곤)- 르노 아이기스 : 사냥터지기 플레이시 조우.
- 등장시 대사: "스테이터스 오픈."
- 퇴장시 대사: "니 녀석도 전생자였나?"
- 블루(CV: 이현)- 갤럭시 머플러 : 시궁쥐 1분대 플레이시 조우
- 둥장시 대사 : "나와 만나다니 정말 운이 없는 Villain이구나."
- 퇴장시 대사 : "혜성? 니네 아버지 이름도 그거라고? 이럴수가!"
- 옐로(CV: )- 루터 플라티니 : 시궁쥐 2분대 플레이시 조우
- 등장시 대사 : "루터 플라티니의 모험이 지금 시작된다."
- 퇴장시 대사 : "누가 장의사의 장의사가 되어 줄텐가?"
- 핑크(CV: )- 라오비아 : 검은양 플레이시 조우
- 등장시 대사 : "너는 이미 터져 있다."
- 퇴장시 대사 : "내 삶에 한 줌의 부끄러움은 있다."
- 그린(CV: 민응식) - 티나 F. 카진스키 : 늑대개 플레이시 조우
- 등장시 대사 : "티나 카진스키, 작전을 시작하겠다."
- 퇴장시 대사 : "여긴 덥군. 마치 지옥처럼."
성우까지 붙었는데, 2차전인 유니온 뉴욕 타워 옥상에서는 5명이 같이 등장해 떠드는 바람에 엄청 시끄럽다. 이리나 토벌 스테이지를 그대로 사용했는데, 그래서 주변에 낙사 포인트가 존재한다. 문제는 애네들 기술이 슈퍼아머 크러쉬에 날아가기 판정이 있다는 것. 그야말로 플레이 캐릭터를 낙사시키는데 특화되어 있다.
다른 셋은 바뀐게 없지만, 르노 아이기스는 2019년 만우절과 설정이 합쳐져서 레벨 99드립이 나오며, 갤럭시 머플러는 설정이 바뀌어서 수금원마냥 악을 쓸어담는 다크 히어로가 됐다.
퀘스트의 주요 내용은 초신성 플래시맨을 패러디 했으며 이에 맞춰서 퀘스트 중간에 등장하는 선전 방송 보이스는 레드 플래시를 담당했던 제이의 성우 김환진이 맡았다.
10. 2023년
10.1. 캐릭터 TS & 변화
10.1.1. 애리얼
TS된 외모는 무난한 수준. 악마를 비틀어 아예 별명이 천사가 되었고 사랑의 화살로 수많은 악마들을 매혹시킨 전설의 인물이지만 어느 순간 실종되었다는 설정. 원본처럼 이쪽도 저수지의 TS인 고인물과 엮이지만 가족애로 엮이는 애리와 달리 이쪽은 그보다 더 위험한 걸로 엮인다. 물론 고인물 본인은 굉장히 질색해서 자꾸만 차는데 그럴 때마다 계속 들이댄다는 게 문제.PVP 일러스트는 황홀의 얀데레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애리. 입을 벌리고 있는 데다 검은 배경에서 발산되는 붉은 위상력으로 인해 얀데레끼가 부각되는 게 포인트. 관련 스토리도 저수지에게 일어날 일들과 행동을 10분 간격으로 모조리 예지하는 강아지 형태의 플립폰형 일기가 나오는 등, 포즈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작품의 오마쥬가 가득하다.
10.2. 미니어처 월드
만우절 이벤트 던전. 그동안 조명되지 않았던 펫들이 주역인 던전이다. 클로저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미니어처 월드를 장악하려던 강경파 펫들을 온건파 펫들이 클로저들과 같이 막아낸다는 게 주 내용.강경파의 리더는 미니 A급 요원으로 여기서도 강한건지[112] 온건파 펫들은 A급 요원의 약점을 파악하려 들지만 전부 의미없는 것들이라[113]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금단의 버프를 클로저에게 쓰는데, 바로 고급 사료를 클로저가 먹는 것. 팻 전용 사료를 클로저가 먹으면 원인을 알 수 없지만 엄청 강해진다. 그러나 버프가 발동하면 핑크빛으로 빛나는 건 둘째치고 이상한 말투가 튀어나오고, 사용자는 고양감과 자괴감을 동시에 느낀다는 문제가 있다. 미니 고모리 왈, 금단의 버프를 어떻게 알아냈는지 관심가지지 말란다. 인류의 흑역사가 드러난다고. 어지간히도 사회적 매장거리인지 버프를 사용한 클로저를 만난 강경파 펫들의 반응이 압권이다. 고모리는 부작용은 깨어나면 회복될 것이라고 한다. 아마도. 결국 현실의 플레이어의 팻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말하며 사과하며, 깨어난 클로저는 자기 입에서 나오는 정체불명의 언어를 듣고 당황하며 이벤트 퀘스트는 끝난다.
각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에게 나온 말투는 다음과 같다.
- 검은양 팀 : 중간보스로 미니 오메가 나이트가 등장한다.
- 이세하 - 느끼한 왕자님 말투[114]
- 이슬비 - 좋아하는 탐정의 말투[115]
- 서유리 - 나타의 말투
- 제이 - 질풍노도의 시절의 말투[116]
- 미스틸테인 - 제이의 말투
- 늑대개 팀 : 중간보스로 미니 오메가 룩, 미니 오메가 폰이 등장한다. 미니 나이트도 언급되는데, 미니 오메가 폰에게 음이온 펀치의 저작권을 문제삼아 돈을 뜯는다고.
- 나타 - 말끝마다 ㅇ을 붙이며 존대한다.
- 레비아 - 위엄 넘치는 말투[117]
-
하피 - 발랄하고 방정맞은 소녀 말투
웃흥 - 티나 - 말에 영단어를 섞어 쓴다.[118]
- 바이올렛 - 자신이 읽는 로맨스 소설의 여주인공 말투
- 사냥터지기 팀 : 중간보스로 미니 오메가 퀸이 등장한다.
- 시궁쥐 팀 : 중간보스로 미니 오메가 비숍이 등장한다.
- 미래 - 딸꾹질
- 김철수 - 취기
- 은하 - 히어로 전대물에 나올 법한 열혈 말투[120]
- 루시 플라티니 - 독설 수준의 시식평[121]
- 애리 - 왈도체[122]
11. 2024년
11.1. 이벤트 아바타
엘소드 2009년 만우절 스킬 컷인을 연상시키는 만우절 아바타가 출시된다. 그림체를 보아 미스틸테인과 세트가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123]- 검은양 팀
- 이세하 - 옛날 교과서를 연상시키는 그림체. 게임기를 들고 있다.
- 이슬비 - 상의, 후드, 양말이 펭귄으로 변한다. 표정이 이슬비 펫의 유체를 연상시킨다.
- 서유리 - 트릭컬 리바이브의 패러디.
- 제이 - 턱이 뾰족하고 입에서 침을 흘리고 있다.
- 미스틸테인 - 머리에 '팔로우 미!'의 깃발과 팔에 불 뿜는 공룡을 달고 있다.
- 늑대개 팀
- 나타 - 슬픈 고양이의 패러디. 네코미미를 달고있고 쿠크리 2자루는 참치 2마리로 바뀌었다.
- 레비아 - 머리의 부적이 흉으로 바뀌어 울고있다.
- 하피 - 파이와 함께 큰 차이없이 평범하게 웃고 있다.
- 티나 - 이곳 저곳에 테이프가 붙어있고 TINA - OO 이라는 박스를 뒤집어 쓴 고장난 로봇으로 바뀐다. 박스를 뒤집어 쓴것에서 보듯이 박스건담 패러디.
- 바이올렛 - 미미짱을 연상시키는 콧날이 오똑하고 눈이 초롱초롱한 그림체. 무기는 돈통으로 바뀐다.
- 사냥터지기 팀
- 볼프강 슈나이더 - 도박묵시록 카이지를 연상시키는 턱돌이로 바뀐다.
- 루나 아이기스 - 롱캣의 고양이귀를 달고 울먹이고 있고 무기도 롱캣으로 바뀐다. 유일하게 정식요원 복장이다.
- 소마 - 소마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웃는 얼굴 심볼 표정을 하고 있다.
- 파이 윈체스터 - 해당 코스튬을 세트가 그렸다는 추측이 있어서 유독 정성들인 그림체. 원본과 가장 큰 차이가 없다.
- 세트 - 임금님 옷을 입고 있고 무기도 탕후루로 바뀐다.
- 시궁쥐 팀
11.2. 만우절 테마곡 '됐어나'
Dance Now를 편곡한 만우절 테마곡. 곡명은 Dance now의 몬더그린이다.Dance Now를 리코더로 부른 버전이나 음정이 하나도 안맞는 리코더에 아스트랄한 가사까지 제대로 약빨았다는 반응이다. 리코더로 불렀다는 점 때문에 철수가 부른 게 아니냐는 드립도 나온다.
11.3. 4월 1일 영원히 맑음
이벤트 던전. 어느 욕심많은 클로저로부터 탄생한 포로롱 여왕의 세계에 클로저들이 휘말리게 되는 스토리.[124] 내용은 그리 길지는 않지만 정신나간 만우절 이벤트답게 초반 클로저들이 이상한 꿈을 꾸는 것으로 시작한다. 몇몇 캐릭터의 꿈에 불 뿜는 공룡도 등장한다.[125]포로롱 여왕의 언급으로 유니온 신서울 지부 격리구역 보관하고 있는 보석이 4월 1일에만 폭주한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묘사상으로는 위대한 의지가 군단장들에게 하산 유물 중 하나인 거짓의 옥으로 추정된다. 즉, 지금까지 만우절 스토리에서 볼 수 있던 모든 개판이 거짓의 옥이 폭주해서 벌어진 일일 수도 있다는 얘기....
- 검은양 팀
- 이세하 - 그림일기 왕국을 손에 넣어 더 이상 차원종이 나오지 않고, 엄마인 서지수가 요리를 배우게 되고, 슬비가 게임 폐인이 되어 더 이상 밥을 차릴 필요도, 학교에 가거나 클로저 일을 하지 않아도 되어 겜창이 되는 꿈. 중간에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며 킹 오브 프리즘 시리즈의 패러디도 등장한다.
- 이슬비 - 동물원의 펭귄을 사육하는 꿈. 아카데미 초등부 시절 룸메이트였던 은하에 의해 펭귄 인형을 증식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진다.
- 서유리 - 위상력 특성이 석유 생성으로 바뀌어 매일 한우를 먹는 떼부자가 되는 꿈. 서유리에서 석유여왕 '석유'리가 되었다며 드립을 친다.
- 제이 - 김유정, 지나와 함께 차원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발매한 희귀 프라모델을 조립하는 꿈. 동생들이 선물해줬다고 하며, 후배들에겐 프라모델을 마음껏 만드는 전쟁 없는 세상에서 살게 해주고 싶다는 제이의 소망이 나온다. 서로 캣파이트를 하는 김유정과 지나는 물론 양손의 꽃 상황을 눈치채지 못하는 둔감함은 덤.
- 미스틸테인 - 보나와 한강에 놀러갔다 갑자기 나타나 서로 싸우던 공룡과 거대로봇과 친구가 되는 꿈.
- 늑대개 팀
- 나타 - 생선을 잔뜩 썰고 회를 뜨는 꿈. 생선 가게를 소영과 공동 창업 했고, 늑대개 팀도 생선을 사러 등장한다. 염마도 반할 맛이라며 드립을 친다.
- 레비아 - 얼른 어른이 되고 싶다는 소망이 이루어져 몸이 엄청나게 커져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유니온 터렛에서 노래를 부르는 꿈. 이전 만우절 이벤트였던 티나톤케일이 모티브로 보인다.
- 하피 - 이번 만우절 스토리의 주역. 유니온에서 보관한 보석을 훔쳤는데 그 보석은 4월 1일에 소유자가 가장 먼저 가진 소원을 이뤄주는 힘이 있어 하피의 초등학생 시절의 소원이었던 초 우아하고 기품있고 짱 센 여왕이 되는 꿈을 이뤄주기 위해 분신인 프로롬 여왕을 탄생시켜 버린다. '나는 너, 너는 나'라는 대사가 영락없는 페르소나 시리즈의 패러디. 프로롬 여왕의 설정을 보고 자기 동생들이 짜는 게 더 낫다면서 제멋대로인 설정이라고 서유리에게 까인다. 유일하게 미스틸테인만 귀여운 이름이라고 평했다.
- 티나 - 탱크로 개조되어 전쟁을 막는 거대 병기가 되는 꿈.[126] 이족 보행하고 레일건을 쏘는 병기가 되고 싶다며 은근슬쩍 사심을 드러낸다.
- 바이올렛 - 벌처스가 파산해서 빚더미에 앉은 대신 치킨 사업을 시작하는 꿈. 파산했지만 마냥 슬퍼하진 않고 일종의 군수산업체이니 세계가 평화로워졌으면 망하는 게 당연하고, 오히려 성취를 물려받던 지금과 다르게 스스로의 힘으로 쌓아올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꿈을 이루는 모습도 보여준다.
- 사냥터지기 팀
- 볼프강 슈나이더 - 클로저에서 은퇴한 후 검은책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사냥터지기 팀과 함께 신서울 투어를 즐기는 꿈.
- 루나 아이기스 - 사냥터지기 팀과 함께 밤의 호숫가에서 캠핑을 나가 빛나는 별을 구경하는 꿈. 제이슨 부히스의 가면을 쓴 소마도 찬조출연한다.
- 소마 - 철거 예정인 허름한 극장을 사들여 사냥터지기 팀 앞에서 첫 공연을 성공하고 후에는 레비아나 다른 클로저들도 초청하길 원하는 꿈. 10대 주제에 빚더미에 앉게 되었다며 의도치 않게 은하를 디스한다. 게다가 자신의 듬직한 어깨를 내심 신경쓰고 있는지 숄더태클 해버린다며 화를 낸다. 공연이 실패하면 머리를 녹색으로 염색한다는 샤이닝 스타 헤어스타일의 파생 밈도 나온다.
- 파이 윈체스터 - 사냥터지기 아이들에게 중화요리를 해주고 유럽 요리는 없냐며 진상을 부리는 볼프강을 '얼어라!' 스킬로 얼려버리는 꿈.[127] 오늘은 내가 중화요리 요리사라며 짜파게티의 패러디가 나온다. 의외로 요리실력이 좋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클로저스 갤러리에서 파생된 볶음밥을 만드는 밈이 공식화 되었다.
- 세트 - 백수의 왕이 되어 섭리를 지키는 꿈. 야수왕 베헤모스 레이드 스토리로부터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 시궁쥐 팀
- 미래 - 벌처스에 기존에 쓰던 대낫을 팔고 농사용 낫을 사서 쓰레기섬에서 네잎클로버 귀농을 하는 꿈. 만우절 일러스트의 패러디다. 민수현과의 플래그도 나온다.
- 김철수 - 저수지 사장이 운영하는 심부름센터의 직원이 되어 전용 먼지털이인 '자비'와 '심판'으로 육아시설을 청소하는 꿈. 해당 세계관에서 교단은 결국 망했다.
- 은하 - 남몰래 신서울을 지키는 자경단 히어로 '갤럭시 머플러'로 활약하는 꿈. 배경에 나오는 달이 뜬 밤 시점이나 꿈에서 싸운 악당이 Bee 페이스라는 점에서 영락없는 배트맨 패러디. 추가로 작년 만우절 요소도 반영되어 있는데 꿈속에서 칭한 히어로명인 갤럭시 머플러는 은하의 TS 캐릭터의 히어로명이고 꿈에서 나온 복장은 PVP 일러스트의 히어로 코스튬이다. 미래와 이슬비의 만우절 스토리와도 일부 연계되는 내용이 있고 결국 미래의 스토리에선 슬비와 함께 살게 되었다고 한다.
- 루시 플라티니 - 평소처럼 빵을 굽다가 살모넬라균이 나타나서 바게트맨을 구운 후 무찌르는 꿈. 자기 몸을 떼면 먹을 수 있다는 게 영락없는 호빵맨의 패러디다. 레비아, 하피, 애리와 함께 몇 안 되게 일기장에서도 존댓말이다.
- 애리 - 저수지 복제 계획이라는, 말그대로 저수지로 세상을 꽉꽉 채우려는 꿈속의 꿈을 꾸다 저수지는 딱 한 명이 있으니 소중한 것이라며 가족 경영으로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는 꿈.
[1]
이전까진 정확히 어떤 스킬인지도 몰랐고, 스토리상 사용하려는 순간에 위상력 상실증으로 인해 쓸 수가 없어서 그저 김기태의 상징이자
밈으로 굳었는데, 이 만우절 이벤트를 통해 제대로된 성능을 보여주게되었다. 그 이후 개편된 형상 복제자에서 복제된 A 요원으로 계속 볼수 있게 되었다.
[2]
그리고 송은이는 지금도 멀쩡히 살아있다. = 돌격소총 들고 엄폐물 낀 저격수와 교전해서 이겼거나 뿌리쳤다.현실에서 서든어택 했나
[3]
흔히 개념없고 정신나간 상관을 박살내고 불이익을 받지만 반대급부로 주위의 존경을 받는다는 클리셰.
[4]
28*3=84니까 여기서 3개씩 돌린다는 건 본인은 제외한다는 말이다. 그러면 27*3+1=82니까 자기한테 남는 탄창은 한 개. 부하들을 아끼는 송은이의 배려와 남들이 세 개씩 쓰는 동안 하나만으로 버틸 수 있다는 강력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독백이다.
[5]
제저씨의 경우 패시브와 맞물려 스탯이 크게 치솟는다. 그 어떤 도핑도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6]
사실 이때 지급한 아바타는 수영복이 아니라 캐릭터들의 기본 아바타를 벗긴 베이스 모델을 보여주게 하는 아바타이다.
[7]
보통 요즘 학창시절에 많이 해본 만우절 장난과 비슷한데, 문제는 당사자들이 위상능력자다 보니 장난이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스케일이었다. 위상력을 사용해 학교의 책걸상을 다 빼놓지 않나, 기상을 조절해 눈을 내리게 하지 않나. 그래놓고선 "다른 학교하고 다를 게 없는 유치한 장난이었어요".
[8]
굳이 반박하자면, 혼동을 막기 위해 아예 확실한 TS로 설정을 변경 시킨것으로 추정된다.
[9]
일본 클로저스 공식 트위터에서 '훌륭하게 미남으로 성장한 모습을 봐주세요!'라고 소개했다.
#외국서버까지 낚아버리는 클라스
[10]
이 말을 할때 평소에 스토리에서 많이 쓰이지 않았던, 소영의 기억 소거 이후에 나온 토킹 페이스를 사용하였다(!). 누가 들으면 오그라드는 거짓말이겠지만, 나타 입장에선 반은 진심인 것으로 보인다.
[11]
타 캐릭터의 결전기 사용시는 얼굴 부분만 나오지만, 레비아 유저들은 저 일러를 풀로 보게 된다...
[12]
애초에 만우절 스크립트고 16년도 성전환 일러에서 후에 잡설정만 덕지덕지 붙이고, 17년 만우절 퀘스트와는 이어지지도 않는 단발성 퀘스트라 세하와 이름만 같은 동명이인이 아닌가 하는 주장이 일반론이니 진지하게 파고들지 말자.
[13]
게임기를 뺏길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경악하는 모습을 보일때 검은양 팀원들 전부 세하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제이는 아예 '다른 차원의 세하 동생이라도 되는거 아냐?' 라고 했을정도.
[14]
베로니카의 나이때문에 무조건 35살보다는 적어야한다.
[15]
애초에 만우절 스크립트고 16년도 성전환 일러에서 후에 잡설정만 덕지덕지 붙이고, 17년 만우절 퀘스트와는 이어지지도 않는 단발성 퀘스트라 나타샤의 아버지와 나타가 이름만 같은 동명이인이 아닌가 하는 주장이 일반론이니 진지하게 파고들지 말자.
[16]
이는 분쟁지역의 용병으로 활동중인 설정이라는 나타샤도 마찬가지. 라오비아 또한 초커를 달고 있는데, 새 설정이 붙으면서 생긴 설정 구멍인것 같다. 하지만 반대로 그냥 악세서리로 쓰이는 용도로 바뀐거라면 어느 정도 말은 된다(...) 어차피 만우절로 만들어진 캐릭터들이니 딱히 상관이 없다
[17]
사실 유저들 가운데서는 티나가 로봇이라는 점과 중화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점 때문에
터미네이터의 패러디를 주로 예상하고 있었던 점도 있다. 그리고 터미네이터를 예상했다가 카진스키로 뒤통수를 친 다음 터미네이터 패러디로 점철된 만우절 던전의 보스 티나톤케일로 통수를 두번 찔렀다. (공교롭게도 티나의 현 성우는 그
터미네이터를 더빙한
이정구의 진짜 아내이신
문선희인건 우연의 일치려나?)
[18]
실존하는 영단어인 trainee는 연수생이나 신입을 뜻한다. 이 단어와는 정반대 입장인 인게임의 트레이너가 트저씨라고 불리곤 했던 걸 고려하면 나름 적절하다.
[19]
이빛나를 포함한 다른 인물들은 이 말을 이해못했지만 티나 본인은 그냥 이해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티나톤케일이 만들어진 평행세계의 티나는 이미 죽었고, 그 세계의 트레이너인 닥터 트레이너(...)가 티나의 모습을 본떠 만든 이족보행병기가 바로 티나톤케일이다.
[20]
스크립트 창의 이름란에도 둘 다 티나로 뜬다. 티나 플레이시 카진스키가 자길 티나로 불러달라고 하자 이빛나가 둘 다 이름이 티나로 떠서 헷갈린다고 메타발언을 하기도.
[21]
더욱 부정할수 없는 게, 스토리상에선 석봉이한테서 게임기를 잠시 빌렸을때 선택한 캐릭터가 대검을 쓰는 근육이 가득한 마초 스타일의 남캐릭터인데, 이렇듯 바이올렛 본인은 강한 사람을 좋아하는데, 그 기준을 근육에 두고 있다. 게다가 라오비아와 카진스키에 이어 충격적인 모습으로 공개되면, 오히려 나타샤가 홍일점(?)이 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게다가 하이드를 스탠드로 두면 딱 죠죠 패러디를 하기 적합하기도 하고...
[22]
이 하이디도 바이오를 과도하게 사모하고 있다는 설정과 침실에 멋대로 들어와 잠자고 있는 바이오의 사진을 찍었다는 바이오의 언급으로 봐 원본인 하이드와 다를바 없는것으로 추정된다. 하이드는 ts돼도 신사...아니 ts되었으니 숙녀인가???
[23]
바이올렛 특수대원 페이지에 언급된 그 소설이다.
[24]
나타샤의 말에 따르면 외전중에는 여주가 살해당하고 남주의 다른 인격의 깨어나서 피의 복수극을 펼친다고...
[25]
큐브는 매 판마다 늑대개 팀과 검은양 팀 중 한 팀만 나온다. 이전 버전에서 파티 첫줄 유저의 팀 소속에 따른다고 되어 있었는데 아니다. 첫줄 유저가 검은양이라도 큐브에 늑대개가 나올 수 있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 각 팀 큐브는 잡몹으로 도플갱어 2웨이브가 나오고 그것이 끝나면 보스로 사이버네틱 도플갱어 둘이 한꺼번에 등장하는데, 검은양이면 스트라이커(이세하)&캐스터(이슬비)이고 늑대개면 헌터(나타)&발키리(바이올렛)다. 참고로 보스 전에 나오는 도플갱어들은 이 보스를 제외한 나머지 팀원들의 도플갱어다.
[26]
성우는
윤아영.
[27]
성우는
여윤미.
[28]
일반 퀘스트중 어릴적 아버지가 주신 고양이를 키웠었다는 설정을 고증하여 고양이를 안고있다! 고양이가 말을 잘 듣지 않았다는 것도 고증하여 여기저기 긁힌 자국이 있다.
[29]
클라이언트를 분해해 봐도 나오지 않는다.
[30]
그쪽이 아닌 연구물로써
[31]
이때 실제로 체력이 상당히 떨어지게 된다. 만약에 HP가 초당 감소되는 장비를 착용한 상태라면, 스토리에 집중하다가
죽어 있는것을 볼수 있다(...)
[32]
입장기에 처음 들어가면 적정 종합전투력이 9,999,999라는 눈돌아가는 수치로 되어 있는데 치트를 받은후 이 이벤트 스테이지 한정으로 이 종전을 쓸 수 있게 된다. 그 결과 모든 보스가
한 방에 죽는다.
[33]
심지어 0.0012%라는 확률까지 똑같다.
[34]
스테이터스라고 외치니까 능력치가 나온다. 이세하는 모든 능력치가 9로 가득찬 이른바 카운터스톱 상태. 그외에 특수능력으로 트루데미지가 나왔다.
[35]
근데 이 말을 하는 호위기사의 태도가 수상쩍다.(...)
[36]
즉 여기서는 루나와 소마의 언니.
[37]
그러고 하는 소리가 "큭, 죽여라!"
[38]
고인물이라면 알겠지만 게임 서비스 초기 서유리의 고유특성이었다.
[39]
즉 여기선 루나와 소마의 동생.
[40]
이런 어려운 경제학적 용어가 무식한 세트 입에서 나온다는 점과 무슨 말인지 전혀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인 파이와 서유리가 압권.용어도 모르는데 어떻게 꾼건지
[41]
이와중에 파이는 금전감각을 너무 강력해서 세계개편이 이루어지면서 지워진 기술이라
설명한다. 지워졌다면서 어떻게 아냐는 서유리의 태클은 덤.
[42]
또는 죽음을 인지못한 상태.
[43]
골 때리게도 루나는 소환마법진 구석에 토끼를 그렸고, 소마는 소환주문을 외다 혀를 깨물었다. 둘이서 자기가 저지른 실수때문에 이런 용사가 소환된게 아닌가 걱정한다.
[44]
이 말을 들은 두 왕녀는 뜨끔했다.
[45]
용사의 브레스 공격을 두고 슬비의 "피해욧! 구석으로!", 유리의 "앗! 슬비가 죽었어!"(슬비: 안죽었어.) 드립이 참 볼만하다.
[46]
실상은 부하들이 나타를 알아보고 봐준 것. 나타 또한 지 부하였다고 봐주는 동시에 자기 혼자 쓰러뜨리기를 고집하면서 부하들을 살렸다. 웃기는건 랜서는 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나타를 의심하는데, 파이터는 저런 강한 자가 그럴리 없다며 지멋대로 착각한다. 둘의 오리지널을 생각하면 깨는 장면.
[47]
이빛나가 프롤로그, 에필로그 全 캐릭터 공통 텍스트에서 "무엇이 나올지 알 수 없는 미지의 너머에,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고 개드립을 치는데, 다른 캐릭터들은 한심한 눈빛으로 보거나 무시하지만, 레비아는 에필로그에서 "그 운명을 바꾸고 싶다."며 화답한다.
[48]
신을
아는 악당으로 착각하고 그 사람이 왔으면하고 떠올리다가 그냥 안 오는 게 좋았다고 다시 생각하기도 한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는 말하지 않는다.
[49]
부하 유리는 배신의 마왕이란 이명을 알았으면서도 조용히 있다가 마왕이 소환되고 나서야 그걸 말했다.(.....)
[50]
이 말을 들은 둘은 자기들도 악행하기 싫었다는 속마음을 실토하는데, 바이올렛의 기억에 따르면 이게 그녀들의 유언이었다.
[51]
그리고 바이올렛에게 목숨만은 살려주겠다며 하는 드립이
"떠나라!
그리고 다시는 돌아 오지마라!"
[52]
이때 볼프강의 진짜 아버지에 대한 언급이 얼핏 나오는데 대학교수라고 한다.
[53]
볼프강이 걱정하는 말을 하자 티나는 집사장은 상식밖에 일이 일어나면 그러곤 한다며
집사장을 간접적으로 디스했다.(...)
[54]
루나는 돌아오고 나서 그를 두고 자기를 흰 토끼라고 주장하는 하얀 변태(...)라고 증언했다.
[55]
모자장수면서 가진 모자가 없는데 모자가 필요하면 옆에 놈 목을 베어서 씌여 주겠단다.
[56]
다른 에피소드에선 메피스토가 중도에 스테이지로 입장하는데, 루나편에선 이미 입장한 상태인데다가 바닥에 너부러져 있다.
[57]
무슨 주정뱅이같은 면모를 보이는데, 문제는 둘이
다가오는 죽음의 공포를 이기려면 차의 힘이 필요하다,
차가 있으면 고통스런 기억을 이길 수 있다는 오리지널스런 시궁창 발언을 한다.
[58]
전자는 기름 취향이라 후자는 술 취향이라 차를 마시지 않았다고.(....)
[59]
주전자가 아니라 통돌이, 내용물은 차가 아니라 세탁물 아니냐는 태클을 하려는 루나였으나 일일이 태클걸기 피곤한지 체념했다.
[60]
물론 루나는 그 말을 들을 때마다 화를 냈다.
[61]
정확히는 썩소를 지었다. 웃지말라는 나타의 말에 차원종에게 내보이는 얼음장 표정을 지었는데 그러다 썩소가 튀어나온 것. 썩소를 본 나타는 저걸 웃는거로 봐야하나며 미묘한 반응을 보였다.
[62]
티나에게 뭐하는지 묻자 '이것은 청소라는 것이다'라는 답이 오는데, 본 스토리에서 파이가 유독 '이건 xxx라는 것이다' 패턴으로 자주 가다보니 뭔가 역할을 뺏긴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63]
팽이가 나왔다. 그걸 보고 빙글빙글 돈다며 신기해하는 하피가 참...
[64]
시즌3 스토리에서 늑대개와 접점이 없었던 세트는 늑대개의 모습을 한 둘을 보고 '누구?'란 반응을 보인다.
[65]
역시나 인테리어 드립이 나온다.(...)
[66]
이세계의 루나와 소마도 여기 소속이다.
[67]
키스크 공작도 정황상 재물이 된 듯 하다.
[68]
시나리오 부제에 폭군이란 단어가 나오는데 이런 연유였던 것.
[69]
스킬 컷인만 공개. PVP 전용 일러는 아예 없다.
[70]
늑대개 스크립트 "늑대개 팀 여러분! 다시 만나서 반가워요! 대책실에서 만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정말이지 다시 만나서 반갑...... 응? 왜 그렇게 눈을 동그랗게 뜨시죠? 설마 제가 누군지 잊어버리신 건 아니겠죠? 네!?"
[71]
"시궁쥐 팀으로 입문하신 분들은 제가 누군지 모르실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원래 서클룸 마스코트로 데뷔했다가, 대책실 메인 멤버로까지 중용됐던 한휘성이에요! 하지만 그 이후로 이렇다 할 활약 없이 묻혀버렸다가, 시궁쥐 팀 때는 아예 대책실에서도 안 나오게 됐죠! 게다가 그 대책실도 개편된단 소문이... 헐, 이제 저는 어떻게 되는 거죠?!"
[72]
볼프강으로 플레이할 경우 볼프강 대신 흉악한 얼굴로 다른 학생과 같이 수업을 들을 수 없다며 수업을 거부하는
3학년의 트레이너 군이 보스로 나온다.
[73]
던전 로딩 스크립트에 따르면 야구장에서 난동 피웠다고 출입금지 당한 것 같다.(...)
[74]
제리 덕에 생활회화만 할 줄 안단다. 사실 자기가 국어교사가 됐다는 사실을 도저히 납득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엄청 푸념한다.
[75]
사실 그 원흉은 클로저들이 하루 정도 꿈에서 적당히 놀다가 깨어나도록 세팅을 해뒀지만 문제는 꿈의 주인이 클로저들이 더 쉬길 바란 나머지 무의식적으로 붙잡아놓은 것.
[76]
적어도 자기보다 더 성질 나쁘고 가면을 쓰고 있을 것(...)이라고 한다.
[77]
볼프강 사이드에서는 학생들을 곰돌이 인형으로 개조하겠다는 원대한 이상을 가진 불량학생이였으나 볼프강에게 패하고, 원래 자신은 천재였기에 배울 기회같은건 없었다며, 학생도 나쁘지는 않다고 하며 퇴장.
[78]
예를 들어 거인에서 몸값올려 곰돌이로 이적하겠다거나.(...)
[79]
볼프강 왈 고인물.(...)
[80]
나타는 이 도시락을 보자마자 쓸쓸한 표정을 지은채 쓸데없이
무겁다고 평했다.
[81]
원작설정대로 서지수는 요리치라 이세하가 직접 도시락을 싼다고.
[82]
어머니의 도시락 + 소영의 도시락.
[83]
둘이
끈적거리는(...) 풍경을 연출하자 한휘성이 자기도 끼어 달라는데, 소마가 차갑게 '싫어'라고 거부해서 한휘성이 멘붕해 버린다.(...) 이때 눈빛이 차원종에게 보여 주는 냉담한 눈빛이다. 개그 상황 + 꿈이긴 하지만 소마가 '차원종'인 레비아에게 살갑고 '인간'인 한휘성에게 냉담한 본편 설정을 뒤집은 듯한 묘한 광경이 연출됐다.
[84]
한 명이 탈퇴해서 결원이 생겼다. 그 멤버는 바로 유하나로 어느 날 갑자기 깨달음을 얻었다고
종교단체로 이적했단다.(....)
[85]
역시나 나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레비아가 자기가 아는 트레이너와 다르다며 당황한다.
[86]
생전의 교관과 동일한 일러스트를 사용한다
[87]
언니라는 말의 울림을 맘에 들어하며 실실거리며 장미숙을 무시하는 게 여러모로 깬다.
[88]
끝까지 무시당한 장미숙은 비장의 조크가 무시당했다고 분해하며, 다음에는 반드시 시선을 끌고 말겠다며 이를 가는데, 티나는 장미숙 목소리 자체를 들리지 않게 주파수 단위에서 차단해 버렸다.(...)
[89]
바이올렛이 던전에서 폭력을 쓸 셈이냐며 지적하니까 볼프강 왈 그냥 이미지가 그럴 뿐 실제론 평범한 논쟁이란다.
[90]
자신들의 선생님들이 꿈 속에서나마 편히 쉬길 바랬고 그 소망을 대변하는 집합체로써 안나가 등장한다. 무의식적으로 가두려 했던 다른 팀들의 꿈의 주체들과는 달리 그레모리의 개입 전에도 이곳이 꿈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대놓고 1분대가 꿈에서 못 나가게 막으려 했다.
[91]
이 설정에 대해 1분대 경우는 납득갈만한 이유가 있긴 한데, 교장 역인 안나가 어른들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1분대편에서 어른은 안나가 신용하는 어른인 볼프강과 파이가 유이하다.
[92]
학교 광고를 목적으로 하는 아이돌 활동이란다.
학교의 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93]
앨리스가
방패를 들고 선배에게 헌신적인 후배 코스튬 이야기를 꺼낼려다가 저작권적 위험함을 감지한 루나에게 저지당하기도 했다.
[94]
다만 야구부 부원 모델링은 차원종이 아니라 테러리스트와 안드로이드다.
[95]
그레모리는 물리실험부를 만들었다.
[96]
알다시피 철수의 그 스킬이 맞다.
[97]
틀림없이
지나가던 벌레였을 거라고 말하는 한휘성에게 김철수 曰 "어쩌면 벌레만도 못한 쓰레기였을지 모르지."
[98]
다른 플레이어블 스토리와 달리 야구, 거인 드립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99]
생물은 인체해부학의 지식이 있으니 고문법이나 살인방법을 가르쳐줄 수 있다던가, 화학은 화약이나 독극물을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줄 수 있다고 말한다. 당연하지만 민수현에 의해 기각되었다.
[100]
교장은 아스타로트. 맨날 교장실에 틀어박혀있다고 한다.
[101]
그냥
지나가던 파충류라는 민수현의 말에 벌레 다음은 파충류라니 자연 속에 둘러싸인 학교라며 놀라워하는 건 덤.
[102]
그냥
지나가던 섬의 주인이었을 거라는 미래의 말에는 전우치와 쿠르마 때와는 달리 아무래도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103]
데이트가 뭔지 한휘성에게 묻자, 김철수가 "데이트란 네 녀석이 미래와 가장 해서는 안되는 짓을 말한다."며 끼어 드는데, 그야말로 딸바보가 따로 없다.
[104]
점주들이 먹을 것을 챙겨주기로 하는데, 한휘성이 미래는 당연히
찐빵이라고 한석봉에게 바람을 불어 넣어 미래가 볼살을 부풀리고 왜 내가 찐빵이라며 삐지기도 했다.
[105]
김철수는 자기도 가고 싶은데, 유해조수로 지정된
거대 거북이를 처리해야 해서 못 갔단다.
[106]
지나 그레이스의 헤어스타일과 유사하다.
[107]
재미있게도, 검은양 팀으로 샌텀시티 챕터 2 스토리를 진행할 때 은하가 슬비에게 자신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둘러댄 이름이 영희로 나온다. 이 요소를 만우절에서 써먹은 것.
[108]
당연히 전우치의 TS
[109]
데이비드 리,
김기태,
칼바크 턱스,
이리나 페트로브나, 마왕 이빛나
[110]
WWE를 비롯한 프로 레슬링 요소도 간간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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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시점의 양수연은 검은양 팀의 정식 관리요원이 아닌 관리요원 연수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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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규칙이 아예 다르기 때문에 플레이어도 이길 수 없다. 그럼에도 온건파보다는 나은 편이라 온건파가 플레이어에게 의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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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을 상회하는 공격을 받으면 버티지 못한다, 한 달 이상 사료를 못 먹으면 죽는다, 수명이 다하면 죽는다, 머리와 목이 떨어지면 죽는다. 심장을 찌르면 죽는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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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이벤트에 등장했던 알파 프린스 할로윈 에디션의 말투와 동일하다.
힘멜 패러디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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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슬비의 성우는 실제로 명탐정 코난에서
하이바라 아이 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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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나이트와 유사하다.
아이젠 소스케의 패러디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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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이나 옥체 등의 말투로 봐선 드고보단 아스타로트 순한맛 버전(...). 드래고니안의 말투와도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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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의 티나도 영단어를 자주 쓰긴 하지만 발음이 고퀄리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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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가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고 평하며,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말투에 대한 거부감도 없다. 또한
강경파의 리더와 악연으로 얽힌 사이다 보니 네 존재 자체가 실례다. 보고만 있어도 기분 나쁘다 등의 독설을 퍼부으며, 리더가 하는 A급 제안에도 저 아이가 약한 아이들을 어떻게 괴롭히는지 잘 알고 있다며 단칼에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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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의 날개 코스튬의 말투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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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이벤트에서 리틀 데몬 코스튬을 입었을 때의 말투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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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는 방울 같은 말투라고 한다. 그러나 미니 그레모리 왈 방울은 '자기가 그런 바보같은 말투를 쓴다고?!'라며 부정했단다. 작중에서 우정미에게 방울씨 성대모사를 할때 같은 말투를 쓴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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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무비에 나오는 미스틸테인의 그림체와 비슷한 캐릭터들이 몇몇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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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퀸의 모티브가 하피가 초등학생 시절 그린 포로롱 여왕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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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틸, 티나, 볼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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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의 생김새는 영락없는
메탈슬러그의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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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버린 볼프강 그림은 볼프강의 만우절 그림일기 cg의 재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