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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4 16:38:26

정글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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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시리즈 목록 일람4. 줄거리5. 등장인물
5.1. 등장 생물
6. 애니메이션

1. 개요

01권 02권 03권 04권 05권
파일:정글에서 살아남기1.jpg 파일:정글에서 살아남기2.jpg 파일:정글에서 살아남기 3.jpg 파일:정글에서 살아남기 4.jpg 파일:정글에서 살아남기 5.jpg
06권 07권 08권 09권 10권
파일:정글에서 살아남기 6.jpg 파일:정글에서 살아남기 7.jpg 파일:정글에서 살아남기 8.jpg 파일:정글에서 살아남기 9.jpg 파일:정글에서 살아남기 10.jpg

코믹컴에서 발간한 살아남기 시리즈 중 하나. 총 10권으로 살아남기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단독 분량이 가장 많다. 2등은 8권인 수학세계에서 살아남기. 작가는 코믹컴/ 네모.

2. 특징

네모 작가의 작품 중 최초로 디지털 프로그램으로 그린 작품 중 하나이다.[1] 그래서 그림체는 비슷하지만 초반에 나온 작화 붕괴도 없어져 윤곽도 깔끔해졌으며, 퀄리티가 압도적으로 좋다. 그래서인지 곤충세계/공룡세계를 먼저 접하고 이걸 처음 보는 독자는 작가가 네모인 줄은 몰랐다곤 한다.

6권의 바퀴벌레나 거대 그리마 등장 부분은 꽤나 혐오스러우며, 8권에선 어린이를 주요 타켓으로 만든 거치곤 작화와 내용에 동심파괴하는 부분들도 있다.[2]

네모 작가의 살아남기 시리즈는 야생동물의 습격을 받는 장면이 나올 수 없는 우주에서 살아남기를 제외하면 이게 학습만화인지 액션만화, 무협지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살아남기 시리즈 중 액션의 비중이 높은데, 본작에서 그 절정을 찍는다.

곤충 세계에서 살아남기 때 생동감을 높이기 위해 고증을 무시하고 곤충들이 '키이이' 하는 울음소리를 냈던 건 이 작품에서도 그대로 사용했다.

주역 성비가 여성이 더 많은 몇 안 되는 시리즈 중 하나다.[3] 이후 샤오밍이 합류하며 2대 2로 같아졌지만. 샤오밍이 중학생으로 설정되었기에 샤오밍을 또래 친구로 여기는 셀리마, 치우, 아라도 중학생이라고 오해할 수 있으나, 샤오밍이 다니는 베이징 8 중학교는 초등학교 5학년 과정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과정을 겨우 4년만에 끝내버리고 12살 전후의 아이들을 대학에 입학시키는 곳이다. 1권에서 치우가 직접 초등학생이라고 밝혔으니 등장인물들의 나이는 대략 12~13살 정도

미성년자들이 미지의 정글에서 거대화된 식인곤충들과 싸우는 서바이버물이라는 점에서 거충열도와 상당히 비슷하다.[4][5]

3. 시리즈 목록 일람

No. 도서명 출간일자 스토리 작가
1 정글에서 살아남기 1 2009.10.27 코믹컴
2 정글에서 살아남기 2 2009.12.04
3 정글에서 살아남기 3 2010.04.05
4 정글에서 살아남기 4 2010.07.30
5 정글에서 살아남기 5 2010.11.23
6 정글에서 살아남기 6 2011.04.08
7 정굴에서 살아남기 7 2011.09.01
8 정글에서 살아남기 8 2012.02.10
9 정글에서 살아남기 9 2012.06.27
10 정글에서 살아남기 10 2013.01.23

4. 줄거리

국경 없는 의사회 소속의 한 의사의 딸인 아라와 그의 남자사람친구인 치우는 보르네오 섬으로 봉사 오지만 정글에선 거의 발생하지 않는 토네이도를 만나 흩어져 버린다[6]. 셀리마를 만난 아라 덕분에 어찌어찌 어느 부족 마을에 신세를 지지만, 아라 아버지는 파상풍이 와 버렸다. 토네이도 때문에 보트와 위성 전화가 있던 창고가 무너져 버려 외부와 연락할 방법은 걸어가는 수밖에 없었다. 아라 아버지가 1년 전에 찍었던, 이번에 봉사 가기로 했던 곰 모양의 바위가 있는 마을의 사진을 근거로 셀리마, 아라, 치우는 걸어서라도 그 마을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기로 하지만, 그들이 셀리마를 만나기 보름 전에 불덩이가 떨어진 뒤로 엄청나게 거대해진 돌연변이 생물들과 원래부터 정글 생태계의 상위권에 서 있던 맹수들이 그들의 앞을 번번이 가로막는다.

5. 등장인물

5.1. 등장 생물

작중에 등장하는 거대 곤충 및 절지동물[32]들은 후반에 정체가 밝혀지는데 바로 지구로 추락한 운석으로 인해 유전변이를 일으킨 돌연변이라는 사실이다. 이것들 때문에 자연에 있는 동물들이 떼죽음 당하거나 사람들이 이것들 손에 희생 당하는 등 여러모로 민폐를 주는 존재들. 나중에 사람의 손으로 개입해서 제거해야하나 싶지만 사실 이 거대해진 절지동물들은 자연에 적응을 하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지니고 있다.[33] 아무래도 나중엔 결국 얼마 못가 도태될 듯한 모양.

6.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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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과 만화판에서의 설정 자체가 다르고 이름만 차용한 별개의 작품이다.[62] 직접적인 연관성은 마루가 정글에서 살아남기 만화책을 가지고 있다는 것 정도다.


[1] 곤충세계에서 살아남기 공룡세계에서 살아남기는 수작업이었다. [2] 돌연변이에게 당한 사망자에 대한 언급이 꽤나 직접적으로 묘사되는 편. [3] 남성인 치우, 여성인 아라, 셀리마. 그 전까지 구성원은 남캐 2, 여캐 1이거나 남캐 2, 여캐 2였다. [4] 발매는 정글에서 살아남기가 먼저다. [5] 다만 위험도는 정글에서 살아남기보다 거충열도쪽이 더 높다. 정글편에 나온 초식곤충들은 돌연변이여도 사람에게는 무해했으며 맹수, 독성이 있는 동식물, 돌연변이 육식성 곤충만 조심하면 끝이었지만, 거충열도에서는 초식곤충조차도 사람을 잡아먹거나 주인공들이 성범죄를 당하기도 했다. [6] 이때 아라는 토네이토에 휩쓸려날아가다가 땅바닥에 떨어졌는데도 다친 곳 하나 없이 멀쩡했다. 토네이토에 휩쓸릴때의 묘사를 보면, 토네이토에 휩쓸린 사람들 모두 맹그로브숲의 꼭대기가 전부 보이고 나무들이 매우 작게 보이는 높이보다도 훨씬 더 높게 떠올랐었다. 맹그로브 나무는 아열대 상부지방에서는 2~3m밖에 자라지 않지만 보르네오 정글과도 같은 열대지방에서는 자란 맹그로브 나무의 길이는 수십미터를 족히 넘는다. 또한 토네이토에 휩쓸린 보트가 완전히 산산조각이 났으니 토네이토의 풍속은 대략 EF1(138 ~ 177km/h)로 추정되며 토네이토속에 보트의 잔해 이외에도 부러진 나무나 돌들이 분명 있었을 것이다. 그러니까 아라는 풍속이 138 ~ 177km/h 정도 되는 토네이토에 휩쓸려 138 ~ 177km/h의 속도로 날아오는 보트 잔해, 열대지방의 나무, 바위, 돌들에 부딛히고 몇백미터를 날아갔다가 땅바닥에 떨어졌다는 말인데, 현실이었으면 토네이토에 휩쓸린 순간부터 풍속을 못 이기고 사망이다. 치우나 아라의 아빠 모두 땅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측되며 사실 아라의 아빠처럼 다리를 크게 다치는 정도에서만 끝나도 기적이다. 또한 자동차 크기만한 돌연변이 식인 곤충은 그렇다쳐도 말레이곰이나 구름표범같은 맹수들이 득실거리는 정글에서 밤이 될때 동안 완전히 정신을 잃은 무방비 상태로 쓰러져 있었지만 맹수들에게 발견되지도 않았다. [7] 학교 검도왕이라고 하였고 작중에서 공중제비를 돌며 회피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 바로 보아 무술학원에 다닌 듯. [8] 가장 체력이 좋다고 나와있지만 정작 같은 거리를 걸어왔음에도 치우에게 저질체력이라고 놀림받고 설정상으로도 주연들중에 가장 체력이 약한 아라보다 더 지쳐하는 모습을 보이는 모습을 보면 가장 체력이 좋은지는 의문이다. 작중에서 주연들중에 가장 늦게 지치거나 혼자서 쌩쌩했던 캐릭터는 셀리마지, 치우가 아니었다. [9] 공중제비를 돌 수 있고 10M 이상이나 되는 나무를 그저 덩쿨 하나에만 의존해서 오르내리거나 하는 모습을 보였다. [10] 망원경으로 봐야 볼 수 있을 거리에 있는 코주부 원숭이를 육안으로 보았고 수마트라코뿔소가 소변 누는 소리를 강의 물줄기가 흐르는 소리로 착각하였을때는 샤오밍에게 얼마나 귀가 밝으면 저 소리를 들었냐는 말을 들었다. [11] 사마귀가 오랑우탄과 무리하게 싸우는 이유를 '너무 배고파서'라고 추측했지만 노려보는 아라에게 묵살당한다. 하지만 샤오밍에 의해 그 추측이 사실로 밝혀졌고 아라도 그 사실을 알고 당황한다. [12] 아라의 말로는 자신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에 관해서만큼은 집요하게 파고드는 성격이라고. [13] 셀리마 오빠일행이 싸우다가 잃어버린 검이다. [14] 애니판에서는 아라를 적극적으로 좋아한다. [15] 그런데 정작 바다악어때문에 헤어졌다가 만나게되니 서로 손잡고 기뻐하는것을 보면 또 글쎄? [16] 치우가 있으면 치우가 온갖 생물을 잡아먹어서 정글 생태계가 파괴될 것 같아서라고. [17] 이름 빼고 외모나 캐릭터성 등은 전반적으로 원작과 애니메이션이 일치한다. [18] 1권에서도 셀리마와 그녀의 일족들을 야만적인 식인종 취급해서 셀리마의 분노를 샀다. 사실 셀리마 일족의 과거를 생각하면 딱히 틀린 말은 아니었지만 상당히 무례하고 인종차별적인 발언이었다. 셀리마가 정글에서만 살았고 일반적인 문명인들이 다니는 학교도 다닌 적이 없지만 셀리마의 고향에 외부와 연락하는 통신장비가 있거나 셀리마가 영화 죠스를 아는 등등 셀리마의 일족도 외부인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다는 묘사가 있었음에도. [19] 체력이 약하다고는 했지만 정말로 등장캐릭터들중 가장 체력이 약한건지는 의문이다. 작중에서 아라가 돌이나 나무뿌리에 발이 걸려서 넘어지는 묘사가 있긴 한데 이건 체력 문제가 아니라 관성이라는 물리 법칙 때문일 뿐이며 혼자만 지쳐버리는 묘사 자체가 없었다. 아라가 지쳤을 상황에서는 사실 치우도 지쳤었다. 아라 핑계로 쉬려고 했던 것. [20] 이는 곤충세계에서 살아남기에서의 히로인 마리가 전투에서 도움되지 못한 것이 아쉬워서 만든 것으로 추정. [21] 본편은 아니고 DNA에 대해 설명할때 잠깐 그림으로 나온다. [22] 팀을 나눌때에 본인은 셀리마와 같은 팀을 하고 치우가 샤오밍과 같은 팀을 해야한다는 이유로 내세운 논리가 '나와 셀리마의 아이큐가 대략 120정도고 치우가 100정도 될테니 각 팀의 지능수치를 맞추려면 치우가 아이큐 150으로 추정되는 샤오밍과 한팀이 되어야한다'였다. 물론 아라 본인의 추정일 뿐이니 공식 설정이라고 할 수는 없다. [23] 오빠와의 사이는 매우 각별한 것으로 보인다. 3권에서 오빠가 쓰던 검을 발견하자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걱정이 앞서서 상황판단을 침착하게 하지 못한 적도 있다. [24] 거미줄에 묶여있었다. [25] 실제론 제8중학교가 아니라 그냥 8중학교다. [26] 기절해있다가 인공호흡을 하려던 치우를 보고 놀라서 주먹을 날렸다. 사과하긴 했지만. [27] 좋아하는 한류 아이돌 이야기이다. [28] 아시아코끼리 무리가 없었다면 샤오밍은 이때 사망했을수도 있다. 현실적으로 악어의 엄청난 치악력을 생각하면 물렸을 때 이미 발뼈가 부서져야 맞다. 말레이가비알은 가비알과 달리 어식성에 특화된 종이 아니기 때문에 턱힘이 강하다. [29] 정글 한복판이라서 약초로 어느 정도 시간만 벌었을 뿐 실질적인 치료를 할 수 없고 외부와 통화할 수 있는 장비가 든 창고도 토네이도로 인해 파괴되어서 외부와의 연락도 할 수 없다. 이동수단인 보트 또한 망가져 버린지라 말 그대로 직접 마을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야 했던 것. [30] 무려 운전대가 있는 뒷부분이 갈려버렸다. [31] 8권에 나오는 인골이 이 사람일 수도 있다. [32] 곤충 및 절지동물이 유전적인 요인을 많이 받는 생물이라 작중 돌연변이들은 절지동물이 대부분이다. 척추동물이 돌연변이화된 케이스는 케이브레이서스네이크, 사향고양이 외엔 없다만 어쩌면 일부 동물들도 여기에 해당할 수 있다. [33] 커다란 몸뚱아리 덕에 천적이 줄거나 되려 천적을 잡아 먹는 등 이점이 있다만 태생이 곤충인 이상 커다란 몸 때문에 제대로 호흡할 수도 없고( 메가네우라 같은 거대 절지동물들은 거의 다 고생대에 존재했던 이유도 고생대에는 현재보다 산소농도가 높아 그래도 이런 덩치로도 충분히 호흡하고 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초식곤충은 먹이를 제대로 섭취할 수 없는데다가 아무리 돌연변이가 되었다 한들 일부 동물들한테는 아무런 상대가 되지 못한다. 우선 작중 변종 사마귀 두 마리가 오랑우탄을 먹기 위해 덤볐다가 오히려 둘다 찢겨 죽어버린 적도 있고, 변종 사마귀보다 더 강력한 돌연변이라도 악어나 코끼리에게는 당연히 상대가 안 될 것이다. 심지어 이것들은 엄연히 불안정한 돌연변이다. 즉, 얼마 살지 못하는 자체 시한부. [34] 작중 처음 등장한 동물이다. [35] 원래 이 거머리는 피가 아니라 작은 벌레나 지렁이를 잡아먹는 거머리인데 여기서는 치우의 피를 빨아먹는다. 해당 개체가 돌연변이화 되면서 식성이 바뀐 거라면 고증오류가 아니지만, 작중에서 이를 이상해하는 장면이 없어 고증오류가 맞다. [36] 실화(요시 긴스버그라는 인물의 일화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를 바탕으로 물리쳤지만 상당히 위험하니 절대 따라하지 말라고 빨간 글씨로 경고문이 써 있다. [37] 정확히는 치우가 손가락만한 거대 개미를 발견했고 후에 네펜데스에 빠진 파리가 거대화되나 전자는 치우만 봤고 아무도 안 믿었고 후자는 일행이 떠났을 때 일어났다. [38] 셀리마의 말에 의하면 1권에서 등장한 개체보다 크다. [39] 사실 이형전갈은 집게발을 사용하여 먹이를 죽이는 전갈이다. [40] 근데 치우는 고작 초등학생에 지나지 않는데, 온 힘을 실었다고 해도 자동차만큼이나 커진 녀석이 고작 성인도 아닌 사람의 발차기에 맞아서 떨어졌다는 게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다. 물론 크기에 비해 절지동물인 만큼 무게 자체는 생각외로 엄청 나가진 않을 가능성이 있다. [41] 작중에서는 그냥 오랑우탄이라고 하지만, 배경이 보르네오 섬이므로 보르네오오랑우탄이 맞다. [42] 치우에게 킹콩이라 불리는 굴욕을 당한다. [43] 치우 얼굴에 오줌을 발사한다. [44] 말레이천산갑의 천적 방어법을 설명할때 아라의 설명과 구름표범이 나타났을 때 셀리마가 잠깐 언급한다. 그런데 보르네오 섬에는 호랑이가 안 산다. 이웃 섬에 사는 수마트라호랑이가 있을 뿐. 본작에선 잠깐 언급만 되고 등장하진 않는다. [45] 아라에게서 언급만 된다. [46] 껍데기가 단단해져서 킹코브라가 물어도 독이 몸에 들어가지 못했다. [47] 거머리 여러 마리가 다리에 달라 붙어 피를 빨고 있었는데 비명을 지르며 털어냈다. [48] 타이거비틀에게 존재를 들킨 실질적 원인은 거머리지만 킹코브라의 맹독이 아니었으면 모두가 타이거비틀에게 당했을 가능성이 아주 높았기 때문에 아라의 책임이 어느정도 있었다. [49] 치우한테 강물 소리로 오해받는다. 현재 보르네오에서 야생 수마트라코뿔소는 사실상 멸종된 것으로 보고 있다. [50] 작중 아라가 3m는 넘겠다는 묘사가 나오지만 아이들의 크기에 비례했을 때 대충 봐도 6m는 넘어 보인다. [51] 특정한 종이 아니라 살무사아과에 속한 뱀 전체를 말하는 말이다. [52] 다만 6미터 정도면 충분히 성인 남성도 잡아먹을 크기다. [53] 치우가 이 녀석을 자세히 관찰하려고 나뭇가지에서 떨어뜨렸는데 자기 머리 위에 떨어지자 기겁을 한다. 이후 치우에게 불같이 화내는 건 덤. [54] 치우 일행과 대면하지 않아 돌연변이라는 언급은 없지만 작중 나온 개체는 절대 정상 크기가 아니다. [55]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 흰개미는 볼펜 잉크 냄새를 페로몬으로 착각하는 습성이 있다. [56] 실제로 장수풍뎅이들은 상대를 먼저 공격하는 일이 드물며, 공격을 한다고 해도 그건 먹이나 암컷을 차지하려고 동종의 수컷 장수풍뎅이와 겨루는 것에 불과하며, 설령 다른 곤충이었어도 상대가 먼저 공격했기에 반격하는 정도다. 그마저도 물어서 몸까지 뜯어내 죽이는 대부분의 곤충들과는 달리 뒤집어 엎는 식으로 그나마 얌전하게 응징한다. 심지어 먹이인 수액을 먹을 때에도 다른 작은 곤충들이 다가와 먹는다면 내쫓기는커녕 신경도 안 쓸 정도로 온순한 편. [57] 심지어 치우에게 뿔까지 내줬다고 한다면 추측뿐이지만 돌연변이 현상으로 인해 머리까지 좋아졌을 수도 있다. 대부분의 장수풍뎅이의 성향상 천적도 아니고 공격적이지도 않다면 반격할 필요도 없으니 그냥 무시하는 것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은데,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치우에게 만져도 된다는 식의 행동은 사람에게 호의적이며 온순한 포유류(예를 들면 돌고래)의 지능에서 나올 법한 행동이다. [58] 8권에선 10개였는데, 정작 9권에선 다시 다리가 8개다. 네모가 까먹은 듯. [59] 치우는 하필 똥싸던 중이라 놀라서 똥을 깔고 앉는다. [60] 이때 아라가 나뭇가지사마귀를 보고 나뭇가지가 살아 움직이는 것 같다고 큰 소리를 내는 눈치없는 행동을 했다. 다행히 둘 다 싸우기 바빠서 반응하지 않았지만. [61] 첫 등장했을 때 이미 죽어있던 개체는 알 길이 없지만, 끔살당하는 모습이 묘사된 개체는 암컷이라 알을 낳기 위해 어떻게든 영양분을 섭취하려고 발악했다는 모양이다. [62] 참고로 이전의 티저 때는 2D였으며 디자인도 지금과는 달랐고 원작 책에서의 모습과 유사한데 아마도 원래는 원작 기반으로 가려다가 원작이 애니메이션의 주 시청자인 어린아이들에게 어필하기에는 상품화가 되는 요소가 거의 없고 혐오스런 장면도 유난히 많았던만큼 아예 이름만 차용한 다른 작품으로 만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