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너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레이너(동명이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짐 레이너 Jim Rayn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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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colbgcolor=#fff,#000>James Eugene Raynor 제임스 유진 레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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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테란[1] | ||
성별 | 남성 | ||
출생 | 2470년 8월 20일 | ||
샤일로 | |||
직위 | 테란 연합 해병 → 무법자[2] → 마 사라 보안관 → 코랄의 후예 소속 대장[3] → 레이너 특공대 사령관[4] → 테란 자치령 사령관[5][6] → 불명[7] | ||
소속 | 테란 연합 해병대 제1 ' 천국의 악마' 분대 → 코랄의 후예 → 레이너 특공대 → 테란 자치령 → 불명 | ||
가족 관계 |
트레이스 레이너(친부) 캐럴 레이너 (친모) 리디아 엘리자베스 레이너 (배우자)[8] 존 레이너 (아들)[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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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로버트 클롯워디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최한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나리타 켄 (클래식), 노무라 켄지 (리마스터)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브세볼로드 쿠즈네초프(Всеволод Кузнецов)[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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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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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얼굴마담이자 핵심인물. 스타크래프트 시리즈[11]를 통틀어서 최초로 인게임 유닛으로 등장한 네임드 캐릭터이며, 스타크래프트 첫 미션부터 등장하여 스타크래프트 2의 엔딩까지 장식했다. 그리고 자신이 주가 아닌 스토리에도 간간히 얼굴을 비춘다.[12]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주인공[13] 가운데 테란 진영을 대표하는 인물이며 그와 동시에 제3자. 외계인, 괴물들이 뛰노는 우주전쟁의 주축에 참여하나, 마무리를 짓는 역할이 아니다. 시리즈의 열쇠인 젤나가나 아몬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테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레이너는 친화력, 인간성과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작중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물들[14]을 통해 주요 사건에 엮인다. 이는 전체 스토리에서 테란이 가지는 입장이기도 하다. 테란은 저그의 확장과 프로토스의 정화작업 사이에 끼여 고생하기도 하고, 아몬이 저그와 프로토스를 조종하는 겸에 같이 하수인(뫼비우스 특전대)으로 써먹기도 한다. 또한 레이너는 각 진영의 중요인물들을 연결하고, 위기일 때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했다. 오리지널에서는 태사다르와 제라툴이 협력하게 만들어주었고, 브루드워에서는 제라툴과 칼라이 프로토스가 아이어를 탈출하게 도왔으며, 피닉스, 칼날여왕, 멩스크의 반 UED 연합을 연결해주었다.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에서 죽을 운명인 케리건을 살렸고, 군단의 심장에서는 케리건이 원시 칼날 여왕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된다. 공허의 유산과 에필로그 이후에도 댈람과 자치령, 저그 군단이 협력하게 만드는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15]2. 이름
보통은 '짐 레이너'라고 불린다. 자신은 다른 사람들에게 '짐'이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사라 케리건과 타이커스 핀들레이는 '지미'라고 부른다. 참고로 짐 혹은 지미는 제임스의 약칭이나 애칭으로 많이 쓰인다. 초기 매뉴얼에는 짐 레이노어라는 이름이었다. 유진이라는 미들네임을 영 못마땅하게 여기는 듯, 자유의 날개 비밀 임무 중 맷 호너의 경고를 받고 "물론이지. 내 이름이 짐 '조심' 레이너거든."라고 했다가 맷이 "짐 유진 레이너 아니었나요...?"라고 하니 입다물라며 성질을 부린다.[16] 프로토스는 예의를 갖추어서 "친구 레이너", 혹은 "제임스 레이너", 더 예의를 갖추어 "레이너 사령관" 이라고 부르는데,[17] 예의를 갖춘다고 해도 외국에서 미들네임까지 갖추어 부르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적절한 호칭이라 할 수 있다. 캐릭터 자체는 영화 러쉬(Rush, 1991)에 나오는 동명의 캐릭터에서 따왔다고 한다. 그리고 블리자드 스토리텔러 인터뷰에서 크리스 멧젠은 레이너를 '반신들 사이에 있는 정직한 경찰'이라고 묘사했다. 이 설명을 반영한 것인지, <공허 속으로>에서는 나루드가 "영원히 버틸 수는 없다, 레이너. 네놈은 신들 사이에 설 자격이 없다!"라고 까대기도 한다.3. 성우
영문판은 1편과 2편 둘 다 로버트 클롯워디가 담당하면서 연속성이 유지되었다. 1편에선 자신감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목소리 톤으로, 2편에선 차분함과 중후함이 돋보이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의 몇 없는 대표작이자 주연 캐릭터라 그런지 성우 본인도 애착을 가진 배역이다. 본래 2편에서 성우가 변경된 다른 캐릭터들처럼 북미판 레이너도 변경될 예정이었으나 그가 계속 배역을 이어갔다. 한국어판 최한은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가 처음 발매되었을 때는 영문판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의 연기로 인해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처음 들으면 당혹스러운데 듣다 보면 한국어판만의 짐 레이너에 또 익숙해진다는 평도 있었다. 출중한 연기력은 돋보이지만 스타 1과의 느낌이 많이 지워져서 그런 것이다. 오히려 이쪽 성우의 목소리가 어울린다는 의견도, 왠지 경박하고 코막힌 목소리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차분하고 개성 있는 미형 음색이 특징인 영어 음성을 생각하면 손원일, 홍시호도 어울린다는 의견도 있다. 그런데 '배반' 동영상에서 4년 전의 레이너 연기에는 코막힌 소리가 없다. 이후 차 행성으로 가자고 했을 때 있던 동료 간의 갈등에서도 마찬가지다. 진지할 때만큼은 코막힌 소리를 안 낸다. 이런 의견을 블리자드 코리아가 수렴한 것인지는 몰라도 군단의 심장에서는 좀 더 차분하고 톤이 낮아진 목소리를 선보였다.이후 공허의 유산 성우 인터뷰에서 밝혀진 바로는 자유의 날개 시절 술에 절어 살던 레이너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성우 본인이 술을 잘 못 마시면서도 일부러 녹음 전날에 술을 마시고 비음을 강하게 넣었다고 밝혔다. 그 때 이외에는 음주를 하지 않고 녹음을 했다는 걸 보면 의도된 연기톤임을 알 수 있다. 긴 시간에 걸쳐 스타크래프트 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물론 이후 더빙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까지 꾸준히 최한이 레이너를 맡음으로써 한국판은 한국판만의 확고한 캐릭터성을 내세우게 되었으며, 자유의 날개 당시 게이머들이 느낀 레이너의 목소리에 대한 이질감은 상당 부분 극복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리마스터 음성은 2편 때와 다른데 2편에서는 술과 자괴감에 쩌든 중년에서 서서히 각성해가는 톤이라면 리마스터에서는 자신만만한 혈기가 느껴진다. 이 때문에 중후하고 나이가 든 시절을 연기하다가 혈기왕성한 젊은 시절을 녹음하려니 힘들어서 애 좀 먹었다는 성우의 개인 피셜이 있었다.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짐 레이너/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유닛
5.1. 스타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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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오리지널/리마스터) 초상화[18] |
5.1.1. 유닛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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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판 | 한국어판 |
선택 | |
Raynor here. This is Jimmy. Any time you're ready. Go ahead, Commander. |
여기는 레이너. 여기는 지미. 준비 됐습니다. 명령만 내리십시오. |
반복 선택 | |
Hey! Quit it! What's your problem, man? Look, commander! Do you mind? I knew I should've stayed in bed this morning. |
그만하시죠! 대체 뭐가 문제죠? 사령관님, 적당히 하시죠. 오늘은 그냥 잠이나 잤어야 하는데. |
명령 | |
Sounds fun. Right on. This should be good. Oh yeah... |
재미있겠군. 갑니다. 이거 아주 신나는군. 아, 좋아... |
동영상은 벌쳐 버전 레이너인데, 말이 끝나고 그 유닛이 연상되는 효과음이 따른다. 레이너는 마린, 벌쳐, 배틀크루저 버전이 있는데 마린이면 해병(마린) 특유의 치직 거리는 통신음 소리가 따르고 벌쳐면 시체매(벌쳐)의 배기음이 나온다. 옥의 티라면 히페리온에 탑승한 배틀크루저 버전은 전투순양함(배틀크루저) 특유의 통신음과 우우웅 하는 기동음이 나와야 하는데 마린 버전의 효과음이 나온다.[19] 리마스터 버전에서도 그대로 간다는것이 흠. 특이 사항으로 벌쳐 버전의 경우 말끝을 약간 흐리며, 약간의 억양 차이도 있다.[20]
5.1.2. 성능
<colcolor=#13FF1D> 기본 정보 | |||
해병 | 시체매 | 전투순양함(히페리온) | |
체력 | 200 | 300 | 850 |
공격력 | 18(+1)[21] | 30(+2)[22] | 30(+3)[23] |
방어력 | 3 | 3 | 4 |
스타크래프트1 기준으로 유닛은 마린(해병) 버전, 벌쳐(시체매) 버전, 그리고 히페리온(배틀크루저, 전투순양함), 세 가지가 있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최중요 주인공답게 셋 다 주인공 보정을 거하게 받은 터라 게임 내에서 톡톡히 써먹을 수 있다.
<colcolor=#13FF1D> 시체매 | |||
생산 비용 |
<colbgcolor=#000> |
<colcolor=#13FF1D> 수송 칸 | <colbgcolor=#000> 2 |
생명력 | 300 | 방어력 | 3 (+1) |
특성 | 지상, 기계, 호버 | 크기 | 중형 |
무기 이름 | 파편 유탄 | 공격 대상 | 지상 |
공격력 | 30 (+2) | 피해 유형 | 진동형 |
공격 주기 | 22 | 사거리 | 5 |
이동 속도 | 3.126 → 4.688[24] | 시야 | 8 |
계급 | 보안관 | 능력 | 거미 지뢰 |
장비 | |
능력 및 업그레이드 | |
|
이온 추진기 Ion Thrusters 기계실 / [I] / 원래 대기권용 비행선을 위해 개발된 이온 추진기가 공중 부양 차량 시체매용으로 개량되었다. 이온 추진기를 장착하면 시체매의 이동 속도가 훨씬 빨라진다. |
<colcolor=#13FF1D> 히페리온 | |||
생산 비용 |
<colbgcolor=#000> |
<colcolor=#13FF1D> 생명력 | <colbgcolor=#000> 850 |
방어력 | 4 (+1) | 특성 | 공중, 기계 |
크기 | 대형 | 무기 이름 |
공대지 레이저 포대 (지상) 공대공 레이저 포대 (공중) |
공격 대상 | 지상,공중 | 공격력 | 30 (+3) |
피해 유형 | 일반형 | 공격 주기 | 22 |
사거리 | 6 | 이동 속도 | 1.172 |
시야 | 11 | 에너지 | 62.5/250 |
계급 | 대위[27] | 능력 | 야마토 포 |
장비 | |
테란 우주선 장갑 Terran Ship Plating 공대지 레이저 포대 ATS Laser Battery 공대공 레이저 포대 ATA Laser Battery |
|
능력 및 업그레이드 | |
|
야마토 포 Yamato Gun [Y] 150 / 공격력 = 260 (폭발형) |
<colcolor=#13FF1D> 해병 | |||
생산 비용 |
<colbgcolor=#000> |
<colcolor=#13FF1D> 수송 칸 | <colbgcolor=#000> 1 |
생명력 | 200 | 방어력 | 3 (+1) |
특성 | 지상, 생체 | 크기 | 소형 |
무기 이름 | 가우스 소총 | 공격 대상 | 지상,공중 |
공격력 | 18 (+1) | 피해 유형 | 일반형 |
공격 주기 | 15 → 9[A] | 사거리 | 5 |
이동 속도 | 1.875 → 2.8125[A] | 시야 | 7 |
계급 | 보안관 | 능력 | 전투 자극제 |
장비 | |
테란 보병 장갑 Terran Infantry Armor 가우스 소총 Gauss Rifle |
구체적으로 비교하면 원본 마린에 비해 체력 5배, 공격력 3배에 방어력이 3 증가한 것인데, 이 정도 증가치를 보이는 영웅은 유고스트를 제외하면 단 하나도 없다. 능력치 증가량이 높은 편인 피닉스 질럿도 체력+실드 3배에 공격력 2.5배라는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다. 다른 영웅들과 비교하면
짐 레이너(벌쳐) - 체력 3.75배, 공격력 1.5배[부가효과]
에드먼드 듀크 - 체력 2.66배, 공격력 2.33배(탱크 모드), 공격력 2.14배(시즈 모드)
구이 몬태그 - 체력 3.2배, 공격력 2배
알렌 세자르 - 체력 2.4배, 공격력 2배[33]
톰 카잔스키 - 체력 4.16배, 공격력 2배
알렉세이 스투코프, 사라 케리건 - 체력 5.55배[34] 공격력 3배[35]
사미르 듀란 - 체력 4.44배, 공격력 2.5배
히페리온 - 체력 1.7배, 공격력 1.2배[부가효과]
노라드 II - 체력 1.4배, 공격력 2배[37]
피닉스(질럿) - 체력 2.4배, 보호막 4배, 체력+보호막 3배, 공격력 2.5배
피닉스(드라군) - 체력 2.4배, 보호막 3배, 체력+보호막 2.66배, 공격력 2.25배[부가효과]
워브링어 - 체력 2배, 보호막 5배, 체력+보호막 3.33배[39]
테사다르 - 체력 2배, 보호막 7.5배, 체력+보호막 4.75배, 공격력 20 추가[40]
제라툴 - 체력 1.5배, 보호막 5배, 체력+보호막 3.83배, 공격력 2.22배[41][부가효과]
테사다/제라툴 - 체력 10배,[43] 실드 2.29배, 체력+보호막 2.5배, 공격력 2배
간트리서 - 체력 2.67배, 보호막 3.33배, 체력+보호막 2.89배[44]
모조 - 체력 2.67배, 보호막 4배, 체력+보호막 3.2배, 지상 공격력 2.5배, 공중 공격력 2배
아르타니스 - 체력 1.66배, 보호막 2.5배, 체력+보호막 2배, 지상 공격력 2.5배, 공중 공격력 2배[45]
디바우어링 원 - 체력 3.42배, 공격력 2배
헌터 킬러 - 체력 2배, 공격력 2배[46]
토라스크 - 체력 2배, 공격력 2.5배
쿠쿨자(뮤탈) - 체력 2.5배, 공격력 2배[47]
쿠쿨자(가디언) - 체력 2.66배, 공격력 2배
비교될 만한 증가량을 보이는 유닛은 고스트와 하이템플러말곤 없다. 거기다가 고스트와 하이템플러는 고테크 유닛이니 1티어 유닛인 마린보다 한참 늦는다. 그래서 영웅크래프트 등에서는 짐 레이너의 능력치를 낮추는 경우가 대부분. 오리지날의 그 미션을 보면 스팀팩도 쓴다. 메딕도 없는 오리지널 시절에 마린으로서 네임드가 되었을 정도라고 하면 이 사기적인 능력치는 이해가 갈지도 모른다.[48][49] 벌쳐 버전과 히페리온은 다른 영웅들과 마찬가지로 생산비용과 생산속도가 조정되어 있지만, 해병 버전은 이례적으로 일반 마린과 같은 광물 50에 생산시간이 1[50]로 조정되어 있다. 때문에 영웅 크래프트 같은 유즈맵에서도 마린 버전 짐 레이너의 생산시간을 무조건적으로 조정한다.
5.1.3. 등장하는 캠페인
- 오리지널 테란 캠페인
- 미션 1 [벌쳐] - 임무 시작 시 내려가는 길 중간에 중립 상태로 대기하고 있다. 아군 유닛을 접근시키면 본인을 소개하고 아군으로 합류한다.
- 미션 2 [벌쳐] - 임무 시작 시 플레이어 소유 유닛으로 주어진다. 저그를 처음보게 되고 감염된 사령부를 파괴했다가 연합 시설을 파손했다는 이유로 듀크에게 체포된다.
- 미션 4 [마린] - 멩스크가 구출해준 뒤 코랄의 후예에 합류하며[51] 제이콥스 시설을 습격한다. 해당 미션에서는 플레이 가능한 모든 미션을 통틀어 유일하게 마린으로 등장한다.
- 미션 5 [벌쳐] - 사라 케리건과 함께하는 미션으로 연합 기지를 부수는데 일조한다.
- 미션 6 [벌쳐] - 저그의 습격을 받은 에드먼드 듀크를 구출하러 간다.[52]
- 미션 10 [벌쳐] - 뉴게티즈버그에 사라 케리건을 버리고 온 멩스크에게 반기를 들며 코랄의 후예를 탈퇴한 뒤[53] 이온 포를 파괴하고 히페리온을 훔쳐서 타소니스를 탈출하게 된다.
- 오리지널 저그 캠페인
- 미션 4 [벌쳐] - 짐 레이너를 사용할 수 있는 미션은 아니지만 짐 레이너의 청록색 커맨트 센터를 파괴하거나 감염시키는 미션이다. 저그에 감염된 케리건을 재회하게 되지만 케리건은 더 이상 미련이 없다며 레이너에게 차 행성을 떠나라고 한다.
- 오리지널 프로토스 캠페인
- 미션 4 [벌쳐] - 태사다르를 잡으러 가는 미션에서 태사다르와 함께 발견하게 된다. 이 후 태사다르, 집행관과 함께 우주 정거장을 탈출하게 된다.
- 미션 8 [히페리온] - 대의회에 의해 구속된 태사다르의 구출을 도우러 등장한다.
- 미션 10 [히페리온] - 태사다르의 초월체 파괴에 동참을 하고 아예 레이너 특공대를 사용할 수 있게 해당 미션에서 프로토스와 테란을 모두 플레이 할 수 있게 주어진다. 오리지널 마지막 미션답게 태사다르는 간트리서, 짐 레이너는 히페리온으로 등장한다.
- 브루드워 프로토스 캠페인
- 미션 1 [벌쳐] - 칼라이 프로토스가 아이어에서 탈출할 수 있게 마지막에 피닉스와 등장한다. 이벤트성 등장이라 무적 설정이며 크게 사용할일은 없다.
- 미션 2 [벌쳐] - 해당 미션 클리어 뒤 아이어에서의 통신으로 등장한다. 샤쿠라스에 더 이상 저그가 넘어오지 않기 위해 차원 관문을 닫겠다고 말한다.
- 브루드워 테란 캠페인
- 미션 5 [히페리온] - 멩스크가 UED에 잡힐때 쯤 레이너가 히페리온과 프로토스 함대를 이끌고 멩스크를 구출한다.[54]
- 브루드워 저그 캠페인
- 미션 2 [마린] - 사이오닉 분열기에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기를 파괴하기 위해 등장한다. 이벤트 성이라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없다.
5.2. 스타크래프트 2
|
|
스타크래프트 2 초상화[55] |
5.2.1. 유닛 대사
||<:>등장
자, 후회 없이 해보자. | |
선택 | 무슨 일인가? / 말해 보라고. / 작전은 뭐지? / 자세히 말해보라고. / 어디 들어나 볼까? |
이동 |
|
공격 | 밀어붙여! / 따끔한 맛을 보여주지. / 혼내주마! / 죽이는군. |
천공 탄환 발사 | 머리에 한 방! / 작별 인사나 하시지, 못난이. / 순식간에 끝날 거다. / 잘 가라. |
반복 선택 |
아버지는 날 옳은 길로 인도하셨어. 뭐, 노력은 하셨지.[57] / 난 무고한 사람이 희생되는 걸 수없이 봤어.[58] / 늘 역경을 헤치며 살았지. / 누구나 믿을 구석이 있어야 하는 법이야. / 이 정도는 참아주지. 난
대인배니까. /
코프룰루, 사랑할 수 없으면 떠나라.[59] / |
교전 | 이러다 밟히겠는데! / 이거 좋지 않아. / 이러다 종 치겠는데? |
사망 | 이렇게 무너지다니. / 이런 제길. |
5.2.2. 성능
해방의 날, 장막을 뚫고
야수의 소굴로
군단의 심장
자유의 날개에서는 가우스 소총을 든 해병 버전, 동영상에도 나오는 특공대원으로 두 가지 모습으로 나온다. 아쉽게도 전작처럼 시체매를 탄 버전은 없다. 스완에게 본인의 시체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는 하지만. (시체매 항목 참조. 망자의 항구 미션 클리어 후 무기고의 로리 스완과 대화.) 이번 편에서는 히페리온도 맷 호너가 몰고 나온다. 성능 자체의 너프에다가 사용 빈도도 전작보다 줄어들다보니, 유닛으로서의 활약상은 조금 약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전작에서는 테란 미션은 그가 주인공이니 자주 다룰 수 있고, 각종 이벤트에서 볼 수 있는 데다가 프로토스 미션에서도 세 번을 쓸 수 있는 것에 비해서, 자유의 날개에서 모두 합쳐서 세 번까지만 다룰 수 있는 정도이다.(임무 선택에 따라서는 첫 번째 임무에서만 쓸 수 있는 경우가 생긴다.)
자유의 날개: '해방의 날' 임무
|
[65] 짐 레이너 Jim Raynor 레이너는 일반 유닛보다 향상된 체력과 공격력을 보유한 정예 해병입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052013><table bordercolor=#39BA6C><table color=#9BFFBE> 생명력 || 200 || 방어력 || 2 ||
이동 속도 | 2.25 | 시야 | 9 |
수송 칸 | 1 | 등급 | 반란군 사령관 |
특성 | 경장갑 - 생체 |
||<-4><table bgcolor=#052013><table bordercolor=#39BA6C><table color=#9BFFBE><color=#fff> 가우스 소총 Gauss Rifle ||
공격력 | 12 | 사거리 | 6 |
공격 속도 | 0.8608 | 대상 | 지상 및 공중 |
자유의 날개: '장막을 뚫고' 임무
|
짐 레이너 Jim Raynor 레이너는 일반 유닛보다 향상된 체력과 공격력을 보유한 정예 해병입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052013><table bordercolor=#39BA6C><table color=#9BFFBE> 생명력 || 난이도 별로
500(쉬움, 보통)-350-250 || 방어력 || 2 ||
500(쉬움, 보통)-350-250 || 방어력 || 2 ||
이동 속도 | 2.25 | 시야 | 9 |
수송 칸 | 1 | 등급 | 반란군 사령관 |
특성 | 경장갑 - 생체 |
||<-4><table bgcolor=#052013><table bordercolor=#39BA6C><table color=#9BFFBE><color=#fff> 가우스 소총 Gauss Rifle ||
공격력 | 16 | 사거리 | 6 |
공격 속도 | 0.8608 | 대상 | 지상 및 공중 |
능력 | |
|
해체 폭약 설치 Plant Breaching Charge (D) 재사용 대기시간: 15 문을 폭파할 때 사용하는 높은 폭발성을 지닌 폭약을 설치합니다. 해체 폭약은 문이나 기타 파괴물에만 설치할 수 있습니다.[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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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Grenade (T) 좁은 반경에 100의 피해를 주는 수류탄을 던집니다.[67] 아군 유닛에게 피해 주지 않음 |
|
실험용 플라스마 포 Experimental Plasma Gun (G) (재사용 대기시간: 0.5, 표시되지 않음) 자치령 무기 시험 모델입니다. 선택한 대상에게 폭발성 극고온 플라스마의 화염포를 발사합니다.[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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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균열 장치 Chrono Rift Device (R) 시간 조작 장치의 시험 모델입니다. 일정한 반경 내에서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가 감소합니다.[69] |
'해방의 날' 임무와 '장막을 뚫고' 임무에서 레이너 유닛이 등장한다. 해방의 날 임무는 별거 없지만, 장막을 뚫고 임무의 레이너는 체력이 500이나 되는 전투순양함에 버금가는 체력을 가졌다. 아마 브루탈리스크나 혼종과의 전투에서 좀 더 잘 버티라는 목적으로 보인다. 실제로 브루탈리스크 업적을 따려면 레이너를 몸빵으로 돌려야 한다. 단, 저 체력은 쉬운~보통 난이도를 기준이고, 가장 어려움에선 250으로 떨어진다. 가장 어려움에서 브루탈리스크 데미지는 50x2, 레이너의 방어력을 감안해도 3방이다. 단 브루탈은 공격대상이 자기 이동방향의 반대로 가면 공격이 취소되는 현상이 있다. 이는 사실 브루탈리스크의 무지막지하게 긴 선딜로 인해 딜로스가 발생하는 것으로, 레이너가 백무빙을 하면서 플라즈마 건과 수류탄을 신나게 던져대면 혼자서도 브루탈리스크를 잡을 수 있다. 체력이 부족하면 연구실 구석의 체력 회복제를 먹자.
자유의 날개: '야수의 소굴로' 임무
|
짐 레이너 Jim Raynor 레이너는 특공대원 소총으로 일직선상의 여러 유닛을 맞힐 수 있습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052013><table bordercolor=#39BA6C><table color=#9BFFBE> 생명력 || 200 || 방어력 || 1 ||
이동 속도 | 2.25 | 시야 | 10 |
수송 칸 | 1 | 등급 | 반란군 사령관 |
특성 | 경장갑 - 생체 |
||<-4><table bgcolor=#052013><table bordercolor=#39BA6C><table color=#9BFFBE><color=#fff> 특공대용 소총 Commando Rifle ||
공격력 | 30 | 사거리 | 5 |
공격 속도 | 1.5 | 대상 | 지상 및 공중 |
능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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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탄환 Penetrator Round (T) 재사용 대기시간: 20 신중하게 목표를 조준하여 천공탄환을[70] 발사합니다. 탄환은 직선상의 목표물들에게 300의 피해를 줍니다.[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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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Radar 레이너는 멀리 떨어진 지역에 있는 적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지만, 그 지역을 볼 수는 없습니다.[72] |
자유의 날개 후반부의 차 행성 분기 중 '야수의 소굴로' 임무에서는 특공대용 소총을 장착하고 나온다. <천공탄환>이라는 공격력 300을 자랑하는 사기적인 관통형 직선 공격 스킬이 있다. 이걸로 한번에 적 50마리를 죽이는 업적도 있다. 특공대 버전에선 공격력도 30으로 증가했다. 다만 무기를 보면 알겠지만 이 때는 일반적인 해병의 가우스 관통 소총이 아닌 특수한 용도의 저격 소총 내지 DMR로 무장한 터라 공속이 떨어져서 DPS는 오히려 낮은 편이다. 정확히는 영웅 유령 유닛들과 동일한 형태의 공격을 하며, 해당 임무에서 해병처럼 평타로 떼우는 영웅은 타이커스다. 사용해보면 전작처럼 유즈맵 수준의 무쌍은 안 되는 느낌. 특히, 해병 버전은 체력을 제외한 방어력과 공격력이 떨어지고, 전투 자극제도 없어서 DPS가 딸린다. 특공대 소총 버전은 유즈맵 기분으로 적을 소탕할 수 있지만, 기본 스펙이 떨어져서 심심하다. 물론, 전작과는 달리 의무병을 데리고 다닐 수 있어서 생존력은 올라갔고,(전작 해병 버전 능력치는 의무관이 없던 오리지널 시절에 생존률을 올리기 위한 오버 스펙이라 볼 수 있기도 하다.) 각종 '플라즈마 수류탄'이나 '천공탄환' 같은 스킬을 생각하면, 총질만 하던 옛날 유닛보다는 발전한 모습이다.
군단의 심장: '또 다른 시작' 임무[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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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짐 레이너 Jim Raynor 레이너 특공대의 반란군 사령관입니다. |
||<table bgcolor=#052013><table bordercolor=#39BA6C><table color=#9BFFBE> 생명력 || 300 || 방어력 || 2 ||
이동 속도 | 2.25 | 시야 | 9 |
수송 칸 | 1 | 등급 | 반란군 사령관 |
특성 | 경장갑 - 생체 |
||<-4><table bgcolor=#052013><table bordercolor=#39BA6C><table color=#9BFFBE><color=#fff> C-14 가우스 소총 C-14 Gauss Rifle ||
공격력 | 16 | 사거리 | 6 |
공격 속도 | 0.8608 | 대상 | 지상 및 공중 |
군단의 심장에서는 캠페인에서 직접 조작할 수 없는 NPC로 등장하며, 총검을 세운 가우스 소총을 들고 있다. 마지막 구간 앞을 제외하면 케리건 옆을 따라다니며 지원 사격을 해주며, 체력이 떨어지면 사망하지 않고 잠시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난다. 케리건에 없는 기본 방어력이 붙어있어 보다 튼튼하다. 케리건이 체력 회복제를 먹으면 같이 체력이 회복. 이 유닛을 베이스(짐 레이너 (해병, 연구실))로 공허의 유산 '공허 속으로' 임무에서도 이벤트로 등장한다.(그런데 이 유닛이 프로토스 유닛으로 되어 있다.)
6.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협동전 임무
자세한 내용은 짐 레이너/협동전 임무 문서 참고하십시오.7.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자세한 내용은 레이너(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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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초상화 |
같은 회사의 AOS 신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도 등장. 티리엘, 노바와 함께 케리건, 디아블로, 리치 왕을 상대로 한바탕 싸우는데, 돌진해 오는 레아블로에게 가우스 소총을 난사하다 총알이 다 떨어져서 '짤깍짤깍'하자 "오, 젠장."하고 뭐 씹은 표정을 짓다가 "핵 공격이 감지되었습니다"라는 부관의 말을 듣고는 매우 흐뭇하게 웃으며 바이저를 닫는다. 핵 공격 후 노바가 레이너에게 손키스를 날린다. 인게임 영웅으로도 등장한다. 가우스 소총을 기본 무장으로 사용하지만 야수의 소굴로 미션에서 사용하던 천공 탄환도 사용 가능하며, 한 세력의 사령관답게 히페리온, 밴시 등의 공중 지원을 받는 듯한 스킬 또한 존재한다. 전체적인 콘셉트는 입문용 저난이도 영웅이다. 그에 걸맞게 아주 단순한 스킬셋을 가졌고, 시네마틱은 물론 튜토리얼 모드에도 등장하며, 가격도 가장 싸다. 초창기 레이너는 워낙 구린 성능으로 레이너는 없고, 대신 원거리 돌격병이 나왔다며 없는 영웅 취급당했다. 그러다 리워크된 이후로는 안정성과 지속딜을 겸비한 1티어 원딜러가 되었다. 약할 때나 사기일 때나 도니 버밀리언의 “레이너, 당신은 양심도 없습니까?”라는 대사가 항상 따라붙는다. 약할 때는 '이렇게 약한데 영웅이라니 양심이 있나?'와 더불어 '이런 똥캐릭을 그냥 놔두다니 블리자드는 양심도 없는건가?'라는 뜻에서, 강할 때는 너무 강해서 따라붙는 밈. 초창기 DOTA 올스타즈 때는 선과 악의 대결이라는 대결 설정에 따라 선한 진영 레이너는 본편의 레이너 모습으로 나오는 반면 악한 진영 레이너는 아크튜러스를 무너뜨린 후 자신이 독재자 자리에 오른 평행 세계 설정 레이너였다.
8. 능력
"레이너와
피닉스는 정말 짜증 날 만큼 영리하다. 모두 제거해야 한다."[75]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솜씨가 제법인데, 짐? 도살장에 끌려가는 줄도 모르고 다들 널 따르는군. 아무쪼록 내 앞에 데려와 줘."
사라 케리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솜씨가 제법인데, 짐? 도살장에 끌려가는 줄도 모르고 다들 널 따르는군. 아무쪼록 내 앞에 데려와 줘."
사라 케리건
레이너 사령관, 늘 그랬듯이 그대의 도움은 언제나 환영하오. 함께해준다면 영광이겠소.
제라툴
제라툴
레이너는 용맹한 테란이지. 작지만 용감해.
정화자 피닉스
정화자 피닉스
세계관 내 최고의 지휘관으로 요약할 수 있다. 전술적, 전략적 역량은 그야말로 신들린 수준으로 상황판단과 임기응변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이 덕분에 레이너가 보여주는 전략은 과감하면서도 절대 무모하지는 않기 때문에 상대보다 열세의 병력으로도 헛점을 찔러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지휘관으로의 능력으로 그와 비견될 만한 인물은 마 사라 행정관, UED 원정 함대 함장, 초월체의 정신체인 보모, 케리건의 심복 정신체, 프로토스의 집행관, 아르타니스 등으로 손에 꼽을 정도이며,[76] 무엇보다도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내 등장한 수많은 걸출한 영웅들과 지휘관들 중 유일하게 케리건과 그녀의 저그 군단 상대로 승리를 거둔 인물이다. 물론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는 데에는 젤나가 유물이 필요하긴 했지만, 자유의 날개 행적 내내 케리건보다 지휘관으로서의 기량으로는 한 수 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솔선수범하고 격의 없고, 친화력이 뛰어나며 은근히 입담도 상당하다. 덕분에 자신들의 부하들에게는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으며, 심지어 과거의 적들이나 외계 종족 상대로도 호감을 얻어낸다. 이 덕분에 동료들을 격려하여 자발적으로 따르게 만들고, 동맹을 만들어내는 데에 뛰어난 능력을 보인다. 발레리안 멩스크나 호러스 워필드와 같이 레이너를 일개 반란군 나부랭이 정도로 보던 자치령 인물들도 레이너와 함께 하면서 그의 능력과 인품을 인정하였으며, 테란(즉 인간)을 하등한 존재로 보는 프로토스의 각 영웅들에게도 칭찬을 듣고 맹우로 인정받을 정도이다. 특히나 프로토스의 영웅들이 "엔 타로 태사다르"라는 프로토스식 인사를 함으로서 레이너를 프로토스와 동등한 대우를 하고, 프로토스의 1인자인 아르타니스는 레이너에게 먼저 테란식 인사를 건네는 점에서 프로토스 내에서의 레이너의 위상과 입지를 알 수 있다.[77]
개인의 무력적인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다른 주인공격 인물이자 친구인 제라툴, 태사다르, 아르타니스나 애인인 사라 케리건에 비하면 그저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군인'일 뿐인지라 상대적으로는 모자라다. 하지만 저 쪽이 비상식적으로 강한 것이고, 평범한 인간들 기준에서는 인간 흉기가 따로 없어서 어지간한 잡졸들 상대로는 무쌍을 찍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마 사라의 히드라 잡기 대회에서 1등을 한다든가, 타이커스와 단신으로 부세팔로스에 침입하여 자치령 병력의 방어를 돌파한다든가, 동료들과 함께 차 행성의 저그가 드글거리는 땅굴을 돌파한다든가 등 레이너 개인의 무력만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많다. 적어도 '사이오닉 능력이 없는 인간' 중에서는 최강이라고 할 수 있다.
지휘관으로서의 능력이나 군사적 능력 외에도 프로토스, 저그와 누구보다도 많이 접한 만큼 그들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다. 예를 들어 자유의 날개에서 헤이븐에서 셀렌디스와 만났을 때 "엔 타로 태사다르 제임스 레이너" 라고 인사하자 레이너 역시도 "엔 타로 태사다르 셀렌디스" 라고 답한다. 프로토스에서 이 인사법은 (탈다림만 빼면) 너무나 익숙하지만 레이너가 테란 출신임을 감안하면 그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증거다.[78] 당장에 레이너와 같은 진영에 서 있지만 로리 스완은 아르타니스의 직책을 몰라서 처음 만났을 때 "어, 안녕하신가… 프로토스… 전하… 허, 이거 어색하구먼… 프로토스랑 얘기하는 건 처음이라서. 허허." 라고 하기도 했다.[79] 자유의 날개에서 아예 아리엘 핸슨이 레이너가 가진 저그와 프로토스에 대한 지식이 어떤 전문가보다도 더 많다고 인증했으니 공식적인 인정을 받지 않았을 뿐이지 저그나 프로토스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는 레이너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8.1. 간략한 행적
- 스타크래프트 이전
- 멩스크와의 합류 이후
- 초월체와의 전투까지
- 종족 전쟁에서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1년 뒤, 케리건의 부름을 받고 아몬의 낌새를 느낀 사라 케리건의 저그 군단, 아르타니스의 댈람 프로토스와 연합하여 공허 속으로 들어가 에밀 나루드 및 그의 공허 군단을 제거하고 오로스를 구출해낸다. 그리고 케리건이 오로스에게 정수를 받는 동안 대규모 방어전을 벌여 케리건을 비롯한 댈람 프로토스, 저그 군단을 모두 지켜낸 뒤 젤나가가 된 케리건과 함께 아몬을 무찌른다. 모든게 끝난 후 자치령 사령관을 그만두고 마 사라로 돌아가 조이레이 술집에서 옛 일들을 회상하던 중[83]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여성과 함께 어디론가 떠났다. 그 후 실종되어 아무도 그를 본 사람이 없다 하며, 그가 실종된 이후 코프룰루 구역의 여러 황무지와 폐허에서 생물체가 생기고 자연이 조성되는 등 기이한 일들이 생기고 있다 한다.
8.2. 대전한 상대들
그동안 레이너와 특공대원들이 싸워온 인물과 세력들도 장난이 아니다.- 정신체/플레이어 : 에피소드 2의 주인공 정신체는 프로토스의 대군을 물리치고 아이어에 초월체를 불러옴으로써 헬게이트를 열었고, 에피소드 6의 정신체는 소수의 전력만으로 압도적인 전력을 가진 적들에게 연거푸 승리를 거두었고 최종적으로 차 알레프에서 연합군을 상대로 놀라운 대승을 거두었다. 사실상 케리건의 저그 군단이 있게 해준 1등 개국공신.
- 테란 자치령과 아크튜러스 멩스크 : 스타크래프트에서 등장하는 최대의 테란 세력( UED 제외). 특히 황제인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언변, 통솔력, 지도력을 골고루 갖춘데다가 본인 자체도 테란 연합을 코랄의 후예만 가지고 붕괴시킬 만큼 유능한 장군에다가 자기한테 위협이 되면 친아들이 타고 있는 함선에 공격할 정도로 냉정한 책략가다. 거기에 당시 자치령 군 총사령관 이었던 호러스 워필드 역시 매우 자질이 뛰어난 군인이자 명장이다.
- UED 원정함대 : 레이너 특공대의 숙적이었던 자치령을 순식간에 전복시키고 저그 군단에게도 위협적인 세력이었다. 특히 UED 원정함대는 아이어까지 쫓아와서 레이너를 붙잡기 직전까지 갈 정도로 몰아붙였다. 에피소드 5가 끝나는 시점에서 UED는 자치령의 수도인 코랄을 점령하였고 미성숙한 초월체를 장악하여 그 직계의 저그 무리까지 조종하고 있는 코프룰루 최강의 세력으로 부상했다. 에피소드 6에서 구체적으로 묘사되지는 않지만 케리건과 연합하여 사이오닉 분열기 파괴 공작에 일조하고, 코랄의 변경 요새 공격을 지휘하는 등, UED 상대로도 인상적인 전공을 남겼다.[84]
- 셀렌디스 : 창고에 박아둔 거신을 재생산하고 더 이상 생산이 불가능한 용기병을 불멸자로 개조한 인물. 나이 200대 초반으로 프로토스 치고는 젊다 못해 어린 축(테란기준 스무살)에 든다. 오리지널 집행관이자 270살도 안 되어 총집정관(대신관)이 된 아르타니스의 제자. 물론 레이너가 피닉스, 태사다르, 제라툴과 같은 전쟁 영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프로토스에게 명성을 얻은 만큼, 셀렌디스가 어느정도 봐줬다는 생각은 들지만, 사실 그렇다고 봐야 할 것이 레이너가 프로토스의 전설적인 인물들과 친구이기도 하지만, 셀렌디스가 포함된 칼라이 프로토스는 아이어 함락 당시 피난 루트인 차원관문의 방어에 있어 레이너에게 큰 빚을 졌다. 그리고 그 외의 일에서 큰 도움을 준 것 또한 덤이다. 프로토스에게 도움 준 것만 해도 충분히 프로토스에게 영웅 및 은인으로 대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게다가 레이너가 자신의 사리사욕을 챙기기 위해 셀렌디스와 싸운 것도 아니고 자신의 동족을 지키겠다고 셀렌디스와 싸운 상황(또 그래서 셀렌디스를 이겨도 문제가 크게 되지 않았다). 또한 명예와 전통(그리고 그에 기반한 신의)을 중시하는 프로토스의 성향으로 보았을 때, 셀렌디스와의 전투에서 레이너가 크게 다치거나 죽기라도 했다면 다른 프로토스들에게 대차게 까였을거다. 자기 임무에 근거한 것이라지만 스승과 상관들의 전우, 프로토스에게 큰 도움을 준 인물을 죽여 버리는 모양새가 되기 때문. 어쩌면 레이너가 거절 의사를 밝혔을 때부터 대충 싸우다가 못 이기는 척 하고 내뺄 생각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진짜 죽자살자 싸웠다면 아무리 레이너 특공대라도 황금 함대 일부를 끌고온 셈인 셀렌디스를 이기긴 무리였을 것이다. 다만 셀렌디스가 처음부터 물러난 뒤 황혼 의회 측에게 '짐 레이너가 헤이븐 공격을 중지하라고 요청해서 이를 수락했다'라고 보고해도 프로토스 입장에선 큰 문제가 되지 않음에도 굳이 교전을 행한 것을 보면, 영웅인 짐 레이너와 직접 겨뤄보고 싶었다는 호승심도 있었을 가능성은 있다.[85]
-
발레리안 멩스크: 발레리안은 짐 레이너를 적대한 적이 없으나 첫 대면 때 교전한 적이 있다. 발레리안은 직접 자치령 총기함인 부세팔로스를 타고 히페리온에 접근했는데, 레이너는 이걸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직접 왔다고 생각하고 그를 잡기 위해 타이커스와 함께 부세팔로스에 뛰어들었다. 단 둘이서 자치령 총기함에 난입해서 자치령 황태자의 호위 병력을 돌파하고 발레리안 바로 앞까지 쳐들어 간 것. 작중에서도 교전 직전 호너가 '이건 바보 같은 짓입니다!'라고 만류했을 지경. 레이너와 타이커스가 능력 뿐만 아니라 담력도 보통이 아님을 알 수 있다.
- 사라 케리건 : 프로토스 대영웅들도 압도하는 사이오닉 능력의 소유자이자, 종족전쟁에서 최후의 승리자였던 교활한 전략가이기도 하다. 스타 1과 스타 2를 통틀어서 케리건에게 압도당하지 않은 네임드들은 없다. 당장 레이너도 스타 1 시점에서는 케리건에게 당한 적이 많고, 케리건이 남은 인정을 베풀지 않았다면 이미 죽었을 정도다. 하지만 자치령과의 연합과 젤나가 유물을 활용하여 차 행성 공략에 성공하면서 케리건과 저그 군단을 상대로 유일하게 완승을 거두었다.
- 황금 함대 : 황금 함대 자체는 본래 댈람 소속이지만 이 중 신경삭을 제거하지 않은 상당수의 세력이 아몬의 조종을 받는 신세가 되었고 이들 세력과 댈람이 대치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그 전에 레이너와 자치령군이 피해를 입어가면서까지 다 막아줬다. 공허의 유산 본편에서 보라준을 통해 간접적으로만 언급될뿐이지만 아르타니스가 동족들을 규합하고 힘을 모으고 있을때까지 황금 함대를 상대하고 있던 게 바로 레이너가 지휘하고 있는 자치령이었다. 밀리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만약 여기서 레이너가 버티지 못했다면 황금 함대는 산산조각 난 댈람에게 칼을 겨눴을 것이고 아몬을 막을 방법을 찾지 못한 아르타니스는 그대로 패배했을 것이다.
-
아몬 :본인曰 "이럴 수가, 아몬이 내 사령부가 있던 곳을 통째로 뜯어가 버렸어. 저런 걸 상대로 어떻게 싸우란 말이야?"라고 해놓고
공방 6/6업을 올리는 사기를 쳐가며싸워서 이겼다.
여러 면에서 타고난 지휘관이라 할 수 있는데, 레이너 특공대를 통솔하면서 게릴라전, 국지전에 있어서 케리건과 저그 군단, 그리고 그 먼치킨이라는 프로토스 광신도 집단 심지어는 어둠의 신조차도 엿먹일 정도로 우주구급 전술 레벨이며, 차 행성 공략 때 워필드 장군에게 지휘권을 위임받고 자치령 군대를 통솔하면서 승리를 이끈 것을 보면 대규모 전투를 지휘할 때도 엄청난 능력을 보여준다. 본인의 무력도 상당한 편이라 야전에서 무쌍을 찍기도 하고, 가끔 격해지긴 해도 성격도 모질거나 잔혹하지 않아서 부하들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얻고 있다. 케리건처럼 12등급 사이오닉 능력자도 아니고, 멩스크마냥 사관학교를 나온 엘리트 출신 군인도 아닌 그냥 농부의 아들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냥 보통 천재도 아닌 신의 선택을 받은 자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86]
9. 인간관계
가는 곳마다 사고를 치지만, 타 종족에 배타적인 편인 프로토스와도 대놓고 친구가 되는 것을 보면, 사교성이나 적응성 하나는 세계관 내에서 최강이다. 주인공 보정일지도? 실제로 UED에게 죽을 뻔한 멩스크를 구원하고, 테란 자치령이 단기간에 재건하는 데 성공한 것도 레이너와 그의 인맥이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무엇보다도 제라툴이 우주 종말의 예언을 담은 중요한 수정을 같은 프로토스가 아니라 종족이 다른 짐 레이너에게 넘겼다는 것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단 이것은 초월체가 본 미래에서 케리건이 레이너 손에 죽어 저그가 혼종의 노예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선 케리건을 살려야 한다는 걸 알리기 위해서이다. 제라툴이 레이너를 신뢰하는 점도 있지만, 케리건을 살리기 위해서는 그녀의 연인이었던 레이너에게 맡기는 것이 상책이었다. 일단 케리건은 프로토스에게는 불구대천의 원수이자, 예언의 출처가 저그의 초월체이기 때문에 저그를 싫어하던 프로토스에게 맡기는 것은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다.만약 제라툴이 프로토스에게 맡겼다면, '자유의 날개'의 이한 수정에서의 결말처럼 혼종을 제외한 모든 종족이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당장 그 자신부터 일족의 대모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게 만든 케리건에게 깊은 원한을 품고 있었다. 더욱이 예언에서 케리건을 죽이기로 되어 있는 건 다름 아닌 레이너 특공대였던 만큼 레이너에게 넘길 필요성은 더더욱 절실했다. 덤으로, 당시 발레리안이 말했듯이 케리건을 구하기 위해 당시에는 전 우주에 공격 병력을 보내서 다소 허술해졌다고는 해도 저그가 우글우글한 차 행성에 직접 갈 미친 짓을 할 사람 역시 레이너밖에 없다. 이 때 맷은 애인 구하자고 대원들을 사지에 밀어넣는다니 제정신이냐고 했으며, 스완은 멩스크의 함정에 걸렸다고 한탄했다. 카친스키는 아예 레이너가 우릴 자치령에 팔아먹으려고 한다는 말까지 했다. 이 갈등은 타이커스가 난동을 부리자 레이너가 때려눕힌 다음에야 겨우 진정됐는데, 제라툴도 케리건을 구하려고 한 행보 때문에 다른 프로토스에게 배신자로 낙인찍힐 것을 각오하고 케리건에게 원시 칼날 여왕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제공했다. 여기에 자치령을 휘어잡고 있는 아크튜러스가 눈에 불을 키고 그녀의 목숨을 노리고 있는 판에, 케리건을 구하고 감싸줄 사람은 역시 레이너 빼고는 아무도 없다.
- 프로토스와의 관계
하지만 레이너와 가장 인연이 깊은 프로토스는 단연 피닉스. 서로 농담도 주고받을 정도로 종족과 문화를 초월한 친구 사이였다. 태사다르를 구하기 위해 레이너는 피닉스, 아르타니스가 이끄는 기사단과 함께 싸우고 샤쿠라스로 탈출하는 프로토스 난민들을 위해 목숨까지 걸었다. 이 때문에 케리건의 계략에 의해 피닉스가 죽었을 때 레이너는 매우 격노했다. 군단의 심장에서도 기껏 인간으로 되돌린 케리건이 다시 칼날 여왕으로 되돌아오자 어떻게든 해명하는 케리건에게 "그럼 피닉스는?", "당신이 학살한 수많은 사람들은!?" 이라며 그녀가 마구잡이로 죽인 수많은 목숨들에게도 변명해보라는 식으로 일갈했다. 다만 유일하게 적대하는 프로토스 세력이 있다면 탈다림. 물론 탈다림은 프로토스 안에선 배척받는 집단이라 별 탈은 없었고, 오히려 레이너는 탈다림에 붙잡혀 있던 암흑 기사들을 구출했다. 게다가 이 암흑 기사들은 레이너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인간관계 덕분에 저그와 프로토스라는 두 외계종족에 대한 지식이 해박해 이한 수정 임무에서 아리엘 핸슨 박사와의 대화에서 아리엘 핸슨이 자신이 아는 그 어떤 저그 혹은 프로토스 전문가보다도 더 많이 알고 있다고 평가한다.
- 테란과의 관계
문제는 레이너와 가까운 사람들의 결말이 썩 좋지 못하다는 것. 본인도 자기와 관련된 여자들이 영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하는 것을 자각할 정도다. 우선 본편이 시작하기도 전에 아내가 죽었다.[91] "블리자드의 낙오자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바로는 리디 레이너라는 금발의 여성. 신장은 174cm였다는 듯. 저 페이지가 만우절 개그였던지라 그 신빙성에 의문이 제기되었지만, 레이너의 보안관 시절을 다룬 '연옥의 건널목' 이야기에서 아내 리디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사실로 밝혀졌다.[92] 인생 자체가 이리 꼬이고 저리 꼬인 사라 케리건이야 말할 것도 없고, 만약에 아리엘 핸슨 박사가 사망하는 루트로 가면, 자기와 관련된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에 회의를 느끼고 타이커스 핀들레이에게 한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93] 이때 보면 핸슨 박사의 마음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던 듯 하다.
- 저그와의 관계
- 아몬과의 관계
- 세계관 최대의 인맥
10. 외모
스타크래프트 1에서는 M자형 탈모같은 포트레이트가 돋보였다. 한때는 태조 왕건의 박술희를 닮은 점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100] 하지만 스타크래프트 2에서 공개된 아트웍에서는 갑자기 풍성한 머리가 되어서 코프룰루를 떠난 사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하게 만들었다.그리고 누군가 개발팀에게 이걸 물어봤다.
Q: 음, 레이너는 어떻게 머리카락을 되찾았죠? 스타크래프트 시절 짐 레이너는 대머리였는데요. 혹시 제 머리카락이 없어질지도 모르는 날을 대비해 그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A: 머리를 미는 것을 그만뒀습니다. 이 방법이 효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A: 머리를 미는 것을 그만뒀습니다. 이 방법이 효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 원화들을 보면, 원래 탈모가 있는 건 아니었고, 상황에 따라 삭발과 장발을 번갈아 했고 스타 1 시절에는 삭발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 당장 1편 설명서에 실려 있는 크리스 멧젠이 그린 컨셉아트를 보면 머리를 기른 레이너를 볼 수 있다. # # #
스타크래프트 2 시점에서는 술독에 빠져 있느라 자기 관리에 신경을 안 쓰기 시작했고, 이 때문에 머리도 장발이 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산전수전을 다 겪어서인지 30대지만 얼굴이 폭삭 삭았다.[101] 전용 CMC 전투복은 검은색으로 도장되고 바이저에는 주황색 바탕에 하얀 방울뱀 해골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조합 전쟁 당시 천국의 악마에 복무할 때 그와 친한 엔지니어인 히람 피크가 제작해 준 것이라고 한다. 무늬를 만들어 준 전투복이 그 당시 최신예 전투복인 cmc-300이며, 자유의 날개 시점에서 cmc-400으로 갑옷을 갈아입을 때 디자인도 옮겨 그린 듯 하다. 이 방울뱀 해골 무늬는 레이너의 바이저 뿐만 아니라 특수전 수송선같은 레이너 특공대 유닛의 일부 데칼로도 사용되고 있다. Star Crafts의 CarBot이 제작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트레일러에선 바이저에 해골이 그려지고 리볼버를 든 해병으로 등장한다. 바이저의 해골 표정이 바뀌면서 표정을 표현하는 것이 귀엽게 그려졌다. 일단 목소리도, 제작자가 페이스북에 올린 이미지에도 레이너라고 나오지만 트레일러에서 스랄을 피해 도망갈땐 해병의 목소리가 사용되었다.
11. 여담
- 게임스팟이 2000년도 즈음에 꼽은 PC 게임의 베스트 히어로 중 10위에 올랐다.
- 자유의 날개에서는 처음 로딩 중에 맨 위의 짐 레이너를 볼 수 있다.
- 스타크래프트2 시점에서 3부작 주인공들 중 유일하게 자신이 주인공인 작품에서 자기 종족의 최고 지도자가 아니며[102] 게임에서 묘사되는 주요 지도자급 등장인물들 중 기반세력도 발레리안 멩스크와 손잡기 전까지는 가장 규모가 미미한 세력이었다. 그리고 역설적이게도 이 점 때문에 3부작 주인공 중 유일하게 자기 세력이 궤멸적인 피해를 입으면서 시작하지 않았다.[103]
- 디아블로 3의 형상변환 아이템 중에는 머나먼 별의 투구, 머나먼 별의 견갑이라는 것이 있다. 해골이 그려졌고 총구멍이 난 바이저, 특유의 문양이 그려진 어깨 등 딱 봐도 레이너가 차고 있던 장비들이다.
- 시체매를 굉장히 좋아하는 듯하다. 젊은 시절을 묘사한 일러스트에서도 시체매를 타고 달리는 장면이 있고 오리지날 미션에서도 건물내부 미션 빼고는 시체매를 타고 활약한다. 뭐 본인부터가 시체매 영웅으로 나오니.. 그래서 망자의 항구 미션에서 미라 한이 시체매를 제공하면 레이너랑 타이커스가 매우 기뻐한다. 운전 실력도 매우 뛰어난 모양인지, 젊은 시절에는 시체매로 열차를 수없이 털고 다녔다고 한다. 공식 소설 "악마의 최후"에서 자세히 나오는데, 타이커스와 짐의 시체매에는 특별히 제트팩 비스무리한 것과 밑바닥에 자석을 장착해놓아서 달리는 기차 위로 뛰어오른 다음 자석으로 지붕에 고정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시체매를 있는 대로 폄하하는 로리 스완 앞에서 무기사의 흐름을 바꾼 위대한 무기라고 찬양한다. 로리 스완은 기술자의 입장에서 위험한 탈것이라고 신나게 까고, 레이너는 부정은 못하면서도 말이 심하다면서 투덜거리는 장면이 있다. 이 내용으로 소설도 나왔다.
레이너 : 나도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이건 주크박스가 분명해. 먼 옛날엔
레코드라는 매체에 음악을 기록했다더라고.이 안엔 그게 잠들어 있을지도 몰라. 200년간 아무도 들어본 적 없는 음악들이 말이야.
타이커스 : 전에는
콜트더니 이번엔 그거야?
- 의외로 역덕후이다. 작중 등장하는 테란 인물들 중에서는 모성 지구의 역사에 대해 가장 해박하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타이커스는 레이너가 역사 얘기를 할 때마다 교수 나리라고 놀려댔으며, 케리건도 레이너가 역사에 해박하다는 걸 알아서 UED의 위험성을 들어 그를 설득했다. 제라툴도 레이너의 이야기를 듣고 테란의 모성 지구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 수집광 기질이 있다. 골동품만 보면 아주 좋아서 죽는다. 대표적으로 언급된 것은 주크박스와 리볼버.
- 리볼버는 수백 년은 족히 되는 콜트 싱글 액션 아미로, 무법자 생활을 막 시작하고서 오래된 가문의 별장 한 곳을 털었을 때 발견한 물건이다. 워낙 마음에 들었는지, 총알이 워낙 비싸서 자주 쏴보진 못했지만 그걸 가지고 있으면 안심이 된다며 꼭 챙겨다녔다. 하지만 스타 1 시작 전 시점에서 숙적 밴더스풀을 끝장내고, 이 총을 그의 관에 놓고 떠났다. 스타크래프트 2 시점에서는 2499년산 42구경 리볼버[104]를 소지하는데, 중요한 상황에서 총탄을 1발씩만 넣고 다니는 버릇이 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6발 연속으로 쏘는 등 꼭 1발에 집착하지는 않지만, 멩스크의 기함에 쳐들어가는 등 개인적인 원한과 관련된 상황에서는 총탄을 1발만 장전한다. 중세시대 해적의 One-bullet Rule이 모티브인 듯하다. 자신의 인생을 박살 낸 아크튜러스 멩스크를 죽일[105] 단 한 발의 총알이란 의미. 플래시포인트의 설명으로 보면 총알에 정의라고 새겨놓았다.
- 주크박스는 자유의 날개에 나오는 바로 그 물건이다. 열차털이 중에 화물칸에서 발견하고는 사랑에 빠졌다며, 일을 끝내고 빨리 도망쳐야 될 상황에서도 기어이 시체매에 싣고 튀었다. 이 때문에 버틀러 보안관에게 거의 뒷덜미를 잡힐 뻔했는데, 타이커스가 시체매에 실어 주고 추격전까지 벌여 준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다. 이 주크박스는 이후 레이너가 발레리안과 손을 잡는다는 결정 때문에 레이너와 타이커스가 싸울 때 타이커스에 의해 망가졌지만 어떻게든 고친 모양이다. 그래도 수록곡이 반은 날아갔다고 한다.
- 올곧은 성격답게 악당과 높으신 분들을 매우 싫어한다. 에드먼드 듀크 장군을 구할 때는 "이런 뱀같은 자식을 믿겠다니, 터무니가 없군요!" 하고 반발한 적이 있다. 이때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걱정 말게, 짐. 녀석은 이제 우리의 뱀이니까." 하면서 블랙 유머로 맞장구쳤다.[106] 무법자 생활을 하면서 악명을 날리고 있을 때도 살인은 절대로 저지르지 않았으며, 밴더스풀이 고용한 에저키엘 때문에 일이 꼬여서 망자의 항구로 가게 되었을 때도 스커티 오버넌과 손을 잡는 걸 매우 못마땅했다. 에저키엘이 깽판을 치면서 그들을 궁지에 몰았을 때도 그들의 목표인 프로스트 박사라는 타락한 과학자가 비참하게 죽은 것에는 내심 개운해했다.
- 머리도 상당히 뛰어나다. 이한 수정을 획득한 후 핸슨과 각종 연구 자료 및 이한 수정에 대한 대화를 하게 되는데 핸슨은 저그와 프로토스에 대해 이만큼 상세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 없다면서 극찬했다. 이는 레이너의 경험적 지식일 가능성이 높은데, 레이너는 저그라면 신물나게 썰어봤다. 또한 케리건 덕분에 본인 역시 여러모로 알아봤을 테니 모르는 게 이상하다. 또한 프로토스와는 상당히 오랫동안 함께 활동했으며, 사실 작중에서 프로토스와 동맹 관계를 맺어본 테란은 레이너가 유일하다시피 하다. 또한 그들과 함께하며 엄연히 프로토스 최고위층인 인물들과 상당히 친해졌다. 애초에 친하지 않고서야 제라툴이 그 개고생을 하면서 얻은 예언을 레이너에게 넘겨주고, 툭하면 히페리온 안에 침입할 리가 없다. 심지어 아르타니스는 상당히 오랫동안 못 만났다면서 귀하디 귀한 젤나가 유물을 거저 넘겨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따라서 레이너가 저그와 프로토스에 대해 누구보다 해박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 작중 최초로 테란과는 인연이 멀었던 젤나가의 유물을 스스로 모아내고 작동시킨 인물.
- 원수인 멩스크와는 안티테제라 할 수 있다. 둘의 행적을 비교하면 변변치 않은 신분으로 태어나 무법자로 살았지만 개심하여 남은 인생을 정의롭게 살기로 한 인물과 귀족 집안 장남으로 태어나 잘 나가는 사업가로 살았지만 냉혹한 복수귀, 그리고 폭군으로 죽은 인물로 매우 대비된다.
- 테란의 철학자들에게 짐 레이너는 격렬한 논쟁거리의 대상이 되는데 그의 도덕과 정치적 관념에 고향인 샤일로가 영향을 미쳤을지에 대하여 논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 동사의 타 게임인 오버워치에서는 16-BIT HERO라는 이름의 오락실 간판 모델로 등장한다.
-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자사의 다른 게임인
오버워치의
트레이서랑 같이
캡틴 아메리카 도색을 해서카메오 출연을 했다. 여타 캡콤, 블리자드 출신의 카메오들처럼 얼굴이 직접 드러났다.
-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테라진을 한통 거하게 했는지 이 양반을 모셔다가 스타크래프트 팬들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Q&A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여기서 담당 성우인 최한은 리포터까지 1인 2역을 맡았는데, 다른 시리즈에서 담당한 리포터 캐릭터와 목소리가 굉장히 흡사하다. 여담으로 인터뷰 영상 초반부에 리포터에게 총을 쏘는 부분이 나오는데, 레이너가 민간인을 함부로 죽일 인물은 절대 아니므로 리포터에게 쏜건 비치사성 탄환일 가능성이 높다.
12.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알터네이트
알터네이트에서는 원작의 피닉스에 대응한다. 그리고 드랄리스카(Draliska)라는 네임드 추적 도살자가 짐 레이너에 대응한다. Executor Nral에게 『카우보이 추적 도살자(Cowboy Hunter Killer)』라는 칭호를 얻었다.
[1]
케리건과 떠난 이후에는 다른 종족으로 변했을 가능성이 있다.
[2]
여기까지가 본편 시작 이전의 지위.
조합 전쟁 참전 이전의 더 어린 청년 시절에는 고향인 샤일로 행성에서 부모님의 농사를 도우며 살았다.
[3]
Captain, 과거 한스타는 대위로 소개되었고, 리마스터 번역으론 대장(장성이 아닌 우두머리)이다. 그런데 프로토스 에피소드 8과 히페리온을 클릭하면 대위로 번역되어있다. 코랄의 후예 당시 레이너의 계급은 브루드워의
UED 원정 함대 함장 처럼 불명이다. 해군의 대령이라 보기엔 그는 코랄의 후예에 소속되어 있을 동안엔 주로 지상에서 활동하였기에 맞지 않고 대위라고 보기엔 레이너의 활약상과 리더인 아크튜러스를 독대하는 것을 볼때 일개 대위라는 직책이 뭔가 맞지 않는거 같지만 아크튜러스 바로 아래 부사령관인 사라 케리건 역시 당시 계급은 중위에 불과했다. 군대는 계급이 아닌 보직이 중요하고 장군
듀크는 연합에서 코랄의 후예로 전향한 특별 인사란 것을 볼때 대위였다 해도 문제는 없었을 것이다.
[4]
작중에서 대장님(Captain)이나 사령관님(Commander)으로 번갈아 불린다.
[5]
해군 중령이 아닌 장성급 지휘관의 커맨더이며
레이너 특공대 사령관을 겸한다. 공허의 유산 작중에서 특공대를 언급하며 Rainor's Raiders가 자치령 부대로 편입되었음을 알 수 있다. 국내의 흔한 해석처럼 레이너가 총사령관이라는 증거를 뒷받침하기 위해선 워필드 장군처럼 지휘권한을 나타내는 사령관 직위에 자치령 전체 군부에 해당하는 Armed Foces가 붙거나, Supreme Commader, Commander-in-chief 등이 있어야 한다. 또한 자치령의 사령관은 레이너 한 명만이 아닐 것이며 알려진 군 수뇌부만으로도 맷 호너 제독, 해병대 사령관 윌리엄 발코르스키 중장, 캐롤라이나 데이비스 장군 등이 있다. 그 외 정황으론, 당시 그가 뫼비우스 특전대, 세뇌된 황금함대에 맞서 코랄을 비롯한 자치령을 방어한 것, 그리고 자치령 병력으로 댈람 프로토스, 저그 군단과 연합해 아몬을 처단한 것을 들 수 있는데, 작중 아르타니스가 자치령을 돕기 위해 코랄에 왔었을 때 자치령 방위군과 뫼비우스 특전대가 교전중에 있었고, 어느 세력의 것인지 모를 탄두가 그의 기함 아둔의 창에 날아들며 그곳에 교신을 한 것이 레이너였고, 아몬을 끝장낼 땐 맷 호너 제독이 자치령군을 함께 이끌었다. 따라서 자치령 영공을 사수하는 역할이 육군에 해당하는 자치령 방위군에 해당한다는 점, 그리고 아몬 토벌군을 결성할 땐 자치령 군부내에서 방위군 이상의 화력을 가진 무적함대가 필요했기에 인솔자인 맷 호너와 함께 참전했다고 보는 해석이 존재한다.
[6]
그 외 스타위키처럼
역대 자치령 총사령관을 듀크, 워필드 다음으로 레이너가 아닌 호너로 보거나, 아니면 레이너가 당시 총사령관이었을 확률도 존재하나 공식적으로 언급되지 않은만큼 속단은 금물. 진실이 무엇이건 혁명세력이자 현재는 자치령 주요 라인의 지도자로써 특공대를 이끌고 발레리안이 황제가 되는데 가장 공헌한 것이 레이너인만큼 중심 인사로써 최고위 요직을 받았을 것이다.
[7]
아몬 사후,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 엔딩 시점에서 레이너가 마 사라 조이레이 주점에서 자신의 보안관 시절 뱃지를 손에 쥐고 술을 마시며 지난 일을 회상하는 장면이 존재하지만, 다시 마 사라 보안관으로 돌아간 것인지 뒤를 호너에게 맡기고 그저 일선에서 물러난 상태였는지 확인된바는 없다. 케리건과 함께 떠난 이후엔 어떠한 능력과 직위를 줬는지 역시 불명으로 유저들의 추측으로는 아몬과 나루드의 관계와 비슷할 것으로 생각하는 중이다.
[8]
본편 시작 이전에 사망해서 짐 레이너와는 사별했다. 이 여자는 레이너 주변 여자중 가장 평범한 여자였다. 바로 다음에 후술된 존 레이너는 리디와 짐의 자식이다. 스2 소설인 '연옥의 건널목'에서 언급된 '임신 중인 부인 리디'가 바로 레이너의 아내, 리디 레이너다. 불행히도 존 레이너가 죽었다는 말에 자책하다 열병에 걸려 죽었다.
[9]
불우한
선천적 재능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 징병된 후 사망했다고 묘사됐으나 기타 소설 등에서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암시가 종종 나온다.
[10]
1970년 2월 25일생이다.
[11]
물론 일종의 데모 미션인 에피소드 0까지 포함한다면야 최초의 인게임 등장인물은 케르베로스 소대원들이지만, 적어도 스타크래프트 본판 기준으로는 레이너가 최초이다.
[12]
스타 1의 여섯 에피소드, 그리고 스타 2 삼부작에 유닛, 컷신, 시네마틱으로 어떻게든 나왔다. 초월체가 파괴된 직후를 묘사한 스타1 오리지날 캠페인 에필로그에도 나온다. 사실상 모든 본편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셈. 레이너가 실종된 이후인 노바 비밀 작전에선 나오지 않는다.
[13]
짐 레이너,
제라드 듀갈,
초월체,
사라 케리건,
태사다르,
제라툴,
아르타니스
[14]
케리건, 태사다르, 멩스크 등.
[15]
물론 단순히 기능적인 역할만 하지는 않고, 자신의 서사를 가지고 매력적으로 그려졌다. 스타워즈 로그 원에서 쏘우 게레라도 주인공 일행을 묶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저 이런 기능적인 역할에만 머물고 캐릭터 자체의 매력이 없다고 비판을 받은 것과 비교가 된다. 쏘우 게레라는 도대체 포레스트 휘태커라는 명배우를 왜 낭비했냐고 욕을 먹을 정도.
[16]
서양권의 미들네임을 이용한 개그. 영어 이름 Eugene이 아들 이름으로 인기있었던 시기는 1920-30년대다. 마치 김만득, 복만이 같은 느낌. 게다가 '고귀한' 이란 뜻에서 짓는 이름이라 좋게 보면 부잣집 아들내미 같고 나쁘게 말하면 Nerd 같다는 느낌이 세다. 미들네임이 Eugene인 실존인물로는 배우
짐 캐리(풀 네임 "제임스 유진 캐리")가 있는데, 짐 캐리도 실제로 유진이라는 미들네임을 굉장히 사용하기 꺼려 '짐 캐리'라는 약칭을 주로 사용하게 되었는데, 아마 이 또한 레이너라는 캐릭터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7]
대표적인 예로
브루드 워 프로토스 1번째 미션에서
제라툴이 레이너를 이렇게 부른다.
[18]
오리지널 구버전 초상화는 어째서인지 얼핏보면 대머리 중년처럼 보이게 해놔서 설정 나이와는 너무 맞지 않는 심각한 노안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오리지널 때도 정수리에 거무스름하게 머리카락이 있긴 있다. 그래서 리마스터가 나올 땐 제작자들도 얘가 빡빡머리인줄 알았는지 그냥 짧게 삭발을 한 젊은 총각의 모습으로 바꿨고 당시의 저 얼굴은 스타 2의 이목구비와, 공허의 유산을 앞두고 공개되었던
1편 시절의 레이너 모습을 그린 월페이퍼를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19]
캠페인 도중 레이너의 대사가 나올 땐 전투순양함(배틀크루저)의 통신음이 제대로 나온다.
[20]
리마스터 더빙은 뒤로 들리는 배기음만 변경될 뿐 말투는 그대로 유지한다.
[21]
풀업 시 21
[22]
풀업 시 36
[23]
풀업 시 39
[24]
스타크래프트의 모든 영웅을 통틀어 기본 업그레이드가 되어있지 않은 유일한 영웅이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25]
거미 지뢰 개수 표시용으로 거미 지뢰 사용 아이콘보다 작은 아이콘을 따로 씀
[26]
캠페인의 인공지능은 무조건 공격 유닛을 최우선 공격 대상으로 삼기 때문에 SCV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레이너를 수리해도 무조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레이너만 때린다. 그래서 리페어(수리)신공을 시전하면 사실상 무적 유닛 하나로 미션을 격파하는 것이 된다.
[27]
오역에 가까운데 프로필의 직위 란 참조.
[A]
전투 자극제 사용 시.
[A]
[30]
물론 브루드워 저그 미션에서도 등장은 하지만, 플레이어가 조종권을 얻는게 아닌 그저 연출로 잠깐 등장했다가 사라질 뿐이다.
[31]
설정상 이 미션의 결과로 멩스크가 레이너를 이곳에 보내어 현실에서의 핵무기에 비견할 만한 전략 무기였던
사이오닉 방출기를 얻은 것을 보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하여 정예 중에서도 최정예 장비를 붙여서 보냈을 법하다. 물론 멩스크가 구체적으로 사이오닉 방출기가 무엇인지 알았고 여기서 얻을 수 있었음을 알았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으나 이미 연합이 저그를 이용해 전쟁에 활용하려는 실험을 하고 있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부가효과]
공격주기가 30에서 22로 줄어서 공격속도가 약 36% 증가한다.
[33]
지상 사거리가 원본 골리앗보다 1 짧다.
[34]
해당 문단에 기재된 영웅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모든 면에서 마린 - 레이너의 증가량을 앞선다.
[35]
사거리가 원본 유령보다 1 짧다. 능력치가 조금 낮은 사미르 듀란을 기준으로 하면 낮아진다.
[부가효과]
공격주기가 30에서 22로 줄어서 공격속도가 약 36% 증가한다.
[37]
체력이 높은 유닛들은 종족에 관계없이 상대적으로 능력치 증가량이 낮아서 영웅크래프트 등에서는 상향이 되어있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원체 기본능력치가 높다보니 추적 도살자에 비해서는 사정이 낫다.
[부가효과]
공격주기가 30에서 22로 줄어서 공격속도가 약 36% 증가한다.
[39]
공격력은 원래 스캐럽의 데미지를 따라간다. 따라서 영웅크래프트 등에서는 스캐럽의 데미지를 2.5배 내외로 높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40]
그나마 짐 레이너와 비교될만한 증가량을 보이는 유닛. 태사다르 또한 레이너처럼 유닛 생산이 안되는 실내 미션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능력치를 준 듯하다.
[41]
원래 제라툴은 오리지널 버전의 다크템플러 영웅이라 오리지널 버전의 다크템플러 기준으로 비교한다. 그래서 제라툴은 생산할 수 있는 브루드워 버전의 다크템플러보다 이동속도가 느리다.
[부가효과]
공격주기가 30에서 22로 줄어서 공격속도가 약 36% 증가한다.
[43]
10배 높아봤자 100이다.
[44]
공격력은 원래 인터셉터의 데미지를 따르기 때문에 기본 방어력이 있는 영웅 상대론 영 좋지 않다.
[45]
사실상 모조의 하위호환이다.
[46]
캠페인에서의 위상과 다르게 영웅들이 모이는 맵에서는 가장 안습한 유닛. 1마리씩 나오는 다른 영웅들과 달리 얘는 나올때 5~6마리씩 나오다보니 능력치가 다소 낮게 설정되어 있는 듯 하다. 이 때문에 영웅크래프트 등에서는 두마리씩 나오게 하거나 능력치가 높아지는 등 상향 조정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47]
헌터 킬러에 비하면 상향폭은 평범한 편이지만 대공 화력이 강한 영웅 유닛이 널리고 널려서 영웅 유닛 중에서 보면 영 안습한 편이다.
[48]
오리지널 고스트 영웅 케리건과 브루드워 고스트 영웅 듀란의 스펙 비율이 체력 5:4, 방어력 3:2, 공격력 6:5 수준이니 해병 레이너가 브루드워 영웅이라면 체력 160, 방어력 2, 공격력 15 정도였을 것이다.
[49]
스투코프도 고스트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원래는 독립적인 영웅으로 기획했다가 좋은 유닛이 생각나지 않아서 고스트로 만든 것일 뿐이라고 한다.
[50]
에디터에서 가장 낮게 조정할 수 있는 생산 속도로, 1초 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
[51]
이 미션부터 플레이어 색이 빨간색으로 바뀐다.
[52]
본인은 가기 싫었지만 멩스크의 명령이라 어쩔 수 없었다.
[53]
해당 미션부터 아군 유닛이
마 사라의 상징색인 파란색으로 다시 바뀐다.
[54]
마음 같아서는 멩스크를 죽게 냅두고 싶지만 케리건이 멩스크를 원한다고 해서 구출한다.
[55]
2편에서는 4년동안 머리를 아주 많이 길렀다. 다만 온갖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해서 폭삭 삭았다. 보면 알겠지만 1편과 2편의 모습의 차이가 굉장한 인물이다.
[56]
이들은 데이터에만 남아있는 대사들이고 실제로 유닛에 적용하지는 않았다.
[57]
아버지가 여러 충고를 해줬지만 결국 범죄자로 이름을 날리게 된걸 얘기하는 것 같다. 고향에 아버지 장례차 잠시 돌아왔을 때 아버지가 남긴 유서를 보고 범죄자에서 벗어나야한다는 걸 깨달았다.
[58]
탈영하여 범죄자가 되고서도 죄없는 사람들을 죽이는 것만은 하지 않았다.
[59]
스타1의 뉴게티스버그전에서 멩스크의 '코프룰루를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잿더미로 만들어버릴 테다!'에 대응하는 대사인 것으로 여겨진다. 영문판의 'Love it or leave it'은 미국에선 오래전부터 보수층이 종종 사용하는 슬로건으로, 불평하는 이에게 '싫으면 떠나라'라는 투의 대응이다. 그냥 '미국판
꼬북이'라고 보면 된다. 레이너의 정치성향에 대한 암시라기 보단 코프룰루의 삶에 대한 애증이 담긴 특유의 카우보이틱한 털털함이 묻어나오는 반어법 섞인 대사로 여기는게 맞을듯.-근데 코프룰루 밖에 갈데가 어딨어-
[60]
데이터상 반복 선택 대사로 설정됐지만 실제로는 이동 대사로 적용됐다.
[61]
영문판은 '
Yippee-ki-yay.' 카우보이들이 외치는 소리로, 다이하드 시리즈의 주인공 존 맥클레인의 트레이드마크 대사이다. 참고로 캠페인 중 정문돌파의 싹쓸이 업적의 원문이 이거다.
[62]
원문은 A Country Boy Can Survive. 컨트리 뮤지션 행크 윌리엄스 주니어의 대표곡 제목이다.
[63]
Bourbon Cowboy는 Thundergod와 함께
크리스 멧젠이 가끔 쓰던
닉네임이다. 그가 리드로 있었던 사내밴드의 이름도 The Bourbon Cowboys.
[64]
레이너가 제일 좋아하는 위스키 이름. 소설 천국의 악마들에서도 타이커스나 다른 전우들과 함께 이 위스키를 마시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65]
전자는 유닛 아이콘, 후자는 임무 중 영웅 선택 UI 아이콘
[66]
사거리 1, 범위 2.5, 아군에게 가하는 피해 10
[67]
사거리 7, 선딜 0.361초, 범위 1.5, 서술되어 있지 않지만 구조물 대상에 150 추가 피해를 가한다.
[68]
사거리 6, 선딜 0.25초, 피해량 200 (구조물 250)
[69]
사거리 7, 범위 2.1, 지속 시간 16초.
[70]
오해하는 사람이 은근히 있는데 천공탄환의 천공은
天
空이 아니라
穿
孔이다. 게다가 영문명인 Penetrator Round는 아예
철갑탄이란 뜻이니 천공탄환은 철갑탄을 전자기력 가속으로 발사하는 레일건임을 알 수 있다.
[71]
전방 1 간격으로 각 13 지점마다 범위 0.75, 선딜 0.66초 이후 준비 시간 1.66초
[72]
범위 25.
[73]
이때는 케리건의 서포트 유닛. 제어는 불가능하다.
[74]
전자는 유닛 아이콘, 후자는 임무 중 팁 표시 UI 아이콘
[75]
이 당시는 브루드 워 때로, 캐리건의 오만함과 자만심이 하늘을 찌르던 시기였다. 그랬던 그녀가 이러한 평가를 내린 것은 이례적이였다.
[76]
여기에 나열된 인물들은 모두 스타 캠패인에 본
플레이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인 게임상에선 몰라도 설정상에서는 플레이어급 능력을 가졌다고 보면 된다.
[77]
아예 레이너의 활약 덕분에 프로토스 내에서 테란을 보는 시선이 크게 개선되었을 정도. 특히 인간 '남성'에 대한 시선이 크게 좋아졌다고 한다. 반대로 케리건 때문에 인간 '여성'에 대한 시선은 오히려 안 좋아졌다고.
[78]
당장에 스2 각 종족별 개요 영상에서 나오는 목소리는 레이너다.
[79]
그나마 발레리안은 확실하게 아르타니스를 신관이라고 부르며 그들의 직책을 이해했다.
[80]
선택지에 따라서는 헤이븐의 저그 감염체를 손수 쓸어 버리는 것도 가능하나 정사는 셀렌디스의 정화모선을 격퇴해 헤이븐을 지켜내는 쪽이다.
[81]
이는 기껏 인간으로 돌아왔던 케리건이 다시 저그로 돌아가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82]
아둔의 창에 탑승한 보라준이 파견한 암흑기사 정찰병에게 받은 소식을 간간히 전하는데 군단의 심장에서 병력 재건이 덜된 상태였다곤 하지만 그 케리건조차도 두려워했던 규모인 황금 함대가 코프룰루 구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테란은 엄청난 희생을 치러서야 겨우 반격했다고 전하는데, 황금함대를 상대로 반격을 시도하는 정도면 대단한 것이다.
[83]
시기상 레이너가 일선에서 확실히 물러난 건 공허 속으로 돌아간 아몬을 완전히 끝장낸 2년뒤다. 또한 마사라 조이레이 술집에서 술을 마시며 옛 일들을 회상하긴 했지만 그저 일선에서 물러났는지 아니면 다시 보안관으로 돌아갔는지는 알 수 없다.
[84]
하지만 이렇게 UED 상대로 혁혁한 공을 세운 레이너에게 돌아온 것은 저그 군단의 배신과 전우
피닉스의 죽음이었다.
[85]
실제로 인게임 내에서도 '뛰어난 지휘관으로 이름 높으시던데 그 명성에 걸맞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고 말한다.
[86]
거기다 그의 인덕과 행적 덕분에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세계관에서도 엄청난 인물이 되어버렸는데 테란 입장에서도 강인한 세력인 프로토스와 저그의 지도자들이 전부 스타크래프트 1부터 레이너의 지인이자 관계가 돈독한 사이이다. 만일, 레이너가 없었더라면 테란은 아몬에게 진작에 멸망 당했을 것이다. 현재 암흑전쟁 시나리오에서 테란-저그-프로토스 간 갈등이 다시 심해지려 하고 있는데, 만일 레이너(와 케리건)가 아직 자치령에 남아있었다면 의외로 원만하게 끝났을지도 모르며, 스타크래프트: 진화에선 발레리안이 아르타니스에게 자가라가 이끄는 저그 군단을 믿어보자고 할 때 레이너를 언급하기도 했다.
[87]
프로토스의 폐쇄성을 생각하면 엄청난 것이다. 셀렌디스는 실제로 처음 만났을때 엔 타로 태사다르라는 프로토스식 인사법을 사용하며 그에게 예의를 갖췄다. 프로토스의 폐쇄성은 물론이고, 공허의 유산에서 묘사된 셀렌디스 개인의 성격도 그리 호락호락한 인물이 아님을 감안하면 대단한 것이다. 심지어 헤이븐 전투에서 패배해 모선을 포함한 함선 다수를 잃었음에도 분노한 기색이 전혀 없이 "거주민에 대한 당신의 생각이 옳기를 바랍니다."라며 군말 없이 함대를 철수시킨다.
[88]
공식 설정은 아니지만 헤이븐에서 프로토스의 편을 들어주면 당신은 언제나 프로토스의 진정한 친구였다며 레이너의 선택은 비록 고통스럽겠지만 더 많은 이를 구할 것이라 위로해준다. 이후, 순순히 함대를 철수시키며 레이너에게 저그 감염 저지에 대한 감사의 선물까지 주고 떠난다.
[89]
엄밀히 말하면, 셀렌디스는 아이어에서 레이너를 봤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레이너는 프로토스와 함께 아이어에서 싸웠고, 피난민들이 샤쿠라스로 이동할때 관문을 수호하는 역할을 맡았기 때문이다. 둘이 대화를 한 건 이때가 처음일지 몰라도, 일면식이 아주 없다고 하기에는 다소 애매하다.
[90]
켈모리안 조합은 레이너 특공대에게 거하게 공격받아 마인호프에서 철수해야 했다.
[91]
죽은 이유도 참으로 안습한데 존 레이너에게 사이오닉 능력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리디 레이너는 아들을 유령 사관학교에 보내자고 했고 짐 레이너는 반대했다가 결국 리디의 말을 듣고 보냈는데 아들이 죽자 리디 레이너는 이것 때문에 자책하다 병에 걸려 죽었다고 나온다.
[92]
게다가 리디와 본인 사이에 존이라는 자식도 있었는데 얘도 죽었다. 그나마 존은 여러 매체에서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계속 나와서 확실히 죽었다고 보긴 어려운 면이 있긴 하다.
[93]
또한 더미 데이터지만 감염루트 마지막 동영상에서 핸슨박사가 쏘라고 하자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라고 혼잣말을 하는걸 보면 주변 여자가 하나같이 안 좋은 결말을 맞은 트라우마가 꽤 심하게 남은 듯 하다.
[94]
정확히는 세뇌에 성공했지만, 제라툴이 자신의 목숨과 맞바꿔 아르타니스의 신경삭을 자르는데 성공하여 세뇌가 풀린 것이다.
[95]
케리건은 말할 것도 없고 아르타니스도 그 탈다림의 첫번째 승천자인 알라라크도 인정한 강자로, 칼라를 장악한 아몬의 지배도 아몬이 직접 빙의할때까지 버텨냈으며, 기존 프로토스는 물론 자신이 벼려낸 탈다림 마저 규합해오기까지 왔다. 이에 반해 레이너는 평범한 인간(=혼종으로 세뇌할 수 있고, 중추석으로 무력화가능)이라 아몬 입장에선 경계할 이유가 없었다.
[96]
사실 그만큼 자치령이 강했다기보다 자치령이 거대했기 때문인 듯하다. 아크튜러스 시절에서 얼마 안 지났음에도 보라준의 보고로는 분명 코프룰루(주로 자치령) 곳곳이 폐허가 되었다. 그랬는데도 자치령은 에필로그에서 병력을 이끌고 울나르로 왔다. 아무래도 아몬은 자치령의 인구가 많고 영토가 거대해 미처 쓰러뜨리지 못한 듯하다. 그야말로 자치령은 훌륭한 샌드백이었던 셈.
[97]
이 기묘한 인연덕분에 저그가 된 이후에도 테란이라면 여전히 싫어하는 스투코프도 레이너에게만큼은 우호적이고, 그걸 증명하듯 히오스에서도 테란이면 누구에게든 적대 대사를 하는 것과 달리 레이너만은 우호적인 상대에게 하는 인사를 건네온다.
[98]
제라툴과 친하게 지냈던 만큼 라자갈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들었을 수 있겠지만, 아이어에서 피닉스와 함께 차원 관문을 보호할 목적으로 샤쿠라스로 가는 관문을 타지 않고 아이어에 남았고 후에 케리건, 프로토스, 자치령 연합에서도 같이 작전을 할 뿐 샤쿠라스에 갔다는 정황은 없기에 직접 만났을 확률은 거의 없다.
[99]
게임상에서 보라준은 샤쿠라스 임무 도중에 대군주가 일제히 몰려오는 것을 "이상하군..." 하는 식으로 바라보다가 아르타니스가 드랍하러 오는 것이라고 알려주는 장면도 있고 알라라크에게 간단히 제압당하기도 하는 등 다른 지도자급 인사들에 비해 연륜이 다소 부족한 것으로 묘사되며, 그에 따라 지난 일들을 잘 모른다고 하더라도 크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100]
리마스터에서의 생김새는 미국의 프로레슬러
버버 레이 더들리를 닮았다는 평가도 있다.
[101]
종족전쟁 당시 20대, 자유의 날개 기준으로 나이가 34살이고, 4~5년 정도의 시간이 지난 공허의 유산 기준으로도 38~39살 정도.
[102]
케리건은 코랄 침공전 즈음에는 저그 최고 지도자의 지위를 되찾았고 아르타니스는 공허의 유산 시작 시점에서 이미 프로토스의 최고 지도자였다.
[103]
사라 케리건은 군단이 자치령에 의해 와해된 상태에서 본인은 인간인 채로 저그들과 연결이 끊겨 있었으며, 아르타니스는 3번째 임무에서 아몬이 황금 함대를 강탈해 댈람의 화력 대부분을 뺏어갔다. 반면 레이너 특공대는 대장인 레이너가 마 사라에서 술이나 마시고 있던 걸 제외하면 특공대 자체의 큰 전력 손실은 없었다.
[104]
특유의 각인이 새겨져 있고 레이저 포인터가 부착됐다.
[105]
또는 복수의 실패가 확실해졌을때 자살할.
[106]
리마스터가 아닌 캡콤의 일본판에서는 뱀 대신
너구리로 나왔으며 멩스크의 대사도 "너구리도 길들이면 귀여운 법이지"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