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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옷을 다릴 때 쓰는 도구. 천에 분무기 등을 이용해 적당히 습기를 준 후 이를 달구어진 편편하고 묵직한 쇳덩어리 등으로 문질러 그 열과 압력으로 옷의 주름을 펴주는 역할을 한다.사용법은 간단하다. 다림판에 옷을 펼쳐놓고 분무기로 물을 뿌려 적신 뒤 적절한 온도로 가열된 다리미로 타지 않게 주의하며 슥슥 밀면 끝이다. 물론 원리는 간단하지만 옷의 재질과 모양에 따라 각각 주의할 점과 요령이 있기 때문에 옷 전체를 잘 다리려면 꽤 잦은 연습이 필요하다. 손에 익지 않으면 가장 간단한 와이셔츠조차도 생각처럼 깨끗하게 다려지지 않는다. 그리고 열을 사용해서 다리는 것이기 때문에 온도조절에 실패하거나 다리미를 너무 오래 대고 있으면 옷이 타버린다.
영어로는 flatiron, iron이라 한다. 일부 어르신이 다리미를 '아이롱'이라 부르는 것은 이걸 일본식으로 읽은 'アイロン'에서 온 것이다.
2. 역사와 종류
2.1. 건식 다리미
옛날부터 숯불 등으로 철판을 달구어 그것으로 옷을 다리는 다리미가 존재했다.인두와 전통 다리미.[1] 아래에 있는 것은 화로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자루가 달려 있는 걸 보면 한국식 전통 다리미가 맞다. 위의 공간에 숯불을 넣은 뒤 사용했다. 인두보다 큰 면적을 한 번에 다릴 수 있고 인두보다 열이 훨씬 오래간다는 장점이 있다. 인두는 계속 화로에 꽂아주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사진에서 보이듯이 두 개를 한 쌍으로 많이 사용했고 그렇게 해도 큰 옷을 다리기에는 다리미보다 훨씬 불편했다. 인두는 동정이나 옷고름, 소매 같은 다리미보다 섬세한 작업을 해야 할 때 주로 사용했다.
개화기 이후에 들어온 숯불 다리미이다. 전기 다리미가 발명된 이후에도 전기의 보급 문제나 비싼 가격 때문에 1960년대까지는 제법 사용되었다.
유럽에서도 근대 이전까지는 숯불다리미를 쓰다가 19세기 말에 전기를 이용해 달구는 전기 다리미가 등장했다. 오늘날에 쓰이는 열선 방식은 1882년 헨리 실리(Henry W. Seeley)라는 사람이 발명했다. 그러나 당시의 전기 다리미는 열선만 있고 온도조절 기능이 없어 매우 위험했다. 1920년대에 들어서야 온도 조절 장치가 붙은 다리미가 등장했다.
2.2. 스팀 다리미
열판이 있는 전기 스팀 다리미는 1920년대에 처음 등장했고, 구미에서는 1930-1940년대에 대중화되었으며, 한국에 가정용이 들어온 것은 1980년대이다.2000년대에 열판을 사용하지 않고, 물을 넣어 가열해 스팀(뜨거운 수증기)을 분출해서 그 열과 습기로 옷을 다리는 스팀 다리미가 나왔다. 열판 다리미보다 훨씬 손쉽게[2] 다릴 수 있고 다림질 성능도 좋아서 뭇 주부들과 자취생들의 사랑을 받는다.[3] 그런데 열판 다리미처럼 압력으로 옷을 눌러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굵은 주름은 잘 다려지지 않는다. 요즈음은 여행자를 위한 휴대용 스팀 다리미도 판다.
가격도 싸져서 오늘날에는 필립스나 테팔, 파나소닉 등의 네임드 가전제품 메이커 제품도 10만원 내외로 구할 수 있다.
3. 특이한 용도
오늘날에야 주름펴고 각 잡는게 주된 목적이지만, 이와 벼룩이 들끓던 옛날에는 이 기생충을 박멸하는 목적도 있었다.KBS 스펀지 283회에서 소개된 바에 의하면 원목가구의 흠집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원목가구의 흠집난 부분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준 다음 천으로 덮어서 10초 간 다림질하면 흠집이 말끔하게 제거된다. 그 이유는 목재가 수분을 품게 되면 팽창하게 되는데, 낮은 온도에서는 목재가 단단해서 팽창하기 힘들 때 열을 가해주면 목재 속 성분 리그닌이 연화되면서 목재가 팽창하게 되고 이 때 다리미로 열을 가해주면 목재가 단단해져서 흠집이 제거되는 것이다.
다리미로도 고기를 구울 수 있는지 시험해 본 사람이 있다. 사실 다리미는 고기 굽기에는 온도가 낮다. 얇게 썬 대패삼겹살은 여러 번 다리면 익기는 한다. 다림판에 올리고 구우면 안 되고 고기용 철판에 올려놓고 다려야 한다. 2020년 12월 캐나다의 한 호텔에 취직했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자가격리 중이던 영국인 쉐프가 다리미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4]
스키나 스노보드 바닥에 왁스를 녹여 먹이는 왁싱용 다리미가 있다. 일반 다리미와 원리나 모양은 같은데 스팀 기능은 필요가 없으니 빠져있고 옷감에서 잘 미끄러지게 해 줄 열판의 테플론 코팅이나 크롬 도금이 없다. 그리고 바닥에 왁스를 오래 지니고 있게 해 주는 홈이 파인 것도 있으며, 앞부분도 뾰족하지 않고 네모나게 생겼다. 그리고 온도 조절 장치가 일반 다리미보다 정밀하다. 소량 생산에 전문 품목이라 일반 다리미보다 많이 비싸다. 일반 다리미 중 스팀 기능 없고 바닥 코팅 안 된 것을 써도[5] 힘 조절과 열 조절만 잘 하면 별 문제 없다.
외국에서는 거친 지형에서(산의 정상, 물 속 등) 다리미질을 하는 extreme ironing이라는 스포츠가 있다.
4. 위험성
매년 한 두건 정도 다림질을 하고 있다가 전화가 울리자 다리미를 귀에 갖다 대어 화상을 입는 사고가 있다. 다리미 자체가 매우 뜨겁게 달구어지기 때문에 잘못 사용할 경우 화상을 입을 위험이 항상 있는 물건이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 정신질환자, 지적, 자폐, 정신장애인의 경우 사용시 보호자의 지도 및 감독이 요구된다.아예 옷을 입은 상태로 다림질하는 경우도 있는데 화상 입기 좋다. 실존하는 유명인 사례로는 존 스몰츠의 동료가 있다.
5. 여담
대한민국 국군의 경우, 전투복만 지급받는 대한민국 육군 병 대부분은 일부 근무복이나 행사복을 받는 인원이 아닌 이상 현재는 다림질이 금지된 전투복[6] 덕에 거의 손댈 일이 없지만 대한민국 해군이나 공군, 해병대 병 및 경찰청 의무경찰,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등은 여전히 다림질해 입을 피복이 많기에 자주 잡는다. 간부들은 전원 정복과 근무복을 받지만 대개 세탁소를 이용하므로 보통 직접 다리지는 않는다.직업에 따라선 와이셔츠 등을 직접 혹은 다른 가족이 자주 다려 줘야 해서 익숙한 물건이 될 수도 있고, 일부 학생은 어릴 적부터 자기 교복 등을 직접 다리기도 해서 다림질을 익히기도 한다.
비슷한 물건으로 인두가 있다. 숯불을 안에 넣어서 사용하면 다리미고 화로에 꽂아넣은 뒤 뜨거워진 뒤에 사용하면 인두다.
다리미가 없을 경우 고데기를 대신 쓰는 경우도 있다. 머리를 펴나 옷을 펴나 차이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F-117의 경우 특유의 밑면이 평평한 형상 때문에 다리미에 엔진달아 날린다고 부르기도 한다.
[1]
중국과
일본 등 주변 국가의 전통 다리미도 유사한 형상이다.
[2]
셔츠나
재킷 등을 그냥
옷걸이에 걸어놓은 채로 대충 몇번 왔다갔다만 해도 순식간에 주름이 펴진다.
소금을 넣는 스팀다리미의 경우 1990년대 후반에 선보인 슈슈다리미로 SY테크(당시 신영테크)에서 제조했다. [3] 대부분의 세탁소에서 스팀 다리미를 쓴다 카더라. 세탁소의 스팀 다리미는 전열식이 아니라 보일러가 따로 붙어 있어 그 열과 스팀으로 옷을 다리는 것이다. 열판 없는 다리미를 쓰는 게 아니라, 얇고 간단한 것은 옷감에 닿지 않게 스팀만 뿜어 준다는 뜻. 물론 스팀만 나오는 다리미도 쓴다. [4] 다리미 외에도 커피포트로 채소를 익히거나 계란프라이를 만들기도 했다. [5] 코팅이나 도금이 되어 있으면 사포로 벗겨내고 쓰면 된다. [6] 고열을 받으면 전투복에 코팅된 약제가 변성된다.
소금을 넣는 스팀다리미의 경우 1990년대 후반에 선보인 슈슈다리미로 SY테크(당시 신영테크)에서 제조했다. [3] 대부분의 세탁소에서 스팀 다리미를 쓴다 카더라. 세탁소의 스팀 다리미는 전열식이 아니라 보일러가 따로 붙어 있어 그 열과 스팀으로 옷을 다리는 것이다. 열판 없는 다리미를 쓰는 게 아니라, 얇고 간단한 것은 옷감에 닿지 않게 스팀만 뿜어 준다는 뜻. 물론 스팀만 나오는 다리미도 쓴다. [4] 다리미 외에도 커피포트로 채소를 익히거나 계란프라이를 만들기도 했다. [5] 코팅이나 도금이 되어 있으면 사포로 벗겨내고 쓰면 된다. [6] 고열을 받으면 전투복에 코팅된 약제가 변성된다.