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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5 17:46:52

빙하에서 살아남기

살아남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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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1. 개요

파일:빙하에서 살아남기.jpg 파일:빙하에서 살아남기 신표지.jpg
구판 표지 신판 표지
살아남기 시리즈 4탄. 2002년 8월 30일 출시.

작가는 최덕희. 만화는 강경효.

최덕희/강경호 작가의 4번째이자 마지막 살아남기 시리즈작으로 알래스카가 배경으로, 주인공인 레오가 악우 토리와 선생님, 전용 썰매견 짱구와 함께 알래스카 개썰매 대회에 참가하러 가다 헬기 사고로 빙하 지대에 조난당하나 각종 서바이벌 지식들을 이용해 생존해 나가고 결국 빙하에서 탈출한다는 내용이다.

주인공 레오는 계속 등장하지만 아마존에서 살아남기 사막에서 살아남기의 레귤러 캐릭터인 보라와 삼촌이 짤리고[1] 대신 토리와 선생님, 그리고 알래스칸 말라뮤트인 짱구가 등장한다.

극지방에서 사는 사람들과 빙하와 관련된 지식, 그리고 마지막에는 지구 온난화까지도 다루었다.

살아남기 중 생존기간은 무인도와 아마존에 이어서 3위. 레오 일행이 구조되는 최후반부에 조난 23일째라고 명시된다.

레오 덕에 헬기가 조난당한 일행을 발견하고 구조되나 하필 레오 일행을 구조한 헬기의 목적지가 남극이라 듣는 열린 결말로 끝난다. 사실 헬기 타고 논스톱으로 북극에서 남극까지 날아가기에는 항속거리가 후달린다. 헬리콥터는 커녕 일반 비행기나 군용기조차 경유나 공중급유를 안 받은 채 초장거리를 비행하는 건 불가능하고, 애초에 조종사가 조난자 3명을 발견했다고 무전을 한다. 이를 보면 그냥 조종사의 농담일 것이다,

레오가 나오는 시리즈는 이것이 끝으로 나중에 강경효 작가는 레오가 주인공인 학습만화 레오 미스테리 연구소를 그리긴 했지만 살아남기 시리즈와는 관계가 없다.[2]

2. 줄거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빙하에서 살아남기/줄거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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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장인물



[1] 보라는 레오의 공상을 통해 두 번 등장. 보라를 보고 싶어하는 듯. 삼촌은 맨 첫페이지 밑 하단에 얼굴과 함께 '레오야! 몸 건강해라!'라는 한 마디만 남기고 퇴장. 카메오 캐릭터급이다! [2] 레오 미스테리 연구소의 레오는 보라를 짝사랑하던 살아남기 시리즈의 레오와는 달리 예쁜 여자라면 사족을 못쓰는 바람둥이라는 설정에 아마존에서 살아남기,사막에서 살아남기에서 나온 삼촌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가 삼촌으로 나오는걸 보면 평행세계이다. [3] 그리고 작가도 같다. [4] 이는 당연히 동물학대이다. [5] 그래도 이전의 연장자들인 할아버지나 삼촌에 비하면 레오를 덜갈구는 편이다. [6] 그런데 레오에게 있어서 어떤 의미로 선생님인지는 나오지 않는다. 학교 선생님인지 학원 선생님인지는 불명이나 과학 지식 수준이 매우 높은 것을 보면 학교 과학 교사로 추정. [7] 서바이벌에 관해서는 경험자인 레오에게 약간 의존하는 모습을 보인다. [8] 단 침낭은 자기 것만 준비해 놨다. 레오와 토리도 각자 자기 것만 준비해놨지만. 처음에 토리가 북극이라 추위에 신경써야 한다면서 사슴털이 들어간 침낭을 꺼내서 자랑하자, 레오가 "호오~ 영하의 추위에도 끄떡없다는 사슴털 침낭. 그럼 이건 뭘까요?"라면서 고급 사슴털 침낭을 꺼내며 자랑하고, 이에 선생님이 '자기들 것만 준비했다 이거지? 그럴 줄 알았다.'라고 하면서 "짜잔~ 이게 왜 여기 있을까?"라고 하며 최고급 사슴털 침낭을 꺼낸다. 이에 짱구가 '끄응... 스승이나 제자들이나...'라며 어이 없어 하는 장면이 개그. [9] 누구 무기인진 불명이나 선생님이 장총을 쓸 때 명중률이 완전 없는 건 아니고 총 쏘는 법을 일단 아는 걸로 봐선 선생님 것일 확률이 있어보인다. 최소 총기 소지 면허를 가진 듯. 아님 취미가 사격이거나 그러나 조종사가 조난상황을 대비해 구비해 놓은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남의 총이지만 그 사용법을 알고 있다는 점에서 ROTC 등 군 복무 경험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군필 여선생쟝 [10] 실제 작중에서 서비스컷 수준으로 얼굴을 요염하게 그리는 작화 몰빵이 종종 등장한다. [11] 그것도 침대는 하나밖에 없고 창문도 유리창이 없어 나무판자로 대충 막아놓았던지라 황소바람이 들이치고 있었다. 때문에 레오와 토리가 자기가 침대에 눕겠다고 서로 싸우다가 선생님이 레이디 퍼스트 모르냐며 둘을 갈구고 침대에서 잤는데, 둘은 추위를 참지 못하다 레오가 아이디어를 떠올려 구멍을 더 키워놓고 짱구를 구멍에다 끼워넣었다. 알래스칸 말라뮤트는 추위를 안 타니까 괜찮다나. [12] 총상을 입은 바다표범이 피를 흘렸는데, 그 피냄새를 맡은 짱구가 끝까지 바다표범을 추적, 녀석을 잡아온 것. 뭍 위로 바다표범을 끌어내서 끌고 온 걸로 봐서 이전에 숨은 바다표범이 얼음구멍에 다시 몸을 좀 내밀었을 때를 노린 듯하다. (바다표범은 얼음구멍을 숨구멍으로 삼는다. 포유류다보니 물 속에서만 있을 수는 없기 때문.) [13] 바다표범 고기를 미끼로 해서 잡은 상어의 피로 X마크(구조신호)를 그려놨는데 이게 실수였다. 상어 피 냄새를 맡은 북극곰이 사냥감이 있다 판단하고 레오네 이글루까지 쳐들어온 것. [14] 짱구 정도의 체급이라면 북극곰에게 단신으로 덤벼봤자 이기긴 고사하고 살아남는 게 기적이다. 늑대가 무리지어 덤벼도 상대하기 곤란한 것이 곰이다. [15] 선생님의 장총이 갑자기 발사가 안 돼서 탄환이 안 나가자 레오가 북극곰을 물리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쐈다. 그러나 빗나가서 북극곰을 정작 죽이지 못하고 하늘에서 터지기만 했다. 역으로 이것 때문에 조종사가 레오네의 위치를 짐작해 구해주러 갈 수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