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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무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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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평가 · 유튜브 스트리밍
황제는 폐위되셨소이다
등장인물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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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배우3. 극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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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 대하드라마 < 무인시대>의 등장인물. 가공의 인물이다. 배우 김영기가 맡았다.

2. 배우

배우 김영기는 < 야인시대>에서 ' 김기홍' 역을, < 불멸의 이순신>과 < 징비록>에서 ' 권율' 역을 맡았다. < 명성황후>에서는 여흥 민씨가의 중진인 ' 민응식' 역을 맡았다.

3. 극중 행적

가공의 인물로, 최부와 함께 신라 부흥을 꿈꾸는 스님. 최부와는 황룡의 대업을 이루기로 맹세한 동지이자, 개인적으로도 오랜 친구 사이다. 다만 황룡의 대업이라는 목표를 바라보는 시선은 크게 다른데, 이의민이 황룡이라고 굳게 믿고 그가 내리는 명령은 설령 잘못된 것일지라도 기어이 받들고야 마는 최부와 달리 이쪽은 이의민이 정말로 황룡이 맞는지부터 의심하며 이의민이 황룡이 아니라면 제거할 수도 있다고 본다. 부루가 죽은 것으로 오해한 이의민이 실의에 빠지자 암살하기 위해 최부를 포섭하려 하는 장면이 대표적. 이 때문에 두두을로부터 최부는 이의민에게 충성을 다할 사람인 반면 자선은 가슴 속에 야심을 품은 인물이라고 평가받기도 했다.

경대승 사후 이의민이 명종의 부름을 받고 개경으로 올라갈 때 미타산에 남아 사병 조련을 맡는다. 그러나 이의민이 신라 부흥의 대의를 잊고 난신적자가 되자 그를 일깨우기 위해 김사미와 함께 난을 일으키는데, 이게 바로 김사미의 난.

처음에는 이의민이 신라 부흥을 다시 깨닫고 김사미의 난을 지원해주지만 아란의 죽음 이후 실의에 빠진 이의민의 모습에 실망하여 김사미를 따라 이의민에 대항하다가 결국 이의민의 명을 받은 최부를 만나 패배를 시인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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