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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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2ea,#45414b><colcolor=#000,#fff> 지지 무린 Gigi Murin ｜ ジジ・ムリン
{{{#!wiki style="margin:0 -10px -5px"
성별	여성
종족	그렘린
1인칭	Gigi
생일	10월 18일
나이	비공개
신장	153cm
소속	hololive ENGLISH
디자인	巻羊[1]
데뷔	2024년 6월 22일[KST] ([dday(2024-06-22)]일째)
구독자 수	31.8만 명[기준]
팬들 명칭	Gremurins[팬캐릭터]
오시마크	👧
외부 링크	<rowcolor=#aaa> | |

1. 개요

2. 성격 및 특징

2.1. 캐릭터 디자인

<colbgcolor=#fff2ea,#45414b>

캐릭터 시트

• 바보털 속성이 꽤 강조되어 있는데, 지지의 후드에는 바보털을 보이기 위한 구멍이 따로 나 있으며 포포는 아예 바보털 헬리콥터 후드를 쓰고 있다. 지지 본인도 꽤 중요하게 여기는지, 자신의 낙서에서도 바보털은 유난히 크게 그리며, 바보털을 빼먹었을 때는 다시 그림을 그려 올릴 정도. 같이보기 방송에서 이를 지켜보던 코로네는 이에 대해 "이 정도면 옷걸이 아니냐"(...)라고 평했다.
• 초록색 새 마스코트이자 파트너의 이름은 포포. 무거워서 자력으로 날지 못해 바보털 후드가 필요하다고 한다. 해당 캐릭터는 뉴질랜드의 육상성 앵무새인 카카포[7]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이는데, 색상을 포함한 생김새와 날지 못한다는 특징이 일치한다. 모델링에서 포포의 눈은 지지와 동일하게 움직인다.[8]
• 양 어깨에 큼지막한 팬이 달려있는데, 꽤 잘 돌아간다. 본인 왈 GPU 팬이라는데, 소음이 꽤 크다. 팬을 멈출 수는 있지만 자기는 계속 돌릴거라고.
• X자 눈을 또 하나의 특징으로 삼고 있는데, 지지와 포포의 후드, 그레무린[팬캐릭터]에 해당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다. 지지의 후드에 있는 X자 눈은 포포가 사라졌을 때만 지지의 눈과 동기화되는데, 지지에 따르면 포포가 후드를 점령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동기인 ERB나 라오라 대비 마음 차이가 다소 있다. 이에 초반에는 '후드가 커서 가려진 것'이라는 희망을 품는 사람도 있었지만, 본인이 갑자기 직접 슴부격차를 언급하며 빈유 인증을 해버렸다.[10]

2.2. 게임 취향

• 데뷔 방송에서 TTRPG 형식으로 자기소개를 한 데다가, 적어 놓은 "인생을 바꾼 미디어"에 수많은 게임을 적어 놓아 게이머 속성을 상당히 부각시켰다. 그 중에는 S4리그가 끼여 있어 유럽권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으며, 이외에도 기존 홀로라이브 멤버들의 목록에서 볼 수 없었던 게임이 많이 쓰여 있어 화제가 되었다. 또, 데뷔 후 첫 주 스케줄[11]부터 상당히 게이머 픽이라 이름값 한다는 평가가 많다. 그리고 첫번째 EN 콜라보인 Crab Game에서 많은 승리를 거두어 게이머 속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 상당한 MMORPG 광인데, "Anime MMORPG"로 분류되는 비실사 계열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 자신의 방송 태그인 "#LFGIGI"도 MMORPG에서 사용하는 LFG(Looking For Group; 파티 구함)를 변형한 것. 데뷔 방송에서 소개한 '인생을 바꾼 미디어 목록'에는 하술할 FFXIV를 포함해 무려 12개의 MMORPG를 적어놓았다.
• 새로운 MMORPG가 나오고 새로운 서버가 열려서 모두가 제로베이스에서 경쟁할 때 자신도 거기서 하루 종일을 갈아 넣어 제일 먼저 게임 종료 지점에 도달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며, 실제로 에덴 이터널에서는 무려 가장 처음 레벨 50을 달성한 사람 중 한 명이었다고 한다.
• FFXIV 유저다. 종족은 라라펠, 직업은 방어막 힐러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학자나 현자인 듯하다. 데뷔 방송에서도 타 MMORPG와는 따로 먼저 적어놓았고, 한 시청자가 "파이널 판타지 좋아하냐"고 묻자 즉시 카피파스타를 줄줄 읊는 것을 보면 꽤나 좋아하는 모양. 2024년 6월 말 기준으로 6.3~6.4버전까지 플레이 했다고 한다. 또, 아직 플레이 못한 효월의 종언 패치가 좀 남았지만 사전 주문 특전 귀걸이가 갖고싶어 황금의 유산을 먼저 주문했다고 한다.
• 메이플스토리 유저다. 몬스터 파크에서 일퀘를 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보통 게이머가 아니라 메악귀로 대화창 다음키를 스페이스바에서 Y로 바꿔서 더 빠르게 건너뛰고 현질하면서 캐릭터를 생성하자마자 스킬 투명도를 낮추고 라오라에게 유니온 레벨 때문에 언젠가 캐릭터를 다 키우게 될 거라고 말하는 등 고인물의 모습을 보였다. 라오라와의 첫번째 방송은 본인의 튜토리얼을 진작에 끝낸 후 라오라의 화면만 보며 조작법을 일일이 가르쳐주는 뉴들박 그 자체. 네리사, IRyS, 키아라를 비롯한 홀로 EN 선배들도 끌어들일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도 한창 정상화 밈 노래가 유행하던 시기여서 화제가 되었다.
• 공포물에 내성이 아예 없다. 공포 게임은 커녕 아우터 와일즈처럼 평범한 게임 중에 가볍게 공포 분위기만 나도 비명을 지르고 떨 정도. 이후 콜라보나 선물 받은 경우가 아니면 공포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에게는 공포를 느끼면 주체를 못하고 울고 비명을 지른다며 미리 볼륨 경고를 날린 데다가 콜라보 때 자기 시점이 벽이나 바닥을 바라보고 있어도 뭐라하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일전에 친구들과 DEVOUR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극초반에 단지 혼자 남겨졌다는 이유만으로 말 그대로 울며 비명을 질렀다는 걸 보면 어지간히 쫄보. 여름 홀로 빙고를 위해 세실리아와 함께 Visage를 플레이했지만 아무것도 안 나오는 구간부터 마구 소리 지르다 정해진 플레이 시간이 끝나자마자 도망간 뒤 환불하기도 했다.
• 가챠 리듬 게임을 좋아한다고 한다. 프로세카를 좋아한다고 하며, 극동에 있었을 때는 maimai를 굉장히 즐겼다고.
• FPS 게임은 오버워치는 많이 했지만 그 외의 것은 해본 적 없다고 한다.
• 진성 게이밍 죽순이며 한때 리그 오브 레전드에 미쳤다고 한다. 한번은 롤에서 랭겜하던 중, 집에서 불이 나서 가족들은 난리쳤는데 지지는 그게 뭐 대수냐며 창문을 닫고 계속 했다고. 심지어는 차고가 불에 탈 때까지 신경 끄고 롤에만 집중했는데, 이를 본 지지 엄마가 이런 지지를 보고 "야 이 미친 년아! 너 불에 타서 죽고 싶어?"라며 소리쳤으며, 정작 지지는 "그게 큰 대수였어요?"라며 넘어갔다고 한다.
• 자캐 커뮤니티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덕분에 롤플레잉에도 익숙하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말부터 진행된 ENigmatic Recollections 이벤트에서 기억을 잃어버렸다는 배경에 맞추어 평소의 지지와 다른 남성적인 캐릭터성을 잘 살리는 롤플레잉을 하였다. 세계관 바깥의 버튜버 방송 어휘와 밈을 전혀 모르는 듯한 모습을 연기하며 캐릭터가 알고 있는 정보(IC, In Character)와 플레이어 본인은 알고 있지만 캐릭터는 모르는 정보(OOC, Out of Character)를 철저히 분리하는 노련함을 보여준다.[12]

2.3. 오타쿠

• AMMORPG의 캐릭터를 희롱하거나 부녀자 속성을 드러내기도 하는 등, 영락없는 동인녀다. 시모네타를 말하는 것에도 크게 거부감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러한 성격은 후술할 Fister 밈까지 이어진다.
• 어휘력이 뛰어나며 스펠링도 정확한 편인데, 2024년 7월 아메사메 주최 철자법 대회에서 우승한 후 팬픽을 잘 쓰려면 어휘력이 좋아야 된다고 트윗을 올리면서 또 한번 부녀자 인증을 했다.
• BDSM 묘사가 적나라한 것으로 유명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영화를 인생에서 본 영화 중 가장 재미있는 영화로 꼽았다. 영화에 자극적인 장면들이 많은건 맞지만, 본인이 보기에 엉뚱맞은 장면들이 많아 불편하기보다는 오히려 명작으로 느껴졌다고.
• 세실리아와의 A Way Out 콜라보에서 팬픽 엔딩으로 끝내자고 합의를 본 뒤, 지지가 즉석에서 실연한 것은 두 남자간의 농후한 브로맨스 엔딩. 디테일한 효과음을 직접 들어보자.
• 그랑블루 판타지의 산달폰을 좋아하는데, 데뷔 방송에서부터 시리즈 제목을 "그랑블루 산달폰 판타지"라고 적어두었으며, GBF 플레이를 예고하면서 "산달폰을 업스커팅하지 않는 순간은 없을 것이다"며 산달폰 희롱을 선언하기도 했다.
• RP를 중요시 여긴다.[13] 데뷔때부터 RP가 크게 관여하는 TTRPG에서 관심있다고 하더니 홀로 EN에서 대형 이벤트인 ENRECO에서 조나단 지라는 친절한 기사로 맹활약해 진주인공으로 앞세운 바 있다. 다만 자신의 RP을 한 거 보고 과몰입한 팬들에 대해서 주의하는 편.

2.4. 국적

• 공식 소개문에 자유의 깃발 아래에서 태어났다는 언급이 있어 동기 중 유일한 미국인이라는 추측이 있다. 그리고 6월 21일 오후 3시에 올라온 공식 계정의 트윗에 나타난 시간대가 기존에 풀리고 있던 동기들의 국적 떡밥과 일치하는 와중에 지지의 시간대는 PST로 나타나 있어, 역시 미국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방송에서는 컨셉에 맞추기 위해 프리지아(Freesia) 출신이라고 표현한다. 또한 자신이 표준적인 미국식 교육 시스템 속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말한 적도 있다. #
• 미국 단위계를 사용한다. 크레이지 택시를 플레이 하는 도중 게임 내에 표기된 경로 거리를 가리키며 "나는 킬로미터가 뭔지 몰라. 마일로 알려줘야 해."라는 발언을 하더니, 다음 날에도 잡담 도중 기온 이야기가 나오자 "나는 섭씨를 몰라. 나한테 섭씨로 말하지 말고, 킬로미터로 말하지 말고, 센티미터로 말하지 마." 같은 말을 하며 미국 티를 내고 있다. 동기들 사이에서는 서로 단위 표현이 달라도 어떻게 납득하고 넘어가는 모양이다.
• Another Crab's Treasure 방송 때는 곧 있을 Justice 전체 콜라보 방송 시간을 설명하며 PST로 설명한 뒤, 다른 시간대로는 바꾸지 못하겠다며 내뺐다.
• 2024년 9월 21일 기념하며 September만 부르는 방송에서 보여준 무메이가 보낸 디스코드 메시지 시간[14]과 "이제 22일이니 너희는 자유야!"라고 외치며 방송을 종료한 시간[15] 역시 PDT에 해당했다.
• 다만 방송 시간은 PDT 오후 두 시[16]로 미국보다는 유럽에 맞추어져 있다. 동기들이 깨어있을 때 자기도 깨어있고 싶어서라고 하며, 이를 위해 최근 수면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다고. 이외에도 유럽의 서머 타임을 몰랐다며 BST(영국 일광 절약시)가 적힌 스케줄 표를 다시 올리는 등 유럽권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Trombone Champ 방송에서 미국 국가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창했다.[17]

2.5. 그 외

지지의 낙서 스타일. 방송 중 대기 화면이다.

• 방송 내외적으로 낙서 이미지를 상당히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트위터에서는 수시로 트윗에 낙서가 붙어 올라오고, 방송 중 및 썸네일 등에서도 지지의 낙서를 볼 수 있다.
• 당장 트위터가 열리자마자 올라온 첫 글부터가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자신의 낙서. 데뷔 방송 전까지 다른 홀로멤들이 자신을 언급하거나 답글을 달 때마다 하나하나 낙서와 함께 대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매일 자기 전 낙서와 함께 인사를 트위터에 올리고 있다.
• Another Crab's Treasure 방송을 이어서 할 때는 지난 방송에서 진행한 내용을 낙서로 그리며 알려주기도 했다.
• 방송 시작 시 인사말은 "GI MURIN[18] Everyone!". 별다른 방송 종료 인사말은 없지만 보통 게임이 끝나면 리스너들이 "GG"를 쳐 준다.
• 말이 상당히 빠르다. 평소에도 말이 빠른 편인데, 흥분하여 이야기를 막 풀어댈 때는 타 영어권 멤버들의 두 배 가까운 속도로 빠르게 말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슈퍼챗을 빠르게 읽을 때는 경매사를 방불케하는 속도를 들을 수 있다.
• 또한 단어들을 많이 알고 있는데 아메사메가 기획한 스펠링 비에서 단어들의 철자들을 다 맞췄으며, 서든데스 라운드의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19]의 철자들까지도 정확히 알 정도. 제임스 조이스의 피네간의 경야에서 나온 단어가 아닌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지도 모른다.
• 감탄사로 yippee와 yay를 자주 사용한다. 이 중 yippee는 매우 고음으로 올라가서 개성적이다. 이외에도 말 중간마다 "I don't know"를 붙이는 습관이 있는데, 이는 특히 지지가 썰을 풀 때면 거의 확정적으로 들을 수 있다.
• 본인의 잡담을 "chat" 대신 "yap"으로 표현한다. 낙서 잡담 방송의 경우 "yapping draw"라 하는 식.
• 설명하는 것을 잘 못한다고 한다. 말보다는 보는 것으로 더 잘 이해한다고. # 다만 다른 멤버의 게임 플레이를 해설하는 장면을 보고 있자면 멀티태스킹이 안되는 것으로도 보인다.
• 세실리아로부터 이름인 Gigi 대신 Gege(게게)로 부르면 어떻겠느냐는 질문을 받자 gege는 중국어로 오라비(哥哥, gēge)를 뜻하고, (한국어로) 오빠와 용법이 같으며 일본어의 오니짱과 동일하다고 대답했다.

3. 방송 일화

4. 관련 밈

• 짖기 : 처음 등장한 것은 데뷔 방송. 시청자 투표를 받아 RPG 게임을 진행하는 콘텐츠가 있었는데, 당시 선택지들 중에 "(개를 만났을 때) 맞서서 짖는다", "(범죄자를 만났을 때) 맞서서 짖는다" 와 같이 '짖어대는' 선택지가 예시 그림과 함께 등장해 '마구 짖어대는 소형견같은 그렘린' 이미지가 만들어졌다. # # # 당시 지지가 스토리를 진행하며 꽤 초현실적으로 짖기도 했으며, 이후에도 까먹을 때 쯤이면 어김없이 현실감 넘치는 짖는 소리를 들려주는 중.
• Fister(피스터) : 첫 Justice 전체 콜라보에서 지지가 자신의 RPG 직업명을 "Fister"라고 발언한 것에서 생겨난 밈. Fister는 그렇고 그런 의미로 쓰이는 단어이기에, 지지가 해당 발언을 하자마자 채팅과 동기들이 일제히 "뭐?"를 외치며 당황했다. 이후로도 자신의 글로브를 들먹이며 "나는 이렇게 큰 아이언 피스트를 가지고 있는데 동기들은 나보고 Fister가 될 수 없다고 한다"고 하는 등 꿈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다. 세실리아와의 콜라보 때는 뇌가 피스팅에 절여졌는지, 세실리아가 "No, it's not our profile stat-[20]"이라고 말한 것을 듣고 "뭐? 피스팅?"이라고 반문하기도.
• Crazy? I was crazy once[전체문장][번역][23]: 2024년 9월 21일(북미 기준) 언아카이브 노래방에서 나온 밈. 자신이 방송을 킨 날이 9월 21일이며 Earth, Wind & Fire의 September가 9월 21일 밤을 회상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무려 8시간 동안 September를 반복하여 해당 방송을 시청하던 시청자들의 정신을 나가게 했다. 결국 미쳐가던 시청자들이 "Crazy? I was crazy once"로 시작하는 꾸준글[24]을 채팅창에 도배한 것을 계기로 지지를 상징하는 밈으로 자리잡았다.[25]

5. 다른 유튜버와의 관계

5.1. 홀로라이브 멤버

• Justice
  데뷔 전에 만나서 데뷔 준비와 관광을 같이 한 사이로, 데뷔 직후부터 서로 허물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본에서 함께 데뷔곡 ABOVE BELOW를 녹음했는데, 당시 녹음실에 헤드폰이 두 개 밖에 없어서, 합창 파트를 녹음할 때는 ERB가 다른 멤버의 어깨를 쳐주면서 리듬을 전하는 식으로 작업을 했다고. 또 ERB에 따르면 자신이 녹음 들어가기 전에 지지가 먼저 녹음을 마쳤는데, 지지가 거기다 낙서를 남겨놔 굉장히 귀여워 했다고 한다.
• 세실리아 이머그린
  일명 Gicelia Immermurin[26]. 동기 중 제일 투닥거리는 사이로, 이 둘이 방송에서 만날 때면 온갖 비속어와 비하 발언, 트롤링이 난무한다. 데뷔 전부터 트위터로 서로의 글에 태클을 걸며 시덥잖은 농담을 주고 받더니, 데뷔 직후 콜라보에서는 서로 머리가 비어있니 바보니 하며 본격적인 초딩 싸움을 보여주었으며, Justice 사상 첫 1:1 콜라보였던 이 둘의 A Way Out 방송에서는 시작 전부터 빵 터진 상태로 시작해 방송이 끝날 때까지 각종 트롤링과 함께 흥미로운 전개를 만들어 내는 좋은 궁합을 보여주었다. 이후로도 1:1과 단체 콜라보를 가리지 않고 만날 때마다 누가 바보니, 누구 때문에 어떻게 됐니 하며 각종 클립 거리들을 뽑아내는 중.
• 엘리자베스 로즈 블러드플레임
• 라오라 판테라
  메이플스토리 고인물인 지지가 라오라에게 메이플을 영업했다. 단발성 기획으로 끝날 줄 알았으나 라오라도 맘에 들었는지, 이후로도 메이플 방송을 키고 방송 끄고도 과금을 하는 등 지지에게 물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홀로라이브 EN
• 타카나시 키아라 : 일명 '주황색 친구'. 키아라는 지지의 데뷔 직전에도 트위터에서 공개적으로 응원해주었으며, 첫 방송 채팅방에도 찾아와 귀엽다며 칭찬을 하더니, 지지가 Anime MMORPG 이야기를 하자 공감대를 형성해주고 다음에 같이 하자며 방송을 응원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 왓슨 아멜리아 : 일명 '나의 진주'(my pearl). 원래 지지가 팬걸 성향이 강한데다 양쪽 모두 게임 특화 방송인이라 엮일 일이 드물지 않았는데,[27] 2024년 중반 홀로EN의 대형 프로젝트인 ENigmatic Recollection에서 아메와 함께 말 그대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세풍의 남자 기사인 조너선 지(Gonathan with G) 캐릭터로 RP를 하던 도중 아메가 결혼드립을 쳐서 어찌어찌하다 와이프가 되어 버렸는데, 그 이후로 아메를 나의 진주라고 부르면서 다른 멤버들이 아메와 단둘이 있거나 테에테에를 하거나 분위기가 심상찮으면 멀리서부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달려와 가로막는, 그야말로 극성맞은 남편 무브를 보여줬다. # # # 반대로 아메에게는 무조건적으로 전긍정하면서 어화둥둥 해주는 게 특징. 여러모로 지지의 TRPG 및 롤플레잉 실력이 빛을 발했던 케미. 재밌게도 당사자인 아메 역시 그런 조너선이 싫지만은 않은 듯한 눈치를 보이며, 조너선이 극성을 부릴 때마다 "쟤가 방금 나 만지려고 했어..." 하면서 슬쩍슬쩍 장단을 맞춰주곤 한다.
  다만 아멜리아의 기억 던전이 개방되면서 기억을 되찾은 아멜리아가 조너선이 남편이었던 것을 잊어버리는 전개가 되었는데, 이에 지지는 아멜리아를 존중하여 과거의 일을 함구하고 그녀를 떠나보내는 비련의 전개를 보여주어 EN 팬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다행히도 조너선의 순수한 사랑에 감명받은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아멜리아가 기억을 되찾고 마지막에 죠나단이자 아멜리아로서 결합하면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그야말로 기획과 RP가 특기인 두 멤버가 극강의 캐미를 발휘하여 주연급 드라마를 만들며 이벤트를 견인하였다.
• 코세키 비쥬: 같은 EN 게이머인데 특이하게도 비쥬만큼은 센파이(선배)로 칭하지 않고 싶다고 한다.

• 홀로라이브 ID

• 홀로라이브 JP

6. 음악

6.1. 유닛곡

6.2. 커버곡

7. 여담

• 처음 이미지가 공개되었을 때 양갈래, 동물 귀 후드, 혼돈을 불러올 거 같은 악동 이미지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하코스 벨즈와 닮은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첫 방송 후에는 발성법에 있어서도 벨즈의 초창기를 떠올리게 하는 '힘을 주어 목소리를 올리는' 발성으로 벨즈의 잃어버린 여동생을 찾았다는 사람이 생겼다.
• 3D 멀미가 있다. BPM: BULLETS PER MINUTE을 하면서 마우스 감도를 낮추기도 했으며, VR 게임은 하는 것만으로 멀미가 난다고 한다. 다만 VR 게임은 하다 보면 익숙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 시원한 두리안을 좋아한다고 한다. 냄새가 굉장히 강함에도 그 맛을 좋아한다고.
• 학창시절 K-POP부였으며, 걸그룹을 덕질한 경험이 있다. 첫 커버곡으로 사람 마니아가 아닌 다른 곡을 쓰고 싶었다는데, 그 곡은 다름 아닌 소녀시대의 Gee. 제목과 가사에서 본인의 이름 글자인 "지(Gee)"가 있어 마음에 든 모양이며 언아카 가라오케로 불렀다. # TWICE 노래도 부르고 싶었지만 곡을 못 찾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 노래 실력은 엘리자베스 로즈 블러드플레임과 함께 잘 부르는 편에 속하나, 방향성은 정반대라는 점이 재밌다. ERB가 교과서적인 성악 발성으로 꽉 차고 단단하게 부른다면, 지지는 록 발성으로 브루털 창법을 적극적으로 쓰며 부르는 것이 특징.
• 은근히 운전자 기믹이 있는데 첫번째로 한 게임이 크레이지 택시이며 키아라의 가방 털기를 보면 자동차키도 있어 운전면허증을 갖고 있는 모양이다.

[1] 니지산지 소속 데비데비 데비루와 카타리베 츠무구를 디자인했다. [KST] 한국 시간 기준. [기준] 2024년 10월 28일 [팬캐릭터] 이렇게 생겼다.
[원문] 원문 출처 (hololive 공식 홈페이지) [KST] [7] 춤추는 앵무새 밈으로 유명한 새이다. [8] 다른 마스코트들과 달리 포포의 비중은 꽤 높은 편인데 지지가 스트리밍을 하면 거의 늘 같이 있다. [팬캐릭터] [10] 다만 공식 수영복 일러스트를 보면 가슴골이 있는거 보면 B컵인 모양 [11] 크레이지 택시, BPM: BULLETS PER MINUTE, A Way Out, Hades II, Another Crab's Treasure, Little Kitty, Big City. [12] 이러한 경향에 맞춰 지지 생일땐 Clue라는 롤플레잉 보드게임을 홀로 EN 대형기획을 세우기도 했다. 그것도 게임시작부터 자기자신이 죽는 것으로 나가며 게임마스터로 내세우면서 [13] 참고로 그녀는 연극학과 출신이 아니다. [14] 한국시간 9월 22일 오후 1시에 보낸 메시지가 21일 오후 9시로 표기되어있었다. [15] 한국시간 9월 22일 오후 4시로, PDT로 9월 22일 자정이다. [16] 한국 시간으로 오전 6시, GMT로 오후 9시 (중앙 유럽시 8시). 이 시간은 니노마에 이나니스의 평소 방송 시간과 동일하다. [17] 미국 국가는 국가 치고 음정이 지나치게 높아서 미국인도 제대로 못 부른다. 즉 어지간히 이 곡을 좋아하거나 애국심이 강하다는 뜻(…). [18] 굿 모닝의 변형. [19] 영국 고전 동화 《 메리 포핀스(Mary Poppins)》의 영화/뮤지컬판에서 등장한 가상의 단어. [20] 정확한 문장은 말이 겹쳐 파악하기 힘들다. [전체문장] Crazy? I was crazy once. They locked me in a shoebox. A shoebox on September. A shoebox on 21st September. And 21st September make me crazy. Crazy? I was crazy once. [번역] 미쳤어요? 저는 한 때 미쳤어요. 그들은 절 신발 상자에 가뒀어요. 9월의 신발 상자. 그리고 9월 21일의 신발 상자. 그리고 9월 21일은 저를 미치게 만듭니다. 미쳤어요? 저는 한 때 미쳤습니다. [23] 해당 템플릿의 shoebox는 맥락상 '성냥갑 같은 집'으로 봐야 한다. 즉, 이 템플릿은 '9월 21일 굉장히 작은 집에 갇혀 정신이 나가고 있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24] Crazy? I was crazy once는 해외에서 유명한 꾸준글 중 하나로, 2018년 레딧에 올라온 한 글에 의하면 무려 1968년, 거기서 더 위로 올라갈 수도 있을 정도로 굉장히 역사가 깊다고 한다. 이 꾸준글은 한 유즈넷에서 1993년 5월 6일 'Gary Wolfe'이라는 유즈넷 유저가 'I was crazy once'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린 것을 1996년 1월 25일 'alt.support.depression'라는 유즈넷의 한 유저가 흔히 알려진 템플릿까지 추가해서 시 형식으로 게시한 'Crazy? I was crazy once'에 의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25] 지지의 방송 당시 홀로라이브 레딧에 올라온 게시글. 정신이 아득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26] 말하기 쉽지 않아 아무도 실제로 말하지 않을 콤비명을 의도했다. 이외에도 팬들이 지은 콤비명으로 Automaton과 상술한 Fister를 결합한 AutoFister가 유명한데, 이에 대한 세실리아의 반응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지의 반응은 "마음에 든다, 왜 싫어하느냐." 팬들 사이에서는 줄여서 GGCC라고도 부른다. [27] 본래 홀로라이브에서 그렘린이라고 하면 아메를 가리키는 밈 중 하나였는데, 진짜 그렘린이 등장하면서 어떻게 엮일지 주목받았다. 그리고 뚜껑을 열어본 EN 팬들은 뜻밖의 재미난 케미에 풍악을 울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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