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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13:13:33

게이머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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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발단
2.1. 에런 조니, 개발자 조이 퀸에 대한 비판2.2. 게임계와 언론에 대한 해명 요구
3. 전개
3.1. 논란3.2. Operation Chemo
4. 절정5. 언론 반응6. 아메리칸 맥기 여동생 실종 사건7. 후폭풍8. 후일담9. 관련 문서

1. 개요

조이 퀸의 게임이 평단과 유저들 간의 평가 차이가 너무나 커 문제가 제기된 가운데 전 남자친구가 "조이 퀸이 성 상납을 통하여 게임 저널리즘과 유착관계를 맺었다"고 지적[1]한 것으로 시작하여 퀸 개인에 대한 비판에 반발한 SJW 집단에 의한 살인 협박, 강간 위협으로 발전하고 심지어 폭탄 테러 위협이나 신상털기로 맞불을 놓는 등 단순한 인터넷 키배가 아닌 실질적 범죄 행위로 넘어간 사건.

이 사건으로 인해 영미권 서브컬처계에서 인지도가 있던 레딧, 영미권 최대의 익명 사이트인 4chan에서 한 바탕 소란이 일어났다.

2. 발단

2.1. 에런 조니, 개발자 조이 퀸에 대한 비판

인디 게임 개발자 조이 퀸은 2013년 2월 'Depression Quest'라는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을 출시했다. 우울증이 걸린 사람의 심리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이 게임에 RPS 등의 게임 평론 저널은 호평을 내렸지만 게임을 실제로 플레이해 본 다수 일반 게이머들은 주로 '지루하다, 짜증난다'고 평가했다.

단순하게 이미지 몇 장과 텍스트가 전부였던 이 게임에서 게임 제작진과 일반 게이머들의 견해가 서로 극명하게 상반되자 일각에서는 '조이 퀸이 게임 비평가들과의 친분 관계를 이용하거나 페미니스트들의 영향력을 이용하여 평론가들에게 로비를 한 것이 아닌가?' 라는 음모론을 제기했다. 게임 공개 이후 스팀 게시판에 쏟아졌던 플레이 후기 및 악평들이 죄다 검열되는 등 비판을 차단하는 태도를 보인 것이나 조이 퀸이 논란을 자주 일으키던 인물이었던 것도 이런 음모론에 영향을 주었다.

2014년 8월 16일 조이 퀸의 전 남자친구 에런 조니(Eron Gjoni)는 'The Zoe Post'라는 글로 선동에 나섰다. 글 내용을 요약하자면 요컨대 조이 퀸은 가식적인 거짓말쟁이이니 다들 그녀에게 속지 말라는 것이었다. Zoe Post에는 성적이며 사생활 침해적인 내용이 다분히 포함되어 있으며 그 중엔 퀸이 비평가들에게 성상납을 했다는 유언비어도 포함되어 있었다. 조니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인 ' 파이브 가이즈'의 브랜드명을 패러디해 퀸이 5명의 남성과 바람을 피웠다고 했는데 그가 지목한 사람 중에는 코타쿠의 게임 평론가인 네이선 그레이슨(Nathan Grayson)과 유부남인 퀸의 상사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는 이후 일정 부분 사실로 밝혀졌고 많은 네티즌들은 전 남친의 글에 동조하여 조이 퀸에 대한 비판에 나섰다.

2.2. 게임계와 언론에 대한 해명 요구

코타쿠 등의 게임 언론과 비평가들, Zoe Post에 지목된 다섯명의 남성들은 즉시 이런 유착과 비리 의혹에 대한 해명 요구를 받게 되었다.

게이머게이트 사건이 커지면서 밝혀진 팩트들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게이머들에게 압도적으로 부정적 평가를 받는데 비평가들에게서만 호의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게임 제작자가, 하필이면 그 비평가들과 자고 있는 사이라는 것은 좋게 봐도 심각한 오해의 소지가 있고, 나쁘게 보면 이해당사자들이 성상납 급으로 유착해있는, 직업/언론윤리적으로 엄청난 문제가 있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본인에게서도 계속 막장스러운 정황이 쏟아져 나왔다. 남자친구가 지목한 5명이 아닌 여러 인원과 성적으로 교제한 것은 사실이었으며, 조이 퀸 본인은 사건 종료 후 2014년 8월에 sns를 통해 "내가 누구와 어떤 '목적'으로 자건 이건 내 자유일 뿐이다"라는 발언을 했다. 그 후 조이 퀸에게 좋은 평가를 준 리뷰어가 2013년에 퀸과 같이 있었고 2014년에는 섹스를 했던 것까지 발각되었다.

조이 퀸의 행동에는 본인이 언급했듯 분명 업무상 심각한 유착관계 문제나 성상납 목적으로 타인에게 성적으로 접근한 사실이 존재했다고밖에 볼 수 없다. 이렇게 사생활에 얽혀 있는 언론윤리의 문제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사건이지만, 조이 퀸 개인에 대한 신상 위협으로 사태의 본질이 완전히 옮겨가버리면서 페미니즘과 여성 인권이 개입되고, 따라서 사태가 전적으로 개인적 사생활 위협 차원의 문제인 것처럼 호도된 것이다.

그렇잖아도 어그로와 논란을 몰고 다니던 인물이 실질적 성상납을 저질렀으니 어느 정도의 스캔들은 피할 수 없는 것이었지만 사건이 아무도 예상 못한 규모의 광기 어린 폭력적 신상털이, 사이버불링, 집단 테러위협 사태로 번져버린 것이 문제였다고 볼 수 있다. 이후로는 사태가 너무 커져서 이런 언론윤리 문제에 대한 팩트체크나 해석을 시도하면 대안우파 취급을 받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https://www.bostonglobe.com/arts/2014/09/20/gaming-summer-rage/VNMeHYTc5ZKoBixYHzi1JL/story.html
https://www.thecut.com/2014/10/gamergate-should-stop-lying-to-itself.html

3. 전개

3.1. 논란

4chan 등의 웹사이트에서 조이 퀸에 대해 대대적으로 사이버 공격을 개시했는데 유튜브 동영상 등을 제작하여 조이 퀸이 제작한 게임을 비난했다.

3.2. Operation Chemo

안티페미니즘적 활동[2]이라는 지탄이 이어지자 4chan에서 활동하던 이들은 TFYC라는 페미니스트 자선단체에 기부하여 안티페미니즘이라는 공격을 회피하고 퀸에게 반격하기로 했다. 이 TFYC란 단체는 여성 게임 개발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게임 기획안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이를 크라우드 펀딩으로 후원하자 했는데 조이 퀸에게 "여성들에게 돈도 안 주고 일시키겠다는 것이다"는 선동, 공격의 대상이 되었던[3] 악연이 있었던 덕분에 거리낌없이 손을 잡고[4] 과거 조이 퀸이 DDoS 공격을 했다는 둥[5] 자기까는 리뷰어 신상을 털었다는 둥[6]의 주장을 하면서 퀸에 대한 선동공격에 동참하기에 이르른다. 그런데 곧 TFYC의 크라우딩펀드 사이트가 해킹당했고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운영진을 사칭한 공지글 내용이 4chan을 저격하는 내용이라 정황상 이 해킹의 배후가 조이 퀸이 아닐까 하고 의심받았으나 아무런 물증이 없다.

4. 절정

2014년 8월 말 배우 애덤 볼드윈의 트윗을 시작으로 여러 웹사이트의 유저들은 #Gamergate(게이머게이트)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트위터에서 본격적으로 설전을 시작했다.

특히 게임 언론 가마수트라(Gamasutra)가 게이머 문화를 비판하면서 이른바 "게이머들은 죽었다"는 기사를 발표하고 수많은 게임 언론들이 화답하면서 이른바 게이머게이트 '운동'이 산으로 가는 계기가 발생했다. 조이 퀸 개인의 성상납 문제를 다루던 사건이 문제의 기사가 나간 후에는 여성혐오 사건으로 호도되었다. 드래곤 에이지 2를 위시로 한 많은 정치적으로 올바른 게임들이 게임 언론에서 좋은 비평을 받고 시장에 나와 실제로는 매출이 폭망하거나 프랜차이즈가 통으로 소멸하는 등의 사례가 으레 있었던 탓에 이른바 '게임 비평가'들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도를 많이 잃은 상태였으므로 게이머들에게서도 많은 공감을 얻어낼 수 있었고 특히 조이 퀸과 접점이 있는 고커 미디어[7]가 집중포화를 받았다.

거기다 조이퀸을 비판하는 집단에 대한 신상 폭로와 주변인에 대한 위협이 이어졌다. 아니타 사키시안, 그리고 브리애나 우(Brianna Wu)가 대표적인데 우는 초반에 게이머게이트가 커지자 조이 퀸을 쉴드치면서 게이머들을 아스퍼거 증후군 걸린 병신새끼들이라고 까고 그 외 수 많은 비하 발언을 했다가 삭제하였기 때문에 극단적인 공격을 받았다.

5. 언론 반응

CNN, 뉴욕 타임스, NPR, PBS 등의 서구권 주류 언론사에서는 게이머게이트를 백인 남성 우월주의자들의 여성차별적 사이버 공격이라고 보도했다. 콜베어 르포어에서는 조이 퀸 같은 "페미니스트가 인터넷 사이코패스들에게 공격받는다"고 했다. 티 파티랑 다를 바 없는 이들이라는 비판도 나왔다.

이에 대해 게이머게이트의 조이 퀸 비판자들은 고커미디어와 조이 퀸의 언론플레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6. 아메리칸 맥기 여동생 실종 사건

파일:external/pbs.twimg.com/CVWl6g7U8AAEyWI.jpg
아메리칸 맥기가 자신의 여동생의 거취에 대한 제보를 호소한 페이스북 게시글
관련 기사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 시리즈의 개발자 아메리칸 맥기의 여동생인 머시 코빙턴이 2015년 11월 10일 실종되었다. 맥기의 주장에 따르면 게이머게이트의 안티가 아메리칸 맥기의 여동생의 실종과 연관이 있다고 하며 맥기가 다른 사람과의 원한관계가 딱히 없었다고 한다. 아메리칸 맥기는 게이머게이트의 앙쪽을 모두 지지했으나 평소에 조이 퀸의 편에 선 페미니스트들의 이중성에 대해서 비판해 왔고 이로 인해 안티들의 인신공격과 살해협박 등을 받아 왔는데 살해협박 중에는 여동생의 이름을 거론한 협박도 있었다고 한다.

7. 후폭풍

2014년 10월 24일 페미니즘 비평가이자 에쿼티 페미니스트로 유명한 크리스티나 호프 소머즈 박사는 이 사건에 대해 페미니스트들과 페미니즘 성향의 평론가들이 '남성 게이머들 전체가 성차별과 여성혐오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의견을 내는 현상을 비판했다.

그의 Vlog인 'Factual Feminist'에서 게이머게이터들에 대하여 단지 그들의 취미를 보호하려는 것뿐이라고 주장하였다. 많은 미디어가 이 사건을 곤경에 빠진 처녀에 비유하고 있지만 실은 양 측(여성 게임계 인사와 남성 게이머들)이 그렇다고 하였다. 심지어 게이머게이트에 대한 언론 보도나 평론가들의 주장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성별과 인종, 종교를 가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게이머들은 오랫동안 ' 너드, 히키코모리, 곧 총기난사를 일으킬 사람'으로 묘사되어 왔으며 비평가들은 여기에 '여성혐오자'를 새로 붙였다는 것이다. 게이머들은 평론가들이 SJW 프레임으로 게임이 평가하는 것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고 현재 주류 게이머들이 남성 인구가 많은 편이라고 해서 그것이 비디오게임이 성차별과 여성혐오를 야기시킨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며 서머즈 본인도 조이 퀸을 비롯한 여성 인사들에게 가해지는 공격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지만 그런 시선이 게임 문화 전체를 대변해서는 안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게이머들이 본인들의 취미를 지켜낸 것에 놀라움과 감사를 느낀다고 밝혔다.

게이머게이트 사건에 대해 많은 평론가들이 주장한 "현재 주류 게임계와 제작되는 게임들이 여성혐오적이고 성차별을 조장한다"는 주장에는 근거가 부족하며 그 평론가들이 서머즈 본인의 의견을 직접 비판하면서도 자신들의 주장을 독단적으로 가정하고만 있을 뿐 그에 대한 제대로 된 근거를 제시한 적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GTA와 같은 게임에는 끔찍한 폭력과 여성혐오가 깃들어 있으나 그것은 게임 속의 사건일 뿐 현실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없다고 반박했고 베요네타의 예시를 들면서 베요네타는 일본 여성 게임 개발자에 의해 만들어진 카리스마 있고 강력한 여성 주인공이지만 어떤 페미니스트 평론가는 베요네타를 "페미니즘의 분출"이라고 평가한 반면 어떤 팝 평론가는 "베요네타의 디자인은 모조리 이성애자 남자 게이머들의 성적 쾌락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비판하면서 "오래된 페미니즘 이론을 남성 시선에서 어떻게 비하하는지 보여준다"고 주장하는 등 게임에 등장하는 성차별에 대해 평론가들조차도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비디오의 마지막에서 #Gamergate가 달린 본인의 합성사진을 보이면서 게이머들은 용을 죽이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며 마쳤다.

소머즈의 행적과 논리에 비판적인 일각에서는 소머즈의 해당 주장을 들어 '조이 퀸을 비난하고 그녀를 공격한 남성 네티즌들을 옹호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기도 했지만 영상의 전반적인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여기서 그녀가 지지한 게이머는 언론과 평론가들이 게이머들을 성차별주의자로 몰아가는 여론에 반발하고 나선 게이머들이다. 그녀는 조이 퀸을 비난하지도, 조이 퀸을 공격한 이들을 옹호하지도 않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게임계와 게이머들에 대한 일반화를 저지르는 페미니즘 인사들의 주장을 비판하면서 주류 게임계와 남성 게이머들이 '여성혐오자'로 묶이는 것을 경계하자는 의견을 낸 것이다.

2018년 6월 한겨레신문에서 메갈리아를 둘러싸고 벌어진 일러스트레이터 논란을 가지고 기획연재를 하면서 게이머게이트를 해당 논란에 빗대 '미국에서 벌어졌던 메갈사냥'이라며 대조했다. 흥미로운 비교인 것은 둘째로 기자 입장에서 대조점을 끼워맞추려는 시도인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조이 퀸의 게임이 긍정적인 리뷰 몇 개를 받은 이 후부터 공격받기 시작했다던가 미국의 게임업계가 게이머게이트에 동참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덧붙여 이는 양 쪽 모두 사실이 아니다. 위에서 설명된 것처럼 조이 퀸은 논란을 계속 주변에 달고 살면서 적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게임이 소비자의 비판에 직면하자 게시물을 삭제하고 차단하는 등 스스로 논란에 불을 붙였다. 물론 이런 일이 그 뒤에 벌어진 마녀사냥을 합리화할 수는 없겠으나 사건 이전부터 조이 퀸은 만인에 대한 투쟁을 자신이 직접 벌이고 있었고 허위 폭로가 터진 후 위에서 언급된 TFYC를 비롯해 여기저기서 조이 퀸을 물어뜯은 것은 이런 배경도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해당 기사에서는 인텔의 광고 철회를 예시로 들었으나 인텔은 게임회사가 아니다. 조이 퀸은 인디제작자로서 이른바 '게임업계'에 속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애시당초에 게이머게이트 세력은 거대한 미국의 '게임업계'를 향해 '페미니스트를 개발에서 빼라'든가 '게임언론에 간섭하지 마라'든가 하는 그 어떤 압력을 가한 적도 없었다. 그리고 바로 이 점이 게이머게이트가 내세운 게임 보도윤리 운운의 대의가 사실은 조이 퀸이나 아니타 사키시안 등 몇몇 개인에 대한 마녀사냥을 위한 허울좋은 포장에 불과했다는 증거가 되는데 소비자의 압력에 굴복한 우리나라 게임업계와 억지로 대조시키기 위해 허위사실을 지어낸 것이다.

2018년 7월 13일 스포츠조선 게임 만평에서 박해수 기자가 '게이머게이트'와 대한민국 게임업계의 '메갈리아/워마드 논란'과 비교한 기사를 쓰면서 게이머게이트의 과정을 자세히 서술했다. 2018년 7월 13일 네이버-스포츠조선 [게임 만평] 북미 게이머게이트와 한국 메갈-워마드 논란, 게임 업계 '혐오 프레임 씌우기'가 공통점

8. 후일담

9. 관련 문서


[1] 남자친구가 지목한 5명이 아닌 여러 인원과 잔건 맞으며 내가 누구와 어떤 '목적'으로 자건 이건 내 자유일 뿐이라고 조이 퀸이 사건 종료 후 2014년 8월에 SNS를 통해 심정을 토로 했다. 조이 퀸에 좋은 평가를 준 리뷰어가 2013년에 퀸과 같이 있었고 2014년에는 같이 잤던 게 발각되었다. [2] 이후 이른바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공격으로 발전하면서 사회정의전사라는 멸칭을 공론화하고 퍼뜨리는 데 기여하는 등 안티페미니즘의 선봉격에 서기는 하였으나 이때까지만 하여도 의식적, 각성적 운동을 의도하였다기보다는 그저 인터넷 마녀사냥 내지는 병림픽에 가까웠다. [3] 그러나 공개된 바에 따르면 8%가 콘테스트 수상자에게 주어지고 10%가 실제 개발사에게 주어지는 것이었으며 다시 8%가 추후 콘테스트를 위해 예비되고 나머지는 전액 기부하는 구조라고 한다. [4] 페미니스트 자선단체가 4chan과 손을 잡았다는 점에 대해 어이가 털릴 수 있겠으나 게이머게이트를 전후로 터져나온 그녀의 불우와는 별개로 조이 퀸은 게이머게이트 이전부터 굉장히 논란이 많은 인물이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5] 실제로는 조이 퀸의 선동으로 촉발된 논쟁을 본 사람들이 사이트로 몰려가면서 트래픽이 폭주해 발생한 일이었다. [6] 털린 신상을 리트윗한 것이니 실제로 퀸 본인은 최대한 많은 노출을 의도했지 직접 털지는 않았다. [7] 코타쿠가 고커 미디어 산하다. [8] 평소 자신의 이미지를 알고 있었으므로 비난이 자기를 향할 것을 알기에 트위터를 닫은 것인지, 어떠한 이유가 있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