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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6:37:42

카운터사이드/설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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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본 설정3. 등장단체 및 등장인물
3.1. 구 관리국
3.1.1. 소속 전대
3.2. 관리국
3.2.1. 카운터 아카데미
3.3. 코핀 컴퍼니3.4. 협력체3.5. 제3세력
3.5.1. 알파트릭스 그룹3.5.2. 테스크포스
3.5.2.1. 조디악나이츠
3.5.3. 퓨처 앳 워3.5.4. 나나하라 가문 연합3.5.5. 백서파 & 흑서파3.5.6. 카페 스트레가3.5.7. 샤크스 해적단3.5.8. 리프터3.5.9. 사흉신3.5.10. 민병대3.5.11. 폴른 호크3.5.12. 국제·국가기관
3.5.12.1. 미합중국3.5.12.2. 한국 경찰청3.5.12.3. 프리드웬 기관3.5.12.4. 그로니아3.5.12.5. 노르드나빅 왕국3.5.12.6. 성황청3.5.12.7. 북방 합의체
3.6. 적대세력
3.6.1. 리플레이서 신디케이트3.6.2. 육익3.6.3. 검은 평의회3.6.4. 버려진 형제들
3.7. 이세계
3.7.1. 지구 평행세계
3.7.1.1. 런던3.7.1.2. 인류 통합 방위군
3.7.2. 발푸르기스3.7.3. 아발론
3.7.3.1. 엘리시온 교국3.7.3.2. 엘리시움 필하모닉
3.8. 침식체
3.8.1. 그림자
3.9. 클리포트의 마왕
3.9.1. 북의 폭군 아스모데우스3.9.2. 최초의 인형 세라펠3.9.3. 가짜 구원자 네헤모트3.9.4. 탐식자 가아그셰블라3.9.5. 암군 타기리온3.9.6. 기계장치의 마왕 아시모프3.9.7. 검은 죽음 벨제부브3.9.8. 전대 마왕세력
3.10. 기타 등장인물
3.10.1. 서브컬처 연구회

1. 개요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작중 설정에 대해 다룬다. 공식적으로 공개된 설정의 경우 개요에, 작중에서 주요 스포일러로 다뤄지는 경우 그 아래에 작성.

2부 시점에서는 1부에서 주요 스포일러였지만 2부 이후 공공연한 비밀로 풀리게 된 경우도 있다.

2. 기본 설정

원래 워치를 쓰던 카운터의 사후 다른 인물에게 계승되는 워치도 있다. 다만 카운터 워치를 계승받은 후계자라도 선대와 같은 능력인 건 아니고 워치와 궁합이 좋을수록 더 큰 힘을 행사한다고 한다.[1]카운터의 힘은 카운터 워치에서 나오기 때문에 클론을 만들더라도 카운터 워치를 공유하지 않으면 클론은 카운터가 되지 못한다. 복제클론이라서 동일한 개체로 인식되어 워치를 공유하는 케이스도 있다. 힘은 대신 인원수만큼 나눠진다고 한다. 다만 일반 클론이 카운터로 각성하는 경우가 있다.[2]
카운터는 기본적으로 침식 억제 배리어 없이도 이면세계의 오염에 대해 저항하는 능력이 있지만, 만능은 아니라 어느 정도 침식이 일어난다. 워치의 기능 중 침식 측정 기능이 있어 현재의 침식 상태를 알 수 있지만, 시계의 침이 0이 되면 카운터도 침식체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이터니움 쉴드나 방호복, 이터니움 보충 등으로 활동 조절이 가능하다.
CRF출력량에 따라 D 이하 ~ S급으로 등급을 구분한다. D급 이하는 비전투 능력자로 구분되며 신체의 일부분만 강화되거나 그 강화도가 크지 않아 거의 일반인에 가깝지만, D급만 되어도 웬만한 총탄으로는 피해를 받지 않으며, 콘크리트를 맨손으로 부술 수 있는 초인이다. C급부턴 침식체와 전투가 가능한 능력자로 취급되며 힐데에 의하면 이마저도 엄청 낮아진 기준이다. 20년 전에는 B급이 전투 능력자의 마지노선이었다고 한다.[3]
세계가 침식체들에게 끊임없이 공격받고, 침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카운터들은 태스크포스 컴퍼니나 군부대에 들어가 활약한다. 세계가 멸망해가고 있기 때문에 카운터는 귀중한 전력이며, 수가 매우 적기 때문에 카운터 범죄자들은 이면세계 관련 업무에 협력하는 것으로 죄상이 가벼워지곤 한다. 이 점을 악용하여 사람을 폭행하거나 죽이는 카운터 범죄자들도 있지만 제대로 처벌받지 않고 있어, 유족들을 중심으로 카운터 범죄자를 사적제재하는 민병대라는 조직이 생겨나기도 했다.[4]

상성 및 장단점은 카운터사이드/사원 문서 중 카운터 문단을 참조하십시오.
}}}
등급은 1종부터 시작하며, 2종 침식체만 되더라도 차량을 상회하는 거대 사이즈에 일반적인 총기로는 유효타를 먹이기 힘들고, 4종 침식체는 S급 카운터가 아니면 이길 수 없고, 5종부터는 장비가 뒷받침되지 못한다면 인간이 상대할 수 없다.
제니스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말소] DNA 패턴이 [데이터말소]%와 일치한다. 일부 침식체는 침식 현상의 주 원인인 차원 계면 융해를 지속시키며, 해당 개체를 파괴할 경우 효과적으로 침식 현상을 종료시킬 수 있다.[5]}}}
관리실패 사건 이후 연구조직에서 침식사태를 관리하는 행정조직으로 전환해 침식에 대응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터니움 드라이브, 차원 함선 등 이터니움 응용 기술들을 개발했다.
작중에서는 클리포트 게임에 대응하기 위한 관리실패 이전의 관리국이 '구관리국'이라 불리며 도시전설로 취급되고 있지만, 현 관리국 측에선 공식적으로는 부정하고 있다.[7] 갑자기 나타나 차원함선같은 오버 테크놀러지 기술들을 세간에 풀며 세계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수수께끼의 조직이라 기존 국가들의 경계를 받고 있지만 관리국이 없으면 침식체에 대한 대응이 안되기 때문에 미국 같은 초 강대국도 숙이고 들어갈 수 밖에 없다. EP.10까지는 스토리상 중요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클리어 후 동영상에서 차후 비중이 늘어날 것이 암시되었다.}}}
간혹가다 너무 심하게 오염되어서 써먹을 수 없는 폐기 이터니움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는 별도로 관리국에서 사들이고 있다.[10]}}}
===# 주요 스포일러 #===
봄 이벤트에서 이 가설은 더욱 신빙성이 높아졌는데, 오피셜 서포트의 3인방(제나, 캐시, 아이리)이 이면세계에서 한 로스트 쉽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타임 캡슐을 찾아낸다. 그곳에는 600년 전, 본작의 사원들(서윤, 유진, 아이리, 에스테로사 드 슈발리에, 카일 웡, 린 시엔 등)이 카운터들을 가르치는 아카데미의 상황이 나온다. 마지막 졸업식을 앞두고 여러 일상들이 담긴 영상 및 행방불명 된 학생회장 유미나를 찾자고 교장인 플레이어가 학생들과 결의하는 영상 등이 담겨 있었다. 이로써 이면세계의 정체가 침식체에 의해 멸망을 막지 못한 과거의 평행세계 혹은 루프일 것이라는 가능성이 더 커졌다.
그리고 제5장 테라사이드(하) 편에서 리플레이서 킹의 발언인 "이면세계는 과거에 멸망한 세계들의 잔재"라고 공언함으로서 위의 추측이 맞게 되었다. }}}
완전히 침식되어 멸망한 세계가 이면세계가 되는 것으로 추측되며, 관리자는 수 많은 평행세계에서 실패를 겪고 다시금 새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클리포트 인자는 인간에게만 발현되는 것이 아니라 침식체에게도 발현되기도 한다. 다만, 침식체에는 원래 인간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상할 게 없다. 대표적으로 인자를 보유한 침식체는 크로스로드 세계의 4종 침식체 네피림
테라사이드 프로젝트의 진정한 목적은 클리포트 레플리카 인자를 정제하여 곧 찾아올 멸망에 대비해 인류를 이면세계에서 살 수 있는 5종 침식체로 만들어 생존시키는 것. 아직 인류에겐 다른 생존가능한 행성을 찾을 기술도 없고 나유빈이 제공한 평행세계의 영상으로 시간이 얼마 없다는 걸 알게 된 도미닉이 과격한 방식이라는 걸 알면서도 인류를 존속시키기 위해 계획했다.

단 적성체 비율은 5% 정도에 불과하며, 이마저도 클리포트 레플리카 인자 생산을 위해 희생시켜야 할 필요가 있어 최종적으로 살아남을 인류는 0.003% 뿐이다. 더구나 이렇게 침식체가 된 인류가 과연 정상적인 인류가 맞느냐는 유미나의 질문에 도미닉 스스로도 대답하지 못할 만큼 멀쩡한 계획은 아니었다.
}}}
{{{#!folding [ 소속원 - 스포일러 ]
* 델타 세븐:패스파인더: 카린 웡, 주시영
* 스트레가 마녀 협회: 라우라 베아트릭스, 에블린 켈러, 유나 스프링필드의 외할머니인 메이 스프링필드
* 그레모리, 모모 : 악마들의 세계에서 왔다. 모모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모모는 악마들의 세계에서 도망쳐 온 힘을 잃어 작아진 왕일 것으로 추측된다. 발렌티누스 수도원과 기적심의회, 구마회의 니콜이 악마인 두 사람을 잡으러 간 것을 보면 마왕 가기엘의 세계와 연관이 있어보인다.
* 조디악나이츠: 별의 인도자 그레이스(추정)
에스테로사의 카운터케이스에서 구원기사단의 일원인 알렌의 선조와 별의 인도자는 친한 관계라 하며, 알렌이 버고 소드의 기억을 이쪽 세계로 넘어오기 전의 별의 인도자의 기억이 아니냐고 추정한다. 이후 Ep.10에서 클라레스가 에스테로사의 검을 그레이스의 것이라 말하며 아르카데나 제국과 연관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 노르드나빅 왕국의 정착자들(추정)
정착자들에게 철학자이자 사제라는 수식어가 붙어있으며 노르드나빅 왕국의 성유물 열쇠가 빙류회랑에서 엘리시움 세계의 성유물 황금가지임이 밝혀짐에 따라 이들이 엘리시움 교국 출신임이 암시된 상태이다.
* 나나하라 가문의 시조(추정)
본래 신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던 세계의 출신이나 인간들이 명부신의 후손인 무녀를 살해한 이후, 야마타노오로치에 의해 멸망하고 지금은 그 세계가 저승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명부신의 직계후손 중 한 명인 나오는 관리자와 거래하여 구 관리국에 들어간 환상종 엑자일러로 밝혀진다.
* 환상종
인간들의 세계에 있으나, 엄밀히 말하면 인간은 아닌 존재. 지금까지 신, 요정이라 불린 존재들이 이에 속한다. 현실세계가 현대사회에 기반하고 있으니 환상종들은 신과 요정의 존재가 있는 판타지 세계가 멸망하여 현실로 도망친 어찌보면 엑자일러의 일종인 셈이다. 본래는 인간의 세상인 이 땅에 있어서는 안 되었으나, 관리자와의 거래로 모종의 조치를 취하면 현실에 남을 수 있으며 구 관리국에 환상종의 피가 섞인 자들로 이루어진 전대도 존재했다.
* 스완 클레어
타키리온에 의해 멸망한 세계의 생존자이며 타키리온과 모종의 계약을 맺어 타키리온의 실체화와 또 다른 클리포트 게임을 열 계획을 펼치고있다. 첫 등장 당시에는 드문드문 관리자를 몰래 도와주어 선역으로 추정 되었으나 11지에서는 자기 세계를 살린다고 현실 세계의 타기리온을 불러들이는건 물론이고 에클레시아를 되돌리려는 관리자의 계획까지 꼬이게 만든 최악의 트롤러로 평가 받고 있다.
* 에이미 퍼스트윙
EP11에서 사흉신중 한명인 패러독스에게 엑자일러라 불리게 되면서 멸망한 세계 출신의 표류자로 추정 되었고, 스완에 의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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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클리파 타입에 대응하는 무장은 같은 클리파의 마왕과 사도들에게 최적화된 효과를 보이며,[15] 대마녀인 메이 스프링필드를 비롯, 대마녀가 된 유나의 공격이 세라펠에게 통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초의 주인과 직접적인 인과가 필요하다. 즉, 주인 본인 또는 혈연, 혹은 평행세계에서 동일 인물로 추정되는 인물 만이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울브즈베인은 늑대이기에 유미나가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엘레노어 스태프는 유나가 메이의 손녀라 사용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추측 가능한 또 다른 사실은 클리포트 게임에서 패배한 대적자들은 마왕을 쓰러트리고 새로운 마왕이 되어 기회를 잡고 다른 세계를 침공하거나 허신이 되는 길을 걷게 되는데, 유산이라는 말에 따라 마왕이 교체되었다고 해도 그 클리파의 마왕들은 디바이스들에 여전히 유효할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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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장단체 및 등장인물

3.1. 구 관리국

카운터사이드 본편의 세계에서 최소 60년 전부터 존재한 비밀조직.
작중 시점 20년 전인 2022년까지 비밀조직이었던 구 관리국은 세계 각지의 조직들과 연계하면서[25] 자신의 세력을 구축해 사람들 몰래 침식체를 막아왔다.
그러나, 관리실패 사건으로 이면세계가 현실에 드러나게 되고 현실을 침식하는 위기가 벌어지면서, 현재의 관리국과 산하 태스크포스 체계로 개편된다. 이 때 괴멸적인 피해를 받은 구 관리국은 사실상 해체되었고, 살아남은 전대의 대원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저마다의 일을 수행하고 있다.

현시점인 2044년에 와서는 관리국이나 언론 등에서 구 관리국의 존재를 허무맹랑한 음모론이라고 주장하는 중이나, 가끔씩 이세상 기술이 아닌 오파츠들이 레거시 디바이스로 돌아다니고 있어서 용병들 사이에서 구 관리국에 대한 소문은 꽤 퍼져 있다.

이면세계가 공식적으로 세상에 알려지기 전부터 침식체들과 싸워와서 그런지 힐데나 이수연같은 구 관리국 출신 중에서도 최상위 카운터들은 5종 침식체급 적[26]도 어렵지 않게 처리할 정도로 강하다.

거대한 비밀조직 치고는 소속원 대부분이 구 관리국에 소속이란 것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아 운영이 깨끗한 조직인 듯. 하지만 기본적인 전략전술 자체가 다른 전대들이 마왕의 군세를 분산시켜 막는 동안 펜릴 전대가 마왕을 친다는 방식이었던 지라, 내부 불만이 상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육제 이벤트에서는 관리실패 이전에 배신자가 나오기도 했고,[27] 구관리국 소속이었지만, 구 관리국에 반감을 가진 버려진 형제들이라는 조직이 존재한다는 게 드러났다.

3.1.1. 소속 전대









* 제 13 수호전대 카멜롯 전대
관리실패 때 전멸한 전대. 다만, 부전대장인 리암 버넷이 살아남은 것으로 보아, 전대장과 부전대장을 비롯한 주요 전력은 살아남은 거로 보인다.
프리드웬 기관의 전신으로 카멜롯이라는 이름답게 원탁의 기사처럼 검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티팩트를 관리하고 통제하는 역할을 맡았다. 단, 구관리국의 전대들은 관리국과 뜻이 맞는 조직들이 전대로 합류했다는 말에 따라 이전에도 기관은 존재했을 확률이 높다. 기함은 알비온으로 추정

* 제 ?? 정화전대 바루나 전대
정화라는 말대로 학회가 벌인 일로 발생한 오염을 정화하던 부대로 보인다. 대환류 사태 당시 궤멸되었던 전대로 주로 가아그셰블라의 병력인 잔해들과 학회와의 전투를 치뤘던 전대이다.

[ 스포 ]
인도하는 태양 최후반부에서 바루나 전대의 대부분이 전부 대환류로 발생한 정보오염으로 침식체 무리가 되었음이 밝혀지며 그 중심에 있는 과거 바루나 전대의 기함 바루나스트라를 중심으로 하나의 침식체 군집이 되어버렸으며 이후 수리야가 자신의 고유 무장인 수리야스트라의 가동에 성공하여 날린 일격에 바루나스트라와 바루나스트라 내부에 결집된 침식체 군집에 일격을 날리는데 성공하여 토벌에 성공한다, 이때 바루나 전대 소속으로 추정되는 특전대장의 모습을 한 잔해가 비춰지는데 사라지고 싶지 않다며 절규하는 모습으로 비참하게 사라지게 된다.

3.2. 관리국

파일:카운터사이드 관리국.png

관리실패 이후로 새로 조직된 것으로 '알려진' 침식사태 대응을 위한 국제기관이자 세계정부. 팬들 사이에서는 구 관리국과 구분을 위해 신 관리국 등으로도 불린다.

KS-23(구 서울)과 같은 재건도시들에는 해당 도시의 체제에 맞춰진 지방정부가 도시관리국이라는 이름으로 세워져 기능하고 있다. 다만 검찰이나 경찰청 등의 국가조직도 재건도시 안에서 기능하는 것을 보면 본래의 주권국과 어느정도 공존하는 형태로 보인다.

관리실패 사건 당시 가장 큰 피해를 당해 대침식전의 최전선이 된 지역들을 각국으로부터 인계받아 관리국 직할도시로 만들었다.

Ep 10까지는 단순한 배경장치 정도의 존재감밖에 없었지만 예고 영상에 출현한 것으로 보아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48]



3.2.1. 카운터 아카데미

관리국이 카운터 양성을 위해 설립한 학교.일정연령 이하의 카운터들은 입학이 의무시되고 있다. 스타디움 아일랜드라는 섬을 따로 휴양지로 가지고 있을 정도의 거대 시설이며 초등부에서 고등부까지 존재한다.

3.3. 코핀 컴퍼니

기업정보 - 코핀 컴퍼니

인증 넘버 No.13 관리국 인증 태스크포스 업체
초창기, 태스크포스 업계 상위권에 있었으나, 회사의 주력 사원이였던 힐데의 잠적 이후 실력자들이 없어서 회사의 위신이 땅바닥을 뚫고 추락하여 현재는 초과근무, 임금체불, 평판최악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훌륭한 블랙기업으로 전락했다.
다른 사원들은 회사를 나가서 새로 회사를 차렸고, 함선이나 장비는 고철로 팔아서 재정에 보탤 정도로 재정난에 휩쌓였다.
이후, 유미나가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면서 힐데가 복귀함에 따라 주시윤이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머신 갑이 거금을 들고 와서 회사를 인수한 덕분에 재정상황이 개선되어 점점 과거의 명성을 조금씩 되찾고 있다.

코핀 컴퍼니는 구 관리국을 실질적으로 계승한 집단으로 이름부터가 구 관리국에서 운영하는 차원 함선인 코핀[58] 함선에서 따온 이름이다. 게다가 이수연과 힐데는 구 관리국의 최정예 전투 부대인 펜릴 전대 출신이며, 이것도 현재 코핀 컴퍼니에서 펜릴 '소대'라는 이름으로 살짝 바뀌어서 유지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 회사를 '인수'한 머신 갑의 본체의 정체가 바로 구 관리국을 설립한 관리자이다. 이후, 구 관리국의 전투부대 메이즈 전대의 요원들도 합류했으며, 구 관리국 고르디우스 전대와 카멜롯 전대의 후신인 나나하라 가문연합과 프리드웬 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구 관리국 시절 사용하던 오퍼레이터 모네카나 테라브레인 기종 중 하나인 시그마 기종까지 발굴됨으로서 사실상 구 관리국이 그대로 부활한 조직으로 거듭났다.

2부 엔딩 시점에서 구원기사단의 중추를 타격한 주역으로 잠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해서 지원자들이 대폭 늘고 캐릭터 상품 사업까지 확대했지만, 클리포트 게임을 대응하러 나간 사이에 사옥이 시솝의 큰그림으로 벌어진 민병대의 테러와 레비아탄 강림 여파로 다 무너져 있었고,[59] 인기 좀 누려보기도 전에 관리국이 최고관리자 탄핵과 감사를 예고하면서 관리국에 찍힌 회사로 취급돼서 전력충원도 신규사업도 죄다 쪽박을 차고 다시 예전대로 막장평판 회사로 되돌아갔다.[60]

그것과는 별개로 이지수의 대사로 언급된 불길한 이야기 덕에 구 관리국의 최후와 비슷한 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영진
* 머신 甲 - CV 김혜성 / 코야스 타케히토 (日)
부도 직전의 코핀 컴퍼니에 갑자기 대량의 자금을 들고 나타나 사장 자리를 꿰찬 깡통로봇. 정식명칭은 대인기피용 반자율 원격조작 머시노이드 인터페이스 머신-갑-로보 Mk.2라고 자칭한다. 다만 이름만 갑이고 실제로는 거의 호구 취급이다. 구해지자마자 힐데에게 오체분시될 뻔하고 모의전 훈련 표적으로 복제되어 박살나는게 일상. 일단은 사장 지위인데다 연봉 협상에서 주인공처럼 등장하는 탓에 플레이어와 동일시되고 있다.[61][62]
처음에는 게임 안 캐릭터들에게나 게임 밖 유저들에게나 이뭐병 취급 받았지만 다들 적응했는지 챕터 1 마지막 에피소드인 테라사이드 에필로그에서 주시윤이 언급한 바로는 직원들과 사원들에게 꽤 평판이 좋아진 듯 하다. 주시윤 왈, 이것저것 알게 모르게 잘 챙겨준다고.
{{{#!folding [ 주요 스포일러 ]
실제로 머신 갑은 관리실패 사건 이후 사라진 관리자(플레이어)의 원격조작 로봇이자 분신으로 밝혀진다.}}}
사무/연구직
}}}
}}}
작전부-오퍼레이터
* 레나 멕켄지: 인물정보 - 레나 맥켄지 - CV 이용신 / 야스노 키요노 (日)
머신甲의 사장 부임 후 신규로 충원된 작전부 소속 직원
클로에와 대비되는 상식인 포지션. 극초반 이후 전투 관련 브리핑이나 정보 교환은 대부분 레나가 수행한다. 서버 점검시 대문이나 프로필 화면에서도 볼 수 있다. 터치시 모션을 보면 맥주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을 척척 해내는 김하나를 존경하고 있다.

* 클로에 스타시커: 인물정보 - 클로에 스타시커 - CV 여윤미 / 나즈카 카오리 (日)
머신甲의 사장 부임 후 신규로 충원된 작전부 소속 직원
2. 쿨시크하고 도도한 새침데기로 보이지만 실상은 중2병 점쟁이로 온갖 상황에서 점괘나 혈액형 성격설 등을 들이대며 멋대로 해석하고는 거기에 부적이나 신물 같은것을 끼워팔려는 약팔이를 하려 드는게 문제. 그런데 의외로 점괘 자체는 신묘하게 들어맞는 모양이다(...). 다이브 화면에서도 등장하는 걸 보면 주로 이면세계 다이브 작전의 오퍼레이터 역할로 보인다.[70]
{{{#!folding [ 주요 스포일러 ]
* 리플레이서 룩
리플레이서 신디케이트의 간부 중 한 명이자, 지난 평행세계 중, 관리국과 합중국이 연합하지 않은 세계관에서 유일한 리플레이서 적합자로 선정되었던 마리아 안토노프이다. 평행세계의 합중국은 인류의 생존가능성이 없음을 알게 되어, 인간을 5종 침식체로 바꾸는 시술을 통해 다음 세계에 자신들의 유산을 전달하고자 하였는데, 이때 자원한 마리아 안토노프가 침식광기를 버티지 못하고 대정화전쟁 말기에 '네임리스 원'으로써 현계했고, 이 침식체를 퇴치하기 위해 벌어진 작전이 북극성 작전이었던 것. 이후에는 도미닉 킹 레지날드가 그 유산을 회수하는데 성공하고, 룩의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리플레이서 신디케이트를 만들게 된다.

그렇게 테라사이드 사건 이후 관리자에게 회수되어 코핀컴퍼니의 일원이 되었다. 다만 리플레이서 룩의 상세한 정체를 아는 사람은 이수연 마리아 안토노프[71], 서윤[72] 정도밖에 없다.
리플레이서 사태 이후 관리자가 기동시켜 얼터니움을 정화시키고 있다. 연락 겸 지원역으로 델타세븐에 파견 중.}}}

여담으로 시그마 해적단은 시그마가 해적놀이를 할 때 만난 아이들이 속해있다.
유피, 크레데레, 에리어스, 모네 등등

3.4. 협력체

메인스트림, 서브스트림에서 코핀 컴퍼니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던 세력들.
대표 호라이즌이 혼자 운영하던 1인 기업이다. 당시, 인상적인 일처리로 뒷세계에서 유명세를 탔다. 추심과정에서 그로니아 반군 같이 지역 하나를 장악한 군벌을 혼자 해체하는 기행을 벌이기도 하지만, 직원이 생긴 후로는 이전과 달리 '비교적' 얌전하게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그로인해 이전 행적들은 일종의 도시괴담이 된 듯 보인다.
이후 모종의 이유로 직원들이 행방불명되고 호라이즌은 직원들을 찾기위해 이면세계를 미친듯이 떠돌다가 결국 행방불명 됐거나 죽었다는 소문만 떠돈다. 하지만 호라이즌은 살아남았고 복수를 위해 도시를 뒤집어놓는 대사건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게 되었다. 관리국의 관리자는 이때 호라이즌에게 사건을 무마해주는 조건으로 협력을 받아내게 되었다. 이후 사명을 호라이즌 투자기금으로 교체하며 사업 방향을 바꾸게 되었다.

3.5. 제3세력

3.5.1. 알파트릭스 그룹

그라운드 원을 거점으로 하는 한국계 주축 대기업. 민간사업은 물론 군사사업까지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문어발 기업이다. 현 회장인 신지아 최고 주주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에 따라 코핀컴퍼니에도 막대한 원조를 해주고 있다.

3.5.2. 테스크포스

관리국의 공인을 받은 PMC들. 공식적으로 이면세계 탐사, 채굴, CSE 정화 계약 등을 관리국으로부터 수주할 수 있다. 이 조건에 부합하지 못하는 미인증 태스크포스도 있으며 이 경우 태스크포스의 하청을 맡게 되거나 언더그라운드에서 밑바닥 용병을 전전하게 된다.[88]
한국의 군수산업체를 기반으로 성장한 용병 기업. 일반적인 등급의 근현대 기간병력을 제공한다. 스틸레인 방호복을 비롯한 스틸레인제 장비는 태스크포스 업계의 표준적인 장비로 취급받는다.
* 페넥 폭스
정식 명칭은 페넥 폭스 협동조합.
대정화전쟁 초기, 국제연합군이 버리고 간 무기로 무장한 의용군이 전쟁 이후 결성한 용병기업.
3.5.2.1. 조디악나이츠
현대/어반판타지인 카운터사이드에서 독보적인 중세 판타지 기사단. 그 특징탓에 여론상으로는 기사 코스프레하는 광대집단 취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울지 않은 너를 위해' 에피소드에서 윌버를 잡기위해 제프티 바이오테크 본사로 오던 호라이즌을 상대로 시민들을 지키겠다는 명분으로 막아서면서 벌인 웅장한 결투로 인식이 바뀌고 재평가 받게 된다.
기사단의 시초는 '별의 인도자'로 불리고 있는데, 에스테로사의 카운터케이스에서 알렌의 조상과의 관계가 확인되면서 아르카데나 세계에서 건너온 엑자일러일 것이라 추측되고 있다.[90]
Ep.10에서는 델타세븐의 호출로 조디악나이츠가 클리포트 게임의 전장에 다이브를 하면서 자기들과 같은 기사 모습을 한 반 침식체들이 우글대자 레드시프트가 벌인 수작의 일종인가 의아해 하면서 구원기사단과 전투를 벌인다.

3.5.3. 퓨처 앳 워

대정화 전쟁 당시, 인명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차세대 미래병기 기술개발 계획 퓨처 앳 워 프로젝트로 인해 설립된 연구자 집단. 이면세계의 기술이나 구 관리국의 기술을 입수해 역설계하거나 '콜드 케이스'로 분류되는 초과학적 기술을 연구해왔다.

퓨처 앳 워의 기술력은 구 관리국의 유물들을 역설계하는 정도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체르노프 교수와 앰버 소장의 주도하에 강인공지능 타이탄 호라이즌의 AI를 제작했다
.
종전 이후, 재단으로 바뀌고 연구자 집단의 성격은 옅어지고 군수업체로 전환된다.

3.5.4. 나나하라 가문 연합

나나하라 가문이 이끄는 일본 가문들의 연합체.
현 가주이자 연합장은 나나하라 치나츠이다. 구 관리국 시절부터 관리자의 지원을 받아 사흉신 중 하나인 야마타노오로치의 봉인을 유지하고 있다.

달을 가르는 무영 시점 이후 북방 합의체에게 큰 피해를 받아 이제 1년정도밖에 봉인을 유지할 수 없게 되었으나, 고르디우스 전대의 초대전대장 나오가 관리자의 지시에 따라 나나하라 가문연합을 전대원들로 재편성시키게 된다.

3.5.5. 백서파 & 흑서파

중국쪽 집단으로 추정되는 조직. 백서파와 흑서파로 나뉘어 수장이 각각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 스토리가 더 나와야 알 수 있다.[92] 어쩌면, 장 웨이가 언급한 5천년 역사의 화산파 무공이라는 말이 거짓이 아닐지도 모른다.
전투력도 그렇고, 중국쪽 조직이다보니까 구관리국의 전대 출신일 가능성도 다분하다.

3.5.6. 카페 스트레가

마녀 코스프레 컨셉의 오컬트 카페. 원래 다른 도시에 있었으나 카페가 통째로 박살나는 사고를 겪고 ADC-G1(제주)로 이주했다.

현실에서도 22년 11월에 판교에 테마 카페가 오픈했다.

[ 주요 스포일러 ]
본 명칭은 스트레가 마녀협회. 라우라 베아트릭스와 에블린 켈러는 관리국 대신 마녀협회가 존재하던 멸망한 세계에서 도망쳐온 엑자일러이며, 유나 스프링필드는 멸망한 세계의 대마녀 메이 스프링필드의 손녀이다.

3.5.7. 샤크스 해적단

파일:카운터사이드 샤크스.jpg

드라코가 지휘하는 해적단이자 비공인 태스크포스 '프론트 베이 샤크스'. 그저 로망을 찾아 무보수(...)로 프론트베이 앞바다를 항해하는 해적단으로 어업과 현상금 사냥, 가끔 정말 돈이 부족할 때면 덤으로 해적질도 한다.

3.5.8. 리프터

북미 챔버 지역의 차원 균열 탐사대. 다른 태스크포스들과 달리 차원함선이 아닌 시라사키 사의 엘리베이터를 통해 이면세계로 진입하게 된다.

3.5.9. 사흉신

신화 속에 등장하는 환상종의 형태를 하고있는 존재들. 네버랜드 네버모어에서 루루와 그레모리와의 대화에서 사흉신은 신들의 시대가 끝났음에도 가야 할 곳으로 안 가고 아직 이 세상에 남아 인간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존재라고 언급된다. 중국 신화의 사흉이 모티프로 보인다.
파일:카사 패러독스.webp
* 패러독스
3부에서 첫등장하는 사흉신. 어째서인지 관리국에 자수하여 무기징역형을 받고 우주감옥 아케론에 들어가 있었다.

3.5.10. 민병대

카운터 범죄자들이 자신들의 능력만 믿고 범죄를 저지르고도 사법거래로 빠져나오는 것에 분노한 일반인들이 만들어낸 자경단 테러조직. 특수탄, 자폭 테러, 화학 무기 등 선을 넘은 무기들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나 다른 테러조직과 달리 국가나 경찰, 무고한 이들에게는 손을 대지 않는다. 본작에 등장하는 용병들이 인간말종들이 많은 것에 비하면 상당히 특이한 부분. 소속원이 행방불명된 이유미 친언니 강소영의 상사였던 전 4기동 팀장이 있는 걸 보면 그들과 대립관계가 될 것 같다.

EP 9.5에선 자신들의 본래 방침과는 다르게 무고한 이들에게 피해를 입히게 된다.[94] 물론 이는 새로 합류한 레비아가 고의적으로 벌인 일들이지만, 카운터 범죄자 척결이라는 명분 아래 일련의 행위를 타협하고 카운터가 아닌 범죄자도 청부를 받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임으로서 민병대라는 조직의 한계가 드러나게 된다. 스토리 최후반부에 이유리는 자신의 신념[95]을 지키기 위해 떠나고, 리더인 강민우가 체포에 순응하면서 사실상 해체된 상태.

3.5.11. 폴른 호크

ADC-G1(제주)에 위치한 로자리아 소유의 작은 탐정사무소. 로자리아는 소유주라는 이유로 일을 안하고 드라마 삼매경이고, 유마는 단순무식한 전투광이라 대부분의 일을 도마가 도맡아 하고 있다. 그 정체는 클리포트의 마왕 중 하나인 북의 폭군 아스모데우스와 그의 사도들. 프레데릭 일족의 두 사람은 아스모데우스의 사도가 되어 이 세계로 넘어왔다.}}}

3.5.12. 국제·국가기관

3.5.12.1. 미합중국
작중에서는 주로 '합중국'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현실의 미합중국. 리플레이서 사태로 엮여 협력관계가 되며 코핀컴퍼니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지원해준 덕분에 극 중 초반 자금난에 시달리던 코핀이 기사회생하게되는 계기가 된다. 리플레이서 사태 이후에도 협력관계가 유지되는 중. 다만 한편으로는 코핀컴퍼니와 관리국과의 연관성에 대해 경계하는 모습도 보인다.

클리포트 게임이 개시된 시점에는 오래전부터 사회 곳곳에 뿌리내려 있던 가아그셰블라의 세력이 쿠데타를 일으키고 대통령이 위기에 처하는 등 아비규환의 상태가 되었다.

현실의 최강 국가라 그런지 관리국과 별개의 독자적인 전력 확보 시도 역시 진행중이며 관리국이 없는 평행세계에서는 제일 최후까지 항전하다 마지막으로 멸망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3.5.12.2. 한국 경찰청
작중 세계에서는 관리국이 일종의 세계정부가 되었고, 능력자들인 카운터들이 활개하고 다니는 탓에 경찰의 공권력이 땅에 떨어져버렸다. 보통은 비능력자 일반인들 관련 사건만 맡고 있었으나, 카운터 범죄 대응을 위해 4기동을 설립했다.
경찰청 직속 특수능력 범죄 대응 전담반. 즉 카운터 범죄자 전담 경찰팀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화기는 상대도 안되는 카운터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고 팀원 대부분이 순직하거나 이탈했다. 결국 마지막엔 강소영 경위만 남게 되었고 더 이상의 작전이 불가능해서 사실상 유령팀이 되어버렸다. 그러던 와중 카운터인 이유미 경정이 부임하면서 다시 팀을 재가동한다. 일반인에게 잠시동안 카운터 수준의 능력을 부여하는 대신 침식 증후군에 시달리게 만드는 불법약물 엘릭서를 조사하던 와중 리플레이서 사태에 엮이게 되었고 코핀컴퍼니와 협력해 사태 해결에 기여한다.
3.5.12.3. 프리드웬 기관
팬드래건이라는 성씨를 쓰는 가문이 대대로 기관장을 역임하는 영국의 사설 첩보기관. 지도자의 성이 팬드래건이라는 점과 프리드웬이라는 기관명 그리고 아티팩트를 추적한다는 엘리자베스와 새디어스의 설정 상 언급으로 볼 때, 모티브는 아서 왕 전설. 현재 주요 목적은 아티팩트 회수 및, 전대 대적자들이 남긴 래거시 디바이스 회수, 마왕 가아그셰블라의 파편 봉인 및 감시, 에크하르트 초월지식 학회의 견제. 전신은 구 관리국의 카멜롯 전대.

정보통인 오래된 목소리와 긴밀한 협력을 맺고 있으며, 클리포트 게임의 위협이 가시화되자 전면에 나서 돕고 있다.
3.5.12.4. 그로니아
관리실패 이후 20년째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국가.
이후 루나가 그녀를 확보하여 네퀴티아에게 데리고 오며, 결국 자신의 딸 레아였던 네퀴티아에게 살해당하지만,
죽어가면서도 딸에게 울지 말라고 위로하면서 최후를 맞았으며, 그제서야 네퀴티아가 눈물을 흘리며 묻어두었던 레아의 인격이 되살아나는 계기를 제공했다.}}}
3.5.12.5. 노르드나빅 왕국
가상의 국가로, 수도는 아발론. 노르드(nord)는 게르만어로 북쪽을 가리키는 말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되고, 나빅은 노르웨이에 실존하는 도시인 나르비크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그밖에도 수도 이름이 아발론인 점, 주요 지명중에 셔우드가 있다는 점은 영국에서 어느 정도 모티브를 가져온 것으로 추정된다. 본래 관리실패 이전 먼 과거에 사제이자 철학자였던 정착자[100]들이 세운 국가로 이미 이면세계의 진실을 알고 침식의 날에 대비해 쇄국을 고집하여 세간의 시선에서 사라진 채 장벽을 쌓고 낙원문을 지어가며 대비한 국가였지만, 결국 관리실패 사건 이후 12일만에 낙원문은 무너졌으며, 왕족들조차도 전부 죽어 이름만 남은 왕국이 되어버린지 오래이다. 지금은 무너진 전통이지만 한때 카운터를 성자라는 이름으로 불렀으며, 침식 오염지대는 눈이 내리는 특이현상이 발생하고 있어서 제프티 바이오테크와 제휴하여 공동조사중이다.

이후 빙류회랑 시점에서 크리스티나 브레히트 중사가 동맹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그로니아 정부를 설득하여 외교사절로 방문하게 되는데 국제정세와 완전히 동떨어진 국가라 그런지 크리스가 외교사절로 노르드나빅 국경을 방문했을 때 중대한 일이 있다며 외교사절을 기다리게 하더니 그 중대한 일이 감자 수확이었던지라 크리스를 벙찌게 만들기도 한다.

철의 기수의 주 무대가 되는 셔우드는 원래 노르드나빅 왕국에서도 최북단에 위치한 장소였지만, 20년이 지난 현재는 노르드나빅 왕국 최남단에서도 빈민촌에 속하는 지역이 되었을정도로 지난 20년동안 입은 피해가 막심하다. 오죽하면 셔우드에서는 삶은 달걀 하나 보기가 힘들 정도.
3.5.12.6. 성황청
관리실패 사건 이후 교리가 재편된 바티칸 세력. 그 아래에 심의회와 구마회, 성무 계약 용병들을 거느리고 있다.

제9호 기적심의회 이벤트에서 클로디아 수녀가 납치당했다가 이교도 의식을 받고는 구출되고 베네딕트 집행사제가 마을 안의 어떤 의식을 봐버린 이후로 요한 추기경을 살해하고 탈주하여, 대응을 위해 프리드웬 기관과 연계하게 된다.

빙류회랑 이벤트에서 로이 버넷과 접촉한 심의회 멤버들이 버넷 경의 은혜를 갚는 겸 프리드웬에 빚을 지워두겠다는 명분으로 LAKE-4 탈환을 위해 동맹으로 합류한다. 다만 엘리시움 필하모닉을 패퇴시킨 후, 바티칸의 정식 성무가 아니라는 이유로 해산하고 떠난다.

빙류회랑의 엔딩에서 교수가 지식의 호수의 중요한 파편 중 하나가 성황청에 있다는 언급을 하면서 차후 등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3.5.12.7. 북방 합의체
관리국의 영향력을 거부한 러시아 지역의 국가연합. 의외로 관리국을 손절친 것 치고는 침식의 날 이후 20년 간 어떻게든 버티고 있다.

첫 언급은 그늘의 밑바닥 시점. 사육제에서 모르스가 숨어있는 곳으로 나오기도 했다. 인접국가 노르드나빅 왕국과 마찰 중이라고 언급되는 등 간접적인 언급만 되고 있었다.
빙류회랑 이벤트에서 북방합의체가 학회의 생물학부와 협력하여 리플레이서 융합체를 병기화하는 중이라고 언급하며 차후 등장가능성이 커졌다.

마음의 증명에서는 알파트릭스 그룹 산하 계열인 알파트릭스 헤비암즈측에 골리앗 공성전차를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달을 가르는 무형에서 북방 합의체의 전력이 나나하라 가문을 적대하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버려진 형제들의 펠릭스와 협력하고 있었으나, 인간에게 신성이 깃들게 하는 실험 성공한 뒤, 유다가 펠릭스의 불안정한 그림자 무기화 실험과 달리 자신들은 신성을 제어하는데 성공했다고 자축한다. 그레모리의 말로는 어떤 악마가 버려진 형제들과 북방 합의체의 손을 잡았다고 한다.

스토리가 진행할수록 갈수록 엉성하고 실패만 반복이라 현실 러시아를 모티브한것 아니냐라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 실제로도 북방합의체 유닛들이 실장될때는 북방합의체를 중립 세력으로 묘사하려한 듯한 흔적이 있었지만, 2022년 진행된 스토리부터는 북방합의체를 명확한 악역으로 설정한 부분들이 보인다.

3.6. 적대세력

3.6.1. 리플레이서 신디케이트

파일:리플레이서 단체짤.jpg
전투훈련을 받은 인간과 침식체를 융합하여 만들어낸 혼종을 사용하는 테러리스트 집단. 핀리 하이어드라는 용병기업은 이 테러리스트 세력의 실체를 감추기 위한 간판사업에 불과하다. 융합체 개조의 성공률은 고작 30%에 불과하며 실패한 소체들은 전부 붕괴체로 퇴화한다. 특이하게도 간부에 해당하는 인물들은 전부 체스 말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에피소드 2에서만 나온 모습을 보면 클로저스의 프로비던스와 같은 침식체를 신으로 숭배하는 광신도들로, 에피소드 3에서부터 소녀에 관련된 떡밥들이 풀리기 시작하고 에피소드 4에서 흑막이 이들과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부사령관 킹이 테라사이드 프로젝트를 발동시킴과 동시에 세계를 지키자고 말하는 걸 보아 단순히 프로비던스 같은 광신도들이 아니라 나름대로의 목적을 가진 듯. 여담으로 킹이 델타 세븐의 부사령관이였으니 적어도 실비아가 델타 세븐에 영입된 뒤 창설된 것은 확실하다.

호라이즌 이벤트 스토리인 '울지 않은 너를 위해'에서 잔당들이 제프티 바이오테크에 붙어먹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윌버를 지키기 위해서 격벽과 전투병력,개량형 어보미네이션까지 동원해서 호라이즌을 막아서지만 실패하자 열폭한 윌버가 그 따위 수준이라 리플레이서 신디케이트가 오래 못갔지라고 까면서 전부 숙청해버린다. 이때 숙청당한 지휘관의 말에 의하면 살길을 찾아 제프티 바이오테크에 붙어먹은 자신과는 달리 소수기는 해도 아직 킹의 의지를 따르는 잔당들도 남아있긴 한 모양. 이후 사육제 이벤트 에피소드에서 필그림이라는 이름의 잔당이 아직 활동 중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간부
* 리플레이서 나이트: 융합에 성공한 보스급 간부로 약하다고는 하나 카운터 하나를 옷가지만 남을 정도로 일격에 죽이고 CIA의 최정예 전투요원들을 단신으로 전멸시키는 전투력을 자랑한다. 마크 핀리의 말로는 37개국에서 1급 지명수배중인 테러리스트라고.유진의 카운터케이스에 의하면 본래 알트 소대와 같이 실험체 출신으로 아직 소심했던 유진을 괴롭히곤 했다고 한다.

실험체
* 리플레이서 얼터너티브 타입: 본래 리플레이서들에게 개조받아 얼터너티브 인자를 보유한 존재들이나 탈주했다. 테러리스트 집단은 이들을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존재라며 찾고 있다.
[ 주요 스포일러 ]
이들의 정체는 알트 소대였다. 알트 소대의 알트는 얼터너티브의 알트에서 따왔다. 이후 서윤이 유미나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배신해서 리플레이서들의 간부로 등장하지만, 사실 사장의 지시로 위장 항복한 것으로, 유미나를 제압하는 척 다시 리플레이서들을 배신해서 반격의 기회를 마련한다.

핀리 하이어드
챕터 2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적대세력으로 등장하는 용병기업. 원래는 CIA의 대외적 활동을 수월히 하기 위한 위장기업인 핀리 컴퍼니의 자회사 중 하나였으나 마크 핀리 이전 사장인 제이콥 핀리의 배신으로 인해 리플레이서 신디케이트의 하수인으로 전락했다.[113] CIA에서 제이콥을 축출하고 후임자로 마크를 보내 잔당들을 처리하라고 파견시켰지만 완전히 리플레이서 신디케이트의 하수인이 된 지 오래. 결국 챕터 2에서 합중국에 의해 공식적으로 테러 조직으로 낙인찍힌다.

마젤란 예언회
마젤란이라는 교주의 예언을 믿고 약속의 땅으로 갈 거라며 '엘릭서'라는 이터니움 기반 향정신성 약물을 제조하고 유통하는 마약 카르텔이자 사이비 종교집단.

엘릭서는 투약 시 무능력자도 일시적으로 카운터와 같은 힘을 얻고 상처가 재생되며 죽어도 되살아난다며 용병들에게 인기가 많은 약물이다. 자칫 잘못하면 폐인이 되거나 폭주한 재생 능력으로 종양 덩어리가 되어버림에도 많은 무능력자들이 엘릭서가 연루된 범죄를 저지르고, 다른 무능력자들도 그에 대항해서 엘릭서를 복용하고 자경활동을 벌여서 개판이 되었다. 당연히 신도들도 무능력자들이지만 엘릭서를 복용하고 적대세력으로 나타난다.

물론 이들은 리플레이서 신디케이트의 앞잡이들로 이 사이비 종교집단의 진짜 목적은 신도들을 리플레이서 인자로 재생산하기 위한 인적자원 공급수단에 불과했다.
리플레이서 사태 종료 이후에는 과거에 수감됐던 주교 엘카노가 잔존세력을 규합해서 부활했다. 제프티 바이오테크의 지원을 받아 엘릭서를 생산하고 있지만 핵심재료를 공급해주던 리플레이서가 멸망한 상황에서 진짜 엘릭서를 만들 수 있을리는 없었고 시중에 있는 싸구려 마약들을 배합해 엘릭서를 제조한다고 속이며 후원금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엘릭서가 가짜임을 확인한 셰나에게 숙청당하고 이번에야말로 완전히 와해된 것으로 보인다.

필그림
리플레이서 사태 종료 이후 살아남은 리플레이서 잔당들. 킹의 의지를 잇겠다며 테러행위를 지속하고 있는 모양이다. 그로니아 정부군은 필그림에게서 실험체 일부를 탈취하여 운영하고 있었다.

3.6.2. 육익

파일:육익 단체짤.png

유미나로부터 추출한 클리포트 인자를 악용하며 현재 세계의 대적자 나유빈이 이끄는 흑막 집단. 리플레이서의 프로젝트 테라사이드를 지원해줬던 제 3세력. 리더인 나유빈은 구 관리국의 펜릴 전대 부전대장 출신으로 관리자, 이수연, 힐데와 안면이 있으며 유미나에 대한 무언가도 알고있는듯 하다. 뒤에 드러나길 리플레이서를 지원한 이유는 클리포트 게임을 앞당기기 위한 계획이었으며 이는 단순히 구 관리국에 대한 증오심이 아닌 세계를 구원할 또 다른 해결책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리플레이서 사태가 끝난 이후에 구원기사단이 주시윤을 납치하자 잠시 코핀 컴퍼니를 돕기도 했지만 클리포트 게임이 다가오자 또 다시 거리를 벌리는 등 아직까지 그 의중을 온전히 알 수는 없다. 일단 표면적으론 주인공 일행과 대립하는등 적대세력의 포지션을 취하긴 하나, 이수연과도 연락을 하곤 정보를 나누기도 했으며 플레이어인 관리자와는 아예 같은 목적을 두고 행동하며 어느정도 협력하고 서로 대면하는 모습까지 보이는 등 마냥 빌런집단이라 하기엔 애매한 모습을 보인다.
즉, 표면상이나 활동상으로 적은 맞지만, 세계를 구하겠다는 목표는 같다.

[ 스포 ]
클리포트 게임이 일어난 후에도 구원 기사단 본진측에 머물며 여러가지 공작질을 하며 암약하다 결국 대적자인 나유빈이 레이를 뒤치기하여 마왕의 힘을 탈취한다. 3부의 첫 메인스트림인 EP.11의 제목이 육익 인것으로 보아 암약만 하던 이전의 행적들과는 다르게 본격적으로 전면에 나서서 주인공 일행과 대립할것으로 보인다.

3.6.3. 검은 평의회

파일:검은평의회 단체짤.webp

언더그라운드의 지배자. 제 1 원칙은 멤버간의 존중.
말이 좋아서 평의회지 실상은 범죄자 소굴이며 평의회 멤버는 죄다 남의 말을 안듣는 놈이라고 한다.[116]
1부 이후에 나오는 이벤트 스토리 부서지지 않는 꽃에서 언급된 조직으로 2부 메인빌런 조직이 될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정작 2부는 평의회를 평의회 따위로 만드는 세력이 전면에 나섰기 때문에 이제까지 하던대로 외전이나 이벤트 스토리의 빌런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첫타자로 등장한 기계수집가가 시그마 이벤트 당시 이후 행적과는 달리 워낙 삼류악역같은 모습을 보여줬고 다른 평의회 멤버들도 나올때마다 시원찮은 행적을 보이다보니 ' 평켓단'같은 불명예스러운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시솝의 본격적인 스토리에서의 등장은 물론 시솝의 목적이 밝혀지며 육익과 같은 목적으로 시솝이 설립시킨 단체라 볼 수 있다.

파일:카운터사이드 시솝.webp

성냥팔이
* 성냥팔이
마약 카르텔 성냥팔이의 보스인 카운터 범죄자.[121] 성냥팔이란 이름은 가명이며, 본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간부진이 전원 카운터로 이루어진 카운터 범죄조직을 이끌고 있으며, 원래는 사채와 인신매매로 범죄를 저지르고 다녔으나 마약인 '성냥' 유통까지 손을 뻗어 살인, 폭행으로 치안을 어지럽힌다.[122] 조직에 대한 정보는 조직원들만 새기는 특정한 문양의 문신 외엔 알려진 바가 없다. 카운터 능력은 발화로 추정.[123]
교도소장과 모종의 거래를 해 감옥에서 각종 특수를 누리며 조직을 통솔하는 방식으로 카르텔의 실체를 숨기고 있었다. 그러나 말단 간부 '석궁살인마 도현'이 민병대에 구금되어 의도치 않게 실마리가 드러나게 되자, 부하의 복수도 할 겸 도시 전체에 자신들을 건드리면 어찌 되는지 경고하기 위해 감옥에서 나와 민병대를 쫓는다. 능력 특성과 정황상[124] 이유리의 가족들을 죽인 원수로 추정되었지만 사실 이유리 관련으로는 무고했다. 당시에는 그냥 지나가던 길에 멀쩡하던 집에 불이 나길래 호기심에 들어가본 것 뿐이라고. 그리고 오히려 같은 발화 능력을 가진 이유리 본인이 카운터 각성 때 가족들을 죽여놓고 모르고 있는 것 아니냐고 비웃었고, 이유리는 그럴 리 없다고 절규하며 성냥팔이를 죽여버린다.[125] 민병대 스토리 당시에는 화재 사건의 진상에 대해 모호하게 처리해서 확실하게 무고하다고 볼 수는 없었지만 이후 메인스트림 9.5장에서 정말로 무고했던게 드러난다. 결국 팬덤에서는 '불구경하러 갔다가 천재지변에 휩쓸려 죽은놈'으로 취급하고 있다.[126]

<그늘의 밑바닥 - 호라이즌 파이넨스> 에피소드에서 재등장하는데, 과거 리타 아르세니코와 함께 리타의 아버지가 이끄는 패밀리의 멤버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패밀리를 배신하고 몰락한 패밀리 대신 평의회에 들어간 것으로 나온다.

그레모리의 카운터케이스에서 밝혀진 과거로는 원랜 경찰이였으나 실수로 범인을 살해 후 좌절하고 타락하여 친구가 몸담고있던 패밀리로 전향하였고 그 친구에게 배신당한 이후 완전히 타락하여 친구를 죽여 패밀리를 흡수하고 지금의 성냥팔이로 변한것으로 추정된다. 성냥팔이로 타락했을 때조차도 그나마 조용히 떠날 기회가 있었기에 그레모리는 은퇴를 권유했지만, 그레모리의 능력을 이용해 자신을 검은평의회의 일원으로 받아주게 해달라며 주변 단골술집들을 불지르면서 협박하여, 결국 그 소원을 들어주게 되고, 성냥팔이는 그 업보로 살해당하게 된다.
신지아 프로토타입: 지금의 신지아 이전에 알파트릭스 전 회장이 생산한 요정 프로젝트의 부산물들. 그것들은 전부 지금의 신지아를 만들어내기 위한 과정에 지나지 않았으며 결국 회장이 만족하는 신지아가 완성되면서 이 프로토타입들은 알파트릭스의 비밀시설에 방치되었다. 그것을 갬블러가 탈취해 알파트릭스 임원 암살에 이용했다. 불완전한 존재들이기 때문에 장치 밖에서는 얼마 활동할 수 없다고 한다. 마지막엔 갬블러가 발악하며 모든 프로토 타입들을 해방했지만 각성한 싱귤러리티 신지아에 의해 전멸한다.
갬블러의 궁극기 시전시 이펙트로 등장하며, 신지아와 다르게 검은색 계열 복장에 죽은 눈을 하고 있어 흑지아로도 불린다. 2차 창작에서는 신지아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갬블러의 화풀이용 샌드백으로 쓰인다.}}}
맨션
* 맨션 마스터
연보라색의 긴머리와 보라색 털코트를 입은 여성. 맨션이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조직의 주인. 소속인 메이드 들에게는 주인님으로 불린다. 그 실상은 암살자 양성 및 암살 청부 조직으로 특수한 식물독을 이용해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내게 한다. 가장 아끼는 메이드를 메이드장에 임명하며, 전 메이드장들은 그레이 리프[127](시든 잎)란 이름으로 사고능력을 박탈시키고 친위대로 만들어버린다. 기계수집가와는 사이가 나쁘다.
시솝에게 구출된 뒤 등장이 없다가 알파트릭스 이벤트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했다. 이후 Ep.9.5 다정한 자와 무정한 자에서 민병대에게 살해당할뻔한 베로니카를 그레이 리프를 대동하여 구해주는 것으로 등장한다.
의외로 꽤나 인류애가 있는 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시솝의 계획대로 레비아탄의 육체 일부가 현실에 강림하자 맨션 마스터는 시솝을 적대하며 인류를 멸망시킬 생각이라면 시솝을 제거하겠다고 선언한다. 시솝은 맨션 마스터의 해석에 대해 부정하며 오히려 이런 행동을 하는 맨션 마스터를 좋은 파트너라며 꽤나 마음에 들어하는게 압권.
* 그레이 리프: 맨션 마스터의 눈 밖에 나서 약물을 주입받고 꼭두각시로 전락한 전 메이드장들. 자아를 완전히 제거당하고 전투병기가 되었다. 베로니카만큼은 아니지만 하나하나가 과거 메이드장을 했던 인물들인 만큼 일반인은 상대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어중간한 카운터들은 무시못할 초인들이다.
* 전 조직원: 맨션의 이전 조직원들. 부서지지 않는 꽃 시점에서 모두 탈퇴한다.{{{#!folding [ 주요 스포일러 ]
베로니카, 릴리, 리코리스}}}

스캐빈저
파일:카운터사이드 고심도 다이브.png
이면세계에서 활개치는 해적들이며 이볼브 원이라는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남기위해 진화한다는 모토를 가진 전투병기를 보유한 집단이다. 스캐빈저 조직원들도 깊은 심도에서 살아남고 적응하기 위해 온 몸을 기계로 개조하였으며 현 리더는 검은 평의회 간부인 기계수집가으로 보였으나 이볼브 원 소개글에서 오히려 스캐빈저의 결전병기 취급을 받던 이볼브 원이 스캐빈저의 리더로 밝혀졌다. 이볼브 원의 목적은 궁극의 진화이며, 그것을 위해서는 로봇이던 인간이던 진화를 위해 마땅히 소모되어야 할 자원이라고 여긴다.

Ep.8까지는 계속해서 적대세력으로 등장했으나, Ep.9에서 허수공간에 떨어진 델타세븐에게 갑자기 인사를 건네며 도움이 필요하지 않냐는 말로 등장. 이후 Ep.10에서 시솝의 지시로 그들에게 물자를 보급한 뒤 탈출을 지원해주었다.

라스트 헤이븐
평의회 회원인 헤이븐이 보스로 있는 조직. 거대한 공중함선 헤이븐 랜드를 거점으로 하고 있다. 하부 조직인 위저드의 온갖 막장행각으로 인해 관리국과 합중국 정보국에 찍힌 상황이다.
[ 주요 스포일러 ]
하지만 그 실체는 정말로 테마파크에 불과했고 위저드의 막장 행각은 간부이자 보스 헤이븐의 친누나인 헤론의 독자적인 범죄행각이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위저드가 저지른 범죄의 수위가 워낙 중죄였기 때문에 관리 소홀로 인한 책임은 어느정도 있기도 하고 보스인 헤이븐도 이에 대해 책임을 느껴 수감되는 것을 택했다.

위저드
라스트 헤이븐의 보스 헤이븐이 설립한 고아 보육시설. 하지만 실상은 고아들을 이용해 온갖 생체실험과 범죄행위를 저지르고 있었다. 폐허가 된 놀이동산을 거점으로 하고 있었으나 위저드에서 탈출했던 팀 오즈에 의해 시설이 테러당하고 무너졌다.
네버랜드 네버모어 이벤트 스토리에 따르면 초기에는 보스 헤이븐이 고아들을 돕겠다는 순수한 선의로 만든 구호단체였다. 때문에 헤이븐 랜드에 있는 호란처럼 위저드에게 큰 도움을 받은 케이스도 존재하며 도로시의 의족도 호란이 순수한 선의로 만들어 준 것이다. 하지만 실권자인 헤론의 탐욕으로 인해 변질되어 범죄 단체로 전락하고 말았다.

3.6.4. 버려진 형제들

과거 관리실패로 인해 이면세계에 버려진 구 관리국 출신 패잔병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집단. 철의 기수 이벤트에서 그림자의 핵을 무기화하려는 모습으로 언급된다.

3.7. 이세계

관리국이 존재하는 본래의 세계와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평행세계들. 이미 멸망했거나 멸망을 앞두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세계의 테크 레벨은 세계마다 달라서 4종 침식체 때문에 세계멸망의 위기에 처한 세계도 있으며, 과학 대신 마법이 발달하거나 신과 요정, 괴물이 실존하는 판타지 세계도 있다. 또한 성간연합 같은 우주 단위로 활동하는 세계도 있었던 모양.

3.7.1. 지구 평행세계

3.7.1.1. 런던
스완이 있던 세계이자 1888년의 런던.
카운터를 이능력자, 이터니움을 마석, 침식체를 마물이라 부른다.
이능력자들은 어떤 경로로든 증표를 받고 능력이 생긴다고 한다. 신체에도 반점처럼 생기는 경우는 엘리시움 교국의 성흔과 비슷하다.
3.7.1.2. 인류 통합 방위군
오퍼레이션 크로스로드 때부터 등장이 암시되었던 관리국이 존재하지 않는 평행세계. 전세계에 네피림의 고치 수천개가 부화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쪽 세계는 이미 합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이 멸망하여, 합중국이 인류 통합 정부로 개편되었다.

네피림을 현실세계로 무단 투기했다가 힐데의 덕으로 토벌하면서 20년정도 시간을 벌었다고 생각했지만, 그 반동으로 1년만에 등장한 그림자 아포리아가 네피림을 잡아먹고 5종으로 진화하는 사건으로 인해 현재는 최후 방어선만을 남기고 전부 무너져 멸망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엑자일러의 유산을 이어받은 카린 웡이 관리자가 존재하는 세계를 찾아 이면세계를 항해하고 있기에 어느정도 세계 이주의 희망은 있는 상태

3.7.2. 발푸르기스

관리국 대신 스트레가 마녀 협회가 존재하던 세계. 현재는 세라펠의 강림으로 멸망했으며 이면세계화되어 스트레가 마녀 카페에서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3.7.3. 아발론

통일왕국이자 엘리시온 교국의 전신이자 이 세계에 세워진 일곱 나라의 근원.
아발론에 대한 것은, 엘리시온에서 아발론의 왕 시해한 자의 혈족의 영혼에게 세겨진 낙인이 찍힌 후손들을 박해하는 것을 보아, 멸망했지만 그 계승국에게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라의 중심에는 황금나무라는 이름의 세계수가 자리잡고 있으며, 황금나무의 예언에 따라 악재를 예견하고 극복하고 있다.

그러나 500년 전, 예언에 기록되지 않는 영원한 겨울이라는 역병으로 인해 아발론이 멸망하고, 황금나무가 시들어 신성을 잃었을 때 일곱 요정이 일곱나라를 세웠다고 한다.

요정들의 존재가 전설로만 남아있는 이유는, 요정들이 자신을 심장을 바쳤기 때문에 존재가 사라졌기 때문이라 한다. 그 증거가 바로 성유물인 황금가지이며 또한, 황금가지는 요정의 심장이라고 한다.

요정이 침식당해 타락한 존재가 악마라고 한다. 악마는 인간의 영혼에 기생해서 살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나온다.
3.7.3.1. 엘리시온 교국
음악의 힘을 가진 세계. 통칭 엘리시온. 엘리시온이라는 이름은 이 세계의 종교 국가의 이름이기도 하다.

엘리시온의 카운터는 모두 음파 관련된 능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온다.

타기리온을 쓰러트렸으나, 늑대의 죽음으로 인해 게임에서는 져버렸고, 마왕이 되어버린 대적자에 의해 멸망했다.
엘리시움의 신관들이 현재는 엘리시움 필하모닉의 연주자가 되었다.
3.7.3.2. 엘리시움 필하모닉
파일:카운터사이드 엘리시움악단.png

과거, 엘리시온 세계의 사제단. 음악의 힘을 통해 성왕을 보조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타기리온의 강림 이후, 위대한 정적이 마왕 타기리온에게 밀리자 자신의 세계를 어떻게든 구하기 위해 교황의 능력을 지닌 성자[141]를 양산하기 위한 '멘탈 프린팅'에 매달리게 된다.
그러나 멘탈프린팅 기술은 실패했고, 클리포트게임에서 패배해 세상에서 멸망했고, 멘탈 프린팅에 집착하는 그림자가 되고 만다. 생전에 고위 카운터였던 엘리시움 사제단은 모두 고위침식체인 그림자로 변했다.

원래대로 였다면, 마왕이 된 타기리온의 세력이 되어야 마땅하나, 새로 마왕이 된 타기리온이 증오하는 상대였기에 마왕의 하수인이 되지는 못했다.[142]
만약, 이들의 사이가 좋았다면 대적자와 늑대를 제하고 엘리시움 세계의 최강자였던 성황 에클레시아와 5종 침식체 데모고르곤인 마에스트로를 포함한 엘리시움 필하모닉이 사도가 되었을테니 더 골치 아팠을 것이다.

사육제와 앨리스 이머전시에서 밝혀진 내용으로는 가아그셰블라와 아시모프 밑에 붙어 연명하고 있던것으로 밝혀졌다.

수장인 마에스트로를 제외한 최고단원들은 모두 지퍼가 강조되는 외설적인 복장을 입고 있는게 특징이다.[143][144][145]

우스꽝스러운 인게임 컨셉과[146] 상술한 지퍼로 대표되는 외설적인 복장, 어딘가 나사 빠져 보이게 왜곡하기 좋은 캐릭터성 때문에 2차창작에서는 '엘리시움 음악학원'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반쯤 개그집단으로 묘사된다.

이름의 유례[147]가 대부분 라틴어 단어[네퀴티아][카르멘][루나][메디우스]인데 이는 모르스도 마찬가지이다.[모르스] 엘리시움 필하모닉과 모르스 모두 같은 세계에서 온것을 보아 우연은 아닌듯하다.
파일:메디우스.png

3.8. 침식체

2022년의 관리실패 사건 이후로 세계의 침식 당시 등장한 외계종이자, 기본적으로는 인류의 주적. 쓰러트리면 이터니움을 얻을 수 있기에 적극적으로 사냥되고 있다. 인간의 분류로는 현재 5종까지 분류되고 있으며, 현재 수준으론 3종을 잡을 수 있는 카운터도 드물고 4종은 단독으로 상대하려면 s급 카운터가 붙어야 한다.[154] 비공인이긴 하나 공식적으로 최강자 취급을 받는 제이크는 단독으로 4종 침식체를 한방에 쓰러뜨리며 5종 침식체 상대로도 결국 밀리긴 했지만 어느정도 싸움이 성립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비공식적으로는 5종급 침식체를 상대하거나, 혹은 압도 할 수 있는 카운터들이 존재한다.

후술하지만 2부 시점부터는 인간과 대화가 통하거나 인간으로 위장한 침식체가 등장하는 등, 모든 침식체가 전부 인류에 적대적이지는 않다. 다만, 이성이 있는 침식체는 별도분류되며 이하에 설명되는 부류는 대부분 지성이 없는 괴물들이다.

(※)는 후술할 그림자에 해당한다.

* 일반 침식체
1종과 2종의 정확한 언급이 되지않고 전투하기 때문에 분류가 어렵지만, 3종이나 4종 침식체의 크기와 위협적인 걸로 보아 대략적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3.8.1. 그림자

카운터의 침식률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생기는 데몬타입 침식체.
원본이 가졌던 원념, 소망에 집착하는 상태로 태어난다. 스피라/미니스트라처럼 침식된 외형을 가진 그림자들이 있는 반면, 생전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채 인간 세상에서 살아가는 그림자들도 존재한다.

미로의 끝 이후 관리자가 타키리온의 관의 봉인을 일부 조절하면서 이후 죽지 않은 인간을 원본으로 한 도플갱어 타입 침식체들이 생겨나고 있다.

[ 주요 스포일러 ]
* 류드밀라

3.9. 클리포트의 마왕

클리포트 게임과 관계되어 있는 주요 인물들. 신성 침식체로 분류되긴하나 침식체와는 격이 다른 존재라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서인지 클리포트의 마왕과 그들의 직속인 사도들은 인게임에서 침식체 태그가 붙지 않는다.

힐데가 클리포트 인자 발현자를 사냥하고, 자신의 힘을 봉인하고 구속하고 있는 이유도, 이들이 깨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이들은 만전일 경우 단독으로 세계멸망이 가능할 정도로 강하고 신성을 가져서 불사의 존재들이기에 죽일 수 없다.

막는 방법은 클리포트 게임 중, 클리포트 차원의 문을 막아서 그쪽에서 넘어오는 힘을 차단시켜야 봉인할 수 있게 된다.

평범한 인간은 제아무리 강해도 세계의 법칙에 의해 생채기조차 내지 못하며,[171] 이들을 죽일수 있는 건 각 세계에 한 명 뿐인 세계의 선택을 받은 '대적자' 혹은 울브즈베인을 다루는 늑대(유미나)뿐이다.[172][173] 구 관리국의 '코핀'이 들어가는 이름의 함선들은 다음 세상으로 넘어가는 차원이동함이면서 한편으론 마왕들을 봉인하는 '관'이기도 하다.

본작의 시점에서 클리포트의 마왕들은 상기한 대로 관리자에 의해 힘의 원천인 클리파 차원이 봉인된 여파로 힘을 잃고 인간 행세를 하며 인간 사회에 녹아들어있지만 본성은 어디 가지 않아 여전히 불멸에 강력한 존재들이다. 인간 사회와 거리를 두고 있는 이들은 그렇지 않지만 인간 사회에 융합된 마왕들은 가명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모든 마왕들은 자신의 탐욕(목적)을 우선시하기 때문으로, 인간 행세를 하는 마왕들은 탐욕의 방식이 인간과 직접적인 적대가 아닌 반면,[174] 아예 그런 행세조차 하지 않는 마왕들은 대놓고 탐욕의 성취를 위해 인간을 멸망시키고자 한다. 이하는 공개된 마왕들의 명단이다.
번호 클리파 대응하는 악마 이명 | 이름
<colbgcolor=#dedede,#121212> 1i 타우미엘(Thaumiel)
・타미엘(Thamiel)
사탄 세상의 주인
???
2i 가기엘(Ghagiel)
벨제부브 검은역병
???
3i 사타리엘(Sathariel) 루키푸구스 ???
4i 가아그셰블라(Gha'agsheblah)
아스타로트 지식의 호수
[ ??? ]
에델 마이트너
[ 스포일러 ]
이브 마이트너
5i 골라캅(Golachab)
・골랍(Golab)
아스모데우스 북의 폭군
[ ??? ]
로자리아 르 프리데
6i 타기리온(Thagirion) 벨페고르 암군
[ ??? ]
아우드라
7i 하랍 세라펠(Harab Serapel) 바엘 최초의 인형
[ ??? ]
세라펠
8i 사마엘(Samael) 아드라멜렉 ???
9i 가말리엘(Gamaliel) 릴리스 ???
10i 네헤모트(Nehemoth) 나헤마 가짜 구세주
[ ??? ]
레이
클리포트 관련해서는 클리포트의 나무 참고

3.9.1. 북의 폭군 아스모데우스

아스모데우스의 세계는 본래 뱀파이어와 라이칸스로프, 인간이 삼파전을 벌이는 세계였으나, 검은 역병에 의해 서서히 멸망하고 있었다. 도마는 뱀파이어측의 인물로 북쪽에서 재의 여왕을 찾아 검은 역병을 물리칠 것을 명령받고 북쪽으로 향하나, 현재의 모습을 고려하면 이미 그 세계는 멸망하고 아스모데우스와 사도 두명만 살아남은 것으로 보인다.

3.9.2. 최초의 인형 세라펠


3.9.3. 가짜 구원자 네헤모트




3.9.4. 탐식자 가아그셰블라

탐식자 가아그셰블라
에크하르트 초월 지식 학회(ESPR)에서 추종하고 그토록 찾아헤매는 '지식의 호수'이자 클리포트의 마왕.

에크하르트 초월지식학회
지식의 호수를 추종하는 광신도 집단. 맥크리디 가문이 대대로 학회장을 맡아오며 세계 여러 곳곳에 암약하여 활동 중이다. 인체 실험, 인신 매매, 살인 등 여러 비윤리적인 일이라도 지식의 성취를 위해서라면 꺼리낌없이 일으키고, 학회 밖 사람들을 외지인이라 부르며 계몽시켜야 한다는 극단전인 선민사상에 빠져있다.
[Eckhart's Society for Preternatural Research]의 약자이다.[180]
오래된 공포, 부셔지지 않는 꽃, 그늘의 밑바닥, 사육제, 빙류회랑, 꿈을 걷는 50호선, 메인 에피소드등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일어난 비극에 간섭하였다. 수장이 수장인 만큼 카운터사이드 스토리에서 가장 대외적으로 활동하고 동시에 가장 위험한 빌런 집단중 하나이다.
{{{#!folding 빙류회랑 2부 시점 스포일러
사실 에크하르트 초월지식학회의 시작은 맥크레디 가문의 선조가 금단의 지식인 지식의 호수를 봉인하기위해 창설된 교단이 시작이었으나, 점점 지식에 대한 욕구기 커져 타락해 호수 자체를 추종하는 단체로 변질되었다.[181]
이후, 부학회장이었던 레지나는 선조들이 그랬던 것처럼 자진하여 종신학회장에 오르되, 지식의 호수를 혼자서 올바르게 감당하기로 결정한다.
부학회장 전속 용병인 리벳은 부상을 입은 채 일단 종교학부의 아그네스에게 맡겨졌으며 제임스 교수와 그 휘하의 고고학부는 손절당했으며, 생물학부와 학부장 하이드리히는 사실상 전멸, 에델의 지시에 따라 합중국을 공격한 건축학부와 철학부는 숙청. 법학부는 합중국과의 커넥션을 잇게 되었고, 그 외의 다른 학부들은 탐식자의 파편과 영지민을 전부 회수하라는 지령을 내린 상태로 현황은 불명이다.
다만 제임스 교수의 말을 보면 레지나의 방침에 반발하는 분자들이 반드시 나타나 신 학회를 세울 것이란 언급이 등장한다. 교수의 예고대로, 아스모데우스에게 타죽을 뻔한 가아그셰블라의 분체 일부를 에델에게 거역하는 방해자가 포식하면서, 가아그셰블라가 둘이 되는 상황이 터져버린다.}}}

윌버의 탐사, 마에스트로의 부활 등 카운터사이드 세계관의 여러 굵직한 사건들에 지속적으로 개입해가며 단순히 힘을 과시하는 것이 아닌 인간들 사회에서 꾸준히 자신의 세력을 넓혀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장 계획적이며 영악한 마왕이다.
지금의 모습은 조각난 일부분으로 상당부분을 프리드웬 기관에서 보관중이다.
빙류회랑 스토리에선 대마녀의 유산 스토리 당시 레지나가 세라펠에게 죽기 직전까지 당한 것을 보고 마왕을 상대로는 자신도 레지나를 완전히 지킬 수 없다고 판단하여 마왕도, 시간 조차도 레지나는 절대 죽이지 못하게 하기 위해 자신과 같은 상위 존재로 만들려고 고군분투 하나, 각성한 레지나가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멈출 것을 명령하며 "영겁의 시간이 걸리더라도 를 이해하고 정복해줄테니 내 것이 되라"며 자신의 목숨을 인질로 삼아 에델을 협박하였고, 에델이 이에 순응하여 원래 계획을 포기하고 학회장 자리를 레지나에게 돌려주며 그녀를 따르기로 한다.
그토록 원하던 레지나와 영원히 함께할 수 있게 되면서 클리포트 게임 따위에서는 손을 때게 되었고 그 동안의 행적과는 대비되는 게임의 첫번째 탈락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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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의 카운터 케이스 초반부에 등장하며 저주받은 아티팩트인 크리스탈 샹들리에를 사들이려 하지만 엘리자베스가 그보다 더 높은 입찰가를 제시한다. 이에 당황하며 빈손으로 돌아가면 학회장님을 볼 면목이 없다면서 그녀와 입찰 경쟁을 펼치지만 결국 패배하고 만다. 그의 정체는 에크하르트 초월지식 학회의 하수인이었던 것. 일이 꼬이자 카운터까지 대동한 용병들을 이용하여 엘리자베스에게서 아티팩트를 탈취하려고 했으나 용병들은 깔끔하게 발려버린다.
부서지지 않는 꽃 이벤트에서는 베로니카를 제거하러 온 릴리에게 은신처와 무기를 제공해주며 등장한다. 이때도 딱히 대가는 바라지 않고 그저 맨션에 대한 정보가 알고 싶다는 말을 하고, 릴리는 이에 마스터의 허락 없이는 맨션에 심어진 관목 한그루에 대해서도 말할 수 없다고 하지만 오히려 적어도 맨션에 관목이 심어져 있다는 건 알았으니 소득이 없는건 아니라 하며 비범함을 보인다.
이후 이벤트 스토리 그늘의 밑바닥의 후일담에서 신 스틸러로서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한다. 여기서 윌버의 스승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마지막에는 윌버의 열등감을 이용해 유적의 아티팩트들을 손쉽게 탈취한다. 그러면서 윌버가 눈앞의 물욕에 눈이 멀어서[182] 정작 챙겨야할 경이로운 산물들은 놓쳤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183] 그럼에도 끝까지 열등감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윌버를 비웃으며 누군가 자네를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과 함께 그를 납치해간다.
결국 이후 당시 학회장이던 안나에게 윌버를 데려가지만 그를 먹어치우려는 안나에게 윌버는 지식의 호수의 제물로 쓰기에도 모자란 자라고 칭해지며 제지하고, 그렇다면 윌버를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는 안나의 질문에 교수는 윌버같은 인간을 써먹기 알맞는 자리가 있다고 하며 그를 살려준다. 이후 윌버를 제프티 바이오테크의 대표로 세워놓고 필요할 때에는 셰나를 통해서 지시를 내리는 듯 하다. 그리고 결국 에델의 뜻대로 안나가 숙청된 후의 시점을 다루는 '울지 않은 너를 위해'에서는 제프티 바이오테크와 윌버를 정리하기로 결정한 듯 하다. 윌버가 호라이즌에 의해 살해당하긴 했지만 워낙에 일을 크게 만들어 버렸기 때문에 보안을 최우선하는 암약단체인 학회 특성 상 무사히 헬기를 타고 도망갔더라도 꼬리를 자르기 위한 학회의 결정에 교수의 손에 의해 정리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팀 오즈의 단편스토리에서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그가 고용한 용병들이 등장한다. 기생체라 불리는 대검을 회수하기 위해 도로시와 격돌하지만 저지당한다.
사육제 에피소드에서는 마에스트로 네퀴티아의 부활의식에 에델과 함께 참석한다. 현 그로니아의 총리는 학회의 지원으로 그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에델과 함께 네퀴티아가 부활하는 과정을 유유히 지켜본다.
에피소드 9에서 델타세븐 기지 점령을 실패한 감찰부대장과 대화를 하는 것으로 메인스트림에 첫 등장한다. 임무에 실패한 감찰부대 전체를 지식의 파편으로 만드는 형식으로 숙청하면서 어떤 느낌인지 물어보는데, 역시나 정말 궁금해서 물어볼 뿐 악의는 없는 모습이다. 이때부터 그동안 교수라고만 불리던 때와 달리 고고학부장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빙류회랑 이벤트에서 아티팩트를 거래하던 중 찾아온 레지나 맥크레디와 로이 버넷이 싸우는 것을 지켜보면서 프리드웬 기관의 배후의 실체를 볼 기회를 잡고 있다가 결국 그간 학회 소속인 것을 숨겨서 레지나에게 뺨을 맞았고[184], 레지나가 지금껏 기억을 잃은 경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기관의 배후인 오래된 목소리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성공한다. 그의 정체를 알고 있는지 마주보고 담소를 나누고 싶으며 이 나이들어서 황홀감과 전율을 느낀다고 한다. 또한 학부장들 중에서도 상당한 거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프리드웬 기관 중대장의 말로는 로이 버넷의 할아버지인 버넷 경도 끝까지 못잡은게 이 자라고 한다. 다만 관리자는 상황이 급해 담소의 기회는 다음으로 미루자며 넘어간다.
레지나가 빙류회랑 이벤트 마지막에 결국 지식의 호수인 에델을 취하기로 결정을 내리며 학회가 대외적으로 노출된 요소들을 제거하게 되었고 합중국을 공격하는데 동원된 건축부, 철학부와 함께 교수의 고고학부도 숙청의 대상이 된다. 고고학부장인 그 또한 포함되어 결국 학회에게 손절당한 증거로 그렇게 꼬리가 안 밟히던 사람이 공항에서 출국하려다 수배자라는게 밝혀져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간단하게 체포된다. 이때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던 그의 이름이 '제임스'라는 것이 드러나며 프리드웬 기관의 심문 중에 자신은 로이 버넷의 할아버지인 버넷 경과 일생일대의 라이벌이자 친우였고 과거 버넷 경과 성왕청에서 어떤 파편을 두고 다투다가 서로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파편은 실종되었다는 기억을 회상한다. 그러면서 그 파편은 특별하며 앞으로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는 떡밥을 던진다.
이후 버넷 네버 다이 편에서 재등장. 고고학부는 숙청되었고 더 이상 새로운 지식을 얻을 길이 없자 삶의 의욕을 잃고 죽어가던 도중, 얄다바오트의 자녀들이라는 사교도 집단의 도움으로 고고학부에 의해 구출된다. 이후로 한가지 더 알고싶은게 있다며 호수의 기사에게 협력하고 있다.
이후 자신을 추격해온 새디어스 모건을 이브를 숙주로 한 잔해에 먹히게 하고 프리드웬 기관에 유인하지만, 이브가 가아그셰블라로 각성하면서 안나와 함께 지식의 호수에 먹혀버리고 만다. 다만 잔해가 되었어도 의식 자체는 남아있는지 자신이 새롭게 섬기게 된 마이트너인 방해자 이브 마이트너에게 조언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녀의 조언자가 되었음이 묘사된다.
여담으로 대학이 있는 그라운드 원이 설정상 구 제주도라서 제주대 교수 아니냐는 우스개소리도 있다. 또한 밑바닥 인생이던 제자 윌버를 유망한 기업의 CEO 자리에 앉혀주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에서 조교를 노예처럼 부려먹는 박정자와는 달리 참스승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등장할 때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함께 흑막스러움을 보이며 이전에 잠깐 등장했을 당시의 명언들도 재조명되며 명대사 제조기로서 큰 인상을 남겼다. 물욕도 아니고 순수한 지식욕때문에 일련의 행동들을 벌이는 것에[185] 진짜 광기가 느껴진다는 평가가 대다수. 카사챈 등지에서는 이런 행적 때문에 동물콘의 카사버전 패러디에서 유래한 '궁금해요'로 불리기도 한다.모티브는 셜록 홈즈 시리즈의 셜록 홈즈의 숙적 제임스 모리아티교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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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영지민 출신의 밑바닥에서 학부장까지 올라온 입지적인 인물로 여동생이 있었지만[187] 레지나를 살리기 위해 자진해서 희생되고 만다.[188] 그로 인해 레지나에게 감정적으로 대하지만 레지나의 계획을 듣고 그녀를 놓아준다. 이후 레지나가 학회 내부의 과격분자들을 숙청하면서 법학부를 다시 합중국과의 연줄로 삼을 것으로 언급된다.
3부의 프롤로그격인 샤레이드 관련 서브스트림에서 조니 앤 멜로니의 대표로 재등장.

기타 사실은 실키와 같이 레지나의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한 죄책감이 구현해낸 존재로 레지나가 도망치는걸 보자 격분하는건 어머니를 살해하고 자신을 위해 희생한 영지민과 폭주하는 학회를 막지못한 자신에 대한 원망과 증오로 구현된걸 표현한 것이며 인게임 전투 내에서 궁극기인 즉사가 레지나를 못죽이는걸로 어느정도 복선을 깔아둔것이다. 이후 레지나가 도망치지 않고 맞서 싸우는걸 보자 기뻐하며 사라지게 된다.}}}
스토리 외적으로는 상당히 욕을 얻어먹고 있는 녀석이다. 보스로 나올때의 난이도가 흉악하기 때문. 무려 확정 넉백 즉사기노 딜레이나 다름 없는 빈도로[191] 날려대는데, 여기에 면역인게 레지나 뿐이어서 거의 레지나 기용이 강제되는 수준이다. 게다가 자체 공격력도 높아 즉사기만 조심하면 되는 것도 아니다. 심지어 인게임의 정보에서는 이 즉사판정이 있고 레지나/각지나만은 즉사에 면역이라는 사실 조차 안 알려준다. 공략법 자체는 레지나/각지나와 저코 스트라이커를 잔뜩 준비해둔 후 레지나/각지나만 꺼내놓고 즉사판정인 궁을 쓰게 만든 후 궁극기가 빠진 쿨타임에 저코 스트라이커를 왕창 뿌려서 피를 빼놓는 것. 물론 다시 궁을 쓰면 싹 쓸려나가지만 궁 쿨타임마다 이런식으로 피를 빼면 어쨌거나 이길 수 있다.

다이브에서도 보스로 나오는데, 이때는 즉사가 (즉사에 준하는)강력한 공격으로 바뀌었지만 레지나가 즉사판정에 면역이라는 점까지 없어져있기 때문에 생각없이 레지나 꺼냈다가는 단방에 날아간다. 하지만 공략방법은 같으며, 궁극기를 빼는 탱킹을 레지나가 아니라 재무장 에스테로사, 각성 치후유 등의 불사 스킬이 있는 캐릭터로 한다는 것만 달라진다.

이면세계의 유적에는 현재 인류의 기술을 뛰어넘는 신기술이 잠자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이면세계를 탐색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었다.[192]
돈을 받으러 온 리타에게 '이번에는 정말로 이면세계의 유적을 찾았다고 마지막 기회를 달라'는 말을 하지만, 리타는 윌버가 만기까지 한 푼도 갚지 않았기에[193] 무시하고 바로 노역장으로 보내려 했지만, 대시의 부탁으로 정말로 마지막 기회를 주기로 한다.
리타는 이면세계에서 얻은 이터니움을 전부 넘겨주고, 자신들도 감시를 위해 탐사에 동행하는 것을 조건으로 내세웠고, 윌버는 자신은 유적의 기술과 아티팩트만 있으면 된다며 순순히 제의를 받아들인다.
여기까지는 그냥 연구욕에 빠져 세상물정 모르는 샌님 내지는 호구로 볼 수 있지만, 이면세계에서 자기가 불러들인 용병들을 보며 못배운 족속이라며 바보취급 하며 은연중에 선민사상을 보이거나 여러번 자신들을 구해준 리타와 대시를 뒤통수 치자고 용병들을 종용하는 등[194]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그 저열한 인성을 가감없이 드러낸다. 오죽하면 용병대장이 면전에서 인성을 디스할 정도. 이후 3종 침식체 타이런트가 나타나 죽을 뻔 하지만 지하에서 빠져나온 리타가 구해줘서 살아남는다. 이후, 전투 전에 보내놨던 구조요청에 응답한 구조대가 와서 빠져나가나 싶더니, 다른 3종 침식체들이 나타나 구조대가 몰살당하는 장면을 보고 현실로 부상하기 위해 대시와 리타를 놔두고 함선의 드라이브를 가동시킨다.
대시는 가까스로 쓰러진 리타를 데리고 함선을 붙잡지만 이를 구해주려는 용병들을 만류하고 궤변을 늘어놓으며 총을 쏴서 떨어뜨리라 한다. 대시가 그러지 말라고 빌자 입장이 반대가 된 기분이 어떻냐고 비웃고,[195] '저희가 무식해서 사람을 잘못 봤습니다. 살려주세요 윌버 님'이라고 빌어보라고 말한다. 자신은 물론 리타의 목숨까지 달려있는데다 애초에 그런걸로 치욕을 느낄 성격도 아니었던 대시는 살기 위해 저 대사를 그대로 말하는데, 윌버는 정말로 그런 말을 할 줄은 몰랐다고 비웃으며 '''총성이 들리고 1부가 끝난다.
그늘의 밑바닥과 울지 않는 너를 위해 이벤트의 빌런이자 호라이즌의 복수의 대상. 그리고 타기리온과 더불어 메인스트림 1부 1장을 만들어낸 만악의 근원'''.
스토리가 공개되고 가장 욕을 얻어먹고 있는 인물.
리플레이서나 검은평의회 관련자, 정부나 관리국 관련인물도 아닌 일개 인남캐 주제에 메인 빌런 취급받고 있기에 반응이 폭발적이었다.[196]
비호감상인 인상도 그렇고 찌질한 성격도 그렇고 현실에 있을법한 소인배 악역이라 더 짜증난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 게다가 대시와 리타는 출시 전부터 이미 배드엔딩이 기정사실화된 인물들인데 윌버는 그 원흉격 되는 빌런이다보니, 더 반응이 안 좋은 편이다.
기존까지 빌런 취급을 받던 등장인물 중에서도 인류를 위한다는 대의가 있는 리플레이서 킹, 그나마 옹호의 여지가 있는 힐데 애초에 힐데는 빌런이 아니다, 최소한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당당하게 행동했던 경찰출신 성냥팔이와 비교하며 더욱 호감을 쌓고 있다. 게다가 에델 마이트너 & 레지나 맥크레디 이벤트 초반 스크립트에 "이면세계 유적지가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라는 문구가 재발견되어서 윌버가 주장했던 가설이 현실 세계에서도 받아들여지고 그가 유명인이 된게 아니냐는 유저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졌다.
아직 이벤트 스토리 2부가 공개되기 직전인 1주차에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제발 윌버가 2부에서 인과응보를 당하게 해달라며 빌었다. 이후 2부 결말에서 용병들과 현실세계로 부상하는 데 성공하고, 환희하는 도중 갑자기 교수와 병사들이 나타나 월버를 제외한 모든 이를 사살한다. 그 후 자신이 모은 모든 이터니움과 아티팩트들을 전부 교수에게 빼앗기고 월버 같은 인간을 가르쳤다는 게 수치일 정도라고 조롱당하면서[197] 동시에 누군가가 월버를 만나고 싶다고 하는데, 죽었다는 묘사는 없지만 교수에게도 손절당하고, 교수가 '기관'에서 침입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자 버넷 경의 후임들이 냄새를 맡은것 같다며 윌버를 납치해가는데...
이후 루시드 스토리에서 제프티 바이오테크의 대표가 윌버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해당 스토리에서 드러난 제프티 바이오테크의 악행[198]과 윌버의 이전 행적 덕분에 유저들 사이에서 그에 대한 악명이 날로 높아지는 중. 이후 10월 호라이즌 이벤트 예고에서 재등장이 확정되었다.
호라이즌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앞서 알려진대로 제프티 바이오테크의 대표로 등장한다.
그늘의 밑바닥 이벤트에서 학회장이었던 안나에게 끌려가 정보들을 전부 뱉어내고 지식의 호수에 먹혀 죽을 운명이었지만, 교수가 이런 놈은 지식의 호수에 던져봤자 오염시킬 뿐이라 안나를 설득하며, 윌버에게 딱 맞는 자리가 있다고 준비한 게 바로 제프티 바이오테크의 대표 자리였다. [199]
교수는 윌버를 두고 남의 인생을 아무렇지도 않게 파멸시킬 수 있는 악한이니 보통의 연구자라면 맡지 않을 이런 더러운 자리도 덥석 받을 것이라고 첨언한다. 교수의 예상대로 윌버는 상기한 온갖 비윤리적인 실험과 일들을 자행하며 대표직을 착실히 수행했고,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신흥 기업인 제프티 바이오테크의 대표로 승승장구한다. 이 시점에서 셰나라는 이름의 카운터 여성을 경호대장으로 두며 온갖 더러운 일들의 행동대장으로 부려먹고, 스튜어디스 출신의 여자친구를 데리고 사치를 부리며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특이사항으로는 어떤 가면을 쓴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는데, 셰나의 말에 따르면 사람들에게 다른 얼굴로 보이게 해주는 특수장치라는 모양이다. 다만 자기 여친하고 있을 때는 가면을 안써서 셰나가 이를 지적하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공적인 자리에서만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호라이즌 파이낸스에 대한 증오를 보이는데, 죽은줄 알았던 호라이즌이 발견되자 휴가 중에도 즉시 타격대를 보내 생포해오라 한다. 타격대가 쓸데없는 짓으로 호라이즌의 분노를 사 전멸하자[200] 관리국을 움직여 잡으려 했고[201] 셰나로부터 그것마저 실패했다고 통신을 받자 당황하다가 코핀 컴퍼니로부터 윌버의 위치를 듣고 직접 호텔까지 쳐들어온 호라이즌과 재회하게 된다. 이때 윌버의 풀네임이 윌버 웨이틀리라는 사실도 밝혀진다.[202]
결국 호라이즌의 집요한 추격은 호라이즌에게 관심을 가진 자들이 윌버의 악행을 알게 되는 나비효과를 만들었고 만인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죄를 자백하며 옥상 난간에 매달려 목숨을 구걸하며 찌질하게 굴었지만 호라이즌은 "그걸 믿냐 등신아?"라며 대시를 모욕한 댓가를 제대로 되돌려주며 헤드샷을 먹였고 총상을 입은 채 고층 건물에서 추락하여 골절사까지 겪으며 잔혹한 죽음으로 업보를 치렀다.
심지어 그의 사후에 믿었던 여자친구는 속물 본색을 드러내며 "조금만 기다렸으면 저 역겨운 놈 재산이 다 내 거였다"는 고인모욕까지 하는건 덤.[203] 그 직후 호라이즌에게 싸대기를 되돌려받았고 이빨이 나간다.
철의 기수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가명인 '딘 코너'라는 이름으로 비비안에게 파견이 예정되었던 직원인 한나의 사망 소식을 알리며 목소리로 등장한다. 이와중에도 경쟁사들을 깎아내리며 독점계약을 갈구하는 소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신스틸러 역할을 했다. 하지만 다른 스토리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좋은 쪽으로 영향력이 있었는데, 이 전화통화로 인해 이제까지 같이 행동하던 한나가 사실 다른 인물이었다는걸 비비안이 알게 되었고, 메디우스에게 조금이나마 대항할 시간을 벌 수 있게 되었다. 만약 메디우스가 예정대로 최상의 타이밍에 뒤통수를 쳐 계획을 성공시켰다면 적어도 좋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을 생각해보면 의도치 않게 여러 사람의 목숨을 살린 셈이다.
비록 쓰레기 같은 인성이랑 현실에 나올 법한 속물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준 데다가 월버도 울고 갈 최악의 미치광이들인 카르멘 루크레시아이 나오면서 평가가 더욱 올라갔다. 그래서 그런지 윌버를 킹버, 갓버라고 부르는 찬양하는 유저들도 몇 명 있는 편이다(⋯). 그 만큼 많은 악역중에서 손꼽히는 완성도가 높은 악역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어느 순간 카운터사이드 채널에서 윌버에게 스타게이저라는 호칭을 붙이고 이면세계의 대적자로 묘사하는 밈이 생겼다. 사실상 평행세계라고 봐도 될 정도로 왜곡된 캐릭터성 때문에 컬트적인 인기를 누렸다.[204] 그리고 그 컬트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카사챈에서 진행한 제9회 비공식 인기투표에서 남성부 3위에 올랐다(...) 1인 1표였다면 정말로 윌버에게 표를 줄 사람은 소수였겠지만 1인 2표였던 덕분에 애정 캐릭터에게 주고 남은 표가 상당수 윌버에게 갔기 때문에 생긴 일. 또한 9회는 여성부와 남성부가 분리되어 더 순위권에 들기 쉽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분석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10회 비공식 인기투표에서는 1인 1표였는데도 불구하고 제이크와 함께 남성부 공동 3위에 올라 진정한 스타게이저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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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츠바이
제프티 바이오테크의 실험으로 인해 탄생한 복제 카운터. 배송사고로 코핀 컴퍼니에 보내졌으나[205], 제프티가 간과한 복제 카운터의 약점[206]을 관리자가 쥐게 되면서, 제프티를 협박하여 모든 쌍둥이를 인계받게 된다.

에델의 방침을 거역한 방해자가 만들어낸 신 학회.

3.9.5. 암군 타기리온

[ 스포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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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왕 타기리온 = 아우드라(엘리시온 세계의 대시)
    <굿바이 타나베린>에서 현 타기리온의 대적자 시절의 모습이 등장. EP11 육익 4챕터에서 본 모습을 드러낸다. 가면과 여러 마네킹의 팔로 장식된 의자에 앉은 하얀머리의 인형으로 그려진다. 가장 행복한 시절의 자신이라고 한다.

    마왕 타기리온은 엘리시온 교국의 교황 에클레시아와 대적자로써 함께 싸워 타기리온을 상대해 무찔렀던 대시를 닮은 이교도 소녀 아우드라가 당시 교황을 보좌하던 연구자들이 그녀의 언니를 실험체로 사용한 진실을 알고 절망하여 탄생하게 되었다.[207][208]

    즉, 타기리온은 평행세계의 대시였으며, 이로서 엘리시온 교국의 대시는 간접적으로 또 다른 자신(본편의 대시)의 운명을 부숴버린게 되었다. 또한 그녀가 만들어내는 자매들은 전부 타기리온이 멸망시켜온 평행세계에서 수집한 언니였던 것. 아예 타기리온이 솔리키타티오 자매들을 향해 언니라고 부르며 확인 사살한다. 거기다 타기리온 자신은 이렇게 평행세계의 대시와 리타들을 타락시키는 것을 썩어빠진 세상에서 일찍 구원해주는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고 있다.

    이후 메인 11지에서도 회상으로 등장.엘리시움의 단원들을 처지하면서 그걸 본 네퀴티아가 세계를 구할 기회를 망가트리냐고 하지만 이미 내 세계는 당신들 때문에 망가졌는데 그게 뭔 상관이냐면서 결국 마왕이 된뒤 세계를 멸망시킨걸로 보인다.[209]

    이후 메인스트림 EP.11 3부에서 본 모습이 등장. 자신이 멸망시킨 세계의 생존자인 스완과 거래를 하여 그녀의 세계를 되살려주는 조건으로 그녀를 자신의 봉인을 풀기 위해 현실세계에서 암약하도록 한다. 이후 스완은 육익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나유빈과 함께 본래 거래조건이었던 네헤모트의 클리포트 게임을 획책하였고 조건이 완수되자 그를 배신하고 독자노선을 타게 되었다.
스완의 계략으로 마왕의 봉인을 푸는 마지막 열쇠인 모르스가 그녀의 왕좌 앞에 도달하였고, 클리포트 게임이 열릴 새도 없이 빠르게 현실을 침식하기 시작하였으며[210],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트린 원인을 제공한 모르스를 죽이고 재조립하는 것으로 침략을 개시하려 한다.

모르스는 이 역시 증오의 연쇄를 끊는 속죄라 생각하여 순순히 죽어주려 했지만, 자신을 이렇게 만든 원흉 네퀴티아 인간이 되어 업보를 청산하러 오자 뒤늦게나마 그녀를 알아보며 분노하게 되고, 그 사이에 모르스는 레아에 의해 클리파 차원의 입구로 사출당해서 깨달음을 얻고 신앙을 되찾아 그녀를 막는 방파제가 되기로 하면서 클리파 차원의 입구가 무너져 재봉인된다. 관리자의 예상대로면 결국 이 세상을 관측한 이상 언제라도 돌아올 수 있다고 보는 듯.

마왕다운 행적, 잘뽑힌 일러스트, 그야말로 마왕의 포스가 넘쳐나서 공개이후 호평이 일색이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대시랑 연관성이 전혀 찾아볼수 없다는점이 흠이다. 심지어 가슴도 대시랑 비교하면 매우 작아져서 슈퍼뉴가 개입한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을지경.

작중 묘사되는 파워는 잠깐 봉인이 풀린것만으로 클리포트 게임이 없이도 현실을 침식할 정도로 광범위한 지역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야말로 재해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잠깐 봉인이 풀린것만으로 광범위한 곳에 영향을 펼친 모습은 류금태의 전작인 클로저스 위대한 의지와 비슷하다.

어벤져 에피소드에서 언급되는 것으로는, 엘리시움 교국을 비롯한 많은 대륙을 무너트렸다고 한다.
엘리시움의 연주자들은 모두 죽이고, 그들을 구속하고 고문하기 위해서 은인이자 스승이었던 에클레시아를 교단의 죄인을 가두는 갑주에 가두고 봉인해두고 감시한다. 그러나, 엘리시움으로 돌아온 모드레드에 의해 모르스가 풀려나고, 연주자들을 고통주려던 계획은 무산된다.
이후, 분노한 타기리온이 직접 그루터기로 쳐들어오고 그루터기의 사람들을 몰살시키지만, 대적자로 각성한 모드레드에 의해 공멸하게 된다.
아우드라는 죽어가면서 마왕을 쓰러트린 대적자가 마왕이 될 운명이라며 멀린과 모드레드를 조롱하지만, 멀린이 그걸 막고, 복수라며, 아우드라의 감정 일부를 없애고, 세계깊은 곳에 영혼을 묶어두는 것으로 죽어도 부활하게 하여 모드레드가 마왕이 안되게 했지만, 자세한 것은 다음 스토리가 나와야 풀린 듯 싶다.

마왕 타기리온의 욕망으로 인해 그림자가 된 침식체들이다. 카운터를 그림자로 재조립해 세력을 늘리는 것에 집착하고 있다.

====# 최초로 관측된 신 탐미엘 #====
핵심 스포일러 주의

3.9.6. 기계장치의 마왕 아시모프

이수연의 휴가 스토리에서는 불안정한 차원을 타고 현실로 넘어온다. 4종 침식체급의 위험도를 지녔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적색경보를 발동시키는 위엄을 뽑낸다. 그러나, 라라가 리액티브 소드를 배달하는 과정에서 같이 넘어온 젊은 시절의 이수연이 날린 이수연 스트라이크를 맞고 한방에 분쇄 당한다.

* 모더레이터 A : 빨간색 라인으로 도장된 개체. 적개체를 죽이면 죽일수록 공격속도가 올라간다.
* 모더레이터 B : 노란색 라인으로 도장된 개체. 적개체를 죽이면 죽일수록 스킬 충전 속도가 올라간다.

3.9.7. 검은 죽음 벨제부브

바루나 투어의 마지막 스토리인 에필로그 2에서는 미상의 파리목 생물 발생, 역겨운 악취, 검은죽음의 안배가 동시에 나왔기 때문에 가기엘과 벨제부브가 같은 존재임을 암시하고 있지만, 마왕 레비아탄의 분열로 생긴 레비아와 오르카의 경우나 가아그셰블라의 분체에서 자아를 가지고 다른 조각을 흡수해 개체로 존재한 이브의 경우로 보아 이쪽도 두 존재가 한쌍일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학회의 산하인 종교학부의 본거지인 발렌티누스 수도원에 파견갔다가 가기엘의 숙주가 된 클로디아나 사라진 사제 베네딕트, 대환류 사태에 개입한 벨제부브의 행적에 따라 학회의 움직임 뒤에 암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9.8. 전대 마왕세력

현 마왕이나 늑대 또는 대적자에 패배해 마왕의 자리에서 퇴패해 내쫒긴 이들.

3.10. 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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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베
파블린의 딸. 본래는 본편 세계선에서 태어나기도 전에 어머니가 침식증후군으로 사망하여 태어나지 못할 운명이었으며, 파블린이 대적자로 선정된 세계에서도 힐데의 운명을 봉인하기 위해 세계를 격리시킨 탓에 영겁의 시간이 정지되어 태어날 수 없는 운명이었으나, 파블린이 스스로 죽더라도 아이에게 미래를 주기 위해 시간을 흐르게 만들어 태어나게 되었다.

이후 돌아오지 않는 파블린을 기리며 정원을 가꾸고 있었으나, 다이브를 통해 찾아온 패러독스에 의해 진상을 알게 되었고, 어머니의 워치를 물려받아 카운터가 되었으며 힐데의 운명과 함께 아티팩트 낚시대를 통해 현실세계로 넘어오는데 성공한다.

세계를 넘어오는 과정에서 관리자를 맨발로 밟아버리는 전용 CG도 있는 등 비중이 상당히 높아서 차후 실장될 가능성이 있다.

3.10.1. 서브컬처 연구회

관리실패 이전인 2003년에 있었던 한국의 어떤 작은 학교의 서브컬처 게임개발 동아리. 카운터즈 사가라는 게임을 개발하고 있었는데, 그 퀄리티에 경악한 김철수가 꿈을 망치지 않으려고 게임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1] 나나하라 스토리에서 나나하라 치나츠의 머리에 뿔이 돋아난 것도 이로인한 이유인 모양. [2] 알렉스의 경우, 엘리시움 필하모닉에서 제프티(학회)와 협력해 만든 복제체로, 성황 에클레시아의 능력을 가진 복제 카운터를 만들고 멘탈프린팅을 하기 위한 것이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3] 당장 3종 침식체만 봐도 출몰이 그렇게 드문 편이 아님에도 고급 전력인 A급 카운터가 힘들게 잡아내는 모습이 작중에 나온다. 아래 등급은 말할 필요도 없기 때문. 다만, 이는 리타 자체가 침식체를 전문적으로 상대하는 카운터가 아니어서도 그런 것이 있다. 리타와 대시가 구관리국이나 델타세븐 같은 조직에서 훈련을 받았으면 더 강했을 수도 있다. [4] 이 민병대 역시 일반인들이 카운터에게 복수하려는 조직이기 때문에 민병대원들이 파리 목숨처럼 죽어나가면서도 백린탄, 테트로도톡신 등 쓸 수 있는 건 모조리 동원해서라도 카운터를 죽이고 다니며 무엇보다 사적제재로 인한 같은 범죄자인데다 카운터와 달리 형량 감소 같은 것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영원히 도망치며 숨어다녀야 하는 신세다. [5] 사실 침식체는 멸망한 수많은 평행 세계들의 인간과 인간이 만든 병기들이 침식파에 의해 오염되어 변이된 것이다. [6] 이 마지막 단계가 바로 침식체로 변이하는 것이다. 극비사항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물론 관련 업계 관계자들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 [7] 사실 유저들 입장에서는 구관리국보다 현재의 관리국이 더 베일에 쌓인 조직이다. 구 관리국의 경우 플레이어측 세력인 코핀 컴퍼니가 사실상 구 관리국의 직계 후신격 단체인지라 출신 인물이나 이야기가 꽤 풀려있는 상태인데, 관리국은 론 리나 이안 메이슨 등 일부 연구원들을 제외하면 언급만 자주 될 뿐 직접적으로는 잘 등장하지 않는다. [8] 몇몇 이들에겐 클리포트 게임이란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9] 작중에서 이터니움은 연료,강화복 재료, 전쟁병기 및 함선 장갑, 심지어 약물 등 정말 안 쓰는 곳이 없다. [10] 침식체에게서 나오는 광물질이며 침식체가 사실 인간이라는 걸 생각한다면 그 정체는 인간의 영혼이 광물질이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1] 다만 세계의 선택을 받은 대적자와 더불어 클리포트 인자 사용자 중에서도 마왕을 죽일 수 있는자는 늑대뿐이다. [12] 애초에 알트(Alt)가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줄임말이다. [13] 사람이 죽어서 이터니움이 되기 전, 그 사람이 못다한 한이나 강한 집착이 깃들어서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14] 그레모리가 점의 댓가로 상대의 CRF를 가져오는 것 등 [15] 대적자가 직접 상대해야 했던 마왕으로 추정된다. [16] 다만 관리자와 나유빈의 의도로 테크레벨 5 장비의 기술을 델타세븐 측에 전달했다. [17] 시그마와 동형기종이며 번호로 보아 후기형으로 추정되기에 같은 6레벨이라 추정. [18] 첫번째는 최후의 발키리라 불리는 힐데가 마왕이라는 가설하에 숙명과 운명을 레긴, 파프닐로 구속. 하지만, 관리자를 돕기 위해 마왕이라는 인식과 기억 등을 관의 역할로 막는 역할. 두번째는 탐미엘 또는 '그녀'의 구속과 봉인으로 해석할 수 있다. 힐데의 기억에 대해서는 사흉 패러독스가 맡고 있는 것이 확정되어 힐데는 아닐 것이라 예상된다. [19] 나유빈과 레이가 어떻게 대적자가 되었냐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대적자가 세계를 지키는 방식에 대한 합의는 없다. [20] 이면세계같은 멸망한 세계는 상관없는 것 같다 [21] 레거시 디바이스가 마왕과 맞서 싸운 대적자들의 무기로 밝혀지며 이들 역시 대적자로 추정된다. [포기?] 대적을 포기했는지 한 수를 숨기고 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23] 정확히는 작중 인물들에겐 탐미엘와 동일하게 그녀라 지칭되나 일러스트에 어린 소녀의 실루엣을 사용하며 그녀와의 구분을 위해 소녀라 지칭한다. [24] 작중 관리실패 사건은 20여년 전이므로 나이도 맞는다. [25] 나나하라 가문, 프리드웬 기관, 성황청 등 [26] 펜릴전대의 전대장 출신 힐데의 경우 5종 침식체급의 힘을 얻은 리플레이서 퀸, 이수연의 경우 클리포트의 마왕 타키리온의 사도인 솔리키타티오를 별 힘 안들이고 쓰러트렸다. [27] 실제로는 멘탈프린팅에 당해 배신할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28] 앨리스의 언급과 쥐스턴의 요청에 의해 밝혀짐 [29] 이 시점에는 중2병에 걸린 듯한 모습에 클로저스의 서유리와 동급으로 바보였고, 스승인 힐데를 빠순이급으로 추종하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궁극기 이름조차 그녀의 성격을 보여주는 '이수연 스트라이크'여서 CBT 테스터들에게 놀림감이 되었다.거기다 팔과 손이 괴상하게 뒤틀린 모습으로 나와서 더욱 불호 의견이 컸다. [30] 이 힘은 대적자의 힘으로 추정되고, 지식들은 최고 관리자가 준 2급 관리자 권한으로 인한 지식으로 보인다. [31] 2급 관리자 자리를 제안받았지만 펜릴 전대에 남고싶어 거부했는데 그래도 관리자가 정보등급을 관리자 급으로 올려주어서 구 관리국의 비밀과 재산을 얻었다. [32] 또한, 환상종인 것에 비하여 쿠베라의 후손으로 보인다. [33] 나오의 전대장 자리는 '영구결번'이기 때문에, 나오가 죽거나 활동할 수 없다고 해도 전대장으로 유지된다.영구결번인 이유는 이전에도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오는 듯한 행동을 취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34] 도공이라는 이유가 전투능력이 형편없다는 것에 대한 반박이 될 수 있지만, 오랜 세월을 살았는데다가 환상종의 후손이라는 혈통으로 각성해 활약한 앨리스와 비교해 급이 더욱 떨어진다. 물론, 봉인전대라는 특성상 막타 전문에 나오가 약화되었다거나 하면 모르지만... [35] 치나츠의 죽음으로 치후유가 각성했는데 싸움이 끝나자마자 갑자기 살아나있으니 스토리의 무게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36] 다만 클론이긴 하다. 일반인은 카운터가 아니라는 의미 [37] 엘리시움 필하모닉 [38] 앨리스 이멀전시에서 류드밀라의 대사로 보아 필하모닉 홀에 진입했을 때 셰나가 부른 A타입 중에서 홀로 자의를 가지고 행동한 개체로 보인다. [39] 숨이 꺼져가는 와중에도 슬퍼하는 류드밀라를 향해 '대장님을 지킬 수 있어서 행복하다.' '그러니 대장님도 울지마십시오.'라며 그녀를 다독이는 모습이 더욱 안타까웠다. [40] 멘탈프린팅에 당한 것으로 보인다. [41] 마에스트로가 단독으로 음파에 침식파를 실어 멘탈 프린팅을 구사할 수 있는 존재라는 걸 생각하면 기습을 당한 시점에서 이미 승산이 없었다. [42] 심지어 펜릴전대에는 대적자 나유빈을 비롯해, 전대장 자리를 거부한 S급 카운터 이수연이 속해있다. [43] 단, 최강의 마왕인 아스모데우스의 사도인 유마와 도마는 마왕을 상대로도 자신감을 비췄기에 예외다. [44] 힐데, 류드밀라, 앨리스, 수리야, 나오 [45] 심판이라는 전대 특성, 아르콘의 어원에 따라 그리스로마 쪽일텐데, 로마제국이나 올림포스 세력이 나오지는 않을 거 같으니, 현재 얼굴을 비친 기적심의회쪽, 자연스럽게 바티칸 소속의 성기사단 혹은 이단심문회 쪽의 추정된다. 아무리 기관과 기적심의회의 협업이 있었다고 해도 교황청의 추기경과 기관의 버넷경이 알고 있던 것에 대한 의문이 쉽게 풀린다. [46] 러시아식 명칭에 딸의 이름을 생각하면 성은 로즈노프일 가능성이 더 크다. [47] 과거 용혈의 힘에 취해 폭주하여 주시윤을 살해하여 피를 흡수하고 마룡으로 각성할 뻔했으나 주한과 제정신일 때 자신을 죽여달라고 한 연화의 부탁으로 힐데에게 죽임당한다. [48] 르네와 이수연이 알고 지내던 것이나, 리하르트의 군인출신 발언, 해적선으로 알려진 차원함선 인비저블 호를 탄 잭과 코핀컴퍼니가 크라켄을 격퇴시킨 등의 행동으로 보아 이들 역시 구관리국 소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2급 관리자 권한이라는 건 최고관리자가 내려주는 것이기도 하고. [49] 이지만, 노골적으로 드러난 칭찬은 자길 깔본다고 생각하고 역효과라고 한다 [50] 사실상 시니어들은 최고관리자 대신 죽도록 일했는데, 관리국이 쌓은 모든 것을 수장이라는 작자가 무너뜨린 것에 불만을 표하는 것일 뿐이다. 일 잘하는 사람이 탈주해서 세계를 구한다는 명목으로 깽판이나 치고 다니니 빡칠 수 밖에 없다. 항상 나타나서 하는 일이라고는 범죄자 탈옥 + 암살자 가석방 + 샤레이드에서 깽판친 사채업자 가석방 + 심지어는 고위급 침식체 사육 같은 중대사니.... [51] 울지않는 너 이벤트에서 앰버가 르네 교수라는 인물을 지칭한 적이 있는데 전에는 퓨처 앳 워의 연구원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52] 힐데가 크라켄을 격퇴한 공로로 코핀 컴퍼니가 넘버링 라이센스 13번을 받았지만 주시윤의 나이 등을 고려하면 이 때 일은 아닐 것이다. 애초에 크라켄은 완전히 처치하는 것도 힘들고 처치해버리는 쪽이 문제가 커질 수 있어서 일정 주기로 두들겨 패서 침묵시켜야 하는 개체이다. [53] 크라켄이 현재 대균열을 막고 있기에 처치보다 피해를 입히는 게 최선인 상황이었다. [54] 관리자의 제자. [55] 마왕도 잡으면서 자신이 C급 카운터라고 기만하는 유미나와는 다르게 정말로 C급 카운터라 전투력 자체는 변변치 않기 때문이다. [56] 실제로 신나래랑 헤어스타일이 비슷한 걸 보아하니 어느정도 의도한 듯. [57] 특히 피구공을 위로 던질 때 그것을 최면으로 별처럼 보이게 한 다음, 별을 가리키며 "보이는가? 저 빛나는 사조성이!"라는 라오우의 명대사까지 읊어준다. [58]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관리자는 '관이 주인을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는데, 일단 세계 멸망을 피하려는 것이겠지만, 하필이면 코핀이 회사의 이름인지는 불명이다. 코핀컴퍼니의 인증번호가 13인 것도 의미심장한데, 서양에선 불길함의 징조로 쓰는 숫자이며 타로 카드에서도 죽음을 의미하는 카드이다. 타로에서 죽음은 실제 죽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고, 끝과 끝난 이후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기도 한다. 구관리국이 클리포트게임 실패시 기술과 인력을 가지고 이주하는 것을 보면 아주 의미심장하다. 여러모로 죽음과 관련된 요소들이 가득한 이름들인셈. 게다가 코핀이 클리포트의 마왕과 관련이 있다면 클리포트 나무는 총 10개인데 13번이라는 것도 의미심장하다. 10명의 마왕과 힐데, 관리자, '그녀'를 지칭하는 게 아닌가 싶다. [59] 김하나의 언급으로는 이수연의 청춘을 다 바친 회사라 폭삭 무너지자 엄청 울었다고 한다. [60] 어쩌면 1부 시절보다 더 막장화 된 것이 냉난방 시설이 막장이었어도 나름 본사 건물은 있었던 지난 날에 비해 지금은 처량한 컨테이너 신세다. [61] 플레이어 관리자 본인이 코핀 컴퍼니에 자금 지원을 해주면서 자신의 대리인으로 심어놓은 것이다. 원격조작이란 말 그대로 관리자가 직접 조종하는 로봇. CBT에서는 카운터케이스에서 암시만 되었지만 오픈 이후 스토리가 일부 수정되어 플레이어 관리자가 잠시 직접 등장한다. 또한 머신 갑의 정체는 구 관리국의 전술통제를 총괄하는 테라브레인 단말로 밝혀진다. [62] 그런데 종신계약을 할 때 대사를 보면 친밀한 사원들에게는 관리자가 본 모습을 보였다는 내용이 있다. 아리에스의 종신계약 후 대사를 보면 주인공이 쓰는 재밌게 생긴 로봇을 같이 갖고 놀아도 되냐는 대사가 있고 가은은 주인공이 그렇게 찾던 '선생님'이라는 것을 고백한다. [63] 아직 어린 주시윤과 처음 만났을 때를 생각하면 아직 20대일 수도 있다. [64] 다만 관리자가 취임하러 왔을 때 맞이하러 나가 얼굴만 알고 있을 뿐 이수연만큼 관리자의 의도를 어느 정도 공유하는 관계라는 묘사는 없다. [65] 커피가 든 커피 잔의 손잡이를 손가락에 건 상태로 들고 다니며, 허리춤에는 탄창마냥 에너지 드링크를 넣어놨다. [66] 거의 시체나 다름없는 모습으로 묘사되는데 네크로맨서인 루크레시아는 회사에 망자가 돌아다닌다는 말을 할 정도. [67] 박 교수는 생물학 쪽이지만, 아나스타샤는 장비 공방에 있는 것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기계공학 쪽이다. 사실 올리비에의 조교였던 시절엔 생물학 전공이었는데, 적성 재평가로 전공을 바꿨다. [68] 타이탄의 인공지능에 호쾌한 말투를 박아넣은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다. [69] 러시아의 성씨는 남자냐 여자냐에 따라 글자가 일부 다른데 아나스타샤는 여자라서 성씨가 체르노프가 아니라 체르노바가 된다. [70] 여담으로 다이브 중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클로에의 대사를 들을 수 있다. [71] 외형이 과거의 자신인데다, 나유빈으로부터 알게 된 그 실체도 평행세계상 미래의 자신이기 때문. [72] 척 보자마자 얼터그레시브 실험체 아니냐며 그녀를 알아보는 인사를 하고, 서윤도 자신의 정체를 그정도까지 추론할만한 사람은 리플레이서 관계자밖에 없다며 정체를 알아챘다. [73] 주시윤의 과거사가 모두 풀리면서 주시윤은 사실상 선배, 믿음직한 동료 포지션이 되었고. 힐데는 프롤로그 였던 관리실패로 주인공 같긴했어도 주인공이라기 보단, 파티의 연장자, 스승 포지션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이야기는 처음부터 유미나를 중심으로 돌아갔다. 다만, 주인공 파티 전체가 주인공인 것은 맞다. [74] 기존 카사의 오퍼레이터와 하는 일이 같으나, 실전을 뛰면 오퍼레이터이고, 스포츠를 뛰면 스태프로 불리는 정도의 차이라고 한다. [75] 실제 게임 내 존재하는 지부 시설로, 임무 파견 시간을 줄여주는 시설이다. [76] 스킨 설명 [77] 캐릭터 분해 시(설정상 해고) 머신 갑이 하는 대사 중 "컨디션이 나쁘면 쉬어야지"라는 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78] 평상시에는 가사업무를 하지만 막내인 모네를 제외하면 다른 인원들은 유사시 전투임무에도 파견된다. [79] 관리국 검사는 과거에선 류드밀라의 부하로 등장했지만 그 후 등장이 없다. [80] 카운터라면 어지간한 총알도 먹히지 않을만큼 내구도가 튼튼한데 사건을 조사한 자들이 그냥 뺑소니로 종결시켜버렸기 때문. 묘사를 보면 리플레이서가 사태에 개입해 사건을 덮어버린 것이다. [사망] [사망] [83] 호라이즌이 계속 사실을 말해줘도 그냥 중2병 걸려서 자기를 기계로 소개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84] 호라이즌의 분석으로는 타박상, 다발성 골절, 내출혈, 3도 화상 등 거의 빈사나 다름 없는 상태. [85] 사실 분석 결과 연명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나와서 복수라도 하고 있었던 것이지만 타격대와 같이 파견된 셰나가 아직 살릴 수 있다고 말해줘서 전투를 그만두고 직후에 나타난 자경단원들과 함께 레이첼을 살리는데 전력을 다한다. [86] 수술비는 코핀 컴퍼니에서 대줬고 화상같은 후유증은 코핀에서 파견한 박정자가 케어해줘 등에만 흉터가 남게 되었다. [87] 신지아 : 원래는 알파트릭스 이노베이션의 리더였지만 전 회장이 사망하면서 정식으로 승계받는다. [88] 당장에 솔저와 메카닉 기간병력으로만 이뤄진 하급 태스크포스인 스틸 레인조차도 일반병들에게 보호복과 바이저를 지급하는 등의 조치를 하는데, 난민지구 자경단이나, 그늘의 밑바닥에서 윌버가 고용했던 용병들은 그마저도 보유하지 못해서 싸구려 이터니움 쉴드 정도라도 갖고 있으면 다행인 수준이다. [89] 미성년자의 호출 [90] Ep.10에서 클라레스 황태자가 에스테로사의 무기가 그레이스의 것임을 알아보면서 엑자일러의 후손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91] 알파트릭스 회장이 인공 카운터 연구의 협력을 요청하자 인간의 도구인 인간을 만들 순 없다고 거절했다. [92] 모티브가 되는 것으로 보이는 조직으로 보아 아무래도 무협쪽으로 확장될 것 같다. [93] 현 감찰부 소속으로 문파 규정상 시엘과 결혼하면 백서파의 수장이 된다. [94] 일반인인 알파트릭스 시큐리티 임원을 살해하고 강소영 경위에게 치명상을 입혔다. [95] 카운터 범죄자 척결 [96] 본인 말로는 웰빙 시대에서 보기 드물게 조미료를 팍팍 넣어서 본인 입에 맞다고 한다. 카페 스트레가 직원들도 어지간한 정크푸드보다 더 들어간다고 인정할 정도. 카페 스트레가 판교점에도 이 오므라이스를 먹는 핀리 등신대 일러스트가 붙어있다. [97] 반군 리더에게 자신과 딸의 안전을 부탁하며 몸을 대줬다는 의혹. [98] 사실, 안젤라로 위장했던 카르멘이 치매 상태가 심각해지도록 정신조작을 했다. [99] 마에스트로 네퀴티아와 휘하 일당들이 루이제를 노리고 있기에 이대로 입국을 허용한다면 필하모닉의 난입으로 인해 간신히 만든 재건의 기회가 무너질테고, 거절하자니 관리국의 결정을 거스르기에 어려운 상태 [100] 노르드나빅의 성유물이 엘리시움의 황금가지라는 점에 착안하여 이들의 정체가 엘리시움 세계의 엑자일러들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 [101] 힐데와 관리자와 마찬가지로 이전세계의 기억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102] 같은 스토리에 등장하는 추격전대 시렌의 전대장 율리아와 이름이 같다. [103] 메디우스를 부활시켜 큐리안이 황금가지의 능력을 깨우칠 수 있게 하고, 모르스와 협력한 몽타뉴가 레버넌트를 공격하게해 네퀴티아가 되게 한다음 결과적으로 그로니아가 침식 청정구역이 되었고, 크리스가 마음먹고 싸워서 레아를 구해서 마에스트로의 사실상 소멸을 인도했고 관리자와 같이 움직이게 되었다. [104] 본래는 제프티 바이오테크가 시도했던 실험이다.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게 아인&츠바이 루시드. [105] 제프티 바이오테크(학회)와 엘리시움 필하모닉, 북방합의체의 기술이 총 동원되었다. [106] 명부신의 다른 후손이거나 나나하라의 피가 섞여있을 수 있다. [107] Mi-24 하인드와 같은 외형. [108] 청동나무는 침식과 이면세계에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 [109] 그러나, 인간의 몸이 청동나무에 거부반응을 일으키기에 침식증후군 말기 환자만이 이식할 수 있었다. 그마저도 거부반응이 재발해 신체를 서서히 의체로 바꿔야 하며, 최후에는 심장까지 갈아치워야한다. [110] 피를 보면 이성을 잃고 집착하는 것은 뱀파이어 일족인 프레데릭 도마와 같은 뱀파이어 환상종인 것으로 추정된다. [111] 테라사이드 하편이 종료된 이후 이 존재는 다름아닌 관리자에 의해 보호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그리고 관리자가 그녀의 봉인을 해제하고 그녀를 깨워서 거둬간다. 이후에는 코핀 컴퍼니에서 비밀리에 활동하고 있다. [112] 제리: 저게 살아 있었어?!
미키: 네가 확실히 처리했다며!!
토미: 발로 밟아 봤는데 가만히 있길래 죽은 줄 알았지!
제리: 야 이 미친 놈아!
[113] 재미있는 점은 리플레이서의 수장과 2인자가 원래는 델타세븐 소속이었다는 것이며, 애초에 제이콥은 델타세븐을 하대하는 입장이었다는 것이다. 즉 상하관계가 역전된 것. [114] 이마저도 철저한 에디를 속이기 위해 3중 페이크를 친 것으로 실제 목적은 에디의 부대를 통째로 리플레이서로 개조하려던 것이었다. [115] 직접 묘사되지는 않지만, 언급을 보면 주시윤과 처음 붙었을 때 팔에 중상을 입혀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상 주시윤은 힐데만큼은 아니더라도 서윤과 존 메이슨을 비릇한 카운터나 용병들이 감탄할 정도로 전투력이 뛰어나다. [116] 평의회가 뭐냐는 대시의 질문에 리타는 평의회를 시궁창 중의 시궁창이라고 말한다. [117] 카운터를 수용하는 시설인 만큼 능력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을텐데 전부 뚫고 탈옥시켰다. [118] 시그마처럼 관리자를 아버지라고 인식하고 있다. [119] 그리스문자 순으로 따지면 18번인 시그마가 20번인 입실론보다 앞이기 때문에, 시그마가 누나라는 우스갯소리도 덤. [120] 맨션 마스터와 민병대의 경우 카운터 범죄자에 피해를 입은 자들이 카운터 범죄자에 대한 복수는 물론 카운터들이 엇나가지 않게 감시하고자 만든 자경대였으나 결국 그 이념이 타락하여 범죄 집단으로 전락하게 된 단체들이다. 차이점은 결국 맨션 마스터는 맨션이 붕괴에 가깝게 파멸했고 민병대의 경우 원흉인 존재를 배제하고, 수괴인 강민우가 투항하면서 마지막 남은 이유리가 간신히 타락과 파멸을 피했다 정도. 거기에 리플레이서 신디케이트는 의도는 좋았으나 과정과 결과로 애꿏은 피해자들이 고통을 겪어야 했고 이를 주시윤의 현실을 직시시키는 팩폭과 이상을 관철하는 유미나에 의해 파멸을 맞이했다. [121] <그늘의 밑바닥 - 호라이즌 파이넨스> 에피소드에서 A급 카운터라고 언급된다. [122] 심지어 보스가 A급 카운터라 경찰들도 쉽게 건들지 못하는 모양. [123] 스토리에서 카운터 능력에 대한 정확한 언급은 없다. 다만 인게임 공격 모션이 라이언 페리어의 일반공격 모션과 궁극기 모션을 차용했으나 불기둥이 나오는 기믹이 추가되어있는 형태이기에 발화 능력으로 추정. [124] 이유리의 기억 속에서 불이 난 뒤 등장한 남자의 말버릇과 성냥팔이의 말버릇이 일치한다. [125] 카운터들은 일반적인 물리적 피해로는 쉽게 죽지 않는데, 정황상 이유리의 능력에 의해 상당히 고통스럽게 죽은 것 같다. [126] 물론 그렇다고 해도 애초에 성냥팔이는 앞서 말했듯이 마약이랑 인신매매로 유통하는 범죄자 카운터라서 죽어도 싼놈이기도 했다. [127] 그레이 리프의 일러스트는 베로니카 일러스트에 분홍색 포인트가 전부 연보라색으로 바뀌었고 검은색 후드와 눈만 뚫린 가면을 씌운 형태이다. 부서지지 않는 꽃 프롤로그의 베로니카 일러스트를 보면 맨션 마스터의 직속 메이드장에게 주어지는 일종의 상징으로 보인다. [128] 스페인어로 투우를 뜻한다. [129] 스페인어로 조련사를 뜻한다. [130] 생김새가 모더레이터다. [131] 작중 시점에서는 탈퇴 [132] 본명은 미상. 메디우스에 의해 자아를 점점 잃어 종국에는 자신의 이름조차 잊어버리게 된다. [133] 작중 스크립트에서는 내내 한나라는 이름이 나오다가 한나의 자아가 사라진 순간을 기점으로 메디우스로 바뀌어버린다. [스포일러] 모리어티 교수를 잡기위해 잠입한 존 왓슨이었다. [135] 자신이 자살한 것이 결국 마지막 희생자가 메리 제인이 된 것이다. [136] 리플레이서 나이트와 생김새가 비슷한데, 나이트의 코드명은 AT-0195K였다. 사실상 평행세계의 동일인물임을 암시하는 부분. [137] 인도신화(힌두교) 쪽인 환상종들의 고향으로 추정. 인도신화의 우유의 바다에서 세상을 창조해냈고, 환상종(야크샤/야차)의 후손인 앨리스(쿠베라)를 보면 알 수 있다. 로카팔라였던 야크샤의 왕 쿠베라와 데바신족의 왕 인드라의 무기 바즈라를 쓰는 노엘, 침식체 브리트라와 연관성이 나올수도 있다. [138] 호수라는 말에서 평행세계나 이 세계선에서 오염된 후 지식의 호수가 되었을 수도 있다. 애초에 학회의 학회장이 호수를 지키는 자였다고 하니 가능성도 있다. [139] 태양의 힘을 가진 솔라 코덱스와 마녀협회 발푸르기스의 호박 침식체들, 그루터기에 나타난 호박머리의 악마숭배자들과 악마 풍작의 삼하인의 경우에서 연관성이 있지 않는가하는 추측이 있다. [140] 달의 힘의 경우, 마왕이 된 구미호 세라펠=요괴, 뱀파이어와 웨어울프 같은 존재로 보아 이들이 있는 국가일 수도 있다는 추측도 있다. [141] 카운터 [142] 대적자였던 이교도 소녀 언니를 인체실험에 희생시켜 통속의 뇌로 만들어버린 것을 들키는 바람에 소녀가 타기리온이 되는 것을 막지 못했다. [143] 물론 수장인 마에스트로도 복장부터가 하이래그에다 상체는 니플밴드로 가리는등 매우 외설적인건 똑같다. [144] 셰나는 배꼽부터 고간까지, 카르멘은 가슴에 지퍼가 달렸고 메디우스는 옷 자체가 닫을 수도 없는 지퍼로 장식된 난해한 복장이다. [145] 후술하듯 마에스트로의 별명이 라틴어로 음탕인걸 생각하면 이름값 한번 재대로한다. [146] 보통은 니가와를 시전하는 타워 클래스와는 달리 바퀴벌래마냥 기어가는 내가가(...) 타워인 네퀴티아, 물몸주제에 칼들고 냅다 전열로 뛰어드는 스나인 셰나, 힐러주제에 딜량이 힐량보다 높은 서포터 카르멘, 탱커 클래스면서 탱킹 안하는 디펜더 루나 등 상식을 부수는 사원들만 모여있다. [147] 단 네퀴티아 및 후술할 모르스는 본명이 아닌 별명이다. [네퀴티아] (nequitia): 게으름, 경솔, 나태, 음탕 [카르멘] (carmen): 노래 [루나] (luna): 달 [메디우스] (medius): 중간의 [모르스] (mors): 죽음 [153] 그녀의 복장부터 이런 위치를 암시하는데, 제대로 된 단원이라면 다 옷에 달려있는 지퍼가 루나의 복장에는 안달려있다. 물론 상술했듯이 여전히 엄청나게 외설적이긴 하다. [154] 다른 평행세계는 카운터 양성기술이 현재 세계보다 뒤떨어져 4종 한마리로도 멸망의 위기를 겪었다. [바다] 에 적응한 형태 [화산] 에 적응한 형태 [정글] 에 적응한 형태 [158] 화산 [159] 서브스트림 신학기 조회의 1-2 전투의 등장적부대를 보면 동시에 등장하니 참고. [160] 그늘의 밑바닥 1부에 나왔던 그 카메라 [161] 관측된 것만 최소 9체, 그 이후로도 계속 늘어났다고 한다. [162] 외전 말미에 주시영이 언급하길 깨어난 네피림이 1개체일 뿐, 네피림의 고치가 최소 2천개 이상 존재한다고 한다. [163] 제이크도 존 메이슨 외전에서 함선 벽에 손을 박고 따라오는 괴물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당시 외전 스토리에서는 적이었다는 것도 동일하다. [164] 류드밀라가 그림자가 되고도 사실상 생전의 인격을 유지한 것도 원본의 인격과 소망이 너무 고결했던 데다 침식이 천천히 진행되었던 덕분이다. 같은 S급인 아포리아는 큐리안의 그림자와 비슷한 상태라 볼 수 있다. [165] 다른 방법이 있다면 압도적인 화력으로 쳐부수는 것.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사실상 클리포트 마왕급은 되어야지 쓸 수 있기 때문에 현실적인 방법은 아니다. [166] 게스트로 자리만 두칸이나 차지하던 유미나와 제이크가 에피소드 7의 주시윤처럼 기본 서포트 캐릭터로 빠졌다. [167] 오래된 공포로 표기되기도 한다. [168] 내부의 모습이 변화되는 것은 원전신화에서 바루나스트라는 형태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무기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169] 도감 공식 프로필 상에서 침식파 강도가 규격외라고 되어있는 것을 보아 아무리 낮게 잡아도 5종급은 훨씬 능가하고 6종급일 가능성도 있다. [170] 패배한 대적자가 6종 침식체인 허신이 되고, 마왕 또한 대적자 출신인 것, 사도인 솔리키타티오가 5종인 것과 마왕으로 부터 목숨과 힘을 하사 받았으니 사도는 한 수 접어주는 5종으로 보인다. 다만 이것도 사도마다 강함의 격차가 심한 모습을 보인다. 샬롯의 경우 6종에 준하는 강함을 보여줬고 황태자는 6종 침식체 허신 보다도 강하다고 나왔으며,[231] 최강의 마왕 아스모데우스의 사도인 도마와 유마는 아예 마왕을 상대로도 자신감을 내비치는 모습을 보였다. [171] 빙류회랑에서 카운터의 한계를 뛰어넘을정도로 강해진 레지나가 온갖 현실조작급 공격을 에델에게 퍼부었음에도 레지나는 세계의 선택을 받지못한, 즉 대적자가 아니라 생채기조차 내지 못했다. 전대 네헤모트 또한 레이에게 늑대가 없는 지금 마왕인 자신을 쓰러뜨릴 자격을 갖춘이는 대적자인 레이뿐이라 확인사살했다. [172] 다만 늑대나 대적자가 아니더라도 죽이진 못하더라도 피해를 입히거나 무력화 할 수 있는 수단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죽일수 있는지까지는 불명이나 같은 클리포트 인자 사용자의 경우는 피해를 입힐 순 있는 것으로 보이며 마찬가지로 클리포트 인자의 극카운터격 무기인 미스틸테인도 마왕에게 피해를 입힐 순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로이 버넷의 특수한 카운터 능력이나 유나의 솔라코덱스 같은 경우는 각각 가아그셰블라나 세라펠같이 특정한 마왕 상대로 능력을 구속하거나 피해를 주거나 혹은 봉인할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173] 같은 마왕이라면 서로 피해를 입힐 순 있어도 죽이는게 가능한지는 불명이다. 예시로 아스모데우스가 세라펠, 레비아탄, 가아그셰블라같은 다른 마왕들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74] 로자리아는 인간들과 힐데, 유미나의 희로애락을 관음하는 것으로 자신의 탐욕을 충족하며, 에델은 자신에게 가치를 부여해주는 레지나가 욕망의 중심이자 핵심이기에 오직 레지나를 위해 폭주했다가 레지나가 에델을 가지겠다 선언하자 조용히 판에서 내려가는 행보를 보였다. [175] 이 때 레지나의 힘을 너무 많이 흡수해가서 죽기 직전이 되었으며 레지나 몰래 에델이 인신공양으로 회복시켰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에델은 마왕 등의 재난으로 인해 레지나가 정말 죽을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느꼈고, 이것이 레지나 각성 스토리인 빙류회랑의 시발점이 된다. [176] 다른 그림자들과 달리 구원기사단의 간부들은 생전의 인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 레이가 마왕의 힘으로 억눌러놓은 듯 하다. 힐데의 언급으로는 생전과 성격이 확실히 달라졌다고 하지만 알렌은 그런 모습이 거의 없는 데다가 루크레시아도 죽어가면서 제정신을 차린 듯한 모습을 보인다. [177] 다만 사도라서 그런지 이들은 침식체로 분류되지 않는다. 차후 추가된 사원 프로필에서도 침식체가 아닌 카운터 수치를 사용한다. [178] 애초에 마왕 계승의 조건 자체가 " 늑대"가 사망한 상태. 즉 클리포트 게임의 패배가 전제되므로 나유빈은 마왕직을 계승할 가능성도 계승할 의지 자체도 없다. [179] 제국 측 사람들이 조디악나이츠의 무구를 알아보는 등, 조디악나이츠의 시조가 아르카데나에서 탈출한 엑자일러라는 추측이 있다. [180] 레지나 에델 마이트너 보빔 커플링 때문인지 일각에선 Edel Sex Partner Regina로 부른다 [181] 이에 대해서는 에델이 대적자였던 시기에, 멸망을 막기 위해 현자에게 답을 요구하지만, 답을 듣지 못해 금단의 지식에 손을 댔다는 말이 빙류회랑에서 언급되기에 이 이후에 타락한 게 아닌가 추측된다. 만약 에델이 그 당시에 학회장이었다면, 맥크레디 가문의 후손이 되기 때문에 에델이 마이트너로 불렸기 때문에 에델의 본명은 마이트너 맥크레디 또는 에델 마이트너 맥크레디가 될 것이다. [182] 아티팩트들을 볼 때마다 부르는게 값이라는 윌버의 속물적인 평가를 이럴 때는 값을 매길 수 없다고 해야 한다라는 연륜있는 명대사를 날리며 비판했다. [183] 정황상 교수가 노렸던 건 리타와 대시가 발견한 카운터 복제기술에 대한 지식과 실험의 매개체가 된 것으로 보이는 마왕 타키리온의 수정으로 보인다. 정작 그것들은 윌버가 막판에 함선에서 추락시켜 버려 챙기지 못했다. 이를 본다면 만약 리타와 대시가 무사히 귀환했더라도 윌버와 함께 세트로 지식의 호수에 끌려가는 결말이 됐을 것이다. 후속 이벤트에서 해당 기술을 보유하고있던 단체 '엘리시움 필하모닉'이 학회에 의탁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에 정황상 그 유적지는 엘리시움의 연구소 중 하나였고 단체가 구관리국에 토벌되어 와해된 시점에서 폐쇄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르면 와해된 시점에서 많은 기술이 실전된 엘리시움이 자료의 수복을 위해 학회에 연구시설의 정보를 제공했고 관리국과 프리드웬 기관 때문에 직접 움직일 수 없었던 학회는 윌버를 이용해 이를 회수한 것이라는 말이 된다. [184] 오래된 공포 이벤트의 텍스트 중에 교수에게 에델이 보내는 편지 중에 레지나를 잘 봐달라는 부탁을 하는 내용이 있다. 즉, 에델은 레지나가 지금의 학회에 적개심을 가진 채 성장하도록 유도했던 셈. [185] 학회에 가입하여 이런 흑막 행위를 하는 것도 그저 법이 얼마나 작동하는지 궁금할 뿐이라는 호기심으로 하는 짓이며 이벤트 시작전 던전의 짤막한 내용에 따르면 나이차가 많이나는 동생이 한명 있었으나 그저 순전히 호기심하나로 동생을 난간에 매달아둔뒤 얼마나 버티나 확인하여 낙사시킨 적이 있다. [186] 에델이 하이드리히에게 레지나를 쫓게 한 것은 레지나의 다리를 부려트린 하이드리히를 레지나가 직접 죽일 수 있도록 한 것이었다. [187] 레지나가 전투중 그녀가 가진 로켓을 본의 아니게 빼앗아서 이를 알게 된다. [188] 그러나 레지나의 CRF에 의하여 생전의 모습으로 레지나를 돕다가 레지나가 현실도피를 시인하고 나아가자 정체를 밝히며 사라진다. [189] 실키 스파타리 [190] 생전 레지나를 걱정해서 뱅쇼를 대접하려 했다. [191] 궁극기라서 쿨타임이 있긴 하지만 그게 엄청나게 짧다. 다만, 불사 스킬이나 초과 피해 차단 스킬까지 무시하지는 못한다. 각성 치후유가 잘 버티는 것도 저승의 고리가 초과 피해 차단을 3번 해주고 5레벨일 때 5초 불사를 주기 때문에 즉사기를 4번이나 버틸 수 있다. [192] 가설은 사실이었다. 이면세계는 과거에 멸망했던 수 많은 세계들의 일부였고 이 멸망한 세계들의 시설들은 현제 세계관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더 미래의 기술을 갖고 있으니. [193] 호라이즌 파이낸스는 대부업체지만, 만기까지는 이자를 2.5%를 받기 때문에 갚을 의지만 있다면 일부라도 갚을 수 있었다. [194] 리타에게는 이터니움을 전부 넘겨주는 계약을 맺어놓고 용병들에게는 이터니움을 용병들과 분배하기로 이면계약을 맺어놓고 용병들이 이에 항의하자 리타의 뒤통수를 쳐서 너희들 몫을 챙기라는 소리를 당당하게 한다. 즉, 처음부터 탐사계획 자체가 용병들이나 리타를 뒤통수치는 걸 전제로 짜여있었던 것. [195] 채권자와 채무자 관계라 험악했던 리타와는 달리 대시는 오히려 직전까지도 윌버의 꿈을 응원해주고 있었는데 그때는 "대시 당신은 돈만아는 다른 녀석들이랑은 다르군요."라며 좋아했으나 정작 대시가 위험에 처하고 자신이 갑인 상태가 되자 '사채업자 똘마니에게 그런 소리를 들으니 정말 치욕이었다'라고 말하며 본심을 숨기지 않는다. [196] 카사챈같은 경우 나온 당일에 개념글 몇페이지가 윌버와 관련된 이야기로 도배될정도였다. [197] 여기서 윌버의 연구자로서의 태도가 드러난다. 이면세계에서 가져온 아티펙트들을 '부르는 게 값'이라 하는데, 교수는 물욕과 지식욕을 구분도 못하는 원숭이를 가르친게 부끄럽다며 진정한 학자라면 '값을 매길 수 없다'라고 말해야 한다고 정정해준다. 즉 말로는 순수한 연구욕 때문에 이면세계까지 들어가는 고고한 연구자처럼 행동했지만 속은 결국 그가 그렇게 깔보고 박대하던 용병들, 사채업자들과 그닥 다를 게 없는 속물이었던 것. [198] 아인, 츠바이, 루시드 외 여러 아이들을 이용하여 인체실험을 자행했다. [199] 안나가 살아있는 시간대기에 <그늘의 밑바닥→울지 않은 너를 위해 회상씬→아인츠바이 외전→루시드 외전→오래된 공포→울지 않은 너를 위해 본편> 순으로 보면 흐름이 맞다. [200] 호라이즌과 가깝게 지내던 레이첼이라는 소녀가 호라이즌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선물을 주려고 사무실로 들어가자 먼저 대기하고 있던 타격대를 조우했고 타격대는 레이첼을 보고 호라이즌과 연관돼 있을 것이라며 심한 타박상과 골절, 내출혈, 3도화상 등 거의 죽기 직전까지 갈 정도로 고문했다. 레이첼에게 선물 이야기를 들은 자경단원이 호라이즌에게 최대한 늦게 가라고 귀띔을 해줬던것 역시 그 지경까지 간 원인. 호라이즌은 이후 크게 분노해 타격대장을 말 그대로 곤죽이 되어 엄마를 부르짖을 때까지 두들겨패고 다른 타격대도 전부 때려눕힌다. [201] 타격대를 보낸 빌미가 의료봉사였기에 돈달라고 의료봉사단을 학살한 사채업자로 위장시켜 도시 전체에 수배령을 내린다. [202] 여담으로, 윌버 웨이틀리는 러브크래프트가 집필한 던위치의 공포에서 등장하는 라비니아 웨이틀리와 요그 소토스 사이에서 태어난 캐릭터의 이름이기도 하다. [203] 호라이즌이 윌버가 동원한 모든 수단들을 단신으로 무력화시키고 4종 침식체들까지 순삭시키는걸 옆에서 봤는데도 불구하고 싸대기를 갈기는 모습에 유저들에게 대체 간이 얼마나 큰거냐는 반응을 얻었다. 이후 유저들은 윌버를 비슷한 시기에 유행한 설거지론에 당한 사람들을 일컫는 퐁퐁단과 원래 이름인 윌버를 합쳐서 퐁버라고 부르고 있다(...). [204] 선처의 여지가 단 하나도 없는 악인임에도, 후에 나온 월버보다 더한 악인들의 등장 및 캐릭터성이 왜곡되어 컬트적인 인기를 누린 점이 류금태의 전작 클로저스 김기태 데이비드 리를 연상시킨다. [205] 루시드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보냈다. [206] 제대로 카운터를 복제한 것이 아닌 하나의 카운터워치를 복제들이 나눠쓰게 되면서 한 사람의 힘이 1/n으로 줄어버리며, 제프티가 복제한 자매들은 총 10명정도 된다고 한다. [207] 그러나 네퀴티아에 의해 밝혀진 진실은, 아우드라의 언니는 살인자였다. 동생의 카운터 능력이자 대적자의 증거인 성흔을 지우고 일반인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능력을 지우는 독약을 사용해야 되는데, 이 재료가 몇몇 독초들을 포함해 '수많은 사람'도 포함되어 있었다. 즉, 동생의 운명을 벗기기 위해 수많은 사람을 죽였고, 그 죄값으로 통속의 뇌가 되어버린 것. 그럼에도 동생을 위한다는 것만은 진심이었기에, 그녀를 실험체로 희생시킨 네퀴티아도 아우드라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고 그저 좋은 언니로만 남기기 위해 스스로 비난과 증오를 뒤집어썼다. [208] 네퀴티아를 세탁하려고 하는 빌드업이 아니냐고 말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리타도 과거의 마피아였고 사람을 살인했던 행적을 생각하면 그리 말이 안되는 건 아니었고 실제로 뜬금 없다는 비판은 많지는 않았다. [209] 이때 다음컷이 나오면서 보이스로 마에스트로라고 처절하게 분노하는 목소리가 정말 섬뜩하다. [210] 2부의 빌런 구원기사단이 벌인 클리포트 게임은 인류에게 보면 이면세계에서 왠 인간을 습격하는 중세기사들이 나타나 공격당하는 정도의 위협으로 억제되었지만, 타기리온이 풀려나자 전세계에 갑자기 보기만 해도 사람이 끌려가는 불길한 하늘이 펼쳐지며 대정화작전 당시와 동급의 긴급 경보가 발령되었다. [211] 자신의 강함의 척도를 설명하기 위해 스스로 5종 수준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사도는 침식체를 초월한 존재기 때문에 침식체로 분류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마왕의 사도인 구원 기사단 간부들, 프레데릭 남매, 하랍 등은 침식체 태그로 분류되지 않는다. [212] 설정상 5종 침식체 이상부터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죽지않는 불멸의 존재라고 한다. 때문에 육체가 파괴되어도 본체는 클리포트 공간으로 돌아가서 재수복된다. [213] 각성 캐릭터 출시기념 이벤트 스토리는 복각도 안하고 다시보기도 안되기 때문에 이후에 시작했거나 당시에 스토리를 대충 넘겼다면 이때 등장했는지 모를 수도 있다. 아예 미니스트라가 부활해서 네르비에로 변했다고 아는 사람들도 있다. [214] 원래는 성간연합을 멸망시킨 마왕으로 추정되었지만, 시무르그의 언급과 시무르그가 원래 관리국 이민선 호위를 하는 용도기에 성간 연합 출신으로 추정되고 있다. [215] 앨리스 이머전시에서 여러 계산 끝에 멸망은 피할 수 없으며, 안전한 종착지는 존재하지 않으니 인류를 선별하여 이민선단에 태워야 된다고 결론내리며 인류선별을 목적으로 인간들을 죽이고 다니기 시작했다. 그 선별이란걸 통과한다해도 이민선에 최대한 많은 인간을 실어나르기 위해 생존에 불필요한 부위는 전부 절단해버린다고. 그 결과 정신만이 남은 채 가상세계에서 자유를 누리는 것이 마왕 아시모프 혹은 성간연합 세계에서 결론내린 멸망에 대한 대비책이다. [216] 정확히는 시무르그에 탑제된 AI로 추정. [217] 전투소체는 현재 호라이즌이 사용중이다, 이때 싸운 두 존재의 육체가 다 다른 이의 몸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게 아이러니 [218] 이때 등장한 전투소체가 지금의 호라이즌이 사용하는 소체다. 호라이즌과의 다른 점은 머리에 달린 냉각기의 유무. [219] 침식체 섬멸용 병기 이외에도 대인 살상 주무장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보아 대인전도 가능하다. [220]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아베스타 드라이브. 호라이즌 콜드케이스의 대사에서 나오는 그 아베스타 드라이브다. 즉, 호라이즌의 육체인 콜드케이스 자동인형(사도 시무르그)의 동력원으로 사용되는 주동력원. [221] 호라이즌의 콜드케이스의 기동시간이 짧아서 인공지능이 녹아버린다는 것도 모더레이터와 동일한 이유로 보인다. 호라이즌의 인공지능도 평범한 강인공지능이기 때문. [222] 일러스트 상의 묘사로는 붉은 파충류의 눈이 깔보듯 아래를 내려보는 모습으로 강림하였다. [223]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리치왕과 닮았다. [224] 수 많은 게임을 이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랬다면 어째서 소원을 이루지 못했는지는 알 수 없다. 추측컨데, 동료들을 구하고 세상을 원래대로 되돌리려면, 한번의 클리포트 게임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는 것만으로는 택도 없고, 더 많은 게임에서 승리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았으면 마왕들이 소원을 이루고 해방되었을 것은 물론, 네헤모트가 지쳐서 자결을 택할 리가 없다. [225] 사실, 네헤모트는 자결하는 게 목적이었다. '기약도 희망도, 이유조차 잊어버린 복수에 지쳤다.고 한다. 처음에는 인간이 아닌 것으로 되살아난 동료들의 증오도 짊어질 자신이 있었지만 그조차 만용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긴시간동안 클리포트 게임에 휘둘린 끝에 복수도 포기하고 죽음만을 바라게 된 것이다. 하지만 얄궂게도 동료들을 살리고자 계승한 마왕의 직책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지 못하는 제약에 걸려버린다. [226] 대적자의 힘은 마왕에 의한 희생자가 늘어날수록 그에 비례해서 늘어나지만 안타깝게도 레이는 인류의 8할이 사라지고도 강해진 힘으로 네헤모트의 일격에 기절하는 수준밖에 되지 못했다. 전대 네헤모트조차 불필요한 희생만 늘렸다고 할 정도. [227] 일본서버판 이름은 신죠 타쿠미(シンジョウ·タクミ) [228] 클로저스 세계관의 바이터급 차원종이라 할 수있는 스캐빈저와 카운터사이드 세계관의 해적인 스캐빈저를 이용한 말장난이다. [229] 이런 빠꾸없는 면모에 "응..."으로 시작하는 말투 때문에 2차창작에서 블루 아카이브 스나오오카미 시로코같은 캐릭터로 각색되기도 한다. # [230] 애초에 플레이어 관리자가 선생으로 들어가 있는 데서 볼 수 있듯이 본편의 40년 전인 2003년에도 구 관리국은 물론 침식현상도 존재하고 있었으며, 서브컬처 연구회 학생들은 전원 카운터였다. 즉, 이 학교는 카운터 육성을 위해 구 관리국의 위장기관으로 세워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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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이쪽은 원래 대적자가 된 레이가 나타나기 전까지만 해도 남은 자들 중 제국 최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