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ec1c12 40%, #000000 100%); color:#ffffff; margin: -5px -10px; min-height: 26px"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0px; word-break: keep-all" |
줄거리 · 평가 · 유튜브 스트리밍 | |
황제는 폐위되셨소이다 | ||
등장인물 |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핵심인물 | 이고 · 채원 · 두경승 · 문극겸 · 조원정 · 허승 · 두두을 · 박진재 | |
이의방 측근 | 무비 · 조씨 · 사평왕후 | |
이준의 · 이린 · 이춘부 · 오랑 | ||
정중부 측근 | 정균 · 송유인 · 종참 · 순주 | |
경대승 측근 | 김자격 · 경진 · 손석 · 김광립 | |
이의민 측근 | 최씨 · 부용 · 아란 · 이지순 · 이지영 · 이지광 | |
박존위 · 부루 · 최부 · 자선 | ||
최충헌 측근 | 송씨 · 최우 · 최향 · 최충수 · 홍련화 · 자운선 | |
노석숭 · 김약진 · 정숙첨 · 노인우 · 만적 | ||
황실 | 의종 · 명종 · 신종 · 희종 · 강종 · 고종 | |
공예태후 · 선평왕후 · 대령후 · 임씨 · 수안궁주 · 성평왕후 | ||
신료 | 김돈중 · 한뢰 · 임종식 · 윤인첨 · 한문준 · 조영인 · 유응규 · 이규보 | |
이소응 · 기탁성 · 진준 · 이광정 · 이영진 · 석린 | ||
왕광취 · 최전첨 · 조 환관 · 최 상궁 · 최세보 | ||
기타 | 수혜 · 현소 · 김보당 · 조위총 · 망이 · 망소이 · 김사미 | |
외국인 | 금 세종 · 야율규 · 완안정 · 걸노 · 합진 · 완안자연 · 포리대완 |
[clearfix]
1. 개요
KBS 대하드라마 < 무인시대>의 등장인물. 가공의 인물이다. 배우 장동직이 맡았다.2. 극중 행적
가공의 인물로, 신라 부흥의 비전에 충성을 맹세한 장수. 최종 관직은 용호군 대장군.정균의 모략으로 군사를 잃어버린 이의민을 위해 두두을이 불러 올려 이의민의 심복으로 삼는다. 극중 부루가 죽은 것으로 착각해 실의에 빠진 이의민을 각성시키기 위해 자신의 동생을 베는 장면은 나름 명장면. 이의민을 계속해서 보필하고 이의민이 황룡의 대의를 깨닫도록 어떻게든 이끌고자 노력하는데, 이의민을 계림의 황룡으로서 모시는 자선과는 달리 처음에 이의민에게 했던 충성 맹세를 끝까지 중시한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두경승과도 어느 정도 겹치는 부분[1]이 있다.
이의민의 아들인 이지영과 사이는 최악으로, 이지영을 이의민의 명에 따라 엄히 다스리지만 이지영은 그러고도 주먹 대결 도중 칼을 꺼내 들어 기습 공격을 가하고 최부는 비겁하기 짝이 없는 그 태도에 분노한다. 또 이의민이 최부에게 계속 개겨대는 이지영의 모습을 보고 빡쳐서 이지영을 두들겨 패고, 최부가 자신이 이지영을 너무 엄히 다룬 것 같다고 사죄하자 이의민더러 "자네는 날 위해 자네 아우까지 죽인 사람일세."라고 신뢰를 받으면서 이지영에 대한 권한을 계속 받는다. 그러나 이지영은 맞아도 안 되는 놈...[2]
이의민이 죽는 미타산에서 김사미 군의 잔존 병력을 설득하여 합류시키나, 김약진 등의 공격을 받는다. 간신히 군을 추스려 포위당한 이의민을 구원하러 오나 이미 손에서 피를 줄줄 흘리는 등 부상을 입은 상태였으며[3], 결국 얼마 버티지 못하고 최충헌 군의 부장이 최부를 붙잡고 있는 사이 김약진이 던진 창에 맞아 부장과 함께 꼬치가 되어 전사한다.
[1]
두 사람 다 직속 상관들이 나약하거나 폭군 같은 면모를 보일지라도 무조건 따르는 성격이다. 이의민이 자신을 비난한 계림 백성들을 모조리 참살하라는 명령을 내렸을 때 이런 모습이 잘 나타나는데, 또다른 심복인
부루가 이의민을 열심히 만류할 때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양 망설이기만 했으며 이의민이 재차 명령을 내리자 결국 받들고야 만다.
[2]
극중 이의민이 위의 대사를 한 직후에 "내 아들을 베어 버린다 한들 자네를 탓하지 않을 것"이라고까지 말하기도 했다. 정말로 죽여도 좋다는 의미는 아니었겠고 최부도 이지영을 실제로 죽여 없애려는 모습을 보인 적은 전혀 없었지만 그만큼 신뢰가 대단했음을 보여주는 것.
[3]
김사미 군의 잔여 병력을 설득하기 위해 스스로의 팔에 상처를 입혔기 때문에, 극중에서 묘사되지는 않지만 처음부터 격전을 벌이기에 무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