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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드 엔딩

1. 개요2. 새드 엔딩으로 끝나는 작품들
2.1. 서술 기준2.2. ㄱ2.3. ㄴ2.4. ㄷ2.5. ㄹ2.6. ㅁ2.7. ㅂ2.8. ㅅ2.9. ㅇ2.10. ㅈ2.11. ㅊ2.12. ㅋ2.13. ㅌ2.14. ㅍ2.15. ㅎ2.16. 영어/숫자
3. 관련 문서

1. 개요

Sad Ending

말 그대로 슬픈 결말로 일반적으로 해피 엔딩의 반대 개념으로 인식된다.[1] 어찌 보면 비극의 다른 표현이다.

표면적 의미로는 배드 엔딩에 속하지만, 실질적으로 배드 엔딩과는 별개의 엔딩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꿈도 희망도 없는 절망적인 분위기의 엔딩을 배드 엔딩으로 분류하고, 상황의 좋고 나쁨보다는 주인공의 안타까움이나 슬픔을 강조하는 분위기의 엔딩은 새드 엔딩으로 분류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구분 기준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도 개인차가 있어서 의견이 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하다.

배드 엔딩과의 결정적 차이라면 ‘주인공의 자아 실현 여부’가 있다. 주인공이 아예 포기해 버리거나 자아를 이루지도 못하고 죽어 버리거나 이야기가 끝나 버렸다면 배드 엔딩에 가깝고, 설령 주인공이나 주변 인물이 자신을 희생했더라도 자신의 의지나 사랑 등을 구현했다면 새드 엔딩에 가깝다. 전자는 주인공과 관객에게 쌍으로 엿을 날리는 경우라 멀티 엔딩이 있는 게임 매체를 제외하면 보기 드물고[2][3] 후자는 여운이 남는 작품에서 많이 보인다. 예를 들어 로미오와 줄리엣은 작품의 두 주인공 모두 죽음을 맞이하지만, 간접적으로나마 둘의 사랑(초목표)을 이루었고 앙숙이었던 두 가문이 화해를 하는 결말이 난다. 이 경우 독자에게 슬픔을 주는 새드 엔딩이지만 아무런 성과도 없는 배드 엔딩과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다.

미연시 등에서는 정식 루트, 즉 트루 엔딩임에도 불구하고 슬픈 결말로 끝나는 경우를 주로 새드 엔딩으로 분류한다.

상황만 놓고 따지고 보면 나쁘지 않거나 그래도 어찌저찌 잘 된 경우도 있지만 결국 누군가가 희생하여 얻어 낸 결과라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씁쓸한 감정이 일어날 때도 해당된다. 대표적으로는 사랑하지만 서로의 앞날을 위해서 헤어진다거나, 불행한 삶을 살았던 등장인물이 잠깐 행복을 맛보고 숨을 거두는 등의 상황. 또는 좋지 않은 결말이지만 일말의 희망을 남기고 있거나, 주인공이 무언가를 잃었지만 정신적인 성장을 일구어냈을 때도 새드 엔딩으로 분류할 수 있다. 알기쉬운 예를 들자면, 용사인 주인공이 온갖 고난 끝에 마왕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했지만, 최후의 결전에서 그동안 자신을 지탱해줬던 연인을 잃고, 이후 평화로워진 세상에서 그녀를 기리는 모습으로 끝나는 엔딩 등이 있을 수 있다.

사실 업계에서는 원작자가 작품을 만들 때 이런 엔딩을 구상했으나, 제작이나 집필 도중에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강제로 해피 엔딩으로 바뀌는 사례가 많다. 특히 주된 시청층이 저연령대라면 웬만하면 원작이 새드 엔딩이라도 해피 엔딩으로 바뀐다.[4] 원작이 있는 작품일 경우에는 애니메이션판이나 영화판으로 리메이크되면서 해피 엔딩으로 바뀌기도 한다. 아무래도 시청자 입장에서는 내 돈, 내 시간 들여서 보는 건데 깔끔하게 끝나지 않으면 기분 꿀꿀하다는 것이 주된 이유.

해피 엔딩보다 더 큰 파장을 불러올 수 있는데, 이는 해피 엔딩이 되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과 캐릭터에 대한 안타까움 등이 더해져 여운이 강하게 남기 때문이다. 해피 엔딩으로 끝날 것 같다가 끝의 끝에 반전이 도사리고 있으면 후폭풍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럼에도 해피 엔딩에 비해 현실적이고 성숙한 느낌을 주며 보다 강한 여운을 남겨 주기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새드 엔딩은 상당한 수요가 있다.

하지만 완벽한 해피 엔딩으로 끝난 전작의 속편이 새드 엔딩으로 끝나는 경우는 찬반양론의 대상이 되기 쉽다. 특히 앞서 설명한 현실적이고 성숙한 느낌을 내고 싶다는 제작진의 아집이 아동용 TV 방송이라는 제약을 벗어나 OVA 등으로 만들어진 속편에서 브레이크 없이 폭주할 경우, 기존의 팬들이 반발하고 일부 마니아만이 만족하는 새드 엔딩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

처음부터 최루성을 목적으로 두고 제작된 작품, 특히 병약한 등장인물이 주인공/ 히로인으로 나오거나 불치병을 소재로 하는 작품들이라든지, 과거로 시간 여행을 가서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보여주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사나 세계사 학습만화중에도 전쟁사나 그 때를 살던 민중들의 삶을 다룬 부분이나 작품의 내용 전체가 픽션이 아닌 실화를 각색하여 만든 것이라면 아무리 작가가 권선징악이나 해피엔딩을 구상한다고 하여도 거의 십중팔구는 악이 선을 이기는 권악징선 계열로 빠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데 이 경우에는 작가가 작품의 마지막 부분에서 주제의식을 드러내거나 그의 준하는 매시지를 남기고 싶을때 주로 쓰인다.[5] 또한 세카이계 작품의 결말로 자주 사용되기도 한다. 그리고 일부 전쟁물에서는 전쟁의 참혹함이나 반전주의 사상을 드러내기 위한 의도로 이 결말을 채택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전쟁의 미화에 대한 안티테제로 사용된다.

또한 인외인 존재를 사랑하는 경우에도 종족간의 장벽이나 수명 등의 이유로 새드 엔딩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수명물이라 부른다.

주인공이 죽거나 주요 인물들이 사망하는 경우 혹은 주역들끼리 이별을 하는 경우 역시 새드 엔딩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미 결말이 정해진 경우, 예를 들면 특정 작품의 프리퀄이거나, 사극 등 마지막에 죽음을 맞거나 패배하는 역사적인 인물을 다룬 매체에서도 새드 엔딩이 자주 나온다. 예를 들면 이순신이나 정몽주, 한니발 바르카 등을 다루는 경우, 관객들이 결말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해피 엔딩으로 만들면 역사왜곡이나 대체역사물이 되는 건 둘째치고서라도 큰 괴리감을 줄 수밖에 없다.

2. 새드 엔딩으로 끝나는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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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서술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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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품(버전)에 따라 결말이 다른 경우나 사람들의 관점 및 해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경우는 새드 엔딩의 예시로 서술하지 아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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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영어/숫자

3. 관련 문서



[1] 항상 그렇지는 않다. 관점에 따라 해피 엔딩으로도, 새드 엔딩으로도 볼 수 있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이런 경우는 달콤씁쓸 엔딩으로 분류된다. [2] 그래도 아주 없는 건 아니고, 반전주의 성향이 매우 강한 전쟁물에서 "자신들을 희생해 가며 전력을 다해 싸웠지만 사실은 아무 의미도 없는 개죽음일 뿐이었다." 같은 식으로 전쟁의 참혹함과 허무함을 부각하기 위해 이런 결말을 채택하는 경우가 가끔 있기는 하다. 당연히 뒷맛이 굉장히 찝찝한 작품이 되지만, 이 경우는 애초에 그걸 의도한 것이니... [3] 혹은 연재처에서 출하당한 만화 등의 작가가 빡쳐서(...) 마지막 화에 이런 결말을 시전하는 경우도 정말 간혹가다 있다. [4] 가장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원전은 굉장히 아련한 새드 엔딩이나 각색으로 정통적인 해피 엔딩으로 바꾼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가 있다. 예외가 있다면 플랜더스의 개인데 끝내 애니메이션도 새드 엔딩으로 끝난다. [5] 전쟁은 아무리 구체적인 명분이나 이유가 있더라도 정당화 할 수 없으며 비록 떠올리기 괴롭고 비극적인 역사라고 해도 평화를 위해 교훈으로 삼아야 할 필요가 있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일상에서 항상 선하고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는 말과 더불어 약한 것은 죄악이라는 사상을 외치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가치관을 가진 자들이 아니고 이런 극단주의적인 생각을 외치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민주주의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일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현실에서 실제로 행해질 경우 그 결말이 얼마나 무섭고 끔찍하게 바뀔 수 있는지를 명심해야 한다. 남의 결점을 핑계로 폭력을 일삼는 것은 엄연한 인권 침해이자 범죄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단지 책임 전가를위한 논리로 저들도 비난 받을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비난받는 것이다. 라는 생각은 애초에 절대로 옳은 사고방식이 아니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라는 식으로 작품에서 드러내거나 작중 나오는 등장 인물들의 행동이나 대사를 통해서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6] 강아지똥은 비를 맞아 부서져갔지만, 민들레 싹과의 대화를 통해 희망을 찾고 민들레싹이 자라날 도우미가 되었다. [7] 추가적으로 그 극장판은 달콤씁쓸 엔딩에 가깝게 끝난다. [8] 1편은 류태현, 여승아, 하무열 외에 임선호가 생존했고 범인도 죽지않았다. (살아남아 계속해서 류태현을 괴롭히기 위해 밀실을 제작하긴 하지만) 3편에서는 일단 범인에 의한 사망자는 2명 뿐(볼풀 방에 있는 이름모를 변호사를 포함해도 셋)이고, 모든 것이 끝났다며 죽으려는 안승범 류태현이 구출해 살아난다. 4편은 에피소드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최종편에서는 허강민은 결국 선을 넘은 자로서 자살에 가깝게 죽고 류태현은 그 과정에서 팔이 잘리고 만다. 이 때문에 류태현은 경찰도 그만두게 되고 여승아와도 헤어지게 되지만 적어도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고, 이후에 하무열과 안승범과 같이 흥신소 같은 걸 차리게 될 것이라는 암시를 주는 결말로 끝이 난다. [9] 거기다 결말에 자신의 어머니가 살해를 한 결정적인 증거인 자폐증을 앓는 동생의 폴더폰을 강에 버리면서 증거 인멸까지 시도를 하게 되어 추후 여러 위증을 한 정황들이 밝혀지면 사실상 변호사 생활도 끝장난다. [10] 그나마 은표조차 2초가 쏜 저격총에 배에 총상을 입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 [11] 물론 소피는 진실을 숨기는 것이 불안하다고 생각하여 수혁이 잘못 알고 있던 것을 경필로부터 듣고 알려주기 위한 목적이었기에 어떠한 악의도 없었다. 그러나 당시 친한 동생 중 하나를 우발적으로 다치게 했다는 불안감과 PTSD에 사로잡혀 있던 수혁은 이를 극단적으로 받아들였을 것이다. [12] 영찬은 훗날 시간(천지왕)과 거래를 하여 외손녀 이화진의 연인인 이시백을 살리는 대가로 생을 마감한다. 바뀌기 전의 시간대에서는 딸 경민의 연인이 될 광해군을 구하고 왜란에 휘말려 사망했음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최후. [13] 다만 베아트리체=하치죠 이쿠코이며, 이 둘은 또 다른 인격으로서 마지막엔 나름의 행복한 삶을 살았다는 가설도 있다. 자세한건 하치죠 이쿠코/가설 참조 [14] 당장 사실상 제일 처음 에피소드인 기도전쟁만 해도 앤은 대의적으로 인류를 살리기 위해서 누구보다 사랑했던 프레이를 자신의 손으로 죽여야했다. 거기에 여기서 자신의 제일가는 아군을 날려먹은 덕분에 이후 죽도록 여러곳에서 굴러댄건 덤. [15] 참고로 이 작품은 작가의 자전적 소설인데, 작가의 말을 보면 실제 작가의 가족들의 삶은 소설의 결말보다도 훨씬 암울하다.. 작중 제제에게 유일하게 호의적으로 대해주었던 글로리아나 루이스는 모두 20대에 자살로 요절하였다. [16] 트루 엔딩이 새드 엔딩이라는 뜻은, 당연히 노멀 엔딩은 배드 엔딩이라는 뜻이다. [17] 실제로 순수한 불사자에서 그대로 장작의 왕으로 오른 다크 소울 1의 주인공의 엔딩장면과 비교하면 차이가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다. [18] 비록 미련없이 쇠락할 대로 쇠락한 이전 세상을 끝내고 이전보다 더 평화로운 새로운 세계이자 태평성대의 탄생을 기다리게 되는 엔딩이지만 정작 과거의 잔재가 된 주인공은 화방녀와 함께 세상의 뒷편으로 사라지기 때문에 마냥 해피엔딩이라 하긴 애매하다. [19] 생명이 존재하는 이상 자신들은 언젠가 부활한다고 언급 [20] 그러나 마지막 장면에 새로운 존재로 환생했다는 묘사가 있는 걸 봐서는 어찌보면 열린결말이라고도 볼수가 있다. [21] 그러나 에필로그에서 메인메모리가 친구들이 있는 쪽으로 떨어졌고,도라에몽이 22세기의 공장에 가서 확인해본 결과,소냐의 메인메모리임이 확정되었으며, 위처럼 다시 만들어진다는 묘사가 있는 걸로 보아 어찌보면 이쪽도 열린결말이라고 볼 수도 있다. [22] 전작인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의 주인공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선택받은 영웅이었기에 전작과 대치되게 하기 위해 일부러 이런 설정을 했다고 한다. [23] 사법거래로 존을 이용했으면서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비열한 인간이자 법을 악용한 졸렬한 악인이었기에 이는 결국 그의 자업자득이 된다. [24] 아침햇살이 내리쬐는 언덕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고요히 숨을 거둔다. [25] 작중 남한으로 탈출이후 건강검진을 받는 장면에서 몸속에 박힌 파편들이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밝혀지게 된다. [26] 다만 3부에서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27] 본 사람은 알겠지만 얘는 사우스포다. 즉 부상당한 오른발에 체중을 실어서 공을 던져야 한다! [28] 특히 마지막에 카이도의 강타자 중 하나였던 사토에게 힘없이 웃으며 "코시엔... 너네가 반드시 이겨라."라고 말하며 부축받으며 전신이 만신창이인 채로 퇴장하는 장면은 많은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29] '시기의 옥석'으로 인해 폭주한 도깨비가 죗값을 치르기 위해 자살한다. [30] 용병은 흑화한 하얀 마법사, 즉 검은 마법사와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최후를 맞는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랄까, 아린과 마르스만은 살아남았다. [31] Gun, Glory, Sad Ending [32] 물론 콧수염 박사도 처음엔 이를 거절하였고 레오가 죽자 그의 시신을 붙잡고 슬퍼한다. [33] 앙드레는 바스티유에서의 전투 전날 혁명군을 도와 왕실군을 상대로 유격전을 펼치던 도중 총탄에 피격해 결국 사망한다. [34] 그러나 김기관도 이로 인해 부대원들에게 버림받는다. [35] 그런데 특별편에서 선우와 준영이 재회하는 것이 확실하다고 언급이 되면서 이 작품 역시 완전한 새드 엔딩으로 보기 어려워져 우선 취소선 표기가 되었다. [36] 수안과 성경을 제외하고 모두 좀비가 되거나 사망했다. [37] 제목은 불멸의 혼으로 임형주가 불렀다. [38] 이후 게임판에서는 히든 엔딩으로 아시가 살아남는 히든 엔딩을 추가해주어서 팬들은 환호했다. [39] 그러나 결국 진범무기징역을 받고 수감 중이다. [40] 대표적인 새드 엔딩의 표본이다. [41] 하지만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게 애초에 스윙키즈의 시대적 배경이 6.25 전쟁 시기이고 무엇보다 주요 장소는 국군, 미군, 북한군, 중공군이 모두 어지럽게 생활하고 있던 포로 수용소이다. 이런 설정이면 오히려 분위기가 밝은 작품이 되는 것이 이상해 보일 지경이다. 그리고 써니도 마냥 해피엔딩으로 보기는 어려운 것이 애초에 마지막 엔딩이 자신들의 절친했던 친구의 장례식장에서 위로의 의미로 춤을 추는 장면이다. [42] 애초에 4,5,6이 먼저 만들어지고 그에 대한 프리퀄로 나온 것이 1,2,3이었기 때문이다. [43] 이것이 스타크래프트 1 오리지널판의 캠페인 최종 임무이다. [44] 그나마 위안거리인 것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평행세계의 스파이더맨의 모종의 일을 일으켜 트릴로지의 스파이더맨이 평행세계로 넘어와버려서 같이 평행세계로 넘어온 노먼 오스본은 물론 옥타비우스 박사도 구해내고 샌드맨도 치료해냈다는 것이다. [45]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도 슬프게 끝났지만 후속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소멸된 사람들이 모두 부활했기 때문에 더 이상 새드 엔딩이 아니게 되었다. [46] 둘 다 이대로 끝내지 않고 계속 유지하길, 잡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47] 원래 작중의 악역이지만 스텔라의 친구였다! [48] 다만, 시즌 2가 나오면서 게일은 부상만 입었지 살아있었다는 것이 판명나게 되며 새드 엔딩은 아니게 되었다. [49] 그나마 예외가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김영태와 자동차 정비일로 먹고 살게 된 정대발 비서 정도. [50] 선택지에 따라 잃지 않을 수도 있다. [51] 샘, 크리스, 마이크 이 3명이 가장 비중이 높다. [52] 리메이크작인 오딘 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도 스토리는 똑같다. [53] 복수는 이뤄 냈으니 자신의 소원이었던 좋은 왕이 되는 것, 연인인 잉베이와 같이 행복하게 사는 것 모두를 이뤄내지 못했다. [54] 잉베이가 종말의 최종보스 중 1인은 다코바이다. [55] 세 사람이 같이 성유물을 찾으러 다니나 여동생은 납치되고 그 오빠는 적이 되었으며 결국 그 여동생은 세뇌되어 겨우 풀리나 죽음을 맞는다. 그 이후 여동생은 부활하고 그 여동생의 오빠도 완전히 개심해 최종 보스를 막는 데 공을 세웠으나, 정작 여동생의 소꿉친구인 주인공은 신이 된 후 파괴되어가는 세계의 수복과 더불어 신의 힘을 둘러싼 싸움이 또 다시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스스로 소멸하는 것을 택했다. 메리 배드 엔딩에 가까운 셈. [56] 이때의 람세스는 20년만에 만난 아우의 요청을 차마 들어주지 못하고 갈등하다가 아들까지 잃은 상태였다. 자세한 사항은 이집트 왕자 항목 참조. [57]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엔딩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좀 더 직관적이고 권선징악에 맞도록 각색한 것이며, 보통 악인으로 인식되는 마녀도 실제 원전에서는 마녀라기보단 배려심 깊은 현자에 가깝다. 자세한 것은 인어공주 문서 참고. [58] 이때 사가가 애써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다가 슈가가 완전히 떠나고 나서 결국 오열하게 되는데, 이게 직접 보면 엄청 슬프다. [59] 작중 최수종이 맡은 배역이다. [60] 작중 이덕화가 맡은 배역. [61] 특히 리틀 오데사, 더 야드는 주인공이 모든 걸 잃고 홀로 남겨진 모습으로 끝난다. [62] 작중 내내 불행과 이로 인한 광기 만을 보여주던 병구의 모습에서 반전처럼 등장하기에 더욱 슬프게 보인다. [63] 위 루트 한정. 오 루트도 결말 자체로만 보면 해피엔딩이지만, 몇몇 인물들로 인해 촉 루트처럼 완전한 해피엔딩은 아니다. [역사] [65] 주아란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본인이 죽음을 선택한 것이다. 하지만 의도치 않게 주아란이 본인을 죽인 살인범으로 억울하게 몰리며 끝까지 민폐를 끼쳤다. [66] 주아란 [67] 남주승 [68] 무엇보다 선희를 비롯한 여성 비정규직 직원들이 상대하는게 방패를 장비한 경찰 병력들이라 이들을 뚫어내는 것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69] 북극에 남아있던 독일군 잔당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획득한 노바6의 생체실험으로 인해 사망하게 된다. 그것도 같은 소련군 손에 말이다. [70] 단, 원작에서는 크로노가 사망했다는 언급은 없었고 로제트의 묘에 매해 꽃이 놓여있는걸 보면 크로노는 살아있을 확률이 높다. [71] 주희는 국회의원의 딸이다. [72] 준하는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 시각 장애인이 된 자신과 결혼 해서 주희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았고 자신 때문에 결혼 안하는 것 또한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중에 주희가 결혼한 후, 얼마 뒤에 준하가 결혼했다는 것이 준하의 유골을 뿌릴 때 알게된다. [73] 생각해보면 소라는 같은 스퀘어 에닉스 작품인 파이널 판타지 10의 주인공 티다와 굉장히 비슷하다. 연인을 되찾기 위해서 노력하며 평범한 출신에서 점점 강해지는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라는 점, 그리고 결과적으로 연인을 구하는 것에는 성공했으나 본인은 해피엔딩을 맞이하지 못했다는 점까지 일치한다. [74] 드라마판의 경우 정당방위인지도 확실하지 않던 웹툰에 비해 정당방위가 인정되었고 웹툰처럼 트라우마 증세는 없는걸 보아 새드엔딩이라고 할순 없지만.. [75] 이 엔딩이 금색 트로피, 즉 [76] 게임 상에선 화내는 얼굴로 나오지만 스토리 상으로 보면 슬픔을 참지 못하고 지르는 것이 확실하다. [77] 물론 이 세계에도 절대 구세가 불가능한 인물들은 없다. [78] 주석경, 하은별 [79] 다만 썬, 문에서는 유일하게 우승을 했으므로 새드 엔딩에서 벗어났다. [80] 그리고 최근 방영되는 작품에서도 나름 밀어주는 모습이 보여진다. [81] 근데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라도 진행해야 한다. [82] 터렛오페라 한정 [83]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죽인다. 인간계와 마계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 [84] 일라이 밴스가 마지막에 콤바인 조언자에게 죽는 것으로 끝. [85] 그러나 하프라이프: 알릭스 엔딩 에서 일라이가 생존하게 된다. [86] 만약 108명의 동료를 모두 얻는 진엔딩 루트로 가면 그레미오와 단 둘이서 떠나게 된다. [87] 이 장면에 대해서는 현실인지 구남의 꿈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다만 감독은 관객들이 이 장면을 현실로 받아들이길 바랬고 자신도 그렇게 믿는다고 밝히긴 했다. [88] 중간에 홍소매 비서팀장이 오써니를 살리려고 대신 목을 매 자살했던 일이 있어서 민유라가 홍소매 비서팀장 아들을 사주해서 벽돌로 오써니를 죽이도록 시켰던 적이 있었다. 이 외에도 오써니한테 나쁜 짓을 한 적도 많았지만 후반에 오써니 대신 벽돌을 맞아줘서 죄값은 치룬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89] 이혁은 황제시절 오써니와 결혼하기 전 서강희를 하룻밤 품었다. 그러고 나서 서강희에게 한번도 눈길을 주지 않았다. [90] 헤이하치, 고로베에, 큐조, 키쿠치요 [91] 칸베에, 시치로지, 카츠시로 [92] 디모가 Fluquor로 스토리상의 마지막 연주를 끝내면 ''Goodbye. My beloved Sister, Alice.(잘 가, 나의 사랑하는 여동생, 앨리스.)"라는 메시지가 뜬다. 디모의 정체와 게임의 키워드였던 작별의 순간을 동시에 보여주는 중요한 메시지. [93] 다만 이 인간도 자신이 결단코 피하고 싶었던 자신의 본질을 끝내 이겨내지 못하고 타락해 버렸다는 점에서 새드 엔딩이라 볼 여지가 있다. [94] PC판 오리지널 한정. [95] 거기에 더불어 후속작 F.3.A.R.에서는 9개월 동안 ATC 사병들에 의해 감금당했고 팩스턴 페텔에 의해 시체조차 남기지 못하고 끔살당했다. 개인의 인생조차 새드 엔딩. [96] 어찌보면 농담이 아닌게 1~3편의 사건으로 별 상관없는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은 인물들(주인공이나 몇몇 인물들) 까지 피해를 입거나 3편에선 결국 시리즈 만악의 근원의 처참한 최후가 밝혀지지만 이미 귀신들린 애니매트로닉스에 의한 피해는 나온 지 오래이고.. 결과적으로 굿 엔딩조차도 애니매트로닉스의 성불=이미 죽은 혼이 위로받고 끝나니.. 굿 엔딩의 Don't Go를 듣는다면 많은 여운과 씁쓸함을 남기는 내용. [97] 져지 스페셜 엔딩 한정. 공허한 공간을 홀로 걷는 장면이 애처롭다. [98] 여기서 엔딩이 시시포스가 크로노스를 물리쳤는데 압사당해서 절친인 돌이 슬퍼하면서 떠났다. 그런데 떠나 지옥으로 갔는데 시시포스를 포함해서 죽었던 인물이 다 모여있었다. 한마디로 새드엔딩을 가장한 개그엔딩. [99] 사실 진엔딩과 우루시바라 루카 엔딩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새드/배드엔딩에 해당된다. 진엔딩은 해피엔딩이고, 루카 엔딩은 오카베가 마유리를 구하는 것을 포기하고 여성이 된 루카와 결혼하여 살아가는 엔딩이다. 게임 스토리의 목적과 어긋난다는 점에서 약간 애매하지만 굿엔딩으로 분류가 가능하다. 스즈하, 페이리스 엔딩은 페이크 엔딩 수준의 배드엔딩이고, 마유리 엔딩은 크리스 엔딩과 큰 차이가 없다. [100] 굿엔딩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오카베의 궁극적인 목적인 '크리스를 구한다'를 이루지 못한다는 점에서 새드에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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