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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클로저스의 클로저 팀. 벌처스 소속의 처리부대이며 스토리 진행 중 유니온의 클로저 팀으로 합류한다.
1.1. 구성원
나타 | 레비아 | 하피 | 티나 | 바이올렛 |
늑대개 팀의 모습 |
- 클로저
- 나타 (HUNTER)
- 레비아 (WITCH)
- 하피 (ROGUE)
- 티나 (ARMS) → 늑대개 팀 대원 겸 교관[1]
- 바이올렛 (VALKYRIE) → 리더
- ??? - (????)[2][3]
- 특별 대원
※ 늑대개 팀은 벌처스 소속임과 동시에 유니온으로부터 인가받은 정식 클로저 팀이기 때문에 양 쪽에 모두 소속된 특수한 형태로 구성된 팀이다. |
1.2. 전용 대기실
도심 속 비밀 아지트 같은 느낌의 대기실. 하피의 플레잉카드와 티나의 탄창 등이 놓여져 있는 것도 특징이다.
2. 배경 설정
차원 전쟁이 끝난 뒤, 유니온(UNION)은 위상력과 관련된 연구와 실험을 계속해 왔다.
그런 상황에서 위상 장비의 판매를 허가해달라는 '민간업체'들이 있었고, 그중 가장 큰 기업으로 성장한 것이 '벌처스'였다.
벌처스는 차원종의 잔해 입수와 위상력 연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자기들이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위상능력자'가 필요하다는 요구를 유니온에 전달했고, 유니온은 조건부로 이를 수락한다.
유니온이 내건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는 유사시에 유니온이 벌처스 소속의 위상능력자를 감찰할 수 있다는 것.
둘째로 제공되는 위상능력자는 범죄를 저지른 자들로 한정하겠다는 것.
마지막으로는 유니온이 해결하기 껄끄러운 임무를 벌처스 소속의 위상능력자들이 대신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벌처스가 이를 받아들임에 따라 벌처스는 위상능력자들을 직접 관리하게 되었는데 이들이 바로 '처리부대'였다.
이러한 처리부대들 중에서도 벌처스 신서울 본사에 있는 '늑대개 팀'은 가장 유능하고 잔인한 팀으로 알려져 있다.
이 늑대개 팀이 신서울의 어둠 속에서 활약하기 시작한다.
[7]그런 상황에서 위상 장비의 판매를 허가해달라는 '민간업체'들이 있었고, 그중 가장 큰 기업으로 성장한 것이 '벌처스'였다.
벌처스는 차원종의 잔해 입수와 위상력 연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자기들이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위상능력자'가 필요하다는 요구를 유니온에 전달했고, 유니온은 조건부로 이를 수락한다.
유니온이 내건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는 유사시에 유니온이 벌처스 소속의 위상능력자를 감찰할 수 있다는 것.
둘째로 제공되는 위상능력자는 범죄를 저지른 자들로 한정하겠다는 것.
마지막으로는 유니온이 해결하기 껄끄러운 임무를 벌처스 소속의 위상능력자들이 대신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벌처스가 이를 받아들임에 따라 벌처스는 위상능력자들을 직접 관리하게 되었는데 이들이 바로 '처리부대'였다.
이러한 처리부대들 중에서도 벌처스 신서울 본사에 있는 '늑대개 팀'은 가장 유능하고 잔인한 팀으로 알려져 있다.
이 늑대개 팀이 신서울의 어둠 속에서 활약하기 시작한다.
상징 엠블럼은 측면을 바라보고 있는 붉은 갈기와 붉은 눈의 검은 늑대개. 중범죄를 저지른 위상능력자들을 모아놓은 벌처스 소속의 처리부대 중 한 팀이다.[8] 범죄자 집단인 만큼 바이올렛을 제외한 4명이 살인자다. 나타는 자라나면서부터 생존경쟁으로 인해, 레비아는 실험 도중 폭주로, 하피는 홍시영의 그림자로 행동하면서, 티나는 벌처스가 입수하기 전 살인기계로서 살인을 저질렀다. 바이올렛의 경우 시즌1 스토리를 진행함에 따라 죄가 될 만한 행동을 유일하게 자의로 행함으로서 마찬가지로 범죄자가 된다.
전용 셀렉트 화면은 낡은 폐건물의 방.
이전에도 검은양의 스토리 내에서는 드문드문 언급되어 왔다. 엠프레스 코쿤으로 변화한 유하나를 살해하기 위해 나타를 파견하는가 하면, 엠프레스 코쿤을 저지하려는 검은양 팀에게 칼바크 턱스의 혈청을 전달하거나 지부장에게 감금당했던 데이비드 리를 구출하려는 송은이에게 도움을 주거나 한다. G 타워에선 벌처스의 사장이 헤카톤케일의 조립에 대한 죄목으로 누명을 씌우려 했다는 사실을 김기태를 심문한 데이비드에게 들을 수 있다. 실제로 플레이 해보면 늑대개의 강남 퀘스트에서 특수 차원종 잔해를 모으라는 퀘스트가 에픽으로 제시되고, 퀘스트 아이템을 보면 헤카톤케일의 뼈다귀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검은양 팀이 빛이라면 이쪽은 어둠으로, 김기태나 지부장의 음모, 제이의 과거 등 흑막이나 어두운 부분이 나오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희망찬 검은양과는 달리 늑대개는 꿈도 희망도 없다. 아이들이 어른들이 만든 불합리에 맞서는 검은양과는 달리 높으신 분들에게 이용당하는 전개가 다수. 다만 이건 나타와 레비아만 해당되는 이야기고 나머지 캐릭터의 경우 일종의 외전 느낌으로 개인과 관계된 배경 인물의 떡밥을 푸는 느낌이며 전개에도 다소 차이가 있다. 단순히 늑대개의 스토리를 보는 것이라면 서브 주인공격이자 스토리에 작위적 전개가 거의 없는 나타가 추천되는 편이다.[9] 물론 검은양을 안하면 이해를 할수가 없기 때문에 검은양을 플레이 하고 늑대개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쪽은 검은양보다 더 막장인데 경험을 토대로 잡아줄 어른이 없다는게 문제다. 검은양도 최연장자인 제이가 30대 초중반밖에 안 되지만 청소년기 때부터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교관으로써 팀원들을 바로 잡아줄 수 있어서 큰 문제가 안 된다. 하지만 그 제이를 가르쳤다는 전직 클로저 훈련 교관이라는 대장은 나이가 많긴 하지만 나잇값 못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10] 그나마 늑대개에서 입지가 높은 티나가 팀내 관계 조율과 최연장자 노릇을 대신 하고 있는데 인간의 심리를 이해할수 없어서 갈등 조율은 커녕 벌어진 문제를 더 키우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연장자중 하나는 하피지만 이 아가씨도 이런거 할 성격이 아니다. 그나마 시나리오 라이터가 바뀐 시즌3부터는 티나가 연장자다운 역할을 해내고 있어서 문제는 해소 된 상태.
검은양과 사냥터지기는 정식요원, 특수요원 등으로 호칭이 요원인 반면 늑대개는 정식대원, 특수대원 등 대원으로 칭한다. 태스크포스 이후엔 스토리상으론 유니온의 클로저로서 정식으로 등록된 탓인지 모두 특수 요원으로 호칭이 변경되지만 김유정이 늑대개 팀의 특수성을 인정해 준다면서 대원으로 계속 불린다.
늑대개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이름이 아니라 인식명을 사용하고 있다. 검은양 팀의 제이와 마찬가지로 본명이 공개될 일은 없을 것이다. 또한 나타, 레비아, 하피는 인식명을 신화에서 따왔다. 그리고 국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트레이너와 나타, 하피는 유저들에게 한국인으로 인식되고 있다.[11] 바이올렛은 한국 기업인 벌처스 사장 딸이니 말할 것도 없겠고, 티나는 외국계 출신이다. 레비아는 알이었을 때 프랑스에 있었다가 벌처스에 들어오게 됐으니 미스틸테인과 마찬가지로 외국인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차원종 출신이니 별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다만, 데이비드 리 같은 경우를 보면, 데이비드 리도 이름만 보면 외국인이거나, 외국계처럼 보이지만 RESS의 언급에 의하면 처음에는 어느 나라 사람인지는 정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그래서 '얘는 외국인이라고 확실히 적지 않으면 당연히 한국인이겠거니' 하는 정도로 생각했다고. 그러면서 이제는 자기도 데이비드 리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 궁금해졌다고 한다(...).
2.1. 내막
유니온 임시본부 챕터2 클리어 후 김유정이 트레이너에게 늑대개 팀의 수배령을 백지화 시키고 이들 모두를 유니온의 새로운 클로저로 영입하겠다고 제안한다. 엔딩에서는 그동안 우여곡절을 겪던 검은양 팀과 함께 일상을 보내게 된다.그런데 시즌3 EP 1에 들어가면서 김유정과 검은양의 방침에 갈등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특히 나타의 경우 그 정도가 심해 김유정의 산하는 물론이고 늑대개 팀 자체를 이탈하는 것도 각오하는 등[12] 다시 범죄자의 길에 오를지도 모르는 아슬아슬한 상황에 놓인다. 다행히도 트레이너를 포함한 다른 멤버들 모두가 나타가 설령 범죄자의 길을 걷는다 하더라도 함께 하겠다는 결의를 보이자[13] 이에 대한 미안함 때문인지 호프만을 살해하는 것은 포기한다. 하지만 결국 호프만은 체포되는 와중 도주해 버렸고, 결과적으로 나타와 검은양 팀의 관계는 완전히 틀어지고 나타는 다시 호프만과 미하엘을 직접 썰어 버리겠다고 선언한다. 부산으로 이동한 EP 3 안에선 사냥터지기 팀과만 교류할 뿐 검은양 팀과는 일말의 교류도 없는 등 분위기가 매우 살벌한 상황.[14][15]
하지만 부산에서 마음속으로는 나타가 아직까지 자신이 사실 검은양 팀을 신뢰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센텀 시티에서 메리에게 채민우의 복수를 하려는 하피를 통하여 동료들이 자신을 어떻게 보고 있었는지에 대해 깨닫고 깨어난 김유정은 나타가 어떤 선택을 하던지 동료로서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마음이 풀어졌고 결국 복수를 포기하고 자신의 팀원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을 선택하면서 이 갈등은 완전히 해소된다. 호프만 역시 비참한 결말을 맞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는 아니지만 간접적으로는 복수에 성공한 셈.
겨우 늑대개에게도 희망이 생겼을 것 같았으나, 리더이자 교관인 트레이너의 죽음으로 인하여 또 다시 암울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늑대개 팀원들은 너무나도 큰 충격을 받아 회복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16]
시즌 4에서는 새로운 적으로 떠오른 교단과의 전면전을 시작하게 되고, 유례없이 강력한 적들과의 싸움을 대비하여 새롭게 유니온 총장이 된 힐데가르트 베이르만은 각 팀마다 전력 보강을 위한 1명의 클로저를 추가로 배정하기로 결정한다. 세계평화의 문 후일담 영상을 통해 윤리아와 함께 공개되었고, 이후 마룡레이드 스토리를 통해 부화가 예고되어있는 레비아의 자매가 유력한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여겨지고 있으나, 확실한 것은 아직 미정.
3. 등장 이전
||<tablewidth=100%><tablebgcolor=#fff,#2d2f34><bgcolor=#ea0404><-6> 캐릭터별 출시일정 ||
<rowcolor=#fff> | 나타 | 레비아 | 하피 | 티나 |
바이 올렛
|
티저 공개 | 15. 07. 08[17] | 15. 07. 08 | 15. 12. 10 | 16. 07. 07 | 16. 12. 08 |
사전 생성 | 15. 07. 09 | 15. 07. 23 | 15. 12. 17 | 16. 07. 14 | 16. 12. 11 |
정식 출시 | 15. 07. 16 | 15. 07. 30 | 15. 12. 22 | 16. 07. 21 | 16. 12. 22 |
- 늑대개에 대한 영상이 7월 9일에 올라왔다.[18] 영상의 상황은 김시환이 벌처스 부사장과 통화하고 있는 상황인데 통화 내용에 따르면 벌처스 사장은 일부러 기존의 처리부대 대원들을 죽도록 버려놓고, (신)늑대개 팀을 만들었다는 것. 마지막에 김시환의 모습과 함께 나오는 "그리고... 당신들도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될 거에요. '늑대'와 '개', 둘 중에 하나를..."이라는 대사가 벌처스와 곧 나올 늑대개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 2015년 7월 16일부터 첫번째 캐릭터인 나타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스토리는 시간상 검은양 팀이 떠난 직후의 시점을 다루는 듯하다.
4. 타팀과의 관계
-
검은양 팀
시즌 1 한정 라이벌 관계이자 현 동료 관계. 홍시영이란 희대의 막장 관리요원으로 인해 검은양 팀과의 관계는 적대관계였고[19] 이는 칼바크 턱스에 의해 채워진 목줄이 풀린 이후에도 서로가 안 맞는 면모로 인해 서먹한 관계를 유지해야 했다. 하지만 검은양 팀과 함께 작전을 병행하며 서로를 이해하거나 물들어가는 면모를 보이며 관계가 해소되었고 스포일러의 테러를 막는 것을 성공한 이후엔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
하지만 유니온 총장 파벌을 체포해야 하는 작전에서부터 김유정의 법치주의 스탠스[20]에 반발하면서 삐걱이기 시작했고 호프만을 놓친 후부턴 센텀시티 초반까지 서로를 헐뜯고 다투는 관계로 변질되고 말았다. [21] 물론 다행히도 서로가 서로의 문제점과 갈등을 해결하게 되면서 다시 사이가 원만해졌고 센텀시티의 작전이 끝난 후엔 이전의 사이로 돌아오게 된다.
-
사냥터지기 팀
검은양 팀이 1분대와의 만남으로 시작했다면[22] 총장이 직접 조종한 사냥터지기 팀 2분대가 늑대개 팀과 조우하면서 갈등을 빚는 사이로 시작했지만 사건이 끝난 후 검은양 팀과 마찬가지로 친해지게 되었다. 볼프강의 경우 특유의 성격과 뛰어난 경력과 실력으로, 루나의 경우엔 소마를 구하고자 하는 필사적인 의지에 어느정도 나타가 루나를 자신과 겹쳐보며 인정 해주었고[23] 파이는 공손한 성격으로 인해 나타 본인이 질려서 싸움을 포기할 정도였고, 세트는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이기 때문에 사이가 원만한 편.[24]
다만, 소마의 경우엔 부하뇌동적인 태도와 레비아를 적대한 점 때문에 요주의 인물 0순위로 찍혀있으며 특히 나타와 트레이너, 하피와는 상당히 살벌한 관계가 유지된다.[25] 그래도 나타와 검은양 팀과 갈등을 일으킬 때는 특정 팀의 편을 들지 않고 볼프강이 중립적인 시선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는 편이다.
그래도 부산을 기점으로 레비아와 화해하게 된 소마가 내면의 성장을 이루기 시작하면서 나타도 소마가 들러 붙는 것이 불편해할 뿐 딱히 건드리지 않게 되었고 센텀시티에선 하피의 도움으로 막장부모인 메리와의 독립이자 결별을 하는 것이 계기가 되면서 하피와의 사이도 원만해지게 된다.
-
시궁쥐 팀
루시가 레비아를 찾아가기 위해 한국에 온 것으로 두 팀 간의 연결고리가 형성되었고 이후 센텀시티에서 트레이너를 구하기 위해 무단으로 탈주한 늑대개팀을 찾아온 김철수와 루시를 만나게 된다. 다만 나타와 하피가 이들을 경계하게 되면서 다른 팀들과는 다르게 교전을 벌이지만 곧 공동의 목표아래 협력하게 된다. 센텀시티의 사건이 종결된 후엔 자신들처럼 시궁창 인생을 살아온 이들의 정보를 알게 된 이후 같은 동료로 인정하게 되며, 루시 또한 레비아의 본심을 알게되면서 경계심을 거두고 친구가 되기로 한다.
아무래도 두 팀이 시궁창적인 면이 비슷하다보니 티격태격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잦다. 나타가 시비를 걸다가도 미래의 삶의 의지를 확인하고 인정해준다거나 같은 날붙이를 쓰고 플레이어블 내 최약체인 은하와 티격태격하면서 알게 모르게 유대감을 쌓아가는 것도 있고, 슬비를 사이에 두고 은하와 하피의 아웅다웅 하는 모습도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오히려 유쾌한 상황으로 연출되는 편이다.
다만 독설을 내뱉지만 속으로는 그렇지 않은 나타와 모든 상황에 진심이자 팀원을 지키기 위한 책임감과 경계심이 남다른 철수는 아무래도 잘 섞이기에는 힘든 모양이지만, 둘 다 팀원들 한마디에 유순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계가 나쁘다고 보기는 어렵다.
두 팀 다 팀원들의 이름이 스토리적으로 강조가 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5. 기타
- 유니온에서 내린 팀 평가로는 '기동성이 가장 우수한 팀'이라고 언급한다. 추적과 암살 임무를 맡기에 가장 적격이라고. 하지만 타 팀원들에 비해 압도적인 전과와 정규 팀이 아니기 때문에 유니온 내의 입지는 그리 좋지 못하다. 특히 팀원 전원이 전과범, 특히 바이올렛을 제외하고 전원 살인자이기에 핍박을 많이 받은듯 하다. 다만 유니온 내의 입지가 좋지 못한 이유중에는 늑대개 팀원들 본인의 과실도 있는데 나타는 성격 때문에 임무 진행에 차질을 주는데다가 민간인 위협, 하피는 도벽, 티나는 상습적인 도청으로 극비 임무나 타 팀의 임무를 팀원들과 몰래 듣는 행동을 보이기 때문. 레비아는 작 초반의 학살 사고를 제외하면 딱히 잘못한 것은 없으나 차원종이라는 특성상 일반인들은 물론 유니온 측에서도 은근히 꺼려진다고 한다. 특히 부산-남포동과 센텀시티에서 이 점이 두드러진다. 오죽하면 바이올렛이 늑대개 팀의 평판을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 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다.
- 파티 구성상으로 적절한 조합을 이루는 검은양 팀과는 다르게 이쪽은 파티 구성 면에서도 꽤나 난감한데 탱커에 가까운 캐릭터가 바이올렛 한명 뿐이다. 나머지 두 근접 캐릭터인 나타와 하피는 개인전에 더 능숙하고[26] 전투 스타일도 암살자에 가까워서 원거리 캐릭터들이 보호 받는다는 느낌보다는 개인주의적인 딜러만이 존재하는 파티에 가깝다.
- 팬픽에선 동료나 친구로 묘사되는 검은양과는 다르게 가족으로 많이 묘사된다. 실제로 트레이너는 늑대개 팀을 가족으로 생각한다. 레비아와 티나도 트레이너의 영향을 받고 트레이너와 마찬가지로 늑대개 팀을 가족으로 생각하게 된다. 실제로 군수 시점까진 티나가 일방적인 훈계를 하는 모습이 나오긴 했지만 유니온 임시 본부부터는 그런 거 없이 그냥 동등하게 동료라고 인정하는 듯하다. 다만 하피와 나타의 경우는 다른 사람들과 조금 인식이 다른데 하피의 경우 늑대개 팀을 새장이라고 표현하며 여기 남아있는 게 옳은 것인지 아닌지 모르겠다며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느낌이 있고 나타의 경우 동료로 인정하곤 있지만 자신의 목적을 방해하면 언제든 적으로 돌릴 각오가 되어있다.[27]
-
눈여겨보면 알겠지만 늑대개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정작 차원압력 초커를 차고 있는 캐릭터는 나타, 레비아, 하피에다가 트레이너까지 포함하면 넷 뿐이다.[28][29] 그런데 초커를 통해 고생과 고통을 당하는 건 나타와 레비아, 트레이너뿐으로 하피는 초커는 있지만 스스로 리모컨을 누른 걸 빼면 게임상에서 리모컨을 작동시키는 모습은 없다. 트레이너까지 포함한 모든 늑대개 대원들 중 초커를 차지 않은 대원은 티나와 바이올렛 두 명으로, 바이올렛의 덤인 하이드까지 친다면[30] 세 명이다.
또한 나타, 티나, 레비아는 트레이너가 직접 늑대개 팀의 대원으로 끌어들였지만, 하피나 바이올렛의 경우는 외부에서 파견되거나 가담하게 된 케이스다. 그래서 이 둘에게는 트레이너가 처음에 존댓말을 하거나, 다른 대원들과 비교하면 조심스럽거나 껄끄럽게 대한다. 또한 첫 만남이 좋지 않은 나타와 레비아에겐 초반에 정말 가혹하게 대했으나, 티나는 마지막까지 애지중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피는 나타나 레비아처럼 비슷하게 대하긴 하지만 홍시영의 측근이니 경계할 수밖에 없고, 바이올렛은 다른 대원들과 같은 대우를 해달라고 하지만 사장의 딸인데다 멋대로 행동하니 대우를 달리 할 수밖에 없다.
- 당초에는 범죄자 집단이라는 타이틀답게 비극적이고 비장한 분위기를 기대했던 유저들이 많았지만, 그런 기대가 무색하게도 나타를 제외한 대원 전원과 트레이너 모두 고지식할 정도로 정의감이 강한 성격이다. 소개 문구대로 진짜 목표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면모를 보여주는 인물은 고작해봐야 나타, 하피, 티나 정도이며, 그 마저도 티나와 하피는 시즌 2와 3을 거치면서 더 이상 해당되지 않는다. 그 외에도 대부분의 멤버들이 갭 모에가 장난 아니다. 그러나 스토리의 암울함은 타 팀에 비해 압도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주로 시즌 1의 노예 생활과 시즌 3의 백야의 요새 스토리가 꼽힌다. 게다가 스토리 1부가 끝난 시점에서 4팀 중 유일하게 소중한 사람을 잃는 새드 엔딩을 맞았다.
- 트레이너를 제외한 전원이 미인 설정이다. 여캐들은 모두 스크립트에서 자주 강조되는 편이며 하이드 역시 미남이라고 언급되는 스크립트가 존재. 나타의 경우 스크립트상으로는 많이 나오진 않지만 간담회에서 공식적으로 잘생겼다고 언급된 데다 실제로 유저들의 인식도 별반 다르지 않다. 또한 트레이너도 비록 얼굴이 험상궂다거나, 무기를 들면 산적 같다, 범죄자 같다라고 놀림을 받았지만, 덩치가 좋다거나 할로윈 스크립트에선 하피가 엄청난 근육이라고 놀라는데 몸은 정말 몸짱인 듯. 얼굴은 에꾸와 흉터를 한쪽 머리를 길게 길러서 가리고 있는 상태라 외모가 좋지 못한 편이다. 물론 저 스타일이 저 나이에 나름 괜찮게 보인 다는 건 상당한 미남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일러스트만 보면 미중년으로 나온다.
- 스타터 팩에 포함된 교복 세트는 바이올렛을 제외한 넷이 20세기 일식 교복이며, 바이올렛은 이 넷에 비하면 좀더 고급스럽다. 한정판매 패키지 때는 나타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들은 추가 파츠가 있었다.
- 작중에서 유일하게 본명으로 활동하는 클로저가 없다. 그나마 나타와 레비아의 경우 이름이 없었기 때문에 인식명이 곧 본명이고 티나의 경우 본명의 두문자인 TINA가 교관의 본명이기에 교관의 이름을 본명 취급한다.
- 수배령이 내려진 뒤 벌처스에서 쫓겨나서 한동안 거주지가 없었으나 시즌 2에서 유니온 소속이 된 현재는 유니온 내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서유리의 언급에 따르면 유니온이 핸드폰도 연락용으로 무상으로 제공해줬다고.
- 유일하게 밝은 테마곡을 가진 팀원이 없다. 하피의 경우 곡조 자체는 밝게 들리는 편이지만 본편 스토리를 생각하면 밝은 편은 아닌셈.
[1]
대원 겸 교관이라고 표기한 이유는 후술.
[2]
유니온 총장
힐데가르트 베이르만 주도 아래 각 팀에 새로운 지원 병력이 필요하다 판단하여 여섯번째 멤버로 추가되는 인물. 개발자 인터뷰를 통해
윤리아에 이어 늑대개팀의 6번째 멤버 합류가 확정되어있다.
[3]
세계평화의 문 후일담 영상과 클로저스 10주년 성우의 축하영상에서 레비아 성우의 언급에 따르면 레비아와 연관이 큰 캐릭터라고 언급되었으며 선교자의 언덕 스토리에서 레비아의 여동생인
트리스가 부화해 늑대개 팀의 6번째 멤버로 유력해졌다.
[4]
바이올렛의 비서지만 그도 엄연히 한 명분의 클로저이며, 시즌3 백야의 요새에서는 늑대개팀 6명이라고 직접 언급되었고, 이를 통해 하이드가 늑대개팀의 팀원 '대우'를 받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5]
트레이너가 늑대개 대원으로 대해달라고 말했고, 루나와 앨리스는 다른 늑대개 멤버들과 동일한 대원님이라 호칭을 붙여 부른다.
[6]
벌처스 소속의 늑대개 팀 대장이면서 동시에 신서울지부 소속 모든 클로저들의 현장 어드바이저를 담당하며, 늑대개 팀의 교관이자 관리요원 임무도 맡는다.
[7]
네코제4에 참여한 클로저스 부스에서 배포된 팸플릿에 기재된 늑대개 팀 소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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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향후 100일 업데이트 계획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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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차이가 있지만 레비아는 지루하다는 평이 많으며 하피와 티나는
메리 수 수준의 시나리오 작가의 이입이 나오는지라 혹평. 바이올렛의 스토리 평가는 나쁘지 않지만 아무래도 배후의 이야기라 다른 캐릭터들을 하지 않은 상태라면 이해가 힘들수도 있으며, 서유리의 라이벌 캐릭터답게 스토리 라인이 상대적으로 가볍고 개그도 많아서 진지한 스토리를 좋아하는 유저층에겐 취향이 갈린다. 어쨌든 나타처럼 작위적인 흐름이 거의 없는 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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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사람은 유리멘탈 때문에 틈만나면 죽겠다거나 지나친 편애로 인해서 팀원의 갈등을 야기하는 등, 근본은 선하지만 본의 아니게 트러블을 많이 일으키는 트러블 메이커다.
[11]
트레이너는 신서울을 '우리나라'라고 언급하고 백야/극야의 요새에서 본명이 공개되니 한국인 확정. 그런데 하피의 경우 외모가 외모인지라 서양인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긴 하다. 나타의 경우는 위상력 탓에 머리며 눈이며 시퍼렇게 물들어서 국적 구분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로 일단 한국인으로 취급하고 있다. 다만
나타를 실험한 작자의 국적이나
솔로몬의 예복에서 밝혀진 설정을 보면 어디까지나 벌처스의 처리부대가 한국에 있어서 그렇지 실제론 외국 출신일 가능성도 있는 편. 지금까지 밝혀진 정보로는 나타가 어느 나라 사람이고 어디 출신인지는 명확하게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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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편에는 트레이너가 팀을 이탈해서 호프만과 미하엘은 물론이고 자기 방해하는 것들은 전부 썰어버리겠다고 발광하는 것을 겨우겨우 달래고 설득시켜서 가까스로 화를 삭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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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레비아는 다른 늑대개 팀 멤버들이 등을 돌릴지라도 자신만은 쭉 나타의 곁에 있겠다고 확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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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는 나타에게 한정된 이야기로,그마저도 진심으로 적대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호프만을 죽이는 것을 검은양이 마지막까지 반대할 것을 알기에 일부러 선을 긋는 것에 가깝다. 실제로 부산-남포동 챕터2 초반에 666장비를 파괴하기 위해 2인조가 된 검은양-늑대개 태그인 티나와 유리,세하와 레비아의 경우 서로 어색해하는 느낌이 없으며 훈련 프로그램 중 언터처블이 잠입했을 시기에는 슬비가 하피를 신뢰했기 때문에 언터처블을 눈치채거나 하는 등 오히려 훈훈한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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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늑대개 팀 내에서도 나타와 의견충돌이 많았다. 트레이너와 티나의 경우는 호프만 사살에 동의 했지만 나머지는 썩 내키지 않은 것으로 묘사되며 특히 바이올렛이 제일 강하게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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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나타는 처음으로 울기까지 했으며 그의 죽음까지 부정할 정도였다. 훈련 프로그램에서 자기 이름조차도 부르는 것을 싫어하게 되어 버렸다. 나타 뿐만 아니라 레비아도 계속 괜찮다고는 했지만 그럼에도 슬픔을 견디는 것을 매우 힘들어하였고, 포커페이스인 하피조차 자신은 어른이니 계속 익숙해져야 한다는 것으로 자신을 몰아놓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나머지 둘인 티나와 바이올렛은 그를 그리워하지만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마음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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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개팀과 나타 사전공개 및 레비아 실루엣 공개는 15.04.19 간담회를 통해 선행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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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영상에 나타에 관한 문서를 보면 키가 174m다.진격의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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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양 팀에서는
나타라는 캐릭터를 통해 유니온의 클로저와 벌처스의 처리부대원이라는 서로 다른 세력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줬고, 이후 늑대개 팀에서는 기존의 검은양 팀 맴버들과 한 명씩 연결시키면서 본격적인 라이벌 관계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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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경우라도 살인같은 사적제재는 안되며 특히 총장 파벌의 경우 한 번의 사적제재로 인해 명분은 물론 역으로 자신들이 세계의 적으로 낙인찍힐 수가 있기 때문이란 정론적인 이유가 있었다. 실제로 함정이었으나 나타가 아직 진실을 모르는 시민들 입장에서 무고한 총장파에게 상해를 입힌 이유로 인해 언터쳐블의 농간에 빠져 남포동 시즌 내내 작전 수행에 차질이 생겼으며 검은양 팀의 이슬비와 사냥터지기 팀의 볼프강과 김재리, 심지어 같은 팀의 교관인 트레이너 역시 이를 인정하며 나타의 사살 정책에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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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는 나타 한정으로, 다른 팀원들은 여느 때와 다름 없는 친밀한 관계와 팀워크를 보여줬다. 오히려 늑대개 팀 내에서도 나타의 의견과 상반되는 팀원이 더 많았는데, 대표적으로 나타는 같은 팀원이기 때문에 오히려 나타를 지키기 위해 검은양 팀과 같은 의견을 가졌던 레비아와 나타의 사살 정책에 동의 했음에도 후에 의견을 바꿔 검은양 팀을 도운 티나와 호프만이 인간 쓰레기임을 인정하면서도 나타를 끝까지 막으려 했던 바이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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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사냥터지기 팀 1분대
볼프강이며, 예외로
파이는 볼프강 스토리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들을 중점으로,
세트의 경우에는
테인과 교전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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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김가면의 설명으로 누그러졌지만 그래도 실험체라는 면에 대한 불쾌한 감정이 있던 나타조차 못마땅히 여기면서도 루나를 인정하는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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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실험체라는 점에 대해 불쾌한 감정이 남아있던 나타조차 이를 기점으로 못마땅해하면서도 미스틸처럼 하나의 클로저로 인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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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소마가 살벌하게 대하는 건 레비아와 트레이너 쪽 뿐이지만 코웃음치며 무시하는 트레이너나 상냥한 성격인 레비아를 제외하면 그것만으로도 나머지 팀원들에게 경계나 적대를 불러일으키고도 남았다. 실제로 작중에서 소마는 모든 늑대개 일원들과 1번 이상 마찰이 있었다. 나타와 레비아와는 말할 것도 없고, 하피와는 동족혐오, 티나는 레비아를 건드리는 과정에서, 바이올렛은 레비아에게 시비를 거는 과정과 미스틸테인으로 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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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하피는 개인 전투에만 익숙하다고 하며, 나타의 경우 자신이 주도할 경우 전투력은 물론이고 전략안도 꽤나 뛰어나지만 남에게 맞춰주는 건 성격상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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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나타도 결국 자신의 평생의 목적인 복수를 포기하면서까지 늑대개와 함께하길 선택했고 그 선택이 보답 받게 된다.
[28]
티나가 차고있는 것은 차원압력 초커가 아닌 장식용이며, 정식대원에서는 초커를 다른 것으로 바꾼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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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S는 "늑대개 캐릭터들은 개개인의 개성을 강화하는 쪽으로 디자인을 잡았다. 물론 초커는 공통적으로 차고 있겠지만"이라고 언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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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처스의 은밀한 초대' 영상에서 홍시영이 하이드에게 "혹시 초커를 차볼 생각은 없나요?"라고 물어보는 장면이 있다. 물론 이벤트 영상이니 별 의미는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