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선호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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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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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 Chei 최선호 (Choi Sun-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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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1996년 6월 30일 ([age(1996-06-30)]세)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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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Chei[1] |
| ID | |
| 포지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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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팅 | 챌린저[2] |
| 소속 |
(2013.06.03~2014.02.??) (2014.02.11~2014.05.22) (2014.05.22~2014.11.??) (2014.11.04~2016.11.30) (2016.12.14~2017.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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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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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808080><colcolor=#fff> Choi "Chei" Sun-ho |
프로 무대 데뷔는 제닉스 블라스트의 2013년 섬머 시즌이었고, 2014년 스프링 시즌에는 스톰으로 옮겨 단 한 시즌 출전했지만 16강 광탈로 롤챔스 시즌을 마무리 짓고 NLB에서도 그리 좋은 성적은 거두지 못했다. 다만 이때의 봇듀오가 후에 나진에서 활약하게 되는 오뀨. 최상급 봇듀오로 호평 받았는데 둘 모두 섬머 시즌 이변의 핵이 되었다.
스프링 시즌 그럭저럭 준수했던 XD 이은택을 팰컨스로 보내고 새로 체이를 영입한 진에어 구단의 처사에 의구심을 가진 팬들이 많았으나, 체이는 XD 이상의 개인 기량과 봇라인 호흡을 보여주었고 XD가 옮겨 간 팰컨스의 운영은 크게 향상되었다.[3] 결과적으로 두 팀을 모두 살려낸 신의 한 수가 된 셈.
진에어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고 이후 이적한 H2K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하여 이후 행보를 주목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2018년 휴식을 선언하였다. 2019년에도 활동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잠정적으로 은퇴했다고 봐야 할 듯.
2. 플레이 스타일
제닉스 스톰 시절 인터뷰를 보면 쓰레쉬, 애니, 자이라, 소나 등 여러 서포터 챔피언을 플레이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건 자이라라고 한다. 그 반면에 쓰레쉬는 가장 많이 했음에도 여전히 어렵다고. 실제 시즌 5 즈음에서 쓰레쉬는 서포터의 기본 중 기본으로 인식되는데, 체이는 쓰레쉬로 보여주는 라인전과 사형선고 적중률은 준수하지만 스킬의 유틸성 활용에 있어서는 나머지 롤챔스 서포터보다 다소 아쉽다는 평가도 있다.프로가 되고 나서
사실 캡틴잭의 경우 원딜이 주도적으로 딜교환을 시도하는 라인전 양상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에 맞춰 주기 위해 체이가 원딜 보호에 뛰어난 나미를 자주 픽하게 되는 듯. 전임인 XD도 나미가 1티어에 오르기 전부터 나미를 픽했었다.[4]
팰컨스에서 단일팀으로 넘어온 파일럿도 체이와 함께라면 강한 라인전을 과시해서 피지컬 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서포터로 인정받고 있다. 2015 롤챔스 스프링 시즌 당당히 강팀으로 등극한 진에어의 핵심 전력 중 하나. 2단 부스터 애니로 GE 타이거즈의 전승 행진을 저지하며 MVP를 획득, 존재감을 크게 끌어올린 것은 덤이다. 하지만 IM전에서 다소 어이없는 패배의 주역으로 지목받으며 맵 장악 능력이 S급 서포터라기에는 다소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받고 있다.
하지만 잿불거인 패치 이후 라인전도 이니시도 시야 장악도 안 되는 무장점 서포터로 갑자기 추락, 갱맘과 함께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부진으로 진에어의 대폭락에 일조하고 말았다. 제닉스, 스텔스를 거치며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선수가 이유없이 급격하게 폼이 떨어진 것을 보면 팀 단위 문제라는 의견이 대세. 잦은 원딜 교체로 인한 호흡 문제, 갱맘의 부진과 잿불거인 패치 이후 체이서의 이니시 문제 등으로 인한 간접적 부담 등 여러 모로 체이의 문제라고만 보기는 애매한 상황이다.
3. 수상 경력
| 우승 기록 | ||||
| 리그 오브 레전드 | ||||
| 2015 네네치킨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League 2 우승 | ||||
| League 2 출범 | → | 진에어 그린윙스 | → | 폐지[5] |
4. 선수 경력
이로 인해 2015 스베누 롤챔스 코리아 섬머에서는 Sweet으로 닉네임을 바꾼 XD에게 밀려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캡틴잭과 함께 주전에 복귀하여 팀의 연승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한체정의 면모를 보이는 체이서와 함께 로밍을 다니며 라인을 터뜨리거나 좋은 이니시에이팅을 거는 활약을 하고 있다. 단, 애니나 노틸러스 같은 강력한 이니시에이터 외의 서포터는 애매하다는 평가.[6]2016년도에서는 각성한 트레이스와 쿠잔을 뛰어난 진입능력과 어그로핑퐁으로 잘 보좌하고 있다. 사실 이 팀이 늪롤의 대명사가 된 건 전적으로 탑-정글이 둘 다 이니시에이팅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미드에서 리산드라같은 강력한 이니시에이터가 나오지 않을 경우 서포터 한 명에게 이니시의 부담이 많이 쏠렸기 때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에어가 2라운드 들어 늪롤을 탈피하여 게임을 끝낼 때에는 끝낼 줄 알게 되었다는 평가를 듣기 시작한 것은 전적으로 이 선수의 전투 개시 능력 덕분이다.
와일드카드전에서도 1세트 트런들 기둥이라던지 2세트 브라움 궁이나 방패활용(그라가스 궁 토스를 막는다던지)등 적절한 스킬 활용으로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애니, 노틸러스에 이은 인생챔프는 트런들인듯. 기둥 활용 하나만큼은 세계 최고가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대치상황에서나 한타에서나 스킬사용이 일품이다. 준플레이오프에서도 4판중 3판을 트런들을 뽑으면서 기둥만큼은 기가막힌 모습을 보여줬지만 시야 장악 때나 팀원들이랑 같이 빠지다가 혼자 옆으로 새서 점멸이 빠지는등 아쉬운 모습이 꽤 나왔다. 전부터 이런 경우가 제법 있었는데 고쳐야 할 문제점 중 하나인듯.
서머 시즌 2라운드 무승 8연패인 상황에서도 고군분투 중이다. 중간중간 알리스타로 파고드는 이니시 등은 일품이지만 이니시를 잘 열더라도 다른 팀원들의 기량 하락이 심해서 팀이 못 받쳐 주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스토브리그 때 진에어에서 나왔다. 그 후 이적 기사가 나왔는데 뉴클리어와 함께 H2k Gaming에 합류했다고 한다.
H2k에 합류한 1주차에 기대했던 라인전은 뉴클리어와의 호흡이 아직 덜맞는 것인지 아니면 뉴클리어가 다소 소극적이어서인지는 몰라도 그렇게까지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면이 있으나 로밍과 한타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현지팬들의 찬양을 받고 있다. 1일차에는 바론을 에코 진입에 스틸당하는 등 팀의 정교한 소통이 다소 아쉬웠으나 1주차 2경기에서는 운영도 말 그대로 탈수기를 돌려버리면서 예전 한국인이었던 류보다 훨씬 운영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
다만 2주차 UoL과의 실질적 조 1위 결정전에서는 아쉬웠다. 팀의 운영도 라인전을 압도하지 못하자 깔끔하지 못했고
이후로도 팀의 운영이 굉장히 악화된지라 평가 자체가 나쁘진 않지만 파트너 뉴클리어만큼의 전폭적 지지를 받지는 못하는 편. 이그나가 워낙 미스핏츠를 하드캐리해서 비교당하고 있기도 하다. 전임자인 밴더와 비교해서 라인전 비슷하거나 좀 약하고 한타는 좀 잘하지만 전체적으로 체이에게 기대한 것은 트레이스 윙드와 더불어 진에어의 오더였던 체이가 얀코스 오도암네에게 비어있는 중반 스노우볼링 부분을 매끄럽게 채워주기를 바란 것인데 현재 의사소통 문제인지 초반 후반 운영도 같이 무너지면서 난국인 상태.
그래도 IEM 월챔 4강 FW전에서 졌잘싸를 시전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운영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팀이 결승에 또 못 가서 문제지... 자국에 돌아와서 이 정도 페이스를 유지하면 G2와 UoL 때려잡는 것도 가능하지 싶다.
서머시즌에는 이그나, 와디드와 더불어 다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프링과 달리 쓰레쉬나 탐 켄치 등으로 갱호응이나 타 라인 로밍을 통해 초반에 게임을 푸는 솜씨가 일품. 다만 여전히 팀이 다 이겨놓은 UoL전 3세트를 LCS식 바론오더로 말아먹으면서 A조 전승은 이번에도 실패했다.
그래도 이니시 서포터 메타가 도래하면서 체이의 장점인 극강의 이니시가 살아났고 미시, 이그나를 제치고 Best.gg 포인트 유럽 1위를 기록하는 등 미드 페비벤과 더불어 H2k 전력의 핵심으로 평가받으며 시즌을 마감했다.
폼이 준수하여 이후 어떤 팀으로 이적할지 주목받았으나 2018년에는 휴식을 선언했다. H2k 팬들 대부분은 후임자 프로미스큐의 맞지 않는 Q스킬을 보면서 돌아와 달라는 평이 다수였지만 셀피와 슉 효과로 또 팀이 포스트시즌을 가긴 갔다.[7] 그리고 2018년 한 해 동안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2017 서머에 거의 준 유체폿 평가를 받던 선수라 아쉽다는 평가도 있다.
2019년에도 선수로서 활동은 없었다. SNS 업데이트도 없고 2018년에 간간이 올라오던 트위치 방송도 끊겼다. 폼이 준수할 때 갑자기 소식이 두절된 서포터라는 점에서 피카부가 생각나기도 한다. 선수 본인의 폼은 항상 리그에서 평균 이상은 갔기에 커리어가 안타까운 편. 그나마 방송을 열심히 하는 캡틴잭의 방송을 통해 간접적이나마 소식을 들을 수 있다는 점 정도가 위안인데, 이마저도 어느 순간부터 잘 나오지 않는다. 가끔 캡틴잭과 듀오를 한 기록이 보이는데 더 이상 서포터 위주로 솔로랭크를 돌리지도 않고 미드나 탑에 주로 가고 있다. 더 이상 선수 생활에 미련은 없는 듯. 캡틴잭의 입대 전 인터뷰에 따르면 해외 생활을 한 번 하더니 완전히 탈진했다는 듯 하다.
이후 2024년 야마토캐논과 IWD "The Sack Down"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나온 얀코스에 의해서 간단히 언급되었는데, 야마토캐논이 "e스포츠 씬에서 족적을 남기지 못하고 사라지는 인재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자 얀코스가 체이를 그 예시로 대답한 것. H2k 시절에 함께한 동료인데 롤드컵 진출에 실패하자 소리소문 없이 팀에서 사라진데다 8년째 어떠한 연락이나 소식도 닿지 않았다고 언급했으며, 잘 지내고 있으면 좋겠다며 짤막하게 아쉬움을 표했다. 함께한 동료가 수도 없이 많은 올드비 중 올드비인 얀코스임에도 8년 전 체이를 바로 떠올리는 것을 보면 얀코스에게는 그 나름대로 기억에 남은 동료이자 인상 깊은 퇴장으로 각인된 듯.
5. 기타
유리한 경기에서 특이한 아이템을 사기를 즐기는 듯하다. 말할 것도 없는 KTA 관광쇼의 저항공성기에 MKZ와의 경기에서는 지휘관의 깃발을 가려다 캡틴잭이 비술의 검을 가는 바람에 그냥 참았다는 인터뷰를 하는 등. 그리고 2015 스프링에서는 승천의 부적, 정당한 영광 조합의 서포터 애니로 승리를 따내는 등 묘하게 아이템 관련 소재가 많다.제닉스 블라스트 시절 한때 닉이 Boink였고 당시 원딜러가 Bang이었다 보니 해외권에선 무조건 섹드립의 대상이었다.[8] 이후에 닉을 Ink로 바꾸더니 지금은 Chei가 되었다.
제닉스 스톰 시절 인터뷰를 보면 라이벌을 뽑으라는데 뽑으라는 라이벌은 안 뽑고 잘생겨서 자기 취향이라면서 캐스퍼를 뽑았다. 그리고 어느새 캐스퍼가 있던 팀에서 뛴다(...)
트레이스의 영향인지 롤갤방송에 자주 출몰했다. AzubuTV 방송 시절엔 롤갤방송 채팅창을 띄워 놓기도 했다. 롤갤방송 채팅창에서 야짤 링크를 거는 사람들이 몇몇 있는데, 이런 링크가 보이면 화면을 가려 놓고 클릭해서 들어가 본다. 좋은 야짤을 발견했을 때 흐뭇하게 웃는 표정이 압권.
캡틴잭이 방송할때 마다 항상 "체이야" 하고 불렀는데 이 어감이 매우 찰져서 진에어 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이적한 이후에도 찾았고 심지어 해설 중에 진에어 경기를 해설하며 체이야 라고 한 적도 있을 정도. 캡틴잭과 사적으로도 친한 편이다. 유독 캡틴잭에게는 잘 까분다. 캡틴잭의 시비르가 페이커의 르블랑에게 따였을때도 깝쳤다.
2018년 트위치에서 잠깐 방송을 했었다. 롤도 하고 다른 게임들도 종종 플레이 하였으나 이후 트위치 방송도 접었는지 동영상도 모두 삭제된 상태.
[1]
前 Boink, ink
[2]
한국 서버 기준. 진에어 시절.
[3]
XD의 오더 비중은 명확하지 않으나, XD 말고는 팰컨스에 이전 시즌 운영이 멀쩡했던 팀에서 뛰어 본 선수가 없다.
[4]
XD는 쓰레쉬를 잡으면 A급, 아니면 F급이라고 비판받았는데 그가 스텔스의 주전으로 낙점받으면서 제일 먼저 익힌 서포터가 나미다.
[5]
2016년부터 챌린저스가 아마추어팀을 기르는데 최적화된 대회로 변화했기 때문에, 사실상 리그 2의 유일한 우승팀은 진에어가 되는 셈.
[6]
성향이 비슷한 선수로 울프나 하차니, 해외로 눈을 돌리면
UoL의
힐리생 같은 선수들이 있다.
[7]
그 전에 H2k가 한국의 신생 삼성과 유사점이 좀 있어서 포스트시즌 개근이라는 무시무시한 커리어에 비하면 팬층이 상당히 얇다. 그나마 과거에는 스타급 선수들의 개인팬들로 유지되는 수준이었다.
[8]
Boink 자체는 뛰거나 튀어오르는 의성어지만 성관계를 한다는 속어로도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